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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03:22:53

아케치 미츠히데/기타 창작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케치 미츠히데

1. 개요

각종 창작물에 등장하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다루는 항목.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창작물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동기도 창작물 속 미츠히데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묘사된다.

창작물에 등장하는 미츠히데는 크게 두 이미지로 나눌 수 있다. 모반자나 간웅의 이미지를 강조해서 좀 싸이코스러운 캐릭터로 그려낸 경우가 있는가 하면, 교양인이나 상식인의 이미지를 강조해서 냉정침착한 모범생 스타일이나 좀 융통성 없는 캐릭터로 그려낸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엄청난 사건을 저질러서 유명한 축에 속하는 무장인데도 어쩐지 행적에 수수께끼스러운 면이 많은 실제 인물상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래된 창작물에서는 혁신주의자 오다 노부나가와 상극이라서 매번 이의를 제기하다가 노부나가에게 처맞는[1] '보수주의자, 상식인'으로 묘사되곤 했지만 2010년대 이후의 창작물에서는 이후 연구 결과에 따라 노부나가와 미츠히데는 사실 궁합이 잘 맞았던 사이라는 쪽으로 흘러가면서[2] 의외로 누구보다도 노부나가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하는 충실한 가신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2000년대 이전과 이후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노부나가와 미츠히데의 관계는 사뭇 다르게 묘사되는데, 전국무쌍 시리즈나 만화 센고쿠, 노부나가의 셰프 등이 대표적. 이런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노부나가와 미츠히데의 관계는 애증의 관계로 묘사되기도 한다. 적어도 2010년대 이후의 창작물에서는 소위 '보수주의자' 이미지는 거의 없어진 상태이다.

노부나가보다 여섯 살 연상이지만, 어째서인지 게임, 만화 등의 매체에서는 노부나가보다 더 젊은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사극에서는 제법 나이든 배우가 미츠히데로 나오는 편이다.

일본인들이 자국의 전국시대중국의 삼국시대를 비교할 때 오다 노부나가가 조조 포지션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 아케치 미츠히데는 순욱진궁을 섞은 듯한 포지션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게임

2.1. 전국 바사라 시리즈

아케치 미츠히데(전국 바사라) 참조.

2.2. 전국무쌍 시리즈

아케치 미츠히데(전국무쌍) 참조.

2.3. 오다 노부나의 야망

아케치 미츠히데(오다 노부나의 야망) 참조.

2.4. Fate 시리즈

아케치 미츠히데(Fate 시리즈) 참조.

2.5. 센고쿠히메

아케치 미츠히데(센고쿠히메) 참조.

2.6. 슈팅 게임 바사라2

파일:external/www.visco.co.jp/f_h1_1.jpg

파일:external/www.visco.co.jp/bike_h1.gif

탑승기는 기쿄오 (桔梗)[3] 54세이며 노부나가의 가신이지만 실제 역사적 사실과 같이 오다군에게 모반을 기도한다.

전작의 시마 사콘을 잇는 파워형 캐릭터. 모아베기는 전작의 사나다 유키무라의 그것과 비슷. 서브 샷은 2~6방향[4]으로 퍼져 나가는 유폭탄이다. 파워형 캐릭터가 그렇듯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단점.

전일기록에서는 모모치 산다유와 근소한 차이로 2위.

타케다 노부카츠 엔딩에서는 시대는 타케다 가 재흥을 원하지 않는다며 노부카츠를 죽여 버린다.

반대로 본인 엔딩에서는 노부나가의 사후 자신의 가슴에 흘려나오는 피를 보다가 어디론가로 걸어가는데, 이때 세이류보에게 발견되어 세이류보가 그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결국 혼자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2.7. 코에이 게임에서

파일:明智光秀.jpg 파일:明智光秀1.jpg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파일:明智光秀30.jpg 파일:明智光秀31.jpg
노부나가의 야망 대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항상 만능형 인재로 등장.[5] 특히 철포를 이끌면 대단한 성능을 발휘한다.[6]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에서는 통솔:88, 무용:85, 지략:92, 정치:96. 가장 높은 능력인 정치도 전체 13위에 불과해 S급이라 보기에는 살짝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모든 능력이 고르게 높아 능력 총합 순위에서는 저것보다도 높은 11위이다. 능력의 평균은 90, 백분율로 계산하면 상위 1% 안에 드니 두말할 것 없이 최상위권의 능력이다.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드는 전투능력은 우월한 철포 적성과 게임 전체적으로 드문 고유 전법인 조병격으로 커버 가능. 고유 전법을 얻으면 노부나가에 필적하는 후덜덜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후속작인 천도에서는 가모 우지사토와 함께 '열화'라는 철포계 최강 전법을 특기로 들고 나와서 이걸 시전하면 마방책이 설치되고 기관총 긁어대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낸다. 혼노지의 변 이벤트 때문에 시리즈 내내 주역. 일러스트는 어째 비열해 보이거나 야심을 감추고 있는 듯한 날카로운 인상의 일러스트로 그려지다가 천도에서 인상이 좀 순하게 바뀌었다.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다시금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의 일러스트로 돌아왔는데 야심을 감추고 있다기 보다는 좀 더 결의에 찬 날카로운 인상이 특징적이다. 능력치는 전작보다도 더욱 버프 돼서 실제 역사와 비슷한 능력치를 보유하게 되었다. 통무지정 순으로 각각 95/85/93/91의 능력치로 전작인 천도에 비해서 통솔력이 무려 7이나 올랐고 지력이 1증가한데 반해 정치력만 1 떨어졌다. 심지어 전작은 능력치 초기치가 120이 한계였는데 이번작은 100이다! 개인 전법도 '저격'으로 사격에 높은 보너스를 주는 괜찮은 전법이다. 대체로 '의리' 수치에서 영 좋지 않던 미츠히데가 이번 창조에서는 독특하면서도 좀 더 현실성을 추구하려한 흔적이 보이는 충성도 시스템 덕에 상대적으로 뜬금없이 배신한다든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진 편. 물론 오다 노부나가 휘하에 있으면서 일정 조건을 만족 시[7], 혼노지의 변 전국전을 발동시킬 수 있는 방아쇠 역할의 인물이다. 사실 전 시나리오를 통틀어 맨 첫번째 시나리오인 '노부나가 탄생'을 제외하면 매 시나리오에서의 미츠히데의 나이가 결코 적다고는 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츠히데를 본격적으로 볼 수 있는 경우는 노부나가의 천하포무 전국전 발동 이후가 대부분. 그 이전에 미츠히데를 볼 수 있는 경우는 사이토 도산이 아들 요시타츠의 반란으로 죽는 이벤트를 보기 전의 사이토 가문 한정이다.

이 이벤트 직후, 혹은 이 이벤트가 있을 시나리오와 '천하포무' 시나리오 사이의 모든 년도에서 미츠히데는 등장하질 않아서 등용할 수가 없다. 오다 노부나가로 일찍 미노 공략 전국전을 달성하고 천하포무 이벤트를 보면 미츠히데가 아시카가 요시아키와 함께 접근, 노부나가의 수하로 들어온다.[8] 천하포무 시나리오에서는 어느 가문으로 하던 시작하자마자 노부나가가 천하포무를 선포하고 미츠히데가 요시아키와 함께 노부나가에게 접근하여 신하가 되는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9]

미츠히데가 군주로써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오직 천왕산 시나리오가 유일하며[10] 그 외의 모든 시나리오에서는 사이토 가문의 가신이거나 혹은 아예 등장한 상태가 아니거나 보통은 오다 가문의 가신이다. 사이토 도산 플레이로 한다면 말할 것도 없고 오다 노부나가로 플레이하더라도 미츠히데는 가문 내 몇 안되는 손 꼽히는 S급 인재들 중 하나. 능력치만 봐도 알겠지만 가신으로 쓰는데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의 고성능이다.

아케치 미츠히데를 군주로써 운용할 수 있는 천왕산 시나리오에서는 혼노지의 변이 일어난 직 후의 상태로, PC판에서의 아케치 미츠히데로는 이와 관련된 별 다른 전국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야말로 사방이 적인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11] 난이도 자체는 무지막지하게 높다. 본거지로 쓸만한 니죠고쇼와 아즈치 성의 인구 수가 상당해서 비록 히데요시만큼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꽤 많은 수의 병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점말고는 그야말로 이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수준. 심지어 미츠히데 본인의 나이가 60줄을 바라보는데 실제 역사 속의 장남인 미츠요시가 게임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미래의 후계자도 없다.

수하들 중에서도 그나마 쓸만한 수준의 무장이 고작해야 사이토 토시미츠, 아케치 히데미츠 정도 뿐으로[12] 막강한 인재풀을 가진 히데요시에 비하면 인재풀도 가히 처참한 수준. 창조에서는 영웅집결로 하여 아케치 타마코를 히메무장이 아니라 일반무장으로 전환하면 군사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초기에 군사역할로 나올 정도로 그야말로 헬 난이도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플레이가 아케치 미츠히데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초보 난이도라면야 별 것 없지만 상급-초(超)급 난이도에서는 어떻게든 최대한 한 수 한 수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각지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위의 구 오다 가 출신 세력들과의 전투에서 연전연승하는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이들에게는 외교 공작도 거의 소용이 없으니.. 어떻게든 조정에서 관직 하나 따낸 다음, 전마제, 원교근공책을 이용한 자금 흡수 버프를 이용해서 있는 돈 없는 돈 쥐어짜서 쵸소카베/아자이 정도와 동맹을 맺고 히데요시를 견제하며 기나이 내에서 꾸역꾸역 지구전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위의 세력 중 어느 하나만 멸망시키는 데에만 성공해도 살 길은 상당히 트이는 편이다. 오다가나 하시바가 모두 공격적인 성향을 띠지만 우선적으로 제일 가까이 있는 하시바 히데요시를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플4 유저나 PC판 최신 패치 업데이트 기준으로는 아케치 미츠히데에게도 야마자키 전투 전국전의 승리 조건이 할당되기 때문에 그나마 수월해진 편. 물론 야마자키 전투 난이도 자체는 상당한 고 난이도다. 실제 역사에서도 결국 수적으로 3배는 족히 우세하던 히데요시의 압승이기도 했고. 아케치 미츠히데 플레이에서 야마자키 전투 전국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츠츠이 가문과 호소카와 가문에 외교 공작을 통해 두 가문과의 신용도를 최소 40을 맞춰주는 것[13]이 매우 필수적. 이게 실패하고 야마자키 전투에 돌입하면 말 그대로 실제 역사 속의 미츠히데의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호소카와, 쓰쓰이와의 신용도 40을 맞추고 전투에 돌입하는 것에 성공할 경우, 한창 전투 도중에 츠츠이 준케이호소카와 타다오키가 대군을 이끌고 지원을 와주며 전투의 난이도가 껑충 내려간다.

물론 이전에 비해서 한참 내려간다는거지 실제로 둘이 모두 미츠히데 편으로 참전해야 간신히 히데요시의 시작 병력 수와 아군이 동등해지는 수준이다. 나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실력 몫. 그래도 이 상황까지 만들어냈다면 하시바 히데요시 본대에 소속되어있는 가토 기요마사의 전법인 호랑이 사냥으로 미츠히데 본대가 끌려가서 털리는 경우만 조심하면 어지간하면 플레이어가 운용하는 미츠히데가 승리할 수 있다. 어쨌든 야마자키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위의 신용도를 다 맞추었다는 전제 하에 호소카와, 츠츠이가 알아서 신종해오고 쵸소카베 모토치카와 스즈키 가문이 동맹을 청해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같은 편이 불어나 기나이 내에서의 병력 운용에서 숨통이 많이 트이게 되며, 미츠히데는 노부나가 고유 특기인 노부나가의 야망을 특기로 얻는다.[14]

이번 작에서의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아케치 미츠히데의 동기는 '노부나가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이다. 오다 노부나가의 오다 가문으로 플레이하면서 볼 수 있는 혼노지의 변 이벤트 발동 직전, 노부나가와 미츠히데의 대화가 그것을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노부나가는 미츠히데에게 '내가 어디까지 갈 지 두려운 것이냐? 믿고 따라오라.'고 말하고 훌쩍 가버리지만 미츠히데는 뒤에서 '어디까지 갈 지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어디로 가느냐가 두려운 것이다.'라고 독백한다. 야마자키 전투 전국전을 미츠히데로 승리로 이끈 뒤에 나오는 승전 직 후 이벤트를 보면 호소카와 타다오키가 승전 축하를 위해 미츠히데와 접견하는 데 여기서 미츠히데는 '일본은 하나의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왕이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 나는 단지 노부나가가 가려고 했던 잘못된 길을 다시 바로 잡는 이정표를 세운 사람이라는 평가 하나로 만족한다.'는 식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작에서의 미츠히데의 반란 동기는 반역심이나 노부나가와의 감정 문제라기 보다는 개개인의 '사상'의 차이점에 포커싱을 맞췄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삼국지 12에서는 능력치가 80대(다만 정치는 92), 전법은 공방일체. 오다 가문의 부하이기는 하나 상사의 상성이 조조(25)보다는 동탁(0)에 가까운 10이고 자신은 유비(75)와 가까운 66으로 극상성에 가깝다. 당연히 이 일 때문일 것이다.

직전신장전에서는 선택지 대부분이 미츠히데를 팰 것인가 말 것인가로 패면 피가 날 정도로 팬다. 아케치를 두 번이상 패면[15] 결국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이런 푸대접을 받지만, 성능은 대단히 좋은 캐릭터. 기본 병과는 철포병인데 무장 고유 조형도 있고 다른 철포병인 삿사 나리마사 등에 비해 훨씬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지 않으면 최후까지 사용 가능하다. 대신 스토리상 비중은 아예 없어져버린다. 안패고 살리는 방향으로 가면 이후 단 한 마디도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16]
태합입지전 시리즈에서도 전통적인 에이스 캐릭터. 5에서는 조정과 아시카가 요시아키의 권유를 받아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여기서 노부나가를 처치하고 회군한 히데요시를 박살 내면 어쩐 일인지 아시카가 요시아키 소속 국주로 게임이 진행된다. 뭐야 이거.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플레이 시 히데요시가 히메지성을 거점으로 한 국주로 있을 때 모반을 일으키면 미츠히데가 히데요시를 찾아와 "사실 나도 노부나가가 싫었음ㅋ"하며 히데요시의 부하가 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혼노지의 변 이벤트의 경우 아케치로 플레이할땐 선택 분기가 있는데 모반하지 않으면 거성을 제외한 나머지 성을 모두 뺏기고 국주에서 성주로 강등된다. 하지만 노부나가의 세력이 그대로고, 성주일때도 동맹, 지배등의 외교를 독자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엔딩을 보기 위해선 이쪽이 훨씬 쉬워진다. 조금만 훈공을 쌓을 경우 영지는 복구가 안되어도 신분은 국주로 복귀되고, 노부나가의 관직이 높은데 하부관직은 몇개 없기 때문에 단숨에 우대신 작위를 하사받는 것도 가능.

2.8. 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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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전국 란스

초기 동료 중 하나로 얼굴은 범용 무장들하고는 틀린 군사다. 성능은 누구나 버리는 걸 추천한다. 원래 적은 혼노지에 있다면서 돌격해야 할 캐릭터가 란스 때문인지 우유부단하고 말도 잘 못하는 캐릭터로 변하고 심지어는 가라샤로의 전직을 위한 캐릭터라는 평가. 물론 가라샤도 센 건 아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전국 란스가 RPG에서 지역 정복으로 바뀌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RPG 버전의 미츠히데는 본인이 직접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고 결정적으로 얼굴 또한 현재의 호죠 소운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게임 자체가 바뀌면서 란스의 거처가 다케다가 → 오다가로 넘어오게 되며 듣보잡 신세가 된 것.

2.10. 귀무자

귀무자 택틱스에서는 오다 노부나가가 무려 환마왕으로 나오는지라 인간을 위해 주군을 배신한 의인으로 나온다.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하며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고 무려 4방신 중 현무에게 선택받기까지 하는데다 동료로 굴려 볼 수도 있다.

3. 대하드라마


아시카가 요시아키와 이에야스가 첫 대면을 할 때, 이에야스가 가족에게 줄 콘페이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요시아키에게 알려줘서, 이에야스가 요시아키에게 콘페이토를 빼앗기게 되었다.
다만, 나중에 콘페이토를 구해서 이에야스에게 요시아키에게 빼앗긴 양만큼, 돌려주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4. 만화

5. 애니

고스트 스위퍼 극장판에서만 나온다. 아케치 미츠히데가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이유가 바로, 오다 노부나가는 죽었고 악귀같은 존재가 오다 시늉을 냈음을 알아차렸기에 벌인 짓. 하지만, 그 악귀는 죽지 않고 400여년 뒤 일본에서 부활하여 아케치 미츠히데는 혼으로 나타나 그 악귀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한다.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7화에서 미츠히데 제간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머리에 꽃을 달고있는 제간의 모습이며, 1회성 캐릭터이다보니 엑스트라 캐릭터 디자인에서 머리에 꽃을 달고 있는 정도의 차이 밖에 없다.


[1] 단적으로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 중 직전신장전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를 몇번 때리느냐가 스토리 분기점이다.[2] 일본 전국시대 사학의 권위자인 타카야나기 미츠토시(高柳光寿)는 미츠히데를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합리주의자. 그래서 노부나가에게 중용되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여담으로 이 사람은 혼노지의 변의 원인으로 미츠히데의 야망설을 주장했다.[3] 도라지 꽃의 일본의 발음이며 실제로 아케치 가문의 문장이기도 하다.[4] 파워업에 따라 확산 개수가 다르다.[5] 시리즈 전체의 능력 순위 평균은 대략 20위권에 드는 정도로 10위권인 히데요시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6] 천상기에서는 예외. 천상기에서는 족경과 기마적성이 B이고 철포적성이 D로 측정되어 있다. 물론 천상기는 강의를 통해 능력치나 병과적성을 올릴 수 있긴 하다.[7] 물론 당연히 이 발동 조건을 다 구성하려면 대체로 노부나가 플레이에서의 게임 극 후반부던지 '몽환처럼' 시나리오 시작 시점인 경우 밖에 없다.[8] 다만 아시카가 요시테루마츠나가 히사히데와 미요시 삼인중에게 급습당해 살해당하는 전국전 이벤트가 이미 일어난 뒤어야 발생한다.[9] 그래서인지 보통은 첫 등장에 이미 나이가 30대 중반이다.[10] 천하삼십장, 군웅집결 시나리오는 예외.[11] 오다 노부나가의 살아남은 두 아들들인 오다 노부카츠, 오다 노부타카, 오다 가의 중신인 니와 나가히데, 시바타 카츠이에, 타키가와 카즈마스, 그리고 당장 눈 앞의 최강의 적인 하시바 히데요시, 후방에서 노부카츠를 원호하며 도사리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까지.[12] 심지어 이 둘도 B급 정도의 무장들이다.[13] 위의 전마제 정책과 선물 공세는 필수다.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예정 기한까지 이 두 집안과의 신용도 40을 절대 맞추지 못한다.[14] 이는 히데요시로 야마자키 전국전을 달성해도 마찬가지.[15] 이가의 난 진압시 바로 세이브후 선택지가 2번 나오기 때문에 이전까지 한 번도 패지 않다가 이때 모두 팬다를 고르면 바로 혼노지의 변을 보게 되고 한번이라도 용서하면 혼노지의 변을 스킵하고 넘어가는 분기세이브를 만들 수 있다.[16] 원래 만들다 만 게임이라 어차피 후반부에는 다른 무장들도 대사가 거의 없다.[17] 직접 부추긴게 아니라 심성이 어진 미츠히데의 성격을 이용해 그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등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미츠히데의 마음을 격동시켰다. 이러한 부추김을 위해 히데요시는 몰래 뱃가죽까지 찢고 그 고통으로 진심어려 보이는 표정 연기를 할 정도.[18] 이 때 낙오무사 사냥에 나선 농민들을 부하들이 옆에서 장전해준 화승총 몇 자루로 1샷 1킬로 전멸시키는 묘사가 나온다.[19] 작중 설정상 즈이후(隨風), 현대까지도 동일 인물설로 관련이 깊은 난코보 텐카이의 젊었을 적 법명이다.[20] <효게모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케치를 세상을 위한 군자로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