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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19 22:45:21

사프란(방위산업체)

파일:external/www-civ.eng.cam.ac.uk/Snecma_logo.jpg

SNECMA

프랑스의 항공기 및 우주선 엔진 제작사.
공식 웹사이트

1. 개요2. 연혁3. 사업영역 및 제품4. 타 기업과의 제휴5. 관련 항목

1. 개요

1945년에 놈 에 론(Gnome et Rhône)을 국유화하면서 재편된 이 기업은, 파리 근교의 쿠르콘(Courcouronnes)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항공기 엔진 제작사이다. 이름의 유래는 Société Nationale d'Étude et de Construction de Moteurs d'Aviation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국립 항공기엔진 설계제조회사의 약칭이다.

스네크마 그룹은 2005년에 SAGEM과 합병하여 사프란(SAFRAN) 그룹의 자회사로 재출범하게 되었다.

2. 연혁

3. 사업영역 및 제품

4. 타 기업과의 제휴

한국에서는 현대위아가 사프란으로부터 기술 협력을 받아 KAIT-50FA-50에 장착되는 노즈/메인 랜딩 기어를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3], 국내 복수의 우주항공/방산업체도 우주발사체 및 미사일 교란장치 등 각종 부품 공급에 관한 파트너쉽을 맺은 바 있다.#

제네럴 일렉트릭과는 50:50으로 공동출자한 합작법인인 CFM 인터내셔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일한 생산품인 CFM56 터보팬 엔진은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후속 엔진인 LEAP 엔진 또한 준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A400M 개발의 지연원인을 상당 부분 제공한 기업이기도 하다. 에어버스에서 프랫 & 휘트니 캐나다의 엔진을 쓰기로 결정하였는데 이 결정이 프랑스 정부의 개입으로 번복되고, 결국 M88의 코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터보프롭 엔진의 개발로 선회하게 되었다가 그것이 문제가 되자 아예 처음부터 새로이 엔진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상당부분 개발계획이 지연되었다. 이 엔진을 유로프롭 TP400이라 하며, 이 엔진 제조를 위한 컨소시엄에서는 스네크마, 롤스로이스 plc, MTU가 28%씩, 스페인의 ITP가 16%의 지분율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자회사들이 8엽식 프로펠러 및 랜딩기어에도 관여해 있다.

5. 관련 항목



[1] HS.404 기관포를 개발한 회사.[2] 현재 폭스바겐 AG 산하의 부가티가 아닌 부가티 Type 35를 만든, 에토레 부가티가 설립했던 오리지널 부가티다. 1987년부터 1995년까지 부가티 상표명은 부가티 EB 110을 만들었던 이탈리아 캄포갈리아노의 Automobili Bugatti S.p.A.와 스네크마가 공동 사용했었고 1995년 Automobili Bugatti S.p.A.의 파산 이후, 현재 부가티의 상표명은 현재 부가티(Bugatti Automobiles S.A.S.)의 모기업인 폭스바겐 AG와 스네크마가 공동 사용 중이며, 부가티의 원래 공장 부지도 스네크마 소유이다.[3] 당초 KF-21용 랜딩 기어 역시 KAI와 사프란이 공동 제작하는 방향을 논의했다고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한화 방산부문이 캐나다의 랜딩기어 전문 제작사인 헤로스-데브텍의 기술협력을 받아 KF-21 랜딩 기어를 납품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