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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2:42:14

페인트

뺑끼에서 넘어옴
1. Paint
1.1. 도료
1.1.1. 기능1.1.2. 용제(Solvent)에 따른 분류
1.1.2.1. 수성1.1.2.2. 유성
1.1.3. 도장 방법
1.1.3.1. 주의사항
1.1.4. 구성요소1.1.5. 업체
1.2. 동물의 행동1.3. 특정 위치 등을 표시하기 위한 것
2. Faint3. Feint4. 대한민국의 소설5. 일본게임 실황자6. 관련 문서

1. Paint

1.1. 도료

파일:페인트.webp

유지와 안료 따위를 일정비율로 섞어 색을 내는 도료. KS M 5001에 따르면 도료를 포함하는 액상 또는 분말[1] 형태의 물질로 바탕에 도장하면 바탕 보호 및 겉모양 장식 또는 특수한 기능을 갖는 것을 말한다.

가끔 뺑끼/뼁끼(ペンキ, penki)[2]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네덜란드어의 'pek'[3]이란 옛 단어가 일본에서 변형된 뒤 한국까지 들어온 것이다.[4]

1.1.1. 기능

1.1.2. 용제(Solvent)에 따른 분류

페인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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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유성페인트 수성페인트 에나멜페인트 에멀젼페인트
바니시
유성바니시 휘발성 바니시
래커
투명래커 에나멜래커
방청도료
광명단 징크로메이트 방청산화철 도료

}}}}}}}}}}}}||
1.1.2.1. 수성
용제가 물(水)인 페인트를 총칭한다.
1.1.2.2. 유성
용제가 기름인 페인트를 총칭한다. 에나멜, 래커, 에폭시, 우레탄 등이 있다.

1.1.3. 도장 방법

1.1.3.1. 주의사항

1.1.4. 구성요소

1.1.5. 업체

분류:페인트 회사 참조.
국내 업체 (순위 순으로 나열)
해외 업체

1.2. 동물의 행동

고양이등의 동물이 자기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기둥이나 벽 등에 갈기는 맨쥬스 혹은 오줌. 혹은 그러한 행위.

1.3. 특정 위치 등을 표시하기 위한 것

특정 위치 등을 표시하기 위해 안료 등으로 특정인, 혹은 특정 단체만 알아볼수 있는 모양을 눈에 띄는 장소에 표시하는 것. 마킹, 마크, 페인트, 페인팅 등으로 불린다.

2. Faint

희미한, 엷은, 미미한, 희박한, 열의가 없는 등의 상태를 표현하는 형용사.

ex) Faint Smell-> 엷은 냄새

2.1. 군대 은어

군대에서 꾀병을 부리며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소위 '뺑끼'라는 말이 여기서 파생된 말이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는 뜻인 '뺑이'와는 반댓말이다. 속인다는 의미로 보면 하단의 Feint의 의미에 더 가깝기도 하다.

2.2. 린킨 파크



린킨 파크의 대표곡이다. 자아 성찰에 대한 내용을 표현했다.

3. Feint

동, 명사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속이다라는 뜻. 블러핑과 비슷한 의미로, 싸움이나 복싱, 태권도, 펜싱 그 외 몸을 쓰는 스포츠 경기에서 상대방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거짓 움직임을 말한다. 일단 먹혀들면 상대의 무방비를 이끌어낼 수 있지만 간파당하면 역으로 상대에게 행동권을 내주게 된다. 헐리우드 액션의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

3.1. 대전액션게임의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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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포켓몬스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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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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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게임 실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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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분체도장에서 사용하는 도료가 분말이다.[2] 과거 교도소의 간이 변기를 뜻하는 속어 '뺑끼통'은 탁음(べんき, benki)이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3] 현대 네덜란드어에서는 'verf'(페르프)라 부른다.[4] 쇼가쿠칸 디지털 다이지센[5] 적외선, 레이더 전파 등.[6] 많은 일반인들이 "친환경 수성 페인트는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든 페인트는 기본적으로 생명체에 해롭다. 다만 페인트 자체의 독성도 엄청나게 강하고 페인트보다도 더욱 해로운 시너까지 사용하는 유성과 비교시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로 확실히 덜 해로운 것은 사실이다.[7] 장소 가리지 않고 시공할 수 있는 수성 방수 페인트의 끝판왕이 단 한 종류 있기는 하다. 마페이(Mapei)에서 판매하는 '아쿠아 디펜스'로 가격도 15kg에 18~20만원으로 끝판왕이다.[8] 일부 업자들은 유성 우레탄 방수의 하자가 생기는 사례만 모아서 마치 유성 우레탄 방수 시공이 쓰레기인 것처럼 말한다. 일부 무기계 방수제 판매/시공업체들은 유기계 방수제는 썩는다는 소리까지 해가면서 자신들의 시공법은 영구적이며 저렴하다고 말을 하지만 영구적인 내구성을 지닌 재료는 지구상에 없으며, 사람이 작업을 하는 한 제대로 시공을 하려면 시공비 또한 저렴할 수도 없다. 대부분 문제는 바탕면 처리(연삭 작업)를 하지 않거나 통기 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날림 시공, 부적절한 자재의 사용(필요량보다 자재를 적게 사용하거나 듣보잡 자재를 사용), 부적절한 관리(표면이 거칠거나 날카로운 중량물을 방수층 위로 질질 끌고다니거나 불 붙은 담배꽁초를 그냥 버린다든가 눈에 확연히 보이는 균열을 방치하는 등) 때문이지 유성 우레탄 방수제가 방수에 부적합한 재료인 것은 아니다.[9] 다만 방수성이 강한 특징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실수로 쏟았다면 물로는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처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쏟은 페인트는 걸레나 신문지 같은 흡수제에 최대한 모아서 버리고 나머지는 시너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냄새과 강력한 유해성은 덤.[10]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업자들이 즐겨 쓴다는 소문도 퍼져있는데 일부만 맞는 이야기다. 일반 에나멜 페인트, 래커 페인트 (기본 흰색) 18L의 가격이 100,000~110,000원, 일반 건축용 수성 페인트(2급 외부용 흰색)는 18L에 70,000~80,000원이니 유성 페인트가 더 비싸다. 거기에 희석제의 가격과 장비의 유지 보수 비용을 고려하면 업체가 최종적으로 소모하는 비용은 유성 계열을 사용했을 때 더 많다. 그럼에도 유성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유성 페인트만의 색감, 높은 도막 내구성, 유성을 쭉 써오던 작업자의 습관 등이다. 아무래도 건강에 매우 해로운 유성을 아파트 등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공주택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 탓에 생긴 오해인 듯.[11] 시너의 주요 물질인 벤젠, 메탄올 톨루엔, 자일렌을 포함한 다양한 유기용제 물질들은 그 하나하나가 명백히 암을 일으키고 신경을 파괴하는 신경독으로 이름난 물질들이다. 작업하는 도장공들과 인근 거주민들에게 호흡기 흡수만으로 구토, 두통,현기증, 가슴압박감, 마취 등을 느끼게 만드는 맹독성을 자랑하는 물질. 게다가 거주민들은 작업자와 다르게 어떠한 안전 장비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로 24시간 발코니, 현관문의 틈, 욕실 환기구, 현관문 등으로 들어온 시너 유증기로 가득찬 집안에 거주하게 된다. 심지어 환기까지 어렵고 냄새도 상당히 오래 남는다. 다른 동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해도 풍길 정도로 강한 냄새는 유기용제(용매)가 증발되어 공기중에 떠도는 것이므로 당연히 건강에 매우매우 해롭다. [31] 리모델링을 예로 들자면 2010년 중후반에도 가정집(아파트/빌라 등) 내부 리모델링 하면서도 락카시너 등 용제를 사용하여 유성페인트 뿜칠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32] 시너라는 물질은 성분 자체가 분명 독성이 있다고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다양한 발암물질과 신경독성으로 물질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아무리 비교적 저독성으로 만들고 유성페인트에 섞어서 쓰는 물질이더라도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에서 걱정없이 사방팔방 마구 바르고 뿌리면서 이웃들이 민원 넣고 항의하면 당신네들은 그냥 며칠 참으라고 윽박지를 정도로 무시해도 좋을 물질은 절대로 아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요상한 아파트 구조상 욕실 환기용 배관이 1층부터 옥상까지 한 라인 전체가 그대로 이어진 탓에 평소에도 아랫층의 담배, 음식 등 냄새가 그대로 올라오는 관계로 분쟁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페인트칠 역시 아랫층 어느 집에서 페인트 칠을 하는 상황에서 환기구를 제대로 밀봉하지 않았을 경우 어느 층에서 페인트를 분사해도 윗집/아랫집 등 인근으로 고농도+초고속으로 퍼진다.[12] 칠을 하는 중에 붓이나 롤러에 끼어있는 도료가 굳어버리기도 하는데 이 때 희석제에 조금 행군 다음 다시 칠을 하면 더 편하고 예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희석제 증발속도가 빨라 통에 있는 도료의 표면이 마르기도 하니 표면경화가 일어난다는 느낌이 있다면 희석제를 약간 섞어 휘휘 저어는 센스도 필요하다.[13] 롤러, 붓 등 도장 공구는 재사용하려면 희석제로 세척을 해야하는데 희석제 값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므로 에어리스 장비처럼 비싼 공구가 아니면 사용한 부자재는 버리는게 더 낫다.[14] 군대에서는 보관 연한이 지난 휘발유등유를 희석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건 둘째치고, 연료로 쓰기에도 아까운데 페인트 희석제로나 쓰도록 내버려두지도 않는다.[15] 수성이든 유성이든 도료를 희석하거나 보관중인 도료를 섞어주는 것은 도장 작업을 할 때 아주 중요한 일이다. 전동 드릴을 보유하고 있다면 믹서날을 이용해서 섞어주는 것이 좋고 다액형 도료(2가지 이상 성분을 한 통에 섞어 사용하는 페인트)는 제대로 섞어주지 않으면 건조가 아예 되지 않는 초특급 하자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드릴로 섞어야 한다.[16] 덤으로 크릴론이라 불리는 위장무늬용 페인트 스프레이도 이 래커 계통이다.[17] 녹색 계통 외에도 회색 계통이 칠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관공서 건물 안쪽이나 지하 주차장, 학교 같은 교육기관에 많이 칠해진다. 직사광선에 약해서 색이 바래지기 때문에 주로 그늘진 곳 위주로 작업한다.[18] 한 예로 모 대학 건물 내 빈 창고 바닥을 에폭시 도색 작업 발주를 맡은 업체가 담당 시설 과장과 한마디 의견 교환도 없이 멋대로 녹색으로 칠한 결과, 결과물을 본 담당 과장은 자신과 상의 없이 학교 건물 바닥을 공장으로 만들어놨다고 벙찐 표정으로 항의했다고 한다.그리고 다른 색 사와서 덧칠로 재작업 직행, 돈은 두 배로 깨졌다.[19] 에폭시와 마찬가지로 회색 도료도 존재한다. 취향에 따라서 일반 건물 옥상에도 회색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개 건물 옥상 주차장 도색에 동원된다. 공장에 직접 주문 제작을 하면 원하는 색상을 구입할 수도 있고 방수용 차열 우레탄 페인트는 기본 색상이 흰색이다.[20] 인피니티에서 나오는 차량의 자가복구도장이 이에 포함된다.[21] 물론 이 계통에도 방염, 내염수성 등등 다목적적 재료들이 많다.[22] 붓 도색이나 페인트 롤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면 시너를 타 주는 게 편하다. 특히 경화제가 들어가는 우레탄이나 에폭시 계열은 경화제 혼합에 도움을 주고, 경화속도를 늦춰주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길 경우 시너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곤 한다.[23] 예를 들어 에나멜 페인트에 래커 시너를 넣는 짓을 했다간 에나멜 페인트가 그냥 녹아 없어지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반대의 경우는 오히려 반응조차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시너를 바닥이나 옷에 묻은 페인트를 지우는 데에도 쓰이며, 대형 공작기계의 경우 기름기를 제거하고 재도색을 위해 오래된 피막을 같이 지우는 데에도 동원된다. 이때 동원되는 양은 기계의 규모에 따라 40리터 들이 말통 단위로 1~2통씩 들어가곤 한다.[24] 물론 그냥 써도 무방하긴 한데 수성 페인트의 주 사용처가 건물 내/외벽이니만큼 그대로 쓰기엔 점성이 높은 편이라 몸이 힘들어지며, 에어브러시로 작업할 경우에는 물을 섞지 않으면 점성 때문에 아주 더럽게 뿌려지며 기기 내부와 호스에서 남은 도료가 굳기 때문에 에어브러쉬 사용 후 물을 이용해 반드시 청소한다. 유성 계통도 반드시 사용 전/후에 시너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은 필수 코스이다.[25] 또한 우기나 습기 찬 벽을 칠하려고 할 때 오히려 이 부분이 발목을 잡는데, 습기가 제거되고 다 마를 때까지는 줄줄 녹는 걸 볼 수 있다.[26] 어느 정도 환기가 되는 환경이라도 장시간 작업시에는 송풍기, 환풍기를 이용해 강제로 환기를 해야만 안전 사고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환기가 안 되는 환경에서 사다리나 높은 작업대에 올라 고소 작업을 하는 경우 기절하면 추락하여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기도 하므로 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27] 이는 단순히 BTX타입의 용제 문제가 아니라, 경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테레프탈레이트, 이소시아네이트의 흡입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화학적 천식같은 평생 만성질병도 얻어갈 위험이 있다.[28] 내/외부 인테리어 도장업계에서는 제일 많이 쓰이는 유성 도료 기준으로 우레탄, 래커, 에나멜 순으로 유기용매의 독함을 평가하는데, 실질적으로 제일 위험한 작업 중에 투 탑을 달리는 게 에나멜과 래커다. 이쪽 업계 일부에서는 에나멜과 래커의 독함을 술의 도수에 빗대어 맥주와 고량주에 빗댈 정도다. 특히 실내 작업을 한다면 래커는 까딱 잘못하면 실신의 위험을 느낄 정도로 독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고 빠지기를 요한다. 사다리라도 타야 한다면? 일단 나가서 바깥공기 마시면서 숨 고르고 하자.[29] 정 못 버틸 거 같거나 진짜 난해한 공간, 환기 안 되고 작업시간이 길다 싶으면 반드시 1급 산업용 방독면을 구해서 써야 한다. 대다수 산업용으로 보이는 방진 마스크는 2급짜리로, 이런 것들은 유성 페인트 작업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 1급은 주로 용접공들이 용접시 나오는 가스나 흄 같은 극히 유해한 물질들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 확실한 성능을 보장한다. 3~4만원 사이에 교환용 필터는 만원대 물건이니 구할 수 있으면 구해놓는 걸 권장한다.[30] 대한민국 해군에서 통용되는 은어중에 "째린다(째림)"이라는 말이 있는데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에서 장시간 페인트 작업을 실시할 때 이런 환각증상을 겪는 상황에 대한 표현으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