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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0:22:47

삼국지 영걸전/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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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 영걸전의 1599란 최종전투인 업의 전투 3연전에 출전할 최후의 15인레벨99로 육성하는 플레이다. 업의 전투 3연전까지 치르고 99를 만드는 것도 1599로 보는 개념도 있지만, 대체로 1599하면 업의 전투 이전까지 육성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는다. 애초에 15명이 기준이 된 이유가 업의 전투의 출전 가능 멤버가 15명이기 때문이다.

유비제갈량은 업의 전투 자동 출전 멤버이기 때문에 사실상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장수는 13명이다.

고수에 따라서는 15부대 이상 99를 만드는 1899 혹은 2199, 심지어 유선까지 끼워넣는(...) 유선1599같은 막장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유선은 업의 전투를 모두 치러야 가능하다. 관흥과 장포도 유선보다는 조금 쉽겠지만 어쨌든 가능하다.

대체로 미축, 마속을 최종 15인에 넣지 않고 1599를 하는 사람은 자동으로 1799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초반에 나오는 수송대 손건은 굳이 쓸 필요가 없지만, 미축과 마속은 책략치 회복을 위해 사실상 자동으로 출전한다고 볼 수 있기에 99를 만드는건 굉장히 쉽다. 다만 레벨 90이나 99나 책략치 회복수치는 똑같기 때문에 귀찮음을 덜려고 굳이 99까지 안만드는 사람도 있다.

언급했듯이 업의 전투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2. 기본팁

3. 전투 선택 팁

영걸전을 진행하다 보면 선택지에 따라 전장의 종류나 횟수가 달라진다. 유저가 어떤 장수를 1599 멤버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선택지는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능력치가 더 좋은 장수를 고르고, 더 많은 전투를 치르고,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전장을 선택한다는 가정하에 다음과 같이 선택지를 고르는 게 좋다.

최대한 많은 전투를 치를수 있는 선택지들을 선택했다면 업의 전투 전까지 유비군이 치르는 전투는 총 51전투이다.

4. 장수 별 팁

아군 합류 순서 기준으로 작성.

4.1. 레벨99가 가능한 장수

4.1.1. 유비

유비를 99로 만들지 못하면 그냥 1599를 접는 게 낫다. 굳이 알아둬야 될 팁이 있다면 서주의 전투 2에서 조조군 본대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원조가 가능한 레벨 28 이상으로 키워주는 게 좋다.

4.1.2. 관우

관우는 서주의 전투2 부터 고성의 전투까지, 장판파, 부의 전투 1부터 양평관의 전투까지 등 맥성 전투 이전까지 빠지는 전투가 워낙 많아서 자동으로 올라가는 레벨22(영천 전투 합류 시 +3, 장판파 전투 2연전 후 +2, 맥성 전투 때 +10, 완의 전투2 때 하후돈과의 일기토까지 합쳐서 +7)을 감안해도 굉장히 빠듯하다. 그래서 초반에 퇴각경험치를 모두 관우에게 밀어주고, 견제 책략이 가능한 레벨8까지 최대한 빨리 키우는 게 좋다. 이론상 호로관 전투에서 여포장비의 일기토 대신 관우로 퇴각시키고, 바로 다음 전투 도중에 레벨8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2] 굳이 관우로 99를 찍겠다면, 사수관의 화웅, 광천의 봉기, 청하의 국의를 일기토로 잡으면 광렙한다. 다만, 다른 무장의 육성이 크게 느려지는 특성상 추천되지는 않는다.

초반에 대량으로 초열서를 구매해야하는 것도 관우가 쉬는 턴이 없게 하기 위함이다. 남은 턴을 채계적으로 소모하기 위해 HP를 너무 깎지 말고 관우의 초열서로 HP를 소량으로 깎을 적부대를 꼭 1~2부대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자웅일대검을 포기하고 소패의 전투를 선택한 사람은 소패의 전투 후 관우의 레벨이 22를 찍게 해주면 좋다. 서주의 전투 종료 후 관우의 레벨이 20.83~20.85면 가능하다.

광릉 전투 종료까지 41~43,[3] 박망파 전투 종료까지 61~63 초반, 공안 전투 종료까지 72~74 정도면 그럭저럭 무난하다.

1599의 초반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관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관우는 중반부인 공안의 전투 이후 오랜기간 퇴장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보스 경험치는 가능하면 관우가 습득하는 편이 좋다. 대부분 유저들이 그렇겠지만 매 턴 완벽한 움직임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드시 손해보는 상황이 오기 마련인데, 경험치 손실이 발생할 턴으로 보이면 되도록 유비가 턴을 쉬고, 장비가 쉬고, 비교적 여유 있는 장수가 쉬어서 관우의 경험치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4.1.3. 장비

장비 역시 99로 만들지 못하면 그냥 1599를 접는 게 낫다. 아군 몇부대가 경험치 획득을 쉬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면 웬만하면 장비가 쉬는 게 좋다. 다만 너무 여유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장비는 육성을 적절히 해왔다면 전투를 휴식할 기회가 다수 생긴다.

4.1.4. 간옹

가장 먼저 합류하며 별동대 외에는 이탈하는 경우도 없어서 쉽게 99 찍기가 가능하다. 다만 무력이 구리기 때문에 최종 15인 멤버로 잘 낙점받지는 못한다. 그래도 몇몇 전투에서는 적 보병의 움직임을 컨트롤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간옹이 유용하게 사용되므로 짬이 나면 20대 중후반까지는 키워주는 편이 좋다. 양양의 전투1이나 장판파에서도 조연으로서 활약이 가능하다.

전반부에 관평 대신 군악대로 키워 볼 만한 장수가 있다면 단연 간옹이다.

4.1.5. 번궁

나중에 합류하는 위연과 비교하면 능력치가 매우 떨어지지만 초중반 큰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같이 고생한 정이 있어서 최종 15인 선택을 은근히 많이 받는 장수다. 다만 무도가대는 대계열 책략이 아니면 99 육성이 불가능하므로 웬만하면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검술지침서, 궁술지침서를 이용해서 격려, 원조로 육성하자. 굳이 무도가대를 키우고 싶다면 위연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굳이 99를 찍지 않더라도 장판파까지는 상당히 쓸만한 유닛이므로 어느 정도 키우는 게 좋다. 특히 서주의 전투 2 → 연주의 전투에서는 관우, 장비가 빠지기 때문에 번궁이 하드캐리해 줘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다만 저능력자로 1599를 노린다면 조하, 동량을 키워서 원조계로 버티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일찍 버려도 무방하다.

4.1.6. 한영, 곽적, 경무, 민순[4]

무난하게 격려와 원조로 육성하면 쉽게 99가 되지만 간옹보다 선택을 못 받는 멤버들이다. 경무, 관순은 거의 무조건 합류하다시피하지만 한영, 곽적은 신도성 루트를 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얼굴 보기도 힘들다.

다만 이들 중에 관순은 병종빨로 영걸전 초중반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는 멤버이니 짬이 나는대로 조금씩 키워주면 훨씬 전투가 수월하다. 소패의 전투 전까지 소용돌이가 가능한 레벨 6, 서주의 전투2 전까지 탁류가 가능한 레벨 18까지 키워놓으면 조조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관평을 최종 멤버로 낙점하는 경우가 많은데, 색다른 멤버의 1599 플레이를 원하는 경우 최종 멤버에서 관평을 제외하고 관순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지략이 쓸 만하여 여남 고취구를 통해 군악대로 변경하고 미축과 짝을 이루기에도 적합하다. 혹은 지략이 더 높은 간옹을 군악대로 써도 된다.

곽적은 키우기로 결정했다면 적병들 가운데서는 육성하기 가장 좋다. 합류 시점도 엄청 빠르고 지력이 높아 책략치가 많고 무력이 낮아 적을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중반부의 주창은 무력이 높으나, 지력이 낮은 관계로, 한중전에서 조조와 싸울 때 토석을 쓸 수 없다. 그나마 쓴다면 유벽이 무난하지만, 1599를 작정하고 키운다면 한중전 이후로는 다른 병종으로 바꾸는 게 났다.

한영은 미방 합류 때까지는 보병을 굴릴 수 없는 특성상 채용하는 게 무난하다. 서주 전투 이후에 합류하는 미방은 장비보다도 지력이 약하기 떄문에, 그나마 한영을 좀 굴려대면 한영이 밥값 정도는 한다. 경무는 무력과 통솔력이 한영보다 너무 후달려서 차라리 군악대로 바꾸는 게 속 편하다.

4.1.7. 조운

조운은 지력이 높아서 장비보다 군악대 책략치 회복을 덜 받아도 되므로 책략치 사용 자체는 장비보다 수월하지만, 상대적으로 늦은 합류, 서릉과 이릉전투 불참, 별동대 출동을 하기 때문에 장비보다 출전 일수가 적다.[5] 그래서 상대적으로 좀 더 신경써줘야 한다.

팁이 있다면 간옹, 번궁이 15인 멤버가 아닌 경우, 조운이 중기병으로 합류하는 연주 전투에서 거의 모든 적 퇴각 경험치를 빨리 몰아주는 게 좋다. 유비가 적토마를 끼고 첫 턴부터 유비가 적으로 돌진해서 경험치를 획득시키 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운이 아군에게 적토마를 빨리 건네받아서 빨리 전투에 합류시켜 적을 퇴각시키는 것도 좋다. 최대한 빨리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법은 번궁에게 2턴에서 적토마를, 4턴에서 무기를 건네받고 돌진하면 4턴부터 적 퇴각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6] 여유가 된다면 좀 더 많은 경험치를 위해 장합과의 일기토를 나중으로 미뤄두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대략 +5.5X 정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4.1.8. 미방

한영, 경무와 마찬가지지만 미방은 별동대 멤버라는 차이점이 있다. 때문에 원조가 가능한 정도로 키워주면 꽤나 쏠쏠하다. 거기다 서주의 전투2나 연주 전투에서 몸빵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능력치가 워낙 후달리고 특히 지력은 25라서 책략노가다도 힘들기 때문에 1599 멤버로 꼽히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

4.1.9. 손건, 미축

15인에 필수로 선택받는 장수들은 아니지만 수송대, 군악대이기 때문에 육성에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멤버. 손건은 영걸전 초중반 유비, 간옹이 원조계를 배우기 전 유일한 원조계 가능 장수기 때문에 1599에 조연으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미축은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간에 군악대라는 점 하나 때문에 90까지는 사실상 무조건 찍게 되는 장수다.

참고로 미축 합류 후 첫 장기전투인 하비 전투까지 미축을 레벨 20 이상으로 키워놓으면 엄청나게 수월해진다. 회남 전투 종료 후 16.60~70대 정도로 만들어 주면 무난하니 초반에는 격려 대신 공격 위주로 플레이해 진기와 잡병 2~3기의 퇴각 경험치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더 나아가 그 후로 무난하게 레벨업을 하면 아군이 3명이나 늘어나는 영천 전투에서 레벨 40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책략치 관리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1599 까지는 그다지 상관없지만 1699 이상부터는 출전 인원 편성이 점점 빠듯해지기 때문에 손건과 미축이 빠르게 99에 근접하여 이후 전투를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군산, 양평관, 이릉의 전투 등 출전 인원이 넉넉한 전투들만 출전해도 99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리 레벨을 올려놓고 다른 장수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4.1.10. 조하, 동량

초반에 등용되는 데다가 불참하는 전투도 거의 없어서 99는 쉽게 찍을 수 있다. 다만 99를 찍어도 능력치가 낮아서 보람이 적고 적병계 무장으로 상위호환인 주창과 유벽이 있기 때문에 컨셉 플레이가 아닌 이상 얘네들을 고를 이유가 없다. 만약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그래도 지력이 조금 더 높은 조하가 초반에 키울 땐 책략치에 여유가 있는 편이나 결국은 오십보 백보. 대장 경험치를 가지고 있기에 보통은 초반 관우의 경험치 싹쓸이를 위해 때려잡힌다.

4.1.11. 이명

무도가와 이민족과는 다른 의미로 관리를 잘해줘야 하는 맹수부대다. 뒤에 곽준감녕이 합류할 수 있지만 레벨 99가 가능한 맹수부대는 이명뿐이다. No변환 시 은근히 육성이 골치아픈데 상기한대로 맹수부대는 적군 없이는 쓸 수 있는 책략이 없다. 대체로 견제를 사용하지만 이미 아군에는 견제로 레벨업을 해야하는 기병대가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견제가 가능하려면 사실상 좀비부대를 매 전투마다 꼭 만들어줘야 한다. 주창과 함께 로테이션 플레이를 많이 요구하는 장수. 이명의 지력이 너무 낮은것도 문제가 있지만, 책략한번 쓰고 나면, 고자가 되는데다가, 물몸에 통솔력도 후달린다.

거기다 책략치라도 넉넉하면 모를까 책략치도 초중반엔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군악대의 케어를 많이 받아야 되고 견제 위주로 키워야 하는데 방어력이 저질 수준이라 적군과 가까이 둬도 문제 가까이 안 둬도 문제다. 또 최종 15인에 주창이 있으면 주창 육성에 방해가 되는데[7] 반격이 가능한 부대가 적병을 때려줘야하는데 이명에게 접근이 가능하다면 인공지능상 방어력이 딸리는 이명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니 적병과 관련된 동선과 배치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매턴 적군 포진에 신경써줘야하는 무도가와 이민족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부대들의 레벨링에 굉장히 민폐를 끼친다.

여남의 전투처럼 긴 턴 동안 다리를 끼고 싸워야하는 전투에서는 이명을 다리를 건너오는 적군과 계속 접근시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니 이미 다리 안에 있었던 적들을 모두 퇴각시키지 말고 1~2명 살려서 좀비부대를 만들어 이명과 붙여주는게 좋다.

부의 전투2까지는 매 전투 출전이 가능해서 그 전까지 열렙해주면 장비, 조운보다 레벨이 앞서나가지만(대략 70대 초반) 그 뒤로는 다른 장수들에게 출전기회가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여유를 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와구관의 전투부터는 장비와 출전 기회를 번갈아가며 나가는게 좋다.

아군 유일의 이민족인 사마가와 마찬가지로 맹수사 역시 병과변환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99가 가능한 맹수사라는 점에선 나름대로 의의가 있는 무장이다. 또한 유니크한 병종을 차치하더라도 유일한 여성 무장이기도 해서 1599에 종종 들어간다.

4.1.12. 관평

나름 일찍 등장하는 장수긴 하지만 관우와 마찬가지로 빠지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기병의 책략치 육성만으로는 99가 불가능하다. 맥성 전투 이전 수송대로는 변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군악대로 변경시켜야 레벨 99가 가능하다. 신하가 된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여남의 전투에서 유비가 적토마를 끼고 재빨리 고취구를 획득해서 관평에게 건네주자. 6턴만에 가능하다.

사실상 영천과 여남의 전투를 잘만 치루면 99가 어렵지 않은 장수다. 팁은 여남의 전투 종료후 웬만하면 레벨 30을 찍어야 육성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다. 영천의 전투에서 레벨 24.02[8] 를 살짝 넘길 정도로 만들어준 후[9] 여남의 전투에서 초반에 맞딱뜨리는 적 장수들의 퇴각경험치를 빨리 먹여주면 가능하다. 우금, 레벨21 궁병대 하나, 조순, 정욱, 하후연 순서로 퇴각시키되 반드시 적 장수의 레벨을 넘지 않는 선에서 퇴각시켜야 레벨 30이 가능하다. 따라서 하후연이 주강과 엄쌍을 상대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 아군에게 늦게 접근한다면 총퇴각해야 한다.

4.1.13. 주창

무력이 후술할 유벽보다 높기 때문에 적병을 키우기로 마음먹은 사람은 높은 확률로 주창을 선택한다.[10] 역시 관우, 관평과 마찬가지 상황이기 때문에 매턴 책략치 사용과 더불어 많은 수의 반격 사용이 필수인 장수. 책략치가 적기 때문에 군악대의 케어를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반격이 가능하게 배치를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주창이 등장하면서 적군 동선과 배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거기다 기껏 잘 배치해 놨는데 반격을 안하면 쌍욕이 절로 나온다. 세로와 로테이션 플레이가 필수인 이유다. 특히 장판파에서 반격 육성은 안그래도 어려운 전투를 더 어렵게 만든다. 위연과 사마가 등장 전까지 유저들의 두통을 야기하는 No.1 멤버. 그래도 키워놓으면 뿌듯하다

또다른 팁이 있다면 남양의 전투에서는 반격이 가능한 적군 부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여광여상을 일찍 일기토로 퇴각시키면 안된다. 또한 더 긴 턴동안 반격을 울궈먹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거짓정보 등으로 책략치를 다 날려먹은 여광과 여상이 직접 원조를 할 수 없으므로 원조가 가능한 조인과 인접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 때 아군에서 가장 방어력이 떨어지는 서서를 이용해서 유인하면 편하다.
관평과 마찬가지로 영천과 여남의 전투가 매우 중요하다. 관평이 상기대로 경험치를 획득하고 주창은 서황, 허저의 퇴각경험치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적 장수의 레벨 이상인 레벨에서 퇴각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천의 전투에서 25.53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키운 뒤, 여남의 전투 3턴에서 책략(25.61) → 4턴에서 서황 퇴각(25.99) → 5턴에서 허저 퇴각(26.37) 순서대로 하면 가장 효율적이다.

대체로 영천과 여남전투 종료후에는 30대 초반, 형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전투인 부의 전투1 종료후에는 70대 초중반 정도면 된다.

4.1.14. 유벽

반격으로 고통받지 않고 적병을 키우고 싶다면 주창보다 유벽을 선택하자. 합류 후 별동대 전투를 제외하면 한번도 전투불가인 경우가 없다. 다만 합류 후 출전하는 몇몇 전투에는 반격 경험치도 꾸준히 챙겨주자. 나중에 출전 우선순위가 다른 장수들에게 밀려나 출전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11] 잘못하면 99를 실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지력이 63인 적병 1위 곽적에 비해 근소하게 뒤쳐지는 59라 40인 주창보다는 훨씬 높아 키우기가 쉬우며, 무력과 통솔력도 주창보단 딸리지만 67/65로 중상은 되기 때문에 쓸만하다. 유벽을 키울 거라면 주창을 버린 김에 관평도 포기하고 마초 99도 병행할 겸 별동대 파견을 안 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물론 육도와 삼략은 포기해야 한다...

4.1.15. 이적, 유봉, 공지

유봉은 별동대를 제외하면 딱히 빠지는 구간이 없어서 99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적이 의외로 초반 등장에도 불구하고 문제인데, 이적은 별동대 참여와 장판파전투 불참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따라서 감안해서 키우고 특히 No변환 99를 만들려면 좀 서두르자. 어떤 면에선 공지보다도 어려울지도 모른다. 공지같은 경우는 발석차라 이동력이 더럽게 느리므로 청랑서를 얻기 전까지는 보병으로 바꿔서 육성하자. 아니면 적토마 주던가 공지는 능력치가 형편없어서 그렇지 별동대도 없고 서릉/이릉도 참가 가능하므로 우직하게 잘 올리면 변환 없이 99가 가능하다. 후술할 장완/비위보다는 쉽다.[12] 다만, 이적은 통솔이 높지만, 공격이 후달리기 떄문에, 주로 몸빵용으로 굴리게 되고, 주로 법정과 더불어 화룡을 지속적으로 남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4.1.16. 제갈량

수송대나 군악대처럼 체력, 사기, 적의 유무와 상관없이 매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주술사로 이 점은 다른 병과보다 유리하게 육성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30이라는 낮은 레벨[13]로 합류하기 때문에 너무 여유부리지 않는게 중요하다.[14] 초반에는 적들과 레벨이 비슷하기 때문에 박망파와 장판파에서 퇴각경험치를 몰아주면 그 뒤론 무난하게 별도의 대계열 책략 경험치 필요없이 99가 가능하다.

장판파 전투 종료 후 레벨은 40대 중반 정도면 무난하다.

최종 멤버에 대계열 장수가 많을 수록 제갈량의 레벨업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불참 전투도 더러 있기에) 장판파에서 광폭적인 렙업이후 적절한 시기에 8책략 병과 중 전차로의 변환을 추천한다(검술지침서). 통솔력이 높은데다가 전차이기 때문에 방어가 탁월하여 주술사 시절과 달리 단단한 진영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4.1.17. 마량, 마속

손건, 미축과 마찬가지다. 다만 늦게 등장하는만큼 마량은 전투를 많이 쉬어선 안된다.

1599 플레이에서 마속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장수이다.

4.1.18. 황충, 엄안

99를 찍을 수는 있겠지만 허창의 전투2에서 무조건 전사하는 장수들이니 이 둘을 키우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뭐 기준이 허창의 전투2까지 99를 만드는 거라는 측면에선 성공했다고 우길 수도 있겠지만, 최종전에 출격 가능한 인원을 기준으로 잡아서 1599가 된 걸 생각하면 사실상 의미가 없다.

4.1.19. 위연

적군의 배치까지 철저히 신경써서 반격과 대계열 책략으로 육성해야 99가 가능하다. [15] 같은 처지인 사마가보다 책략치가 높은 것은 장점이지만 별동대로 빠진다는게 단점이다. 다행히 여유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라서 대초열 노가다를 잘 했다면 전투 몇 번 빠져도 레벨 99가 가능하긴 하다.

합류 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안 전투가 가장 중요하다. 군악대 3, 4기를 끼고 적군 배치를 잘해서 대계열 책략 경험치와 적부대 퇴각 경험치를 거의 모조리 몰아줘서 40대 초중반까지는 만들어주자.

또 다른 팁이 있다면 방통 No변환 육성을 같이 하려는 사람은 부의 전투1에서 복병으로 나오는 적 장수들과 성문 가까이 있는 적들은 방통에게 양보하고, 아래에 있는 잡병들을 대화룡과 반격으로 모두 잡아버리면 쏠쏠하게 육성이 가능하다. 궁병 1기를 제외하면 모두 반격이 가능한 부대들이라 전부대 퇴각이 가능하다. 부족한 병력은 적토마 낀 유비가 두 번 정도 지원해주면 된다. 단 원조로는 병력은 물론 떨어진 사기치까지 커버할 수 없으니 보리나 연주 전투에서 획득한 차로 회복시켜 주자.

4.1.20. 방통

생존 시 별동대의 대장으로 파견되기 때문에 주술사 기준 매턴 경험치 +8만으로는 99가 불가능해서 제갈량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 전투에서 대계열을 사용해줘야 한다. 역시 대계열이 필수인 위연과 사마가와 같이 키우면 정말 머리아프다. 거기다 지력이 높아서 책략의 위력 및 성공률이 위연과 사마가와는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포진 한번 잡고 긴 턴동안 대계열을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 경험치 배분을 정말 잘해줘야 한다.

부의 전투 1에서 촉장수들의 퇴각 경험치를 방통에게 몰아주면서 +3 정도 획득하고, 부의 전투 2에서는 촉장수들의 퇴각 경험치를 다른 장수들에게 양보한다고 해도 레벨 차가 어느 정도 나는 등현, 유순, 유괴를 초열서 등으로 공격하면서 +4~5 정도를 획득할 수 있다. 초반에 열렙을 잘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도 전투도 미리 적들이 ㅓ포진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잘 활용하여 대계열로 공격,퇴각 경험치를 몰아먹으면 +4~5 정도를 획득할 수 있는 전투이다.

다행인점은 제갈량과는 다르게 이릉 전투에 출전이 가능하므로 이곳에서 열렙이 가능하다. 대략 +7~8이 가능하다.

성도의 전투 종료 후 레벨 49~50, 별동대로 파견되기 전 80대 중후반으로 만들어주면 그 뒤론 무난하다.

중반부터 1599 필수 장수인 마속과 짝을 이룰 군악대로 선정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공안 고취구를 사용할 장수).

4.1.21. 장완, 비위, 법정

딱히 최종 15인 선택을 못 받는 장수들이다. 만약 15인 엔트리에 넣는다면 법정은 별동대 인원이라 수송대나 군악대로 빠른 병과 변환이 필요하다. 장완은 궁병계 치고는 괜찮은 무력을 지녔지만 곧 얼마 안 있어 합류하는 이엄에게 밀리고 이엄이 아니더라도 궁술지침서의 존재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 다만 이 셋 중 총 능력치가 가장 높아서 쓰이기는 한다. 비위는 모든 능력치가 장완보다 낮고 특히 발석차에게 중요한 무력이 절망적인 수준이라 더더욱 선택될 여지가 적다. (잘 선택 안 하겠지만) 레벨 30으로 시작하는 장완이나 비위를 No변환 99를 찍고 싶다면(법정은 불가능) 낙전투 1,2에서 정말 걸리는 대로 레벨에 딱 맞춰서 매 턴마다 막타를 치는 수준으로 날려야[16][17] 43레벨에 근접할 수 있다. 유괴 두번 모두 막타 날리는건 기본. 조금 모자라는 경험치는 이후 가맹관에서 초반에 적 잡병 및 마대 퇴각경험치를 따는 것으로 벌충 할 수 있다. 법정은 정군산 청낭서를 써도 시간이 상당히 부족한데, 성도전투 종료 후 (이후의 대장경험치를 안 먹는다고 가정하고) 48 정도는 찍어둬야 별동대 파병 전 84~85정도가 되고 별동대를 거쳐(모자랄 경우 위연 학소 일기토를 포기하고 막타를 법정이 쳐야 할수도 있다..) 간신히 99를 찍을 수 있다. 좀더 여유있게 레벨업 하고 싶다면, 공안에서 먹은 고취구를 쓰자.

4.1.22. 오란, 뇌동, 오의, 이엄, 비관

부의 전투2에서 설득해서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장수 5인방. 이 전투에서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장수들은 수송대, 군악대, 대계열 책략 가능 부대를 제외하면 부의 전투2가 끝나고 레벨이 최소 43은 되어야 병과No변환으로 99가 가능하다. 따라서 설득 시 퇴각하는 뇌동, 오의, 비관은 No변환 99가 불가능하다. 오란, 이엄은 부의 전투2에서 레벨이 비슷한 적부대 퇴각 경험치 몰빵+책략치 육성과 이후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대장 장수 퇴각 경험치를 몰아주면 아슬아슬하게 No변환으로 레벨 99가 가능하다. 물론 두 명을 동시에 부의 전투2에서 레벨43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

능력치 딸리는 비관과 오의는 찬밥이지만 오란, 뇌동, 이엄은 최종 15인에 선택받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무력이 앞서는 오란, 뇌동이 선택을 받는다.

뇌동은 적부대로서 육성을 시켜줘도 좋다. 사기치를 깎아서 마을에 몰아넣고 격려를 쓰게 만들고 견제가 가능한 장수로 적절하게 사기치를 계속 깎아주자. 비관, 오의는 이런 육성이 상대적으로 좀 힘들다.

이엄은 발석차기 때문에 공지처럼 잠깐 보병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다.

부의 전투 2부터 정군산의 전투까지 아군이 되는 장수 13인에서 사마가를 제외한 12명 중 3~4명을 15인 멤버로 정했다면, 경험치 분배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론상으론 가능하다고 해도 출전 슬롯이 딸리는 경우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안의 전투에서 얻은 고취구를 아직 쓰지 않았을 경우엔 총 3명이 수송대, 군악대로 변경이 가능하니 총 5명을 육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출전 일수와 슬롯을 잘 계산해서 운영해야 한다.

4.1.23. 마초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는 경우는 비교적 쉽지만 기병대 그대로 가면 경험치가 빠듯하므로여전히 병과 변환 없이는 불가하다. 또한 레벨이 낮을 때 퇴각 경험치를 챙기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마초 하나를 위해서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기에는 너무 잃는 것이 많다. 미파견 시 전투 하나를 덜하는 것도 있고 유비군의 본대에서 출전장수 슬롯이 줄어들기 때문에[18] 총 경험치 손해를 상당히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육도와 삼략을 못 얻는다.

별동대를 파견하는 경우 반드시 가맹관에서 마초가 격려를 매 턴 쓰도록 유도해야 한다.[19] 이 때 공격력이 높아서 웬만하면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마초를 담당하게 되는 장수들의 방어력이 높아야 한다. 마초가 격려를 매 턴 쓰는 것을 성공했다면 성도 전투에서 군악대로[20] 바로 변환시키고 허창 전투 전까지 매턴 책략 경험치와 대장 경험치를 전부 습득한 뒤 허창 전투1에서 주술사로 변환해 업 전투 이전까지 대계열을 난사하는데 성공하면 업 전투 이전에 레벨 99를 달성할 수 있다.[21] 이론상 최적의 육성을 했다면 장안의 전투 종료 기준으로 레벨이 88.78인데, 마지막 두 전투에서 주술사로 +10.22를 달성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만 이 경우 오란, 이엄 둘 다 No변환 99가 불가능하니 주의.[22] 다른 장수들도 나머지 고취구를 남겨둔 게 아닌 이상 정군산 청랑서 전까지는 변환서를 쓸 수 없고 대장 경험치를 전부 마초에게 양보해야 하는데다가, 마초 본인의 지력도 높지 않아서 스스로도 다른 군악대의 케어를 받아야 하다보니 후반에 들어오는 인재들의 육성을 상당히 제한해 버린다.[23] 안 쓰긴 너무 아까운 장수인데 별동대를 가든 안 가든 이래저래 민폐.

4.1.24. 마대

서릉, 이릉 전투에 불참하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마초와는 다르게 별동대로 빠지지 않기 때문에 레벨 99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거기다 책략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마초와는 달리 책략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24] 가맹관의 전투에서 뇌동처럼 적부대로서 육성을 시켜줄 수도 있다. 병과 변환을 하지 않으면 한끗 차이로 99가 불가능하니 뒤늦게 양양에서라도 정군산에서 청낭서를 획득해 즉시 병과 변환을 시켜줘야 한다.

4.1.25. 황권, 맹달, 오반, 곽준

마대와 마찬가지로 변환을 안 하면 불가능하다. 특히 곽준은 책략경험치 획득이 전차, 발석차, 친위대보다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수송대나 군악대로 바꿔줘야 한다. 하필 이 성도의 전투는 적들의 레벨이 너무 형편없어[25] 처음 등장시 막타를 쳐서 올리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여기서 노가다하고 올라가서 와구관 졸개들 막타로 조금 더 잡으면 그게 한계선이 되어버린다. 낙전투2에서 막타를 펑펑 치면 등장레벨 37에서 43까지 금방 올라가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이들을 어떻게든 와구관의 전투2까지 통과시켰을 때 48.90 이상의 레벨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남은 대장경험치를 모두 획득한다고 가정시 양양2의 청낭서로도 99를 찍을 수 있다. (제한이 많은 곽준은 맹수사로는 쉽지 않을것 같지만.. 힘들면 보병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다.) 물론 고취구나 정군산 청낭서를 쓴다면 여유있게 99가 가능하다.

나머지 셋과 달리 황권은 지략이 84로 높은 편이라 공안 고취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므로 비주류 장수중에서 최종 멤버로 고려해볼만하다.

4.1.26. 사마가, 진식

사마가는 무도가대처럼 대계열 책략 육성을 해줘야 하는 이민족이지만 붕어 수준의 지력 때문에 책략치가 너무 낮다. 경우에 따라서는 군악대 2, 3기가 달라붙어 매턴 책략치를 회복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유비군의 상전중의 상전이다. 양심은 있는지 별동대로 빠지진 않기 때문에 99가 가능하기는 하다. 오히려 속도는 위연보다 빠를 수 있다. 그리고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처참한 지력 덕분에 책략이 거의 죄다 빗나가기에 노가다하기가 편해지는 아이러니함도 있다. 수계는 원래 위력이 높은 책략이라 적이 오래 버티기가 힘들지만, 사마가라면 안심하고 책략치 되는대로 대탁류 같은 강한 것도 사용하며 적들을 타겟팅할 수 있다 또한 무력이 90이 넘는 데다가 아군 유일의 이민족부대인 만큼 레벨 99시의 위용과 아군 최고의 병력량은 키운 사람을 뿌듯하게 해 준다.

이왕이면 후반엔 조금 넉넉해도 스퍼트를 계속 내 주는 게 좋다. 허창의 전투2는 사마가가 수계를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초열서, 화룡서를 써야 하는데, 허창의 전투2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 줘야하는 장수들이 많을 때는 사마가까지 신경 쓰기에 굉장히 번거로우므로 이왕이면 그 전까지 99를 만들어주자.

팁이 있다면 숲에 있는 아군이 없다면 적들의 화계 책략의 타겟 1순위는 거의 사마가다. 화계가 가능한 적군을 유저가 원하는 행동으로 유도하는 데 사마가를 이용해주면 좋다.

진식도 사마가와 거의 같은 이유로 No변환 99가 가능하다. 다만 위연은 물론 번궁보다도 훨씬 낮은 능력치라 키울 맛이 안 날 듯하다.

4.1.27. 왕평

천탕산의 전투(분기에 따라 정군산의 전투)에서 42레벨로 합류하며 1599의 멤버로 선택받을 수 있는 마지막 장수이다. 서릉/이릉 참가가 가능하고 별동대 불참이므로 이게 가능하다. 물론 보병계로는 불가능하고 무조건 변환해야 가능하다. 정군산에서 42레벨로 적보다 상당히 낮으므로[26] 정군산에서만큼은 막타를 계속 날려가며 경험치를 쌓는 게 좋으며, 대장경험치 없고 천탕산 1턴에 청낭서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정군산 종료 시점 44.72 이상이면 충분하다. 양양의 청낭서로는 대장 계속 막타쳐도 불가능하다.

4.2. 레벨99가 불가능한 장수

4.2.1. 요화, 왕보, 조루

맥성 전투에서 관우의 부장들로 최초로 등장한다. 역시 너무 늦게 등장해서 99가 불가능하다. 맥성에서 관우, 관평, 주창의 레벨업의 조력자가 된다는 점에서는 소중한 장수들.

4.2.2. 장포, 관흥, 유선

요화, 왕보, 조루보다 더 늦게 등장하는 장수들이라 수송대, 군악대로 변환한다고 해도 99는 불가능하다. 장포, 관흥은 그 뒤로 등장하는 몇 번의 일기토로 1599와 상관없이 출전할 명분이라도 있는 게 다행.

다만 유선은 언급했듯이 업의 전투 3연전까지 포함한 '유선1599'로 존재감을 발한다.

4.2.3. 감녕, 능통, 서성, 정봉

합류가 늦어도 너무 늦는다. 또한 엥간히 99 찍기 쉬운 멤버들로만 고른 것이 아니라면 1599에서 이릉전투는 필수 코스나 다름 없기 때문에 감녕과 능통은 얼굴 보기조차 힘들 것이다.

4.2.4. 강유

99가 불가능하지만 관우, 조운과 비할만한 능력치가 너무 아까운 장수.

4.2.5. 서서

역시나 합류가 늦어서 불가능. 일반적인 플레이에서조차 제갈량과 방통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장수다. 주술사 클래스가 별로기도 하고.

4.2.6. 장료

노가다없이 플레이한 유저는 레벨 60대로 가장 늦게 합류하는 장료가 예상치 못한 천군만마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1599에서는 그냥 관우의 레벨 1업 셔틀일 뿐이다.

5. 공략

유튜브 공략 -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손건, 이명, 동량, 미축, 관평, 주창, 제갈량, 마량, 마속, 위연, 오란, 뇌동, 마초, 마대, 사마가(총 19부대)
블로그 공략 -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손건, 이명, 미축, 관평, 주창, 제갈량, 마속, 위연, 방통, 오란, 뇌동, 마대, 사마가(총 17부대)


[1] 단순히 1599가 목표라면 주어진 금만으로 충분히 육성이 가능하지만, 2099 등의 더 높은 단계를 목표로 하는 유저들은 아예 청룡언월도와 사모를 팔아버려서 공격력도 줄일 겸, 충분한 양의 콩과 초열서를 확보한다. 팔지 않더라도 무력이 제일 낮은 유비에게 몰아줄 필요는 있다.[2] 장비로 여포와 일기토를 해도 신도성의 전투에서 관우를 8로 만들어 견제 노가다를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럴려면 신도성에서 관우에게 경험치를 몰아줘야 하기 때문에 운영이 불편해진다. 굳이 장비로 여포와 일기토를 붙이지 않아도 레벨이 낮은 만큼 관우 레벨 8 찍고 장비에게 경험치를 몰아주면 그 차이는 커버된다.[3] 광릉전투 시작 시 35 미만이면 관우99는 포기하길 권장한다.[4] 연의와 영걸전에서 관순으로 나온다.[5] 서릉 이릉 불참 및 별동대 출동으로 장비보다 약 1500 정도 경험치 획득의 기회가 부족하다. 조운이 장합과 일기토가 있지만 장비도 장요와 일기토가 있다. 여기다가 등장이 늦으니 장비에 비해서 여유가 없다. 다행인 건 초기 등장 레벨(11)이 조금 높게 나온다는 것과 연주와 고성 특히 연주전투를 치른다는 것이다.[6] 이때 아군에서 레벨이 낮은 장수들을 이용해 미리 적의 일부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유인해 놔야 가능하다.[7] 다른 적병들은 출전일이 워낙 넉넉해서 반격까지 신경써가며 노가다하지 않아도 된다. 하필 관우 따라다니느라 불참하는 전투가 많은 주창이 적병 중 가장 능력치가 쓸만해서 문제.[8] 주창에게 서황과 허저의 퇴각경험치를 양보했다고 가정했을 때, 제대로 플레이했으면 관평이 여남의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5.98 정도이다[9] 그 이상으로 키우게 되면 여남의 전투에서 플레이 도중 적 장수들의 레벨을 앞지를 수 있기 때문에 퇴각경험치를 손해보게 된다.[10] 능력치 자체는 적병 그룹을 벗어나면 그렇게 특출나다고 보기도 힘들고 딱히 일러스트가 멋진 것도 아니기에 주창을 키운다면 ‘최강의 적병 부대’ 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노변환으로 키운다.[11] 손건 미축 포함 1599라면 손건 미축 혹은 여유있는 마량이나 장비를 쉬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손건 미축 뺀 1599 즉 1799라면 후반부 특히 4장에서 난처할 수 있으니 열심히 반격도 받고 하면서 장판파 같은 곳에서 미리 올려두자.[12] 공지는 장완/비위와 등장 레벨이 30으로 동일하면서도 장사/공안이란 큰 전투 두번을 치를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 유리하다. 다만 여유부리면 안 된다. 장사/공안에서 적장을 자기 레벨에 비슷하게 맞춰서 스나이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공안은 위연도 열렙해야 하는 구간이라, 잘 분배해줘야 한다.[13] 그래도 그가 합류한 신야/박망파 전투에서 하후돈을 제외한 적장 장료 장합 서황 우금 이전 하후란 한호 등의 레벨이 28~29로 그보다는 높으니 나름 제작자가 높게 준 레벨이다. 아니 전투 한번도 안한 제갈량이 어떻게 조조군의 핵심 맹장보다 레벨이 높지? 장판파 이후에 30레벨로 등장하는 마량, 마속, 공지, 장완, 비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스타트 레벨로 볼 수 있다.[14] 제갈량이 의외로 서릉 및 이릉에서 빠지는 것 때문에 대계열 안 쓴다고 가정시에 무려 700 가까운 경험치를 날려먹고, 가맹관에도 제갈량은 불참이다. 그래서 대계열을 안 쓴다면 의외로 좀 빡빡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빼지 말고 풀출장 시키자.[15] 정직하게 평타를 치거나 보병 궁병 기병 전환시는 별동대에 참여하기 때문에 턴 손해가 많아 불가능하다.[16] 유장군 항복은 안 받는다(...)[17] 낙전투1에선 그야말로 무쌍을 벌여야 하며 7턴 중 7명의 막타를 날려서 33레벨을 넘어야 한다. 특히 7일째는 유괴 막타. 다행히도(?) 시작레벨이 30이라 잡병들보다도 낮으므로(...) 장수나 잡병이나 걸리는 대로 쳐도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18] 출전가능 장수가 양양전투2는 8인 신야전투는 9인 완전투1은 10인 완전투2는 9인이다. 이러면 이때까지 없는 관우를 제외하면 1599 멤버 14명 중 8~10인을 선택해야 하는 골치아픈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관평/주창이 복귀하지 않는 것은 덤.[19] #[20] 청랑서는 한중 공방전의 정군산은 가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수송대 옵션은 없다. 군악대로 변환시키는 고취구는 여남과 공안 전투에서 하나씩 나오는데, 하나는 관평에게 사용한다 쳐도 나머지 하나는 마초를 위해 남겨놓아야 한다는 것.[21] 단, 레벨 99만 찍고 최종 병과를 업 전투에서 변환한다면 허창 이전에도 대장 경험치를 1회 이상 포기하는 것은 가능하다.[22] 오란은 보병계로 변환한다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투항하기 이전인 부1 전투부터 단 1턴도 빠지지 않고 최대한 경험치를 획득하고 허창전투 1,2 대장경험치를 먹어야 달성이 가능하다. 부2를 종료할 때 43.98이상이어야 가능.[23] 이는 99에 도달하는 중요 요소인 ‘변환서’ 와 ‘대장 경험치’ 중에 일반적으론 하나만 필요로 하는 다른 장수들과 달리 마초는 2가지를 (특히 대장경험치도 몰빵으로) 혼자 다 가져가 버리기 때문이다. 마초가 변환서를 하나 먹으면서(그것도 보통 관평에게 가는 여남 고취구 다음으로 바로 쓸 수 있어 귀중한 공안 고취구) 장수 한 명의 자리를 뺏고, 동시에 변환서 없이 대장 경험치를 먹어 99 달성이 가능했던 장수(대표적으로 무력 88이라 거의 엔트리에 들어가는 오란)도 이젠 변환서가 필요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인원수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둔갑천서까지 소비하기 때문에 후반부 장수들의 육성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정말 위의 각주처럼 적 책략 경험치까지 쥐어짜는 레벨로 빡빡하게 올릴 것이 아니라면 이 2가지가 다 필요없는 비교적 초반의 인재 중에 선별해야만 하는 것이 되고, 이들의 능력치가 마음에 안 들더라도 골라야 하니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24] 마대가 마초에 비해 무력이 훨씬 낮고(97 vs 84) 레벨도 1 낮아서(41 vs 40) 공격력이 딸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격려 사용 조건이 널럴하기 때문이다. 기초공격력이 높은 마초는 상대 방어력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한 견제로 자기 공격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평타를 치지만 마대는 그에 비해서 허들이 낮다,[25] 퇴각시켜선 안 되는 유장이 보스이며 적장조차 다 등용된다는 걸로 계산되어서 그런지 36~38, 그리고 잡병은 더 형편없는 레벨로 나온다. 가맹관이나 낙 2보다도 더 낮다.[26] 잡졸이 39~45레벨로 나오고 두습은 42, 하후상은 48, 장합과 서황은 49, 하후연은 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