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브리어 단어
עִמָּנוּאֵל / Immanuel히브리어로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를 뜻한다.# 성경에 나온다.
2. 이름
{{{#!folding 임마누엘 명칭변형 펼쳐보기(클릭) {{{#!wiki style="margin: -6px -6px -13px" | 그리스어 | 에마누일 | Εμμανουήλ | ||
독일어 | 에마누엘, 이마누엘 | Emanuel, Immanuel | |||
스페인어 | 마누엘 | Manuel | |||
아일랜드어 | 이마날 | Imánál | |||
영어 | 이매뉴얼 | Immanuel | |||
이탈리아어 | 에마누엘레, 마누엘레 | Emanuele, Manuele | |||
포르투갈어 | 마누엘 / 마누에우 | Manuel | |||
프랑스어 | 에마뉘엘*, 이마뉘엘, 마뉘엘 | Emmanuel, Immanuel, Manuel | |||
히브리어 | 임마누엘 | עִמָּנוּאֵל | |||
헝가리어 | 에마누엘 | Emánuel | |||
다른 명칭변형 둘러보기 | }}}}}} |
Em(m)anuel
유럽권의 남자 이름. 프랑스어로는 에마뉘엘 이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엠마누엘, 애마뉴얼 등으로도 표기된다.
이름의 기원은 타나크 이사야 서에 등장하는 '임마누엘(Immanuel)'이라는 인물이며, 여러 나라를 거치며 유사한 이름이 전파되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 중에는 임마누엘 칸트가 있다.
이름의 단축형은 마누엘(Manuel), 여성형은 임마누엘라(Immanuela), 엠마(Emma).
2.1. 실존 인물
- 임마누엘 노벨: 알프레드 노벨의 아버지. 역시 유명한 발명가였다.
- 엠마누엘 롱겔로 : 축구 선수
- 에마뉘엘 레비나스 : 철학자
-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의 제25대 대통령
- 에마뉘엘 그루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휘하의 원수
- 엠마누엘 루베즈키: 영화감독
- 엠마누엘 버레이지: 재한 영국인 모델
- 엠마누엘 부셰: 시계 제작자
- 에마뉘엘 베아르: 프랑스의 여배우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축구 선수
- 엠마누엘 에메가: 축구 선수
- 엠마누엘 야브로: 아마추어 스모 선수, 종합격투기 선수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미국계 한국인 교수
- 엠마누엘 프림퐁: 축구 선수
- 엠마누엘 클라세:도미니카의 마무리 투수
-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 임마누엘 퀵클리: 미국의 농구선수
- 에마뉘엘 레오폴드 기욤 프랑수아 마리: 벨기에의 왕자.
-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스웨덴의 철학자
- 에마뉘엘 프티: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 마누일 1세 콤니노스: 동로마 제국 콤니노스 왕조 제4대 황제
- 마누일 2세 팔레올로고스: 동로마 제국 팔레올로고스 왕조 제10대 황제
- 마뉘엘 발스: 프랑스의 前 총리, 스페인의 정치인.
-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독일의 작곡가
- 마누 지노빌리: 아르헨티나의 전 농구선수(줄여서 마누로 불린다)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 사보이아 공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10대 공작
-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 : 사보이아 공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11대 공작
-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 : 사보이아 공국 사보이아 왕조의 공작
-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 : 사르데냐 왕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3대 국왕
- 카를로 에마누엘레 4세 : 사르데냐 왕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4대 국왕.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5대 국왕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마지막 국왕이자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이탈리아 왕국 사보이아 왕조의 제3대 국왕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디 사보이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손자, 사보이아 가문의 전 수장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 이탈리아 왕국 마지막 국왕 움베르토 2세의 손자, 사보이아 가문의 수장
- 임레: 헝가리 왕국 아르파드 왕조 제19대 국왕
- 너지 임레: 1956년 헝가리 혁명을 주도한 헝가리의 공산주의 정치인이자 총리
- 임레 라카토슈: 헝가리 출신의 철학자로 20세기 과학철학 및 수학철학에 영향을 미친 인물
- 머르코시 임레: 헝가리 출신의 축구 선수
- 퇴쾨이 임레: 에르데이 공국의 헝가리인 공작이자 독립운동가
2.2. 가상인물
3. 소설
태국 주재 프랑스 외교관 부인인 마라얏 끄라새신(มารยาท กระแสสินธุ์)의 자전적 소설이다. 1950년대 말에 프랑스에서 익명으로 출판되었고, 1967년, 엠마뉘엘 아르상이라는 제목으로 정식으로 출판되었다. 엠마뉘엘이란 이름도 마라얏의 필명이던 엠마뉘엘 아르상(Emmanuelle Arsan)에서 딴 것.[1] 다만 현 시점에서는 마라얏보다는 남편이 소설을 썼다는 시각이 대다수다.3.1. 영화
197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엠마뉘엘 부인이라고도 한다. 쥐스트 재킨(Just Jaeckin, 쥬스트 쟈킨)이 감독을 맡았다. 1950년대 태국에서 외교관과 외교관 부인의 자유분방한 성적인 일탈을 다룬 내용으로 거의 포르노에 가깝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상영금지와 원작 소설의 출판금지까지 내려졌고, 미국에서는 X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대한민국에서는 여러 차례 수입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불가판정을 받았다. 정식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불법 비디오를 통해 볼 사람만 몰래 보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제작된 지 20년이 지난 1994년 많은 부분을 삭제하거나 흐리게 하여 겨우 개봉되었다.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 원작 때문에 해외에서도 등급 외 판정이다 보니 나도는 영상을 토대로 한 불법 비디오 또한 100% 무삭제판은 아니다. 불법 비디오로 몰래 본 사람들도 나중에 무삭제판을 보고 놀랄 정도. 무삭제판의 경우 전체 영화의 이야기 진행과 거의 무관한 고수위 장면 또한 제법 있어 포르노로 분류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다.
영화의 내용을 떠나서 주제가가 대단히 아름답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미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서 노래만큼은 알려져 있던 상황이었다.[2] 한국에서 엠마뉴엘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심지어 접해본 사람들에게도[3]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하는 음악으로 더 기억에 남을 것이다.감상. 영화 OST 전체의 작곡은 피에르 바쉴레와 에르베 로이(Hervé Roy, 1943-2009)[4]가 맡았다.
실비아 크리스털이 주연으로 나왔다.
4. 양동근의 노래
첫 번째 제목에서 나온 곡으로 양동근이 개신교적인 내용+주기도문을 가지고 만든 곡이다.[1] 마라얏은 잠깐 배우 생활을 하기도 해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산 파블로 The Sand Pebbles에 조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이 주제가의 히트도 아이러니다. 무명 작곡가 피에르 바쉴레가 작곡한 이 테마송은 예산을 아끼느라 노래 부를 가수를 따로 섭외하지 못하고 작곡가에게 노래까지 반강제로 부르게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MBC 라디오의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시그널 송으로 오래 쓰였으며, 어레인지된 버전으로 나온다.[3] 이 경우는 실시간이 아니라 먼 훗날에 명성을 듣거나 호기심으로 찾아본 경우[4] 나중에 Lover's Theme(연인의 노래)를 작곡했고 그것이 2 Girls 1 Cup의 주제가로 유명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