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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o Tecnológico y de Estudios Superiores de Monterrey Monterrey Institute of Technology and Higher Education 몬테레이 공과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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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 | |
<colbgcolor=#26418f><colcolor=white>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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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 1943년 |
종류 | 사립학교 |
학장 | David Garza Salazar |
교직원 | 8,567 (2010) |
학생 | 90,173 (2010) |
본교 | 멕시코 누에보레온 몬테레이 |
캠퍼스 | 31개 |
링크 | |
교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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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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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소개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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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공과 대학교. 에우헤니오 가르사 사다를 필두로 한 지역 사업가들에 의해 1943년 가을에 설립되었다.[1]
남녀 공학 사립대학으로, 멕시코 내에서는 UNAM 다음 가는 최상위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남미로 넓혀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상당한 수준의 입지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이다. 규모 또한 여러 캠퍼스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대학 중 하나이다.
2. 캠퍼스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의 본교인 캠퍼스 몬테레이.
캠퍼스 쿠에르나바카.
본교인 몬테레이 캠퍼스를 필두로 60년대부터 전역으로 캠퍼스를 확장하기 시작해 현재는 33개 캠퍼스가 25개 도시에 산재해 있다.
현재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의 캠퍼스는 치와와, 시우다드후아레스, 쿰브레스, 에우헤니오 가르사 라구에라, 에우헤니오 가르사 사다, 라구나, 몬테레이, 살티요, 산타 카타리나, 탐피코, 바예 알토, 치아파스, 쿠에르나바카, 이달고, 멕시코 시티, 푸에블라, 멕시코 주, 산타페, 톨루카, 베라크루스,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과달라하라, 이라푸아토, 레온, 모렐리아, 오브레곤, 케레타로, 산 루이스 포토시, 시날로아, 북 소노라, 사카테카스 등이다. 이중 본교인 몬테레이와 흔히 CCM으로 불리는 맥시코 시티, 그리고 산타페가 가장 좋은 수준의 캠퍼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캠퍼스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국, 파나마, 페루에 위치해 있다. 입학 또는 국제 교류를 위한 국제 사무소가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미국에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은 학기 동안 신청을 통해 구제 사무소가 위치한 나라로 연수가 가능하며, 반대로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로 오는 교환 학생들 역시 존재한다.
3. 학과
총 57개의 학사 과정이 있고 그 중 37개는 영어/스페인어 이중언어로 강의를 한다. 학사 과정은 의과 제외 8학기로 나뉘어 있다. 석사 과정은 53개가 있으며 3-5학기로 나뉘어 있다. 10개의 박사 과정이 있다. 중남미 내에서는 이과 관련 학사의 명성이 높으며, 다른 학사 과정 역시 다른 대학교와 달리 이론적인 접근에 좀 더 치중되어 있다.
4. 국제화
국제화를 모토 중 하나로 하며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순위도 매우 신경쓰고 있어 2012년부터 세계 대학 순위에서 매년 상승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 순위로는 155위. 라틴 아메리카 순위로는 4위를 차지한다. # 한국 대학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다. 예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이 있다. 한국 학생들은 주로 몬테레이, 또는 과달라하라, 산 루이스 포토시 캠퍼스에서 교환학생을 하기도 한다.5. 운동부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의 운동부는 어린 양인 학교의 마스코트에서 따온 보레고스(Borregos)으로 불리며, 이중 미식축구 팀인 보레고스 살바헤 몬테레이(Borregos Salvaje Monterrey)는 맥시코 최강으로 이름을 날린다. 미국의 영향을 받아 맥시코 내에서도 미식축구의 인기가 높은 편이기에 이에 힘입은 팀의 주목도가 상당히 높다. 다양한 캠퍼스에서 미식축구부가 존재하며 그곳에서 뛰어난 활약도를 보인 선수를 본교이자 연고지인 몬테레이 캠퍼스로 보내는 방식으로 전력을 보강한다.
6. 학비
학기당 MXN $140,000 (약 1000만원)을 호가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비싼 대학교로도 손꼽히나, 47%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근로학생 또는 학자금을 책임지는 사람이 사망할 경우 전액 면제 등 많은 보호장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빈민가 등 가난한 집안의 출신이지만 공부를 잘 한 사람이 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2] 사립대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7. 고등학교
프레파 떽 (Prepa Tec) 이라는 이름의 고등학교로서 이중언어, 이중문화, 다중 문화 또는 IB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멕시코 내에서도 가장 수준이 높은 고등학교 중 하나로 꼽히며 주로 국제학교가 주변에 없는 한국 교민들의 자녀가 (UNAM으로 진학할 사람은 제외. 이쪽은 아예 UNAM 계열 고등학교로 간다.) 다니기도 한다. 역시 학비가 비싼 것이 흠... 예를 들자면, 캠퍼스 쿠에르나바카의 2015년 수학여행은 프랑스 파리였다. 2006년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유럽 14개 도시 순회였다.
수학여행이라고 서술하였지만, 사실은 단기 해외 어학연수에 더 가깝다. 캠퍼스마다 지원 할 수 있는 나라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미국, 캐나다나 유럽을 간다. 학생 본인이 원하는 국가를 무작정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를 어느 수준 정도를 해야 지원 할 수 있다.
8. 졸업인
멕시코의 많은 저명 인사들이 학사 또는 석사 과정을 밟은 학교이다. 대표적인 인물은 전 대통령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석사)[3]가 있다. 국내에는 GM 한국사업장의 사장인 헥터 비자레알이 이 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9. 여담
- 스페인어 사용 국가들 중에서 가장 먼저 인터넷 을 도입한 교육기관이다.
- 긴 학교 이름으로 인해 tec, 한국어 발음으로 떽이라고 줄여 말한다. Tecnológico 라는 말이 공과의 뜻을 가졌기에 일부 공과 대학교에도 쓰는 줄임말이지만, 가장 저명한 대학교가 몬테레이 공과 대학교이기에 누군가 이를 쓴다면 대부분 이 대학교를 가리킨다.
10. 사건사고
- 2017년 멕시코 중부 대지진 으로 멕시코 시티 캠퍼스가 파괴되어 학생 5명이 교내에서 사망했다, 학교측은 멕시코 시티 캠퍼스의 14개 건물 중 10동을 철거하고 4동만 보수 보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캠퍼스는 멕시코 시티에서 지반이 약한 지역[4] 중 하나인 비야 코아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지역의 건물들도 대파되었다.
[1] 야사에 따르면 설립 이유는 본인은 MIT를 졸업하고 멕시코의 MIT 버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2] 대부분 멕시코 사립대학교들은 장학금 제도가 유명무실하거나 그 수가 적은 경우가 많다. 다만 빈민가 출신들은 UNAM, IPN 등 국/공립대학으로 가려고 기를 쓰고, 거의 대부분 그쪽으로 합격하기 때문에 몬테레이 공과대학교로 가는 비율은 적다. 교수진이나 그 학교에서 다루는 학문과 관련하여 그쪽에 뜻이 있는 사람들만 시험 보고 장학금 받아서 가기 때문이다.[3] 하지만 임기 시절 존재감이 없는 모습으로 인해 정작 후배들은 흑역사로 취급한다. 무엇보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는 맥시코 내에서 밈이 된 인물이기에 더더욱 그렇다.[4] 소치밀코 호수가 주변에 있으며, 과거 이 지역이 호수 중 하나였다. 소치밀코에서 시작된 운하가 하마이카 시장을 거쳐 멕시코시티 역사지구까지 갔었으나, 지금은 Canal Nacional 등 지명으로만 남아있고 모두 복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