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알겠지만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시절 난민양상곡들이 그대로 A,B,C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박혀 있다. 꿈도 희망도 없다 또한, 두번째 스테이지에는 노브 처리력이 중심이 되는 곡들이 배정되어 있다.[1] 덕분에 개인차에 따라 9단의 일부 코스가 8단보다 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듯. B코스에는 각 루트의 마지막 곡들과 마찬가지로 14레벨 상급인 Mist Tek이 있어서 이 루트는 클리어가 매우 힘든 루트가 되었다. C코스의 경우는 노트 개인차곡인 Xepher도 있다(...) C코스의 경우 노트랑 노브 둘 중 하나라도 약하면 클리어가 힘들어질 수 있다.
지난 스킬 애널라이저에서는 2 스테이지에 노브 중심곡이 배정되어 있었지만, 이번 스킬 애널라이저에서는 2 스테이지 노브가 약화되었다. Wuv U는 중반의 노브 발광도 눈에 띄지만 노브 뿐만 아니라 칩노트와 롱노트를 잘 활용한 패턴이고, 幻想系世界修復少女는 FX 칩노트와 BT 롱노트에 얼마나 익숙하느냐가 통과 관건이 되는 곡이다. 다만 GEROL은 다양한 노브(+원핸드) 패턴이 등장하는 곡. 그러니까 지난 2 스테이지는 극강의 노브곡이었고 이번 2 스테이지는 그냥 노브곡이다
첫 곡이 매우 괴악하다. 15레벨 중하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타에 약하다면 Qubism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다. Brain Power의 초견살이 심하기 때문에 한번쯤은 해보고 오자. Qubism은 폭타에 약하다면 힘들다면 힘들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강하다면 위닝런.
노브곡과 폭타곡이 둘 다 배정되어있다. 대우주가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난민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트를 잘한다고 해서 노브곡인 용골귀전이나 까다로운 원핸드와 FX+BT 복합노트가 존재하는 Pure Evil에서 막히는 경우도 있고, 세 곡 전부 초견 난이도가 높으니 한 번은 해보고 이 코스를 하자.
첫 곡이 10단 치고 매우 쉽다. 그러나 두 번째 스테이지인 스노우 스톰에서 초반의 부등호 폭타와 지속 노브가 한 번이라도 탈선한다면 게이지가 많이 까이니 조심해야 한다. Our Faith도 마지막 스테이지에 들어가는 것 치고 쉽기 때문에 두 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위닝런을 할 수 있다.
HYENA는 빠른 직각노브 폭풍 때문에 개인차를 많이 타는 곡이다. THUNDERCRACK 또한 특유의 번개노브 패턴이있어 게이지 유지, 스코어링이 까다로운 편이다. 3트랙의 Pure Evil (Kobaryo FTN-Remix)에선 초반부에 bpm380 으로 떨어지는 bt고속계단에 말려 게이지가 광탈하기 십상이다. 중반의 노브발광 이후 이어지는 겹계단+폭타도 결코 쉽지만은 않다.
3곡 모두 EF 클리어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한 번에 게이지를 깎아먹는 구간들이 많다보니(HYENA의 직각노브, THUNDERCRACK의 번개노브와 연속으로 나오는 직각노브+동시치기 엇박, Pure Evil의 초반 연속계단과 겹폭타) 스킬 애널라이저 게이지로 플레이 할 경우 게이지가 한방에 순삭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그러한 구간들이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각 곡의 EF 클리어 난이도 대비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클리어도 힘들고 스코어링도 모두 까다로운 곡들이라 후광달성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코스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차는 크지만 사볼3 10단 코스들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았고, 이로 인해서 난민이 많이 생성된 코스이기도 했다. 아래의 11단 코스들이랑 맞먹는 난이도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다.
1스테이지인 Pure Evil는 순간 정지 직각 노브+후반의 FX+BT 동시치기에서 승부가 갈리니 조심해서 쳐야한다. 중간 중간의 16비트 노브와 낚시 등 암기해야 되는 부분과 조금씩 에러가 나오는 부분이 존재하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2스테이지인 物凄い狂っとるフランちゃんが物凄いうた는 중반에서 급감하는 128BPM의 변속이 존재하고 동시에 조금씩 BPM이 올라가는데 후반부 진입직전 고속 직각 노브+BT 트릴을 신중하게 쳐야한다.
3스테이지인 Last Concerto 에서는 이미 많이 해본 유저들이라면 손쉽게 할 수 있지만 후살이 있는 BT 계단+FX 숏노트 때문에 만만하지 않다. 그러나 이 곡이 후살곡이면서 이 루트에서 마지막 곡이기도 해서 스킬 애널라이저에서 체감 난이도가 꽤나 떨어진다는 점과 앞의 두 곡들이 전부 까다롭기 때문에 그렇게 존재감이 크지 않다. 라콘 병풍
1트랙의 幸せになれる隠しコマンドがあるらしい는 こちら、幸福安心委員会です。의 강화형 패턴으로, 더욱 까다로운 정지형 노브발광을 선보이며 약간의 후살속성도 지니고 있다. 초견의 경우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지만 이런 패턴에 익숙하다면 체감 + 스코어링 난이도는 많이 낮아진다. 사람에 따라서 물렙수준으로 떨어지는 곡이기 때문에 10단 치고 너무 쉽다는 의견이 많다.[3] 2트랙의 FIRE FIRE(Kazmasa Remix)는 지속노브 및 16비트 노브를 조심하면 된다. 3트랙의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haru_naba Remix 는 패턴자체도 쉽지않지만 변속이 있어 초견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뒷부분 bpm200에 맞추어 앞부분을 저속으로 쳐 내는 방법이 있고, 앞부분 bpm140에 맞추어 평소 배속으로 플레이 하다가 양쪽 fx롱노트가 나오는 변속 시점에 배속을 다시 200에 맞춰 조정해서 쳐 내는 방법이 있다. 물론 스타트 버튼에 닿을 정도로 손이 커야 가능한 방법이지만..
이름대로 EXH 난이도로만 구성된 코스. Innocent Tempest는 11단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쉽다는 평가를 받지만 초견살이 매우 심하고 익숙해지지 않으면 다음 곡보다 어려워 질수 있으니 익숙해지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후의 werewolf howls.는 체력곡이기에 개인차가 꽤 있지만 클리어 난이도는 11단 치고 높지 않다. 그러나 초반과 후반의 괴상한 박자의 직각+BT와 겹트릴 패턴 등이 스코어링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후광을 노린다면 이곡이 제일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Growth Memories도 마찬가지로 체력곡이지만 클리어 난이도가 이전 곡과 다르게 높다. 중반부의 직각 노브 폭풍과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계단식 폭타와 노브와 노트의 엇박, FX 숏노트의 물량 공세를 조심해야 한다. 다만 스코어링은 werewolf howls.보다 쉽다. 대체로 INF코스보다는 쉬운편이라는게 중론이다.
첫 스테이지인 冥 Rockin' SWING REMIX INF는 체인수가 3333체인으로 현재 아케이드 수록 채보 중 최다인데다가 지속노브라는 채보 특성까지 더해져 한 번의 실수가 큰 게이지 손실로 돌아온다.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차분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스테이지인 FLOWER REDALiCE Remix INF는 중반부터 대거 나오는 숏노트 물량공세+후반부의 준무리배치 원핸드 패턴 상당히 고수준의 지력을 요구하는 채보이다. EF게이지가 쉽다고 방심하면 안되는게 EF게이지에 비해 EX게이지의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폭타를 잘 치면 명보다 쉬울 수 있다.
마지막은 Ganymede kamome mix INF로, 사볼2 출신 곡즐 중에서 유일하게 19레벨을 받은 보스곡이다. 특히 앞의 노브 구간으로 인해서 EX클리어는 더더욱 끔찍하기 때문에 앞의 두 상급 곡들에 비해서 난이도 차이가 매우 난다. 그래서 플라워까지 80% 이상을 남겨놔도 죽을수도 있을 정도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루트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린 주범이다.
다만 클리어만 한다면 달성률 확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명이 체인수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고, 전체적으로 체인수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11단과 함께 업데이트된 ∞단 코스로, 11단의 모든 코스를 클리어하고 ∞단 코스를 구성하는 패턴을 모두 해금해야 출현한다.
코스는 순서대로 KAC 2012 - KAC 2013 - The 4th KAC 오리지널 악곡 최우수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 역시 INF - EXH - GRV로 서로 다르며, 세 곡의 이펙터가 전부 PHQUASE라는 점에서 이후에 출현한 폭룡천 코스들보다 특이한 점이 많은 코스라 볼 수 있다.
16레벨에서도 최하위로 취급받지만 그래도 16레벨이라고 난민도 형성하는 Max Burning!!과 사운드 볼텍스 2 보스곡인 For UltraPlayers가 여기선 그냥 넘어가는 스테이지 취급을 받는 등 여러모로 마지막 스테이지인 Everlasting Message의 존재감이 매우 돋보이는 코스. 수월하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이전 곡들에서 게이지를 많이 남겨놔야 한다.
이번 회차의 킬러 코스. 미리 숙지해두지 않으면 낚일 수 있는 크리티컬 라인에다, BPM으로 밀고가는 킬러머메이드, 마지막으로 복합보면의 정석을 담당하는 나인까지. 그나마 A코스와 C코스는 첫번째 트랙에는 조금 숨 돌릴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크리티컬 라인은 15 내 난이도도 중상급은 되면서 121212131313 트릴이나 FX12 23 12 등의 손배치를 요구하는 패턴이고, 후반에 노브를 가지고 장난을 치므로 숨 돌리는 패턴으로 보기는 어렵다.
Idola는 중간의 지속노브와 폭타를 조심해야 한다. 金縛りの逢を 중반과 최후반에 나오는 애매한 타이밍에 돌아가는 노브와 원핸드로 8비트의 애매한 박자를 처리하는 것이 관건.
[1]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비트매니아 IIDX에서도 SPADA까지는 8단의 두 번째 곡이 스크래치 곡으로 배정되었다.[2] 10회 플레이로도 열 수 있다.[3] 초견 플레이에서도 후살을 제외하면 쉽고, 후살도 노브 보정이 있어서 10단 곡들과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까다롭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