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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0:33:40

야디어 몰리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야디어 몰리나
1. 개요2. 커리어
2.1. 데뷔 초창기2.2. 2011 시즌2.3. 2012 시즌2.4. 2013 시즌2.5. 2014 시즌2.6. 2015 시즌2.7. 2016 시즌2.8. 2017 시즌2.9. 2018 시즌2.10. 2019 시즌2.11. 2020 시즌2.12. 2021 시즌2.13. 2022 시즌
3. 국가대표 경력4. 연도별 기록

1. 개요

야디어 몰리나의 커리어를 모아 놓은 문서이다.

2. 커리어

2.1. 데뷔 초창기

야구 선수인 아버지와 메이저 리그 포수인 두 형을 둔 야구 명문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으며, 2000년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하게 되었다.

2004년에는 리그 최고의 수비형 포수 중 한 명이었던 마이크 매시니의 백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년차였던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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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NLCS 7차전에서는 9회 초 극적인 투런 홈런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고, 카디널스가 2006년 월드 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압하면서 몰리나는 인생 첫 번째 우승 반지를 끼게 된다.

2000년대에는 타격은 아쉽지만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였으나 이후 타격 코치로 부임한 마크 맥과이어의 지도 덕에 공수겸장의 완전체로 거듭나게 된다.

2.2.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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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3할 타율과 두자릿수 홈런을 넘기면서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예년보다 도루저지율이 좀 떨어진 것이 흠. 결국 타율 3할에 OPS도 .814를 찍고 실버슬러거까지 노려볼 정도로 타격이 향상되어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14개)을 치는 등[1] 카디널스를 이끌었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있어 일등 공신이 되었다. 벌써 2번째 우승반지.

시즌 최종 성적은 .305 14홈런 65타점이다.

2.3. 2012 시즌

2012시즌을 앞두고 팀과 5년간 7,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6년째는 상호 옵션) 오버 페이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2012년 성적이 나오고, FA로 나올 수 있었던 경쟁포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락하면서 이 계약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2012년 끝나고 FA로 계약했다면 야디는 적어도 총액 1억불의 계약쯤은 쉽게 따냈을 것이다.

그리고 2012년 큰형님으로 믿고 따르던 알버트 푸홀스와 이별한 아쉬움을 뒤로하고[2] 0.315의 타율을 찍었으며 5할의 장타율과 22홈런 76타점 12도루로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다른 해였다면 실버슬러거가 유력한 시즌이었겠지만 하필 타격왕에 시즌 MLB MVP를 먹은 버스터 포지가 있는 탓에(...). 그래도 팬들은 역시 카디널스는 뭘해도 되는 집안이라며 감탄하면서 왕년에 약 좀 빠셨던 타격코치를 찬양했다. 실제로 2011년 타격 발전에 있어 실마리를 잡은 것도 약맥매직의 효과가 크긴 했다.

2011년 큰형 벤지 몰리나가 카디널스에 입단할 뻔 했다. 당시 벤지는 눈물을 흘리며 야디의 백업으로 뛰게 되었다고 가족에게 전화했다고. 그러나 막판 협상이 결렬, 결국 은퇴를 하게 되어 형제가 같이 뛰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벤지는 2013년 카디널스의 보조 타격코치로 일하면서 야디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4. 2013 시즌

2013년 4월 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센터 필드 방면의 타구를 두 번 보냈는데, 둘 다 모두 추신수가 저글하여 놓쳐버리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했다.[3]

2013년 초반에는 휴식이란 것이 거의 없이 몇 경기 빼고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해서, 백업포수가 연봉을 날로 먹는다거나 너무 굴리다 다치는 거 아니냐는 등 갖가지 평가가 나왔다. 물론 그만큼 마이크 매시니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다는 것이라 하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하는 의견이 점점 많아졌다. 결국은 7월 말 피츠버그와의 5연전 중 무릎부상으로 인해 DL로 가게되면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고 만다. 전력의 핵심인 그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적 이탈로 인해 카디널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게 내셔널리그 중부지그 선두를 내주고 말았으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는 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나 그 다음 이어진 LA 다저스와의 홈 4연전에서는 1승 3패를 기록하면서 그의 공백이 크게 작용했다.

결국 부상 복귀 이후 몰리나의 타격 페이스는 떨어졌고 MVP는 멀어졌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몰리나의 복귀와 함께 상승세를 탔다. 결국 지구 우승은 물론이고 리그 승률 1위까지 확정을 지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6경기 .319 .359 .477 12홈런 80타점 OPS .836.

포스트시즌에도 맹활약을 하면서 상대팀 팬들의 공적이 되었다. 몰리나의 커쇼에 대한 자신감 표현이 기사화가 되었는데 이 기사의 댓글을 보면 한국팬들의 몰리나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을 듯.

시즌 종료 후 2013년에도 골드글러브를 당연하다는 것처럼 꿰찼고, 버스터 포지를 제치고 실버슬러거마저 획득하였고,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2.5. 2014 시즌

2014시즌에도 무지막지한 도루저지율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지만 7월 10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주자로 나갔던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손가락 부상을 입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면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로 회복에만 8~12주가 걸릴것 같다는 전망이 나와 사실상 시즌아웃급 판정을 받는가 싶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팀의 절반이었던 몰리나의 시즌아웃으로 카즈의 가을야구는 사실상 끝났다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야디 몰리나의 부상에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현 감독 마이크 매시니를 깠는데, 우선 세인트루이스는 백업 포수가 3명이나 있어서 아무리 선두싸움을 하고 있다지만 적어도 몰리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주야장천 몰리나를 선발 포수로 기용하며 몰리나가 쉴 여유를 주지 않아 몰리나가 결국 지쳐 시즌아웃을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기 때문. 몰리나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장기계약자고, 30대라 서서히 노쇠화를 겪을 시기인데 그런 것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된 이유. 더군다나 감독 자신도 현역 때 포수였다는 걸 생각하면 몰리나의 체력적 부담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것이 더더욱 납득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했다는 전망이었지만 의외로 재활에 호재를 보인다는 소식이 나왔다. 아직 지구 우승이나 와일드카드를 포기할 단계가 아닌 세인트루이스로서는 그의 재활에 긍정적 소식이 나오는 건 반가운 일. 어쩌면 9월달에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에서 마침내 돌아왔다. 그리고 경쟁팀 밀워키가 연패로 미끄러지는 틈을 타 팀은 지구 선두를 탈환한다.

2.6. 2015 시즌

2015년에는 대폭 체중감량을 하며 굉장히 홀쭉해졌지만, 장타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다보니 너무 체중감량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하여 에이스 웨인라이트가 시즌아웃으로 빠진 카디널스 마운드와 내야를 총괄하는 야전사령관의 카리스마는 죽지 않았다. 체중감량으로 이전 시즌들보다 배트는 많이 죽었지만 팀 ERA 2점대의 기록을 세우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있다. 그러나 9월21일 컵스와의 경기에서 왼엄지 부상을 당했다.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면서, 개인 통산 8번째, 그것도 연속 시즌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2.7.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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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막바지 앤서니 리조와 충돌해 10월에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은 이후, 재활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12월에 재수술을 받으며 재활 기간이 늘어나게 됐다. 10월 첫 번째 수술 때 예상 재활 기간이 12주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1월 18일자 MLB.com의 보도에 의하면 2월 중순 즈음에 손가락 보호대를 풀고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한다.

예정대로 2월 14일에 손가락 보호대를 풀었다. 다만 2월 말까지 엄지손가락을 석고로 감싼 고정 물체를 왼손에 달고 생활해야해서 여전히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일단 가벼운 러닝과 하체 중심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예상보다 빠른 2월 23일에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다.

3월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간 수비를 소화했다. 타격은 하지 않았지만, 몸상태에 큰 문제가 없어 곧 타격도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타석에 들어섰으나 한 차례의 스윙도 하지 않은 채, 다음 타석에 교체되었다. 아직 타격까지는 무리로 보인다. 이후 17일에 라이브 배팅 훈련을 실시하면서 사실상 처음으로 실전 타격 훈련을 시작했고, 시즌 개막 전까지 타격을 소화했다.

그러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백업 포수인 브라이언 페냐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몰리나의 부담이 커지게 되었다. 시즌 개막전에 6번 포수로 선발출전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우려를 날려버렸다.

오승환이 팀에 입단함에 따라, 한국의 기사에서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오승환의 장점에 대하여 구위가 아닌 로케이션을 언급했다. # 마침 나이도 똑같은 동갑내기이며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끼리 만나서 그런지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중이다. 오승환이 활약하는데 몰리나의 공도 무시는 못한다고 할 수 있는 부분. 오승환이 새로운 마무리로 낙점되고 난 뒤에는 오승환 특유의 세레모니를 둘이서 같이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4월 8일 경기에서는 통산 1440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테드 시몬스의 카디널스 소속 출전 수를 넘어섰다.

4월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며, 기습적인 2루 도루에 성공하며 홈 관중과 매시니 감독에게 극찬을 이끌어냈다.

5월 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오승환이 흔들리며 동점을 허용하고 앤드류 맥커친에게 볼넷을 범하며 2사 1, 2루 상황이 되자 마운드에 올라가 흐름을 끊는 동시에 한국말로 “낮게, 낮게”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오승환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오승환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승환이 스프링캠프 기간에 잠시 말했던 적이 있는데, 몰리나가 이를 기억했던 것이라고 한다. 팀도 결국 6-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5월 14일 LA 다저스 전에서는 MLB 개인 커리어 1500번째 경기를 치렀다.

6월 22일 기준으로 올스타 투표에서 120만 5497표를 받으면서 2위 버스터 포지(113만84표)에 75,413표의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7월 2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MLB 역대 포수 34번째로 1500안타를 기록했다. 카디널스 소속 포수로는 테드 시몬스에 이은 2번째.

7월 27일 뉴욕 메츠 전에서는 쥬리스 파밀리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파밀리아의 52경기 연속 세이브 행진[4]에 마침표를 찍었다.

8월 8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끝내기 사구로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8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시즌 30번째 2루타를 기록했고, 통산 300번째 2루타를 기록하였다.

9월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1회초에 라이언 보겔송의 초구 88마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는 연속 경기 홈런을 25경기로 늘렸으며, 이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기록한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 경기 홈런과 타이기록이라고 한다.

9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3회말 맷 무어의 번트 타구를 잡아 2루에 던졌지만, 송구가 높으면서 외야로 공이 벗어나는 실책을 범했다. 주자 데나드 스판이 유격수 알레드미스 디아스와 부딪히며 추가 진루는 막았지만, 이 실책은 선발 루크 위버가 흔들리는 계기가 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매시니 감독은 인터뷰에서 몰리나의 시도가 옳았다고 평가했으며, 100번 중 99번은 성공하는 선수가 몰리나라고 말하며 옹호했다.

9월 2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3번 타자겸 포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다가 관중석에 있 벤지 몰리나를 향해 두 손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6시즌 최종성적은 147경기 164안타 .308/.360/.427 8홈런 58타점으로 전성기에 비해 장타력은 줄었으나 컨택력은 유지했고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이었다. 특히 안타 수는 커리어 하이였으며, 팀 내 선두를 기록했다.

다만 나이와 무릎 부상의 영향인지, 수비력이 다소 감소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수비 승리기여도에서 2.6, 2.1, 1.5, 1.6를 기록하며 각각 ML 1위, 4위, 6위, 4위를 기록해오던 몰리나였으나, 올해는 ML 20위에 해당하는 0.7에 그쳤다. DRS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8, +16, +13을 기록하던 몰리나였으나, 2015년에 +7까지 떨어지더니 올해에는 아예 -1까지 떨어졌다.

특히 올해 도루 저지율은 21%로 리그 평균인 27%보다도 낮았으며, 올해 도루 허용 횟수(67개)는 2014년과 2015년의 합인 60개보다도 많았다. 몰리나의 도루 저지율이 리그 평균에 미치지 못한 시즌은 올해가 데뷔 후 최초다. 몰리나의 통산 도루 저지율이 40%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지표다. 또한 프레이밍도 예전만 못한데, 2013년만 하더라도 RAA를 19.2나 기록했으나, 2014년에 2.2로 폭락하더니 올해에도 9.1을 기록하며 최전성기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다. 그러면서 8년 연속으로 수상해오던 골드글러브도 이번에는 버스터 포지가 수상했다.

이번 시즌 끝으로 5년 7500만 달러의 계약이 끝났다.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 측은 연장 계약을 두고 대화 중인데, 몰리나는 다가올 WBC 일정을 염두에 두고 시즌 개막 전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주도 아직 명확한 제안을 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2.8. 2017 시즌

스프링캠프 때 본인이 시즌 시작 전에 연장계약을 맺지 못하면 올해 끝나고 FA를 선언하겠다고 했으나, 현지시각으로 시즌 개막 전날인 4월 2일 팀에서 2018년부터 시작되는 3년 6000만달러의 계약을 안겨주며 최소 2020년까지 세인트루이스에 남게 되었다.

2017년에는 장타력이 살아났고 시즌 최종성적은 타율 0.273 18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전 시즌에 3할 대를 기록한 것에 비해 타율은 낮아졌으나 늘어난 장타로 OPS는 저번 시즌과 비슷한 7할 중반 대였다. 오승환이 부진하며 몰리나에 대한 관심또한 줄었으나 묵묵히 제 몫을 했고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경기수와 타석 수도 약간 줄었지만 탑 급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팀은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타선의 부진과 불펜들의 붕괴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9. 2018 시즌

이 해부터는 2017년 시즌 시작 직전에 맺은 3년 $60M의 계약이 시작되는 해인데, 시즌 전에 이 계약이 종료되면 FA 선언없이 그대로 은퇴를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4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는 토리 러벨로 감독과 충돌했다. 러벨로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던 과정에서 몰리나가 러벨로의 발언에 흥분하며 양 팀 선수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한 것. 결국 이틀 뒤에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다가 5월 6일 경기에서 조던 힉스102마일(164km/h) 공의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파울 팁 타구가 영 좋지 못한 곳에 맞고 4주 아웃이라는 판정이 나고 말았다. 수술 후 6주동안 성행위 금지 명령을 받았다.

6월 5일이 되어서야 복귀했다.

그런데 복귀 후 미친 타격을 보여주면서 7월 5일 현재 13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kakaotv(387584921)]

7월 9일, 부상을 입은 버스터 포지를 대신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몰리나는 이번 시즌 59경기에 출전, 타출장 0.278/0.320/0.495 13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포수에서 484 1/3이닝을 소화하며 2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중이다.

8월 2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류현진을 상대로 3회초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61 출루율 .314 장타율 .436 OPS .750 bWAR 1.8 fWAR 2.2이다.

10월에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18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푸에르토리코의 감독으로 참가하였다. 형인 벤지와 호세는 코치로 참가한다. 무급으로 참여하여 많이 힘썼지만 아쉽게도 대한민국과 호주, 베네수엘라에 패하며 슈퍼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10월 24일, 2018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하였다. 이 당시 위에 언급한 야구 월드컵에 나가 있어 2018년 월드 시리즈 2차전 경기 시작 전에 열린 수상식에서 아내와 아들 등 가족들이 몰리나 대신 상을 받았다. 수상 장면

2018 시즌 종료 후 개인 통산 9번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2.10. 2019 시즌

정규시즌 타격 성적은 113경기 113안타 10홈런 57타점 6도루 .270/.312/.399로 타율을 제외하고는 지난 시즌보다 대부분 하락했고, fWAR도 1.2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점 대를 마크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포수로서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0월 7일 NLDS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에서는 8회말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더니, 연장전에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여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게 되었다.

2.11. 2020 시즌

본인이 얘기했던 현역 마지막 시즌. 다만 시즌 시작 전 카디널스에서 재계약한다는 가정 하에 2년 정도 더 뛰고 싶다고 언급했다.

시범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 김광현과 첫 호흡을 맞췄으며, 김광현은 경기 이후 "몰리나가 괜히 최고의 포수로 불리는 것이 아니다. 덕분에 안정감을 찾았다"며 몰리나의 리드를 극찬했다.

2월 27일 카디널스와 연장 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몰리나는 2022년까지 뛰기를 원하며 마지막 해에는 플레잉 코치 겸 백업 포수 역할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2019 시즌까지 1963안타를 기록 중인데, 큰 부상이 없다면 2000안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4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 선발출장해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투수진을 잘 이끌어줬고 마무리로 나온 김광현과 세이브를 합작하면서 본인 커리어 동안 한국인 투수 2명과 세이브를 합작해냈다.

8월 5일 코로나 확진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다행히 8월 18일 완치 판정을 받고 훈련에 복귀했다. #

8월 2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복귀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8월 22일 김광현의 선발등판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팬들에게 레전드 포수로서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도왔다.

8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선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9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라이언 브론과 스트라이크-볼 여부를 두고 잠시 갈등이 있었는데, 이후 브론의 스윙 과정에서 몰리나의 손목과 세게 부딪히며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마이크 쉴트 감독과 트레이너가 상태를 확인하러 오는 과정에서 갑자기 몰리나와 쉴트 감독이 밀워키 덕아웃을 향해 언성을 높이다 벤치클리어링까지 벌어졌는데, 이로 인해 양팀 감독이 모두 퇴장당했다.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에 의하면 밀워키 덕아웃에서 몰리나를 조롱하는 말을 했다고한다.영상(유튜브)

9월 16일, X-ray 검사와 CT 촬영 결과 다행히 골절 부상은 아니라고한다.

9월 2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2-1 승리 및 4연승을 이끌었다.

9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김광현의 시즌 마지막 등판 호흡을 맞췄고,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카디널스 소속으로는 역대 6번째 기록이며, MLB 역대 포수 중에서는 12번째 기록이다.# 데뷔 팀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포수로서는 요기 베라자니 벤치, 조 마우어에 이어 4번째인데, 앞선 3명은 선수 생활 말년에 포지션을 변경했다.

9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1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1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날 몰리나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이 날 경기 9회에 친 안타로 포스트시즌 통산 100안타를 기록하였다. [5]

10월 2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팀은 패배하여 시즌을 마감하였으나 이로서 포스트시즌 통산 101안타를 적립하게 되었다. 선수 본인이 현역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호르헤 포사다의 PS 포수 최다안타(103안타) 기록을 깰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시즌이 종료된 후,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며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세인트루이스를 떠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 11월 2일,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몰리나가 3개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몰리나의 에이전트인 멜빈 로만은 몰리나가 2시즌 더 뛰길 원하며 구단들의 제안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MLB.com이 분석한 STL가 몰리나를 잔류시켜야 하는 이유와 떠나보내야하는 이유 3가지. 위 분석을 요약해보면,
12월 9일자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의하면 몰리나는 1년-1000만 달러와 2022년 옵션 추가를 원하고 있다고한다. 몰리나의 나이가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므로 몰리나의 조건이 다소 과할 수도 있으나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워싱턴 내셔널스, LA 에인절스 등 많은 구단이 몰리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월 24일, MLB.com은 세인트루이스와 몰리나 계약 속도가 달팽이가 달리는 정도라고 표현하며 계약에 큰 진전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몰리나는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은퇴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1월 30일자 세인트루이스와 1년 계약을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12. 2021 시즌

1년 900만 달러에 합의하여 그대로 세인트루이스에 남게되었다.

8월 24일, 1년 10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 시즌인 2022시즌이 은퇴 시즌이 될 것이라고 한다.

2.13. 2022 시즌

4월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전에서는 알버트 푸홀스와 마찬가지로 홈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둘 다 무안타 기록한 건 비밀

5월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0타점을 달성했다. 1000타점은 포수 역대 14번째로, 2000안타와 함께 달성한 포수는 몰리나가 역대 8번째다.

5월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팀이 18-0의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주의 알버트 푸홀스 등판에 이은 또 다른 큰 점수차에서의 팬서비스 격이기도 한데, 올리버 마몰 감독은 “몰리나가 푸홀스보다는 패스트볼 제구가 더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만, 첫 타자인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로돌포 카스트로에게 2루타, 조시 밴미터에게 안타를 허용, 이후 타일러 하이네만이 2루 직선타로 잡혔지만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교환, 잭 수윈스키에게 다시 홈런을 허용하고 4실점, 마이클 체이비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첫 투수 등판을 1이닝 2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4피안타(2홈런) 4실점으로 마무리했다. 6일 전 푸홀스가 자이언츠 상대로 투수 등판을 한 것에 대해 자기가 푸홀스보다 더 잘 던진다고 장담했으나 결과는 푸홀스와 거기서 거기였다. 푸홀스보다 적게 던지고 1안타를 더 맞았다 당연히 푸홀스는 자긴 그래도 아웃 카운트는 먼저 잡은 뒤 홈런 맞았는데 몰리나는 홈런부터 맞고 시작했다며 약올리고, 몰리나는 날씨탓까지 하며 항변하는 등 서로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등판해서 몸을 풀 때는 푸홀스가 도와주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은 덤.[6]

6월 11일 템파베이 레이스전에서 8회에 다시 투수로 등판, 커리어 첫 탈삼진을 잡아내는 데에 성공한다!그리고 환호하는 푸홀스

6월 16일, 고질적 무릎부상을 이유로 DL에 등록되며 액티브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8월 7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부시스타디움 통산 1000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구장에서 1000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낸 포수는 요기 베라에 이어 2번째다.

9월 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애덤 웨인라이트와 324번의 동시 출장이라는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대 3번째 40세 이상 포수 멀티홈런을 날렸다.

9월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애덤 웨인라이트와 325번째 동반 선발 출장을 기록하며 MLB 역대 1위가 되었다. #

10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알버트 푸홀스, 애덤 웨인라이트, 몰리나를 5회에 동시에 교체하며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게 했다. 감독이 낭만을 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ALWC 2차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린 알버트 푸홀스처럼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팀의 최후의 불씨를 살리는 안타를 치고 교체되었다. 하지만 팀은 무기력하게 영봉패를 당하며 몰리나의 마지막 가을은 허무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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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는 1~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모두 참가해 준우승 2회를 이끌었고, 대회 올스타 팀에 두 번이나 선정되었다.

3.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팀은 본선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3.2.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지난 대회에 이어 팀은 본선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3.3.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푸에르토리코 대표로 참가했다. 준결승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일본을 저지하는 결정적인 수비를 보였다. 포수가 야수에게 송구하지도 않고 직접 마운드를 가로질러 태그아웃시켰다! 이 순간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긴 하지만, 그 짧은 순간에 바로 판단하여 1루로 가는걸 봉쇄하고 주자를 잡아낸 야디의 센스가 빛나는 상황. 그런데 사실 본인이 직접 안해도 그냥 1루수에게 넘기기만 해도 아웃은 확정인 상황이었다. 보시다시피 2루 주자가 3루로 간 것도 아니고 2루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1누상에 주자가 2명 이상이 위치할 수 없는 야구 규정상 1루에서 도루시도하다 걸린 우치카와 세이이치는 포수가 아니라 어차피 1루수한테라도 아웃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동영상을 보면 몰리나가 포구해낸 상황에서 이미 우치카와는 1루에서 2루쪽으로 많이 벗어나와 있어 송구미스가 아니라면 1루에 편안하게 던져도 우치카와가 1루에 세이프될 상황은 아니었다. 1루주자와 2루주자가 서로 주루 사인이 맞지 않은 병크. 영상을 자세히 보면 투수가 던지고 나서 2루주자가 움찔하면서 3루로 도루 시도하려다가 주춤하고 다시 복귀하는 장면이 나온다. 만일 2루 주자가 3루로 기존처럼 도루를 시도했다면 몰리나는 3루로 송구하여 2루 주자를 먼저 아웃시키고 2루로 던져 더블아웃이 나올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상대 포수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사실 해서는 안될 짓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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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WBC ALL-WORLD TEAM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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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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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 ALL-WORLD TEAM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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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에 개최된 제 4회 WBC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참가했다. 지난 3번의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참가하면서 총 4번의 WBC에 개근한 선수가 되었다. 이번 대회 역시 특유의 리더십을 뽐내며 조국을 결승까지 이끌게 되었다. 준결승까지 21타수 7안타 2홈런 6타점 0.333/0.333/0.619 OPS .952로 빼어난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특히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에서는 1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2루 주자를 아웃시키고자 재빨리 견제구를 던지면서 2루 주자를 아웃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후 쥬릭슨 프로파가 안타를 친 후 기뻐하는 사이 1루로 빠르게 견제구를 던져 타자 주자를 아웃시키는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줬다.[7] 그러나 결승 미국전에서 패배하면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첬다.

4.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야디어 몰리나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4 STL 51 135 36 6 0 2 12 15 0 13 20 .267 .329 .356 .684 0.4 0.4
2005 114 385 97 15 1 8 36 49 2 23 30 .252 .295 .358 .654 1.1 1.4
2006 129 417 90 26 0 6 29 49 1 26 41 .216 .274 .321 .595 -0.3 -0.2
2007 111 353 97 15 0 6 30 40 1 34 49 .275 .340 .368 .708 1.4 2.1
2008 124 444 135 18 0 7 37 56 0 32 29 .304 .349 .392 .740 4.5 1.3
2009 140 481 141 23 1 6 45 54 9 50 39 .293 .366 .383 .749 5.1 3.1
2010 136 465 122 19 0 6 34 62 8 42 51 .262 .329 .342 .671 5.0 3.1
2011 139 475 145 32 1 14 55 65 4 33 44 .304 .349 .465 .814 5.9 2.9
2012 138 505 159 28 0 22 65 76 12 45 55 .315 .373 .501 .874 7.7 7.2
2013 136 505 161 44 0 12 68 80 3 30 55 .319 .359 .477 .836 7.8 6.2
2014 110 404 114 21 0 7 40 38 1 28 55 .282 .333 .386 .719 3.4 3.2
2015 136 488 132 23 2 4 34 61 3 32 59 .270 .310 .350 .660 2.4 1.6
2016 136 534 164 38 1 8 56 58 3 39 63 .307 .360 .427 .787 3.5 3.0
2017 147 501 137 27 1 18 60 82 9 28 74 .273 .312 .439 .751 2.3 1.7
2018 123 459 120 20 0 20 55 74 4 29 66 .261 .314 .436 .750 2.5 1.5
2019 113 419 113 24 0 10 45 57 6 23 58 .270 .312 .399 .711 1.2 1.3
2020 42 145 38 2 0 4 12 16 0 6 21 .262 .303 .359 .662 0.5 0.3
2021 121 440 111 19 0 11 45 66 3 24 79 .252 .297 .370 .667 1.0 1.8
2022 80 262 56 8 0 5 19 24 2 5 40 .214 .233 .302 .535 0.1 0.2
MLB 통산
(19시즌)
2226 7817 2168 408 7 176 777 1022 71 542 922 .277 .327 .399 .726 55.7 42.3

[1] 그러나 실제 실버슬러거는 잉경을 쓴 수비조루 포수가 가져갔다. 야디가 퍼지의 후계자라면 잉경을 쓴 그 포수는 마이크 피아자의 후계자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둘 다 이런 업적으로 인해 향후 명예의 전당 떡밥이 있다.[2] 사실 푸홀스가 카디널스와 FA 계약을 맺었다면 페이롤 문제로 인해서 몰리나의 연장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푸홀스와 몰리나의 계약이 모두 이뤄졌다면 이번엔 애덤 웨인라이트의 연장계약이 불가능 수준으로 갔을 것이다. 2013년의 상황을 보면, 푸홀스를 포기하고 대신 몰리나와 웨인라이트를 잡은 것이야말로 카디널스 프런트의 신의 한수. 그리고 결국 푸홀스의 기존 성적 부분 빈자리는 카를로스 벨트란앨런 크레이그가 깔끔하게 메웠다. 실제 푸홀스의 성적보다 훨씬 월등하게.[3] 추신수는 시즌이 끝난 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이 에러 장면을 틀어주며 깐죽대는 MC들에게 몰리나가 치는 타구는 이상하게 다 자기한테 온다며 하소연 하기도 했다.[4] MLB 역대 3번째로 긴 연속 세이브.[5] 역대 5위, 역대 포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체 1위는 데릭 지터(200안타), 포수 1위는 호르헤 포사다 (103안타)이다[6] 이날 푸홀스는 지명타자로 출장한 아레나도의 대타로 나와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였다.[7] 프로파는 잠시동안 멍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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