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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56:00

마쓰다 RX-7

파일:마쓰다 로고(1997-2015).svg

파일:앙피니 로고.jpg
파일:3세대 마쓰다 RX-7 후기형.jpg
파일:알엑스세븐.png

1. 개요2. 개발 배경3. 모델별 설명
3.1. 1세대 (SA22C/FB3S, 1978 ~ 1985)3.2. 2세대 (FC3S/FC3C, 1985 ~ 1991)3.3. 3세대 (FD3S, 1991 ~ 2003)
3.3.1. 형식별 트림
4. 제원5. 미디어
5.1. 만화 / 애니메이션5.2. 특촬물5.3. 영화5.4. 게임5.5. 뮤직비디오5.6. 그 외
6. 기타7. 경쟁 차량8. 둘러보기


Mazda / ɛ̃fini(Anfini) Rotary X(S)pecialty - 7
マツダ / アンフィニ RX-7

1. 개요

파일:attachment/RX7LOGO.jpg
RX-7 엠블럼
마쓰다에서 1978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된 후륜구동 스포츠카.

2. 개발 배경

1959년 독일 NSU (아우디의 전신)에서 출시한 반켈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NSU 스파이더의 성공 이후 전세계는 로터리 엔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일본의 동양공업(마쓰다의 전신이 되는 회사)또한 로터리 엔진에 관심을 가졌고, 이들은 2억 8000만엔[1]을 주고 로터리 엔진의 라이선스를 사 왔다.

하지만 로터리 엔진을 일본에 가져와서 테스트를 해보니 순 엉터리였다. 엔진 내구도 테스트를 진행 했을 때, 로터로 인해 엔진 내벽이 파이기 시작하며 흠집이 생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엔진 내부로 오일이 새면서 엔진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멈췄다. 마쓰다는 그 후 엔진의 보완, 개발을 거듭하며 로터리 엔진을 얹은 코스모 스포츠 110S, 패밀리아 로터리 쿠페, 루체, 카펠라 로터리, RX-3 (Savanna)[2] 등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마쓰다의 로터리엔진은 얼마 안 가 오일 쇼크를 맞게 된다. 일반 피스톤 엔진에 비해 연비가 나빴던 로터리 엔진 제조사들에게 오일쇼크는 직격탄이었다. 게다가 마쓰다로터리 엔진의 고질적 문제인 과열 문제를 연료 흡입량을 늘림으로써 해결했었기 때문에 타격이 더욱 컸다. 하지만 마쓰다는 이에 굴하지 않고 "Phoenix Project"를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하여 연비 40% 증가와 함께 배기가스 규제까지 통과하게 된다.[3]

이에 힘입어 "Project X605"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나온 자동차가 바로 RX-7이었다.

3. 모델별 설명

3.1. 1세대 (SA22C/FB3S, 1978 ~ 1985)

파일:attachment/SA22C.jpg
1979년 광고 1980년 광고

RX-7의 첫번째 모델로, 전기형(1978~1983)은 12A 자연흡기엔진을 얹었고 573cc X 2로터[4]의 구조로 101마력을 냈으며, 1983년에 후기형을 내놓으면서 터보차저를 얹은 모델이 추가되었다. 출력은 165hp/6500rpm이었으며, 일본 내에서만 판매가 한정되었다.

수출형 모델은 1984~1985년에 엔진을 13B RE-EGI (654cc X 2로터, 이후의 RX-7에 계승)엔진으로 바꾸어 135마력으로 출력을 올리고, 코드네임을 FB3S로 바꾸었다.

1985년에 생산이 끝날 때까지 47만여대가 생산되었을 정도로, 오일쇼크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경쟁 상대는 닛산 280Z, 포르쉐 924, 토요타 수프라가 있었다. 이들 사이에서 SA22C는 코너링에서 강점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 경량, 저진동에 고출력을 내는 반켈 엔진의 특성이 스포츠카와 잘 어우러져서, RX-7은 가벼운 무게와 소형 엔진을 프론트액슬 뒤로 뺀 프론트 미드십 구조로 1970년대 기술로도 이상적인 무게배분을 구현할 수 있어 핸들링에서 호평을 받았다. RX-7의 코너링 능력은 이때부터 인정받았고, 따라서 RX-7의 이미지는 SA22C부터 이미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마쓰다 사반나 RX-7(Savanna RX-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3.2. 2세대 (FC3S/FC3C, 1985 ~ 1991)

파일:rx7_fc3s_s4_gt_limited.jpg 파일:attachment/FC3S.jpg
전기형 (1985~1988, 시리즈 4) 후기형 (1989~1992, 시리즈 5)[5]
1986년 광고 1991년 광고 (북미 시장)

1985년에 출시되었다. 수석 기술자는 우치야마 아키오. 포르쉐 944에서 영감을 얻어 포르쉐를 뛰어넘겠다는 컨셉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엔진은 13B-Turbo(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장착)를 얹었으며[6], 출력은 185hp/6,500rpm. 후기형은 출력이 205마력으로 올렸다. 새롭게 바꾼 엔진으로 인해 엔진을 앞바퀴보다 조금 더 뒤에 위치할 수 있게 되어 월등한 전후 무게 배분(51:49)과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할 수 있었다. 희한하게도 연료 주입구가 우측에 있는데, 944처럼 똑같이 표현한 탓에 이렇게 된 셈.[7]
RX-7 ∞(Infini)
모델명 인피니 I 인피니 II 인피니 III 인피니 IV
생산량 600 600 1150 900
생산 날짜 86년 8월 ~ 87년 1월 88년 1월 ~ 88년 8월 89년 8월 ~ 90년 1월 90년 6월 ~ 91년 2월
출력 185ps/6,500rpm 185ps/6,500rpm 215ps/6,500rpm 215ps/6,500rpm

1986년부터 FC를 더욱 더 경량화시키고 출력을 증가시킨 600대 한정의 ∞(Infini) 한정판을 4번에 걸쳐 출시하였다. 최종 버전(∞ IV)은 215ps/6,500rpm, 28.5kg/m의 힘을 냈다.

1987년에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오픈카 형태의 카브리올레 모델을 출시하였다. 코드네임은 쿠페형과 다르게 FC3C.

경쟁상대는 영감 대상이였던 포르쉐 944였으며, 마쓰다에서는 대놓고 포르쉐보다 저렴하고 좋다는 광고를 하기도 했었다. 1989년에 스카이라인 GT-R이 복귀하면서 일본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다시 생겼다. 이에 마쓰다는 1986년부터 후속 차종을 개발하기 시작해 1991년 르망 24시간 우승 기념인 우승 한정(Winning Limited) 모델을 내고 단종되었으며, FD3S로 역사가 이어진다.

3.3. 3세대 (FD3S, 1991 ~ 2003)

파일:attachment/FD3S.jpg 파일:attachment/FD3S2.jpg
전기형 (1991~1998, 시리즈 6/시리즈 7[8]) 후기형 (1999~2002, 시리즈 8)
전기형 앙피니 RX-7 광고 후기형 (99년 1월 이후) 광고
1986년에 개발을 시작해 1991년 12월부터 2003년 4월에 단종될 때[9]까지 생산된 마지막 RX-7이다. 마쓰다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인 앙피니 RX-7으로도 배지 엔지니어링되어 판매된 적이 있으며, 미디어에 자주 등장해 가장 잘 알려진 세대이기도 하다.

FC3S의 라인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한마디로 각진 FC를 곡선으로 다듬은 느낌. 60년대의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유선형 스타일링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문 손잡이가 특이한 편인데, 쉐보레 스파크닛산 쥬크의 뒷문 손잡이처럼 손잡이가 유리창 옆의 플라스틱 부분에 감추어져 있다. 기존의 문제였던 부족한 저속 토크와 터보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은 rpm에서는 터빈 하나만 작동하다 4000rpm 이상부터 두번째 터빈도 작동하는 방식의 시퀸셜 트윈터보를 탑재했다.[10]

수동변속기로 자연흡기에는 M15M 계통, 터보에는 R15M 계통이 장착됐다. 자동변속기는 N4A-EL이 장착됐다.

11년 동안 생산된만큼 개량도 많이 되었는데, 크게 초기, 중기, 후기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걸 더 쪼개면 6번까지도 쪼갤 수 있다. 실제로 모델 넘버링에 따라 나눴을 때 60만번대까지 나왔다.

처음 출시할 때 당시 마쓰다의 딜러 채널망 체제[11]로 인해 앙피니 채널을 사용하여 마쓰다 RX-7이 아닌 앙피니 RX-7로 출시했는데, 1996년에 이 체제가 없어진 후 1997년 10월부터 마쓰다 RX-7로 통일됐다.

FD계열 RX-7의 경우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특히 자국인 일본의 경우 혼다 NSX/1세대, 닛산 스카이라인 GT-R, 토요타 수프라와 함께 1990년대를 수놓은 명차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관리가 까다로운 반켈 엔진의 특성상 관리 상태에 따라 중고가의 편차가 좀 심하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1995년에 단종되었다.

3.3.1. 형식별 트림

파일:external/img.favcars.com/efini_rx-7_1991_photos_1_b.jpg파일:efini_rx-7_3.jpg
파일:efini_rx-7_type_rz_2.jpg파일:efini_rx-7_type_rz_7.jpg
파일:efini_rx-7_86.jpg파일:efini_rx-7_79.jpg
파일:external/d1cwtk4uktc1h9.cloudfront.net/MHV_Mazda_RX7_3rd_Gen_02.jpg파일:external/www.get-v.com/1307039063-02l.jpg
변경 전 변경 후
파일:external/i1332.photobucket.com/IMG_6469_zps9b1c1b98.jpg파일:external/s-time.co.jp/4te-ru-300x225.jpg
변경 전 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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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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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변경 후
파일:external/www.turborx7.com/interior_typea2.jpg 파일:external/www.turborx7.com/interior_typeb2.jpg 파일:external/www.turborx7.com/interior_typec2.jpg
스피릿 R 타입 A 5MT
2인승의 가죽 시트 등 고급형
스피릿 R 타입 B 5MT
4인승 모델
스피릿 R 타입 C 4AT
255마력의 자동 모델
최종적으로 2003년에 일본 내 배기가스 규제로 단종되었다.[12]

국내에 제일 잘 알려진 RX-7 모델이다. 이전 세대의 RX-7 배기량과 같이 1,308cc 밖에 안 되어 소형차 수준의 세금을 낸다고 한다. 대신 연비로터리 엔진 답게 관리가 잘 된 순정 상태일 경우 리터당 7~8 km를 찍고, 관리가 나쁜 차는 3km/ℓ 정도라고 한다.

후계기는 없지만 '트윈 로터 스포츠카'라는 포지션을 일부 이어받는 RX-8이 출시되었고, 2011년 초 슈퍼 GT에서 철수를 발표했다.

4. 제원

===# 2세대 #===
RX-7
출시일자 1985년
이전 세대 모델 RX-7 (1세대, SA22C)
코드네임 FC3S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마쓰다
엔진 13B-T
엔진형식 1.3L 터보 로터리
배기량 1,308cc
연료 휘발유
출력 185ps(S4), 205ps(S5)
토크 25.0kg.m/
미션형식 자동 4단,수동 5단
구동방식 FR
전장 4,310mm
전폭 1,691mm
전고 1,270mm
축거 2,430mm
공차중량 1,210kg
승차인원 2,4명

===# 3세대 #===
RX-7
모델구분 형식별 트림 문단 참조
최초생산년도 1991년
이전 세대 모델 RX-7 (2세대, FC3S)
코드네임 FD3S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마쓰다주식회사
생산지 히로시마 공장(히로시마현 아키군)
차량가격 -
엔진 13B-REW
엔진형식 1.3L 시퀀셜 트윈터보 로터리
과급기 트윈터보
실린더 보어x스트로크(mm) -
압축비 9.0:1
밸브 시스템 -
배기량 1,308cc
연료 휘발유
엔진 최대 회전수 -
최고출력 S6 S7 S8
255ps (188 kW; 252hp) 265ps (194 kW; 261hp) 280ps (206 kW; 276 hp)
최고토크 30.0kg・m(294.2 N⋅m)/5,000rpm 32.0kg・m(313.8N・m)/5,000rpm
미션형식 자동 4단 / 수동 5단
기어비 3.483/2.015/1.391/1.000/0.806
종감속기어비 4.100
후진기어비 3.288
구동방식 FMR(프론트 미드쉽 후륜구동)
스티어링 -
전륜타이어 225/50ZR16
후륜타이어 225/50ZR16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특이사항 리트랙터블 라이트
0-100km/h 5.3초
최고속도 180km/h[13]
280km/h
연료탱크 용량 76ℓ
연비 11.1 l/100 km 21.19 US mpg 25.45 UK mpg
CO₂배출량 284 g/km
전장 4,285mm
전폭 1,760mm
전고 1,230mm
축거 2,425mm
윤거전 1,460mm
윤거후 1,460mm
최소 회전 반지름 5.1m
공차중량 1,280kg
공기저항계수(CD) 0.31
트렁크 용량 122ℓ
승차인원 2+2 또는 2인승
생산모델 쿠페

5. 미디어

일본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이고, 거의 RX-8과 유이한 JDM의 로터리 엔진 스포츠카인 만큼, 만화와 게임 등에서 자주 모습을 비친다.

5.1. 만화 / 애니메이션

5.2. 특촬물

5.3. 영화

파일:분노의 질주 RX-7.jpg
분노의 질주에서 등장한 마쓰다 RX-7 FD3S
파일:분노의 질주 3 베일사이드 RX-7.jpg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에서 등장한 베일사이드 마쓰다 RX-7 FD3S

5.4. 게임

5.5. 뮤직비디오

5.6. 그 외

6. 기타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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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파일:1990 닛산 300ZX.jpg 파일:1991 미쓰비시 3000GT.jpg 파일:1992 렉서스 SC.jpg 파일:1993 마쓰다 RX-7.jpg 파일:1994 혼다 어코드.jpg
닛산 300ZX 미쓰비시 3000GT VR-4 렉서스 SC 400 마쓰다 RX-7 혼다 어코드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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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1990년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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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액수는 당시 종업원 8천명의 월급과 맞먹는 액수였다.[2] 그 당시 닛산의 스카이라인 GT-R (KPGC10)을 압도했다. 당시 일본 그랑프리에서 49연승 중이던 스카이라인 GT-R을 격파한 RX-3는 해외에서도 맹활약했다.[3] 현재 마쓰다의 엠블럼에 반영되어 있다. 원 안의 날개 모양이 불사조의 날개 모양을 뜻한다고 한다.[4] 즉, 1146cc[5] 일반 쿠페 트림은 91년에 단종되었으며, 카브리올레 트림은 1992년까지 FD3S와 병행 생산되었다.[6] 초창기 미국 수출형에서는 N/A 버전만 판매되었다.[7] 마쓰다 루체 역시 벤츠 W124를 벤치마킹하면서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 위치를 똑같이 표현했다.[8] 96년 출시. 이 모델부터 제동등 디자인이 원형으로 바뀌었다.[9] 여기서 단종 날짜는 판매 종료에 해당하며, 생산 종료는 2002년 8월이다.[10] 터빈 전환시 순간적인 출력 감소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두번째 터빈 작동 전에 미리 스풀업하는 절차를 두었으나 실제로는 이를 완전히 막지 못해 가속시 출력이 감소했다가 급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코너에서 재가속시 사고를 많이 일으켰다. 코너에서 에이펙스 통과 후 가속페달을 전개하면 순간 출력이 감소하며 턱인 되었다가 바로 출력이 터져나오면서 그대로 오버스티어와 동시에 그립을 잃는 식이다.[11] 1991년 당시 마쓰다는 딜러망을 일종의 채널 형식으로 팔고 있었다. 이 당시 마쓰다, 앙피니, 유노스, 아마티, 오토잼의 5채널망으로 나갔는데, 이 중 RX-7은 앙피니 채널로 판매되었다. 이 딜러망 시도는 실패하고, 마쓰다가 경영 악화를 겪는 원인이 된다. 딜러 채널망 체제는 이후 토요타에 남아있었으나, 토요타의 미국 전용 사이언도 2016년에 폐지된 후 사라졌다.[12] 이때 많은 스포츠카들이 거의 다 단종되었는데, 닛산의 스카이라인 GT-R과 실비아, 토요타 수프라 등 쟁쟁한 차들도 마찬가지였다. 결과적으로 이 시기에 일본의 스포츠카 시장은 어떻게 보면 초토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당시 살아남은 차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막 부활한 닛산 페어레이디 Z, 스바루 임프레자, 혼다의 타입 R 시리즈 (인테그라, 시빅, NSX), NSX와 S2000 정도 밖에 없다. 그리고 인테그라와 NSX, S2000도 결국에는 2006~2009년 사이 모두 단종되었다. 특히 NSX와 S2000이 단종된 후 혼다의 미드십 후륜구동 경스포츠카인 S660이 나오기 전까지 명맥이 끊어졌다.[13] 최고속도 제한 기준[14] 앙피니 RX-7은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에 나온 FD3S에 해당한다. 1997년부터는 마쓰다 RX-7로 등장.[15] 다른점은 트렁크 부분에 달려있는 스포일러가 다르다.[16] 색상까지 둘 다 흰색이라 더 그런 느낌이 강하다.[17] 코믹스판에서는 차량이 박살나지 않는다.[18] 차는 같지만 튜닝 상태가 다른데, 케이스케는 용량을 키운 트윈 터보, 쿄코는 빅 터빈을 장착한 싱글 터보 튜닝을 한 상태.[19] 전작인 특경 윈스펙터에서는 쉐보레 카마로를 타고 다녔다.[20] 차를 미끄러트리는 그것이 아니라 예거를 조종하기 위해 두 파일럿들의 의식을 일치시키는 퍼시픽 림 시리즈만의 고유 설정을 말하는거다.[21] 근데 언더그라운드 2에선 AE86보다 코너링이 후달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22] 애시당초 FD에 비하면 출력이 낮은 FC이다.[23] 물론 FC로 란에보S2000급 사기 차량들도 털어먹는 현실 료스케들이 널렸다는 건 알아두어야 한다.[24] 엘리트 시리즈 차량이라 여러 바디킷을 장착할 수 있다.[25] RE 아메미야제 라이트 + 마쓰다스피드 MS-01 휠이 적용된 튜닝카다.[26] 사실 이 차는 폐차장 사장님의 자동차로 폐차장에 첫 출근한 신입사원이 사장님 차인지도 모르고 폐차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폐차를 잘 진행하면 사장님은 차 어디 갔냐고 말하면서 끝나지만,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면 사장님에게 걸려서 여기서 평생 일하며 몸으로 때우라고 꿀밤 맞으면서 끝난다. 만약 실제 상황이였다면 손해배상은 물론이고 재물손괴죄로 고소 당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다.[27] 2분 19초쯤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도 뮤직 비디오에 나온다. 후기형 LP640으로 보인다.[28] Veilside[29] 마쯔다의 워크스 파츠 메이커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마쯔다의 모터스포츠를 총괄한 브랜드인 곳으로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와 동일한 포지션이다.[30] 엔진 내부의 챔버, 아펙스실, 로터 등 마모된 부품의 교체, 폭발행정을 방해하는 누적된 카본 찌꺼기의 청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에도 실린더 자체가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강력한 토크를 일으키는 문제점도 있다.[31] 자연 흡기로 변경된 후속차량 RX-8의 르네시스 엔진은 이 점이 어느 정도 개선된 경우로, 관리를 잘 해줄 경우 12만 킬로 넘게 굴려도 별다른 이상이 없을 정도며, 메이커 공식 워런티는 16만 킬로. 다만 관리가 엉망일 경우엔 예외로,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6만킬로 정도에 엔진이 터져나가는 경우도 있다.[32] 비슷한 환경에서 나온 소리가 '일썩'으로, 고급유나 오일의 주기적인 교체 등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한 일제 스포츠카를, 이런 차량의 정비 노하우가 없는 국가에서 일반 승용차 굴리듯 취급하는 바람에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이 계열의 차량들의 품질이 의심스러워지게 된 상황에서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본국이나 JDM의 인기가 많은 미국 같은 국가들에선 새차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관리되어 돌아다니는 차량도 많이 볼 수 있다.[33] 그래서 FD의 한정판 모델 중에 '배서스트' 모델이 있다.[34] 1995년에는 이스턴 크릭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이스턴 크릭 12시가 대체했다. 마운트 파노라마 모터레이싱 서킷 홈페이지에서는 이스턴 크릭 12시도 대회 역사로 인정하고 있다.[35] 차 이름은 매드불(Madbull)이다. 버전 6 기준으로 후원받은 로켓 버니 바디킷을 장착했으며, 할로겐 대신 LED를 넣어 원본의 1/3정도만 올라오는 팝업 헤드라이트와, 후드 윗쪽의 두 가닥 튀어나온 커다란 필터가 인상적이다.[36] 이 엔진은 무려 마쯔다 787B 르망 경주차에 들어가는 엔진이다!![37] 한국의 일제 스포츠카 동호회는 저변이 좁은 편이라 한두다리 건너면 서로서로 다 아는 사이이고, 해당 차량의 대략적인 정비 내역도 그리 어렵잖게 회원들끼리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해당 차량이 RX-7 동호회에도 등록이 안 된 매물일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그랬다.[38] RX-7은 반켈엔진의 내구성 특성 상 JDM 차량 중에서는 비교적 중고차 가격의 감가가 심해서 차량가격이 그나마 저렴한 편이다. 다만 사후관리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잦다.[39] 튜닝업계 은어로 '연식이 오래 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 품질에 의심이 가는 일제 스포츠카'를 지칭한다. 비슷한 말로 '독썩'이 있으나 워낙 기본 바탕이 튼튼한지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40] 일본에서는 도요타의 직렬 4기통 1G-GTE엔진이나 직렬 6기통 2JZ 엔진 그리고 닛산의 직렬 6기통 RB 엔진을 얹고, 미국에서는 역시 쉐보레의 LS V8 엔진을 스왑한다. 특히 LS 엔진은 8기통인데도 기존 로터리 엔진보다 가볍다는 평가를 받고있다.[41] 일본의 스쿠트 스포츠가 실제로 이런 엔진을 팔고 있다.[42] 현재 마이크 휘뎃의 RX-7은 자연흡기에 2600cc 배기량으로 800마력을 낸다.[43] 일본은 소형차와 보통차를 차량의 사이즈와 배기량으로 기준을 삼는데, 소형차와 보통차를 구분하는 기준은 차량 전장이 4,700mm, 전폭이 1,700mm, 전고가 2,000mm, 배기량이 2,000cc를 초과(디젤 엔진은 배기량 제한 없음)하는지에 대한 여부로, 이들 중 하나만 초과해도 얄짤없이 보통자동차로 분류한다. FD3S는 그 중 차폭이 1,700mm가 넘어가므로(1,760mm) 보통자동차에 해당되는 3넘버의 번호판을 교부받는 것. 5넘버(승차정원 10인 이하의 소형 승용 및 승합차, 소형화물은 4넘버), 3넘버(승차정원 10인 이하의 보통 승용 및 승합차, 보통 및 중, 대형화물은 1넘버) 하는 건 이 구분이 번호판에 표현되는 방식을 뜻하는 말이다.[44] 여담으로 경자동차의 경우는 전장이 3,400mm 이하, 전폭이 1,480mm 이하, 전고 2,000mm 이하, 배기량이 660cc(가솔린 엔진만 해당) 이하, 승차정원 4명 이하, 최대적재량이 350kg 이하(경형 화물차)일 때 기준을 만족한다. 번호판은 노란색 바탕(일반 등록 기준)에 5넘버(승용)와 4넘버(화물)로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