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5:35:47

유라시아주의

파일:러시아 국기2.svg
러시아 보수주의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ext-align: left;"
<colbgcolor=#0070C8><colcolor=#fff>주요 이념내셔널리즘 · 보수주의 · 범슬라브주의 · 유라시아주의(두긴주의) · 정교회 우파 · 푸틴주의
연관 이념가부장적 보수주의 · 가족주의 · 국가주의(국가자본주의) · 국민보수주의 · 권위주의적 보수주의 · 반동주의 · 반서방주의(반미주의) · 사회보수주의 · 전통적 보수주의 · 제국주의 · 초보수주의
과거 이념군주주의(검은 백인대 · 차르주의) · 범슬라브주의
연관 개념군국주의 · 러시아 정교회 · 실지회복주의 · 울트라내셔널리즘 · 차르
주요 정당<colbgcolor=#0070C8><colcolor=#fff>제정 러시아10월 17일 연합 · 러시아 인민연합
소련소련 자유민주당
러시아 연방우리 집 - 러시아 · 러시아 자유민주당 · 로디나(2003년) · 민족 볼셰비키당 · 진실을 위하여 · 통합
현존하는 정당공정 러시아 · 로디나(2012년) · 성장당 · 시민 연단 · 통합 러시아
정치인니콜라이 1세 · 니콜라이 2세 · 드미트리 로고진 · 라브르 코르닐로프 · 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 뱌체슬라프 볼로딘 · 보리스 글리즐로프 ·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 · 블라디미르 푸틴 · 알렉산드르 3세 · 알렉산드르 콜차크 · 옐레나 미줄리나 · 유리 루시코프
인텔리니콜라이 카람진 · 이고리 샤파레비치 · 이반 일린 · 알렉산드르 두긴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알렉산드르 프로하노프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단체과거백군
현재전러시아 인민전선
그 외Z(군사 표식) · 대러시아 · 러시아 파시즘(민족 볼셰비즘) · 소비에트 제국(소비에트 내셔널리즘) · 스탈린주의(신스탈린주의) · 유라시아
파일:파란색 깃발.svg 보수주의/분파 }}}}}}}}}
유라시아주의
Евразийство
Eurasianism
파일:유라시아당기.svg
유라시아당의 당기. 유라시아주의를 상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1. 개요2. 역사3. 고전적 유라시아주의
3.1. 좌익 유라시아주의3.2. 우익 유라시아주의3.3. 소련에서의 유라시아주의
4. 신유라시아주의
4.1. 특징
5. 러시아 세계6. 러시아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дугин-696x398.jpg
유라시아주의의 대표적인 학자 알렉산드르 두긴.

유라시아주의는 전간기 드미트리 스뱌토폴크미르스키 대공(Дми́трий Петро́вич Святопо́лк-Ми́рский)과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로부터 시작된 민족주의 사상과 오늘날 러시아 파시스트 철학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을 중심으로 언급되는 러시아 제국주의러시아 파시즘 사상을 일컫는 말이다.[1]

유라시아주의는 기존 러시아 민족주의 사관이었던 범슬라브주의와는 큰 차이가 있다. 기존의 범슬라브주의적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은 몽골의 러시아 지배를 '몽골-타타르의 멍에'라고 부르며 치욕으로 취급한 반면, 유라시아주의 학자들은 오히려 몽골 제국에 상당히 호의적이다.

러시아 제국 시대의 범슬라브주의"러시아는 아시아 무슬림들로부터 유럽을 보호하는 방파제"라는 정체성[2]을 주입했다면, 러시아의 유라시아주의는 "러시아는 유럽과 다른 아시아 대륙의 정복자들을 이은 계승자"라는 사상을 주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라시아주의자들은 러시아가 맹목적으로 유럽(서구 문명)을 따를 것이 아니라 유라시아 지역의 맹주가 되어 독자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련 붕괴 이후에는 알렉산드르 두긴 등의 학자들에 의해 범슬라브주의, 정교회 전체주의와 결합한 신유라시아주의가 탄생했다. 그 결과 반서방, 반유대주의, 팽창주의, 패권주의 성향이 강해지며 여타 국가주의나 사회보수주의 성향의 민족주의 사상과 별 다를 것이 없게 되었다.

2. 역사

유라시아주의의 뿌리는, 러시아의 광대한 영토가 표트르 대제의 시베리아 개척을 통해 유럽 동단 끝에서 우랄 산맥을 넘어 아시아 북쪽까지 이르게 되면서 생긴 정체성이다. 키예프 루스 시절부터 있었던 "슬라브족은 유럽의 동쪽을 지배한 민족"이라는 역사의식이 표트르 대제 이후 확장되면서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러시아의 지정학적 위치로부터 "러시아인은 유럽인인가 아시아인인가?"라는 질문이 시작이었다.

그 해답 중 하나로 "우리는 유럽인이기도 하면서 아시아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유럽과 아시아를 모두 접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해결책까지 같이 나오게 된 것이다.

기존의 범슬라브주의는 러시아 제국과 함께 붕괴했고, 범슬라브주의 이론을 대표하던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같은 인물들은 소련 치하에서 반동분자로 격하되었다. 유라시아주의는 근대 러시아의 범슬라브주의와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서유럽에 가지고 있었던 문화적 열등감을 해소하고, 러시아(엄밀히는 유라시아의)의 독자성을 강조하려는 경향이 있다.

3. 고전적 유라시아주의

유라시아주의의 본격적인 시작은 소련이 건국되던 무렵 2명의 인물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시작되었으며, 이를 좌익 유라시아주의와 우익 유라시아주의로 구분한다.

좌익 유라시아주의와 우익 유라시아주의의 공통점은 두 사상 모두 결국 민족주의에 기반함에도 범슬라브주의를 거부하고 다문화-다민족주의를 견지하여 민족과 인종 간 차별에 반대하고 민족 자치를 주장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고전적 유라시아주의는 비잔틴주의로 불리기도 한다.

고전적 유라시아주의자들은 군주주의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민주주의를 지지하지도 않았다. 당장 좌익 유라시아주의만 봐도 소련을 긍정적으로 보았다는 데서 이들이 민주주의자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3.1. 좌익 유라시아주의

파일:빨간색 깃발.svg
사회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공상적 사회주의
공상적 사회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이슬람 사회주의 불교 사회주의 유교 사회주의
생시몽주의 오언주의 푸리에주의 블랑키즘 유대교 사회주의
아나키즘
아나코 생디칼리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사회적 아나키즘 상호주의 아나키즘 아고리즘
아나코 페미니즘 녹색 아나키즘 사회생태주의 정강주의 후기 아나키즘
반란적 아나키즘 크리스천 아나키즘 아나코 원시주의 아나코 자연주의 포스트 레프트
아나키즘
공산주의
틀:공산주의 참고.
개혁적 사회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유럽공산주의 아랍 사회주의
국가사회주의 21세기 사회주의 아프리카 사회주의 제3세계 사회주의 멜라네시아 사회주의
윤리적 사회주의 시장사회주의 제3의 길
그 외 분파
권위주의적 사회주의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유럽공산주의 황색 사회주의
우익사회주의 생태 사회주의 온건 사회주의 성소수자 사회주의 밀레니얼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내셔널리즘 사회주의 페미니즘 혁명적 사회주의
지역별 사회주의
블레어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노동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볼리바르주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차베스주의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나세르주의 파일:이집트 국기.svg 카다피주의 파일: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국기.svg 간디 사회주의 파일:인도 국기.svg 마르하엔주의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산디노주의 파일:니카라과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장제스주의 파일:대만 국기.svg 왕징웨이주의 파일:대만 국기.svg 인민주의 파일:러시아 국기.svg 혁명 페론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농학파
나라별 현황
대한민국의 사회주의 미국의 사회주의 영국의 사회주의 이탈리아의 사회주의 일본의 사회주의
프랑스의 사회주의 독일의 사회주의 호주의 사회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한반도의 사회주의
관련 개념
작업장 민주주의 협동조합 경제민주주의 노동자 자주 관리 프롤레타리아
노동운동 노동조합 파업 계급투쟁 계급협조
사회적 평등주의 국유화 노동조합 민주주의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연관 이념
급진적 자유주의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 좌익대중주의 기독교 좌파 생디칼리슴
자코뱅주의 마르크스주의 보수좌파 집산주의 인디헤니스모
기타
좌익 정치 탈자본주의 반자본주의 자결권 민족해방
안티파시스트 액션 샴페인 사회주의자 진보주의(일부) 해방 신학 제3세계주의
핑크 타이드 프롤레타리아 정당 아일랜드 공화주의 통일전선 대안세계화
적색 테러 반사회주의
관련 단체
인터내셔널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진보주의 인터내셔널 상파울로 포럼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로자 룩셈부르크 재단 세계반제플랫폼 진보동맹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상징 | 역사 | 인물
}}}}}}}}} ||

좌익 유라시아주의는 미르스키 대공으로 불리던 드미트리 스뱌토폴크미르스키가 창시한 사상이었다. 미르스키는 러시아 내전이 끝나고 폴란드를 거쳐 1921년에 영국에 정착한 백계 러시아인이었는데, 갑자기 마르크스주의에 경도되어 처음으로 '유라시아주의'를 창시했으며 이를 민족 볼셰비즘이라고 칭했다.[3]

미르스키는 자신의 유라시아주의를 서구의 타락한 마르크스주의가 아닌 러시아가 스스로 일궈낸 러시아식의 발전된 러시아 마르크스주의라고 일컬었다. 그는 러시아 제국을 끝낸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10월 혁명의 기치 아래 러시아만의 모스크바 제국이 아닌 전 유라시아의 단합된 다민족 연방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종교와 문화의 자유도 인정하여 민족-인종 간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르스키 등 좌익 유라시아주의자들은 러시아의 마르크스주의는 더 낫고, 더 연방적인 마르크스주의를 변증법적으로 일궈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이들은 소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현재 좌익 유라시아주의를 추구하는 단체는 알베르트 마카쇼프(Альберт Михайлович Макашóв)[4]의 신스탈린주의적 민족 볼셰비키와 러시아의 좌파 민족주의 정당인 E. V. 리모노프의 다른 러시아[5]가 있으며 다른 러시아는 서구의 타락한 마르크스주의와 자본주의, 중국, 미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직접민주주의적 유라시아주의를 주장 중이다.

3.2. 우익 유라시아주의

이에 반대되는 이들이 우익 유라시아주의자들로 니콜라이 트루베츠코이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트루베츠코이는 유라시아주의를 언어학적으로 해석한 언어학자로 본디 미르스키와 같은 유라시아주의 단체에 있었으나 미르스키의 마르크스주의적 행보에 반대하여 단체를 탈퇴, 자신의 유라시아주의당을 만들게 된다. 트루베츠코이는 이후 오스트리아에 살았는데 나치 독일유대인 탄압에 대해 비판을 가했으며 언어학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아리아 인종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이 하는 행보도 역겹다고 비판하다가 이후 안슐루스 당시 게슈타포에 의해 교수에서 해임당하고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우익 유라시아주의의 특징은 완고한 반공주의언어학적 유라시아 접근, 그리고 민족-인종 간 차별의 철폐 주장에 있다. 트루베츠코이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는 서유럽과 다른 정체성을 지녔으며 유라시아주의가 대서양주의에 대항하는 첨병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마 가장 유명한 우익 유라시아주의자인 소련의 역사학자 레프 구밀료프(Лев Никола́евич Гумилёв)는 반스탈린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의 아들로서, 역사적으로는 그의 탄생 시대가 신유라시아주의가 태동하던 시기임에도 고전적 우익 유라시아주의를 지지하며 이를 토대로 한 러시아 제국주의 비판과 인종차별의 폐지를 통한 전 유라시아 민중의 연합을 애기했다.[6] 정작 구밀료프는 반유대주의적인 성향을 지녔는데 유대인의 하위 민족인 카라임이 자신의 조상인 타타르족과 친밀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3.3. 소련에서의 유라시아주의

유라시아를 제패했던 현실사회주의 즉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유라시아주의와는 대척점에 있었다. 블라디미르 레닌은 결국 마르크스주의자이기에 제3차 코민테른 당 대회에서도 밝히듯 국가의 완전한 철폐를 목적으로 한 전 국가의 민족자결적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정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기에 약간만 비틀면[7] 러시아 제국주의 또는 (신유라시아주의의) 파시즘적 행태가 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작은 결국 백계 러시아인의 사상이었던 유라시아주의는 좌익 유라시아주의와 우익 유라시아주의를 막론하고 반동이나 파시스트 첩자로 낙인 찍히기 십상이었다. 좌익 유라시아주의의 창시자 미르스키 또한 영국 공산당에 입당한 후 다시 소련으로 돌아와 활동하다가[8] 간첩 협의로 체포되어 노동수용소에서 노동하다가 사망하였다.[9] 결국 고전적 유라시아주의 지지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조직화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조국전쟁 이후 이오시프 스탈린민족주의가 국가를 단결시키고 전쟁에 사용함에 있어 상당히 유용함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민족주의적 선전을 이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죽었던 유라시아주의, 특히 좌익 유라시아주의가 다시금 태동하기 시작했고 이후 정부의 개혁, 개방 정책에 따라 다당제가 들어서며 고전적 유라시아주의가 21세기까지 존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4. 신유라시아주의

파일:파스케스(가로).svg
파시즘
<bgcolor=#fff,#1c1d1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념 국가주의(국가자본주의일부) · 군국주의 · 권위주의(전체주의) · 내셔널리즘(국수주의 · 민족주의) · 대중주의 · 미래주의일부 · 반공주의 · 반자유주의 · 반자본주의일부 · 반제국주의일부 · 반민주주의 · 영웅주의 · 제3의 위치 · 제국주의일부 · 협동조합주의
요소 개인숭배(지도자원리) · 경제적 개입주의(군사 케인스주의 · 지도주의) · 계급협조 · 남성성 · 민족다원주의일부 · 반(反)인텔리 · 우생학(사회진화론) · 쇼비니즘 · 우익사회주의 · 음모주의 · 일당독재 · 재생적 국수주의 · 전쟁* · 팽창주의일부(실지회복주의) · 프로파간다 · 혁명(보수혁명 · 혁명적 내셔널리즘)
분파 교권 파시즘 · 국민생디칼리슴 · 군단주의 · 나치즘(네오나치즘) · 네오파시즘 · 대안 우파파일:모호 아이콘.svg · 러시아 파시즘(유라시아주의) · 렉시즘 · 메탁사스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영국 파시즘 · 오스트리아 파시즘 · 원류 파시즘 · 이탈리아 파시즘 · 일민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장제스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트럼프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좌익 파시즘(슈트라서주의 · 민족 볼셰비즘) · 천황제 파시즘파일:모호 아이콘.svg · 팔랑헤주의(프랑코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프랑스 파시즘 · 민족 아나키즘 · 에코파시즘 · 유사 파시즘파일:모호 아이콘.svg
정당/조직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 오스트리아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 국가 파시스트당(공화 파시스트당 · 민주 파시스트당 · 이탈리아 사회운동) · 독일노동전선 · 국민급진기지 · 네덜란드 국가사회주의 운동 · 철위대 · 라푸아 운동 · 슬로바키아 인민당 · 산마리노 파시스트당 · 영국 파시스트당 · 우스타샤 ·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조직 · 국민대중행동파일:모호 아이콘.svg · 스웨덴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 그리스 민족사회당 · 노르웨이 국민연합 · 대정익찬회파일:모호 아이콘.svg · 동방회 · 러시아 파시스트당 · 렉스당 · 미국 은색군단 · 사쿠라회파일:모호 아이콘.svg · 불가리아 국민군단연합 · 불의 십자단 · 브라질 통합주의 행동 · 시리아 사회민족당파일:모호 아이콘.svg · 영국 파시스트 연합 · 오제바브란트바흐 · 유고슬라비아 국민운동 · 육군전우협회 · 조국전선 · 칠레 국가사회주의 운동 · 캐나다 파시스트 연합 · 팔랑헤,(통합 팔랑헤파일:모호 아이콘.svg), · 페르콩크루스츠 · 프랑키스트 운동 · 프랑스 인민당 · 화살십자당 · 국민조합주의자 · 국민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 그레이 울프 · 독일 사회주의국가당 · 민족 볼셰비키당· 소련 자유민주당파일:모호 아이콘.svg,(러시아 자유민주당파일:모호 아이콘.svg), · 조국당 · 조선민족청년단파일:모호 아이콘.svg · 황금새벽당 · 국민공동통치연합 · 혁신관료파일:모호 아이콘.svg · 아르헨티나 파시스트당 · 네덜란드 국가연대주의 연합
국제 조직 추축국 · 1934년 몽트뢰 파시스트 회의
군사 조직 추축군 · 친위대 · 돌격대 · 히틀러유겐트 · 아인자츠그루펜 · 검은 셔츠단 · 오스트리아 친위대 · 보국단· 우스타샤 민병대 · 미국 은색군단 · 마카필리파일:모호 아이콘.svg · 발리 콤페타르파일:모호 아이콘.svg · 반볼셰비키 프랑스 의용군단 · 강철늑대 · 황도파 · 남의사파일:모호 아이콘.svg · 아조우 연대파일:모호 아이콘.svg · 레히
인물 아돌프 히틀러 · 에리히 루덴도르프 · 베니토 무솔리니 · 프란시스코 프랑코파일:모호 아이콘.svg · 안테 파벨리치 · 오스왈드 모슬리 · 코르넬리우 젤레아 코드레아누 ·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 · 아우구스티나스 볼데마라스 · 비드쿤 크비슬링 · 요제프 티소 · 살러시 페렌츠 · 엥겔베르트 돌푸스 · 쿠르트 슈슈니크 · 안톤 뮈세르트 · 레옹 드그렐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그레고어 슈트라서 · 오토 슈트라서 · 에른스트 룀 · 카를 하우스호퍼 · 카를 슈미트 · 율리우스 슈트라이허 · 율리우스 에볼라 ·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 오스발트 슈펭글러 · 에른스트 윙어 · 기타 잇키 · 오카와 슈메이파일:모호 아이콘.svg · 안호상파일:모호 아이콘.svg · 이범석파일:모호 아이콘.svg · 아브라함 슈테른 · 장제스파일:모호 아이콘.svg · 다이리파일:모호 아이콘.svg · 호리아 시마 · 미시마 유키오파일:모호 아이콘.svg · 줄리아노 고치 · 마르셀 뷔카르 · 자크 도리오 · 프랑수아 드 라 로크파일:모호 아이콘.svg · 콘스탄틴 로자예프스키 · 플리누 사우가두 · 이오인 오더피 · 조반니 젠틸레 · 알렉산드르 두긴파일:모호 아이콘.svg · 윌리엄 루터 피어스 · 윌리엄 더들리 펠리 · 찰스 코글린 · 아나스타시 본샤츠키· 도미니코 레치시 · 마커스 가비
국가 나치 독일 · 파시스트 이탈리아** · 스페인국파일:모호 아이콘.svg · 크로아티아 독립국 ·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 국민군단국가 · 노르웨이 국민 정부 · 오스트리아 연방국 ·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 산마리노 공화국 · 일본 제국파일:모호 아이콘.svg · 국민군단연합 불가리아
기타 크립토 파시즘 · 탈파시즘 · 파스케스 · 파시스트 페미니즘 · 백색 테러 · 멸칭으로써의 파시즘(적색 파시즘)
* 모든 파시스트들이 전쟁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파시즘이나 나치즘 등 전간기의 주요 파시스트들은 '전쟁'을 이데올로기적인 수단으로 여겼다. }}}}}}}}}

신유라시아주의가 본격적으로 태동한 시기는 러시아 연방 수립 이후부터이다. 유라시아주의는 범슬라브주의, 이반 일린[10]의 정교회 전체주의와 결합하여 신유라시아주의로 거듭났다.끔찍한 혼종 특히, 강력한 러시아 민족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인 블라디미르 푸틴은 국가의 지배적 이념으로서 신유라시아주의를 강력하게 밀어주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이른바 신유라시아주의가 국가 철학으로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알렉산드르 두긴이 대표적인 신유라시아주의 학자이다.

4.1. 특징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주변국을 정복, 이를 기반으로 국가연합을 만들어 유라시아 권역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러시아 정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졌다.

이러한 신유라시아주의를 명분으로 러시아에서는 온갖 우경화 정책, 호전적 대외 정책이 실행되고 있다. 이는 소련의 강대한 국력과 영토에 대한 향수로 인한[11] 민족주의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은 것이다.

5. 러시아 세계

루스키 미르(Русский мир)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이 소련 붕괴 이후 좌우 상관없이 제기한 민족주의 사상으로 좌파 민족주의자들의 동슬라브권 사회주의 연대나 루테니아, 러시아 정교회의 루스의 신앙적인 단결, 일치 주장, 그리고 푸틴주의자를 포함한 러시아 보수주의, 국수주의 세력에서 주장하는 'Russian World' 등이 있다.

6. 러시아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일부 친러 성향 국가들도 유라시아주의에 찬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시절에 유라시아주의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카자흐스탄이 있다.[12]

러시아, 카자흐스탄 외에도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투르크메니스탄, 중국 등 유라시아 대륙의 국가들도 이러한 사상 및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튀르키예가 전파하는 범투란주의헝가리와 많은 중앙아시아인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중국은 당나라 시절의 실크로드 무역을 독점한 경험을 되살려 시진핑 집권 이후 150년을 목표로 일대일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범투란주의 외에 '튀르크 평의회'라고 튀르키예와 구 소련권 및 구 동구권의 국가들이 운영하는 국제 기구가 있다. 이 쪽은 범튀르크주의에 더 가깝다. 그리스, 루마니아에도 유라시아주의자들이 있다.

여담으로 반러 성향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일부도 (물론 친러 성향 포함해서) 고대 유라시아의 스키타이 유목민들을 오늘날 우크라이나인들의 직계 조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파일:흰색 깃발.svg
내셔널리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분파
에스닉 내셔널리즘 문화 내셔널리즘 온건 내셔널리즘 시민 내셔널리즘 진보적 내셔널리즘
좌익 내셔널리즘 혁명적 내셔널리즘 국민보수주의 국민자유주의 국민공산주의
경제적 내셔널리즘 자원 내셔널리즘 종교 내셔널리즘 퀴어 내셔널리즘 호모내셔널리즘
페모내셔널리즘 뉴 내셔널리즘 민족 볼셰비즘 사이버 내셔널리즘 울트라내셔널리즘
다원적 내셔널리즘 낭만적 내셔널리즘 네오내셔널리즘 영토 내셔널리즘 희생자의식 민족주의
민족 아나키즘 국가 내셔널리즘 애국주의
정체성별 내셔널리즘*
대한민국 내셔널리즘 독일 내셔널리즘 러시아 내셔널리즘 미국 내셔널리즘 베트남 내셔널리즘
아랍 내셔널리즘 이탈리아 내셔널리즘 일본 내셔널리즘 중국 내셔널리즘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타이완 내셔널리즘 팔레스타인 내셔널리즘 프랑스 내셔널리즘 한국 내셔널리즘 홍콩 내셔널리즘
지역별 내셔널리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단군민족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삼균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일민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중민족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주의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토 민족주의 파일:북한 국기.svg 주체사상 파일:북한 국기.svg 조선민족제일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예외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트럼프주의
파일:인도 국기.svg 힌두트바 파일:중국 국기.svg 한족 민족주의 파일:중국 국기.svg 만주 민족주의 파일:중국 국기.svg 대한족주의 파일:중국 국기.svg 지방 민족주의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공화주의 파일:독일 국기.svg 푈키셔 내셔널리즘 파일:브라질 국기.svg 보우소나루주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시오니즘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판차실라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페론주의 파일:러시아 국기.svg 푸틴주의 파일:소련 국기.svg 소비에트 애국주의
범국민주의
범게르만주의 범슬라브주의 범튀르크주의 범아시아주의 범아랍주의
스칸디나비아주의 대소말리아주의 베르베르주의 범투란주의 범이슬람주의
범아프리카주의
인종국민주의
흑인 민족주의 백인 민족주의 한민족주의
분리주의 · 독립운동
류큐 독립운동 만몽 독립운동 스코틀랜드 독립운동 타이완 독립운동 티베트 독립운동
한국 독립운동
관련 이념
트랜스내셔널리즘 포스트내셔널리즘 안티내셔널리즘 국가주의 정체성 정치
자민족중심주의 실지회복주의 팽창주의 패권주의 파시즘
쇼비니즘 선민사상 순수혈통주의 고립주의 우익대중주의
복지 쇼비니즘 반세계화 힘에 의한 평화
관련 개념 및 용어
민족 (폴크) 국민 국민국가 (민족국가) 국유화 에스니시티
네이션 내셔널 아이덴티티 민족신화 애국 (애국심) 국뽕
네이션 빌딩 단일민족국가 국가이익 민족해방 민족주의 테러
부흥운동 언어순화 운동 독립운동 통일
* 보통 민족(ethnic)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내셔널리즘인 에스닉 내셔널리즘의 사례가 많지만 미국 내셔널리즘, 프랑스 내셔널리즘, 싱가포르 내셔널리즘, 대한민국 내셔널리즘, 중화민국 내셔널리즘 같은 국적자/시민권자(citizen)를 중심으로 한 시민 내셔널리즘의 사례도 있다.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 ||

파일:파란색 깃발.svg
보수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온건 · 개혁적 보수주의
녹색 보수주의 일국 보수주의 실용적 보수주의 온건 보수주의 진보적 보수주의
현대적 보수주의
자유보수주의 보수자유주의 재정보수주의 국민보수주의* 신보수주의
고전적 보수주의
가부장적 보수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문화적 보수주의 고보수주의
가족주의
강경 보수주의
초보수주의 교권주의 토착민주의 반동주의 국민보수주의(일부)
인종 보수주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
종교적 보수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우파 이슬람 민주주의 이슬람주의 불교 민주주의
유대 보수주의 종교 시오니즘 가톨릭 보수주의 힌두트바 보수주의 신학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 융합주의 고자유지상주의
지역별 보수주의
보나파르트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를레앙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법통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드골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보수혁명 파일:독일 국기.svg
일국 보수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대처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트럼프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푸틴주의 파일:러시아 국기.svg 유라시아주의 파일:러시아 국기.svg
보수민주주의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원칙주의 파일:이란 국기.svg 알폰소주의 파일:스페인 국기.svg 카를로스주의 파일:스페인 국기.svg 프랑코주의 파일:스페인 국기.svg
메넴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정통 페론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밀레이주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위정척사사상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일민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따뜻한 보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혁보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도실용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후지모리주의 파일:페루 국기.svg 피노체트주의 파일:칠레 국기.svg
보우소나루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베를루스코니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신보수주의 파일:중국 국기.svg 장제스주의 파일:대만 국기.svg 국민우파 파일:호주 국기.svg
나라별 현황
대만의 보수주의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독일의 보수주의 러시아의 보수주의 미국의 보수주의
영국의 보수주의 인도의 보수주의 중국의 보수주의 일본의 보수주의 호주의 보수주의
홍콩의 보수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한반도의 보수주의
연관 이념
보수주의 페미니즘 성소수자 보수주의 흑인 보수주의 교권 파시즘 유사 파시즘
우익대중주의 군주주의 (왕당파) 삼민주의 사회자유 보수주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보수적 사회주의 탈자유주의
연관 개념
전통 법과 질서 권위 가족 충성
위계 자연법 정통성 도덕 사회 질서
기타
우익 정치 아시아적 가치 보수좌파 탈파시즘 백색 테러
반공주의 반사회주의 안티페미니즘(일부) 반자본주의(일부) 반자유주의(일부)
부르주아 정당 친생명 귀족 이익 영국 연합주의 사회진화론
블루 타이드 엘리트주의 백래시 힘에 의한 평화 시니스트리슴
폴크스게마인샤프트 폴크헴메트 종교적 우파 대안 우파 정체성 정치
반혁명 군사 케인스주의
관련 단체
국제민주연합 중도민주 인터내셔널 무슬림 형제단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 에라스뮈스 재단
황국협회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 국민주의는 근대(modern)에 탄생한 이념이다. 따라서 21세기 기준 서구 선진국에서 국민보수주의가 강경 우익인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근대적/현대적(modern) 보수주의이며, 고전적(classical) 보수주의에 속하지 않는다.
상징 | 역사 | 인물
}}}}}}}}} ||


[1] 다만 신유라시아주의가 정말로 파시즘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2] 이러한 정체성은 러시아만 가진 것은 아니고 그리스의 정교회 근본주의나 아르메니아, 조지아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정체성이 존재했다.[3] '민족 볼셰비즘'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인물이 바로 미르스키라고 한다. 다만 미르스키 등 고전적 유라시아주의 사상가들은 민족 볼셰비즘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파시즘적 이미지와는 달리 파시즘이 내포한 극단주의, 군국주의, 폭력성, 인종주의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였다. 애초에 민족 볼셰비즘이 상당히 정체성이 애매한 이념인지라 민족 볼셰비키를 칭하면서도 파시즘을 배격하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 다만 초기 파시즘도 나치즘 이전까지는 인종주의적 관념이 없었다.[4]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 당시 러시아 연방 공산당 당원이었다. 다만 마카쇼프는 반유대주의자라는 의혹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5] 전신은 민족 볼셰비키당으로 파시스트 당원들이 분당한 후 남은 좌파 민족주의 당원들이 창설하였다. 당수인 에두아르드 리모노프는 2020년 사망하였다.[6] 여기에는 구밀료프의 어머니 아흐마토바의 경우 친할머니가 타타르인 후손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아흐마토바는 본명이 아니라 필명인데 안나는 일부러 자신의 친할머니가 타타르인 조상을 두었다는 점을 기억하고 어그로를 끌기 위해 아흐마토바라는 이슬람식 이름을 필명으로 골랐다.[7] 일례로 고전적 유라시아주의의 인종차별 철폐 주장을 비틀면 여러 민족이 함께 살되 섞여서는 안된다는 민족다원주의(ethnopluralism)적 논리나 "러시아에 살면 모두 러시아인" 하는 식으로 타 민족의 민족성을 부정하는 논리를 만들 수 있었다. 어찌됐건 민족주의적 요소 또한 가지고 있었기 때문.[8] 막심 고리키가 그의 귀환을 도왔다고 한다.[9] 여담이지만 미르스키가 소련으로 돌아갈 때 버지니아 울프는 일기에 "그는 총에 맞을 것이다" 라고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10] 러시아 혁명 당시 서구로 피신한 백계 러시아인으로, 제정복고이탈리아 파시즘적 방법론에 바탕을 둔 사상가.[11] 재미있게도 소련 시절에는 러시아에서는 러시아가 낙후된 중앙아시아와 캅카스 지역 공화국들의 경제적인 문제들을 러시아가 대신 해결해주었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소련 해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았음에도 소련 해체 자체에 대한 반발이 생각 외로 적었던 것은 공산당 보수파가 8월 쿠데타라는 삽질을 한 데다가 옐친이 엄청난 인기를 끌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인 것도 있었지만, 러시아에서도 낙후된 구소련 구성국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려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소련 붕괴 이후로 경제난에 시달리게 되면서 그 생각들이 처참히 깨지게 되면서 오히려 소련으로 재통합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게 된 것이다.[12] 다만 카자흐스탄의 유라시아주의는 신유라시아주의 같은 건 아니고 통칭 '실용적 유라시아주의'다.[13] 좌익 유라시아주의 한정[14] 신유라시아주의 한정[15] 좌익 유라시아주의 정당[16] 신유라시아주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