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대체로 주인공의 죽음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이 아예 해당 사후세계에 배정되는 작품도 있고, 현세의 삶에서의 행적이나 일련의 시련을 통해 긍정적 사후세계나 부정적 사후세계에 배정되는 등의 유형이 있다. 사후세계는 아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지만은 않으며, 이전 세상과 비슷하거나, 그저 영혼이 떠도는 공허한 공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매체에선 사후세계에서 한번 더 죽으면 그땐 정말로 죽어버린다는 설정을 포함한다.2. 저승
일반적인 사후세계이다. 아무 것도 없는 세계일 수도 있고, 망자들이 머무르는 장소일 수도 있으며, 정거장 역할을 하여 천국, 지옥, 저승의 이동 거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모험물의 성격을 띄기도 한다.- Angel Beats!
- 크라이스타
- 그림 판당고
- 終点の先が在るとするならば。
- 드래곤볼 - 저승
- 몰리 맥기와 유령 - 유령 세계(Ghost World)
- 샤먼킹 - 그레이트 스피리트
- 소울카르텔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어둠땅
- 유유백서
- 코코(애니메이션) - 저승[1]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경계의 땅
- 블리치 - 소울 소사이어티
- 임금님전대 킹오저 - 하카바카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아래쪽 세계 [2]
2.1. 사후세계 배정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서 영혼을 전생의 선악이나 일련의 시련, 교화를 통해 긍정적인 사후세계나 부정적인 사후세계에 배정하는 것이 주 소재인 작품이다. 환생이나 윤회가 등장할 수도 있다.- 7 DAYS
- Spiritfarer
- 고교생을 환불해 주세요
- 곰아저씨 레스토랑
- 그녀들의 보금자리
- 데스 퍼레이드
- 리저렉션 메이커
- 마모루 군은 저주받아 버렸다!
- 배드 애플 워즈
- 사망여각
- 생사무휴, 저승우체국
- 스즈메의 문단속
- 신곡[3]
- 신과함께
- 쌍갑포차
- 언더월드 오피스
- 유령교도소
- 유령극단
- 이제 곧 죽습니다
- 재생존경쟁
- 저승GO
- 천국보다 아름다운(1998)
- 타나토노트
- 피스, 데스!
- 해골택시
- 헬퍼(웹툰)
-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 West of Dead
- 환생동물학교[4]
- Dying And Cremation 시리즈 - 아이엄마, 장난목숨을 건진 아이들, 노년부부, 75세 할머니, 미술화가
2.2. 경계
사후세계의 존재(사신, 저승사자 등)가 이승과 저승을 드나들며 영혼을 인도하거나, 이미 죽은 존재가 이승으로 도피하는 것 등을 다룬 작품.3. 천국
천국은 긍정적인 이미지의 사후세계이며, 주로 안식이나 행복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주로 신이나 천사와 같은 존재들이 해당 사후세계에 기거한다. 불교적 사후세계일 경우 극락의 성격을 띄며, 경우에 따라서는 선녀와 같은 존재들이 기거하기도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토르: 러브 앤 썬더 - 발할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나온 라일라, 플로어, 티프스가 있는 장소. 애시당초 천국의 이미지처럼 하얀색 배경으로 있었으며 라일라가 그토록 원했던 하늘을 마음껏 날아가는 것까지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므로 사실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의 천국에 해당한다.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원환의 이치[5]
4. 지옥
지옥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사후세계이며, 주로 징벌이나 고통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가끔은 악마나 도깨비가 이 지옥을 근거지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이 죄인들을 벌한다는 설정이 추가되기도 한다. 또한, 어떠한 의식을 통해 이승에 지옥이 구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생존물의 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Agony(게임)
- 동방귀형수 ~ Wily Beast and Weakest Creature.
- 블리치 - 지옥(블리치)
- 신곡/지옥편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콜드하버, 데드랜드 등 오블리비언 차원 중 일부, 연니, 별들 너머의 어둠
- 이즈모(게임)
- 죽음 너머의 테로스
- 지옥: 두개의 삶
- 둠 시리즈 - 지옥(둠 시리즈)
5. 우주
우주에 영혼들의 세계가 있는 작품.6. 그 외
[1]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망자의 날에만 열리는 사후세계인데, 저승으로 간 영혼들이 전부 해골이 되었다는 것말고는, 이들이 생전에 지냈던 인간 세계와 하나도 다를 게 없는 곳으로 묘사된다.[2] 작중 키리코가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언급했다. 와라와라가 위쪽세계로 떠나 인간 아이로 태어난다는 설정은 윤회의 성격도 띄고있다. 물론 확실히 저승이라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고 이세계와 저승이 융합된 형태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3] 기독교 세계관에서의 사후세계를 탐구한 작품으로, 저자 본인이기도 한 주인공 단테 알리기에리가 지옥과 연옥을 차례로 구경하고는, 마지막에 첫사랑인 베아트리체의 인도 하에 천국에서 예수를 알현한다는 내용이다.[4] 애시당초 환생동물학교가 있는 위치가 사후세계이기 때문에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했다고 볼 수 있다.[5] 이쪽은 엄밀히 말하자면 마법소녀(마녀)는 영혼이 소울잼화되어 사후세계에 갈 수 없지만, 마도카의 소원으로 마력 고갈이 의하여 죽은 마법소녀들이 가는 천당의 개념으로 인위적으로 생성된 곳이다. 이곳에 오기 직전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며, 원한의 이치 안에서 영원히 잠들게 된다.[6] 작중 등장하는 얼음별이 사실 영혼들의 세계다. 작중 후반까지는 바요킹의 지배로 얼음에 뒤덮인 것.[7] 또한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괴수가 있다.[8] 본 우주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다른 우주이며, 산자와 죽은자를 가리지 않고 영혼과 감정이 모여 있는 영혼의 세계다. 이중 카오스 신의 영역은 지옥에 해당하지만 이는 이마테리움의 일부에 불과하다.[9] 세계수의 권능으로 죽음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고 주말농장이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