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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4:18:57

매포역

매포역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Maepo
한자 梅浦
간체자 梅浦
가나 [ruby(梅浦, ruby=メポ)]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시목부강로 332-3
(노호리 414-8)
관리역 등급
보통역
(조치원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부선 1934년 4월 1일~
1944년 6월 15일
1946년 2월 18일
철도거리표
경부선
매 포

1. 개요2. 역 정보3. 사건·사고4. 기타5. 일평균 이용객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maepo.jpg
현 역사(1977년 준공)
경부선의 철도역,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시목부강로 332-3(노호리 414-8) 소재.

화물역으로, 주 취급품목은 시멘트이다. 바로 옆에 한라시멘트(구 쌍용양회) 공장이 있으며, 구내 인입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2. 역 정보

1934년 4월 1일에 개업, 1944년 6월 15일 조선총독부관보 제 885호에 의거 폐지되었다가 해방 후인 1946년 2월 18일 재개업하였다.

1978년 1월 1일에 역원무배치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했다.[1]

2004년 7월 15일부로 여객취급이 중지되었지만 화물철도상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한라시멘트 공장이 이 역 부근에 있어서 시멘트 수송을 엄청나게 많이 하고 있으며[2], 또 컨테이너 야적장(CY)이 있어 컨테이너 화물도 취급했었지만 2018년 현재 부강역으로 통합된 듯하다. 공교롭게도 상술된 도담역전국에서 가장 큰 화물취급역으로 화물 중 가장 큰 비중이 시멘트이며, 인근에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도담역 참조.

역 앞으로 591번 지방도(2010년 604번 지방도로 통합)이던 시목부강로가 지났으나 도로가 굴다리 구조로 되어있고, 좁아서 자동차가 다니기에 심히 불편하여 2012년 7월에 지정 해제되었다.

옆에 공장밖에 없고 인근 여객수요마저도 별로 없으며, 그나마 있는 수요도 인근 부강역신탄진역에 흡수되었다. 매포역 바로 앞에 보이는 금강너머 위치한 동네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탄동인데 예전 부강역에 여객열차가 정차하던 시절 금탄동, 대동 일대 주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나룻배를 타고 건너 매포역을 이용했다는 설이 있다.[3] 여객취급 당시에는 천안 - 김천통일호/무궁화호 완행열차가 상/하행 1편씩 출퇴근시간에 맞춰 운행되었으나, 통일호 폐지 이후 첫 개편이었던 2004년 7월 15일 철도시각표 대개편에서 여객열차 정차역 지위를 잃었다.[4] 그래도 3개월 반 정도 무궁화호 정차역 타이틀을 달긴 했다.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하여 조치원 연장이 된다면 이 역은 정차할지는 미지수이다. 워낙 여객수요가 없었기 때문. 개통 이후에도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데, 이 역 주변에는 여객 수요처가 거의 없고 그나마 가까이 보이는 민가들도 여기보단 부강역이 더 가깝기 때문이다.

3. 사건·사고

2016년 3월 11일에 이 역과 신탄진역 사이에서 탈선 사고가 있었다.

2023년 7월 14일 22시 58분경 이 역과 신탄진역 사이에 위치한 맥포터널에서 무궁화호 회송 열차가 선로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탈선되었다. 이 사고로 기관차와 객차 5량이 탈선되었으며, 기관사가 경상을 입었다. #

4. 기타

경부철도가에는 마미포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

충청북도 단양군 소재 중앙선 도담역이 원래 '매포역'이었고 이 역이 개업하며 역명을 강탈당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나도는데, 이는 틀린 얘기다. 개업 당시부터 도담역이었고, 개업시기도 도담역이 4년 정도 더 빠르다. 도담역이 단양군 매포에 있기에 와전된 이야기인 듯.[5] 참고로 이 역은 매포마을에서 이름을 땄으며, 1914년 이전에는 실제 관할 행정구역 명칭이 문의군 매포리였다.

5. 일평균 이용객

연도 [[무궁화호|
무궁화호
]]
[[통일호|
통일호
]]
총합 비고
2004년 1명 7명 8명 [6]
여객취급 중지
출처
철도통계연보

6. 둘러보기

경부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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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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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청고시 제41호[2] 이 역은 원래 보통역이었다가 1990년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됐지만, 시멘트화물 수요에 힘입어 1995년 보통역으로 복귀에 성공했다.[3] 열차 안에서도 매포역 부근에서부터 금탄동, 신동이 훤히 보일 정도고 금탄동과 노호리(역소재지)에 나루터가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전혀 불가능했던 일은 아닌 듯.[4] 인근의 내판역, 전동역이 신호장 지위였음에도 이후로 1년 간 무궁화호가 정차했는데, 이 정도면 내판역/전동역보다도 여객수요가 없었다는 뜻이다.[5] 지금은 이설했지만, 도담역은 원래 단양읍 도담리 (과거 매포읍)에 있었기에 도담역이 된 것이다.[6] 통일호 이용객의 수는 1월 1일부터 폐지되기 전인 3월 31일까지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