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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0:58:10

모리 란/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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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신경과 무력2. 지력3. 요리4. 운5. 정신력6. 그 외

1. 운동신경과 무력

파일:Xhsl38t.gif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
파일:미란이스펙.gif
애니메이션 오프닝

무엇보다도 가장 큰 반전은 뛰어난 운동 신경과 신체 능력. 평소 보여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무척이나 부드럽고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말과 행동들 덕에 겉보기엔 상당히 다소곳하고 참한 성격에 여린 소녀같지만 실상은 완전 정반대의 터프한 톰보이에 이때다 싶으면 망설임 없이 범인에게 가라테 실력을 발휘하는 대쪽같은 성정의 소유자. 학교 내 가라테부 소속이자 주장으로 도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이다. 남자(가끔은 인간) 이상의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육체파 히로인. 원작에서는 리얼계 히로인을 넘어선 철권 공중 콤보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가끔 집적대거나 만만하게 보고 시비거는 남자들이 란의 우승 경력을 듣고 쫄아서 도망갈 때도 있다. 작 중에서는 프로레슬링 기술인 샤이닝 위저드를 본 것만으로 실전에 사용해서 현역 프로레슬링 선수를 한방에 실신시킨 적도 있다. 68권에서는 리얼계 철권 공중 콤보 가능 히로인을 증명하듯 초오찌 - 기상킥 - 백 섬머 솔트 콤보를 범인에게 적중시켰다.[1]

이러한 기술들과 힘을 이용해 위기에 빠진 코난을 구해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1권 FILE.6(TVA 2화)에서 자신이 작아졌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범인과 1:1로 대치하러 갔다가 역으로 코난을 신나게 털고 있는 범인을 주먹질과 발차기 몇 번으로 그야말로 개발살 내버리고 코난을 구해주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범인이 코난을 죽이려고 온 힘을 다해 휘두른 알루미늄 배트를 팔로 그냥 막아낸다. 보통 사람이면 뼈가 부러졌을 텐데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괴물. 사이보그 이게 고작 1권과 TVA 1기 2화만에 나온 내용이다. 그 전에 1화에서부터 전봇대를 박살내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외에도 가끔 범인이 란과 맞딱뜨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경찰에게 붙잡히는 게 차라리 나을 수준이다.

내장형 근육의 소유자로, 초반에는 펀치 한 방으로 전봇대에 금이 가게 한다거나, 철로 된 책상을 박살내는 등 도저히 인간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괴력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발차기 한 방으로 벽에 금을 내놓는다거나 하는 설정이 종종 나오며,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문이 잠겨 있다 싶으면 열쇠를 찾으러 갈 것도 없이 그냥 발차기 한 방으로 문을 박살내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도 꽤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집 방마다 달려있는 나무문 정도는 발차기 한 번으로 박살을 낼 수 있다. 3여고생=1전차는 맞는말이다. 덤으로 다른 물체를 가격할 때면 당연히 본인의 주먹이나 발에도 동등한 수준의 충격이 가해지는데 그걸 버틴다는 건 맷집 또한 대단하다는 뜻이다.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신체능력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실제로 점점 강해진다고 코난 본편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고 극장판에서는 시즌이 지날수록 인간 맞나 싶을 정도의 괴물같은 능력치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무리 실력이 뛰어봐야 본판은 어디까지나 고등학생 여자애인데 그냥 고등학생 여자애가 아니니까 너무 억지스럽게 사기캐로 보일 때가 가끔 종종 있다. 그럼 란보다 강한 애들은 뭐야 그 외에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아래의 기록을 보면...

이것만 봐도 기록들이 말도 안 되게 보일 정도. 란의 격투 실력이 정점을 찍은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건장한 경찰관 다수를 압도적으로 제압한 아이리시 상대로 아이리시의 인피면구가 찢어져 당황하기 전까지는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초 근거리 (약 2m)에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보고 권총 탄알을 피하기까지 했다. 신이치 말로는 소총보다 권총은 3배 느리기 때문에 잘 보면 피할 수 있다는데 과연?[10] 설정상으로는 아직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 된지 1년도 안 지났기 때문에 1년 안에 저 고생들을 다 한다고 할 수 있다. 활약만으로 보면 나중에 특공대도 노려 볼 수 있는 수준이다.[11] 단, 극장판 18기에서는, 마지막에 3연속 콤보[12]로 범인을 멋지게 박살냈다.[13][14] 그리고 극장판 19기에서 철제봉이 박힌 벽을 주먹과 발차기로 부수어 벽에 박힌 철제봉 때문에 끼여서 불에 탈 뻔한 고흐의 2번째 해바라기를 긴급 탈출시켜 화염에서 지켜냈다. 극장판 26기에서는, 워커핑가한테 납치당한 하이바라 아이를 구하기 위해 혼자서 돌격해서 아이리쉬 이후로 핑가와 1대1 대결을 벌여서 고전 끝에 상대하며 겨우 한번 이겼지만, 다시 수적에 몰려 아쉽게 패배한다. 이로써 란은 검은 조직 멤버들 중에서 을 상대한 이력을 남기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무력 최강자인 건 아니고 작중에서 리타이어 당하는 장면들도 이따금씩 나오긴 하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란보다 강한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15][16]
정리하자면 정면승부에는 강하지만 기습을 비롯한 돌발상황 특히 귀신이나 괴물에 취약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명탐정 코난의 연재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화수는 물론 극장판도 계속 나오고 있는 탓인지 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베어 그릴스

이와는 별개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정으로 어이없게 범인한테 당해서 납치당하거나 리타이어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2. 지력

뛰어난 체력이 부각되는 탓인지 갖고 있는 지식이나 학교 성적에 대한 언급이 드문 편인데, 간혹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근육머리는 아닌 게 확실하다. 신이치 때문에 셜록 홈즈 시리즈에 대해선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며[33] 작중 몇 번만 드러났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 음악 이론도 많이 알고 있다. 또한 삼고초려와 같은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성어에 빠삭한 것을 보면 삼국지에 통달한 듯하다. 다만 일본 역사는 젬병인 듯(...). 모리 탐정이 "국사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째 삼국지는 그리도 정통하냐?"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36권에서 모의고사를 보던 중 소노코가 란이 국어를 잘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게 신이치와 란이 결혼하고, 소설가가 된 란이 그 간의 일화에 대해서 소설로 쓰는 걸로 결말이 날 것임을 암시하는 떡밥으로 보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하도 사건을 많이 만나다 보니 추리 실력도 어느 정도 생겼는지,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수상한 낌새를 발견하고 코난이 약간 힌트를 준 것으로 보험사기를 노린 살인을 막거나, <편의점의 함정>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스스로 용의자를 정확하게 추리해낸 적도 있다.[34] 평소에도 모리가 1차적으로 추리해낸 헛다리 결론에 대해 헛점을 짚어내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코고로나 소노코, 가끔씩 야마무라 형사의 경우처럼 마취총을 쓴 것은 아니지만, 딱 한번 코난이 긴급상황에서[35] 란을 추리 대타로 쓴적이 있었다. 스키 로지 살인사건이 그 사례인데, 신이치의 목소리로 추리를 하면 귀고리 휴대폰으로 란이 대신 전달하는 방식. 허나 이 사건은 오히려 란에게 큰 슬픔만 안겨주고[36] 코난은 그 미안함 때문인지 이후에는 란을 절대 추리 대타로 삼지 않게 되었다.

할로윈의 신부에서 나온 바론 기억력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폭발로 인한 화재로 경황없는 와중에 잠깐 스쳐지나간 쪽지의 내용을 기억해내 나중에 종이에 옮겨 적기까지 했다. 이 덕에 코난은 흑막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다.

3. 요리

부모가 별거하게 된 이후로 집안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 모친인 키사키 에리가 요리 실력이 좋지 않은 것에 비해[37] 달리 란은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 사실상 아내와 별거중인 코고로에게 있어서 아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TVA 101화를 보면 과거에 신이치를 좋아하던 선배가 란을 질투한 나머지 잘못된 레몬파이 레시피를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란이 매우 맛있게 완성했을 정도이다.

4.

운이 엄청나게 좋다. 심지어 종목을 안 가린다. 어린 시절 부모가 별거를 하게 된 뒤로 코고로가 어린 란을 데리고 도박장에 자주 다닌 듯한데, 경마나 마작을 해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아버지에 비해 란은 마작에서 역만을 내거나 포커에서 풀 하우스를 내는 것은 기본 옵션이다. 15권 147,149화에서는 마작에 심취해있는 아버지를 잡으러 왔다가 되려 자기가 마작판을 접수해버렸다. 68권에서는 키사키 에리의 생일을 계기로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한 세팅으로 고심하던 중에 제비뽑기 1등상이 유명 호텔 1일 페어 숙박권인 걸 보고 도전해서 뽑아버린 적도 있다. 한번씩 낚시를 하면 꼭 월척을 낚는 재주도 있다.

5. 정신력

정신적으로도 꽤 강하며 선량한 편으로, 베르무트가 이 때문에 란을 '엔젤' 로 부른다. 명대사란에 있는 용기에 대한 말은 31권에서 범인이 '내가 용기를 내서 복수를 했는데 나한테 되레 성질이냐' 라고 항변했을 때 란이 한 말인데, 이 말에 감동을 받았는지 그 때까지 란과 한 번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았던 하이바라 아이는 용기를 내서 란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작중 언급을 보면 미야노 아케미와 성격이 비슷한 듯하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강인한 소녀이지만 의외로 겁이 많고, 미신이나 오컬트에 약하기 때문에 마음이 약해졌을 때에는 간혹 허무맹랑한 것도 믿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38] 그런데다 은근히 울보이고 마음이 여려서 눈물도 많다.[39]

특히 비슷한 성격의 카즈하와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이런 모습을 과장되게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44권에서 코고로가 그깟 유령 카라테로 혼내주면 되지 않냐는 식으로 묻자 유령에게 카라테가 통하겠냐고 반문했고, 35권에서 일련의 현상이 유령이 한 짓이 아니라 사람이 한 짓임을 알게 되자 바로 발차기로 한 방에 범인을 제압한 것을 보면 '미지의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 이 그 근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그 외

호기심이 꽤 강한 편이라, 란의 호기심과 관찰력이 사건 실마리나 해결에 큰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사망의 저택, 붉은 벽 (TVA 558~561화)> 편에서 란이 의사들의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를 궁금해했을 때 그 말을 들은 코난과 야마토 칸스케가 보색 효과를 이용해 피해자가 다잉 메시지를 남겼다는 걸 간파한다거나, <봉인된 메구레의 비밀 (TVA 217~218화)> 편에서 죽은 여자 피해자 복장의 이상한 점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도 몇 번 이런 관찰력이 부각되곤 했지만, 평소엔 잘 안 드러나는 편이다. 란의 관찰력이 두각을 보이는 건 대체로 자신의 친구나 쿠도 신이치와 관련된 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난이 정체를 들킬 뻔 했을 때[40]는 대부분 란이 이런 관찰력을 발휘했을 때로, 아버지 모리 코고로가 자기 친구나 키사키 에리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잠자는 자기 아빠나 절친인 어느 마빡 소녀를 코난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사실은 눈치 못 채고 있다.[41]

시력도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천공의 난파선에선 반창고에 매우 작게 새겨진 문자를 보고 괴도 키드인 것을 알아냈다.

카드 게임이나 마작[42]과 같은 게임을 잘한다. 란 본인은 이런 게임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 한가할 때나 아버지를 따라 한 번씩 하는 정도이지만 할 때마다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패를 척척 내놓아 참가자들을 경악시키고는 한다. 단순 도박 게임도 잘하는 것을 보아 기본적으로 이런 쪽의 운이 타고난 모양이다.


[1] 그리고 그 장면을 잘보면 범인이 부딪친 벽이 약간 파였다.[2] 사실 이 사건은 오히려 이 일반 남성이 란보다 더한 사기캐였다. 이 남자의 증원 전까진 란도 이건 안 되겠다며 절망했다.[3] 바로 위의 움짤. 모리 란: 느려![4] 이때 범인의 손목이 부러진다.[5] 란이 범인에 발차기를 날린 장면을 본 코난은 속으로 짱이다(스게)라고 독백을 한다.[6] 이론상 부두가 착륙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건 보잉 737이나 기껏해봤자 보잉 767쯤 되는 중소형 여객기로 시도했을 때 얘기고 실제 보잉 747 같은 대형기는 보잉 747만 30년 이상 조종한 베테랑 파일럿들도 부두가 착륙은 사실상 불가능 할 정도로 엄청난 고난이도와 운이 따라줘야 할 정도이니 불가능하다.[7] 다만 이 부분은 극장판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이다.[8] 코난 말로는 셔터를 종이 찢듯이 찢었다고...[9] 샤이닝 위저드가 다시 나왔다. 한 명은 니킥으로, 한 명은 발차기로 묵사발로 만들었다.[10] 총을 쏘기 직전 손가락 모양을 보고 피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탄속과는 상관이 없다. 총알은 무엇보다도 빠르지만 총을 쏘는 사람은 총알만큼 빠르지 못하다는 것을 이용한 것. 물론 원리만 이렇다 뿐이지 반사신경으로 피해버리는 것도 엄청난 민첩성을 요구한다. 조금만 민첩성이 딸려도 총을 쏘는 사수가 바로 총구를 움직여 위치를 변경해 버릴 테니.[11] 이렇게 강한데도 인질이 되거나 하는 경우는 대체로 약이나 전기충격 등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거나 란의 힘을 쓸 곳이 없어서다. 예를 들어 극장판 1기의 경우는 무너진 타워 안에 갇힌 바람에 란의 전투력을 살릴 구석이 없었고, 극장판 2기는 물 속에 오래 잠긴 후유증으로 탈진 상태였기에 범인에게 별 다른 저항없이 인질로 잡히고 말았다. 극장판 17기의 경우는 약간 예외로, 스파이 X와 싸울 때는 이길 뻔했지만 꾐에 넘어가는 바람에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했으나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12] 배를 힘차게 쥐어박고, 턱을 한 대 더 걷어 올린 다음에, 720도 회전킥을 날려서 범인을 10m정도 날려버렸는데, 부딪힌 곳에 있던 강화유리로 된듯한 칸막이와 철제 테두리가 박살났다.[13] 덧붙여서 회전킥을 날리기 직전에 진각을 밟는데, 진각을 밟는 순간 발 주위에 순간 회오리가 일어나는게 포인트[14] 세라, 소노코, 아유미의 복수였다. 오오 의리녀 오오[15] 현재로서 란보다 더 강하게 묘사되거나 공식 언급이 있는 레귤러 캐릭터는 쿄고쿠 마코토, 오키타 소지,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핫토리 헤이지(죽도를 들었을 경우 한정), 모리 코고로, 와카사 루미, 메리 세라가 있으며 단역 또는 극장판 오리지널로는 마에다 사토루, 아이리시, 큐라소가 있으며 극장판 캐릭터와 아직 전력이 나오지 않은 캐릭터를 합하면 더 많을 것이다. 아직 전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란보다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로는 쿠로다 효우에, 아카이 츠토무, 안드레 캐멀, 핫토리 헤이조가 있다.[16] 검은 조직의 경우, 대부분 무력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17] 쿄고쿠 마코토와는 전에 시합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 겨뤄봤다는 말은 없지만 실제로 겨루면 발릴 가능성이 100%이다. 세계대회 최상위권자(400전이나 하면서 단 부전패 1패밖에 기록하지 않았고 그 1패도 소노코를 구하려다 1패를 한거다.)인데다 마코토의 능력은 현실의 인간이 아니며 다른거 다 제쳐 두더라도 작가 공인 순수 무력 최강자라서 란이 어떻게 싸울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18] 한국명 마정탁[19] 심지어 한 번 공격한 것도 아니고 몇 번이나 연속해서 공격한 걸 모두 가볍게 피했다. 거기다 마에다는 이때 온몸을 감싸는 긴 망토와 가면까지 쓴 상태였다.[20] 사실 오키야 스바루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란의 킥을 피하는 것쯤은 쉬웠을 것이다.[21] 그래도 경시청 형사들 다수가 아이리시에게 속수무책으로 제압당한 것에 비해 란은 아이리시를 조금이나마 고전시킨 만큼 맨손 격투로만 놓고 보면 경시청 형사들 여럿보다도 훨씬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여고생 한 명보다 약한 형사들 지못미 여자애라고 봐준걸수도[22] 다만 격투에서는 란이 우세했다.[23] 국내판 12기 31화[24] 그리고 란이 쓰러지자 분노한 코고로에게 히무로는 어깨를 잡힌 채로 메쳐지고 만다. 이걸 보아 란을 너프했다기보다는 코고로의 강함과 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넣은 장면으로 보인다.[25] 세라는 란이 카라테 우승자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라가 유리한 상황이기는 했다. 따라서 란이 세라보다 약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참고로 공식 설정상 둘은 동급이다.[26] 물론 허술하게 납치했거나 다른 인물을 노렸을 경우엔 란이 범인을 죽지 않을 정도로 응징한다.[27] 심지어 유치원 시절에도 납치당할 뻔했다. 다행히 신이치가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채고 부모와 상담한 덕분에 미수에 그쳐서, 란은 그 사실을 모르지만.[28] 범인이 무차별 살인사건처럼 꾸미기 위해 수면제를 탄 커피를 란이 마셔 자기 몸을 제 뜻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모두가 모종의 이유로 밖으로 나간 틈을 타 란을 세면대에서 익사시키려 한다. 집안에 혼자 남겨진 란이 걱정되어 황급히 돌아온 코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29] 자칫하면 자신과 같이 갇혀있는 사람들도 다같이 죽을 수 있어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이 강한 상황이다.[30] 물론 막판에 역관광보내주긴 한다.[31] 다만 란이 쓰러진 걸 알아챈 코고로가 범인을 바로 업어치기로 한 방 컷한 장면을 보면 란을 너프시켰다기 보다는 코고로의 강함과 딸에 대한 사랑을 부각시키려고 넣은 장면일듯 하다.[32] 아무리 방심 했어도 발을 걷어차였다고 그대로 중심을 잃어 쓰러졌고 더군다나 코난 위에 엎어지면서 다시 팀킬....[33] 원작에서는 약간 기억하는 정도이지만 베이커가의 망령에서는 몇몇 대사를 줄줄히 읊었다.[34] 그런데 자신감이 없어서 결국 신이치에게 전화해서 확인하였다. 그리고 상황증거에 대한 추리도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신이치가 보완.[35] 코고로는 부재, 소노코는 범인에게 습격당해 추리를 하기엔 매우 어색한 상황, 눈이 많이 오는지라 경찰을 부를 수도 없고 일행중에는 매우 음험한 르포라이터가 껴있어 자칫하면 신이치의 정체가 들통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36] 당시 범인이 란과 소노코가 존경하던 초등학교(더빙판은 중학교) 선생님이었고 란은 그런 은사를 범인으로 몰아버린 것 때문에.[37] 요리를 대부분이 란이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란이 식사를 못 챙기는 경우에 코고로는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거나 코난을 데리고 카페 포와로에 가거나 외식하기 일쑤이며 그곳에서도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코고로도 귀찮아서 안 할 뿐이지 나름 괜찮게 만들긴 하는 모양.[38] 오컬트에 약한 설정은 초기에는 없다가 나중에 추가된 것으로, 미술관 사장 살인사건에서는 움직이는 갑옷이 나온다는 소문에 "재밌을 거 같다" 며 코고로와 코난을 협박해서 끌고 간다.[39] 사실 이건 감성적인 측면에서 매우 뒤떨어지는 양반들이랑 주로 다니기 때문에 란의 울보 성향이 더 돋보이는 것일수도 있다.[40] TVA 7화, 96화, 188-193화, 398-400화 참고. 단 188-193화 이전에도 계속 의심하고 있었다. 사실상 96~191인 셈.[41] 다만 코난을 의심하고 있을 때, '코난이 신이치에게 몰래 전화해서 추리를 들은 후, 아빠나 메구레 경부님에게 힌트를 줘서 추리에 도움을 준다.' 는 가설을 세운 적은 있다. 그러나 금방 의심이 풀렸기 때문에 그 이상은 생각하지 못했다. 거기다 소노코가 자기 아빠마냥 쓰러져서 추리하는 건 아예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42] 금융회사 사장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