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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에어소프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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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에어소프트건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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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고증 또는 현실 반영 문제3. 극강의 내구도4. 에어코킹건
4.1. 소총/기관단총4.2. 저격소총4.3. 산탄총4.4. 권총
4.4.1. 리볼버
5. 세미전동건6. 전동건7. 전동권총8. 단종 에어소프트건
8.1. 권총8.2. 기관단총8.3. 소총8.4. 산탄총8.5. 전동건
9. 옵션 파츠10. 단종 옵션파트11. 출시 예정

에어 BB건 - 아카데미과학

1. 개요

어떨 때는 높은 완성도를 보이다가도 어떨 때는 졸작이 나오며 제품에 따라서는 실험이 많은 편이다. 눈높이에 따라서는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완성도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아갓데밋(Ah goddamn it), 몰드데미, 완구데미, 악화데미(惡化데미), 악화데밋(惡化Damn it)등으로 디스당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과거 중국제 에어코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준의 퀄리티의 제품이 많다. 가격대에서 충분히 재현이 가능한 부분도 재현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걸 너무 까도 곤란한게 1990년대 후반까지는 에어소프트건을 만들던 국내의 모든 메이커들이 일본제의 카피판 일색이었고, 그나마 아카데미 과학 정도가 카피판 중에서는 완성도가 좋았다. 카피도 기술이 좋아야 카피가 되는 법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주로 건프라만 언급되지만, 아카데미의 사세를 키워준 것은 에어소프트건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 LS 제품을 카피한 에어건을 출시했는데 1989년에 출시된 M16A1은 비록 일본 모형 메이커인 LS의 카피판이었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돈더미를 안겨준 대박상품이었다.[1] 이 제품 출시 전에는 국내에서 소총급의 크기로 나온 에어소프트건이 거의 없었고[2] 그 크기만큼이나 국산으로는 높은 성능을 가졌던 점. 이 제품 출시로 인해서 에어건의 안전문제가 언론에서 부각된 점. 한 때 한국군의 주력소총으로 사용했던 M16A1이 재현된 점[3]에서 한국의 에어소프트건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도쿄 마루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의 전동건으로 L85A1을 출시하여 때마침 붐이 일기 시작한 서바이벌 게임의 활성화에도 지대한 공을 세웠다.[4] 다만, 에어소프트건에 대한 당국과 일반인의 몰이해와 법적인 단속으로 인하여 에어소프트건 시장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생길 때마다 질타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대표가 사법조치되는 등의 곤욕을 치러야 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 출시된 제품군은 완성도가 카피판 시절이었던 1990년대보다도 떨어져 앞서 말한 완구데미의 전형이 완성된다. 이렇게 된 점에는 에어소프트건에 대한 당국의 과도한 규제도 한몫하게 되는데 실총과의 차이점을 염두에 둔 컬러파트는 총구 부분을 오렌지색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정착이 된 건 납득할 수 있지만 이웃 일본이나 대만의 총포 규정과 비교해도 완구로 허용하는 운동에너지가 너무 낮은 데다가[5][6] 그나마도 모의총포에 대한 당국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정부의 정치적 냄새가 다분한 단속과 찌라시 수준인 언론의 맞장구 덕분에 국내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데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인구 대비 시장으로는 턱없이 작아진 상황까지 겹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국내 시장을 바라보고 법적인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에어건을 제조, 판매해야 할 이유가 없게 되었다.[7]

논점이 빗나간 얘기지만 에어소프트건에도 저작권 개념이 도입되어 실총 회사나 그에 준하는 권리를 가진 회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하지 않는 한은 원래의 총에서 쓰였던 각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각인 대부분이 실총과는 다른 방향으로 수정되어 출시되었는데 변경된 각인에 관련해서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도쿄마루이의 경우 각인을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바꾸지만 아카데미의 경우 OO BB GUN이나 OO PISTOL 등으로 대충 바꾸고 엠블럼도 딸랑 AB로 바꾸니 안그래도 안 좋아 보이는 외형이 더 심심하게 보이는 결과가 나와버린 것이다.

그래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카데미가 유명한것은 안정적인 집탄성, 싼 가격, 그리고 무시무시한 내구도 덕분이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물량도 아카데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군소 장난감 업체가 많은 국내 에어건 제조업계 특성상 언제든지 살 수 있을 만큼 오랜 기간 충분한 물량의 제품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다.

리얼리티를 희생하고 게임에서의 편의를 추가한 총들의 경우도 많이 보이며, 이런 경우 콜렉터들은 매우 싫어하지만 게이머들의 평가는 높다. 물론 김형사의 매의 눈에도 안전하지만...

요즘 아카데미 라이플 등은 글라스파이버 등을 대량 채용해(질감이 플라스틱치고 다소 거칠다.)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사실 이 글라스파이버들은 토이스타의 아연합금 메탈파츠보다 강도가 높다.[8]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인 것보다는 마감이 허술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수축흔적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세계에서 전동건을 두 번째로 개발해낸 업체이기도 하다. 1991년 (도쿄 마루이의 FAMAS의 구조를 카피한)L85A1가 발매되었는데 마루이의 1형식 기어박스를 L85A1에 맞게 살짝 변형한 이 제품은 부품만 따로 마루이 파마스 수리용으로 활용되기도 했었다. 모터가 쓰레기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FAMAS나 L85A1이나 사용한 모터는 같은 SAGAMI 상표가 찍혀있었다. 같은 성능 모터였던 것. 다만, 기어박스의 내구성은 쓰레기인 것이 맞다. 내부의 기어 금속 재질이 무른 데다가 유격 설계가 맞지 않아서 좀 쓰다 보면 기어가 마모되어 못 쓰게 되었다. 서바이벌 게이머들은 마루이 부품을 구해다 갈아끼워 쓰곤 했다.

1990년대 초반, 당시 연발총이라면 일제 BV식 가스건[9]이 필드의 제왕으로 주름잡던 시절에 L85A1은 몇 안 되는 저가 연발총으로 널리 보급되었다. 또한, 지금과 같은 군장패션은 당시로서는 일반적이지 않아서 L85A1을 들고 청바지와 남방차림의 일명 무장공비 패션으로 뛰는 이들이 많았다. 활동 인구가 늘게 되고 에어소프트건 이외에도 군장을 착용하는 것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갔으며 수입품 에어건에 관련된 가격도 하향 안정되면서 출시 당시부터 게임용으로의 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L85A1은 점차 시장에서 사라져갔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카데미의 L85A1은 일본의 영국군 오덕들에게는 중요한 아이템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일제 카피판이라 정식 수입되진 않았었지만 밀리터리 행사장이나 일부 건샵을 통해 극소량이 입하되어 팔리곤 했었다. 일본 정도면 L85A1 만드는게 딱히 문제는 없었을 텐데 이에 대해 호비스트의 초대 편집장이었던 이대영 씨는 영국군 총을 만들면 망한다는 징크스 때문이라고 했다고.[10][11]

일본의 총기 잡지 중의 하나인 암스매거진은 아카데미의 L85A1에 관련하여 1990년대 중반에 한 페이지 분량의 기사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많은 모형업체들이 카피로 시작하였으니 그럴 수도 있잖느냐는 논평을 냈었다.[12]

M4A1 에어코킹건이 발매되었는데 각인 빼고 꽤 괜찮은 물건이 튀어나왔다. 이 M4A1은 국내 유명 에어코킹 M4A1 제조사 3사[13] 가운데 차별되는 오직 한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점으로는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였음에도 압도적인 전체적 내구성[14], 기존 M16A1과는 다른 리얼함이 있다. 사족을 붙이자면 아카데미의 에어건을 만지다가 다른 회사의 물건들을 만지면 플라스틱 마감처리 수준에 경악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장점은 내구도 뿐이었다. 무슨 내구성이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든 것 같다

아카데미의 M4A1 에어코킹은 다른 M4A1을 만든 두 회사에 비해 굉장한 악평을 듣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쓰레기같은 성능: 통칭 투웨이 홉업이라 불리는 이 기능은 아카데미제 에어건의 성능을 대폭 너프시킨 주범으로 취급받고 있다.

2. 전동건 탄창을 쓰나 호환되지 않음: 동사에서 발매한 L85A1의 전동건 탄창을 사용하나 이게 독자 규격이라 다른 회사들과 호환이 안된다.

3. 부품 재활용: 동사에서 발매한 XM177E2 에어코킹의 핸드가드를 그대로 사용, RIS 옵션 부착이 불가능하다.[15] 옵션 부착의 가능 여부를 떠나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실제 사진을 놓고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 M4A1의 핸드가드가 XM177의 핸드가드보다 약간 짧다. 아는 사람이 보면 XM177의 핸드가드를 그대로 사용해버린 아카데미제 M4A1의 실루엣이 타사의 제품에 비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덤으로 요즘 제품은 정말 너무할 정도로 플라스틱 부품이 많은데, 이 당시 제품은 총목, 심지어 스톡튜브까지도 메탈 재질이었다. 그러나 그나마 이 M4A1마저 어느 순간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이후 현재 판매중인 M4A1 에어코킹건은 동사의 세미전동건과 같은 좌우접합식(일명 모나카식)에 상하 총몸이 분해되지 않는 통짜 몸통, 그리고 캐링핸들 분리가 되지 않는 형태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막강한 경쟁사 제품 때문에 제품 원가절감 및 생산라인 동일화를 선택한 듯. 핸드가드 치수 수정, 핸드가드 제외 나머지 부분은 M4A1 초기형 치수와 일치해서 실루엣 자체는 크게 떨어지진 않는 제품이지만, 그나마 총구 소염기는 일반 전동건과 마찬가지로 14 mm 역나사로 되어있다. 그리고 후기형 생산분은 전부 실제 M4A1의 핸드가드 규격을 따르고 있다.[16]

그러므로 캐링핸들분리 및 실총분해가 가능한 M4A1 에어코킹건을 찾는다면 아카데미 2005년형 M4A1[17]이나 토이스타 제품을 구입할 것을 권한다.[18] 초기형은 요새 나오는 제품보다 약 3만원 정도 더 비싸고(59,800원), 남아있는 물량도 거의 없다.

여담으로 초기형 아카데미 M4A1은 14세용도 캐링핸들 분리가 가능했다. 모니카는 20세용만 발매했고 토이스타는 14세용이 A2형, 20세용이 분리형이었다. 따라서 아카데미 초기형 M4A1은 캐링핸들 분리가 가능한 M4A1 중 유일하게 14세용 버전이 존재하는 물건이었다. 토이스타와 마찬가지로 14세용과 20세용으로 나누어 발매했는데, 둘의 차이점이라면 표면이 유광/무광인 점과 위력 정도로, 나머지는 모두 동일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온 AKS-74U(발매시 이름은 74U)는 국내에서 생산된 AK시리즈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전작 M4A1(17029/17030)과 같은 일체성형 바디에 무려 볼트커버가 열린다. 그리고 3형식 기어박스를 살짝 가공하는 것만으로도 전동화가 쉽다.[19] 그래서 발매시 전동건 발매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고, 결국 실제로 전동건도 발매되었다.

세간에서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아카데미과학에서 에어건 사업에 박차를 가하려는 게 아닌가 추정했지만, 이 제품 이후 다시 허접한 제품들만 출시되고 있어 아무래도 모종의 이유로 해당 계획은 무산된 듯하다.

2011년엔 총열 상부에 레일이 달린 데저트 이글이 발매되었는데, 외관은 괜찮은 편이나 그놈의 독자규격 홉업 때문에 성능은 낮다. 출시 당시 약간 먼저 출시된 아크로모형의 데저트 이글과 비교되었다.[20] 참고로 아카데미의 데저트 이글은 가장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MK XIX .50 AE 구경 버전으로, 아크로모형의 제품은 데저트이글 중 가장 초기모델이자 구경이 작은 MK I .357 구경 버전을 모델로 한 것이었다. 때문에 아카데미 제품이 매우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제품이 출시되자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외관상 각인만 놓고 보면 아크로모형 제품에게 한 수 밀린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아카데미의 제품의 경우 IMI 로고를 에어건에 새겨넣을 수 있는 저작권을 가진 일본의 에어건 제조사 웨스턴암즈와 계약하여 고무그립 커버에 실총과 같은 회사 마크가 재현되어있기도 하다. 참고로 2010년대 초반에 잠깐 생산되었던 아카데미의 에어코킹 베레타는 웨스턴 암즈와 계약하여 그립 커버에 실제 베레타 사의 로고를 새긴 바 있다. 그러나 곧 이 제품은 단종되고 동일한 제품에 그립 로고가 AB로 바뀐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무래도 웨스턴암즈 측에서 많은 로열티를 요구하였고 로열티가 감당이 안되어서 그냥 각인을 바꾼 것으로 추청된다.

2011년 2분기에 SF풍의 사이버 스트라이크 권총 & 샷건을 발매했다. 이 모델들은 실제 모델이 되는 총이 없으며, 더욱이 아무리 봐도 장난감처럼 유치하게 생긴 외관을 자랑했다. 아무리 아카데미라지만 외관이 거의 물총 수준으로 유치해서 유저들의 충격과 비난이 컸는데, 외국에서 SF 스타일이 먹히니 3P에서 부탁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후 M1911을 발매했고 스나이퍼 라이플이 계획되었는데, 콜트 쪽은 군용이 아니라 민수용에 가까웠고, 스나이퍼 라이플은 취소되었다. 그나마도 아카데미 콜트는 토이스타 M1911 14세용이 발매되면서 살 이유가 없어졌다.[21]

이렇게 2010년 이후로 콜렉터들에게 영 실망스런 행보만 보이던 아카데미는 2012년 6월, kahr[22] TP45를 발매했다(14세용). 탄피배출구가 안 열리고[23] 탄창멈치와 안전장치에 나사가 박힌 것 말고는 리얼리티가 좋다는 평. 실제 모델의 얇은 그립과 투톤 색감을 재현했고, 각인도 충실한 편. (kahr이라는 회사명을 그대로 제품명에 반영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실총 제조사와 계약한 듯하다. 그리고 특이한 구조로 인해 의외로 긴 슬라이드 후퇴거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 부품의 경우 시어와 시어 연결막대, 하부 연결 부위, 스프링 가이드 등 힘을 받는 부분이 메탈 재질이라 내구도 걱정도 덜한 편이다.

TP45는 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한 다른 권총이나 다른 회사의 모델과 비교했을 때 내부구조가 상당히 다른데, 안전장치의 경우 일반적인 에어건이 방아쇠를 못 당기게 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여기선 안전장치를 내리면 방아쇠와 시어의 연결을 해지하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안전장치를 내리면 방아쇠는 당길 수 있지만 발사되지 않는다.

특이한 구조로 인해 순정 성능이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 희귀 총기 재현에 리얼리티도 괜찮은지라 전체적인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실총 제작사인 KHAR ARMS 의 배경도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또한 2012년에 절판되었던 M8000 쿠커를 20세 이상 사용자용으로 재발매했다. 구판과의 차이는 각인. 저작권 때문에 베레타 로고 등이 변경되었다. 20세용답게 금속부품을 많이 사용하였다. 안그래도 좀 심심해 보이는 외형이 각인에 탄피배출구 부분까지 몰드라 뭔가 더 심심해 보인다. 가끔 트리거바가 골로 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24] 탄피배출구의 각인 오류는 여전하다.

그리고 2013년 4분기 신제품으로 MP5의 민수용 버전인 GSG552 에어건을 출시하였다. 홍보할 때 병크를 좀 터뜨린 탓에[25] 많은 총덕들이 우려를 표하였으나, 볼트캐치를 살리는 등 괜찮은 재현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조립식 44 마그남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면 사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모든 구매자의 평가이다. 오죽했으면 에어소프트가 아닌 장식품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고[26] 설명서에는 "과학교재"라고 표기되어 있을 정도다. 그리고 설명서와 전혀 다른 고무패킹이 들어있고 샤프트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이래놓고 아카데미사의 44매그넘 소개글은 무려 "역사의 뒤안길에 많은 자취를 남긴" 권총이다.[27][28] 하지만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마개조하면 외관은 그럴듯하다.

그리고 M16A1 + M203 조립 킷도 마찬가지.[29] 이 M16A1 + M203 조립 키트는 총 두어 번의 변혁이 있었는데, 초기 M16A1과 M203은 일본 LS사의 물건을 카피해 생산했었다. LS사의 카피본으로 한동안 잘 팔다가 M16A1이 마루이 에어코킹을 베이스로 만들어지기 시작하자 수치의 미묘한 변화 덕분에 현 M203과 구 M16A1은 호환이 안 된다. 애시당초 LS사의 원본이 거의 30년쯤 된 물건이니 내구성까지 바라는 건 무리다.

그 외 기본적으로 나사구멍이 훤히 보인다거나, 잘 안팔린다고 레버식을 단종시켜버리고 펌프액션식만 낸다거나(MP5A3)하는 등, 대체적으로 토이스타동산모형보다 실총 재현 수준이나 완성도가 낮다. 특히 조립킷은 수많은 사람들이 아갓뎀을 외쳤다.

제품에 따라 리얼리티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앞서 언급한 TP45나 74U같이 괜찮은 외관을 가진 제품도 있는 반면 글록같은 제품은 그냥 초딩을 주 소비층으로 삼은 장난감 수준이다.

2014년에는 국군 제식권총인 K5 권총을 에어코킹식으로 발매했다.

간혹가다 아카데미가 발매한 것 치고 괜찮은 제품이 나와서 아카데미 에어건이 "다음엔 좋은 제품이 나오겠다."며 "아카데미가 이제 에어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건가?" 하며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현재 아카데미의 방침을 봐서는 1990년대 전성기의 퀄리티도 기대하기 어려울 듯하다. 현재 에어건 라인업의 가격대를 살펴본다면 권총은 만 원대 소총류나 기관단총은 만 원 중반에서 2만 원대를 넘지 않는 저가형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저가형으로 방향을 잡은 이상 앞으로도 부분부분 몰드가 새겨져 있는 저퀄리티 제품이나 "그럭저럭 괜찮게 만들었네" 수준으로만 나올 것이라는 건 뻔한 얘기. 애초에 에어소프트건 사업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아카데미과학의 주 수입원은 프라모델과 완구 라인이다.

잘 만들었다는 평이 있는 제품들의 경우도 토이스타, 아크로모형, 대만제 에어코킹, 마루이 HG 에어코킹 시리즈와 비교하면 미흡한 부분이 있다. 예를 들면 TP45의 경우 탄피배출구가 안 열린다던가,[30] GSG 522 에어코킹의 경우 구조가 기존의 MP5A3 레버식과 하등 달라진 것이 없다던가.[31]

부품수급이 원활한 토이스타와는 달리 부품수급에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다. 따로 부품 구입이 불가능하며, 고장시 무조건 A/S센터에 보내야 하는데 A/S를 보내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물론 이건 본사에 택배로 접수했을 경우의 문제고, 각 지역의 지점이나 본사에 직접 방문하면 시간이 줄어들기는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여분의 중고품을 구해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서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그리고 2015년 5월 14일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FN SCAR의 L버전이 출시되었다. 국내 최초의 에어코킹 모델이어서 주목을 받았으나 여기저기 생략된 부분이 많으며, 장전 손잡이의 위치도 다르고 바렐도 기존의 알루미늄 바렐이 아닌 플라스틱 바렐인 것도 모자라 길이도 실총보다 짧고 사방에 나사구멍 천지다. 또한 슬링고리도 없어서 멜빵을 걸 수도 없다. 다른 회사의 SCAR랑 놓아두면 멀리에서도 차이점이 훤히 보일 정도로 괴멸적인 퀄리티. 성능 자체는 14세용 기준으로 평타는 치나, 게임용으로는 국산/중국산 세미전동건들이 범람하는 판이라 큰 의미는 없다.

2015년 6월 12일, M870 SHOT GUN 모델이 발매되었다. 전작인 패트리어트의 기상천외한 내부구조 문제도 있고 공교롭게도 도트가 패트리어트와 같은 형태에 도트도 앞으로 치우쳐 있어 패트리어트의 자유낙하 급탄식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실물은 레밍턴 M870 브리쳐 모델이다.

2015년 9월, SCAR 스노우 카모(화이트)가 정식 발매되었으며 다가올 2016년, SCAR 세미전동건의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M4 패트리어트 전동건에서 사용되었던 자동급탄 방식을 그대로 채용했기에, 세간에서는 기존 에어코킹 모델을 전동화시키는 게 낫다는 평. 게다가 도트의 형상도 오픈도트 형식으로 바뀌어 기존 도트 급탄 방식의 유일한 장점인 장탄수마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6년 AK47 베타 스페츠나츠 버전[32][33]과 P226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카탈로그에 소개되어 있다. 완성도는 제품의 출시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하지만 전작들이 워낙 충격적인 퀄리티로 출시한 탓에 반응은 시큰둥한 편. 많은 유저들은 기존에 발매되었던 퀄리티로 발매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AK47 베타 스페츠나츠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74U보다 10,000원이 낮은 가격으로 봐서는 토이스타 AK 와 비슷하거나 중국제 수준의 퀄리티로 예상되었으나 인터넷상에 올라온 시제품에 의하면 몸체가 완전 좌우접합식 & 탄피배출구가 막혀있을 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일단 상부커버는 열린다. 그리고 탄피배출구 또한 74u와 다르지 않다. 다만 하부몸체가 일체성형이던 74u와 달리 좌우접합식이고 몸체에 나사가 박혀있는 게 확인되었다. 74u 기반은 맞으나 하부몸체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전동화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놀랍게도 칼리시니코프사의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한다.

M36 치프 스페셜 리볼버가 출시되었다. 예고에도 없는 갑작스런 신제품인데 사실 90년대에 스미스 권총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던 제품의 재출시. 가격은 2,000원이다. 이전 모델을 재판하는 만큼 스트라이커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진만 봐도 생략되거나 모양이 이상한 부품들이 많으며, 가격이 가격인지라 무각인이다.

GSG522의 이름이 GS522로 바뀌었으며 German Sports Gun의 각인도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라이센스가 끝난 듯하다. 또한 M4A1 CQB 버전이 절판되었다. 판매부진이 원인인 듯.

SCAR-L CQC 전동건이 출시되었다. 문제는 패트리어트와 같은 자유낙하식 급탄방식을 사용한다는 것. 장탄수는 200발로 탄창 방식(300발)이나 기존의 도트 방식(420발)보다도 훨씬 적다. 건전지를 넓은 스톡 대신 건전지를 탄창에 넣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34] 최근 전동건 급탄방식이 자유낙하식으로 변경된 것이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이 태엽탄창의 작동법을 이해하지 못해서라고 한다.

2016년 6월 10일 K2 전동건이 발매되었다. 완성도는 K1 세미전동처럼 핸드가드 우측에 뚜껑이 달려있다는 걸 제외하면 실루엣은 보통인 편이며, 레일 마운트도 장착되어 있다. 기어박스도 GSG 522와 동일한 것을 사용하며 탄창을 통해 급탄한다. 에어코킹 모델처럼 토이스타 전동건을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대리만족용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

FN FNX-9 제품이 출시 예정으로 영상에서 제작중인 제품의 금형이 공개되었다. 이 제품 이외에도 전동권총 모델을 개발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K2C1의 발매소식 이후 사람들은 'K2C1 빨리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를 시전하다가 2019년 2분기 예고에 올라온 제품을 보고 "역시 철저하게 저연령층 지향이다. 역시 아카데미를 믿는 게 아니었다" 하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8년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으로 SCAR을 비롯한 총기 판매율에 상당한 재미를 많이 보고 있어서 배틀그라운드 유저층의 수요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 에어소프트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신제품도 그쪽으로 생각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UMP나 HK416 같은 총기가 유력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물론 어떤 제품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일. 그리고 2019년 제품 카탈로그(PDF)를 통해 H&K HK416이 M41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배틀그라운드의 대흥행 이전과 이후의 아카데미의 행보가 정말 극과 극 수준으로 차이가 심한데, 전에는 SCAR, M4패트리어트 등 자유낙하식 급탄에 건전지 탄창을 탑재한, 말 그대로 서바이벌 게이머를 노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콜렉터를 노린 건 더더욱 아닌, 그렇다고 초딩해방군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도 딱히 없는 가히 산업폐기물이라고 일컬을 만 한 망작, 괴작들을 생산하다가 배틀그라운드 히트 이후 중국 군소 수정탄 제조사들이 발빠르게 배그에 등장했던 장비들을 출시해 돈방석에 앉은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뒤늦게라도 배그 총들을 괜찮은 퀄리티에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가격이 좀 올라도 괜찮으니 제발 퀄리티와 성능 좀 개선시켜달라고 그렇게 소비자들이 말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척도 안 하던 아카데미가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난 것이고 이 부분은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M계열 탄창은 아래와 같다.위 탄창 중 M16A1/XM177용 노멀 탄창과 300발 탄창을 제외한 모든 탄창은 현재도 발매되는 모든 아카데미 M계열,[42] K1/K2, SCAR,[43], AC870계열 에어건/전동건에 사용 가능하다. 단, K2의 경우 메탈 300발 탄창 사용시 T자관과 탄창간 결합이 잘 되지 않아 급탄불량이 생길 수 있다. PMAG스타일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져서인지 기존 M계열 세미전동/에어코킹[44]에 장착은 가능하나 빡빡하다고 한다.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탄창삽입구를 가공해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카탈로그에서는 여러가지 놀라운 제품들이 나왔는데, 기존 M&P40의 헤비웨이트 버전, FAMAS Felin 전동/에어코킹건, AKS-74U 전동건의 재발매, 그리고 AW 계열로 보이는 스나이퍼건 개발과 여러가지 더미 광학장비를 비롯한 총기용 옵션이 출시예고 되었다.

정작 2020년에는 스나이퍼 라이플이 실제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라이센스를 따냈는지 2021년 카탈로그에서 AWM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 한 술 더 떠서 같이 출시가 예고된 총기들은 데저트 이글 L6과 크리스 벡터,[45] AK-47 등 2020년 못지않게 상당히 파격적인 편이다.

2. 고증 또는 현실 반영 문제

아카데미의 에어소프트건은 대부분 게임용으로 제작되었기에 고증(과거의 총기)또는 현실 반영/재현(현용 총기)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퀄리티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 대부분의 전동건의 탄피 배출구, 장전 손잡이, 확장식 개머리판은 모두 몰드로 처리되었으며, 총의 한편에는 실총에는 없는 나사 구멍을 수십개나 박아 놨다. 또한 몇몇 총들은 아예 생뚱맞은 곳에다 건전지와 탄을 넣는다.[46] 대표적인 모델은 SCAR-L CQC 전동건과 M4 패트리어트 전동건, 그리고 K2C1 전동건. 이 물건들은 무려 탄창에 건전지를 삽입하며, 상부 레일의 도트 사이트에다가 탄을 넣어서 자유낙하식으로 급탄한다. 한 술 더 떠서 SCAR-L은 M4 패트리어트와 달리 도트사이트를 분리하면 레일이 뜯겨져 나가며, M4 패트리어트는 사이트의 구멍 크기가 매우 작다. 전동건도 답이 없지만 몇몇 에어코킹건도 퀄리티가 심각한 수준이다. 아카데미과학이 만든 대부분의 에어코킹건 역시 게임용으로 제작되었기에 고증/현실 반영은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다.
허나 에어소프트건을 대충 만드는 건 비단 아카데미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내의 다른 메이커 제품들의 14세 이상용 모델을 살펴보면 아카데미만큼이나 답이 없는 퀄리티의 에어소프트건이 많다. 일례로 건스톰의 콜트 25 사이즈의 포켓글록 모델이나 유니온과학제 다운스케일 K 시리즈 소총이 있다. 알라딘상사는 그 악명높은 자생과학의 K시리즈 금형을 인수받아서 생산 중이며 대부분의 에어건 메이커들이 과거에 발매되었던 제품들을 식상하게 우려먹는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 높은 완성도의 제품을 출시하던 토이스타도 최근들어서는 14세용 제품을 도색을 생략하거나 세세한 작동부를 생략하는 등 다운그레이드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카데미가 업계에선 규모가 제법 크고 인지도가 높다 보니 그 점이 부각되어 유독 심하게 까이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건 비단 국내 뿐만이 아니라 웹서핑을 해보면 외국에서도 아카데미 수준의 답이 없는 퀄리티의 제품군들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대충 만드는 이유는 사실 가스건이나 전동건이 등장하면서 에어코킹건과 세미전동건의 수요층이 저연령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고증 운운하는 콜렉터들은 시장규모가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사실상 아카데미과학이 생산하는 에어건의 주 소비층은 한국이든 해외든 저연령대이다보니 고증보다는 튼튼함, 작동성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아카데미 에어소프트건의 퀄리티도 2010년대 초중반 하한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요즈음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할 만한 저연령층이라면 총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간략화하면 저연령층에게도 외면받기 십상이다.

다만 하나같이 퀄리티가 처참하거나 좋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게, AKS-74U 에어코킹이나 FA-MAS, HK416, AWM 등 아카데미제가 맞나 싶을 정도의 고퀄리티 제품들이 나오는가 하면, AKS-74U 전동이나 SCAR 전동같은 밑바닥에도 밑바닥이 있는 듯한 제품들이 나오기도 한다.

3. 극강의 내구도

일명 철라스틱. 아카데미과학의 에어건들은 특유의 싸구려틱한 마감과는 별개로, 플라스틱의 품질이 꽤 좋아서 저질 아연합급 정도는 명함도 못 내미는 궁극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생산되고있는 M16A1은 총열을 가지고 야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막강 내구력을 자랑하며, 2007년경에 나온 K2도 마찬가지다. 단점이라면 그 단단함 때문에 컨버전 및 외관 개조시 플라스틱 절단에 힘이 들어간다는 점(...). 그 외에 대부분에 총에 적절한 알루미늄 바렐을 사용해 총들의 집탄성도 안정적이고, 구조가 간단해 튜닝이 매우 쉽다.

실제로 아카데미의 에어소프트건에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Fiberglass Reinforced Plastic)[51]이 대량 사용되는데, 아동용 장난감을 주로 생산하는 특성상, FRP 제작 노하우가 쌓여서 그런지 재질이 아주 질기다. 덕분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떨어뜨려도 긁히면 긁혔지 웬만해서는 부러지는 일은 없다.[52] 이 때문에 완구로서는 다소 허약한 내구성을 가진 다른 국산 에어소프트건보다 아카데미 제품이 더욱 좋다는 의견도 있다.[53]

4. 에어코킹건

4.1. 소총/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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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일 전북은행 은행강도 사건에 사용된 흑역사가 있다. 범행당시 CCTV 화면을 보면 펌프액션용 손잡이가 내려온 상태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범인이 펌프액션용 손잡이를 접는 방법을 몰랐던 듯. 실제로 검거 이후 증거사진에서도 그대로 펴진 상태였다.

4.2. 저격소총

4.3. 산탄총

4.4. 권총

4.4.1. 리볼버

5. 세미전동건

※본 문단에서의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의 구분 기준은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상의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

중국제 저가형 전동건과 마찬가지로 작동 구조는 도쿄마루이의 BOYS 전동 시리즈 모델을 참고했다. M4패트리어트, SCAR-L CQC는 자유낙하 급탄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받았으며, 이후 출시된 K2C1 전동건도 자유낙하 급탄을 사용하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충격과 공포의 라인업으로 통한다.

리얼리티는 합동과학 G3SAS나 이글상사 G36C 같은 것들보다는 좋지 않지만 성능만 보면 아카데미 제품이 낫다. 물론 작동성만 안정적일 뿐이지 홉업 면에서는 합동과학에 밀린다. 합동/중국제가 더 잘 걸릴 정도로 가까이서 뿌리는 수준... 중국산 세미전동건 중에서는 아카데미 제품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세미전동건 치고는 꽤나 비싼 편인 데다 구하기도 좀 힘들고 중국제의 특성상 망가지면 수리 불가. 그냥 새로 사면 되겠지만 가격이 저렴했던 옛날 얘기고 지금은 그 돈이면 중고 전동건을 사는 게 낫다는 여론이 많다.

6. 전동건

※본 문단에서의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의 구분 기준은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상의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

사업 초기엔 마루이 카피로 성인용 전동건을 생산했다.[108] 1990년대 초기 성인 서바이벌 게임 때 사용되었으나 제품의 문제점이 개량되지 않은 탓에 마루이 에어건이 수입되자 모두 마루이제로 교체하게 된다. 이후에 소소한 개량이 이뤄졌으나 정작 중요한 문제점은 개량되지 않았고, 안 하느니만 못한 수준이라 외면받게 된다.[109]

현재는 청소년용 전동건을 생산하고 있다. 아카데미과학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전동건과 세미전동건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참고로 최근 생산되는 아카데미 전동건 기어박스에는 스위치로 마우스 버튼에 사용되는 스위치를 사용한다. 그래서 건전지를 제거한 후 방아쇠를 당겨보면 마우스 클릭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스위치가 마모되거나 해도 손재주만 좋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한 수준.

7. 전동권총

특이하게도 바디가 기어박스를 겸하던 마루이 14세용 전동권총과는 달리 바디와 기어박스가 별도의 부품이다. 탄창에 총알이 없는상태에서 작동시키거나 기타 이유로 가끔씩(?) 사용도중 락이 걸린다. 아마 방아쇠를 당기면 부품이 스위치를 눌렀다가 빠지는 구조때문인것같다. 이 경우 방아쇠를 당겨도 작동하지않으며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핀같은거로 총 아래에 있는 구멍(릴리즈홀)을 눌러주면 된다. 다만 릴리즈홀을 계속 누르고있는동안 자동으로 격발[121]되니 주의하도록하자. 이 릴리즈홀에는 푸시버튼이 있는데 이는 스위치에 직접 납땜되어있다. 위에서 릴리즈홀을 누르고있는동안 연사가된다고 했는데 이것은 즉, 방아쇠를 손보거나 스위치를 추가하는 등의 방법으로 반자동에서 풀오토로 개조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락을 푸는게 쉬워지는것도 있다. 이거하나 쓰자고 이쑤시개를 항상 가지고 다닐수도 없으니...

8. 단종 에어소프트건

모두 살펴보면, 대부분 명작들이라 안타까움이 크다. 옛날 아카데미가 웬만한 요즘 제품들보다 퀄리티가 매우 높은 것을 알수가 있다.

여기에 나온것들 말고도 발매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내용 추가를 바란다.

8.1. 권총

8.2. 기관단총

8.3. 소총

8.4. 산탄총

8.5. 전동건

9. 옵션 파츠

원래 아카데미과학에서는 순정 부품이나 탄창을 제외한 별도의 도트 사이트, 전방 손잡이 등의 옵션 파츠는 잘 발매하지 않았으나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인지 2020년 2월에 옵션 파츠들을 대거 발매했다. 대부분의 옵션들은 아카데미제 에어소프트건에 문제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중국제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서 판매해서 토이스타 제품들과 같거나 비슷하며, 다른 부분이 있는 경우 같은 제조사 제품의 신형 버전이거나 한 경우도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같은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10. 단종 옵션파트

11. 출시 예정


[1] 퀄리티 높은 모형 소총인 데다가 당시 국군의 제식 소총이였고, 교련과목이라는 시너지 효과 덕분에 굉장히 짭짤했다.[2] 있었어도 품질에 문제가 있거나 메이커가 무명 수준.[3] 월남전 공여 당시엔 (X)M16E1을 받았다. 탄창 멈치 둘레에 둑이 없는 것이 M16A1과의 차이점. A1으로 바뀌고 나서 공여받고 라이선스 생산을 시작해 M16A1이 훨씬 많다.[4] 현재까지 명맥이 이어지는 구조를 가진 전동건 중 두 번째라는 이야기이다. 전기의 힘으로 공기를 압축해 BB탄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은 한참 전에도 있었다.[5] 국내 규정에서는 14세 이상용:0.14J, 20세 이상용:0.2J으로 정해져 있으며 20세용은 스프링을 약한 것을 집어넣거나 파워브레이크를 다는 등의 방법으로 운동에너지를 조정한다.[6] 어느 정도로 낮냐면 20세 이상용 전동/가스건의 경우 심하면 아예 총알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고 그냥 총구에서 굴러나올 정도이다.[7] 건스톰에서 제작하여 우마렉스 브랜드로 판매된 베레타 PX4의 경우는 엄연히 국내에서 제작되었지만 수출 전용으로 국내에서는 시판된 적이 없고 국내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시판할 수 없다는 걸 회사 측에서 밝혔다고 한다. 완구총으로 승인받기 위한 절차 문제도 있고 원청인 우마렉스와의 계약 문제도 있었다고. 그리고 토이스타 P22도 오직 수출용이며(아주 잠깐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있긴 하다.) 아크로모형의 발터 시리즈도 대부분이 수출용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동산모형의 산탄총 시리즈도 2000년대 중반에 역수입이 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보이자 국내에 출시한 것이다. 실제로 그때 당시에는 마루젠 CA870보다 훨씬 뛰어난 리얼리티에 싼 가격까지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지금은 비싸졌지만.[8] 다만 마모율 면에서는 확실히 아연합금보다 약하며, 이 때문에 오래사용하면 해머가 코킹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9] 지금같은 블로우백 가스건은 아니고 등에 고압 가스통을 메고 에어호스를 연결해서 쓰는 무지막지한 물건이었다. 지금과는 달리 극악 파워가 어느 정도 용인되었던 시절에는 아군에게는 든든함을 적군에게는 공포감을 안겨줬다.[10] 이 말이 사실임을 전제로 할 때, L85A1을 에어콕킹과 PV식 가스건을 출시했던 일본의 LS와 FN-FAL의 영국군 버전인 L1A1을 만든 JAC가 94년을 기점으로 문을 닫아서 징크스라고 얘기할 만한 근거는 되지만, 1990년대 중반은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로 인한 장기 불황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고 많은 에어건 업체들이 사업을 접거나 문을 닫았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두 업체의 경우는 자신들의 삽질 때문에 망한 점도 상당 부분 있었고 당시 이대영 편집장은 이를 두고 논평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11] 일단 원본이 희대의 똥총이라 인기가 별로 없었고, 영국군 팬도 미국과 독일군에 비하면 절대 소수였다.[12] 이외에도 해외에서 입하되는 신제품 소개에 관련해서 아카데미나 토이스타, 동산모형, 건스톰 등의 제품들에 대한 논평이 간간히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볼 적에 암스매거진의 기사는 기본적으로는 국산 에어건에 관련된 나쁜 말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특유의 혼네와 다테마에를 생각하면 정말로 좋다는 얘기가 나오기 전에는 애매한 글에 대해서는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13] 아카데미, 모니카, 토이스타[14] 총목으로 야구를 해도 될 정도라고... 이것은 모니카제 M4A1도 동일하다.[15]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다. 아카데미 후기형 M4A1에서는 기본, RIS 핸드가드 치수가 정상적인 M4A1의 치수로 변경돼서 초기형은 갈라파고스 그 자체다. 무리해서라도 장착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메탈 이너바렐 자체를 가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RIS 길이가 약간 짧기 때문에 길이에 맞게 줄여야 하기 때문. 고정용 나사구멍까지 새로 파야 하는 건 덤.[16] 다만 소염기는 한 차례 더 개량(?)을 거쳤는데, 하부에 핀을 박아 인위적인 제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어찌어찌 핀을 제거하면 아예 나사산을 없앴다. 이는 자사의 M4\M16 계열 및 GSG522 등에 확대 적용된 사항이다.[17] 아카데미 코드번호로 17029 (14세용), 17030 (20세용)[18] 참고로 2016년 기준으로 최근에 발매된 토이스타 M4A1 FV버전은 당시 모니카, 아카데미에서 발매된 M4A1과 같은 전동총 구조다. 에어코킹을 기반으로 전동화를 할 생각이라면 참고.[19] 이 AKS74U는 해외 메이커인 가더사의 제품을 참고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치수가 일치한다는 것 외에 확실한 증거는 없다.[20] 아크로모형의 데저트 이글 제품은 당시 국내 최초의 데저트 이글 에어코킹이었다. 고가의 가스건을 살 수 없었던 수많은 데저트 이글 덕후들이 열광했던 제품. 일각에선 아크로모형의 해당 제품이 일본의 모 회사의 에어건의 짝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는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양각 각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공장'만' 일본에 있었던 것이고, 현재 나오는 버전은 국내 생산이다.[21] 아카데미 M1911이 참패한 이유는 대충 만들어서가 아니라. 주 소비층인 어린이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M1911을 멋없는 옛날 권총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의 경우 대충 외형만 그럴싸하고 사용하기에 편하고 비비탄만 나가면 되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기에 아카데미에서 싸고 간단하게 대충 만든 것이다.[22] 참고로 kahr 암즈는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의 넷째 아들인 문국진이 창업한 회사다.[23] 다만 탄피배출구 부분은 별도의 부품으로 처리. 사실 구조상 열리게 만들기 힘들어 보인다[24] 방아쇠와 연결되는 작은 핀이 부러진다고 한다. 그 이전에도 해머의 충격으로 스프링 지지대가 부러지고 트리거 스프링이 끊어지는 등 내구성에 자잘한 문제가 좀 있었다.[25] 기관단총이 아니라 샷건으로 잘못 분류했고, 펌프액션으로 표기하는 바람에 오해를 샀다.[26] 90년 전후로 플라모델 매그넘 권총은 장식용 권총 모델이 따로 있었다. 부품을 롱바렐, 숏바렐을 고를 수 있었고, 싱글액션, 더블액션이 다 구현됐다. 발사는 안 되는 금색 멕기칠된 플라스틱 총알과 실총과 조작법이 같은 탄창까지.[27] 사실 이러한 내구성 부족이라든가, 설계상 결함 등은 대부분의 아카데미제 에어소프트건에 해당되나, 44 마그남의 경우 특히 1991년 출시되었던 구판보다 모자란 점이 많다. 당시 경찰청의 압박으로 인해 조립식 프라모델 총기의 파괴력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상황이 나타났는데, 이 조립식 44 마그남 또한 이 상황의 부산물이다.[28] 국내 유일의 .44 매그넘 M29 에어코킹이기 때문에 악평을 감수하고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로선 단종되어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살 수 없는 레어템이다.[29] 완성품을 뜯어보면 알겠지만 조립킷과 완성품은 내부 구조가 다르다. 조립킷을 조립해서 파는 게 아니다.[30] 구조상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구조변경을 했다면 충분히 재현이 가능했을 텐데 사이버건의 금형을 인수받을 당시 그대로 사용했다.[31] 볼트 캐치의 경우 오래 전의 레버식 MP5A3에서 재현되었던 부분이다. 그러나 제작단가를 이유로 레버식 핸드가드의 구조를 생략해 버리고 펌프식으로 발매된다. 따라서 2010년도 제품은 펌프 핸드가드를 떼어내도 레버식 핸드가드가 안 보이는 보기 흉한 형태가 되었다.[32] 전작 74U(AKS-74u)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듯하며, 대대적인 금형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작처럼 상당한 퀄리티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다.[33] 다만 기존의 금형을 갈아 엎어서 퀄리티가 다운된 전례가 있는 만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아카데미의 경우 과거에는 TMP의 금형을 갈아엎어서 세미전동을 발매했고, M4A1 에어코킹이 재발매된다기에 많은 사람들이 재질만 플라스틱으로 바꿔서 출시할 줄 알고 기대했으나 정작 세미전동모델의 금형을 사용해서 충공깽을 선사한 전례가 있다.[34] 다만 이는 반론의 여지가 있는 게 스톡을 분해해 본 결과 내부 구조가 복잡해 건전지가 들어갈 공간이 나오지 않는다. 정 넣겠다면 스톡 길이 조절 기능을 포기해야 한다.[35] M16A1/XM177에 기본포함.[36] L85A1, XM177 전동건에 기본포함.후술할 M계열 메탈탄창 다음으로 리얼리티가 좋은 편이다. 각인빼고 토이스타 M계열 탄창과 비슷한 정도.[37] 초기형 M4A1, M계열/K2 세미전동건에 기본포함되었다.[38] 20발탄창형이다. M16A1 전동건, AC870계열 중 일부 모델에 기본포함.처음에는 개별판매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39] 개별판매 되지 않으며, M계열,K1,K2,SCAR계열에 기본포함.[40] 2000년대 후반에 잠깐 발매되었으며, 동사의 300발 탄창 중에서 리얼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출시 후 몇 년 지나지 않아 단종. 여담으로 상술한 짤짤이 탄창의 베이스 모델이 된 탄창이기도 하다.[41] AR-15 발매 시 같이 발매된 탄창으로 아카데미 전동 M계열 규격으로 보여진다.[42] M16A1(2019년 이전 발매모델) 제외.[43] 자유낙하식인 전동건 제외.[44] T자관 적용제품만 해당.[45] 3세대 모델로 보인다.[46] 이건 무게 중심이나 사용감이 안 좋게 잘못 설계된 것이지, 재현이나 고증 잘못이라 할 수는 없다. 배터리와 모터 동력 공기압으로 발사하는 현용 총기는 없으니까.[47] 실드를 치자면, 호크 97식 산탄총이나 모스버그 M590M등의 박스탄창 급탄 산탄총들은 엄연히 실존하긴 하다.[48] 이게 왜 그럴 수 밖에 없냐면 수정탄을 제외하고 여러발을 동시에 쏠시, 공기압이 분산되어 파워가 떨어지기 때문이다.[49] 허나 이 손잡이는 떼어서 실총처럼 발전하는 방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고 손이 아프니 그냥 펌프액션으로 장전하는 게 낫다.[50] 사실 이 모델은 아카데미과학이 내놓기 한참 전인 90년대에 다른 업체에서 같은 모델을 발매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카데미과학의 문제만은 아니다.[51] 실총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다.[52] 대신 긁히면 유리섬유가 허옇게 들고 일어나 보기 흉하다. 투명 래커, 투명 네일 에나멜로 고칠 수 있다.[53] 다만 접철식 개머리판과 같이 실총에서도 내구성이 취약한 부위는 어쩔 수 없이 내구성이 약할 수밖에 없다.[54] 실총은 3단[55] 2018년 2월 생산분 확인[56] 모나미 153 볼펜대를 잘라 퍼티로 내부에 고정시키는 개조법이 있다.[57] 이건 AR15 계열 전체에서 보이는 고증오류이긴 하나, BB탄의 구경이 6mm라는것을 감안할경우 말장난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박스아트에서는 정상.[58] 2019년 이후 생산분은 총목이 메탈에서 플라스틱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59] 각인만 바뀐거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 버전부터 개머리판 고정부 내구성 문제가 개선되었다.[60] 참고로 해당 총기는 마루이 전동건의 챔버와 유사한 형태의 챔버를 사용하고, 그 덕에 아카데미 제품과 타사 AK제품의 탄창이 서로 호환되지만 성능이 다소 떨어져 전동화한다면 홉업고무와 함께 교체권장품목이다.[61] 사실 당시에도 전동건 버전이 출시되었으나, 홉업챔버를 독자적인 부품을 사용한 데다가 기어박스를 구해서 만드는 게 차라리 가성비가 좋아서 금세 단종되었다.[62] 반대로 LCT 외장옵션부품들로 풀메탈 에어코킹건을 만드는 유저도 있었다.[63] 해당 스프링과 리시버 외피를 잘 보면 "이걸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얇다.[64] 래피드 파이어 시스템 자체는 남아있다.[65] 펌프액션을 떼면 핸드가드와 가늠쇠가 원통형으로 통짜로 만들어져 있다. 아예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들어서 SD3형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드문드문 보인다.[66] 초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박스에 '자동소총'이라고 적혀있으면 초기형이고 'SUB MACHINEGUN'으로 수정되어있는 제품은 후기형이다. 박스가 없는 경우엔 펌프와 장전바를 이어주는 부품이 철판으로 되어있으면 초기형, 네모난 플라스틱으로 펌프와 일체형일 경우 후기형이다. 또한 초기형은 멜빵고리가 모두 재현되어 있으나 후기형은 모두 생략되었다.[67] 장전손잡이를 후퇴고정시킨 후 탄창을 바꾸고 장전손잡이를 탁 쳐서 내리는 재장전 방식.[68] https://arca.live/b/airsoft2077/79035732[69] 이 문제는 스노우 카모(하얀색)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70] 레일로 고정을 하는 방식이라 쉽게 탈부착 가능.[71] 하부 총열덮개에 레일이 없는 건 실총도 마찬가지다.[72] 정확히는 7.62mm NATO 탄창이 적용되는 접이식 모델인 AWF 모델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73] 발매 후 내부구조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루이 L96 AWS용 트리거 박스를 약간의 가공만으로 사용 가능하고, 피스톤과 실린더는 바로 호환될 정도.[74] 이 유닛에 볼트 손잡이가 일정각도 이상 돌아가지 않게 잡아주는 돌기가 있다.[75] 이전에 출시됐던 XM177E2 역시 스톡봉은 메탈이나 고정되는 부분은 일반 플라스틱에 너트 부분을 끝쪽에 집어넣어 이 부분이 잘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다. 후기형은 고정너트를 좀 더 안쪽으로 집어넣고 바디쪽 고정부 부분을 좀 더 두껍게 하는 것으로 개량되었다.[76] A1~A2는 피스톨그립, A3는 반그립형 개머리판, A4~A5는 M4식 스톡을 달고 있다.[77] 실제로 호크 97식 산탄총이라는 박스탄창형 펌프 산탄총이 있긴 하다.[78] 590/체인쏘우는 피스톨그립, M590A1는 개머리판, M500은 M4형 스톡을 달고 있다.[79] 괴상한 발상인 것 같지만 실제로 모스버그 사에서 발매한 물건이다.[80] 20 mm 규격이지만 홈이 앞뒤로 고작 2개만 나 있는데, 피카티니 레일이 보편화되기 전이라 사실상 전용 마운트를 위한 레일이다.[81] 생산 연식에 따라 부착된 경우도 있다.[82] 여담으로, 실총 기준으로 후속작에 가까운 Px4 STORM도 공식 라이선스를 받고 생산된 아크로모형의 제품에서도 회전총열이 재현되지 않았다. 당연히 단가 문제.[83] 확장 탄창이 적용된 모델이 별도로 발매되었다.[84] 정확하게는 아크로모형 생산, 건스톰 유통이다. 아크로모형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한 유통망을 보완하기 위해 건스톰에게 유통 의뢰를 준 것.[85] 아크로모형의 경우 라이선스를 받았기에 각인이 실총과 똑같이 들어가 있고, 슬라이드 후퇴 거리 또한 실총과 동일하며 더블 액션 기능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들어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슬라이드 스톱이 작동한다.[86] 물파스 등으로 깨끗히 지워진다고 한다. 실총도 각인이 화려한 편이 아니고 구석에 조그만 글씨로 "K5 9밀리 대우정밀"이라고만 적혀있어서 그냥 지워버리는 사람도 많은 듯.[87] 기존 권총은 해머 코킹 여부로 인해 초탄과 차탄의 방아쇠감이 다르다. K5는 해머를 코킹한 후, 다시 밀어 원위치로 돌려놓음으로서 초탄과 차탄의 방아쇠 감각을 비슷하게 만드는 격발 방식을 채택했다. 이런 격발 방식을 패스트 액션, 혹은 트리플 액션이라고 한다.[88] 실총은 아예 그립 부분에 회사 로고 등의 각인이 없다.[89] 본래는 외수용인 DP-51에 있는 각인이다. 아마 DP-51을 모델로 만들어서 해외 수출까지 어떻게 해볼 수 없을지 생각한 모양.[90] 비비탄을 모두 쏘면 당연히 유실되지 않지만, 총알이 남아있을 땐 유실된다. 다만 이건 k5뿐 아니라 같은 구조의 탄창을 쓰는 모든 비비탄 권총의 고질병이다.[91] 소음기형은 나사식으로 소음기를 고정한다.[92] 딱히 특정 총을 썼다는 언급은 기사에 안나오지만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이 권총이 확실해보인다.[93] 제품명만 그렇지, 실제로는 같은 9mm 계열인 글록 17이다.[94] 여담으로, 글록 26C의 하부를 우려먹은 퍼펙트 권총의 경우에도 이 권총의 탄창이 호환된다. 덕분에 범퍼가 더 큰 탄창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소소한 장점.[95] 당연히 열리지 않는다.[96] 이 부분은 동사의 M&P에서도 나타나는 부분이다. 만약 글록이나 S&W M4504와 동일한 구조의 유닛을 사용했더라면 열리지는 않아도 탄피 배출구의 실루엣이 상당히 괜찮아졌을 것이다.[97] 뒷면이 글록이나 M&P와 다르게 그야말로 썰렁하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98] 하부를 우려먹었기에, G26C의 탄창을 쓸 수 있다. 범퍼가 퍼펙트의 기본 탄창보다 더 크기에 잡기 편해진다는 것이 장점.[99] 무려 전동권총이다.[100] 나사를 풀면 분리 가능하다.[101] 재출시 전 이름은 M36 치프 스페셜[102] 여담으로, 약실의 가이드가 몰드인지라 약실을 열지 않고 약실 뒤에 바로 총알을 넣어야 한다.[103] 그 전까지는 좋지 않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희소성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심한 경우 1만~2만 원에 판매되었을 정도였다.[104] 안전 위치로 놓으면 방아쇠가 끝까지 당겨지지 않아 격발되지 않는다.[105] 실총은 3단.[106] 원래 19000원이었으나 2010년대 이후 가격이 올라 35,000원이 되었다.[107] 각인이 전부 생략되었다.[108] 현재는 모두 단종.[109] 홉업이 장착되었으나 독자 규격을 사용하는 바람에 홉업 성능도 나쁜 데다 호환도 안 되고, 탄창과 기어까지 독자 규격이었다. 때문에 다른 전동건 부품을 사용하려면 상당한 가공이 필요하며 한 부분을 바꾸려면 전체적으로 부품을 바꿔야 하므로 껍데기만 아카데미에 속은 타사 제품이 되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이었다.[110] 하지만 성인용 기어박스만큼의 실린더 용적은 나올 수 없고, 결정적으로 탄속이 느리다.[111] https://arca.live/b/airsoft2077/79035732[112] K형은 핸드가드 공간이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자유낙하식으로 했을수도 있다.[113] 나사를 이용하여 제거가 가능하나, 제거 시 격발이 불가능해진다.[114] 참고로, M416과 벡터에 달린 표적지시기는 내부에 배터리 홀더를 고정시킨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115] 물론 스톡을 위한 희생양(…)으로 사기에는 에어코킹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에어코킹을 사서 스톡을 얻는게 훨 낫다.[116] 중국제 가성비 수정탄총이 아닌 이상 10만원 안팎으로 탄피배출구 작동이 되는 전동건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전동 블로우백 대표주자인 도쿄마루이의 차세대 전동건부터가 50000엔은 기본인 시대다보니...[117] 청소년용으로 만들다보니 상당부분 스펙 다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트커버 개폐는 유지되었지만 아랫총몸이 다른 자사 총들처럼 몸체+손잡이 일체형에 모나카 방식으로 조립된다. 그럴싸한 AK-74u 전동을 원한다면 에어코킹을 전동화하거나 다른 모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118] 참고로, 상기하였듯 M416과 벡터에 달린 표적지시기는 내부에 배터리 홀더를 고정시킨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119] 참고로, 스톡에 AA 배터리 홀더를 내장한 방식으로, sm 2핀 규격이다.[120] 어떤 제조사든 내지 않은 회사를 찾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아카데미도 M4나 M16을 다수 발매했으며 패트리어트 등 자체 바리에이션까지 있다.[121] 한번 격발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연사가 된다. 스위치만 달면 글록 18이 된다.[122] 진짜 공기총탄은 재질이 이다.[123] 앞쪽 아웃바렐 쪽에 장착하는 작은 스프링이 이 역할을 해주는데, 이 스프링을 빼고 조립하면 슬라이드를 후퇴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조립하는 위치가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부분이라 삑사리가 나서 스프링이 쭉 늘어나 망가지는 일도 많았는데, 아카데미도 이걸 알았는지 고무줄로 대체하는 방법이 설명서에 쓰여져 있었다.[124] 이건 나중에 합금제로 부품이 따로 생산돼서 해결되기는 했다.[125] 총 자체는 무난했는데, 파워를 높이려고 이것저것 손대다 깨뜨리고 다시 사는 경우가 많았다.[126] 신품급 상태 기준으로 약 5~6만원 가량이다.[127] 중~후기형에서 그립의 FN 로고가 변경되었지만 정말 살짝 바뀐 수준이라 자세히 보지 않고서야 그리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128] 어떻게 장전하냐면, 탄창의 스프링을 내리고 비비로더에 깔때기 비슷한걸 꼽은 후, 비비탄을 깔때기에다 흘려서 장전하는 매우 골때리는 방식이다(...)[129] XM177E2 조립키트 버전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스톡봉이다.[130] 자생과학에서 발매된 것은 전부 레밍턴이라는 제품명이 붙었고, 훨씬 작다.[131] 장착 시 각인이 뒤집힌 상태가 된다.[132] 중국제 저가형 에어소프트 건의 구성품에 하나씩 들어가 있는 손잡이와 고정 방식이 동일하다. 분해-조립은 편리하나, 고정성이 그리 좋지 않은 방식이다.[133] 에어코킹건은 잘 된다. 자동 K2C1만 그런다.[134] 동사의 미니 도트 사이트와는 전혀 다른 제품이다.[135] 다만 한번 장착하면 바꾸기가 꽤 힘들다.[136] 실몰의 이름은 Walther MRS이다.[137] 불법이 아니냐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발매 당시 기준으로 최근이었던, 관련 법의 개정으로 레이저 사이트에 한정하여 영점 조절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실총 뿐만 아니라 에어소프트건의 경우에도 동일한 법이 적용된다.[138] 라이선스가 사라진 후에 생산되는 제품들은 각인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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