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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9:25:53

생존기

1. 生存記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고난스러운 상황에서 살아남아 남긴 이야기. 보통 누구누구의 생존기라고 소개된다.

2. 生存技

게임 관련 용어. 공격받는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무적 혹은 반무적 상태가돼서 공격을 회피하는 등 플레이어의 생존을 도우는 기술들을 말한다.

탱커인 경우 당연히 이 기술을 갖고 있으며 힐러딜러도 간단한 생존기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죽을 상황에서 안죽게 도와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막는 탱커에게는 알파이자 오메가와 같은 기술들이며 생존기를 얼마나 잘 쓰냐가 승패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군중제어기도 일종의 생존기로 분류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RPG 게임에선 자생기(자가생존기), 외생기(외부생존기), 공생기(공대생존기) 세가지로 분류해서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생존기를 누구에게[1] 쓰느냐에 따라 갈린다. 물론 똑같은 스킬이라도 자신 또는 파티원에게 같이 자생기와 외생기의 역할을 선택해서 수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화할 때, 공략을 짤 때 등 상황에 맞게 분류하면 된다. 공생기의 경우는 일단 모든 파티원이니 만큼 자생기, 외생기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공생기 쿨타임 동안 전체공격이 들어오면 그만큼 손해이므로 잘 계산해서 사용해야한다.

2.1. 종류

2.2. 예시

2.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보통 플레이어에게 피해 면역이나 피해 감소, 순간적으로 대량의 체력 회복/증가, 보호막 같은 받는 피해량을 직접적으로 줄여주는 강화 기술을 생존기로 친다. 보통 자가 치유 기술은 자힐기라고 부르지만 대부분 자체 회복량이 적거나 시전 시간이 있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기로 분류하지 않으며, 힐러들의 힐량 증가 기술은 쿨기[10], 기동력 증가 기술은 이동기 혹은 유틸기로 친다. 한편 탱커가 스스로에게 거는 방어력 증가 기술은 국내에선 방어기제라고 부르기도 한다.[11]

또한 생존기는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개인 생존기와 다른 아군에게도 걸어줄 수 있는 외부 생존기, 공격대 전체에 적용되는 공대 생존기로 나뉘는데 보통 외부생존기는 외생기, 광역 생존기는 공격대 생존기의 준말인 공생기로 부른다. 일정 수준 이상의 컨텐츠에서 외생기는 특정 상황에 공대장이 누군가를 꼭 살려야 할 때 지정해서 신호를 주고, 공생기는 아예 공격대장이 특별히 관리하는 전략 병기 취급이다. 직업이 다른 공생기 몇 개를 겹쳐서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받아낼 수 없는 강력한 피해도 무리 없이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12] 다만 상위 난이도로 올라갈 수록 위험한 광역 패턴들이 꾸준하게 들어올 확률이 높아 상황에 따라서 한 번에 여러 직업의 공생기를 겹쳐 쓰는 것이 손해인 경우도 있다. 공대 생존기는 특정 직업군들이 하나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타에서 공생기를 가진 직업들은 공생기 하나로 레이드 채용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

2.2.2. 던전앤파이터

위상변화, 허물벗기

2.2.3. 마비노기

죽은척하기(단, 다운 어택이나 윈드밀에는 타격을 입으므로 생존기로서는 살짝 미묘하다.), 위기 탈출

2.2.4. 디아블로 3

직업별로 생존기가 있다. 각 직업별 기술 목록 참고.

2.2.5. 테라(MMORPG)

2.2.6. 몬스터 헌터 시리즈

반격기와 창의적/창발적 플레이[44]에 해당하는 것은 제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생존기가 무적시간, 대미지 감쇄, 위치 변경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특별히 명시.

2.2.7. 대전 격투 게임

무적시간, 슈퍼아머, 가드 포인트 기술, 이동기가 생존기에 해당한다. 게임 외적으로 이들과 구별된다 해도 결국 시스템 상으로는 이들 넷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드 캔슬도 MMORPG적으로는 생존기가 아니지만 '공방의 주도권' 개념이 있는 대전액션게임 관점에서는 완전 수세로 몰려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황에서 공격권을 빼앗기 위한 기술이므로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생존기로 분류한다.

위 예시에 해당하는 기술들의 예시는 각 항목 참조.

2.2.8. 파이널 판타지 14

이하의 기술 중 회복 기술의 경우 회복 역할이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존기로 특별히 명시한다.[49] 반대로 보호막은 시스템으로 갖고 있는 직업이 있느니만큼 회복 역할의 것은 생존기로 등재하지 않는다.
[1] 자신, 파티원 한 명, 파티원 전체[2] 데미지 공식에 따라 완전 같지는 않지만, 확정적으로 덜 아프게 맞는 버프이기에 묶어 설명한다. 이는 공격력 감소/주는 피해 감소 역시 마찬가지.[3] 혹은 근거리/원거리, 베기/찌르기 등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뉘기도 한다.[4] 적에게 거는 기술로 군중제어기의 일종이다. 다만 효과 면에서 방어력 상승과 크게 다르지 않아 차이점과 사용법을 기재한다.[5] 반대로 많은 데미지를 받을수록 효율이 점차적으로 떨어져 결국엔 방어/회피보다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RPG 보스의 탱크버스터나, PVP 게임의 필살기 등 강한 한 방을 막는 생존기인 셈.[6] 지속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보험 효과를 위해 죽기 직전 사용한다. 반대로 1회성 부활이라면 지속시간 내에 죽기만 하면 되므로 가능한 일찍 써서 쿨타임을 벌어주어야 한다. 물론 그러다 지속시간내에 죽지 못하면 손해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편.[7] 무기로 막는 무기막기일 수도 있고, 방패착용이 아니라 특정 캐릭터 혹은 직업만 사용 가능한 패시브로 존재할수도 있다.[8] 게임 자체에 타겟팅 기능이 있을 경우 한정.[여담] 파이널 판타지 14의 청마도사에게는 아군 대상 데미지 전달 기술이 있는데, 문제는 청마도사가 딜러 뿐 아니라 힐러, 탱커의 역할 역시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란 것이다. 따라서 탱커 역할 청마도사가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 딜러, 힐러에게 데미지를 넘기는게 가능하다. 탱커 청마도사의 올바른 데미지 전달 사용법은 탱커 교대 없이 탱크버스터를 넘길 때 말고는 사실상 없다.[10] 쿨기라는 단어 자체는 자체 쿨타임이 긴 대신 딜러, 탱커의 높은 피해량을 주는 공격 기술이나 능력치를 일정 시간으로 강화하는 버프형 스킬을 말한다. 힐러는 포지션에 맞춰 힐 위주의 스킬을 쿨기로 부르는 것이다.[11] 방어기제란 단어 자체는 심리학 용어인데, 국내 와우저 사이에선 탱커의 생존기로도 관습적으로 통용된다.[12] 예를 들어 수양 사제의 방벽(범위내 피해감소 20%) + 전사의 재집결(일시적으로 체력 15% 증가) 2가지 생존기만 써도 공대 전체가 140% 이상의 피해까지 받아낼 수 있다. 피해 감소 20%는 받는 피해가 80%가 된다는 뜻이고, 80%의 피해를 받아서 115 체력이 깎이려면 총 144의 피해가 필요하다.[공생기] [외생기] [외생기] [외생기] [특성기] [외생기] [공생기] [공생기] [21] 특성을 통해 얼음장이라는 피해 감소/이동 및 공격 가능한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22] 환영의 공격 피해량은 없다시피한 반면 시전시 피해 감소와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어 생존기의 성격이 강하다.[23] 시전 시 당시 체력을 기준으로 위치를 지정, 2번째 시전 시 처음 시전한 체력으로 지정 위치로 이동. 잘못 쓰면 오히려 체력이 깎여버리는 등 다소 복잡한 매커니즘을 지녔지만 시돌을 통해 패턴을 회피하거나 체력을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기로 친다.[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공생기] [공생기] [외생기] [공생기] [42] 차지 도중 굴러서 회피한다.[43] 문장을 박을 경우 받는 데미지가 반으로 감소하고 잘 안 넘어진다.[44] 원래 용도가 생존기가 아니지만 유저가 응용하여 생존기로 활용하는 것. 예로 조충곤의 뒤로 공중돌진연참 등이 있다.[45] 죽음을 면하게 해주는 특수한 유형의 생존기.[46] 보통 생존 스킬이라고 하면 체력 증강, 방어, 속성 내성 등 스탯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걸 빼면 이 3종 세트를 말한다. 이들은 히트 시 일반적인 피격 경직이 걸리지 않고 전용 모션으로 플레이어가 락에 걸리는 대신 대미지가 없는 타입의 공격인데, 이들로부터 면역되어 공격할 시간을 벌거나 후속타를 피할 시간을 벌 수 있다.[47] 히트 리액션 감소[48] 이미 피격당한 후 후상황을 개선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타 생존기와 차별화된다.[49] 청마도사는 스킬셋에 따라 역할군이 달라지므로 회복 기술은 회복 역할의 기술로 본다.[50] 단 온탱커가 적개심을 감소시켜 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생존기가 아닌 탱커 교대에 쓰인다.[51] 다른 탱커의 무적/불사기와 달리 시전 즉시 체력을 1로 깎는다는 가혹한 페널티가 붙어 있다. 대신 나이트의 노코스트 통짜 무적보다는 쿨타임이 짧다.[52] 타 회복 마법/능력과 메커니즘이 달라 특별히 등재[53] 후술할 나이트의 감싸기와 반대로, 다른 게임처럼 나의 대미지를 남에게 옮기는 기술이다.[54] 일반적으로 회복량 증가는 공대 생존기에 해당하지만, 이 마법의 경우 파티 내 생존자가 자신뿐일 때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 생존기에 해당한다.[55] 다른 게임의 대미지 전달 기술과 달리 남의 대미지를 나에게 옮기는 기술이다.[56] 개인 생존기 원초의 분노의 부가 효과[57] 자기 자신에게 쓸 때는 보호막 효과 공유 및 회복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58] 이동형 기술이 외생기인 특이한 사례로, 강제이동이기 때문에 트롤링에도 쓰이는 안타까운 기술.[59] 개인 생존기 신성한 방벽의 부가 효과[60] 회복 마법이라 쓰여 있으면 능력(비글쿨)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하도 회복 '마법'이라고 되어 있으면 동일.[61] 개인 생존기 수호의 문장의 보호막이 소진되었을 때 얻는 추가 효과[62] 에테르 복사는 스탠스에 가까워 서술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