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의 주인공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각종 주요 사건의 주역인 챕터. 스페이스 마린 하면 블러드 엔젤과 울트라마린을 떠올릴 정도로 대중화된 챕터다. 보통은 마린의 기준 자체가 울트라마린이라서 마린의 밸런스 중심이라 할 수 있다.
로그 트레이더 시절부터 존재한 챕터. 네크론 네임드 캐릭터 오리칸의 설정에서 언급된 챕터이기도 하다. 세레나데라는 행성에서는 네크론의 트라진이 이끄는 군대가 행성을 침공한 오크들을 쫓아내자, 주민들이 트라진의 군대를 이 챕터로 착각해서 동상까지 세우면서 숭배했던 적이 있다.
이들은 다른 대부분의 챕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장에 투입된다. 대부분의 챕터들이 완편 중대를 파견하는데 비해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는 서전트, 혹은 캡틴이 이끄는 몇몇 분대만을 파견한다. 또한 베테랑들이 모이는 제1중대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 대신 용맹과 효율성의 역사로 치장된 몇몇 유명한 분대를 보유하고 있다. 함대가 집결할 15년의 시간을 벌기 위해 오크가 득실대는 행성에 혼자 내려와서 진짜로 15년간 오크를 도륙하고 임무 완료하는 아이언 스네이크 단편 소설.
'노바마린'이라는 챕터명은 울트라마린 군단 제90중대의 별명 '노바'에서 따온 것으로, 프라이마크 길리먼이 크게 신뢰했던 노바 중대 캡틴 '루크레티우스 코르보'가 초대 챕터 마스터다. 코르보는 헤러시 당시 자신의 병력의 몇 배나 되는 워드 베어러 군단에 6일간 포위된 채 싸워 승리한 공으로 월계관을 프라이마크에게 직접 수여받은 명장으로, 그가 하사받은 월계관은 챕터의 상징이 되었다. 모성 호노롬의 요새 수도원도 길리먼이 손수 지어주었다. 호노룸은 패럴 월드로 분류되는 행성으로, 원시 수준의 거주민들과 험난한 산맥과 끝없는 바다, 연중 몰아치는 폭풍이 특징이다. 중금속 토양에 숲은 거의 없고 원시적 식물과 이끼류가 대다수, 각종 맹독을 지닌 거대한 무척추 포식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고생대 지구와 같은 곳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기에는 식인 거대 연체동물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이런 험한 곳에 사는 원주민들은 부족마다 젊고 유망한 전사들을 뽑아서 살벌한 결투 축제를 벌이는데, 노바마린들은 여기서 승리한 전사들을 신병으로 모집한다.
이 챕터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타성이다.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수적 열세와 병력 충원 문제로 폐쇄적인 성향을 보이기 마련이며, 당연히 세력이 약할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다. 그러나 노바마린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 이단심문소, 데스워치, PDF만이 아니라 로그 트레이더에게도 손을 보태준다. 물론 짬짬이 마이너한 외계인도 박살내면서 정복전쟁[3]도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만성 병력 부족, 물자부족에 시달리는 게 정상인데, 항상 1천 명의 병력을 유지하면서 군수물품도 넘쳐나며, 1중대 100명이 쓸 분량의 터미네이터 아머를 보유하고 있고, 드레드노트도 넘쳐난다. 거기에 대성전 시절부터 운용하던 차량이나 함선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전투교리는 극단적 코덱스 원리주의자로, 어떤 상황이 닥쳐도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서 가르친 대로만 행동한다. 코덱스에서 가르치지 않았거나 상정하지 못한 상황을 맞이하면, 코덱스를 더욱 철저하게 해석해서 이 모순을 극복한다. 세컨드 파운딩 챕터이므로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그레이실드 병력을 지원받은 챕터 중 한 곳으로, 커스토디안 가드가 블러드 레이븐에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양성법을 전달할 때 이 챕터 소속 프라이머리스들의 훈련 영상을 참고자료로 보여주었다.
이 챕터의 모행성 포슬은 강한 전사의 육신을 섭취하면 그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식인문화가 있는 패럴 월드다. 현재 탈리사 프라임의 데스워치 워치 캡틴 아르테미스가 이 챕터 출신이다. 이 챕터는 점성술같은 것을 깊게 믿는 문화가 있는데, 이 때문에 라멘터 챕터와의 연합작전을 펼치게 됐을 때 '불길한 놈들과는 같이 못싸우겠다'며 전장을 이탈한 기록이 있다.
이들 챕터는 대성전 이전부터, 심지어 길리먼이 오기 전까지 타 챕터 대비 5배나 많은 기갑 병력을 보유해 제10군단뺨치는 기갑 비율을 자랑했다. 그만큼 모행성 파이어스톰의 자체적인 생산력이 높아 랜드레이더, 프레데터를 비롯한 기갑수색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라이머리스 마린을 받은 이후에도 리펄서를 비롯한 기갑 병력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허나, 744.M41년도에 레이븐 가문의 임페리얼 나이트와의 합동 작전에서 알파 리전의 한 워밴드를 격퇴하는 데 성공하나, 나이트의 손망실이 너무 높아 비난받기도 했다.
군단 시절엔 익스터미나투스 전용 병과인 '디스트로이어 스쿼드'가 집중 편성된 챕터. 그렇기에 이들은 익스터미나투스의 역할만을 수행했으며, 그 때문에 타 챕터, 심지어 길리먼조차 꺼림칙한 필요악으로 여겼다. 칼스 행성에서 이들이 극점에 있었기 때문에 워드 베어러의 기습에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전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어서 칼스 전쟁의 주축이 되었다. 길리먼이 이들을 꺼림칙하게 여겼어도, 신상필벌이 확실한 데다 이런 찬밥 취급임을 알고있기 때문에 세컨드 파운딩 당시 칼스 전쟁에서 워드 베어러에게 나포한 글로리아나급 전함을 선물로 주었다. 여담으로, 이들은 타락하기 전의 제8군단과의 교류가 잦아 그들의 문화를 배웠다.
안틸러스 Ⅳ 회전 당시 2중대가 스카웃 소대원을 제외한 모든 병력이 전멸하고, 타로스 전역에서는 캡틴 아르말로스(Armaros)가 행성 총독인 올리스(Aulis)를 죽이기 위해 공격대를 이끌었으나, PDF(Planetary Defence Force)와 타우 워리어들의 기습을 받아 실패하였다. 기록이라고 있는 게 죄다 타락하고 패배하는 내용 뿐인 샌드백용 챕터로 의심된다?
저주받은 21차 파운딩 때 결성된 울트라마린의 후계 챕터로 배교의 시대 막바지에 고지 밴다이어의 폭정에 맞선 세바스티안 토르에 가세한 기록이 있다. 21번째 챕터치고는 특별한 증세는 없던 것으로 보이나 배교의 시대이후 모성은 폭격당해 사라지고, 얼마 안되어 챕터 함대가 워프에서 실종되는 사건을 겪는다. 구 설정에선 리전 오브 더 댐드의 정체였지만, 설정이 변하면서 워프 속에서 실종된 상태로 남아있다.
M41 698년 코린스 성전에 스페이스 마린 연합군에 참여하여 7년에 걸친 성전 끝에 오크 제국에 큰 피해를 입혀 와아-아그룩(Waa-Argluk)의 침공을 30년이나 지연시킬 정도의 피해를 입혔다. 41번째 천년기 말에는 레드 커세어에게 보유한 진 시드와 챕터의 성물을 털려 챕터가 존망의 기로에 몰렸다.
이들의 모행성은 호루스 헤러시 당시 제국 항로의 등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역파와 충성파의 격전이 벌어졌던 곳이며, 아이언 워리어의 충성파 워프스미스 바라바스 단티오크가 전사한 곳이기도 하다.[7] 타이라니드의 침공이 시작되면서 하이브 함대 크라켄에게 블러드 엔젤의 21번째 파운딩 챕터 라멘터 같이 모행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을 파괴당하고, 챕터가 거의 전멸당하여 사용 가능한 터미네이터 아머도 거의 없고[8], 라이노 이상의 중장비도 존재하지 않으며, 인원 역시 2개 중대(그중에서 전투 중대는 하나)만이 생존해 있었다가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지원받고 전력을 회복 중이다. 알파 리전에 들어간 행성 아르타스 몰록을 정화한 적이 있다.
바답 전쟁에 참전하여 분리주의파와 맞서 싸운 챕터 중 하나. 전쟁 당시 분리주의파 중 아스트랄 클로 챕터가 제국군의 돌출부에 목숨을 건 반격을 펼쳐 라이노 1개 분대가 파이어 엔젤스의 방어선을 돌파하여 바이러스 미사일을 폭파시켰고, 이로 인해 파이어 엔젤은 그때까지의 그 어떤 전투보다도 더 많은 사상자를 단 하루만에 기록했다.
오메가 마린은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9개의 중대를 파견했다. 전쟁 당시 오메가 마린의 9대의 드레드노트와 엔젤 포피어의 8대의 드레드노트 지원과 함께 Ghattana Bay의 9번 게이트(Gate Ⅸ)를 오크의 데프 드레드와 킬라칸으로부터 방어하였다. 이른바 9번 게이트 전투(The Battle for Gate Ⅸ)라 불리는데, 제국 기록 중 가장 큰 드레드노트 간의 싸움이었다고 한다.
신께 바치는 공물을 뜻하는 Libation을 어원으로 삼는 챕터. 적들이 흘린 피를 황제와 프라이마크에게 제물로 바치는 관습이 있으며, 생포한 우두머리에 대한 처우 문제로 여러 번 견책을 받은 적 있다고 한다. 그분에게 피를! 옥좌에는 해골을! 3차 댐노스 전쟁, 카르타고 성전과 역병 전쟁에 참가한 적 있다.
교화 및 재사회화된 젊은 중범죄자들로부터 신병을 모집하는 챕터로서,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마린이 되기 전에 사형에 해당되는 극악한 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다. 때문에 이 챕터에 소속된 마린들은 가슴 속에 깊은 죄의식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이 마린이 된 것을 일종의 형별로서 여기며 과거에 저지른 과오를 속죄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10] 이런 비장하고 음울한 분위기에 걸맞게 모행성인 옵스티리아도 방사능 오염과 강렬한 태양빛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는 가혹한 데스 월드이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속죄의식 때문에 길리먼의 코덱스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편이다. 998.M41년에 악명높은 오크 워로드인 "얼굴 찢는 자" 그럭이 이끄는 대규모 WAAAGH!!의 침공을 받았다. 옵시디언 글레이브즈는 처절하게항전했으나, 압도적인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챕터 마스터인 미드니어스는 그럭과 싸우다 허무하게 사망했고, 마지막 생존자들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하면서도 3일 동안이나 최후의 저항을 계속한 끝에 전멸했다. 그 결과 모행성인 옵스티리아도 거의 파괴되면서 챕터 자체가 멸망하게 되었다.
울트라마린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하나이다. 울트라마린과 대조적인 적색 컬러를 하고 있으며, 든든하고 모범적인 울트라마린 챕터와 달리 갖가지 결함(검은 분노와 붉은 갈증)을 안고 있는 비극적인 이미지로 유명하다. 울티마 세그멘툼의 행성 바알(Baal)을 본거지로 삼고 있다.
이들의 이름은 먹어서 적의 정보를 파악해내는 이식 장기 오모페지아의 변이로 인한 피에 굶주림(Blood-lust)로 인해 벌이는 피를 마시는 의식에서 유래되었다. 이들에 관한 유명한 전투로는 노바마린 챕터와 함께 스페이스 헐크 데스 오브 인테그리(Death of Integrity)를 정화한 일인데, 이때 진스틸러와의 교환비가 무려 53:1에 달했다고 한다. 본가보다 낫다.
이들은 다른 블러드 엔젤 계승 챕터 중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 발병률이 낮은 챕터인데, 그 비결은 모성의 민간인, 챕터 시종들 중 선발한 인원을 희생제물로 바쳐 그 피로 목욕을 하고 희생된 이들의 피를 정제해 만든 약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이 비결을 알게 된 블러드 엔젤 채플린이 극도로 분노해 제국 행정부에 고발하려 하자 "우리의 결점이 알려지면 이는 모든 생귀니우스의 후계에 큰 재앙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고 설득해 제국 행정부에 고발당하는 건 피했으나, 블러드 엔젤의 챕터 마스터 단테에게는 이 사실이 보고되었다. 당연히 분노한 단테는 "의식을 중단하던가 아니면 우리와 연을 끊어라."라고 통보했는데, 실제로 이 의식 덕분에 유전병의 발병률이 낮았던지라 이를 포기 못한 챕터가 연을 끊는 쪽을 택해 파문당하게 된다. 이후 쉴드 오브 바알 캠패인에서 이 처사에 분노한 엔젤 버밀리온 소속 마린이 3분의 1로 줄어드는 희생 끝에 바알에 당도해 자신들의 결의를 단테에게 인정받아 파문이 취소되고 명예도 회복되었다.
플레시 이터라는 이름은 피와 살(Flesh)을 갈망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이들은 전장에서 보이는 무자비함과 잔인성, 인명 경시, 그리고 식인 행위[11] 때문에 임페리얼 가드와 같은 제국군들에게는 거의 이단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으며, 같은 스페이스 마린들도 이들과 함께 싸우기를 거부한다고 한다.
저주받은 21차 파운딩 챕터로, 이들이 보여준 증세는 블러드 엔젤 계열 챕터의 이상 증세인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 증세를 치료한 것으로, 돌연변이 없는 이상적인 챕터로 알려졌으나 그 대신 챕터원 전체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후에는 블랙 레이지와 레드 써스트가 재발해 버렸다. 바답 전쟁 당시 아스트랄 클로 챕터를 돕는 게 정의라고 생각해서 도와주다가 결국 다른 챕터들에게 얻어맞아 제명당하고, 복권되자마자 타이라니드에게 괴멸 수준의 피해를 입은 데다가 데스 컴퍼니까지 편성되는 등, 억세게 운이 없는 챕터로 유명하다. 그러나 실드 오브 바알 캠페인에도 참가하고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도 확인되어 불행 중 다행으로 챕터가 재건될 기회가 생겼다. 10판 코덱스에서 챕터 마스터가 그간의 안습했던 챕터의 역사를 언급하며 우리는 이러한 고난을 겪어내고 살아남았다고 말해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받아서 재건에 성공한 모양.
엔젤 오브 앱솔루션의 교리에서 다른 언포기븐과 다른 점은, 칼리번의 몰락에 대한 책임이 그동안의 전투로 용서받았다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폴른 체포에 참여하며, 군단에 등을 돌린 반역자인 이들을 벌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엔젤 오브 엡솔루션은 차라돈 오크 제국을 상대로 벌인 코린시안 성전과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참여했다.
다크 엔젤 계열 중에서도 폴른 엔젤을 잡는데 유독 혈안이 되어 있어 개틀링 하이브가 오크의 침공을 받았을 때 참전했으나, 인근에 폴른 엔젤 바알라카이(Baalakai)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자 그대로 행성에서 철수해서 바알라카이를 쫓아간 적이 있다. 물론 그 뒤로 남겨진 개틀링 하이브의 모든 사람들은 전멸. 역설적으로 이 사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계속되면서 이단심문소에서는 노골적으로 파문을 고려하고 있다.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4개 중대를 파견했으나 몽글러 행성의 토착 오그린들이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기 위하여 몽글러 행성으로 파견되었다.
이들의 모행성은 카디안 게이트 근처 퍼버질리엄 항성계이다 보니 블랙 크루세이드에 참전했으며, 그런 이유로 이들은 카오스의 군세와의 싸움에서 특히나 뛰어난 면을 보인다. 또한 카디안 게이트 일대가 안정되어 있을 때는 아이 오브 테러로 진격을 나서기도 한다. 이 챕터의 모든 마린들은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를 결코 무방비한 상태로 두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챕터 전력이 소집되는 경우가 없다.
다크 엔젤의 그랜드 슈프림 마스터 아즈라엘이 직접 테라의 하이 로드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탄생한 챕터이다. 이는 당시에도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진 시드에도 훨씬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다. 이들의 창설 이유에 대해서 폴른 엔젤 사이퍼만을 잡기 위해 창설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유전자 변형에 시달리고 있는 챕터. 렉시카눔에선 유전적 문제로 소멸되었다고 나와 있으나, 여러 공식 소설이나 설정들엔 최근에 벌인 전투들이 등장한다. 게다가 소멸되었다는 증거도 없기에 사라졌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 사우전즈 썬즈가 펜리스에 쳐들어온 팽 전투 때 스페이스 울프를 유인할 미끼로 레니게이드인 울프 브라더가 확인되었다. 원래는 한 명씩 직접 죽여야겠지만, 펜리스 침공을 들은 스페이스 울프가 폭격 후 떠났다고.
아이언 나이트는 블랙 템플러와 같은 크루세이드 챕터이다. 이 챕터는 12개의 챕터가 모여서 벌이는 검의 축제(Feast of Blades)에서 유일하게 2번 연속 우승한 챕터이다.[13] M41년 말부터 수십 년 동안 아이언 나이트의 일부가 카오스로 돌아가는 일이 일어나자, 스스로 참회의 성전을 떠났다.
검의 축제 2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챕터이지만, 매우 독특한 유전병인 '돈의 어둠'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14] 이 유전병은 로갈 돈이 겪었던 죄책감을 자신의 것처럼 받아들여 환각과 망상 증세가 나타나는 유전병인데, 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마린은 특별히 준비된 석관에서 안정을 취한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아너 가드 지휘관이었던 서전트 파브니르 란과 휘하 아너 가드들이 챕터 파운딩으로 떨어져 나와 만들어진 챕터. 아너 가드 출신답게 블랙 템플러 뺨치게 완고한 챕터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바답 전쟁 당시 자신들을 구원한 적이 있던 아스트랄 클로를 도의적 문제로 편을 들어 줬다가, 아스트랄 클로가 진 시드를 마구 노획하고 항복한 샐러맨더 마린들을 살해하자 결국 그들의 행동에 질릴 대로 질려 아스트랄 클로와도 결별, 중립을 표했고, 샐러맨더의 중재로 녹턴에 이송되는 대신, 전쟁에서 발을 빼게 되었다. 이후 샐라맨더의 챕터 마스터 투'샨의 변호로 레니게이드 판정은 면했지만 현재 샐러맨더 챕터의 동맹 챕터라는 형식으로 모행성과 진-시드 관리를 받고 있다.
'셀 킨(Cell-Kin)'이라고 하는 외계인에게 공격을 받았는데, 이 외계인들은 숙주의 몸에 침입해 자신의 종족으로 변환시켜 나가면서 번식한다. 감염당한 마린들은 아스타르테스의 특유의 자연치유력으로 완치되었고, 그 정도가 심한 자들은 제거되었지만, 가장 처음에 공격받은 3중대의 20여 명이 그대로 도주했다. 이후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배치받았다.
4차 쿼드란트 반란(Fourth Quadrant Rebellion)의 Lycanthos Drift 캠페인에 참여한 전적이 있으며, 997.M41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하이브 함대가 모성 에레논에 쳐들어오며 벌어진 에레논 공성전(Siege of Erenon)에서 이들을 물리친 적이 있다.
임페리얼 피스트의 하위 챕터로서, 익스큐셔너로부터 진-시드를 제공받아 탄생한 챕터. 아이언 챔피언은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가 일으킨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서 7개의 중대를 투입하여 전쟁 도중 드랍 포드 강하로 셀레스티얼 라이온즈를 지원했으나,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이브 볼카누스 지역이 오크들 손에 남게 되었다.
3차 아마겟돈 전쟁에 챕터 전체가 투입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정보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부정확했으며, 수 차례나 그들을 수적으로도 화력 면에서도 열세에 내몰릴 수 밖에 없는 적들의 매복 지점으로 이끄는 등 다분히 고의적인 방해공작에 시달렸는데, 이는 이단심문관 아폴리온의 부당한 익스터미나투스를 제국 행정부에 고발하려다가 그의 원한을 샀기 때문이다. 결국 4개 중대가 워로드 토그팽의 가르강트 모브와 레이저 스피드 프릭스의 혼성군에게 전멸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챕터는 모든 아포세카리가 전멸당하여 진-시드를 회수할 수 없어 극심한 타격을 입는다. 이후 명예로운 죽음이라도 찾으려고 했지만, 블랙 템플러의 지원하에 챕터를 복구하게 된다. 그러나 인도미투스 성전 이후, 끈질기게 이들을 노리던 아폴리온에 의해서 3차 아마겟돈 전쟁 후 챕터 마스터에 오른 에케인 두바쿠가 아폴리온이 보낸 암살자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현존하는 13차 파운딩 스페이스 마린 챕터 중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따르는 유일한 챕터. 이들은 이단심문소 중에서도 오르도 말레우스의 특정 파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챕터의 탄생과 사용된 진 시드에 대한 정확한 내역은 챕터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 이단심문소가 내린 교서에 의하여 기밀로 감춰져 있으며, 1중대에 들어가야 자신들의 원 챕터를 알게 된다. 하지만 정작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기원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대단히 독특한 양성 방식 때문에[16] 과격파 이단심문관과 그레이 나이트에서는 이들을 카오스 컬티스트로 취급하면서 경멸하고 있다.
동쪽 지역인 이스턴 프린지를 무대로 활동하는 임페리얼 피스트의 후계 챕터. 소규모 작전부대인 '임펄서 스쿼드'를 운용하는 등, 코덱스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원래는 팬메이드 2차 창작물인 Astartes에서 등장하던 자작 챕터였으나, 그 뛰어난 완성도를 높게 산 GW가 공식 설정으로 편입시켰다.
챕터원 전체가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만으로 구성된 울티마 파운딩 챕터. "전투의 불길에서 우리는 일어선다!"는 구호에 걸맞게 전투에 자랑스럽게 뛰어든다. 특징은 아뎁투스 미니스토룸의 성자, 성녀들이 이들의 '성전'에 동참한다는 것. 대균열로 인해 챕터 함대가 은하계 각지로 흩어져 버려서 이를 다시 모으기 위해 성전을 치르고 있다. 비질루스 전쟁에는 6개 중대를 파견해 참가했다. 일단 임페리얼 피스트의 후계 챕터라고는 하지만 챕터 이름에 불사조(피닉스)가 들어가고 챕터의 상징에도 불사조의 날개가 있으며, 챕터 스킴에 보라색이 들어간다는 점, 일반인들이 따라다닌다는 이유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엠페러스 칠드런 충성파의 후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레이븐 가드의 세컨드 파운딩 챕터로, 유연한 전술적 사고와 독립적인 상황판단 능력을 중시하며, 저격, 정글전, 매복, 침투, 사보타주 등에 특화된 챕터이다. 이들은 4차 쿼드란트 반란, 바답 전쟁, 제3차 아마겟돈 전쟁, 타로스 캠페인 등 각종 주요 사건들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여담으로 랩터라는 이름은 본래 호루스 헤러시 당시 코락스에 의해 만들어진 돌연변이 부대원들의 이름이기도 했다.[18]
리바일러는 정글전과 궂은 날씨에서의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챕터이다. 이들은 적들과의 전면전보다는 어썰트 마린, 랜드 스피더, 어썰트 바이크 등을 활용하여 게릴라전, 사보타주, 주요 표적 파괴 등을 전문적으로 맡고 있다. 리바일러는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챕터 이름이 '모욕자들'이라는 뜻으로, 인류제국의 얼굴마담이라기엔 상당히 거친 이미지의 이름인데 이는 이 챕터의 초대 마린들이 코락스와 함께 이스트반 V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코락스의 슬픔을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다.
데스 스펙터 챕터는 진 시드의 기능 중 마린들의 피부의 멜라닌 양을 행성에 따라 다른 햇빛 수준에 따라 조절해주는 기관인 멜란크로믹 오르간(Melanchromic Organ)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챕터 전부가 알비노이다. 이들은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6개 중대를 투입했다.
바답 전쟁 당시 제국파로 참전하여 일익을 담당했던 챕터지만, 이미 전쟁 전부터 제국의 '모든 적'들에 대한 손속이 잔혹하기로 악명이 높았다.[20] 이들은 주로 은하계 외곽 지대에서 제국의 적들, 그리고 반역자들과의 전쟁을 주로 담당했으며, 806.M33 거짓 프라이마크 전쟁에 참전하여 오랜 전쟁 끝에 11개 챕터를 기록 말소시켰다. 또한 레니게이터 챕터인 아쉔 클로와 내통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관련 소설을 통해서 이는 사실임이 드러났다. 바답 전쟁에 가세하면서 드랍 포드 강습에 의한 장기전을 도입했으며, 전쟁 막바지에는 드레드노트 수 기와 모든 터미네이터 스쿼드로 스타 팬텀 챕터의 가시나무 궁전에 대한 포위공격을 지원했다. 전쟁이 끝난 뒤 이들은 맨티스 워리어의 모병행성을 양도받았으며, 절대 항복조차 받지 않고 최종적으로 행성계 전체의 남성을 모두 징발해갔다. 이들은 여전히 맨티스 워리어와 익스큐셔너 챕터에 대하여 악의와 불신을 품고 있다. 여담으로 진 시드 이상으로 인해 군단원들의 이빨이 상어처럼 변했다. 로부테 길리먼의 귀환 후 벌어진 인도미투스 성전에서는 만코르가 이끈 중대가 제2차 성전 함대에서 작전을 펼쳤는데,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마저도 이들의 살벌한 전투방식을 보고 겁을 먹었다고 한다.
레이븐 가드의 하위 챕터로 추정되는 챕터로, 파운딩 시기를 비롯하여 이들에 대해 기록된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허나 엠페러스 칠드런과 색상이 유사하며, 또한 엠페러스 칠드런의 제34밀레니엄 분견대인 "데스 이글"이 충성파로써 활동한 기록으로 인해 이들의 기원이 레이븐 가드가 아닌 충성파 엠페러스 칠드런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존재한다. 806.M33 거짓 프라이마크 전쟁에 참전하여 11개의 챕터를 기록 말소시켰다.
스페이스 마린의 군단/챕터 중 하나. 전투 구호는 "칸과 황제폐하를 위하여!(For the Khan and the Emperor!)". 화이트 스카는 극도로 기동화된 전술을 사용한다. 스피드에 살고 스피드에 죽는 챕터. 구호로 보나, 생긴 걸로 보나, 하는 행동을 보나 여러모로 컨셉은 칭기즈 칸 시대의 몽골 제국인 듯.
화이트 스카의 세컨드 파운딩 챕터로, 크림슨 피스트의 모성인 Rynn's World 탈환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2개의 형제단을 파견하였다. 여담으로 미니어처를 채색할 때 황색, 적색, 백색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빡침계 도료 3대장이라 불리며 더럽게 안 칠해지기로 악명이 높은데, 이 챕터는 그 세 가지 색을 다 가지고 있다(...).
화이스 스카의 세컨드 파운딩 챕터. 램페이저는 얼굴의 상처로 계급과 위신을 나타내며, 이것이 의식화되어 있다. 맥칸 행성 방어에 7중대가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들의 아머는 특이하게도 중대 번호를 나타내는 화살표가 보통 오른쪽 어깨에 그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오른쪽 다리에 새겨져 있다.
돌연변이에 시달리는 21차 파운딩 챕터 중 하나. 스페이스 마린 개조 수술 중 뼈를 강화시키는 장기인 '오스모듈라'에 이상이 생겨 뼈가 돌출되는 돌연변이에 걸린 챕터로, 이 돌출된 뼈는 '용의 발톱(Dragon Claws)'이라 부르며, 근접 무기로도 사용한다. 블러드 엔젤의 데스 컴퍼니처럼 무모한 돌격과 개인전투를 선호하는 성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원 챕터인 샐러맨더의 후계 챕터답게 생명 존중 사상이 강하다. 어떤 행성에서 익스터미나투스가 진행되자 무고한 이들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 당시 행성에 있던 블랙 드래곤 마린 150명이 양팔에 민간인을 한 명씩 들고 총 300명을 구조한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자신들이 못나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슬퍼했다. 한편으로는 이단심문소에서 해마다 진 시드를 검사해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검사용 진 시드를 따로 배양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함대를 기반으로 하는 챕터인데, 이들은 모행성이 파괴된 등의 이유가 아닌 그저 어느 한 장소에 얽매여 있는 것을 싫어하여 그렇다고 한다. 이들은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5개의 중대를 지원하였으며, 전쟁 당시 템페스토라 하이브 공성전에 참여했었다. 참고로 이들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543.M36인데, 이들의 창립시기는 738.M41으로 무려 5천 년에 달하는 기록 오류가 발견된다.
3판 코덱스에 따르면 브레이즌 클로 챕터는 카오스 데몬들에 의하여 모행성 탈루스 Ⅳ가 파괴되어 복수와 명예 회복을 위하여 아이 오브 테러로의 성전을 떠났고, 그 이후로 제국 내에서는 이들을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설정에서는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참전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설정 충돌인 듯.
기원은 대성전 시절 오텍 모르가 철권으로 다스렸던 모라굴 클랜이다. 프라이마크 페러스와 사이가 나빴던 오텍 모르가 이끌었기에 모라굴 클랜은 다른 클랜에서 쫓겨나거나 가장 불안정한 자들만이 모이는 집단이 되어 군단 내에서는 사실상 왕따 취급이었다.[22] 공교롭게도 그 덕분에 이스트반V 학살 사태에서도 가벼운 피해만 입었고, 오텍 모르는 사방으로 흩어진 충성파 병력을 모아서 호루스 헤러시 동안 단호하고 무자비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전쟁을 벌였다. 이후 세컨드 파운딩 때 레드 탈론 챕터로 독립하면서 초대 챕터 마스터를 맡았다. 977.M41에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함대가 오라스크를 침공하면서 벌어진 오라스크 전쟁에서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타이탄 전대와 함께 투입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타이라니드를 쫓아내는데 성공하였다.
19차 파운딩 당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에 의해 비밀리에 파운딩되어 탄생한 챕터로, 그 기원으로 인하여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들은 타이라니드와 악연이 깊은데, 원 모행성인 크락시스 Ⅳ가 745.M41에 타이라니드의 침공을 받아 파괴되었으며, 현 모행성인 칼레라바를 997.M41에 타이라니드가 침공하며 벌어진 칼레라바 전투에서는 주역을 맞아 싸우며 승전했으나, 어떤 중대는 단 한 명만이 남는 등 1중대를 제외하곤 큰 피해를 입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배반자 군단들을 추격하여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라 추정되는 챕터.[25] 이들 챕터는 이단심문소와 연계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레이 나이트처럼 직속 집행 부대는 아니나, 이단심문소를 도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챕터 인장 역시 흰색 해골 + 검은 이단심문소 상징.
특이하게도 코덱스나 소설도 아닌 게임즈 워크숍 공식 잡지 화이트 드워프(177호)에서만 소개되었다. 그레이트 스코어링[27] 당시 세컨드 파운딩으로 갈라져 나왔으며, 썬더호크 건쉽을 이용한 치고 빠지는 방식의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많은 제국의 적들을 붙잡아 무력화했으며, 행성 총독들이 카오스로 전향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후에도 제국에 봉사하며, 워로드 그라즈닉(Graznik)이 일으킨 WAAAGH!!에도 저항하여 맞써 싸운 전적이 있다.
M31에 창설된 원 챕터가 불분명한 챕터. 챕터 인장과 파워 아머의 색상이 이글 워리어 챕터와 비슷하게 생겨 많은 사람들이 두 챕터를 헷갈려 한다. 엔젤 포피어 챕터는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8개의 중대를 투입하였으며, 9중대 소속의 다모스를 비롯한 여러 드레드노트가 전장에서 활약상을 보였다.
제3차 아마겟돈 전쟁에 투입된 챕터 중 하나. 이들은 타 챕터들로부터 이단 의심을 받고 있는데, 제3차 아마겟돈 전쟁 당시 하데스 하이브 지역 근처 피난민 캠프를 오크들이 공격해 캠프 수비대를 물리치고 1만 2천 명 이상의 피난민들과 1천 명 가까이의 아뎁투스 미니스토룸 요원들을 인질로 삼는 일이 일어나자 그걸 알고도 훨윈드 포격을 퍼부어 4천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내었으며, 이후에도 그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는 오만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28] 또 한 서전트는 블렉 템플러 마린과 오크 워보스의 머리를 누가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권리로 결투를 해 그를 살해하고 그의 장비마저 강탈한 일이 있었다. 죽는 거야 결투니 이해해도, "어쨌든 내가 이겼으니 이 자의 장비도 내 것임."이란 논리로 장비를 강탈한 것 때문에 이 서전트는 원한을 사 그 블랙 템플러의 동생에게 살해당해 시체가 버려지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29] '마린의 악의'라는 이름처럼 그 이상적인 전사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라곤 믿기지 않는 찌질하고 이기적인 행보만 보여주지만, 의외로 황제에 대한 신앙은 굳건한 충성파다. 말레볼런트의 한 캡틴도 찔리는 게 있었는지,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마린을 배치받자 제국의 상황이 얼마나 어려워진 건지 깨닫기도 한다.
인간이 아닌 것들[31]을 기꺼이 자신들의 조직에 받아들이는 임페리얼 가드를 저질스럽고 신뢰할 가치가 없는 존재로 볼 정도로 극단적인 전통주의, 코덱스에 대한 꿋꿋한 헌신, 인간이 아닌 것, 돌연변이 및 그 밖의 순수한 인간의 형태를 벗어난 것들에 대한 증오로 유명하다. 사실 포지 월드에서 작례용으로 만들어서 밀어주는 간판 챕터라 여러 포지 월드 전용 모델 작례가 많다.
저주받은 21차 파운딩 챕터답게 이들은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그 증세는 무조건적인 돌격과 근접전투만을 수행하는 괴상한 전투방식을 선호하는 것이다. 심지어 함대전에서도 포격 같은 것은 없고 전함을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적에게 밀착시킨 다음 적함으로 마린들이 돌격하는 방식을 쓴다. 얼핏 보면 괴상하기 짝이 없지만, 이런 전술 때문에 오히려 챕터원 하나하나가 근접전투의 달인들이라 꽤 큰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인적 물적 피해는 대단한 수준임에도 순식간에 장비를 복구하고 부대 규모도 복구하는데, 이는 하이 로드와의 연줄 덕분이다. 대균열 이후에는 로드 커맨더 로부테 길리먼의 행정에 불만을 품고 쿠데타를 기도한 하이 로드들의 첨병으로 참가했으나 쿠데타가 순식간에 진압되면서 행정부에 순순히 항복한다. 그럼에도 레니게이드 판정은 받지 않았다.
바답 전쟁을 일으켰던 아스트랄 클로로부터 갈라져나온 3개의 파운딩 챕터 중 하나. 280.M40에 챕터 전체가 워프에 휘말려 사라졌었으나, 그로부터 400년 후에 200명 정도의 인원이 다시 나타나[32] 스톰 윙 챕터로부터 구출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본 건 황폐해져 버린 자신들의 모행성이었고, 제국 행정부에 탄원해 진-시드 등을 지원 받아 챕터를 복구하려고 했지만 지휘부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행방이 묘연해젔다.
저주받은 21차 파운딩 챕터 중 하나로, 몸에 자신들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 불이 붙는 이상 증세를 가지고 있던 챕터다. 증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도 했으나, 이것 때문에 이단 판정을 받게 되어 그레이 나이트들에게 결국 몰살당했다.
저주받은 21번째 파운딩 챕터답게 이 챕터 역시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 뼈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단단하여 다른 스페이스 마린이라면 단숨에 사망할 정도의 피해를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 외에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그러나 몇몇은 이들의 회복력이 반역자 군단 데스 가드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이단인 Apostles of the Blind King가 일으킨 어클루시아드 전쟁(555~565.M41)을 위해 창설되었다. 다크 헌터는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전사들이 있는 것으로 평판 나 있다. 이들은 타락한 레니게이드 챕터인 퍼니셔를 제거한 7개의 챕터 중 하나이다.
이들은 이중화된 중복 진 시드에 시달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챕터 함대 전체가 워프 스페이스 내부에서 워프 생명체의 함정에 빠져 워프 속에서 증발되어 버렸다. 이들의 정확한 운명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황제에 의해 챕터가 전멸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포고가 내려졌다. 이후 이들의 부대 번호와 복장은 26차 파운딩 챕터인 멘토 챕터에게 물려졌다.
스타 스콜피온 챕터가 워프 속에서 전멸한 뒤, 그 챕터를 이어 부대 번호와 복장을 물려받았다. 이들 챕터는 학습, 특히나 군사 관련 분야에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들은 병법과 제국 군수 병기 사용에 숙달되어 있어 이 챕터는 제국의 최신 기술의 시험장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 챕터는 직접 전투에 나서기보단 다른 제국군에 분대를 파견하여 이름처럼 조언자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함께 싸운다.
아이 오브 테러 지역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은 20개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이른바 아스타르테스 프라에세스(Astartes Praeses) 챕터 중 하나이다. 나이트 워치는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11개의 중대를 파견하여 카오스 군대의 공격을 방어하였으며, 제이스트 캠페인 당시 울트라마린의 요청으로 참가하여 타우의 전진 기지들을 성공적으로 공격해 아우그라 월드 해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아이 오브 테러 지역을 방어할 목적으로 창설된 아스타르테스 프라에세스(the Astartes Praeses)의 20개의 마린 챕터 중 하나로, 제13차 흑십자군 원정 당시 1개 예비중대를 제외한 전 중대를 투입시켰으나 첫 전투 당시 챕터 마스터 막심 앱솔론이 탑승한 썬더호크가 격추되는 참사가 벌어진다. 이후 당시 캡틴이었던 라오울이 혼란스러웠던 챕터를 수습해 지휘하고 있다.
악명 높은 소행성 지대 엘루시안 메이즈를 내려다보는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 만들어진 행성 요새 'Faithful's Deliverance'의 유지·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대균열이후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을 배치받았다. M37에 일어난 심연의 성전에 6개 중대를 파견했으나, 이들은 벡터 오브 폭스(Vectors of Pox)로 타락했다.
이들의 원 모행성은 그리폰 Ⅳ의 포지 월드나 혹은 그 외 다른 그리폰 항성계의 행성으로 추정되며, M41 997년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하이브 함대에 의하여 파괴되어 지금은 함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챕터는 세그멘툼 템페스투스의 리덕투스 섹터 근처에 주둔하고 있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인시그니움 아스타르테스(Insignium Astartes) 책에서 짤막히 언급된 챕터. 이 챕터는 적어도 12기의 컨뎀터 드레드노트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400년 전 챕터가 둘로 쪼개지면서 반역파가 컨뎀터 드레드노트들을 탈취했다. 이들 반역파들은 일부러 원 챕터의 상징을 그대로 쓰면서 카오스 숭배를 벌이고 있으며, 충성파는 이단심문소와 함께 이 반역자들을 추적하고 있는 상태다.
[1] 특이하게도 챕터 마스터가 2명으로 1명은 모성의 방어를, 다른 1명은 원정 및 군사 파견의 지휘를 담당한다. 13차 검은 성전 당시 전 병력을 파견했으나 그 빈틈을 노리고 모행성을 기습한 데스 가드에게 사바틴이 파괴당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인도미투스 성전에 참전해 길리먼의 칭찬을 받고 프라이머리스 마린을 보충받는 등 그 역경에 걸맞은 보상을 받았다.[2] 여기서 등장하는 캡틴은, 중세 수준의 행성에서 날아온 긴급연락을 받고 단독으로 파견되어 드루카리 잔당을 쓸어버린 단편에서 등장한 막 진급해 시험격으로 보내졌던 신병 마린이다. 그 동안 전공을 쌓고 살아 남아 캡틴까지 진급한 것.[3] 던 오브 워1 다크 크루세이드의 무대인 크로노스에도 노바마린 5중대가 파견되어 타우 제국과 교전한 기록이 있다.[4] 핵폭격으로 파괴되었다.[5] 모종의 이유로 거주가 불가능한 행성이 되었다.[6] 워프 속에서 파괴되었다.[7] 이 전투의 여파로 하이브 마인드가 우리 은하의 존재을 알아차렸다고 한다.[8] 챕터의 수뇌부인 포지 마스터가 넝마주이 탐색대가 줏어온 파워 아머 조각 따위를 손수 살펴보고 재생여부를 판정할 정도로 궁핍하다. 우주공간에 떠돌던 터미네이터 아머 상반신과 오른팔을 보고서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 이때 이걸 재생시켜서 새로 만들어도 터미네이터 아머가 4벌 밖에 없지만 크게 사기가 오를거라고 할 정도로 챕터가 처참하다.[9] 헌데 데스워치 관련 소설에서 부르비노라는 이름의 블랙쉴드(보통 어깨 갑주 하나는 원래 소속 챕터의 색깔과 문양을 남기는 다른 대원들과 달리, 양쪽 어깨 갑주를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 출신을 알 수 없는 데스워치 마린을 통칭하는 말.) 마린의 출신을 캐내려는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하릭과 화이트 컨술 챕터의 라베스투스가 나눈 대화 중 하릭이 "너 레인보우 워리어 출신이냐? 그게 아니고서야 지금까지 입닫고 있는 게 말이 됨?"이라고 묻자 라베스투스가 "감히 그런 말을? 레인보우 워리어는 우리 화이트 컨술과 마찬가지로 길리먼님 본인의 유전자에서 창설되었다!"고 따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레인보우 워리어도 두 번째 파운딩 챕터일 가능성이 있다. 다른 마린도 아닌 데스 워치로 파견될 정도로 유능한 두 번째 파운딩 챕터 소속 마린이 직접 주장한 것이니, 챕터의 역사 자체가 왜곡되거나 숨겨진 게 아닌 이상 저 발언이 틀릴 리가 없기 때문.[10] 마지막 챕터 마스터인 미드니어스 또한 오크 워로드에게 농락당하며 죽게 되자 이것이 자신의 업보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11] 그들이 죽인 적들을 의식 행위로써 먹어치운다고 한다.[12] 라이온과 루서의 결투로 인해 파괴된 칼리번 행성의 잔해로 만든 다크 엔젤의 사령부가 위치한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스페이스 마린들의 사령부가 위치한 거대한 요새)다.[13] 이 우승자는 헤르발드 스트롬이란 이름의 아이언 나이트 챔피언으로, 2번째에서는 빈쿨루스 성전에서 입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했다고 한다.[14] 진-시드에 따라 아스타르테스에게 나타나는 유전병이라던가 개조 수술로 이식된 장기가 작동하지 않는 특징은 널리고 널렸지만, 굳이 독특하다는 수식어를 붙인 이유는 이 돈의 어둠이라는 증상이 다른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 챕터에겐 나타나지 않고 오직 익스코리에이터의 아스타르테스에게만 나타나기 때문이다.[15]이단심문소의 명령으로 기밀 사항으로 부쳐졌다가 임페리얼 피스트로 확정되었다.[16] 스카웃 마린들을 일부러 워프에 노출시켜 워프의 기운에 강한 저항력을 갖도록 유도하고, 그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스카웃 마린은 '망가진 자'라고 부르며 챕터 내의 비밀스러운 함선 감옥에 갇혀 평생 워프의 존재를 가두는 살아있는 감옥 신세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과한 스카웃 마린도 몸에 악마를 봉인한 만큼, 사소한 변이나 성격 변화가 있다는 건 덤.[17] 세그멘툼 솔라에 위치한 한 지역으로, 저 세 이름 모두로 불린다. 특정 행성이 아닌 지역을 모성으로 칭하는 이유는, 블랙 크루세이드 때 모성이 날아가버린 전적이 있어서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는 모르나 자신들의 모성을 '프라임'이란 이름으로 부르고 정확한 위치는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18] 이 돌연변이 병사들은 코락스에 의해 괴물같은 몰골이 되었음에도 절규하는 코락스를 위로하고 최전선에서 형제들을 도와 싸웠으며, 헤러시 이후 길리먼이 제정한 코덱스에 의거해 레이븐 가드 군단이 재편성될 당시 이들의 존재는 코락스의 입지를 위태롭게 할 수 있었던지라 코락스가 손수 이들의 목숨을 거두는 걸 택했다. 이들은 스스로 자청해 괴물이 된 걸 후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으며, 또 코락스가 자신들을 죽여야 하는 이유를 알았기에 의연히 죽음을 받아들여 코락스를 가슴아프게 했다.[19] 라틴어로 상어. 정식 명칭은 카르카로돈스 아스트라이며, 이를 로우 고딕(영어)으로 쓴 스페이스 샤크라는 명칭 역시 쓰인다.[20]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코락스가 돌어오기 이전의 레이븐 가드에는 사실 나이트 로드 뺨치는 잔혹한 부대가 있었으며, 코락스는 이들을 싫어해 멀리 대성전을 보냈고, 이들은 본대와 연을 끊고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관계로, 이들이 카르카로돈스의 선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생겼다. 그리고 나이트 로드와 월드 이터의 진-시드를 노획하고 이들의 충성파 군단원 일부를 받아들였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에, 원래부터 잔혹했던 챕터 문화가 더 심해진 것일 수도 있다.[21] 이러한 성향은 그들의 프라이마크 페러스가 모행성에서 크탄의 조각인 거대한 은색 용 애서노스를 죽였을 때 녹아내린 리빙 메탈이 페러스의 손에 들러붙어 탄생한 강철 팔을 보고 '우리도 저분을 본받고 싶다!'는 마음에 생긴 성향인데, 정작 페러스는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타고난 육체만으로 난관을 해결하고자 한 순수한 무투파여서 "이건 내 팔이 아니라 내가 죽인 짐승의 흔적이다!"라며 자신의 강철 팔을 혐오했고, 대성전이 끝나고 기회만 되면 자신의 강철 팔을 제거할 방법을 연구하고자 했던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22] 이 중 클라비거 칼론이란 인물은 패러스가 살아있던 시절에 레비아탄 패턴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어 오텍 모르가 관리하던 모라굴 클랜로 방출되었다가 M41 현재까지도 데스워치에서 근무 중인, 살아있는 화석 그 자체인 인물이다.[23] 011.M37에 특수 제국 칙령으로 챕터가 비준됨.[24] 세컨드 파운딩으로 추정된다.[25] 이 때문에 이 챕터의 파운딩 시기는 두 번째 파운딩으로 추정된다.[26] 땅말벌을 뜻하는 영단어.[27]호루스 헤러시에서 홀리 테라 공성전에서 호루스의 사후, 남은 배반자 군단들에 잔당에게 벌인 제국의 역공.[28] 당시 마린즈 말레볼런트와 함께 오크를 물리치려 파견된 챕터는 아스타르테스 중에서도 인도적이고 인명중시가 강한 샐러맨더 챕터였는데, 이 오만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격분해 당시 군세를 이끌던 챕터 마스터 투샨이 마린즈 말레볼런트의 캡틴을 두들겨 패고 "네놈들은 인간도, 마린도 아니다!"라는 폭언을 날린 뒤 자리를 떴다. 그 이전에도 샐러맨더 3중대와 함께 모종의 이유로 실종된 기계교 함선을 발견해 함께 수색에 나섰는데, 생존자가 있나 찾던 샐러맨더와 달리 이들은 함선에 남겨진 무기를 노획하는 데만 정신이 팔렸다. 물론 그 기계교 함선이 애초에 아스타르테스에게 무기를 주려고 했긴 했지만, 그래도 기계교에게 무기를 돌려주고 어떤 챕터에게 주려했는지 알아보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다 발견했으니 우리 거!"라는 논리로 노획한 게 문제였다. 그래서 샐러맨더에게 생존자 수색을 우선시하라는 꾸중과 함께 무기를 죄다 압수당했는데, 작전 이후 귀환하던 샐러맨더의 강습함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추락하자 "우리가 너희를 구할 테니 함선에서 압수한 무기를 모두 돌려달라."며 동료의 목숨을 두고 흥정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하고, 샐러맨더 3중대가 울며 겨자 먹기로 이를 수락해 무사히 녹턴으로 귀환했다는데, 팬들은 정황상 샐러맨더에게 앙심을 품고 마린즈 말레볼런트가 뭔가 수작을 부린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29] 정확힌 그 블랙 템플러의 동생이 마린즈 말레볼런트 서전트에게 결투를 신청한 직후 아직 남아있던 오크 잔당에게 포위되어 일단은 같이 싸워 오크 잔당을 전멸시켰으나, 그 즉시 서전트의 등에 칼빵을 놓아 죽이고 형의 유품을 챙긴 다음 그 시체를 오크 시체 사이에 버려둔 채 돌아갔다고 한다.[30] 특이하게도 레비아탄 드레드노트에 안치된 상태인데, 인도미투스 성전 때 사룸 성계에서 하이브 함대 크라켄의 어느 괴수를 죽이고 본인도 심각한 부상을 입어 안치되었다고 한다. 드레드노트가 되면서 사실상 챕터 마스터 역할을 할 수 없게 된지라 현 중대장 카산 사비우스와 기수 시라에 카라곤이 사실상의 챕터 마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31]오그린, 래틀링 등[32] 이때 워프 속 시간으로는 고작 몇 달 정도밖에 흐르지 않았다고 한다.[33] 참고로 울트라마린의 파운딩 챕터 중 파이어 엔젤이란 챕터가 있다(...)[34] 울트라마린, 다크 엔젤, 블러드 엔젤, 샐러맨더 중 하나로 추정[35] 일단은 불명이나, 아마라스 사령관이 챕터 마스터가 아닐지 추정된다.[36] 화이트 드워프에 실린 기사에 "자신만의 챕터 만들기(Design Your Own Chapter)"에 실렸으며, 빅토리아 램이 웹 상에 적은 글로 보아 엠퍼러스 섀도우란 이름은 그냥 자작 챕터의 이름으로 지은 것이 아이언 핸드의 파운딩 챕터와 우연히 맞아 떨어진 걸로 보인다.[37] 황제의 지시로 세컨드 파운딩 이전에 창설되었는데, 반역자 군단 출신의 충성파 지휘관 8명과 나이트-에런트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비밀리에 준비된 인원들이라 기원 자체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