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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9:33:00

사후세계/대중매체


1. 개요2. 저승
2.1. 사후세계 배정2.2. 경계
3. 천국4. 지옥5. 우주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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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은 대체로 주인공의 죽음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이 아예 해당 사후세계에 배정되는 작품도 있고, 현세의 삶에서의 행적이나 일련의 시련을 통해 긍정적 사후세계나 부정적 사후세계에 배정되는 등의 유형이 있다. 사후세계는 아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지만은 않으며, 이전 세상과 비슷하거나, 그저 영혼이 떠도는 공허한 공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매체에선 사후세계에서 한번 더 죽으면 그땐 정말로 죽어버린다는 설정을 포함한다.

2. 저승

일반적인 사후세계이다. 아무 것도 없는 세계일 수도 있고, 망자들이 머무르는 장소일 수도 있으며, 정거장 역할을 하여 천국, 지옥, 저승의 이동 거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모험물의 성격을 띄기도 한다.

2.1. 사후세계 배정

이승과 저승의 사이에서 영혼을 전생의 선악이나 일련의 시련, 교화를 통해 긍정적인 사후세계나 부정적인 사후세계에 배정하는 것이 주 소재인 작품이다. 환생이나 윤회가 등장할 수도 있다.

2.2. 경계

사후세계의 존재(사신, 저승사자 등)가 이승과 저승을 드나들며 영혼을 인도하거나, 이미 죽은 존재가 이승으로 도피하는 것 등을 다룬 작품.

3. 천국

천국은 긍정적인 이미지의 사후세계이며, 주로 안식이나 행복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주로 이나 천사와 같은 존재들이 해당 사후세계에 기거한다. 불교적 사후세계일 경우 극락의 성격을 띄며, 경우에 따라서는 선녀와 같은 존재들이 기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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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옥

지옥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사후세계이며, 주로 징벌이나 고통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가끔은 악마도깨비가 이 지옥을 근거지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이 죄인들을 벌한다는 설정이 추가되기도 한다. 또한, 어떠한 의식을 통해 이승에 지옥이 구현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엔 생존물의 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5. 우주

우주에 영혼들의 세계가 있는 작품.

6. 그 외


[1]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망자의 날에만 열리는 사후세계인데, 저승으로 간 영혼들이 전부 해골이 되었다는 것말고는, 이들이 생전에 지냈던 인간 세계와 하나도 다를 게 없는 곳으로 묘사된다.[2] 작중 키리코가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언급했다. 와라와라가 위쪽세계로 떠나 인간 아이로 태어난다는 설정은 윤회의 성격도 띄고있다. 물론 확실히 저승이라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고 이세계와 저승이 융합된 형태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3] 기독교 세계관에서의 사후세계를 탐구한 작품으로, 저자 본인이기도 한 주인공 단테 알리기에리지옥연옥을 차례로 구경하고는, 마지막에 첫사랑인 베아트리체의 인도 하에 천국에서 예수를 알현한다는 내용이다.[4] 애시당초 환생동물학교가 있는 위치가 사후세계이기 때문에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했다고 볼 수 있다.[5] 이쪽은 엄밀히 말하자면 마법소녀(마녀)는 영혼이 소울잼화되어 사후세계에 갈 수 없지만, 마도카의 소원으로 마력 고갈이 의하여 죽은 마법소녀들이 가는 천당의 개념으로 인위적으로 생성된 곳이다. 이곳에 오기 직전에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여주며, 원한의 이치 안에서 영원히 잠들게 된다.[6] 작중 등장하는 얼음별이 사실 영혼들의 세계다. 작중 후반까지는 바요킹의 지배로 얼음에 뒤덮인 것.[7] 또한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괴수가 있다.[8] 본 우주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다른 우주이며, 산자와 죽은자를 가리지 않고 영혼과 감정이 모여 있는 영혼의 세계다. 이중 카오스 신의 영역은 지옥에 해당하지만 이는 이마테리움의 일부에 불과하다.[9] 세계수의 권능으로 죽음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고 주말농장이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