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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3:16:20

스마트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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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스몸비
3.1. 관련 사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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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증상을 가리키는 말을 뜻한다.

2. 설명

소소한 과몰입이라고 한다면 스마트폰 보급 이후 대다수가 느끼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없이 조금만 살아 보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느껴 본다면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그런 경우라도 불안하지 않다면 아니겠지만, 그런 것이 없다고 불안해진다면 정도가 약하더라도 중독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1][2]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의 여론을 보면 이는 적지 않은 수가 공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스마트폰 중독 때문에 일부러 활발히 활동하던 SNS나 커뮤니티를 접고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다.[3]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생활 때문에 스마트폰까지 없애긴커녕 디지털 장비를 피하기조차 쉽지 않다.

사실 개개인에 따라서는 전혀 부정적인 영향이 없이 유용성이 압도적으로 크기도 하다. 확실한 것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생활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자의식이 성립 중인 어린이의 경우 부모가 제대로 지도해 주지 않는 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사회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대한민국, 북한, 중국의 교육 제도가 입시 위주 교육이고 공부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많이 유발하다 보니, 학생들이 이러한 성격을 가진 공부를 꺼리게 되면서 스마트폰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4]

3. 스몸비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보행 중에는 물론, 심지어 자동차 운전 또는 수술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채 걷는 모습이 마치 좀비 같다고 해서 영미권에서는 스몸비(smombie=Smartphone+Zombie)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고, 국내 언론에서도 이 단어를 언급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비슷하게 중국에서도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서 항상 고개를 숙이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뜻하는 '디터우족(低头族)'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스마트폰에 정신 팔려 꽝...'디터우족'에 골치 아픈 중국)

스마트폰으로 인해 고개를 숙이게 될 경우, 목에 거북목이 올 수 있다. 고개의 각도가 0도일때 목이 버텨야 하는 머리의 무게는 4.5kg이지만, 15도씩 숙일 때마다 머리의 무게는 5~6kg씩 증가한다. 보통 30~40도를 숙이는데, 30도를 숙일 경우, 목이 버텨야할 머리의 무게는 5살 아이 무게인 18kg나 되고, 만약 60도를 숙일 경우 27kg의 무게가 된다. 즉, 머리위에 대형 쌀 놓은 것과 같은 것이다. 최악의 경우, 90도를 숙일 경우에는 목이 버텨야 하는 무게는 5학년 몸무게인 40kg나 된다! 여기에 추가로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180도를 숙일 경우, 머리의 무게는 무려 80kg(!)나 될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진짜 심각한 거북목이 온다.

스마트폰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몰입해 정신을 잃을 정도라면 매우 위험하다. 스마트폰에 너무 몰입하다가 길에서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구르는 등의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이 되다시피 했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교통사고 뉴스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이어폰까지 낀 상태라면 주변의 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는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되면서 이런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지적되는 실정이다. 심지어 해외 사례 중에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같은 야생 동물이 접근하는 것도 모른 채 길을 걷는다거나, 낭떠러지 혹은 강물에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다 내릴 때까지 탑승 대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폰 보면서 느릿느릿 마지막으로 내린다든가, 에스컬레이터에서 폰을 보고 있다가 에스컬레이터 끝에서 그냥 멈춰 서버린다든가, 폰을 보면서 걷다가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잘못 들어간다던가, 이동 인구가 붐비는 길에서 앞을 살피지 않으면서 걷는 등 크고 작은 민폐를 끼친다. 특히 식사할 때에도 한 손에 스마트폰을 붙들고 밥을 먹는 사례가 비일비재해서 대다수의 가정주부들이 스마트폰을 부수고 싶다는 말까지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보행자 사고 중 스마트폰을 보다가 발생한 사고의 수가 124%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경고 표시를 설치하는 추세이다. 지구촌 '보행중 스마트폰' 안전대책 백태

오히려 늘어나는 스몸비의 숫자에 비례해서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의 수가 늘어가고 있다.

요즘에는 목욕탕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마트폰만 사용하면 괜찮지만, 배터리를 충전한답시고 충전기를 꽂으려는 순간 감전될 수 있으니 주의. 방수 유선 충전기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5] 실제로 러시아에서 12세 소녀가 목욕 중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사용하다가 감전사한 사례가 있으며 이외에도 감전 사례가 다수 보고된 바 있다.[6]

미국 교통안전국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자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운전자 모드'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결국 이런 스몸비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증가하는 사고를 보다 못한 하와이호놀룰루시에서는 보행 중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금지하는 법안 입법을 통과, 2017년 10월부터 발효하기로 했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방 정부가 재량권을 남용한다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시 당국과 경찰국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 보장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일본에서는 그냥 걸으면서 스마트폰이라고 지칭한다. 이 외에도 "~하면서(~ながら) 금지"라는 캠페인도 있다. '걸으면서, 먹으면서, 일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같은 식.

The Way Home에서는 스몸비[7]장애물 NPC등장한다.

포켓몬GO가 히트를 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보급화되기 시작한 2016~2019년에 많이 쓰였으나, 현재는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 그래도 "스몸비"라 지칭하면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3.1. 관련 사고 사례


[1] 이것이 심해지면 노모포비아라고 불린다.[2] 생각해보면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해도 대다수는 스마트폰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는 귀경길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따로 읽을 책을 챙기지 않은 이상 뭐 하고 버티냐는 댓글이 달리는 시대가 되었다.[3] 명목상으로는 아날로그 브라운관 TV나 라디오나 카세트 재생기나 비디오테이프 플레이어나 필름 카메라나 필름 영사기 등은 아날로그 기기이긴 하다.[4]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로 인해 학생들의 여가 활동 시간이 부족해 여가 활동 대신에 스마트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5] 단, 무선 충전기는 방수 제품이 존재한다.[6] 단, 대중 목욕탕에서는 몰카 등의 이유로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폰을 꼭 껴안고 살아야 한다면 집 목욕탕에서만 쓰자.[7] 여기서는 Smart Guy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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