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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3:02:45

실바니안 패밀리

파일:실바니안 패밀리 단체.jpg

シルバニアファミリー/Sylvanian Families[1]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제품 특징
2.1. 주제2.2. 판매권역별 제품 특징2.3. 한정 제품2.4. 제품 목록
3. 마케팅 특징
3.1. 소비층3.2. 무시무시한(?) 실상
4. 다룰 시 주의사항5. 세계관
5.1. 장소5.2. 등장 가족
5.2.1. 아이보리 토끼 가족5.2.2. 솜 토끼 가족5.2.3. 줄무늬 고양이 가족5.2.4. 밀크 토끼 가족5.2.5. 양 가족5.2.6. 초콜릿 토끼 가족(Chocolate Rabbit Family, Hopscotch Rabbit Family)5.2.7. 호두 다람쥐 가족(Walnut Squirrel Family, Hazelnut Chipmunk Family)5.2.8. 실크 고양이 가족(Silk Cat Family)5.2.9. 토이 푸들 가족(Toy Poodle Family)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애니메이션(2007년 OVA판) 성우진6.1.2. 애니메이션(2017년~현재 TVA판) 성우진6.1.3. 극장판 성우진
6.2. 게임
7. 유사품 / 경쟁 제품8. 여담

1. 개요

일본의 장난감 및 게임 회사인 에폭에서 1985년에 출시한 완구 프랜차이즈.

2. 제품 특징

2.1. 주제

1950년대 영국 교외에 살고있는 중산층 가족의 생활을 주제로 하여 귀여운 동물 인형과 사실적이고 정교한 가구 및 가전제품, 건물 미니어쳐를 발매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둥글둥글한 조형이 강점.

2.2. 판매권역별 제품 특징

제조사는 EPOCH으로 동일하나, 각 국가별로 판매사가 조금씩 다르다. 제품 구성은 거의 비슷한 편이지만 간혹 어떤 제품은 특정 권역에서만 발매되기도 하며, 권역별로 동물들이 다른 옷을 입고 있거나 미니어쳐 건물 및 소품들의 색상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집가들의 지갑을 이중으로 터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현재 박스 디자인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판매하는 국가 모두 동일하나, 예전 박스 디자인은 권역별로 다르므로 단종 제품 구매 시 참고할 것.

2.3. 한정 제품

할로윈, 크리스마스등의 시즌별로 판매되는 한정판과, 멤버쉽 클럽인 실바니안 클럽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그리고 브랜드 탄생 n주년 한정판 등이 있다.

2.4. 제품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실바니안 패밀리/제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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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케팅 특징

3.1. 소비층

기본적으로 아동용 완구이지만, 수집적 요소가 강해서 키덜트, 청소년층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성인층은 자녀 선물로 살 목적으로 구입했더니 어느새 자기 자신이 입덕하는 경우가 많거나, 원래 피규어 수집가였던 사람이 넨도로이드 등 작은 피규어에게 어울리는 가구나 소품 등의 용도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3.2. 무시무시한(?) 실상

그냥 보면 한없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귀엽기만, 실상은 악마의 콜렉션. 세계 도처에 수 많은 수집가들이 있다. 부품 하나하나가 무시 못할 퀄리티와 가격이면서도 엄청 비싸다 하기에는 또 뭣한 가격대라 '이거 하나쯤은…'이라는 마음으로 눈 딱 감고 입문했다가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2] 동물 인형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가구 미니어처나 소품이 워낙 호환성이 좋기 때문에 넨도로이드[3], 큥카라, 원코인 미니 피규어 같은 SD 비율의 피규어들을 디스플레이할 용도로 사기도 한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버틸 수가 없을 만한 한정 콜렉션도 많은 것이 특징. 딱 수집가들이 모여들기 좋은 환경이기에 종국엔 집안 기둥을 뿌리 뽑을 수도 있다. 또한 절판되어 물량이 희귀해진 제품들은 높은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물량이 있을 때 미리 사놓지 않으면 이후에 다시 구하기 까다롭다.

실바니안이 어떤 건지 가볍게 경험만 해보고 싶다는 사람은 반드시 구성품 목록을 상세히 확인하고[4], 집만 파는 하우스 시리즈[5]는 절대로 사면 안된다. "어라. 집을 장만하고 보니 살림살이 가재도구가 없네?"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카누 세트를 샀는데 인형은 없고 카누와 구명조끼만 있다. 텅빈 집안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집을 채울 가구 세트를 고르기 시작한다. 응접실 세트 샀으면 이제 주방 세트를 사고 욕실세트... 이런 식으로 한도 끝도 없게 된다. 그나마 돈 좀 아끼는 방법은 '초콜릿 토끼의 빨간지붕 이층집' 같은 적게나마 기본적인 가구 몇개와 인형이 함께 첨부된 완성된 구성의 세트[6]를 사고는 소소하게 만족하거나 인형이 첨부된 가구세트를 추가로 사는 건데 이러면 인형값은 좀 아낄 수 있다. 그러나 응접실세트+초콜릿토끼에 욕실 세트+고슴도치 소년 식으로 인형합본 세트들의 경우 한 세트만 가지고는 절대로 종별로 다 모을 수 없게 구성되어 있다. 가구도 교묘하게 한두가지 요소를 빼서 별매를 하는 것도 많아서 '이 세트 샀으니까 끝'이 되기가 몹시 힘들다. 판매 상술이 좋게 표현하면 영리한 것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졸렬하고 비열하기 짝이없다(...). 마케팅부서에 제안한 직원은 지금쯤 승진했을까?
다만 굳이 실바니안 인형에 연연하지 않고 위에서 이야기하였듯 다른 미니피규어 같은 작은 인형들로 채워넣거나, 크기가 맞는 다른 제품의 가구세트들이나 소품들을 섞어 쓰거나, 혹은 손재주가 있다면 소품이나 가구를 직접 만들어서 들이는 방법도 있다. 이런식의 고객들도 꽤나 많은 편.

한 술 더 떠 일본에서 2017년 봄 '타운 시리즈'라는 새로운 라인이 공개되었고,[7] 그 이후 다른 나라들에도 출시됐다. 링크 기존 라인의 제품들이 숲 속 시골 마을 같은 소박한 디자인이었다면, 타운 시리즈는 '주인공 토끼 소녀가 도시에 나가 살고 있는 언니를 만나러 가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한다.'는 컨셉이기에 유럽 빅토리안 풍의 도회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전 제품들과 같이 전시하는 건 별로 어울리지 않고, 같은 타운 시리즈 라인끼리 모아서 진열해야 예쁘다. 그런데 가게 하나 하나가 도시 건물답게 모두 크고 아름다운 탓에 가격대도 전부 끔찍한 수준이거나 벽채만 있고 나머지는 소품으로 때운 세트장 수준의 자잘한 것들인지라, 전부 모으려면 통장이 텅장 되는 건 일도 아니다. 게다가 제품군 중 '타운 그랜드 백화점' 의 위용에서 알 수 있듯 제대로 전시하려면 넉넉한 크기의 장식장까지 추가로 필요할테니, 잔고를 갈아먹는 흉악함이 아주 하늘을 찌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4. 다룰 시 주의사항

인형에 솜털[8] 이 붙어있기 때문에 먼지가 잘 들러붙는 편이다. 인형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 속에 보관하자. 실바니안 건물은 물티슈로 닦아서 간편하게 청소하면 되지만, 실바니안 인형은 절대 물티슈로 닦거나 물로 세척하면 안 된다. 먼지가 솜털에 더 많이 들러붙어서 세척하기 전보다 더 더러워진다. 특히 따뜻한 물로 세척하는것은 털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절대로 쓰지 말자. 정 불가피한 경우라면 스카치테이프를 쓰는 편이 좋으며, 스카치테이프도 솜털이 약간씩 떨어지기 때문에 잦은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실바니안 팬카페 등지에서는 안쓰는 칫솔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5. 세계관

5.1. 장소

등장 가족들은 대부분 실바니안 마을(미국판인 칼리코 크리터즈에서는 예전에는 클로버리프 코너, 현재는 칼리코 마을로 불리는 곳)에 살고 있다. 마을 설립 기념일은 3월 20일로, 이때가 되면 마을 축제를 연다.# 실바니안 마을과 조금 떨어진 곳에는 빅토리안 풍의 타운이 있다.

5.2. 등장 가족

모든 동물에는 이름, 직업, 성격 등의 설정이 존재하는데, 판매 권역별로 이름 및 설정이 조금씩 다르다.

각 동물별로 이름이 있는데, 기본 이름과 북아메리카권의 이름이 서로 다르다. 가령 초콜릿 토끼 소녀의 경우, 유럽판에서의 이름은 Freya이지만, 북미판에서의 이름은 Bell이다. 이름이 두 개 존재할 경우 왼쪽은 기본 이름, 오른쪽은 북아메리카판 이름으로 작성했다.

국내 정발판의 경우, 기본 이름과 설정을 그대로 따르다가 설정과 이름들을 직접 토이트론에서 지어주던 때가 있었으나, 다시 기본 이름과 설정을 따르고 있다.

5.2.1. 아이보리 토끼 가족

실바니안 패밀리의 1번째 마스코트 캐릭터. 1986년 출시.
1999년 솜 토끼 가족 출시 후 조연으로 격하되었다가 2002년 밀크 토끼 가족 출시 후 단종.

5.2.2. 솜 토끼 가족

실바니안 패밀리의 2번째 마스코트 캐릭터. 199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출시중.
2002년 밀크 토끼 가족 출시 후 조연으로 격하

5.2.3. 줄무늬 고양이 가족

5.2.4. 밀크 토끼 가족

실바니안 패밀리의 3번째 마스코트 캐릭터. 2002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출시중.
2007년 초콜릿 토끼 가족 출시 후 조연으로 격하.

언덕 위의 초록 지붕 3층집에 살고 있다.

5.2.5. 양 가족

5.2.6. 초콜릿 토끼 가족(Chocolate Rabbit Family, Hopscotch Rabbit Family)

실바니안 패밀리의 4번째 마스코트 캐릭터 프레야와 가족들. 2007년에 출시되었다. 실바니안 패밀리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가족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씨브리즈곶에, 프레야의 언니는 엘레강스 타운 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프레야의 언니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초콜릿 토끼의 빨간지붕 이층집', '불이 들어오는 빨간지붕 이층집'이라는 제품명으로 불리는 두 개의 집이 합쳐진 삼층집에서 살고있으며, 거기엔 별채로 '라즈베리 하우스'가 있다.

5.2.7. 호두 다람쥐 가족(Walnut Squirrel Family, Hazelnut Chipmunk Family)

초콜릿 토끼 다음으로 유명한 가족. 2004년에 실바니안 패밀리 20주년 기념으로 출시되었다.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이라는 제품명으로 불리우는 집에서 살고 있다.

5.2.8. 실크 고양이 가족(Silk Cat Family)

산들바람이 부는 언덕 위의 집(そよかぜの 丘の お家)이라는 제품명으로 불리우는 집에서 살고 있다.

5.2.9. 토이 푸들 가족(Toy Poodle Family)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실바니안 카페 혹은 팬사이트 등지에서 짧은 스토리 밑 애니메이션, 미니게임 등을 즐길수 있다. 애니메이션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가져온 거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는 2007년 실바니안 비디오 3종[9]을 판 적도 있었다. 비디오 하나당 2500엔정도. 한국에서는 약 2.5배정도 비싼 6만원 상당의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러닝 타임이 30분정도로 위에 나온 애니메이션들보다 제법 기며, 목소리도 나온다. 유튜브를 잘 뒤져보면 풀 버전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비디오를 구입하면 비디오 내에 영어 더빙 버전도 따로 포함되어 있다. 더빙 퀄리티는 나름 준수한 편이나, 일본판에 비해 중복이 심하고, 성우진이 들쭉날쭉한것이 다소 흠(...).

2018년 11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실바니안 미니스토리를 방영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넷플릭스로 볼 수 없고 2021년 4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재능TV에서 국내 방영이 이뤄진다. 그 외 ott 서비스로 티빙, 왓챠, 라프텔에서 시청 할 수 있다.

6.1.1. 애니메이션(2007년 OVA판) 성우진

보다 정확한 정보는 일본 위키백과 참고.

6.1.2. 애니메이션(2017년~현재 TVA판) 성우진

2017년의 장편에서는 성우진이 교체되었다. 일단 기존 2007년 설정에서 2017년 판이 상당히 변한 점이 많았던 점이 크다.2007년판의 5~6명 정도로 밀크 토끼 소녀를 중심으로 편마다 조금씩 바뀌는 주인공 일행과 달리 2017년판에는 초콜릿 토끼 소녀, 실크고양이 소녀, 호두다람쥐 소년 3인 체제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변화에는 밀크 토끼 소녀의 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가 2011년 사망했다는 점도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6.1.3. 극장판 성우진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2023년 11월 23일에 개봉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24년 5월에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예정이다.

6.2.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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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사품 / 경쟁 제품

8. 여담

화성인 바이러스에 실바니안 패밀리를 좋아하는 남자가 출연하여 잠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어차피 그 사람은 돈 벌면서 자기가 쓰고 싶은데 돈 쓰는 거고, 불순한 의도로 모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곧 잊혀진 듯. 그 사람 말로는 자기 말고도 남자 실바니안 패밀리 애호가가 많으니 이상하게 보지 말아달란다. 네이버 실바니안 공식 카페에서도 남자회원들도 어느 정도 있는 편. 또한 영국에는 세계에서 3등으로 실바니안을 많이 모으고 있는 남자가 있다. 자신의 방의 반 이상을 꽉 채워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며 계속 모으고 있다는 듯. 자기 방에 있는 모든 실바니안을 사는데 1000만원은 넘게 썼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08년경부터 토이트론에서 정발 판매중이다. 근데 정말 기본적인 상품들만 런칭하는 게 함정 초창기에는 유럽판을 정발하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일본판 신상을 1년 뒤에 한국에 정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마나 덕후가 많으면 실바니안 패밀리를 주제로 한 놀이공원이 3곳이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후쿠오카 카시이카엔. 각종 실바니안 건물을 실제 집 사이즈로 만들어서 집 내부로 직접 들어와서 구경해 볼 수 있으며, 인형탈 행사도 가끔 하는듯. 또한 카시이카엔에서만 파는 한정판인 하나조노[18] 토끼 가족 시리즈도 있다. 실바니안 외에도 프리큐어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공연도 하고 있다.

완구의 특성상 여자아이들을 겨냥한 제품이라 판매 상품이나 팬카페 등지에서 나오는 스토리북 등을 보면 소년 캐릭터들은 너무 홀대받고 소녀 캐릭터들만 지나치게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실바니안 의상 단품의 경우, 아기용 조금, 엄마용 조금이며 거짓말 하나도 안섞고 90%가 전부 다 소녀용 의상이다. 그리고 소년용과 아빠용은 극히 드물다.

TVA에서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역시 대부분 초콜릿 토끼 소녀 프레야.[19] 반면에 초콜릿 토끼 소년 코코는 출연 빈도가 너무 적다. 그것도 겨우겨우 나와주는 정도.(...)
그나마 제작사에서 인기가 좀 있는 소년은 호두 다람쥐 소년 랄프, 이쪽은 반대로 랄프의 출연 빈도가 많고 사프론은 출연 빈도가 적다.

1987년경 해태제과 완구사업부가 '동물나라 친구들'로 발매했고, 2003년경에 지나월드 에서 실바니 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발매된 적도 있다. 그리고 지나월드판은 매우, 매우 귀하다. 널리고 널린[20] 토이트론판과는 다르게 지나월드판은 찾기가 매우 까다로워 인터넷 경매를 통해 겨우 비싼가격에 구입한 사람들 몇몇이 있을 정도다.

바핫에서 만든 미니어쳐 완구 시리즈인 우디즈 패밀리를 실바니안 패밀리의 아류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실바니안 패밀리와 우디즈 패밀리는 서로 전혀 연관점이 없는 별개 브랜드이다.

유사품으로는 국내 회사 원앤원에서 발매한 콩지래빗 시리즈가 있다. 원앤원은 콩지래빗 이층집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인형의 집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이게 캐릭터 디자인, 건물 디자인, 가구 구성이 상당히 실바니안 패밀리와 유사하다. 그리고 원앤원의 다른 완구들도 유명 완구들과 유사한 점이 꽤 많다. 다만 색상 구성이 핑크와 하얀색 같은 원색 기조고, 여아완구에서 자주 보이는 저렴한 바로크 양식 디자인을 쓰고 소품들의 디테일이나 창문, 문 등의 구성물이 가동성없는 통짜로 처리되는 등 당연하게도 뒤떨어지는 면을 보여준다.


[1] Sylvania는 라틴어로 숲을 뜻한다. 직역하면 숲의 가족들이라는 뜻이 된다.[2]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모으기에는 부담되는 가격대인 것은 사실이다. 인형들이 마리당 7천원, 가족 4명 구성은 2~3만원 내외고 집 하나 사려면 기본 5만원 이상 깨지며 그 집을 채워넣을 가구들도 낮은 가격대는 아니다.[3] 넨도로이드의 경우 선 자세나 앉은 자세는 연출할 수 있지만 머리가 너무 커서 침대에 눕힐 순 없다.[4] 각종 판매처나 박스 옆면에 구성품 목록이 상세히 사진으로 적혀 있으며, 박스 앞면에도 "인형 ×n마리 포함" "인형 없음" 으로 스티커가 붙어있다. 우린 할 말 다 했다[5] 예를 들자면 한국명으로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같은 거 말이다.[6] 이층 건물+가구+소품+인형으로 구성된 풀세트로 이 세트에 추가할수 있는 스타터 가구 세트나 자동차, 벽채만 겨우 세워진 판때기 수준의 단층 부속건물 세트같은 보조성향 강한 간략한 제품들과 같은 가격대에 판매되는 무시무시한 제품. 더군다나 이 이층집 세트에 추가할 수 있는 부속 가구 소품 세트, 라즈베리 하우스 같은 합체결합을 염두에 둔 단층 건물 세트 등 다종다양한지라 이 바닥의 사람들이 개미지옥 미끼상품이라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의 스테디 셀러 세트다.[7] 이 타운 확장 라인은 과거 반다이에서 발매한 실바니아 유사품인 메이플 타운 이야기의 확장판인 신 메이플 타운 이야기 팜 타운 편에서 1987년도에 먼저 시도된 라인업이다. 다만 이 팜 타운 편의 경우엔 전작과의 이질성으로 인해 저조한 인기로 조기종영으로써 시리즈의 막을 내린 망작 취급이다.[8] 일본의 어느 과학 잡지에 나온 것으로, 이런 종류의 인형은 정전기를 이용하여 인형에 털을 붙이는 방식. 플로킹(flocking) 인형이라고도 한다.[9] 두근두근 장난마술(ドキドキいたずらマジック), 공주를 동경하여(プリンセスにあこがれて), 유성의 선물(流れ星のおくりもの).[10] 일본어판에 수록되어있는 영어 자막에서는 그레타라고 나오나, 영어 더빙 버전이나 공식 설정을 보면 사프론이 맞다.[11] 사프론과 마찬가지로 자막에서는 더글러스라고 나오나, 영어 더빙판이나 공식 설정을 보면 랄프가 맞다.[12] 한국에 초창기에 발매되었다가 단종되어 한국 이름이 없다.[13] 메이플 타운 이야기패티 호프래빗 역 성우.[14] 2007년 OVA판은 오카모토 마야.[15] 2007년 OVA판과 같은 종이 아니다. 즉, 동일한 캐릭터가 아니다.[16] 선술했듯, 줄무늬 고양이 가족은 올드판과 최신판이 나뉘어져 소년과 더불어 각각 이름이 다른 캐릭터이다.[17] 식완이며 인형의 등신대를 높인 제품으로 디지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함.[18] 팬들은 하나조노보다는 가든 토끼라는 명칭을 많이 쓰는 듯하다.[19] 그런데 원래는 제작사에서 밀크 토끼 소녀 레베카를 주인공으로 계획하려고 한 모양. 그러나 2011년 전담 성우의 별세로 인해 무산.[20] 토이트론판 실바니안은 서초동 토이트론 본사 및 대형 마트나 장난감 전문 판매점에서 찾을 수 있다. 몇몇 쇼핑몰에는 쇼케이스 및 대형 실바니안 피규어가 들어간 실바니안 섹션이 크게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