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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3:08:21

모르는 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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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3. 그 외

1. 개요

Ignorance is bliss

아는 것이 힘이다의 반대. 여기서 '아는 것'이란 보통 지식을 뜻하지만, 비참하거나 끔찍한 사실 등은 아는 것보다 차라리 모르는 게 더 낫다는 뜻의 속담이다. 막장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번 정도는 하는 대사다. 이런 창작물들에서는 십중팔구로 제때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이야기 진행을 보여준다.

현실에서도 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유압식 높낮이 의자. 사무용이나 게이밍 의자 등 아주 흔하게 쓰이는 방식이지만, 중심봉 폭발 사건에 대해 듣게 되면 왠지 한동안 유압식 의자만 보면 찝찝해지고 앉기 불편해진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와도 왠지 비슷하다.

코즈믹 호러 등 공포 창작물 상당수가 이러한 주제를 쓰고 있으며, 알면 안 되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광기에 휩싸이거나 무력하게 희생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크툴루 신화.

고사성어로는 식자우환, 문즉병 불문즉약(聞則病 不聞則藥)이 있다.

알면 다친다는 표현이나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표현도 있다.

2. 예시

3. 그 외


[1] 주제만 알고 싶고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초파리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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