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차 핑크 타이드 | 2018년 블루 타이드 | 2023년 2차 핑크 타이드 |
▲ (맨 앞줄 왼쪽부터) 마우리시오 마크리, 이반 두케, 자이르 보우소나루, 세바스티안 피녜라. |
1. 개요
- 영어 : Blue tide, Conservative wave
핑크 타이드에 대비되는 개념. 한국에서는 보통 '블루 타이드'라고 하지만, 영어권과 중남미 현지에서는 블루 타이드라는 명칭보다는 '보수적 물결'(Conservative wave)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2010년대부터 21세기 사회주의의 퇴조가 시작되면서 우익, 보수주의 세력이 중남미에 재집권한 상황을 뜻한다. 핑크 타이드와 마찬가지로 라틴아메리카의 우파들 역시 서로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2018년을 정점으로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에 보수 정당이 집권하여 절정을 이루었으나 이후 하나둘씩 좌파 정당이 재집권하며 2차 핑크 타이드라는 현상이 벌어지며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2. 연관 정당, 인물
현 집권 세력은 볼드체 처리. 중도우파 정당 및 정치인의 경우 ※ 표시.- 에콰도르
- 기독교 민주 연합
- 구스타보 노보아
- 기회창조
- 기예르모 라소
- 페루
- 변화를 위한 페루인 ※
- 무소속 ※
3. 같이 보기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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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에 우파정당 소속이였으나, 민주 사회 운동은 중도~중도좌파 성향으로 분류된다. 다만 중남미 특유의 진영논리로 인해 블루 타이드로 분류된다.[2] 단, 엘살바도르에서 중도정당취급받는다. 나이브 부켈레가 좌파정당 FMNL 출신에다가 새로운 생각이라는 정당의 지지기반 자체가 구 민족주의공화동맹과 구 FMLN에서 이탈한 인원들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3] 사실상 중도[4] 원래 자유페루 소속 정치인이었으나, 우파와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