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버섯/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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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버섯을 접하게 될때는 항상 주의하여 주기 바라며. 모니터나 스마트폰 및 책으로 보는 색상과 실제 색상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자라는 환경이나 개체에 따라서도 색상과 모양이 크게 차이가 날수 있으니 사진 자료를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자생하는 버섯에 접촉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십시오.
야생에서 버섯을 접하게 될때는 항상 주의하여 주기 바라며. 모니터나 스마트폰 및 책으로 보는 색상과 실제 색상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자라는 환경이나 개체에 따라서도 색상과 모양이 크게 차이가 날수 있으니 사진 자료를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됩니다. 자생하는 버섯에 접촉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십시오.
1. 개요
이하 문서는 식용 가능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버섯 만을 기술한다.1.1. 가죽밤그물버섯
파일:http-%2F%2Fwww.indica.or.kr%2Fxe%2Ffiles%2Fattach%2Fimages%2F2508350%2F069%2F580%2F002%2Frs_IMG_1573.jpg |
가죽밤그물버섯 |
1.2. 갈색솔방울버섯
파일:http-%2F%2Fwww.naturephoto-cz.com%2Fphotos%2Fmaly%2F갈색솔방울버섯-xxx1075.jpg |
갈색솔방울버섯 |
1.3. 개암다발버섯
파일:http-%2F%2Fwww.koreamushroom.kr%2Fdata%2Ffile%2Fmushroom_data%2F1890355025_gpDh8y0m_img565.jpg |
개암다발버섯 |
비슷한 이름과 생김새, 그리고 과속을 가진 노란개암버섯은 독버섯이므로 헷갈리지 말자. 구별을 하자면, 노란다발버섯의 구별법으로 특징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노란다발버섯은 균모의 지름이 1~5cm 정도로 둥근 모양에서 점차 직선으로 변하지만 표면이 고르지 못하다. 그리고 노란색 버섯들 속에 황갈색도 같이 있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초기 노란다발버섯은 노란색이지만 이후 황갈색으로 서서히 변합니다. 또한 맛은 매우 쓰며, 가장자리 쪽에 내피막이 흡사 거미집처럼 부착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금방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노란다발 버섯의 자루의 길이는 2~12cm 정도이며 굵기는 2~7mm의 원통형이다. 맛으로는 개암버섯과 차이가 심할 정도로 쓴 맛이 나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1.4. 검은비늘버섯
검은비늘버섯 |
인공재배가 가능하며, 지방질이나 담백한 요리 등에 어울린다. 요리하면 노란 즙이 나오는 특성이 있다.
1.5. 고무버섯
고무버섯 |
1.6. 국수버섯
국수버섯 |
국수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국수같이 생겼다. 가을에 활엽수림이나 숲속의 흙 또는 부식물이 많은 야외에서 다발 또는 무리지어 발생한다. 겉은 하얗지만 나중엔 연한 노랑색으로 변하며, 살은 연해서 쉽게 부서지는 편이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이다.
이것은 자주국수버섯으로, 이름대로 자주색을 띤 국수버섯이다. 이 역시 식용 가능하다.
1.7. 굴털이 (젖버섯)
굴털이 |
무당버섯과 젖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에 혼합림 내에 무리지어 발생한다. 갓은 흰색으로, 처음에는 둥근 산 모양이고 가운데가 파여 있다가 나중에는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표면은 주름이 있고 미끄러우며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나중에 연한 노란색이 되며 노란색이나 황갈색 얼룩이 생긴다. 상처가 나면 우유와 같은 흰 젖을 분비하는데 여기에 매운맛이 있다. 식용 가능하지만 맛이 매워서 생식하지 않으며, 버섯의 유액은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액을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이 버섯이 갖고 있는 매운맛은 식물 기름으로 볶거나 염장하면 없어진다.
1.8. 그물버섯
그물버섯 |
보통 이탈리아 이름인 포르치니(Porcini)로 많이 불린다. 고기와 비슷한 씹는 맛이 특징.
1.9. 기와버섯 (청버섯)
1.10.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 |
꽃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가을 사이에 살아 있는 나무의 뿌리 근처나 죽은 줄기, 그루터기 등에 뭉쳐서 자란다. 버섯의 색은 백색 혹은 엷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두께는 0.1cm 정도 된다. 이름과 같이 꽃잎이 여러 개 모여서 뭉친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양배추 혹은 수국, 산호 등을 닮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생김새 덕에 서양권에서는 '컬리플라워 머쉬룸 (Cauli Flower Mushroom)'이라고 부른다.
식용과 약용 둘다 가능하다. 이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글루칸은 항암 효과 및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이 버섯을 이용한 과립, 효소, 화장품 등 다양한 가공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 재배가 가능해져서 대량 생산을 하고 있다 한다. ( 관련기사)
맛은.....뭐 그저 그렇다. 그냥 향으로 먹지 맛으로 먹으러면 그렇다.... (심지어 그 향마저도 별로 없는경우가 많다.)
1.11. 꾀꼬리버섯
꾀꼬리버섯 |
전에 청산가리급 독극물, 아니 복어를 뛰어넘는 수준인냥 써놓았으나 식용버섯이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잘 먹지 않지만 프랑스에서는 고급 식재료 취급을 받는 버섯이다. 다만, 독버섯인 할로윈 호박색 화경버섯의 유균 모습이랑 비슷하니 주의할것. 참고로 살구 냄새가 나서 살구버섯이라고도 부른다.
1.12. 노란구름벚꽃버섯 (흑갈색벚꽃버섯)
흑갈색벚꽃버섯 |
벚꽃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가을에 침엽수, 활엽수림의 땅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의 표면은 암회색 혹은 흑회색을 띠고 있으며, 축축할 때 점성이 있다. 흑갈색벚꽃버섯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식용이 가능한 버섯이나 개체 수가 적고 발견하기 어려운 탓에 채취량이 적어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심지어 버섯을 오랜 시간동안 연구한 사람들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희귀종이라고 한다.
1.13. 노랑난버섯
노랑난버섯 |
1.14. 노랑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처럼 생겼으며, 특징도 버섯이 노란색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느타리버섯과 거의 같다. 혈관 질환 예방에 굉장히 좋다고 한다.
1.15.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
Pleurotus ostreatus. 느타리버섯과(Pleurotaceae)에 속하는 버섯이다. 참나무, 오리나무, 미루나무, 버드나무 등의 넓은 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란다. 모양은 갓이 있는 모양으로, 갓은 회백색 또는 연한 회갈색으로 반원 또는 부채꼴을 이룬다.
국거리로 하거나 나물, 방자구이·부침개·전골감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다. 팽이버섯과 함께 값싸고 구하기 쉽고 양도 많아서 양배추처럼 요리 량을 늘리는데 많이 쓰인다.
1.16. 능이버섯
파일:attachment/버섯/종류/Sarcodon_imbricatus.png |
능이버섯 |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일 능이 이 표고 삼 송이"라 하여 고급 식재료의 대명사였으나, 근대에 들어 송이버섯에 그 자리를 내주었다. 이는, 일제 강점기 당시 송이버섯을 최고로 여기는 일본의 식문화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향이 매우 진해서 향버섯이라고도 부른다.
능이버섯 역시 송이 버섯만큼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꽤나 구하기 어려운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1]의 기후, 습도, 온도가 유기적으로 맞아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독특하며, 식감도 다소 강한 편이다. 능이 버섯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말리지 않은 능이 버섯을 소금물에 데친 뒤 찢어서 한 번 더 살짝 데치는 것이(일명 능이버섯 회) 좋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대부분 탕이나 국의 형태로 먹는데,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내면 검은빛 국물이 나온다. 능이버섯의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국물에 소량만 넣어도 능이버섯의 향이 국물에 깊게 배어든다.
능이버섯은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된 능이버섯은 제한된 기간 동안 그것도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2]이 보통이다. 생 능이버섯은 급속 냉동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그리고 능이버섯은 버섯의 식육 안에 벌레가 없이 깨끗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렇기에 능이버섯 생회를 먹다가 구더기나 굼벵이가 나올 수 있다. 말린 능이버섯을 사용할 때, 하얀 알같은 것이 바로 구더기이다.
침착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당황해서 손발이 떨린다면 생회로 먹는 건 포기하던가 하자. 물론 베어그릴스 같은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 ...) 구더기나 굼벵이가 누구의 자식인지를 떠올린다면....
또한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미량의 독소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어린이나 노인들은 생으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독버섯인 화경솥밭버섯과도 비슷히다 주의. 다만, 화경솥밭버섯은 느타리처럼 점 무늬가 없다.
1.17. 달걀버섯
달걀버섯 |
생긴 것도 광대버섯같고 실제로도 광대버섯과지만 놀랍게도 독버섯이 아닌 식용버섯이다. 심지어 맛도 굉장히 좋아 진미 취급을 받는다. 로마 황제 네로가 좋아해서 같은 무게의 금과도 교환할 정도였다.[3] 의외로 국내에서 쉽게 볼수 있는 버섯중 하나이며 제주도에도 자랄정도로 국내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1.18. 노란달걀버섯
노란달걀버섯 |
달걀버섯과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색이다. 다만 노란색 때문에 독버섯이란 독버섯은 죄다 있다는 광대버섯과이고, 색깔까지 노란색+주황색으로 화려하며, 이와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무서운 버섯이다. 때문에 자주 독버섯과 헷갈린다. [4] 게다가 아직 양식에 성공하지 못해서 야생에서만 나오는데다가, 버섯주제에 잠복기까지 있다... 여기 링크를 참조하자
갓이 확실하게 다 피지 않은 달걀버섯은 절대로 따지 말자.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만큼 다른 독이 있는 광대버섯들과 성장범위와 균사범위가 겹치고, 갓이 다 피기 전의 광대버섯과 버섯들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확실히 구분되지 않는 상태인 것들을 건드렸다가는 독버섯 따먹고 요단강을 건너거나 은팔찌[5]를 찰 수 있다. 아니, 애초에 광대버섯을 확실히 구분할 수 없다면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베어 그릴스도 야생의 버섯은 안 먹는다.
1.19. 댕구알버섯
댕구알버섯 |
말불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여름~가을 사이에 풀밭 또는 논두렁길, 대나무 숲 등에서 홀로 난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축구공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고 색깔은 하얀색이다. 그러나 성숙해지면 다량의 액체를 내며 색이 바랜다. 건조해지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황갈색 또는 자갈색의 얇은 껍질로 둘러싸인 기본체가 노출된다.
식용할 수 있긴 하나, 다 큰 것은 악취가 심하기 때문에 식용이 어렵고, 유균 상태일 때만 식용이 가능하다.
워낙 희귀한 버섯이어서 그런지, 버섯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신문기사가 있을 정도다. # 참고로 인공재배도 안 되고 개체수 또한 적은 편이다보니 부르는 것이 값이라고 한다. 흠좀무.
그리고 여담이지만, 남자의 성 기능 개선을 돕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1.20. 덕다리버섯
덕다리버섯 |
1.21. 두엄먹물버섯
두엄먹물버섯 |
먹물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봄부터 여름에 걸쳐 정원, 화전지, 목장, 부식질이 많은 밭 등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지어 자란다. 갓은 지름 5~8cm 정도로 달걀 모양이다가 점차 원뿔 혹은 종 모양으로 변하며, 가운데가 작은 비늘껍질로 덮여 있다가 후에 평편하고 미끌미끌해진다. 표면은 흰색, 회색 또는 엷은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며,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홈으로 된 줄과 주름이 있다. 주름은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차차 자줏빛을 띤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 포자가 성숙하면 액화하여 없어지면서 대만 남게 된다. 대의 길이는 5~20cm 정도이고 백색을 띠며, 대 가운데에 불완전한 턱받이의 흔적이 있다. 대의 속은 비어 있다.
식용은 가능하나, 버섯에 들어있는 코프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주의. 왜냐 하면, 이 성분이 알코올 해독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버섯을 섭취하기 4~5일 전에 알코올을 마시거나 혹은 알코올을 마신 뒤 버섯을 섭취하면 30분~1시간 이내에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6]증상으로는 홍조, 수족 마비, 구토, 현기증, 메스꺼움, 오한 등이며, 심할 경우에는 혼수상태나 호흡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는 2~4일 이내에 회복된다. 옛날엔 남편의 과음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아내들이 안주에 두엄먹물버섯을 조금씩 넣어서 학을 떼게 만들어 술을 끊게 했다고 한다.
1.22. 땅송이
땅송이 |
1.23. 마른산그물버섯
마른산그물버섯 |
1.24. 말불버섯
1.25. 졸각버섯
졸각버섯 |
1.26. 맛광대버섯
독버섯이 많이 속해 있는 광대버섯류 중에서 놀랍게도 식용이다! 그러나 생식하면 중독되므로 주의하자.
1.27. 망태버섯
망태버섯 |
망태버섯 (노란색) |
말뚝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로 대나무 숲이나 잡목림에서 홀로 혹은 흩어져서 자란다. 버섯대는 하얗고 높이가 10~20cm 정도 되며, 속은 비어 있다. 갓의 모양은 주름이 잡힌 삿갓 모양이며, 여기서 강한 악취가 난다. 이 강한 냄새가 곤충을 유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 둘은 망태 색깔 뿐만 아니라 서식지에서도 차이가 난다. 하얀색은 죽나무숲에서, 노란색은 잡목림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이 버섯의 가장 큰 특징은
하얀망태버섯은 독성이 약한 편이어서 식용과 약용 둘다 가능하며, 약용으로 쓸 경우 혈압,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말린 망태버섯을 '죽손'이라고 부르며, 고급 요리에 사용될 정도로 매우 진귀한 요리 재료라고 한다. 조리할 때는 망태 부분과 악취가 나는 갓 부분을 제거한 후 데쳐야 한다.
1.28. 모래배꼽버섯
1.29. 목이버섯
목이버섯 |
일반적인 버섯과 차별적인 생김새를 지녔다. 모양이 흡사 '나무에 달린 귀(木耳)'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독은 없고, 식용할 수 있다. 주로 잡채 등 볶음요리에 쓰인다. 탕수육등에 들어있는 미역 비슷한 것이 목이버섯. 말려놓은 것도 그렇고 불려 놓은 모양도 그렇고 꼭 해초 같지만 엄연한 버섯이다. 미역과 마찬가지로 말린 것을 물에 불려놓으면 엄청나게 불어나므로 양 조절에 주의. 맛 자체는 특이한 편이 아닌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중국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장현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느 화에서 미역국을 끓이려고 미역을 찾다가 목이버섯을 미역으로 착각해 목이버섯국을 끓여 먹었다. 참고로 장현성 고향은 섬이다(...).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시그널 갤러리에서는 장현성이 맡은 캐릭터인 김범주를 목이버섯이라고 부른다.
하얀목이버섯도 있는데 말려놓은 모습이 꼭 라면사리 같다. 샥스핀의 대용품으로도 사용된다. 이름만 같을 뿐 목이버섯과는 상당히 다른 종류이며 꽃송이버섯이라고도 한다.
종류가 다르고 서식처도 바위지만 비슷하게 음식에 사용되는 버섯도 있는데, 이 버섯은 석이버섯이라고 한다. 사실 석이는 지의류의 일종이다. 자라는 데 매우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보통 1년에 1~2mm 정도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에 한 번 채취를 끝낸 지역은 20여년이 흘러야 다시 채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쪽은 궁중 요리에도 올라가는 고급 식재료다. 살짝 불리고 실처럼 가늘게 채썰어서 장식으로 조금만 올린다. (한 접시 당 쓰는 양은 많아야 100원짜리 동전 정도 크기?) 인공 재배가 안 되는 만큼 값도 비싸서, 2016년 현재 100그램 에 2만 원 이상 한다.
1.30. 방추광대버섯
유사종인 뱀껍질광대버섯과 혼동하기 쉽다. 근데 광대버섯과에 있으면서 놀랍게도 식용이 가능한 버섯!
1.31. 밤버섯
밤버섯 |
밤버섯속에 속한 식용 버섯. 하얀색이며, 넓은 풀밭에서 주로 자란다. 지름은 5~15 cm. 버섯에서 밀가루 냄새와 맛이 난다 카더라. 주 분포 지역은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뺀 유럽 본토의 석회암이 많은 풀밭이며, 영국 같은 섬에서도 많이 발견 할 수 있는 종이다.
유럽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버섯이다. 영국에서는 버터에 구워 먹고 독일을 포함한 유럽 본토에서는 계란이나 베이컨과 함께 볶아 먹는다고. 참고로, 이 지방에서 밤버섯을 찾아서 먹으려면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독버섯 Inocybe erubescens 나 Entoloma sinuatum과 헷갈리지 말도록. 셋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흔히 밤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은 완전 다른 종인 다색벚꽃버섯 (학명 Hygrophorus russula)이므로, 한국의 활엽수나 침엽수가 많은 야산에서 주로 발견된다. 버섯 지름은 5~12cm에 암적색이다. 위의 버섯과 같이, 식용이다.
1.32. 배불뚝이깔대기버섯
1.33. 배젖버섯
1.34. 버터애기버섯
1.35. 볏짚버섯
독청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여름~가을 사이에 정원, 숲속의 땅, 길가 등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갓은 처음엔 둥근산모양이었다가 점점 편평하게 펴지며, 암백색, 황백색 또는 암황색을 띠고, 습기가 찰 경우에는 암갈색으로 변한다. 표면은 매끄럽고 털이 없으며, 성숙해지면 거북이의 등처럼 터져서 갈라진다.
식용 가능하며, 씹는 맛이 좋아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 좋다고 한다.
1.36. 붉은점박이광대버섯
붉은점박이광대버섯 |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혼합림의 땅에 흩어져서 자라거나 홀로 자란다. 갓은 점차 편평해지며, 가장자리가 위로 뒤집힌다. 표면의 색깔은 붉은 갈색에서 잿빛 흰색 또는 연갈색으로 변한다. 살은 평소엔 하얀색이지만 흠집이나 상처가 생기면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이런 특징을 이용하여 모양이 똑같이 생긴 마귀광대버섯과 구별하기도 한다.
맛광대버섯, 달걀버섯, 노란달걀버섯과 더불어 독버섯이 많이 속해있는 광대버섯류 중에서 놀랍게도 식용이 가능한 광대버섯 No.4.. (그러나 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은 절이거나 익히면 독성이 많이 사라져 식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먹었다고 자랑했다가는 포돌이 형님이 찾아오거나 코렁탕을 먹게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러나 생식하면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1.37. 뽕나무버섯 (개금버섯)
뽕나무버섯 |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 강원도 지역에서는 '개금버섯'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활엽수, 침엽수의 생나무 그루터기나 죽은 가지 등에 뭉쳐서 발생한다. 갓은 지름 3~15cm 정도로, 처음에는 평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이 된다. 표면은 연한 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중앙부에 진한 갈색의 미세한 인편이 나 있고, 갓 둘레에는 방사상의 줄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약간 성글며, 처음에는 백색이나 성장하면서 연한 갈색의 상흔이 나타난다. 대의 길이는 4~15cm 정도 되고, 섬유질이며, 아래쪽이 약간 굵다. 턱받이는 백황색의 막질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식용으로 이용해 왔으나 생식하거나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참고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는 독버섯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명칭도, 생김새도 엇비슷한 '뽕나무버섯부치'로, 역시 식용 가능하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한약 재료로 이용한다. 뽕나무버섯과 구별하는 방법은 턱받이의 유무인데, 뽕나무버섯부치는 턱받이가 없다.
1.38. 뿔나팔버섯
꾀꼬리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과 가을 사이에 숲 속의 부식질이 많은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이름처럼 균모 부분이 나팔 모양이다. 게다가 갓 색깔이 회색, 흑색에 가까워서 영어 속명이 'Black Trumpet', 즉 '검은 트럼펫'이다. 그리고 까만 나팔같은 생김새여서 그런지 프랑스에서는 'Trompet de mort', 즉 '죽음의 나팔'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학명이 'Craterellus cornucopioides'인데,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풍요의 뿔(Cornucopia)'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래서 또다른 명칭이 'Horn of plenty'이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식용버섯이며, 특히 말린 버섯에는 단백질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항종양 효과도 뛰어나고, 여러 가지 분해 효소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의학적, 상업적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1.39.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 |
정확한 이름은 큰느타리버섯이라고 한다. 흔히 알려져 있는 새송이라는 이름은 상품명.
적당히 굵다란 생김새와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비싸게 취급받는 버섯인 송이버섯의 양산형 같은 걸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느타리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송이와는 관련이 없고.. 왕느타리버섯 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7] 다시 말해 송이 버섯같은 향은 없지만 식감은 송이버섯과 유사하기 때문에 고깃집에서 송이 대용으로 구워먹는 경우가 많다.
본디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중해 지역에 걸쳐 널리 자생하는 종으로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소개된 것은 90년대 초반으로 의외로 얼마 되지 않은 버섯이다. 새송이라는 이름도 '새로 들어온 송이 비슷한 버섯'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듯.[8]
1.40. 소혀버섯
소혀버섯 |
1.41. 솔버섯
1.42. 송로버섯
세계 3대 진미에 속하는 희귀하고 맛있는 버섯. 자세한 사항은 송로버섯 항목 참조.1.43. 송이버섯
소나무에서 자라나는 버섯. 특유의 향 때문에 진미 취급을 받고 있는 버섯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이버섯 항목 참조.1.44. 싸리버섯
싸리버섯 |
모양이 싸리빗자루 처럼 생겼고 여름철에서 가을철에 거쳐 나무 숲속에서 발생한다. 섬유소 함량이 많아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어서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빨간싸리버섯등 비슷한 독버섯들이 많으니 주의. 또한 생식도 금물이다.
1.45. 안장버섯
1.46. 양송이버섯
식용버섯 |
대표적인 식용버섯으로, 맛도 있다. 하지만, 독성이 강한 독우산광대버섯과 비슷해 뉴스에서 자주 언급된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 같이 구워먹는 버섯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양송이버섯의 꼭지를 떼고 불판에서 굽다 보면 버섯 속에 물이 생기는데 흔히 이 물에 몸에 좋은 성분이 있다는 생각을 해 귀하게 여기나, 전문가들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 물은 그냥 물이었다고 한다.
1.47. 옥수수깜부기버섯
사진은 보는 사람에 따라 혐짤일 수 있으므로 링크로 대체한다. (사진 1) (사진 2)옥수수의 수꽃, 암꽃의 알맹이 또는 줄기나 뿌리 부분 등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일부는 버섯이고 일부는 옥수수의 조직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혹인 셈. 수꽃에 기생하는 것은 포도송이같이 여러 개가 엉켜 붙은 모양이며, 암꽃에 기생하는 것은 일부의 알맹이가 불규칙한 큰 덩어리 모양으로 자란다. 특히 암수술 부분에 생긴 것이 특별히 더 크다고 한다.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성숙해지면 와인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변한다. 호밀 등에 기생하는 맥각균과는 달리 독성이 없고 맛이 좋아 진미로 여겨진다고 한다. 그러나 저 깜부기버섯이 난 옥수수는 판매하지 못하므로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부들에게는 그저 '저 버섯은 해로운 버섯이다!'일지도...?
멕시코에서는 '위틀라코체'라고 불리우며, 다른 이름으로는 '멕시칸 트러플'이라고 불리운다. 항균 및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지혈제나 수렴제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도 있고, 섬유질과 단백질도 풍부하여 영양식으로도 훌륭하다. 맛은 진한 옥수수 향이 느껴지고 감칠맛이 상당하다고 한다. 하지만 비주얼은 진짜 극혐이라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거부감이 강하게 든다.
심지어 이걸로 만든 통조림까지 판매하고 있다! (링크)
1.48. 우산버섯
비슷하게 생긴 우산광대버섯 턱받이광대버섯과 매우 비슷하니 햇갈리지 않도록.
1.49. 잎새버섯
잎새버섯 |
구멍장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북한에서는 '춤버섯'으로도 부른다.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의 밑동에 무리지어 자란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작은 버섯갓이 무수히 많이 모여 집단을 이루는 복잡하고 큰 덩어리의 모양을 한 버섯이다. 갓은 폭 2~5cm, 두께 2~4mm이며 반원 또는 부채 모양이다. 표면은 처음에는 검은색이었다가 짙은 재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살은 육질이고 흰색을 띠며, 건조하면 단단해지고 부서지기 쉽다. 백색부휴군으로 나무에 부패를 일으킨다. 참나무 톱밥을 이용하여 인공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맛과 향기가 좋아서 식용할 수 있다. 차, 환, 분말, 엑기스 등으로 가공한 상품들도 있다. 항암, 성인병, 다이어트, 혈당 저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0. 젖버섯
1.51. 젓비단그물버섯
1.52. 접시껄껄이그물버섯
1.53. 족제비눈물버섯
1.54. 좀나무싸리버섯
1.55. 참부채버섯
1.56. 찹쌀떡버섯
찹쌀떡버섯 |
1.57. 처녀버섯
처녀버섯 |
벚꽃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가을철 숲 속이나 풀밭의 땅에 1개씩 자란다. 갓은 지름 2~5cm이고 처음에는 가운데가 봉긋한 둥근 산 모양이지만 나중에는 거의 편평해지며 흰색이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이고 성기며 주름이 서로 이어져 있다. 버섯대는 굵기 3~7mm, 길이 3~4cm이고 뿌리부근이 가늘며 하얗다. 식용할 수 있다.
이것은 같은 처녀버섯목에 속하는 북방처녀버섯. 여름과 겨울 사이에 무리지어 자란다. 갓의 지름은 1~4.5cm로 둥근산모양에서 둔한 둥근산모양으로 되지만 거의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밋밋하고 흡수성이며, 싱싱할 때 유백색에서 거의 분필색으로 되고, 건조 시 중앙은 보통 연한 노란색에서 황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물결 모양으로 되며, 투명한 줄무늬선이 있다. 살은 백색으로 중앙은 약간 두껍고 연하며 냄새와 맛은 불분명하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홈파진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백색이며 약간 성기고 폭은 좁고 주름살들은 얽힌다. 자루의 길이는 2~9cm, 굵기는 3~8mm로 백색이며, 위아래가 같은 굵기이지만, 간혹 아래로 가늘어지는 것도 있다. 자루의 속은 비었거나 스펀지상이다. 이 버섯 역시 식용 가능하다.
1.58. 청머루무당버섯
1.59. 치마버섯
치마버섯 |
나무 같은 곳에 곰보처럼 피어있는 버섯. 식용으로도 쓰이고 약으로도 쓰이는 좋은 버섯이지만... 위에서 설명한 사람 몸에서 난 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버섯이다... 생긴 것도 좀 특이한 편. 나뭇잎 모양과 유사하다. 주로 한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1.60. 턱수염버섯
턱수염버섯 |
1.61. 털밤그물버섯
1.62. 팽이버섯
1.63. 표고버섯
사람들이 자주 먹는 식용버섯 중 하나다. 팽이버섯보다는 비싸다. 상세사항은 표고버섯 항목 참조..1.64. 풀버섯
1.65. 풍선끈적버섯
1.66. 피즙갈색깔때기버섯
학명은 Hydnellum peckii. 한국에서는 처음 발견될 당시 통용되는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잇몸출혈버섯', '피흘리는 버섯' 등으로 불렸다가 '피즙갈색깔때기버섯' 또는 '피즙깔때기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슷한 버섯으로 '향기갈색깔때기버섯'(바로가기)이 있다.갈색깔때기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으로 모양이 특이하면서 혐오스러운 버섯 중 하나.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보통 북아메리카에 많이 서식하는데 유라시아 대륙에서도 발견되었다고도 한다. 심지어는 2010년 한국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특이한 모양 때문에 '잇몸출혈버섯', '악마의 이빨', '악마의 주스', '피흘리는 버섯' 등의 별칭이 있다. 사실 독이 있는 종은 아니다. 하지만 더럽게 쓰다.
1.67. 황금무당버섯
황금무당버섯 |
무당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내의 땅 위에서 홀로 자란다. 갓은 처음엔 반구형을 띠나 점점 자라면서 오목편평형으로 된다. 표면은 적황색 또는 연황색을 띠고 있으며, 습기가 있으면 점성이 나타난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1.68. 황소비단그물버섯
파일:황소비단그물버섯-xxx1027.jpg |
황소비단그물버섯 |
1.69. 혓바늘목이
1.70. 흰달걀버섯
흰달걀버섯 |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달걀버섯, 노란달걀버섯과 비슷하지만, 흰색이다. 다만 이 버섯은 맹독버섯인 흰알광대버섯과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이 붙여진 독우산광대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으므로 먹지 말자. 흰주름버섯도 이에 해당되므로 백색의 야생 버섯은 절대 먹지 말자.
1.71. 흰우단버섯
흰우단버섯 |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 여름~가을 사이에 숲속의 낙엽이 쌓인 땅에 군생한다. 균모의 지름은 7~25cm로 어떤 것은 거의 40c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처음은 둥근산모양이나 차차 편평해지며, 중앙이 들어가서 깔대기형인 것도 있다. 표면은 백색 혹은 크림색을 띤다. 비단과 같은 광택이 있고 밋밋하지만 나중에 미세한 부스럼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처음에 아래로 말리고 오래되면 찢어지는 것도 있다. 살은 백색이며 조직이 치밀하고, 강한 밀가루 냄새가 난다. 대는 5~12cm 정도이고 속은 꽉 차 있고 백색을 띠고 있다.
미량의 독성분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식용 가능하다. 생육이 빠르므로 채취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 냄새가 있으므로 버섯 특유의 향이 싫을 땐 삶아서 물을 버리고 이용하면 된다. 감기 몸살에 걸렸을 때 생강과 이 버섯의 절편을 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1.72. 흰우산버섯
식용버섯 |
특히 맹독성인 독우산광대버섯과 흡사해 주의가 필요하다.
1.73. Cyttaria darwinii
Cyttaria darwinii |
이 버섯은 주로 남반구에 분포한다. 식용이 가능하다.
[1] 본래 고산지대에서 광범위하게 자생하는 종이다. 때문에 수입산 능이버섯 중에는 중국산이 많은데, 여기서 중국은 티벳 지방을 의미한다.[2] 널리 알려지지도 않아서 생능이를 일반 소매점에서 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말린 능이버섯은 약재로 취급되어 일부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지만, 이 역시 흔하지 않다. 대부분의 능이버섯은 개인간 거래로 유통된다. 따라서 가격 역시 제각각.[3] 그래서인지 Caesar's Mushroom(황제의 버섯)이란 별명도 붙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말고, 로마 황제에게 붙는 호칭인 카이사르를 말하는 것이다.[4] 특히 개나리광대버섯과 외형상 거의 비슷하다. 물론 두 버섯을 구분하는 특징이 있긴 하지만, 괜히 이 버섯을 따는 것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개나리버섯을 먹을 경우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다.[5] 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이 여기에 해당[6] 그래서 일부 도감들은 이 버섯을 이것 때문인지 독버섯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다른 도감에서 이 버섯이 독버섯으로 나올때 오해하지 않도록.[7] 한때 는 100g당 2000원 이 넘는 표고버섯 과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비싼 점포 도 있던 녀석 이었는데.. 당시 대형할인점등 에서 판촉사원 들이 시식판매 를 하면서 송이버섯 과 느타리버섯 을 교배 를 하여 재배한 버섯 이라고 ''뻥~'' 을 치며 판매하기도 했다.[8] 비슷하게 일본에서 새송이를 이르는 이름인 에링기(エリンギ)는 원래 일본에 없던 버섯이라 이 버섯의 학명인 Pleurotus eryngii에서 종명 부분을 그대로 읽었던 것이 정착된 사례다. 나중에 일본식 이름을 지어보려 했지만 어느 것도 '에링기'만큼 썩 와닿는 것이 없어서 그만두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