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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0:56:34

마이 스타크래프트


1. 개요2. 등장 구단
2.1. 1.27.04 (09-10 시즌 기반)2.2. 1.28.03 (10-11 시즌 기반)2.3. 1.29.01 (2012 시즌1 기반)2.4. 효과적인 엔트리 내는 방법
3. 리그진행/경기
3.1. 시즌모드
3.1.1. 프로리그3.1.2. MySL
3.2. 토너먼트 모드
4. 리그 진행/경기 외적 요소
4.1. 맵4.2. 선수영입4.3. 세이브
5. 능력치와 컨디션6. 진행을 도와주는 것들
6.1. 돈6.2. 아이템
6.2.1. 소모품6.2.2. 마우스6.2.3. 키보드6.2.4. 모니터6.2.5. 기타6.2.6. 포션
6.3. 행동관리
7. 단점
7.1. 패치7.2. 버그7.3. 친목7.4. 밸런스7.5. 저저전
7.5.1. 뜬금패
7.6. 무소속 & 레벨7.7. 루즈해짐 혹은 흥미도 상실7.8. 스탯 책정의 문제
8. 그 외9. 관련 영상

1. 개요

프로게임단 10개팀 중 한 팀을 선택하여 그 팀에 속한 선수들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진행에 따라 키우는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 보통 줄여서 마이스타 또는 마슷이라 부른다. 온게임넷의 무리수였던 마이 스타리그와 혼동하지 말자. 제작자는 kaiknight.[1] 비슷한 게임으로는 GamerZ가 있다.

2007년 10월 1.00 버전으로 시작되었으며 초창기에는 능력치 상승이나 육성, 저장 기능은 없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에 가까웠으나 1.10부터 육성기능이 추가되어 육성 게임으로 거듭났다. 최신버전은 2012년 10월 14일에 나온 1.29.01.버그3차 수정 네이버 카페에서 회원에 한해서만 배포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7월 24일 나온 1.28.03버전 이후 1년이 다 돼가도록 업데이트가 없자, 어떤 용자가 직접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모바일 버전으로 만들겠다는 무리수도 있었다. 역시 무산.) 하지만 정작 기뻐해야할 마이스타 공식 카페에서는 의외로 냉담한 반응.[2][3]

2. 등장 구단

2.1. 1.27.04 (09-10 시즌 기반)

익숙한 5전제 방식에 승부조작이 터지고 조작러들이 빠진 후, 게임단들이 발을 빼기 이전 모든 팀이 존재했던 시즌이라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버전중 하나다.
버전 난이도 : ★
전체적으로 맵들이 테란에게 유리하지만[4], 토스맵 하나와 상성맵들도 충분히 타종족이 할만하고 아직까지 5판 3선승제이기 때문에 엔트리를 내는데 여유가 충분하다.

kt 롤스터
||<:><-2><tablebgcolor=#000000>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테란이 강한 팀. 이영호 (A+)라는 필승 카드가 있고 훌륭한 백업인 박지수 (B+)가 있다. 박지수도 몇 판만 이기면 A-로 크고 스탯 분배도 공격-수비 특화로 나쁘지 않은 상급 B+이고, 게다가 첫시즌에 많은 테란맵 네오 문글레이브, 로드런너의 버프를 받아 개인리그 우승도 노릴 수 있다. 토스 주전인 우정호 (B)와 김대엽 (B-) 역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박재영은 랭크가 낮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에 성장 기대치가 커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 다만, 저그 라인업이 좀 애매하다. 고강민, 배병우, 김재춘이 각각 C, C, C+라 어설프게 키웠다간 망해버리기 때문에 조커픽으로 잘 써야한다. 그런데 못 키우더라도 저그가 양 종족을 모두 압살하는 배틀로얄이 있는 게 아니라면 없어도 다른 두 종족보다 크게 체감이 안된다. 저그가 유리하면 견제가 괜찮은 김대엽이 스나이핑을 들고 나가도 되고, 그냥 최종병기 이영호를 저그맵에 넣어도 어지간한 경우는 다 이긴다. 특히 위너스 리그를 최대한 활용해 이영호와 박지수를 SSS급으로 키우는데 성공하면 스나이핑이고 맵 상성이고 다 씹어버리는 흉악함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타팀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KT를 상대할 때 에이스 결정전에 김재춘이 이상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삼성전자 칸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이성은C+85350
박대호D-14700
조기석E14500
김기현F14400
저그 차명환B65750
유준희C25150
주영달C-65000
프로토스 송병구A-96000
허영무B+85850
임태규C-25000
최윤선E24550
★★

프로토스가 강하지만 테란이 없는 팀. 송병구 허영무 라는 믿고 쓰는 토스 라인이 있다. 송병구는 공격-물량 특화에 전략, 견제를 제외한 나머지 스탯도 750~800에 육박하는 상급 A-이고, 허영무도 비슷하게 강한 B+이다. 거기에 임태규 또한 배분이 잘 되어있는 신인에 C-라는 2레벨 치고는 높은 랭크를 받아 첫시즌에도 초반 스나이핑 여부에 따라 바로 채용될만한 카드다. 문제는 테란라인이 정말 불안하다는 것. 1, 2 시즌은 흑운장 하나 믿고 가야하는데 그마저도 C+이라 쉽지 않다. 성적을 반영하여 토막이기까지도 하다. 거기에 현실의 이성은은 정석 빌드를 잘 구사하였지만 게임 내에서는 전략 스탯이 가장 높은지라 스탯도 안좋게 배분된 편. 그래도 조기석이랑 박대호가 잘 커주면 쓸만하지만, D-라 스나이핑을 잘 쓸 자신이 있다면 C까지는 금방인 박대호는 몰라도 조기석은 E라서 미래를 봐야 한다. 저그 라인은 차명환이 B지만 전략형이라 뜬금패가 상당하다. 하지만 수비와 물량이 높아서 테란전은 잘 하며 토스도 잘 잡지만 저저전이 정말 불안하다. 그래도 저점이 높은 수비+물량형인데다 전략까지 높아서 개인리그에선 우승 내지 시드권도 노려볼만 하다. 다만, 운이 안좋으면 시즌 내내 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신인들은 미래가 밝은 편이며 허영무 송병구란 믿음직한 토스 원투펀치가 버티고 있으니 스나이핑을 잘 써주면 무난히 프로리그 우승은 할만하고 개인리그 역시 송병구, 허영무가 불리한 맵만 만나지 않으면 충분히 따낼 수 있다.


STX SouL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김동건B-65400
이신형C25100
김경효C-25000
김성현D+14700
서지수F14100
저그 김윤환A-86050
조일장B-75550
박성준B-95400
김현우C-25050
프로토스 김구현A-86050
김윤중B-65450
박종수C75150
조성호F14400
★★

저그가 강하고 최강의 테란 유망주들을 가진 팀. 김윤환, 박성준, 조일장으로 이어지는 저그라인은 다른팀과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조일장과 박성준은 스탯 배분이 좋아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B~B+은 쉽게 가며, 김윤환은 전략형이라서 뜬금패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스탯 총합이 높으므로 개인리그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C-의 김현우도 레벨이 낮아 육성해주면 컨트롤이 높아 저저전도 꽤 잘해주는 편. 프로토스도 적룡 김구현이 건재하며, 김윤중도 제 역할은 해준다. 문제는 테란 라인. 가장 랭크가 높은 김동건도 B-고 어느 하나 특출난 능력치가 없어 애매하다. 레벨이 있어도 박성준같이 분배가 좋다면 모를까, 분배도 그렇게 좋다고까지 하진 못해서 초반에 운이 좀 필요하다. 그러나 이신형김성현이 레벨이 낮고 스탯 분배도 최상급이라 다른 팀으로 돌리다 보면 이 둘이 8시즌 안으로 S 이상은 무조건 찍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5] 미래는 밝은 편. 소소하게 키우는 재미가 있는 서지수도 STX 소속이다. 공격형 테란 스탯을 가졌기에 초반 시즌은 열심히 훈련만 돌리고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부족한 수비력과 물량을 포션으로 보충해서 키보드를 사주고 스나이핑을 열심히 돌려 레벨을 올리자. 요약하면 조금 부실한 테란라인을 제외하면 강력한 엔트리를 낼 수 있지만 첫 시즌 맵이 테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두 명의 시드자를 보유한 팀 치고는 어렵다. 하지만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김성현과 이신형을 제대로 키우는 데 성공하면 기존부터 탄탄했던 저그+프로토스 라인과 시너지를 이뤄 최강팀 반열에 충분히 들 수 있다.


SKT T1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정명훈A86200
고인규B-85100
임요환C-105000
최호선D-24750
저그 박재혁B-75550
이승석C25150
어윤수D+14950
정영철D+44900
프로토스 김택용A-96100
도재욱B+85850
정윤종F14400


테란과 토스 두 종족이 강한 팀. 명불허전의 도택명라인이 있다. 정명훈은 테란에게 가장 좋은 수비형이며 센스도 높아 동족전도 잘해 무난하게만 가도 S등급 이상과 스타리그 상위권을 충분히 노릴 만큼 성장한다. 김택용은 견제에 치우쳐진 스타일이라 저그를 잘 잡아 상성형 맵인 매치포인트 등에서도 믿고 내줄 수 있다.[6] 도재욱은 물량-공격 특화에 스탯 총합도 높은 상급 B+여서 조금만 생각하며 쓰면 A-~A는 금방이고, 박재혁은 컨트롤이 상당히 높아서 저저전에서 높은 승률을 보여준다. 고인규도 육각형 능력치로 상성만 잘 받아주면 1승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 위에 서술한 주전 선수 외에는 다 D급 이하이기 때문. 땜빵 로테 뛸 만한 선수가 이승석임요환, 잘 쳐줘야 어윤수 정도로, 테란과 토스는 그래도 카드가 2개정도 있지만 저그는 B-의 박재혁 하나라 첫 시즌 이후 저그맵이 도배되면 굉장히 애매하다. 저그를 잡으려고 테란으로 스나이핑해도 정명훈은 공격 능력이 낮아 저그전이 불안정하며 고인규는 육각형이라 애매하다. 김택용은 본 게임에서도 저그전에 강한 편이긴 하지만, 현실과 다르게 동급의 저그 상대로는 다소 불리한 편이다.[7] 다행인건 이 게임이 로테를 자주 돌려야하는 게임은 아니라 도택혁명+고인규로 쭉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게다가 비주전들도 레벨이 낮아 육성시키면 어마어마하게 큰다. 종족별로 에이스급이 하나씩 있고 유망주도 많아 초보자에게 가장 쉬운 팀중 하나이며, 위너스 리그 최강자다. 또한 미래에 스타크래프트 2를 석권할 어윤수랑 1, 2 양대에 정점을 찍어본 정윤종이 있으니 이들을 키우는 것도 소소한 재미중 하나다. 어윤수는 D+인지라 첫시즌에서도 스나이핑만 잘 하면 어느정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정윤종은 가장 낮은 F등급이니 얌전히 초반은 훈련을 돌리자.


화승 오즈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구성훈B+75900
손주흥B-75400
이학주C85150
김민혁F14400
저그 이제동A+96500
박준오C+35300
강동현F14400
방태수F14000
프로토스 손찬웅B-65400
임원기C-35050
김태균C-15000
★★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졌지만 뒤가 위험한 팀. 에이스 이제동(A+)은 스탯 총합이 6500으로 이영호보다 50 가량 높고[8], 저그에게 제일 좋은 공격-컨트롤 특화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뽀록 저저전 패만 나오지 않으면 너무 쉽게 개인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다. 세컨드 에이스 구성훈(B+)은 정팔각형에 가까운 고른 스탯 분배를 가지고 있고 첫 두세판만 이겨도 A-가 되는 상급 B+이지만 컨트롤이 많이 낮고, 정팔각형에 가깝다는 말은 특출난 스탯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 잘 생각해서 써야한다. 초반 몇판을 지면 B로 내려오는데 여기서 다시 복구를 하려면 4~5 연승은 찍어줘야 하므로 첫 두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흥망이 갈리는 타입이다. 이 둘을 받쳐줄 카드로 손주흥, 손찬웅, 박준오를 잘 써야 하는데, 박준오(C+)는 낮은 레벨과 스탯, 그리고 이제동의 존재 때문에 가려지지만 만약 쌍손중 하나가 망해버린다면 울며겨자먹기로 키워야하고, 장기적으로 볼때는 이제동만 백날쓸게 아니라면 키워야하니 그래도 간간히 내보내서 키우는 게 좋다. 저그에게 불리한 맵(투혼, 폴라리스 랩소디)이 포진한 1시즌이지만 그래도 상성맵이나 저그가 유리한 맵(심판의 날)도 있으니 못키울 수준은 아니며 잘만 키우면 KT의 코인호-박지수 조합마냥 쓸 수 있다. 또한 손찬웅(B-)은 견제에만 특화된 이상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서 잘 키우기 어렵고, 손주흥(B-)이 테란맵 네오 문글레이브 등에서 쓸만하지만 둘 모두 간신히 턱걸이로 B-에서 걸쳐있어서 한판만 지면 바로 내려가며 스탯분배가 썩 좋은 게 아니라 쓰기는 까다로워 오히려 꽤 괜찮은 분배인 박준오가 더 쉬울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이학주(C)가 박지수와 비슷한 공격-수비 특화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잘 키우면 구성훈만큼 활약할 수 있다. 서브카드가 한 명만 잘 해줘도 프로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고, 개인리그 우승은 이제동과 구성훈이 쉽게 따낼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팀이다. 하지만 서브카드 쌍손이 상당히 안좋은 분배를 가졌기에 구성훈이 삐끗하는 순간 바로 눈물나는 이제동의 소년가장 시절의 재림이 되므로 이제동은 어지간히 막굴리지 않는 이상 나락까지는 안가니 구성훈을 어떻게든 좋게 키우는 게 핵심이다.


MBC GAME HERO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이재호A-86000
염보성B+85900
임성진E14650
저그 김동현C+65350
고석현C+75300
서경종C-75050
정우서D+14950
김태훈D14800
프로토스 박지호B-85400
김재훈C+45200
박수범C-35000
장민철D+14950
전흥식E14650

★★☆

테란만 강한 팀. 에이스 염보성(B+), 이재호(A-)는 첫시즌 테란맵 버프를 받으면 개인리그 우승도 쉽게 따낼 수 있고, 도재욱과 똑같이 물량-공격 특화인 박지호(B-)는 투혼, 폴라리스랩소디 등에서 고승률을 보여주지만 서브카드 김재훈(C+), 고석현(C+), 김동현(C+)의 활용방법이 애매하다. 박지호가 물량, 공격 둘 다 9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김재훈은 대부분 팬미팅 행이지만, 박지호의 경우 워낙 극단적인 스탯이라 몇번 저그에게 먹히면 수비력이 뚫고 들어갈만큼 낮아지기 때문에 길게 보고 레벨이 낮으며 스탯 분배도 그럭저럭 좋은 김재훈이나 박수범을 키워도 좋다. 고셕현은 공격 특화라 그나마 저저전이 김동현보다 더 강하지만 결국 C+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키워내야 한다. 레벨이 높지만 정우서는 김성대같은 수비 물량형 저그라 믿을 공격형 저그는 고석현 뿐이다. 그래도 김동현은 공수가 안정적인데다 물량도 있고 고른 분배의 특성상 잘 크기 쉽고, 고석현은 공격이 높아 올인이 제법 잘 통하기에 어렵지만 첫시즌 우승을 따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굳이 A급 에이스를 놔두고 C+를 더 우선할 수는 없으니 결국 안정적인 에이스인 테란 듀오 염보성-이재호와 이를 받쳐줄 박지호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박지호가 무너질 경우 부실한 서브카드 때문에 미래가 어두워질 수 있다.


웅진 스타즈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정종현C+55300
임진묵C+75300
김동주C-45000
김영진D+14950
이동준D14850
노준규D-14750
저그 김명운A-76100
한상봉B+75900
김민철C25150
임정현D14800
프로토스 윤용태B+85900
김승현B55650
박대만C-75050

★☆

토스, 저그 두 종족이 강한 팀. 테란이 약해서 첫시즌 테란맵 로드러너, 네오 문글레이브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적지만, 그래도 티원의 도택명 부럽지 않은, 에이스 트리오 김명운(A-), 윤용태(B+), 한상봉(B+)이 있다. 이 셋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김명운은 팔각형에 가까운 능력치라 세 종족전 모두 잘하는데다 특히 역상성전인 테란전이 강하고, 윤용태는 토스전, 한상봉은 공격 특화라 저그전에 강하다. 게다가 아직 A급이 아닌 윤용태, 한상봉 모두 좋은 스탯 분배에 몇판만 이기면 되는 상급 B+이고, 김명운도 테란전 특화스탯에 컨트롤이 높아서 센스가 낮아도 저그전을 의외로 잘 치르기 때문에 잘 키우면 도택명을 뛰어넘는 트리오로도 만들 수 있다. 이 장점을 살려서 네오 문글레이브에서 상성 종족에만 잡히지 않는다면 충분히 첫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다. 단, 윤용태 김명운은 각자 컨트롤, 물량이 높아 안정적인데 비해 한상봉은 극단적인 올인성 타입이라 뜬금패가 많고 공격에 비해 물량이 안 받쳐줘서 키우기 어려운 타입이니 주의하자. 그래도 이 셋을 무난하게 받쳐줄 수 있는 김승현(B)도 물량, 공격 특화이기 때문에 토스맵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윤용태가 저격당하지 않도록 만들어 줄 수 있다. 문제는 테란카드로, 테란에 유망주들은 있지만 B 이상의 카드가 없다. 결국 C+의 임진묵, 정종현 둘 중 하나를 키워야 하는데, 레벨이 더 낮고 스탯분배도 좋은 정종현 쪽을 키우는 것이 좋다. 정종현이 첫시즌에 B- 정도로만 커주면 미래가 밝아진다. 컨트롤이 좋은 임진묵도 저그전이 강해서 쓸만하지만 기본 레벨이 높아서 정종현에 비해 최종 포텐셜이 떨어지는 편이다.


CJ 엔투스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조병세B65750
변형태B-85500
정우용D-14650
저그 김정우A76250
신동원B-35400
권수현D44900
김민호D-14750
프로토스 진영화B65750
장윤철B45600
손재범D44850

★★☆

밸런스가 좋지만 특급 에이스는 없는 팀. 에이스 김정우(A)는 스탯 총합 자체는 높지만 박지수와 비슷한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저저전이 상당히 거슬린다. 한상봉같은 저저전 특화 선수를 개인리그 4강에서 만나면 운이 없다면 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컨트롤이 좋은지라 저막까진 아니지만, 가능하면 저그는 피하는 게 좋다. 서브카드 장윤철(B), 진영화(B)는 스탯 종합이 조금 애매하므로 초반 몇판이 승부를 가른다. 초반에 이겨서 상승세를 타면 여타 팀에 밀리지 않는 토스 에이스가 될 수도 있는 카드다. 허나 반대로 져서 스탯도 떨어지고 랭크가 내려가버리면 복구하기조차 쉽지 않다. 조병세(B)는 이상한 스탯 분배 때문에 로드런너에서 토스를 만나도 지는 뜬금패의 제왕이다. 센스에 기형적으로 투자되었으니 테란전을 노리는 게 좋지만 다른 스탯이 못받쳐줘서 스나이핑은 필수다. 변형태(B-)는 처음 몇판만 이기면 안정적으로 클 수 있지만 공격형이라 이성은과 비슷하게 토스전에 발목잡히기 딱 좋고, 시작 레벨이 높은 올드 게이머라 성장 한계에 일찍 부딪힌다. 신동원(B-)은 첫시즌 듀얼토너먼트에서 송병구를 거의 무조건 첫째주에 만나고, 김정우의 존재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다. 만약 프로리그 경기를 치르며 성장해서 운 좋게 본선티켓을 쥔다면 꽤 좋은 김정우 백업 카드로 남지만, 그대로 송병구에게 압살당해 스탯이 떨어지면 나락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 선수들은 미래를 바라보며 훈련을 돌리자. 종합하면 프로리그 우승은 쉽지만, 상대 특급선수들을 초반에 떨어뜨리거나 마지막으로 만나서 충분히 성장한 상태가 아니라면 개인리그 우승은 어려운 팀.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2의 주작러인 정우용이 존재해서 상당히 거슬린다. 초반에는 스탯이 안좋아서 AI가 잡아도 볼 일은 없지만 나중이 되면 팀의 테란 에이스가 되어 자주 보이기에 매우 거슬린다.


위메이드 폭스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전상욱B95700
전태양B55700
이윤열B-105450
박성균B-85400
강정우D24800
저그 신노열B55650
이영한B-65500
이예훈E14650
프로토스 박세정B85600
이영호C-55000

★★☆

강하진 않지만 밸런스 잡힌 팀. 에이스 전상욱(B)은 높은 스탯 총합과 수비 특화라는 좋은 분배를 가진 상급 B이고, 첫시즌 많은 테란맵의 버프를 받아 전태양(B), 이윤열(B-), 박성균(B-)도 덩달아 버프를 받는다. 다만 박성균은 스탯분배는 수비 특화로 좋은 편이지만 낮은 스탯 총합, 그리고 전태양과 전상욱의 존재 때문에 첫시즌에 많이 키우긴 어렵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이윤열은 임요환, 홍진호와 더불어 레벨 10의 최고참이지만 스탯 분배가 깔끔하고 총합도 괜찮아 상급 테란과 저그를 상대로도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여준다. 프로토스의 경우 박세정(B)은 두세판만 이기면 B+로 크는 상급 B이고, 폴라리스랩소디의 존재 때문에 쉽게 무너질 일은 없지만 다른 선수는 주전으로 쓰기 힘든 이영호(C-) 한 명 뿐이라 토스맵이 나오면 박세정이 열심히 힘내야 하므로 다른 팀에서 토스 한명을 영입하자. 저그의 경우 신노열(B)과 이영한(B-)은 심판의 날 등에 쓸만하다. 이예훈(E)은 레벨 1이므로 나름 키우는 재미는 있다. 스탯 타입은 김정우와 비슷하게 공방에 특화돼있으니 동족전보단 토스전이나 테란전을 노리자. 선수 숫자는 10명으로 제일 적어서 팬미팅으로 벌 수 있는 돈은 적다. 정리하자면, CJ 엔투스와 비슷하게 B 이상의 무난하게 강한 선수들이 많아서 프로리그 우승은 쉽게 노릴 수 있고, 에이스 전상욱과 전태양만큼은 테란맵들과 좋은 스탯분배의 버프로 김정우보다 쉽게 개인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제작자가 테사기 신봉자인지 유저가 작정하고 프로토스나 저그 본좌를 육성하지 않는 이상 랭킹 상위를 테란이 독식하기 쉬운데, 분배가 좋은 테란이 셋이나 된다는 건 매우 좋은 요소이다. 그렇기에 시스템상 컴퓨터가 잡으면 강팀이 되기 십상인 팀 중 하나로, 맵상에서의 이점이 많고, 전상욱이나 이윤열 등 올드여도 스탯 분배가 좋아서 은근히 쏠쏠한 선수들이 있으며, 레벨 낮은 전태양이나 고른 스탯을 가진 전상욱은 삘받으면 A랭크를 넘어 S랭크 이상으로 가기 쉬워서 스나이핑도 어렵기에 포스트시즌만 되면 자주 보이는 팀 중 하나다.


eSTRO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박상우B+75800
김도우C+25250
최지성D-24700
저그 김성대B-55550
신대근C+65400
정명호D+54950
프로토스 신재욱B65600
신상호C-55050
유병준F14350
안수형F14300

★★★☆

가난한 박상우 원맨팀. 하이트 스파키즈, 공군 에이스와 더불어 1.27.04 마이스타 최고난이도 3팀이다. 일단 선수가 10명이라 팬미팅으로 얻는 돈도 적고, 에이스 박상우(B+)가 물량-수비 특화라는 상급 B+이지만, 그를 받쳐줄 카드가 심각하게 부실하다. 세컨드 에이스 신재욱(B)은 수비-전략 특화라는 토스에게 매우 안좋은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고 처음에 두세판만 져도 B-로 내려가는 하급 B이다. 저그라인 김성대(B-)는 수비특화라 테란전은 잘 하고 프로토스전도 생각보다 잘 하지만 저저전은 운이 많이 필요하다. 신대근(C+)은 공격을 제외하면 정팔각형에 가까운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저격으로 상대를 잘 맞추지 못하면 저저전 승률도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의외로 수비랑 물량이 적절한 편이라서 테란전은 생각보다 잘 해주는 편. 테란 서브카드이자 이스트로 최고의 유망주 김도우를 박상우 저격 회피용 카드로 잘 쓰면서 나머지 5명은 팬미팅 돌리고 김성대와 신대근, 신재욱을 잘 써줘야한다. 개인리그 우승은 쉬운 편으로, 박상우가 매우 좋은 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처음 한두판 지면 B로 떨어지기에 조금 힘들지만 초반에 그랜드라인에서 저그를 저격하거나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토스 에이스를 저격하면서 승리를 따주고 샤프 마우스를 사주면 듀얼토너먼트는 쉽게 이기고 그 순간부터는 A 이상의 특급 에이스랑 뜬금패만 조심하면 누구든지 다 잡아내고 올라갈 수 있으므로 개인리그는 쉽게 우승시킬 수 있다. 다만 공격과 컨트롤이 너무 낮아서 초반에는 B급 저그를 만나도 그랜드라인에서 질 수도 있고, 네오 문글레이브 같은 경우도 이제동이나 3김저그같은 A급 저그를 만나면 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리그에선 신재욱도 B+정도로 크면 폴라리스 랩소디랑 매치포인트에서 나름 승률을 올려주고 김성대는 레벨이 낮은데 쓰기 좋은 수비, 물량형 분배를 가져서 로드런너랑 심판의 날에서 테란들을 다 쓸어버리고 레벨업을 해서 잘 크는 경우가 많고 저저전만 해결되면 개인리그 우승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서브선수들이 받쳐주다 보면 프로리그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김도우가 레벨이 낮은데도 C+라 첫 시즌에도 생각보다 쓸만하다.


하이트 스파키즈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신상문A-76000
이호준C25150
저그 김상욱C+45350
강석E14550
안준영E14550
프로토스 이경민B65650
조재걸D+14950
하태준D-14750
김학수D-24650
김봉준E14650
최홍희F14250

★★★★

eSTRO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최약체급 팀. 에이스 신상문(A-)은 컨트롤-센스 특화라는 매우 이상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뜬금패가 은근 많이 나오고, 이경민(B)을 제외하면 그를 받쳐줄 카드는 없다. 물량 특화 김상욱(C+)은 저저전이 심각하게 약하고, 이호준은 수비 특화에 레벨도 낮은 상급 C이지만 스탯도 너무 낮아서 초반에 약팀 이스트로나 공군 등을 상대로 테테전 저격이나 테저전을 하지 않는 이상 잘 키우기 어렵다. 게다가 이 넷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D, E라 팬미팅을 돌려야 한다. 이들 중 그나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조재걸도 스탯이 너무 낮아서 첫 시즌에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상대 토스를 저격하는 경우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수준이다. 이스트로와 비슷하지만, 에이스 신상문은 박상우보다 스탯분배가 안 좋아 더 저격을 신경써서 써줘야 한다. 그래도 처음 시즌은 테란에 웃어주는 맵들이 많이 존재하기에 신상문의 개인리그 우승은 생각보다 할만하다. 수비와 공격이 불안하니까 8강 이상 올라가면 힘의 반지를 사주자.


공군 ACE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민찬기B-65550
서지훈C-95050
한동욱C-75050
차재욱E64600
저그 박태민C+95300
홍진호C105100
김경모D34850
프로토스 오영종B-85450
박영민B-95400
박정석C95150
안기효C75100
손석희E24600

★★★★

최약체지만 올드의 저력이 있는 팀. 스탯만 보면 B 한명이 없는 최약체 팀이지만, 스파키즈나 eSTRO보다 선수진의 밸런스는 좋은 편이다. 일단 레벨이 높고 스탯 분배도 좋은 박영민, 오영종은 동족전에 강해서 토스맵 폴라리스랩소디나 투혼 등에 저격과 함께 주로 내주면서 개인리그에서 로드러너에서 정명훈, 이영호 등을 만나는 대참사만 안 일어나면 충분히 첫시즌에 개인리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박영민이 듀얼토너먼트 첫째주에 이재호와 바로 만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약하고, 이재호도 토스전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진출할 수 있고, 오영종은 꿀조에 걸려있다. 문제는 나머지 선수들인데, 민찬기(B-)는 공격 특화라는 테란에겐 좋지 않은 스탯분배를 가지고 있어서 테테전에 약하고, 스탯분배 자체는 더 나은 서지훈(C-)은 스탯 총합이 너무 낮아서 쓰기가 힘들다. 첫 시즌에 천운으로 듀얼토너먼트를 뚫으면 잘 크기도 하는데, 그래도 운이 많이 따라주지 않으면 우승은 많이 힘들다. 하지만 첫시즌에 잘 키워두면 2~3시즌에서 우승을 쉽게 달성하기도 한다. 박태민(C+)은 수비-물량 특화라 테란전에 강하고 레벨 버프로 동족전도 의외로 잘 이겨준다. 몇판 이겨주면 B-로 오르기 때문에 개인리그 우승도 의외로 보기 쉽다. 홍진호(C)는 저그전, 토스전에 강하지만 첫시즌에 저그에 유리한 맵이 심판의날 하나뿐이고 테란전은 9드론같은 전략이 아니면 저격 없이는 이기기 힘든 수준이기에 오영종, 박영민을 받쳐주는 정도로 써야 한다. 이 외에도 공격 특화이지만 스탯이 너무 낮아서 잘 보이지 않는 박정석(C)도 높은 컨트롤과 물량으로 동족전을 잘해서 첫 한두판만 잘 이겨주면 쓸만하고 개인리그 8강~4강도 노려볼 수 있다. 공군에서 군제동의 전설을 쓴 김경모는 아쉽게도 해당 버전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기 상당히 힘들다. 정리하자면, 다들 스탯이 매우 낮지만 좋은 분배를 가진 카드들을 성장시켜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노려야한다. 대부분의 카드들이 처음 몇판 지면 회생이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처음 몇판을 이겨야지 희망이 보이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 시즌은 에이스가 없는 공군에게 가장 절망적인 위너스 리그이므로, 두 시즌동안 그나마 쓸만한 오영종을 어떻게든 A급 이상으로 만들어놔야 위너스 리그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다. 여담으로, 공군 팀이라는 특수성까지 구현하지는 못해 한 선수가 몇 년째 뛰기도 하고, 선수의 영입방출도 유저가 임의로 할 수 있다.

2.2. 1.28.03 (10-11 시즌 기반)


버전난이도 : ★★
22경기에서 꼴랑 4경기 빠진 18경기로 7판4선승제를 치러야 하고, 몇몇 에이스 선수들의 스탯이 현실과 다르게 낮게 책정되었으며 뜬금패 변수도 매우 많고 맵들도 저그맵이 3개나 되기 때문에 제일 키우기 어려운 종족이 저그라는 것까지 작용되어 어려운 난이도의 버전이다.

SKT T1

★☆

최강의 원투펀치, 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팀. 분명 스탯상으론 최강의 원투펀치인 김택용과 정명훈이지만, 김택용은 원래 뜬금패가 많은 유형이였고, 정명훈도 이전 버전에서 스탯총합이 50이 늘었지만, 테란이 유리한 맵이 2개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2개의 맵에서 저격당할 확률도 너무 높아졌다. 그리고 이 버전 자체가 뜬금패 변수가 너무 많아서 6:4로 맵을 먹어줘도 지는 우리팀 선수와 반대로 등급이 2급간 차이나지만 6:4로 맵을 먹고 이기는 상대팀 선수도 자주 볼 수 있고,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전부 아슬하슬한 선수들로 뭉쳐있기 때문에 원투펀치만 믿고 엔트리를 짜면 안 되고, 쩌리들도 살리는 엔트리를 짜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팀이 저그가 약할 때 도재욱을 아즈텍에 내고 프프전을 붙인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나마 이 버전에서 제일 쉬운 팀이 T1이다. 다른 팀들은 더 상태가 안 좋으니 버전 자체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삼성전자 칸

★★☆

송병구와 유망주의 팀. 에이스 송병구는 어느 버전이나 그렇듯 이번에도 강하고[9][10], 겜알못 허영무는 쓰기 어려운 B-로 되어있지만 컨트롤-물량형이라 공군의 김경모를 키운다고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맵은 조금 다르지만 진에어 스타리그의 감동도 재연할 수 있다. 이외에 또다른 준우승자 차명환은 B+ 바로 아래인 5750의 최상급 B이지만 스탯분배가 수비-물량형이라 쓰기 어렵고, 레벨 3 C+ 김기현, C 박대호, B- 유병준과 레벨 2 C+ 임태규는 충분히 첫시즌에도 A까지 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안타까운 점은 김기현, 허영무, 차명환이 듀얼토너먼트 G조에 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차명환, 이신형은 확정, 김기현과 허영무는 진출할 경우 G조 배정될 수 있음). 이외에 한지원, 주영달, 조기석 등은 팬미팅행 확정. 신피의능선, 라만차, 네오벨트웨이를 제외하면 저그:토스 밸런스는 5:5이고 신피의능선과 네오벨트웨이도 55:45이므로 생각보다 저그가 무서울 정도는 아니고 1.27의 맵 상성 평균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라만차 1,5세트에 상대가 저그만 아니면 충분히 할만하고 테란을 상대로는 네오아즈텍, 신피의능선, 라만차가 6:4로 토스 우세이기 때문에 토스를 우승시키기는 쉽다. 유망주들만 제대로 커주면 첫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공군 ACE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이성은B-85450
변형태B-85400
임진묵C+65400[11]
고인규C75100
저그 김경모B-55450
김태훈C25100
권수현D34800
이정현D14800
프로토스 손석희C+45350
박영민C+95250
안기효C-85000
★★★★☆

역대 단일시즌 공군에이스 최다승 군제동의 팀. 1.28.03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저그맵이 3개(네오아즈텍, 얼터너티브, 신피의능선)나 되기 때문에 에이스 김경모(B-)를 키우기가 조금은 낫다. 듀얼토너먼트 첫째주에 김경모가 이성은과 같은 조에 속하기 때문에 둘 다 올리기 어렵다. 저그맵의 버프를 받을 수 있도록 레벨도 더 낮은 김경모를 올리는 것이 개인리그 우승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게 해 준다. 테란 에이스 변형태(B-)와 이성은(B-)은 아이템만 적당히 챙겨줘도 신태양의제국, 네오벨트웨이에서 충분히 고승률을 올려줄 수 있고, 토스 에이스 박영민(C+)과 손석희(C+)도 저격만 잘 해주면 5할 이상의 승률은 보장한다. 문제는 나머지 선수들인데, 김경모가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김태훈(C)이 나가야 하는데, 김태훈마저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저그맵이 3개나 되는데 특히 신피의능선에 낼 선수가 없어진다. 테란 서브 고인규(C)와 임진묵(C+), 그리고 김태훈정도가 쓸 만하기 때문에 나머지는 팬미팅 돌리면서 저그맵 3개에 누굴 저격하고 토스를 낼지 고민하면서 엔트리를 짜야 한다.

2.3. 1.29.01 (2012 시즌1 기반)[12]


버전난이도 : ★
1.28.03에서 유망주 성장률이 조금 더 올라갔고, 경기수는 4경기가 더 줄었으며 선수들의 스탯은 최상급 선수들(A+ 4명)과 그 바로 밑의 에이스급 선수들(A-~B+)의 간극이 더 커졌다. 초기 맵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지만 네오아웃라이어, 네오체인리액션의 존재로 저그가 조금 더 유리하다. 따라서 특급에이스를 보유한 팀은 저격만 신경써서 피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팀은 거꾸로 준에이스들의 육성과 상대 특급에이스를 잘 저격하는 것을 신경쓰기만 하면 된다.

kt 롤스터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이영호A+96500
박성균B85700
황병영C-35050
저그 김성대B-55500
임정현B-55500
고강민C+55250
프로토스 김대엽B65750
김태균C+45350
우정호C-65000
주성욱D-24700
원선재F14150

난이도: ★☆

에이스를 필두로 한 무난하게 강한 팀. A급 카드는 하나뿐일지언정 그 선수가 최고의 등급과 능력치 배분을 지닌 이영호라서 확실한 1승 카드를 챙기고 갈 수 있는 팀이다. 첫 시즌부터 이영호 덕분에 개인리그 우승은 쉽게 가져가고, 시즌 우승도 이영호+4 스나이핑을 활용하거나 적당히 맵 밸런스에 맞게 기용해주면 높은 확률로 가능하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저그는 능력 배분이 좋은 무소속 선수를 영입하고, 적당히 B급 정도 된 잉여자원을 타 팀의 프로토스와 트레이드하면 빠른 시간 내에 균형 잡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칸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김기현C+35250
박대호C+35250
조기석E14500
저그 이영한B+75850
신노열B55650
주영달D+64950
유준희D+24900
한지원F14400
프로토스 허영무A+86450
송병구A96200
유병준C+35350
임태규C+25350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 라인을 가진 팀. 프로토스 라인이 확실한 즉전감 둘에 키우기 좋은 유망주도 둘이나 있어서 프로토스 라인만으로 승률을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다.


STX SouL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이신형B55750
김성현B-45500
김도우C+45250
서지수F24100
저그 김윤환B+85900
신대근B-75550
김현우C+35300
프로토스 변현제C+15350
김윤중C+55300
조성호C+25300
백동준C+25200
박종수D64850

★★

유망주의 팀. 즉전감이 다소 아쉬워 첫 시즌에는 빛을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유망주들이 상당히 좋아서 어느 순간 단숨에 리그 최강으로 군림할 수 있는 팀이다.


웅진 스타즈

테란: 이재호(B,8,5700), 노준규(D+), 홍진표(F)
저그: 김명운(A-,8,6100), 김민철(B+,7,5850), 김성운(F)
프로토스: 신재욱(C+), 윤용태(C+), 김유진(C-), 윤지용(F)

★★☆

하위권 전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승하기에는 부족한 게 많은 팀. 우선 테란 에이스인 이재호는 더이상 엠겜 시절의 그 이재호가 아니다. 레벨이 8이나 되는데도 에이스라 쳐주기 힘든 B이므로 금방 신인들에게 밀려난다. 에이스로 두고두고 굴리고 싶다면 최대한 저그가 나올 맵을 골라 나가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줘야한다. 백업 카드들이 노준규를 제외하면 F인 홍진표가 전부인데, 아무리 성장 포텐이 있어도 D+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기는 힘드니 초반의 웅진테란은 이재호가 전부 먹여살려야하니 싫어도 에이스라 할 정도는 만들어줘야 한다. 저그 에이스인 김명운은 정확히 능력치가 A급 경계에 걸친 상태라 한 경기만 걸러도 바로 B급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며, 컨트롤은 좋지만 공격력이 낮은 탓에 뜬금패를 당하는 경우가 잦다. 그렇기에 러쉬거리가 긴 맵에서 테란을 잡아주는 게 좋다. 테란만 좀 잡아서 랭크를 조금 보완해주면 에이스 이름값은 톡톡히 해준다. 그래도 김민철과 김명운이 제일 스탯총합도 높고 김명운은 7번시드이기 때문에 둘에게 최대한 패를 쌓아주지 말고 템을 몰빵하면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저저 뜬금패만 아니면 꿈도 아니다. 신재욱과 윤용태는 레벨이 5, 7이기에 유망주라기에는 성장의 여지가 적지만 키우라면 못키울 정도는 아니다. 신재욱은 저그전, 윤용태는 테란전에 강하다. 신재욱은 조금 운이 필요하지만 윤용태는 스탯 분배가 좋으므로 꾸준히 승수를 올려서 랭크를 회복해주면 뇌제의 부활이 가능하다. 그나마 김유진이 2레벨이라 성장 포텐셜이 있지만, 김유진이 A급에 오를 즈음엔 포션을 빡세게 먹이며 관리하지 않은 이상 다른 종족의 에이스 카드가 노쇠화되어 쓰기 힘든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리셋으로 첫 시즌에 우승을 하고, 두 번째 시즌 전에 등급이 내려간 에이스를 비슷한 등급-낮은 레벨의 젊은 자원으로 바꿔먹는 게 차라리 낫다.


SKT T1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정명훈A+96500
최호선D+35000
정영재E14600
김용효F14300
저그 박재혁B-65400
어윤수C+55300
이승석C+45250
이예훈D-14750
방태수D-24750
임홍규F14450
프로토스 김택용A96200
도재욱C+85300
정윤종C+45200
정경두D24850
이호성F14400
★☆

최강의 원투펀치, 잠재력있는 유망주들 모두 가진 팀. 종족별로 한 명씩을 제외하면 전원 C급 이하이지만 이는 웅진이나 STX 등도 사정이 비슷하다. 에이스 정명훈은 이영호와 더불어 6500의 제일 높은 스탯 총합을 가지고 있는 이 버전 최강자이다. 네오 그라운드제로라는 테란맵 때문에 첫시즌에도 매우 쉽게 개인리그 우승이 가능하고, 프로리그에서 저격을 잘만 피하면 무난히 SS 이상으로 클 수 있다. 그리고 스타1 말기에 이영호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것을 반영한 것인지 비슷한 스탯의 이영호와 노저격으로 붙어도 높은 확률로 이긴다. 거기에 사용 횟수가 적지만 능력 증가폭은 높은 SHARP 장비로 무장시키면 개인리그 우승을 더욱 더 높은 확률로 달성할 수 있다. 김택용은 6200의 높은 스탯 총합을 받아 세컨드 에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고, 단점이라면 정찰-견제 특화라는 저주받은 유형인지라 10시즌 이상 돌리다 보면 지나면 8레벨 노망주 도재욱에게마저 밀리는 경우까지도 종종 볼 수 있다.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면, 첫 시즌을 마치고 나서 팔아치우거나 변현제같은 S급 토스 유망주와 트레이드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정명훈이 B조, 김택용이 F조에 시드로 박혀있으므로 이 둘로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을 이뤄낼 수 없기에 하고자 한다면 한 명을 더 키워야 한다. 서브카드 도재욱은 여전히 물량-공격 특화이기 때문에 네오 제이드 등에서 세네판만 승리를 따내면 금방 B까지 크고, 유망주 정윤종과 어윤수, 이승석은 상성종족을 피해서 상대만 잘 만나면 무난히 A까지 클 수 있다. 이예훈은 레벨이 1이라 1.29.01의 레벨별 성장률 차이 때문에 잘만 키우면 한번에 폭풍성장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선수 수에 따른 패널티가 없기에 자리만 차지하는 선수들도 나름 큰 도움이 된다. 수가 많은 만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올 확률이 높기에 팀을 어떻게든 꾸려나갈 수 있으며, 스나이핑 카드로 상대 에이스를 노릴 때 패배의 위험을 감수하는 데에 부담이 적다. 결과적으로 운 좋게 승리한 이들은 B급 위로 올라가면 주전 자리를 꿰차고, 패배하면서 레벨만 오르고 등급은 떨어진 선수들은 싸인회 원툴로 주전들에게 맞춰 줄 장비 비용이나 벌어오는 신세가 된다. 여담으로, 1.29 KT항목에서도 말했지만 이전 시즌 데이터를 반영한 것인지 안 반영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팀이다. 이 시즌 최고의 대저그전 프로토스이자 12승 7패로 프로토스 다승 2위를 기록한 도재욱이 이전 시즌 패왕이었단 이유로 C+에 랭크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2012 시즌 1 SK는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 챔피언이고 오랜만에 부활한 도택명 트리오가 제대로 활약한 시즌이었는데, 게임에선 그 중 도재욱이 나사가 완전히 빠져있다.


CJ 엔투스

테란: 신상문(B+,7,5900), 조병세(B-), 유영진(C-), 정우용(D+)
저그: 신동원(B+,7,5900), 김정우(B-), 한두열(D+), 김준호(D-), 송영진(F)
프로토스: 장윤철(B,5,5700), 이경민(B,6,5650)

★★

밸런스 잡힌 팀. A급 카드는 없을지언정 전 종족에 B급 카드가 둘씩 있고 신상문과 신동원은 A-에 100정도 모자른 5900의 스탯 총합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인리그 우승은 살짝 힘들 수 있어도 시즌 우승은 꽤나 쉽다. 신상문과 조병세의 레벨이 높은 편인 게 아쉽고, 조병세는 시작 스탯도 낮아서 신상문에 밀려 웬만하면 안 쓰이게 될 것이다. 신상문은 시작 스탯이 5900으로 최상위급 B+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후에도 활약할 수 있다. 혹시 신상문도 키우지 못했다면 유영진이 레벨이 낮고 성장유형이 좋기에 잘 키워주면 적절한 시점에 세대교체가 가능하다. 프로토스 카드 둘은 레벨이 5, 6이기에 성장 포텐셜이 충분하다. 다만 유망주가 하나도 없기에 시즌이 끝나고 무소속에서 한 명 골라오는 것도 좋다. 저그는 신동원의 능력 분배는 수비-물량이 공격-컨트롤보다 성장률이 더 높아서 살짝 아쉽지만 스탯총합 5900의 최상위 B+이고, 2개의 저그맵 버프를 받아 충분히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고 노량진에 있다온 김정우가 아쉽다. 김정우가 등급도 B-로 별로고 레벨이 8이나 되기에, 시즌이 끝나고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해 A급 선수를 데려오면 곧바로 강팀이 완성된다. 여담으로, 이 버전 무소속 선수들 중에 CJ 출신 레전드들 등급이 좋다. 마재윤, 강민이 B+이고 박태민이 B이므로 레전드 팀을 만들기도 제일 쉬운 팀.


공군 ACE

테란: 변형태(B-), 이성은(B-), 고인규(C+), 임진묵(C+)
저그: 차명환(B,7,5600), 김태훈(C), 권수현(D), 이정현(D)
프로토스: 김구현(B,8,5750), 손석희(C+), 김승현(C), 안기효(C-)

★★★★★

역대 마이스타 최악의 팀. 등급만 보면 CJ의 하위호환 정도로 보이나 나이가 들어 대체복무를 하는 것을 반영한 건지, 대부분의 선수 레벨만 높고 나사가 빠져 있다. 변형태와 이성은은 테란에게 중요한 물량과 수비력은 극도로 낮은 공격형 테란이며, 정작 공격력이 중요한 저그 차명환은 전략-수비형이고, 팀의 에이스이자 스탯총합이 제일 높은 김구현은 견제가 너무 높다.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은 사실상 김구현이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이라 김구현에게 모든것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 김구현도 엄대엄 맵에서 비슷한 테란이나 저그를 만나도 언제 질지 모르므로, 제이드 전담으로 활약시켜야 하는데 그러면 저격위험이 당연히 뒤따르기 때문에 꽤나 생각을 많이 하고 엔트리를 내야 한다. 무엇보다 이 팀이 역대 최악의 팀인 이유는 안그래도 공군은 여태껏 주전감 선수의 뎁스가 얇았는데 더 얇아졌다는 것이다. 1.27의 오영종-박영민 역할은 김구현-차명환이 해야 하고 홍진호-박태민-민찬기-박정석 역할은 손석희-김태훈-변형태-이성은이 해야 하는데, 우선 차명환이 박영민은 절대 대체할 수가 없고, 김태훈은 홍진호나 박태민 둘 중 어느도 대체할 수 없으며, 변형태와 이성은도 박정석의 고레벨 동족전을 보여줄 수가 없다. 레벨도 능력치도 어중간한 쩌리들만 모여서 팀을 이끌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구현이 시즌 25승5패정도의 전적을 쌓고 개인리그 결승을 가더라도 맵빨까지 받지 않는 이상 엄대엄 맵에서 이영호나 정명훈 등을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상대가 테란이 걸리고 1,5세트 네오일렉트릭서킷, 2세트 네오제이드, 3세트 네오아웃라이어 등으로 편성되는 역대급 운빨을 받아야 우승이 가능한 수준이다. 팀의 근미래를 책임지는 C급 유망주들은 김태훈(2)과 손석희(4)를 빼고는 7레벨 이상의 노인들과 스탯이 너무 낮아 키우기 어려운 김승현, 권수현, 이정현 밖에 없다. 어디부터 건드려야 강팀이 될지 견적이 나오지 않는 팀. 그나마의 해답을 찾자면 물량은 좋아서 그래도 쓸만한 배치를 가지고 공군중 높은 스탯을 가진 김구현에게 모든것을 몰빵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변형태, 이성은, 손석희, 김태훈을 공격적으로 서킷이나 저격능선 등 엄대엄 맵에 상대 에이스를 저격박고 내주면 김윤환 등의 적당한 선수는 변형태나 이성은 등이 공격형 테란이므로 저격을 안해도 이겨주기는 한다.


제8게임단
이름등급레벨스탯총합
종족 테란 염보성A-86000
전태양B+65900
김도욱F--
저그 이제동A+96400
박준오B55600
조일장B---
이병렬F--
프로토스 진영화B75750
김재훈B55600
박수범B---
하재상F--



역대 마이스타 최강의 팀. 해당 버전이 나온 시점에서 해체한 화승 오즈, 위메이드 폭스, MBC GAME HERO의 주요 선수들과 미래에 스타 2 리그를 지배하게 될 선수들을 모아넣은 팀이다. 테란에만 난이도 3정도 팀의 에이스급이 둘이나 있는데다, 저그진에는 폭군 이제동에 두 명의 B급이 있으며, 셋 모두 컨트롤-공격 특화라는 최고의 저그 능력 배분을 받았다. 프로토스에는 B급만 셋이고 그중 제일 강한 진영화는 처음 두세판만 이기면 B+로 크는 스탯총합 5750의 최상급 B이다. 이것도 테란, 저그진에 비교하면 아쉬울 뿐 객관적으로는 충분히 강하다. 무엇보다 B급진 레벨이 4~7밖에 되지 않아 성장 포텐셜도 높다. 유망주가 타팀 주전급의 능력치를 지닌 셈.
이런 팀은 역대 마이스타크래프트에 없었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하다. 단순히 등급만 나열해봐도 A+, A-, B+, B, B, B-, B-로, 1.27 이후의 역대 강팀들과도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다. 1.27의 SK가 A, A-, B+, B-, B-로 그나마 비슷한데, 이 둘의 비교를 체감하자면 에이스 트리오는 비슷하지만 제 8 게임단의 중견 역할은 최상급 B 진영화와 저레벨 박준오이고, SK는 언제 질지 모르는 고인규와 고레벨 박재혁이다. 진영화와 고인규를 단순히 비교해도 압도적인데, 고인규만한 토스와 저그가 한명씩 있고, 저레벨 물량형 B토스가 또 한명이 더 있는 셈이다(SK는 그 자리에 이승석 임요환이 있는 셈인 것).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다른 팀들은 경기에 누구를 넣어야 할지 고민하는데, 이 팀은 누구를 빼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정도로 무시무시한, 밸런스를 파괴하는 팀.
이러한 밸붕팀이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제8게임단 로스터에 맞춰 1.28.03의 화승, MBC게임, 위메이드 선수들과 진영화까지 모아놓긴 했는데 정작 선수들의 성적에 맞춘 스탯 패치를 안한 채 1.28.03의 등급을 그대로 들고온 것. 2012 시즌1과 티빙 스타리그의 모습을 종합하면 로스터에 있는 모든 선수가 너프를 받아도 할말이 없는 수준이다. 여기에 2012 시즌2부터 합류한 진영화와 조일장이 있는데, 2012 시즌1을 끝내고 은퇴한 박준오도 있어서 더욱 로스터가 빵빵해지기도 했다. 1.29.01 패치 당시에 아래에도 나와 있듯 스탯 패치 자체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는데 그게 가장 눈에 띄게 드러난 팀.

2.4. 효과적인 엔트리 내는 방법



상성

토스:테란=45:55인 신용오름의 경우, 상급 B테란이 중상급 A토스를 잡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4:6인 로드런너에선 B테란이 A토스에게 지면 안 되는 수준이다. 65:35인 카트리나SE같은 경우는 더욱 심해서, S테란도 B토스에게 쫄아서 저격 없이는 나가면 안되는 수준이다. 수비, 공격 등의 선수 능력치나 맵의 러시거리, 자원량 등 맵 데이터의 변수가 존재하지만 공격적인 저그가 비슷한 등급의 테란을 평소 이기던 승률이 러시거리가 멀고 자원량도 많은 아테나2에선 8~90%, 아테나2보다 더 극단적인 몬티홀SE에선 7~80% 정도로 떨어지는 수준이기에 별 의미는 없다. 오히려 위의 경우에서 10~20%에 걸고 엔트리를 내는 쪽이 더 도박이다. 다른 예를 들면, B토스가 A테란에게 카트리나SE에서 져서 B-로 떨어지고 다음주의 개인리그까지 떨어져서 키우기를 실패하면 리셋하면 그만이고 다시 만나 이길 확률은 90%이상이다. 명장놀이를 하다가 선수들 다 C, D 만들지 말고 상성과 상대 로스터만 제대로 읽고 상대의 강한 종족과 숫자가 많은 종족은 어디인지 등을 따져서 엔트리를 내도 충분히 전 구단 첫시즌에 개인리그+프로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1.27.04의 화승, sk, 웅진 등 세컨드에이스가 강력한 팀은 첫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프로리그 우승도 가능하다.


스나이핑의 활용

스나이핑의 활용이 제일 중요한데, 첫 시즌 첫 경기가 끝나면 다음 경기 판수만큼 스나이핑을 사서, 상대 선수를 저격해줘야 한다.

0. 중요한 이유

자신이 상대팀 엔트리를 잘 맞추는 숙련자라면 스나이핑을, 그렇지 않다면 츄잉껌을 사용하자. 4-1 항목에서 말한 급간 차이가 3급간이어도 맵만 적당하면 70% 이상, 거기에 상성까지 먹으면 거의 100%의 확률로 이기게 해 줄 수 있는 게 스나이핑이기 때문에 상대 엔트리만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면 스나이핑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 예를 들어, 엄대엄에 가까운 데이터의 맵에서 비슷한 선수끼리 붙으면 스나이핑으로 이기는 것이 츄잉껌을 먹이고 질 걸 걱정하는 것보다 더 낫다. 아이템의 특성만 봐도 이길 확률을 올려주는 스나이핑이 질 때만 효과가 있는 츄잉껌보다 더 좋은 걸 알 수 있다. 엔트리를 바보같이 내지 않는 이상 키우는 선수의 승률은 어느 정도 판수가 쌓이면 못해도 70% 이상이어야 하는데, 스나이핑을 계속 사용해서 상대 에이스들을 잡아내면 능력치도 더 많이 오르기 때문에 10판 중에 3판 질 걸 걱정하고 껌만 계속 먹이다 보면 그 3판이 4판, 5판, ...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어느 정도만 엔트리 낼 줄 알아도 자기팀 SSS 세 명 생기는 게 컴퓨터팀에 SSS 한 명 생기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에, 상대팀 에이스라 해도 저격으로 우리 쩌리들도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뜬금패나 쩌리들이 지는 게 아닌 이상 에이스들은 승률 80% 이상은 찍는 게 당연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팀이 1시즌당 1패를 하는 게 어려울 정도가 된다.

극단적인 예외로, 선수가 전부 능력치가 노템 1000으로 꽉 찼거나 그에 준하는 정도이고 상대 선수 중에 S 이상이 없다면 저격이 거의 의미가 없다. 뜬금패만 피하면 되기 때문에 이럴 때 츄잉껌을 사 주면 되고, 그나마 뜬금패 변수를 줄이는 저격을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적당히 목표치만큼 큰 선수고 이 이상으로 키우기 귀찮으면 껌만 먹여도 된다.

1. 누가 봐도 나올것 같은 맵에 저격하기

1.27.04버전을 예로 들면, 상대가 위메이드 폭스면 폴라리스랩소디에 박세정을 저격하고 우리 토스 에이스를 내면 된다. 상대가 삼성이고 송병구와 허영무 모두 잘 컸을 경우 절반의 확률로 찍으면 되고, 틀렸을 경우에도 이전에 우리 토스를 잘 키웠으면 이길 수 있다.

2. 상성 활용하기

1.29.01버전을 예로 들어, 상대가 T1이고 우리 저그 카드가 저저전 승률이 어느정도 보장되면 정명훈을 저격하고 테저전이 6:4인 네오일렉트릭서킷에 나가면, 저프전이 65:35이기 때문에 김택용이 나와도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고, 정명훈도 7~80%정도의 확률로 이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상성을 전부 유리하게 만드는 식의 저격을 하는 것이 꽤나 높은 승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10만원이면 4개를 살 수 있는 스나이핑의 활용이 사실상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아이템의 활용

대부분 첫 시즌엔 후술할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

0. 기본 아이템 구매 팁

핫팩은 에이스 선수들, 그러니까 에이스 결정전에 나갈 선수들 위주로 사 주기 시작하면 된다. 컨디션을 +1 패시브로 올려주기 때문에 컨디션 유지가 필요한 조별리그나 듀얼토너먼트에 나가는 경우에도 사 주면 된다. 돈을 5만원 단위로 아끼고 싶다면 그 전까지 다 이기다가 조별리그 직전에 사 주면 된다.
키보드는 물량, 수비에 큰 추가 능력치를 주고 마우스는 컨트롤, 공격, 견제에 큰 추가 능력치를 준다. 돈이 들어오는 대로 에이스급 선수들부터 30만원짜리 기본 키보드와 마우스를 차례대로 지급해주는 것이 제일 최적화된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선수를 개인리그 결승 정도까지 키우고 싶다면 마우스나 키보드 둘 중 하나는 SHARP아이템으로 바꿔주면 된다. 세부적인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따른다.
이 외의 특수 아이템 중, 기타 목록에서 악마의 펜던트는 단독으로 쓰면 저효율이지만 대형 LCD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면 패널티가 상쇄되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 힘의 반지는 극도로 능력치가 낮은 선수를 키울 때 효과적이다(특히 공격력+110이라는 것이 저그를 키울 때 매우 효과적이다). 그 외 아이템은 가성비가 떨어져 거의 쓰이지 않는다.

1-0. 피시방 예선은 R키 신공으로 뚫게 하면 된다. 너무 약한 선수는 첫 주에 모든 경기를 출전시켜(1.28.03 이후로 경기가 없는 날이 생기는 버전이면 첫 주에 2경기를 뛰게 R키를 누르면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이기게 하고 1-1에서 말한 SHARP 아이템을 사주든지 해야 한다.

1-1.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선수가 듀얼토너먼트를 치르는 경우

패를 무서워해서 너무 출전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정도 승리가 쌓여야 스탯이 크기 때문에 최대한 정성들인 엔트리로 듀얼토너먼트 전까지는 전승 가까이 만들어 주고, 그래도 여전히 통과하기 빡세보이면(다른 선수들이 더 세다거나 맵 상성이 안 좋다거나) SHARP 아이템 둘 중 하나 이상을 사 주면 된다. 맵들이 극단적이지 않으면 그 선수가 특화된 능력치의 것을 사주면 더 좋다.

1-2.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선수가 듀얼토너먼트를 치르지 않는 경우

조지명식 전까지 전승 가까이 만들어 준다.

2. 조지명식

맵은 조지명식이 끝나기 전까지 뭐가 사용될지 모르기에 운에 맡겨야 한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1.27.04를 예로 들면 로드런너만 아니면 토스-테란은 토스가 좋고, 토스-저그는 네오문글레이브, 심판의날, 매치포인트가 토스에게 불리하다. 로드런너만 아니면 적당히 1~1.5등급 정도 낮은 테란을 고르면 좋은 것. A토스도 C테란에게 질 수 있는 게 로드런너이기 때문에...

더 세부적으로 1.27.04의 T1을 예로 들면, 도재욱을 키우고 있는데 이제동이 도재욱을 지명하면 높은 확률로 지기 때문에 좋은 엔트리로 1-1의 경우처럼 조별리그 전까지 지지 말고, 그 바로 뒤에 SHARP아이템 두 개와 돈이 남아돌면 모니터 또는 별 목걸이도 사 주면 된다. 연속으로 경기를 치를 땐 컨디션 유지가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첫 경기 맵이 투혼이나 로드런너, 폴라리스랩소디로 괜찮다면 별목걸이로 승자전을 노리는 것이 낫고, 맵이 네오문글레이브 등으로 나쁘다면 모니터로 스탯을 최대한 유지하며 최종전을 노리는 것이 낫다.

첫 시즌 개인리그 우승+준우승까지 노리거나 그 이상으로 4강에 전원을 진출시키는 등을 노리는 경우엔 1.27에선 32강에서 첫주차 승자전vs둘째주 최종전이 16강 첫째주, 반대가 둘째주, 1.29에선 32강에서 A, B, E, F조와 C, D, G, H조가 결승까지 같은 라인에 편성된다는 걸 알고 라인의 주요 선수 한 명씩은 꼭 결승에 올려보내야 한다.

3. 조지명식 이후

16강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뚫으면 되고, 8강부터는 상대의 스탯을 확인해보고, 웬만하면 강적을 만나기 때문에 모니터는 필수로 장착해 주고(최대한 효율적인 엔트리로 선수를 잘 키워서 8강부터 모니터를 달아주게 하면 제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이때부턴 SHARP아이템을 시드자 등 강한 선수들도 필수로 하나 이상 달아줘야 한다.

4. 포스트시즌 기간(4강~결승)

팀이 플레이오프나 준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프로리그 우승까지도 노린다면 이때부터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상대가 우리 에이스를 나올만한 맵 또는 자주 나왔던 맵 위주로 저격하기 때문에 엔트리를 자주 내 본 노하우로 우리쪽 저격은 먹고 상대쪽 저격은 피해야 한다. 4강부터는 맵의 운빨도 따라줘야 하고 상대도 B+ 이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어떻게 질 지 모르는 구간이다.


당연히 경기를 이기면 돈을 더 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첫 시즌 프로리그+개인리그 우승을 노리는 것이 좋고 모든 구단이 당연히 난이도가 차이나지만 가능하긴 하다. 그렇게 첫 시즌이 끝나면 강해진 선수들로 다음 시즌은 더 쉽게 돌릴 수 있고 SHARP아이템만 자제해도 강해진 선수들이 8강 이상에 자주 진출하면서 돈을 잔뜩 벌어다 주기 때문에 그렇게 돈을 몇백만원 이상 모아서 임요환이나 서지수, 기욤패트리 등에게 최강의 아이템을 떡칠하고(주로 위너스를 노리는 것이 좋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 내보내면 꽤나 쏠쏠하다.) 올스타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3. 리그진행/경기

한 턴당 프로리그 경기 2회, 개인리그 경기 1회로 구성되며, 프로리그가 끝나고 개인리그가 시작하기 전에 일정량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행동력이 100 오른다. 그러나 최신 버전에서는 팀의 숫자가 줄었기에 한 턴당 프로리그를 1경기만 치르기도 한다. 간혹 프로리그가 없는 주도 생긴다.

3.1. 시즌모드

3.1.1. 프로리그

프로리그는 경기수는 총 22경기이고 시즌이 끝나면 승수-승점순으로 순위를 매겨,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먼저 3,4위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긴 팀이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이긴 팀은 1위팀과 결승전에서 7판 4선승제로 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즉, 08-09시즌 이전의 프로리그와 시스템이 일치하는데, 회원들이 이는 제작자가 군복무 중이기 때문이라는 실드를 쳐줬었다. 그로인해 전반적인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다.[13]

승수와 승점이 같은데, 포스트시즌의 진행상의 문제로 순위를 반드시 정해야할 때 - 즉, 1/2위, 2/3위, 4/5위팀간에 동률이 발생할 경우 - 에 따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없다. 그래서 동률이 발생했을 때엔 자신의 팀이 더 높은 순위에 위치하기를 간절히 비는 것외엔 방법이 없다. 이는 마이스타 초창기부터 있었던 문제점이나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프로리그 경기는 출전선수 결정→소모품 사용→5경기까지 갈 시 에결 출전선수 결정(소모품 사용 안 됨)→결과 확인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1.28.01버전부터는 10-11 시즌 프로리그와 마찬가지로 7전4선승제와 엔트리 및 선수들의 능력치 개편이 이루어졌다. 그 외에 위너스리그 또한 기존의 3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바뀌었다(첫 1번만 2라운드, 그 이후로는 계속 3개 라운드마다 1번씩). 문제는 1.29.01버전의 기반인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1부터는 8개팀에 5전 3선승제로 다시 바뀌었고 에이스결정전도 없었다.

3.1.2. MySL

개인리그는 <마이스타크래프트 스타 리그>의 약자로 MySL이라 한다.

PC방 예선 한 번, 듀얼토너먼트로 세 번, 총 4턴에 걸쳐 선수를 선발하고, 한 조당 4명씩 총 8개조로 32강으로 본선이 시작된다. 32강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은 3판 2선승제, 8강부터는 5판 3선승제가 된다.

8강 재배치 도입 이전의 MSL과 진행방식이 같다.

첫 시즌엔 각 선수들의 총 능력치의 합에 따라 능력치가 높은 순서대로 상위 8명은 MySL 시드를 받아 진출해있고, 그 밑의 24명은 듀얼토너먼트에 올라가있다. MySL 시드는 1~8번시드가 차례대로 A~H조에 위치한다.

조지명식은 스타리그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A조에 위치한 1번 시드권자부터 지명하여, H조의 시드권자까지 지명이 끝나면 다시 A로 돌아가 지명된 사람이 다시 지명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조지명식을 치르면 경기에 참가했을 때처럼 컨디션이 떨어진다. 물론 몇 시간 동안 생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컨디션 소모가 있긴 하지만, 경기도 하지 않은 주제에 컨디션이 떨어져서 은근히 골치 아프단 의견도 있다.

참고로 PC방 예선과 듀얼토너먼트 단계에서 같은 팀 선수들이 한 조에 편성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전혀 없다. 그래서 듀얼토너먼트에 4명이 진출했는데 그 4명이 모두 한 조에 편성되는 눈물겨운 사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4]

앞서 말했듯이 맵은 프로리그와 동일하게 7개의 맵이 모두 쓰인다. 그런데 실제 개인리그에서는 총 4개의 맵이 쓰인다. 그래서 MySL을 진행하면 경기마다 사용되는 맵의 종류가 크게 달라 쓰이는 맵의 밸런스에 따라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는 종족이 크게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유저는 매번 맵이 자기 선수에게 유리하게끔 잘 나오길 빌 수밖에 없다.

3.2. 토너먼트 모드

토너먼트 모드는 슈퍼파이트를 모델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마이스타 초기엔 시즌모드와 함께 애용된 방식이나, 시즌모드에 세이브 기능이 추가되면서 '육성'의 개념이 생겨난 반면, 토너먼트 모드는 세이브는 커녕 아이템을 살 수도 없고, 경기에 나간 선수의 컨디션도 회복되지 않는 등 매우 후진 모습을 보여줘 사실상 버림받은 모드가 되었다. 다만,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2의 경우엔 즐겨하는 사람이 꽤 있으나, 역시 다음 경기에서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는 건 마찬가지.

일반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1>과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2> 2가지 방식이 있다.

추가로 1.29.01버전부터는 토너먼트에서 무소속으로 구성된 루키팀 4팀이 배정이 된다.

또한 1.27.04 버전에는 버그가 있어서 아이템을 사용 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아이템을 사둬서 아이템이 있는 세이브 파일은 Tab을 누르면 표기는 되지 않아도 아이템이 있는 칸을 누르면 아이템이 적용이 되고 실제로 사용 효과도 적용된다. 단 버그라서 그런지 한번 아이템을 지정하면 바꿀 수 없고 선수를 잠깐 뺐다 껴도 사용하려 했던 아이템이 그대로 유지 되어있다.

4. 리그 진행/경기 외적 요소

4.1.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때 먼저 7개의 맵이 랜덤하게 뽑힌다. 단, 첫 시즌을 시작할 때엔 업데이트 당시에 실제 프로리그&개인리그에서 쓰이는 맵 중 선택된 7개의 맵이 나온다. 1.29.01버전 기준에서 첫 맵은 써킷브레이커, 신저격능선, 네오그라운드제로, 네오아웃라이어, 네오일렉트릭서킷, 네오체인리액션, 네오제이드. 여기서 나온 맵들은 해당 시즌동안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모두 사용된다.

맵 특성은 각 능력치와 더불어 각기 다른 종족전에 영향을 미친다. 러시거리가 긴 맵은 수비력이 높은 선수에게 유리하며, 짧은 맵은 반대다. 자원력은 높을수록 물량 수치가 높은 선수에게 큰 힘을 발휘하도록 해주며, 복잡도는 센스 및 전략 수치와 크게 관련있다. 이외에 각 종족전의 특성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테저전의 경우 초반에는 테란이 유리하고 후반에는 저그가 유리한 특성상 러시거리가 길수록 저그에게 유리해진다. 반면 테프전의 경우 대체로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카트리나 같은 맵이라도[15] 테란의 수비력, 물량 등이 높고 토스는 극단적인 꼬라박형 선수인 경우엔 한 등급 정도 높은 테란이 토스를 이길 수도 있다. 저프전의 경우 테저전과는 반대로 후반으로 갈수록 프로토스가 유리하며, 특히 러시거리가 길고 상성까지 먹은 맵(ex.로키2, 롱기누스2)에서 토스가 커세어 리버 같은 전략을 쓸 경우 B급 vs SSS급 수준의 능력치 차이라도 낮은 확률로 토스가 저그를 가지고 놀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맵 특성이나 선수의 성향만 믿고 맵의 상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 위의 맵 특성과 선수 성향 등이 극단적으로 어느 한 쪽으로 유리한 경우에도 승리할 확률은 최대 30%정도 올라간다고 보면 되고 보통은 맵의 상성이 승패의 거의 전부를 좌지우지한다. 위의 B토스 vs SSS저그의 예에서 맵이 투혼 정도로만 내려가도 토스는 95% 이상의 확률로 진다.

선수들의 등급을 다음과 같이 나누면, 세 등급 이상 차이나면 로키2 정도로 저그가 불리해도 저그가 높은 확률로 이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로키2에 저그를 내는 게 안 될 짓이기 때문에 이런 비교는 의미 없고 투혼 정도로 저그가 불리하면 SSS저그 vs S토스는 거의 무조건 저그가 이긴다.

위에서 말한 맵 특성이 적용되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소수의 맵은 표기 상성보다 체감상 더 차이나는데, 신용오름은 테란:토스=55:45로 테란이 유리하지만 체감상 60:40이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테란이 잘 이긴다. 신저격능선은 테란:토스=50:50이지만 55:45정도로 테란이 이긴다. 심판의날, 매치포인트 모두 저그:토스=55:45 이지만 실제로는 심판의날이 조금 더 저그가 잘 이긴다. 투혼, 그랜드라인 SE 등의 평범한 맵은 써 있는 상성 그대로 승률이 나온다.

4.2. 선수영입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돈을 주고 사오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선수를 방출할 수도 있다. 무소속에 있는 선수들은 주로 은퇴한 선수들이며[16], 공식까페의 네임드들도 몇 명 존재한다(능력치가 신기하게 생겼다). 한 시즌에 15명의 선수가 랜덤하게 뜨며, 한 시즌이 시작할 때 영입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팀원을 최소 10명, 최대 20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참고로 모든 무소속 선수가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무소속 선수를 계속 영입하다가 남은 무소속 선수가 15명 미만이 될 시에 오류와 함께 게임이 강제 종료된다고 한다.

다른 팀의 선수는 트레이드만 가능하며, 영입은 불가능하다. 즉, 다른 11개팀에 있는 선수중 한 명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팀에 있는 선수를 한 명 그 팀으로 내보내야 한다.

방출은 팀 선택칸에서 자신의 팀을 선택하면 가능하다. 방출시 정말 아주 약간의 돈을 주며(SSS급도 스탯이 낮은 SSS는 3~400만원 정도 밖에 안 준다. 트레이드에서 C~B 정도로 상대팀 SS를 데려오려면 수천만원을 내야 하는데..), 방출된 선수는 나머지 11개팀중 선수가 가장 적은 팀으로 가게된다.

영입/트레이드/방출시의 돈은 모두 각 선수의 능력치와 비례하여 5만원 단위로 정해진다.

영입/트레이드/방출 당한 선수의 컨디션은 90%로 하락하여 시즌을 시작하는데 이는 한 시즌에 같은 선수를 반복적으로 트레이드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이다.

4.3. 세이브

한 시즌이 끝나면 세이브를 할 수 있다. 세이브를 시즌단위로 할 수 있는 것은 지나친 로드&세이브 신공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세이브 데이터는 총 12개를 생성 할 수 있다.

5. 능력치와 컨디션

선수는 센스, 컨트롤, 공격력, 견제, 전략, 물량, 수비력, 정찰 8개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각 능력치의 최대치는 1000이다.

각 능력치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전략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능력치는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즉, 불필요하다는 서술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센스: 한마디로 수싸움 실력. 맵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것은 동족전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영향을 미친다. 당연하다. 같은 종족이 붙으면 빌드 싸움의 우위를 점하는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전 종족에게 동일하게 중요하다.

컨트롤: 쉽게 말하자면 전투 능력. 맵에 관련없는 능력치이다. 이것은 전반적인 전적에 영향을 미치지만 동족전[17]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해가 되는 것이 같은 종족이 붙으면 남보다 전투를 잘하는 것이 메리트가 되기 때문이다. 전 종족에게 중요한 능력치이다. 테란에게는 약간 덜 중요하다.[18] 테란의 경우 저그전에도 약간의 능력을 미친다. 사실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상당수가 견제, 공격력이 뛰어나기에 저그전에 당연히 뛰어나다. 아무래도 전투능력이 좋으려면 타이밍 감각과 휘두르기 능력이 있어야 할테니까. 이렇지 않은 선수는 송병구나 윤용태 정도. 그런데 반대로 견제가 뛰어난 선수 중에는 컨트롤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견제가 뛰어나도 발전투와 나쁜 타이밍 감각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선수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공격력: 요약하자면 타이밍 감각. 러쉬거리가 짧을수록 이 능력치가 빛을 발한다. 상대를 자주 공격한다는 것은 틈을 찾아낸다는 것이고 그말은 상대의 취약 타이밍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저그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이다. 이것은 스스로 타이밍을 만들수 있는 테란에게는 높으면 좋은 능력치이고 타이밍에 휘둘리는 토스에게는 있어도 딱히 좋지 않은 능력치다. 저그는 뭐... 그냥 방어력이 없으면 좋은 대타정도? 다만 이것 자체가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것만 높으면 테란은 토막이 되며 저그는 테막.[19] 다만 공격력 있으면 안된다는 거지 공격력이 없어도 된다는 건 아니다. 저그가 공격 못하면 그냥 병력 꼬라박다가 죽는 거다. 토스는 이런 타입이 나오는 일이 잘 없지만 나올시에는 일단 테막이다.[20] 에딧을 통해 하나의 능력치를 2000, 다른 모든 능력치를 1를 준 상태에서 각자 붙였을 시, 가장 약한 것이 공격력이 2천인 선수다. 해당 능력치는 공격의 질을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공격성향에 대한 능력치이다. 따라서 컨트롤, 센스, 물량 따위의 능력치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비해서 수비는 수비의 성공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전략과 함께, 사실 능력치라고 하기보단 포켓몬스터의 성격 정도 느낌이 강하다.

견제: 휘두르기 능력. 맵의 복잡도가 높을수록 이 능력치가 빛을 발한다. 이것은 역상성 전투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ex: T vs P, Z vs T, P vs Z). 저그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애초에 저그가 견제 안하고 상대와 붙는 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이다. 견제가 낮은 저그가 타종족전을 잘하기를 바라는 건 무리다. 특히 토스전은 더블넥의 가호를 입은 토스와 힘싸움을 벌이는 것은 미친짓이고, 테란전 또한 수비력이 뛰어난데 회전력 싸움하다가는 한방에 훅간다. 토스나 태란이 저그를 잡으려면 이 능력치가 높아야 한다. 특히 토스는 견제 없이 저그와는 못싸운다. 요약하자면 저그에게 중요하고 저그를 잡을 때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는 딱히 의미가 없는 능력치.

전략: 한마디로 날빌빈도. 이것은 컨트롤이 좋을수록 성공 확률이 좋다. 맵의 복잡도가 높을수록 빛을 발한다. 저그가 테란 잡으려면 어느 정도 되어야 하는 능력중 하나. 즉 저그에게만 중요하다. 테란의 경우 이게 높아봐야 물량, 수비가 안되면 끝이고, 토스도 견제/물량 둘중 하나는 좋아야 한다. 특히 날빌의 특성상 실패하면 필패이기에 다 높아도 전략만은 낮은 게 오히려 승률이 높을수도 있다.

물량: 생산능력. 맵의 자원이 높을수록 도움이 된다. 그런데 자원이 적다고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하다. 전체적으로 역상성 종족전에서 수비력과 함께 빛을 발하며 어떤 종족이든 수비력과 같이 일정 수준은 해줘야한다. 저테전이나 테프전이나 프저전이나 후반가면 안지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역종족전에서는 중요한 능력치고, 토스에게 특히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 종족이라고 해서 챙겨서 나쁠건 없다. 물량이 높은 김성대나 차명환의 경우에는 테란도 잘 잡고 중후반전에서 토스를 밀어내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수비력: 수비능력. 맵의 러쉬거리가 길수록 빛을 발한다. 테란에게 가장 중요하며 이게 없는 테란은 곧 토막으로 전락해버린다. 토스에게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저그도 지나치게 적으면 쇼부만 치다 패배하기 십상이므로[21] 일정 수준 이상 있어야 하며 테란전에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이게 높으면 거리가 먼맵 보정을 받을시 35:65 차이도 하이브운영으로 뒤집는다. 저그에게는 견제보다 이 수치가 테란전에 영향을 준다. 이게 높은 이영호는 웬만하면 안지고 역시 이게 높은 김명운은 견제가 낮은데도 토스를 턴다.

정찰: 눈치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이게 높으면 전략의 성공률이 떨어지며 수비력에 간접 영향을 받는다. 3종족전 전체에 중요한 능력치. 다만 일정 수준만 달성하면 과도하게 높을 필요는 없으며 가장 눈에 안띄는 스탯이다. 어차피 뜬금패는 언제 당하든 분통이 터지는데 높다고 아예 안당하는 건 아니다보니 성공률이 높으나 낮으나 체감상 어째 비슷하다.

그리고 다음은 각 종족전에서 필요한 능력치들이다.

테란: 저그전의 경우는 컨트롤, 공격력, 견제, 즉 오른쪽의 능력치들이 중요하다. 그래서 수비,물량형인 이영호가 이것이 살짝 모자라 조금 거리가 멀면 저그에게 지기도 하고 이영호보다 더 모자란 정명훈은 운 없으면 저막이 된다. 이것이 높은 선수들은 이재호, 이성은, 임요환이 있으며, 셋 다 현실에서도 저그전 강자로 유명한 선수들이다. 다만 왼쪽의 능력치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안 그러면 초반에는 저그를 쉽게 털지만 중후반가면 뒷심 부족으로 털리는지라 높아도 60% 이상의 승률이 안 나온다. 토스전에서는 반대로 왼쪽의 수비력, 물량이 중요하며 공격력, 견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 수비력, 물량이 없다면 위에 말한 선수들처럼 완벽한 토막으로 전락한다. 테란전의 경우는 위의 능력치들과 더불어 센스가 매우 높아야 하며 두루두루 잘 할줄 알아야한다. 센스만 기형적으로 높은 조병세는 현실과 달리 테란전이 복볼복급 로또이며, 능력치가 매우 낮지만 두루두루 좋은 서지훈은 테테전 뜬금승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저그: 테란전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고루 높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로 왼쪽 능력치들, 즉 수비력, 물량, 정찰 등이 높은 쪽이 좀 더 유리하다. 그렇기에 김명운이 거리가 좀 되면 이영호도 잡아버리기도 한다. 토스전에서는 견제가 기본적으로 높아야 좋다. 여기에 공격력이나 수비력, 물량 등이 높은 것도 토스전에 영향을 주며 토스전은 대부분 후반가면 이기기 매우 힘들기에 어느정도 수비 물량을 보장하고, 공격력 컨트롤등이 높은 밸런스형이 비교적 괜찮다. 덕분에 기본 스탯이 매우 높고, 공격력 컨트롤이 좋은 이제동은 무난하게 토스전도 잘하지만 공격 컨트롤 견제에 올인된 한상봉은 뒷심도 부족하고 공격에 필요한 물량도 제대로 모으지 못해서 토막이다. 저그전은 컨트롤과 센스가 가장 영향이 크지만 저그전의 변수가 워낙 많은 관계로 아무리 높아도 일정 이상의 승률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굳이 꼽자면 컨트롤과 공격, 수비가 높아야하는데 컨트롤과 공격은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이 저글링과 뮤탈싸움이 게임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며 수비는 뻑하면 9드론이 난무하는 저저전에서 상대의 쇼부를 막을수 있어야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토스: 테란전에는 물량과 수비력, 공격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저그전에는 수비력과 물량, 견제가 중요하다. 토스전에서는 물량과 더불어 공격과 컨트롤이 높아야 한다. 가장 컨트롤의 영향을 덜받는 종족으로 박지호가 컨트롤이 낮지만 물량, 공격의 힘을 빌어 초반엔 테란들은 쉽게 잡아준다. 반면 수비, 견제에 치중된 김택용은 랭크값 못하고 테란에게 계속 져서 추락하기 쉽다. 또한 어느 종족이든 좋은 물량이 가장 중요하며 테란은 물량없어도 저그전 요원으로 굴릴 수 있고 저그는 저저전 요원으로 굴릴 수 있지만 토스는 물량이 부족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테란전도 힘싸움이 안되며 저그전도 후반 운영을 못하고 하물며 프프전도 드라군 싸움이 안되기에 어느종족에게든 중요한 물량이지만 토스에게는 특히나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경기에서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떨어진다. 상승 및 하락폭은 선수간의 능력치의 차이, 경기가 치러진 맵의 밸런스 등에 의해 결정된다. 능력치의 총합에 따라 F부터 SSS까지 등급이 표시된다. 단, 아이템을 통해 얻은 능력치는 적용되지 않는다.

컨디션은 마이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이다. 마이스타에서는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일정량의 컨디션이 줄어드는데, 컨디션에 정비례하여 능력치도 줄어드므로 컨디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22] 경기 전에 행동관리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템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컨디션의 최대치는 100%이다. 컨디션은 8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되어있어, 지나친 혹사를 막는 역할을 한다. 간혹 랜덤하게 컨디션이 100%을 넘어 최대 120%에 도달하는 선수가 나오는데, 이는 이 선수를 키워낼 기회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위너스 리그에서는 컨디션이 최고조인 채로 계속 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효과적이다.

1.27.04 버전에서는 기존의 능력치에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레벨 시스템은 선수들의 커리어와 현재의 활동 등을 토대로 정해져 있는데 레벨이 높으면 같은 등급이라도 능력치가 더 높으며, 그만큼 이길 확률도 높다.[23] 다만, 레벨이 높은 선수들의 경우엔 훈련 및 승리시 올라가는 능력치가 적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선수들의 등급을 올리기가 힘들다. 반대로 얘기를 하자면 레벨이 낮은 신예 선수들은 이기기 힘들기는 하지만 몇 번의 훈련과 승수만 챙겨줘도 능력치가 잘 올라간다는 것.[24] 거기다 1.28.01 버전 이후로는 레벨업 시에 상승하는 스탯의 폭이 상향되어서 신인 선수들의 육성이 한결 더 쉬워졌다.

6. 진행을 도와주는 것들

6.1.

기본적으로 돈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얻을 수 있다. 프로리그 1승당 10만원, 개인리그 는 듀얼에서 1승당 5만원, 본선 16강부터는 1승당 10만원의 돈이 들어오며,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 결승전에서는 1승당 30만원의 돈을 얻을 수 있다. 선수를 방출할 때에도 약간의 돈을 얻을 수는 있으나 효율은 매우 낮다.

6.2. 아이템

소모품,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기타, 포션으로 나뉘어진다.

아이템을 장착하면 능력치의 최대치를 넘어설 수 있다. 즉, 공격력이 1000인 상황에서 공격력 +60의 아이템을 장착하면 1060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컨디션은 최대치가 늘어나는 방식이지만 경기시에는 100%까지만 적용된다. 즉 컨디션은 한 경기 후 다시 회복할 시간이 없는 위너스 리그나 개인 리그에서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템에 의해 증가하는 능력치는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착용만 하면 100%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정선수를 본좌급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아이템을 필수적으로 사줘야 할 정도. 포션을 제외한 같은 카테고리의 아이템은 중복하여 착용할 수 없다.

6.2.1. 소모품

소모품은 프로리그 경기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6.2.2. 마우스

6.2.3. 키보드

6.2.4. 모니터

6.2.5. 기타

6.2.6. 포션


포션류는 일정량의 컨디션을 희생하여 특정 능력치를 랜덤하게 올라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단, 비타 포션은 역으로 능력치를 희생하여 컨디션을 올리는 포션.

무지개 포션은 전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데, 붉은~하얀 포션과 같이 부작용이 있다. 포션 구매 시 뜨는 메시지에 따라서 능력치가 얼마나 오르는지, 깎이는지 알 수 있다.
메시지능력치 변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났다+13~+18
맛있게 마셨다+7~+12
먹은 것 같긴 한데...+1~+6
정신이 몽롱해진다...-6~-1

매직 무지개 포션은 부작용이 없다. 그대신 무슨 일이 있어도 “먹은 것 같긴 한데...”만 뜬다. 굉장히 효과가 미비한 편이라 무지개 포션을 쓰는 게 더 낫다. 이미 설명했듯 부작용이 없다는 게 이 포션의 장점. 병당 기대 능력치는 총합 28으로, 가성비는 장비템의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꼼수에 가깝지만 시즌 시작 전 세이브-로드로 성장이 잘 뜰 때까지 한 선수에게 무지개 포션을 먹여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다.

6.3. 행동관리

행동관리에서는 행동력을 소비하여 휴식, 훈련, 팬미팅을 할 수 있다. 행동력은 프로리그 2경기를 할 때마다 100씩 들어오나, 행동력을 남겼다고 해서 다음 시즌에서 누적되진 않는다.

행동력을 아끼는 팁으로는, 첫 번째로 맨 왼쪽 줄 경기에 올킬을 하거나 해서 컨디션이 떨어진 선수를 다음 경기엔 안 내보낼 것이면 남은 행동력을 쓰지 않는다. 그러면 97 정도로 떨어진 컨디션이 회복선을 넘어서 100으로 찬다.
두 번째로 컨디션이 97~99인 선수가 핫팩이나 모니터만 있으면 100이 되는지 잘 체크해 주자. 물론 재정상황이랑 키보드+마우스 아이템, 기본적인 육성상황이 한참 우선이다.

그렇게 50씩 아낀 행동력이 개인리그 4강쯤 가면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느낄 수 있다.

7. 단점

7.1. 패치

패치 타임이 너무 느리다. 스타크래프트 1 시리즈가 변한 뒤 몇 달이 지나야 해당 사항을 반영한 버전이 나온다.[27] 이를 가지고 항의를 하면 제작자의 회사생활,원래 프로그램이 정적이라 패치가 느린 것이라는 쉴드가 나오는데, 프로그램의 구조가 동적이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프로그래머의 몫이다. 즉, 항시 변화하는 스타크래프트 판을 미리 예상했어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패치가 완전히 끝나버린 지금으로써는 이것도 이제 옛말이다.

7.2. 버그

의외로 버그가 많다. 당장 27.01 버전때만 해도 무한 강현우 증식 버그라든지[28], 진행을 하고자 스페이스 바 키를 눌렀는데 게임이 튕긴다든지, 토너먼트에서 마우스 우클릭시 게임이 튕긴다든지 하는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는 편. 위에 설명한 패치 타임이 너무 느린 것과 맞물리는 사람에 사용자들은 발만 동동 굴리는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

7.3. 친목

제작자가 인정한 공식 카페가 있다.[29] 하지만 패치의 속도가 느려짐(사실상 중단되었다)과 동시에 유입인원이 적어져, 엄청난 친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 오프뛰는 건 기본이오, 심지어 뒷담 전용 카페가 있을 정도이니.이를 한 스탭이 친목질을 부정하고 스타1의 종결로 인한 멤버유입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리그가 종결 된(스타, 워크등의) 타 카페의 정상적인 운영 사례들과 비교하였을 때 이는 그닥 변명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근본적인 해결보단 개혁도 없이 방치한 카페 회원들이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대략 9~15명 정도의 회원을 제외하면 신규멤버나 군대나 학업등으로 복귀한 멤버는 이 폐쇄적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자연적으로 카페를 떠나게 된다. 결론은 전형적인 죽은 카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4. 밸런스

일단 종족별 밸런스가 매우 심각하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 자체가 테란이 쉽고 토스가 그 다음이며 저그가 가장 키우기 어렵다고 인정한다. 게임 특성부터가 테란>토스>저그 순으로 유리하며 같은 능력치라도 전자 쪽이 후자보다 훨씬 승률이 높고 안정적인 경우가 많다.

테란의 경우 가장 중요한 능력치인 수비와 물량이 높으면[30] 토스전만큼은 카트리나나 심하면 백마고지 같은 맵이라도 이겨내는 위엄을 볼 수 있으나 역으로 저그는 로키2나 토스는 러시아워에서 테란을 이기는 경우는 극히 적다. 동족전 변수도 적은 편이라[31] 상위급 테란 선수들은 전 종족전에서 80% 가량의 승률을 찍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맵부터가 전체적으로 테란맵이 많은지라 유망주 테란이 주전급 저그를 잡아내는 경우도 빈번하다. 심지어 배틀로얄 같은 막장 저그맵에서도 테란이 그리 약하지 않기 때문에[32] 현실을 생각하고 C~B급 저그를 배틀로얄 저저전 전담으로 내보냈다가 A~S급 테란한테 한끼 식사로 전락해버리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반면 저그는 너무 암울하다. 저저전의 변수부터가 너무 커서 이제동 같은 선수라도 저그전에서 70% 가량의 승률을 장담하기 어렵고 심지어 스나이핑을 안 맞고도 D급 선수한테 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운이 정말 안좋으면 이제동이 저막이 돼버리는 진풍경도 볼수 있다. 물량이 낮은 탓에 십중팔구 9드론이나 뮤탈 올인 전략을 쓰는지라 막히면 거의 패배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를 노려서 무소속 중 수비와 물량, 컨트롤이 준수한 김준영이나 조용호를 영입하면 상대 저그의 올인 전략을 막고 후반에 승리를 거두는 동족전 킬러로 활용할 수 있다.[33] 또한 테란이 유리한 맵들도 많고 수비 능력치가 높은 경우가 많아 시즌이 진행될수록 개인리그 순위권은 테란 선수들이 독식하고 저그 선수는 대부분 밀려나는 꼴을 볼 수 있으며, 테란 선수는 일단 능력치를 S급 이상 찍으면 시즌이 거듭되어도 상위권 능력치를 쉽게 유지하는 반면 저그 선수의 경우 능력치가 높아도 몇 시즌 지나면 B나 C급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심심찮게 목격하게 된다. 이 탓에 수비와 물량에 특화되어 상위권 저그 중 유일하게 테란전에 강한 김명운은 사실상 저그 본좌 취급이며, 심지어 김성대나 차명환이 오히려 이제동보다 더 좋다고 보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거기에 맵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테란들은 보통정도의 맵만 되어도 굉장히 안정적이며 토스들은 후반에는 5:5맵에서 테란을 기피하게 되지만 저그들에게는 승리플랜이 비교적 많아서 할만하며 초반에는 종족상성만 된다면 어느 맵에서든 테란을 찍어누를수 있다. 또한 그래도 종족상성이 웃어주는 맵이면 테란들을 피할 수준은 아니지만 저그에게는 누구에게나 안심할 맵 유형이 없고, 자기 종족상성이 유리한 맵에서도 유리한 종족을 회피해야하는 경우가 꽤 많다. 러시거리가 멀면 아무리 토스에게 유리한 맵이어도 후반전으로 끌고가면 커세어리버를 파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만큼 설계가 되어있어서 러시거리가 멀면 토스에게 유리하다 적혀있어도 토스가 부담스럽다. 반면 러시거리가 짧으면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어도 테란이 껄끄러운데 테란의 한방러시가 일단 진출하면 저그는 그걸 막지못할경우 바로 진다. 그리고 테란이 공격력이 높으면 한방이 진출했다고 뜬다면 질 가능성이 더더욱 높다. 그래도 저그가 정반대로 쇼부를 치거나, 뮤탈로 흔들어 끝내기도 가능하지만 극초반이 지나간다면 맵의 유리함을 안고도 불안한 경우가 꽤 많다.

프로토스 역시 저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불리한 점이 많은데, 일단 뚜렷하게 안정적인 종족전이 없다. 프프전은 저저전 다음으로 변수가 많고 프저전은 그나마 견제력만 높아도 제값을 하지만 프테전의 경우 관련 능력치가 높아도 일정 수준 이상의 승률을 보장하기 힘들다. 테란들은 대게 후반가면 아무리 공격형이여도 수비형으로 강제진화하는데 수비가 높아질경우 5:5맵에서도 토스는 체감상 동랭크의 경우 4:6,혹은 그 이상으로 불리하게 느껴질만큼 테란전을 기피하고 오히려 후반만 가면 이기는 저그를 선호하게 된다. 특히 김택용 같은 전략형의 경우 이런 문제가 워낙 심각해서 안정적으로 키우기 가장 어려운 케이스에 속한다.

그리고 랭크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상성전을 기피하고 역상성전을 선호하는 진풍경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이유는 수비력이 올라갈수록 역상성 종족을 잡기 쉽다는 점에 있다. 크면 클수록 육각형 그래프에 가까워지고, 그러면 공격보다 수비가 더 이점이 커진다. 그러면 오히려 저그 > 토스 > 테란 > 저그의 상성관계가 반대가 돼버린다. 공격의 이점은 랭크가 올라갈수록 희석되어서 공격에 큰 이점을 가진 이제동도 키우다보면 점점 수비형으로 바뀌고, 결국 나중에는 공격형 선수들은 전부 사라지고 수비형 선수들만 리그를 지배하게 된다. 키보드와 힘의 반지로 수비력을 200까지나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수비형 게이머의 이점은 아이템과 육성법 면에서도 획일화를 불러왔다. 특히 아이템을 포함해 수비력 1200을 찍은 SSS급 테란은 맵 상성과 스나이핑을 다 씹어먹으며 그야말로 유일신이나 다름없는 포스를 자랑한다.

그리고 프저전에서는 커세어 리버가 밸런스 붕괴급 파괴력을 낸다. 물론 대부분 러시거리와 복잡도가 큰 맵에서 아주 가끔 보이는 편이지만, 등장할 경우 C급 토스가 SSS급 저그를 거의 80% 이상의 확률로 잡아낸다. 해당 전략 자체는 이미 2008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사장되다시피 했음에도 마이스타에서는 끝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시즌이 지남에 따라 어느 팀은 너무 강하고 어느 팀은 너무 약해진다 주로 이 게임에선 사기종족인 테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위메이드폭스나 든든한 테란 에이스를 가진 eSTRO,KT가 강해지고 현실에서는 황금세대였지만 게임에서는 오히려 SKT가 중후반이 되면 꼴지팀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잦다. 도재욱은 사람이 잡으면 든든한 토스에이스지만 AI는 잘 활용하지 못하고, 코인용은 사람에게도 키우기 까다로워서 나락행. 정명훈은 초반에는 든든하지만 후반가면 공격이랑 센스가 너무 낮아서인지 일정 이상으로 키우질 못한다. 사실상 상대 팀의 AI가 문제가 크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 아닌 진짜 약한 카드를 내거나, 일부러 불리한 맵에 출전시킨다거나... 이를 보고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AI를 짜는 것이 더 낫겠다고까지 한다. 실제로 이게 정말 문제인 부분인데, 프로토스가 약한 맵인 단테스 피크에서[34] 토스가 빈번하게 출전한다. 그것도 에이스급 선수들이 출전하는데 이럴 경우 저그나 테란 선수들이 조금만 스펙이 높아도 바로 저격이 된다. 그리고 선수들은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고...

하지만 아이템 사용만큼은 수준급. 특히 스나이핑을 정말 잘 쓰는데, 이 스나이핑이란 아이템 자체가 D급이 때론 SSS급을 이길 수 있게도 해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AI의 경우엔 Mysl 조지명식 이후, 프로리그 2라운드 진입 시즌부터 한 번의 경기 당 2번의 스나이핑을 사용한다. 즉, 3분의 1 확률로 걸리는데 이렇게 되면 에이스 선수들은 굉장히 몸을 사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랭크가 높은 선수라고 해서 무적으로 군림하는 것은 아니게 되었다. [35] 레벨 제도를 도입했을 당시, 상위 랭커들의 독주를 막기 위함이 의도였으나 레벨업시 능력치가 오르게 만드는 바람에 아무 성과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올 1000 SSS급 선수가 레벨까지 높으면 동족전의 변수나 기타 날빌 이외에는 답이 없었는데[36] 아이템의 사용 덕분에 이를 공략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해졌다. 특히 스나이핑을 6명이 모두 들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팀에 깔아버리면 에이스 선수는 출전하자마자 저격당해 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래서인지 AI가 스나이핑을 쓰기 전인 프로리그 초기에는 오히려 플레이어가 이 스나이핑을 남용할 수 있다는 것. 굳이 모두 적중할 필요 없이 상대 팀의 에이스만 지목해도 훨씬 게임이 쉬워진다. 가령 KT와 붙을 때 모든 선수가 스나이핑 카드로 이영호를 찍어버리면 제아무리 이영호라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나오자마자 격침된다. 이러한 스나이핑의 존재 때문에 위너스 리그 시즌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STX SouL이나 CJ같은 팀도 KT나 SKT 못지 않게 강력하다. 그리고 에이스 한 명에 심각할 정도로 의존하는 eSTRO나 하이트 스파키즈를 플레이한다면 그야말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포션도 문제인데, SSS 랭크인 선수가 이기다가 힘이 빠지면 바로 포션으로 채워넣으면 된다. 그리고 포션을 살 돈을 SSS 랭크 선수가 사는 순환이 반복된다. 엔트리제에서는 저격으로 질 위험이 있다지만, 위너스리그로 가면 첫 세트에 논개를 던지고 그 다음에 출전시키면 스나이핑을 쓸 수 없어 전 구단 올킬이 나오기 매우 쉬워서 에이스 선수 하나를 두고두고 굴릴 수 있다. [37]

그리고 개인리그, 프로리그 포함해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맵 밸런스다. 보통 7개의 맵이 랜덤으로 골라지는데, 가끔 가다가 이 맵 구성이 개테란맵으로 구성되거나 한 종족을 아예 뿌리째 뽑아버리는 경우가 나온다. 문제는 개인리그에서 이런 맵들이 깔려버리면 밸런스가 개판이 된다는 점이다. 거기다 단판제면 차라리 나은데 다전제에서 전 세트가 모두 이러면... 이미 그 시점에서 SSS랭크인 선수가 A랭크 선수에게도 비참하게 깨지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래서 보통 최악의 경우에는 16강에서 이미 한 종족이 전부 사라지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따라서 보통 한 종족 위주로 키우기 쉬운 팀들, 특히 프로토스 라인이 강한 삼성전자 칸 같은 팀들은 Z vs P가 55:45 이상 나오면 그 시점에서 결승 직행은 이미 포기하는 게 이롭다. 여기서도 이러한 맵 상성을 그나마 덜 받는 종족이 테란이라서, 결국 어떤 팀을 하더라도 에이스급 테란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이영호+박지수나 이영호+박성균 같은 우승자 출신 테란 원투펀치로 어지간한 맵 상성은 다 씹어먹고 승리하는 KT가 대표적이다.

7.5. 저저전

간단히 생각해서, SS테란이 B테란과 동족전을 붙으면 진다는 걱정이 아예 안 들지만, SS저그가 B저그와 동족전을 붙으면 질 걱정부터 하게 된다. 이는 모든 버전이 동일하며, 심각한 문제점이다.

7.5.1. 뜬금패

가끔가다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경기를 뜬금패하는 경우가 나오는데 예를 들면, 히치하이커(저프 4:6)에서 SSS토스가 A저그한테 진다던가, 트로이(테저 6:4)에서 SSS테란이 A저그한테 진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뜬금패가 시즌 중 의미 없는 시점에 터지면 다행이겠지만, 개인리그 16강 이상에서 이렇게 떨어지거나 프로리그 무패를 목표로 하는 도중에 앞에서 한명이 저격맞고 지고 다른 한명은 이렇게 져서 에결까지 가서 진다거나 하면 금강벌괴급 멘탈이 아니고서야 당장 마이스타를 끄게 된다. 이런 특성이 극단적으로 두드러진게 1.27.04까지의 저저전인데 변수가 워낙에 많아서 홍진호급이 이제동도 운만 좋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1.28.03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조정이 되었지만, 7전제에 경기 일정이 빡빡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 부족해서 지는 게 문제가 되었다. 결국 팀이 8개로 줄어든 마이스타 마지막 버전인 1.29.01에 와서야 그나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여전히 저저전은 문제가 많다.

7.6. 무소속 & 레벨

시즌을 진행할수록 무소속 선수들의 스펙이 조금씩 상승하는데 문제는 레벨 시스템과 맞물려서 시즌을 진행할수록 무소속 선수들이 감당이 안 되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무소속 선수들은 랭크가 높으나 레벨이 낮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도록 되어 있지만 시즌을 진행하면 할수록 무소속 선수를 제외한 10개팀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스펙이 내려간다. 10시즌 정도에서 평균 랭크가 S랭크까지도 가다가 시즌이 지나 30,40시즌정도 되면 AI 팀들 중에서 B 이상의 랭크를 가진 선수는 9개팀 다 합해서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그나마 플레이어 팀도 돈이 바닥을 치도록 포션을 쏟아부어도 B 랭크 이상은 많아야 4명 선에서 그친다.

문제는 딱 이 즈음에 무소속 선수들의 랭크가 S 이상이 되는데 참고로 무소속 선수들의 영입 비용은 굉장히 싸다. 일반적으로 다른 팀에서 SSS 랭크를 사오려면 우리 팀 B랭크를 판다고 해도 2000~3000만원은 줘야 하는 반면에 무소속 선수들을 사려면 팀 선수를 트레이드 할 필요도 없는데 가격은 고작해야 600만 내외.

여기다가 레벨이 진짜 크게 작용하는데 보통 랭크가 아무리 높아도 상대 선수가 레벨이 높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그런 점에서 레벨이 낮은 무소속 선수들을 고랭크 선수들로 맵 상성에 맞춰서 낸다면 막아낼 수 있지만 레벨이 낮기 때문에 무소속 선수들은 별로 능력치가 깎이지 않는다! 거기다 항상 이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서 레벨이 높아지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결정타는 토너먼트. 보통 토너먼트는 아이템도 못 쓰고, 컨디션 회복도 안 되고, 세이브도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이 하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하는 위너스리그 형식 토너먼트도 시즌이 지나면 저 문제 때문에 못한다. 무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A 루키와 B 루키 팀을 이길 수 없다.

7.7. 루즈해짐 혹은 흥미도 상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 1시즌부터 11시즌 정도까지는 게임이 재미있다. 컴퓨터 쪽에서도 강한 선수들 즉, 컴본이 꽤나 많이 양성돼있기 때문에 컴본들과 대결하는 재미가 쏠쏠한 반면, 시즌이 흐르면 흐를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데 특히 11시즌 이후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그 말인 즉슨, 뜬금패도 많이 속출해서 몇몇 유저들은 키울 맛을 상실하는 것도 모자라 컴본들도 서서히 하락세를 겪고 있기 때문에 컴본들을 이겨도 능력치가 많이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올스타를 육성하든 어떤 라인업을 육성하든 10시즌까지만 키우는 걸 적극 권장한다.

7.8. 스탯 책정의 문제

버전마다 꾸준히 한두 명씩 제기되어온 문제. 09-10 프로리그에 기반한 1.27.04에서 최고 커리어가 16강에 프로리그에서도 23승 20패로 기대에 못미친 김택용이 8강에 오르고 리그 31승 20패를 한 송병구보다 높게 책정되었다. 4강 1번이 최고커리어인 정명훈이 40승 한번 찍었다고 시즌 시작 1달 전 우승자이며, 이후 시즌 도중 4강을 두 번 간 김윤환보다 높게 책정된 부분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무소속에 있던 최연성도 고작 D+에 그쳤다.

1.29.01은 그 문제가 심각한데, 제작자가 버전업을 급하게 해서 출시한다고 세부 스탯을 거의 손보지 않은건지 대다수의 선수들이 스탯에 문제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8게임단인데, 4승 10패로 망해버린 염보성, 8승 7패의 전태양, 4승 7패의 박준오, 4승 5패의 진영화, 0승 1패의 조일장, 4승 5패의 박수범 전부 하향 없이 1.28.03의 스탯을 그대로 들고왔다. 문제는 이러다보니 각각 A-, B+, B, B, B-, B-라서 여기에 A+인 이제동을 합치면 위에서 언급한 말도 안되는 드림팀이 탄생한다는 점. 전태양은 유지한다 쳐도 A-였던 염보성은 높아도 B-를 주기 힘든 시즌이었고, 다른 선수들도 하향이 응당한데 전혀 하향이 이뤄지지 않았다.

다른 팀을 봐도 문제가 드러나는데, kt의 경우 이적 후 2승 7패로 말 그대로 폭망한 박성균은 B+에서 B로 하향되는데 그쳤고, 중도에 입단해 0승 2패만 남긴 김태균도 C+로 유지, 그에 비해 리그에서 11승 7패를 한 김대엽은 B로 유지되고 5승 5패로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주성욱도 상향이 1도 없어서 D-로 남았다. T1의 경우 12승 7패를 기록한 도재욱은 B-에서 C+로 오히려 하향을 먹어버렸고, 슬슬 출전 빈도를 줄이며 거의 경기에 나서지 않은 박재혁은 B-로 유지되고, 리그 7승 5패에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8강에 오른 어윤수도 B-에서 C+로 하향을 먹었다. STX도 꽤 피해를 봤는데, 비록 개인리그는 광탈했지만 프로리그에선 8승 4패로 선전한 김윤환이 B+로 하향을 먹은 것. 여기에 7승 2패의 백동준이 C+에 그치고, 10승 5패의 김성현이 B-에 그친 부분도 아쉽게 평가되는데, 둘 다 원래 스탯이 F와 D+였다가 나름 크게 상향되었고, 김성현은 말이 B-지 테란에다 저레벨이라는 환상의 조합으로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임을 생각하면 이건 그래도 이해가 된다는 반응도 꽤 있다.

웅진도 다소 의견이 갈리는데, 김민철의 상향은 다들 동의하는 편이지만 김명운이 A-로 하향된 부분이 논란이 되는 편. 프로리그에서는 8승 11패로 다소 아쉬웠지만 스타리그 4강에 오른 만큼 하향해야 했는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린다. 김유진도 8승 9패를 기록했으나 C-에 그쳤는데, 이 부분은 원래 김유진의 스탯이 E로 낮았고 C-로 상향된 이후엔 키우려고 마음 먹으면 충분히 잘 크기 때문에 납득하는 의견도 있다. 공군은 비교적 의견이 크게 갈리지는 않지만, 입대 후 극도로 부진한 차명환이 하향되지 않은 점이 문제.

또 한 가지 문제점은 로스터 그 자체에 있는데, 프로리그 기준으로 SK플래닛 11-12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유병준, 임태규, 박준오는 모두 원 소속팀에 남아있지만 병행 시즌 중간까지 공군에서 복무하던 김경모는 무소속으로 빠졌으며, 11-12 시즌 이후 팀을 옮긴 진영화조일장도 제8게임단 소속으로 되어있다. 11-12 시즌 기준으로 하려면 유병준, 임태규, 박준오가 현역이고 김경모는 공군, 진영화는 CJ, 조일장은 STX에 있어야 하고, 시즌 종료 후를 기준으로 하려면 유병준, 임태규, 박준오, 김경모가 전부 무소속이고 진영화와 조일장이 제8게임단에 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로스터가 되었다.

아프리카 세대가 활성화된 2010년대 이후 기준으로 보면 선수들의 실제 스타일과 스탯 배정의 괴리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실제 스타일은 탄탄한 기본기에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바탕으로 강한 견제능력을 갖췄을 뿐 정파 스타일인 김택용이 빈약한 기본기에 날빌과 견제에만 뛰어난 선수로 해석된 스탯을 가진 것.[38] 또한 세레모니와 임팩트 있었던 패스트 핵 전략때문에 그렇지 서지훈의 스타일을 이어받아서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성은임요환 같이 전략적인 스타일의 그래프로 나왔다.[39] 그 외에 판짜기의 개념이 없어서 여기에 뛰어난 선수들이 날빌에 치중된 전략형으로 해석되는 등(김윤환), 실제 선수들의 증언이 아닌 오로지 팬들의 관점으로 선수들의 플레이스타일이 해석되었던 당시 스타판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8. 그 외

시즌에 제한은 없다. 100~1000 시즌 넘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차피 게임 상에 나이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 수준까지 가면 사실상 거의 모든 선수가 900은 넘기는 능력치를 찍었을 것이라 선수 간의 개성이 거의 없어져 게임이 몹시 재미없어질 수 있다. 그래서 유망주들도 다 키우고, 패망한 올드들도 부활시키며 즐길 걸 다 즐기고 싶다면 10시즌, 길어야 20시즌 정도를 하고 리셋하는 걸 추천한다. 그정도면 잘나가면 올스탯을 찍어줄 수도 있고, AI들도 쉽지 않은 패왕들을 키워서 다승왕이나 개인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도 있으며, 선수들의 개성도 어느정도 유지시키는 마지노선으로 남을 수 있다.

초창기 버전의 경우 스탯 책정이 대단히 후해서 에이스급 선수의 경우 스탯 총합이 7000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1.00 버전만 해도 김택용마재윤이 각각 7000의 스탯을 자랑했고 그 다음으로 이윤열이 6950, 이제동이 6850인 식이었다. 최종 버전인 1.29.01에서 최고 스탯이 6500에 불과한 것을 생각하면 엽기적일 정도이다. 참고로 역대 최고 스탯은 1.06 버전의 김택용으로 7100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중간에 세이브를 할 수 있게 해달란 건의가 많았다. 시즌을 마무리 지어야 세이브가 가능한데, 제대로 한 시즌을 돌리는데에 20~30분걸리는 게 이유. 하지만 누구나 좋은 세이브파일을 만들 수 있고 게임이 쉬워진단 반론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 1 카페이니 스타크래프트 2를 하지 않을까 싶지만 대부분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다. 본래 카페의 자주성을 지키려는 의도로 스1, 2 게시판만 있었으나 자유게시판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한 글을 찾아 읽기에 불편을 겪는 유저들[40]의 건의와 트렌드에 따라 LoL게시판이 생겼다.

8.1. 야리코미

은근 정신나간 짓을 하는 용자도 있는데, 서지수로 전구단 올킬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이라면 그냥 미친놈이라고 부를 만 하지만 사실 이 게임은 치트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1시즌에 돈과 컨디션만 에디트해 두면 정말로 쉽게 저렇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이게임은 돈만 있음 포션으로 스탯을 펌핑할 수 있기에 돈 에디트만 된다면 모든걸 다 할 수 있다. 물론 포션을 안쓰는 조건이면 조금 까다롭긴 해도 돈이 충분하다면 만랩장비들을 다 맞추고 스나이핑이 보장되기에 돈만 건들고 게임에 이해도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다.[41] 다만, 데이터를 뜯어보면 캐릭터의 능력치가 정수로 설정된 것이 아니라서 에디트할 주소와 특정 능력치를 설정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뿐이다. 그리고 능력치가 850, 900 따위로 나뉘기 때문에, 기존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exe파일 자체를 수정하면 능력치 패치를 한 버전을 만들 수도 있다. 한 때, 레전드 버전이라해서 홍진호, 임요환, 강민, 박정석, 최연성 등의 레전드 게이머들의 전성기 시절로 능력치를 패치하고 각 팀에 배치한 버전도 배포되었었다. 상향 평균화되어 의외로 원본보다 꽤나 발렌스가 잘 맞는 편. 프로그래밍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치트엔진 만으로도 많은 것을 에딧 할 수 있다. 시즌 시작하자마자 포스트시즌으로 넘어가게 한다던지, 세이브창을 시즌 중간에 강제 소환한다던지, 항상 위너스 리그로 진행되게 에딧 한다던지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서지수의 경우에는 치트를 쓰지 않아도 본좌 육성이 가능한데, 현실에선 올드 게이머지만 게임 내에선 의외로 레벨이 낮기 때문에 포션 등을 이용해 조금씩 스펙을 올리면서 레벨업만 잘해주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 종족도 가장 안정적인 테란이라 제대로 키워놓으면 굉장히 강력해진다.

9. 관련 영상


[1] 신전부수기6:바람의행진곡의 제작자.[2] 사실 저 프로그램은 API만 할 줄 안다면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 원제작자 고유의 알고리즘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저런 반응은 저런걸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래머를 너무 무시하는 것이다.[3] 또한 능력자들의 말로는 애초에 마이스타는 모바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만든 게임이라서 모바일 이식은 아예 새로운 게임 하나를 만드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그럴 정성이면 차라리 자기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지 굳이 마이스타를 붙여넣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4] 또한 체감상 5:5여도 수비형 테란이면 거의 7:3 수준으로 테란이 압살하기도 한다.[5] 발트리로 악명높은 컴퓨터가 키워도 저정도인데, 유저가 작정하고 키우면 본좌급을 넘어서 유일신 수준까지도 육성이 가능하다.[6] 다만 김택용은 전략 수치는 높은데 정작 김씨리버의 영향으로컨트롤이 낮아 동족전에서 은근히 잘 진다. 또한 A-라는 랭크가 은근 거슬려 실수 몇 번 하면 B+로 떨어지기 일쑤다. 이 탓에 컴퓨터는 김택용을 잘 못쓰고 나락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흔하다. 웬만하면 복잡도 높은 맵에 보내주자.[7] 이제동까지 상대전적에서 압도한 현역 시절과 다르게, 게임 내에서는 3김저그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김택용 상대로 해볼 만하다.[8] 단, 이 게임 내에서 테란은 축복받은 종족이나 다름없어서 실제 체감은 이영호 쪽이 조금 더 좋다.[9] 프로토스 중 10-11시즌 개인리그 커리어는 송병구가 제일 앞서지만 프로리그 중심인지 뭐를 중심인지 모를 이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16강리거 김택용보다 스탯총합 150이 딸린다.[10] 이 버전 신동원의 스탯총합이 6350, 김택용이 6300인데 프로리그만을 기반으로 하면 김택용>>신동원>=송병구이고, 프로리그+개인리그를 기반으로 하면 신동원>송병구>>김택용인데, 스탯총합 순위는 신동원>김택용>송병구이다.[11] 같은 5400인데 왜 C+일까..[12] 마지막 패치 버전[13] 지금은 1R에 11경기씩, 총 5R로 진행된다. 3R는 7판 4선승제의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적 성격으로 위너스리그 전적만으로 플레이오프도 열린다. 55경기를 다 치르면 6위까지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4] 1.29.01 버전에서 정우용과 김준호가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을 경우 CJ 팀원 4명이서 대결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15] 테란 vs 프로토스 밸런스가 35:65이다.[16] 외국인 게이머, 1세대 프로게이머, 여성 게이머는 물론이고 승부조작 관련자들까지 존재한다![17] 그것도 저저전/프프전. 테테전은 전반적 능력에 영향을 받지만 센스/물량/수비력 등이 역시 제일 중요하다.[18] 수비, 물량 능력치가 높으면 테란 선수는 시즌 전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19] 꼭 그런것도 아니다. 이제동은 공격력이 높지만 견제, 컨트롤, 전략이 좋아서 테란도 꽤 잘 잡는 편. 다만 수비력이나 물량이 없으면 답이 없는 테막이다.[20] 대표적으로 1.25 이후 김구현이 이런 부류이다. 그런데 토스가 테란을 못잡는다는 건 저그한테 털린다는 소리와 동일하다. 김택용 같은 스타일의 토스도 있기야 하지만... 김구현과 함께 대표적으로 윤용태가 자주 털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은 공격력, 컨트롤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견제가 딸려서 저그전도 불안정해지고 토스전 빼고는 힘든데 그나마 토스전도 센스가 안 받쳐준다.[21] 공격이 높다으면서 토막수준으로 토스전을 못하는 한상봉이 대표적인 예시다. 한상봉은 너무 높은 공격에 비해서 수비,물량이 정말 바닥이라 초반 발질견제도 제대로 못막고 공격을 써보기도 전에 패배하거나, 공격을 해보 물량이 부족해서 그냥 꼬라박이 되는 경우가 잦다.[22] 컨디션이 모든 능력치 중 가장 중요하고, 핫팩의 가성비가 최고로 평가받는 이유. F급 선수라도 최저 능력치 합이 4500인데, 이때 1%의 차이는 45로, 가격이 두 배인 손목 아대보다도 높다. 1%는 당연히 레벨이 오를수록 크게 증가하기에, 시작 시점의 이영호의 경우 65나 된다. 거기다 아이템으로 컨디션을 1 올린 경우, 컨디션이 100%인 상태에서 특훈을 하면 떨어지는 1%의 컨디션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100%가 유지되어 행동력 활용에 큰 도움을 준다.[23] 이 시스템 덕택에 전반적으로 타 팀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올드 게이머들이 대거 포진한 공군 ACE 육성이 한결 쉬워졌으나 이는 1.27.04 버전의 말이고 현재의 공군은 오히려 레벨이 낮은 선수들이 많다.[24] 특히 STX SouL의 변현제가 매우 유명하다.[25] 추가적인 능력치의 상승을 통해 이루어진다.[26] 컴퓨터 역시 자주 사용하며 특히 팀내 에이스가 한명 뿐일 경우엔 그 선수 하나만 주구장창 스나이핑 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27] 뿐만 아니라 1년 전 버전으로 지금까지 돌리는 것을 보면 아예 제작자가 패치를 포기했나 할 정도다.[28] 듀얼토너먼트 시드자가 전부 강현우로 채워진다. 덕분에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내용이 카페에 도배되었었다.[29] 사실 제작자가 만든 카페다.[30] 특히 이영호는 수비와 물량이 게임 시작할 때부터 최상위권이라 이 게임에서도 치트키나 다름없는 성능을 자랑한다.[31] 마침 동족전 변수도 저그>>>토스>>테란 순으로 차이가 난다.[32] 실제로 배틀로얄은 공중간의 거리가 멀 뿐, 지상거리로는 굉장히 먼 거리인데 비해 게임에서는 거리를 너무 가깝게 책정해버렸고, 거기에 중립 어시밀리레이터까지 깨면 그 거리가 더욱 멀어지는데 이걸 반영하지 않아서 그냥 종족밸런스만 저그에게 높아서 토스들은 저그에게 잘잡히지만 테란은 종족상성 무시하고 그냥 러시거리가 짧아서 한방으로 이겨버리는 실제 게임에선 불가능한 경우가 빈번히 나온다.[33] 이런 경우에는 조용호보다는 김준영이 조금 더 적합하다. 조용호보다 컨트롤이 더 높기에 뮤탈싸움도 잘 해준다. 비슷한 이유로 김명운이 현실과 전혀 다르게 저그전을 잘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34] 토스가 저그, 테란 상대로 60:40으로 불리하게 설정되어있다.[35] 일반적으로 스나이핑을 당하지 않는 한 S급을 넘는 선수들은 승률이 90% 수준이다.[36] 보통 테프전에는 패스트 다크와 저프전에는 하드코어 질럿, 9드론에 테저전은 8배럭이 있고 저그는 아무 것도 없다.[37] 단, 동족전 변수가 굉장히 많은 저그나 프로토스는 의외로 힘들고 테란 선수들, 특히 이영호가 이렇게 될 경우 100시즌 넘게 승률 95%를 유지할 수 있다.[38] 당장 김택용은 신인시절부터 해설진이 '김택용의 장점은 물량'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최적화와 이를 통한 생산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역사를 통틀어 봐도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핵심은 항상 프로토스로 저그 특유의 무시무시한 생산력을 따라가는 것이었고, 김택용은 최적화 및 견제를 통한 저그의 자원 채취 방해를 통해 이를 달성한 것이다.[39] 다만 이 부분은 이성은의 약점이었던 약한 토스전을 살리기 위해 희생된 면모도 있어 보인다. 다만 그래도 전략에 기이할 정도로 치중된 그래프는 이상한 부분으로, 이 탓에 오히려 강했던 테테전도 많이 희생 되었다. 안정적인 스타일 이었던지라 차라리 전략에 투자된 부분을 물량으로 돌리면 테란전도 조금 살아나기에 아쉬운 부분.[40] 사실 LoL을 하지 않는 회원들이 자유게시판에서 LoL에 관한 글을 보기 싫어했던게 더 컸다.[41] 그냥 서지수에게 모든 장비를 몰아주고 1세트가 전종족 무난한 맵이면 1세트에 서지수를 박고 스나이핑으로 에이스 저격, 그 외에는 에이스 유리한 맵에 박아넣고 스나이핑을 치면 된다. AI는 1세트가 무난하고, 마땅히 에이스 종족의 유리맵이 없다면 그냥 1세트에 에이스를 놓는 경우가 많다. 그 다음으로 에이스에게 유리한 맵이 있다면 해당 맵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에이스 위치 파악이 쉽기에 스나이핑으로 손쉽게 에이스를 잡아먹고 성장 할 수 있다. 다만 가끔 아예 에이스를 불리한 맵으로 보내거나 극단적인 상성맵으로 보낼 때도 있다만, 불리한 맵에 내놓는다면 마이스타에서는 맵 영향이 크니 감사합니다 하고 이길수 있으며 상성맵이면 그냥 에이스에게 역상성으로 고정하여 엔트리를 내면 된다.[42] 게임에서 무작정 연습만 시키면 본 경기에서 컨디션이 떨어져서 패하는 경우가 생기고, 밀어줘야할 에이스에게 좋은 아이템을 못사줘서 개인리그를 뚫어주기도 힘들기 때문. 그렇기에 게임에서는 키울 유망주나 에이스, 주전멤버를 제외하고 나머지 전성기가 지난 올드선수들은 팬미팅을 돌리다가 팀원들이 다 컸을 때 즈음 무소속 유망주들이나 다른 팀의 키울만한 선수들과 바꾸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