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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4:57:41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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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BC FM4U 로고 2020.png파일:MBC FM4U 로고 화이트.png
12:00~14:00 → <colbgcolor=#f7f5d7,#525147> 14:00~16:00 → 16:00~18:0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1]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2] 4시엔 윤도현입니다[3]
MBC FM4U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파일:두시의 데이트 재재.jpg
방송채널 MBC FM4U
방송시간 14:00 ~ 16:00
프로그램 시작일 1973년 4월 1일[4]
현 명칭 변경일 1975년 10월 1일
진행자 재재(이은재)[5]
([dday(2023-05-29)]일 | [age(2023-05-29)]주년)
현재 프로듀서 홍희주, 김선홍
현재 작가 이영희, 홍여진, 이지혜
청취자 애칭 두식이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시그널음악 Pierre Bachelet - Emmanuelle(리메이크)
오프닝 멘트 (시그널음악)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클로징 멘트 여러분, 오늘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예요

1. 개요2. 역사3. 역대 DJ 일람4. 코너
4.1. 매일 코너 (평일 2부)
4.1.1. 중요한 건 부끄러워도 계속 듣는 마음(중/부끄/마)4.1.2. 도전천명! 재재가 간다!
4.2. 요일 코너(3~4부)
4.2.1. 두데 짠내방 (월)4.2.2. 교양~? 이게 내 교양이다! (화)4.2.3. 케이팝 월드컵 (수, G: 정영한 아나운서)4.2.4. 썸에서 이별까지, 썸별톡 (목, G: 김아영, 최낙타)4.2.5. 특급 초대석 (금)4.2.6. 토요일 토요일은 퀴즈다 (토)4.2.7. 희미넴의 오프 더 레코드 (일, w. 임희윤 기자)4.2.8. 두데 노래 제작소 (비정기, w. 박문치)4.2.9. 두데 뮤직파티 (비정기)4.2.10. 두데 큰잔치 (비정기)
4.3. 스페셜 DJ
5. 방송사고6. 역대 프로그램 명칭7. 지역방송8. 연관 문서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2시~4시 시간대[6]에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2024년 기준 만 [age(1973-04-01)]년 째 유지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MBC FM4U의 간판 프로그램. 약칭은 "두데".

1973년 4월 1일 팝 전문 프로로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기덕이 두시의 데이트의 전신격인 'FM 스튜디오'로 시작한 후 1975년 10월 1일 지금의 프로그램 명칭으로 바꾼 이래 지금까지 DJ만 교체하면서 프로그램명은 유지하고 있다.# 김기덕은 1994년엔 최장수 단일프로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1997년까지 진행하였다.[7] 이후 주병진, 한동준, 이문세, 윤도현, 윤종신, 박명수, 윤도현, 주영훈, 박경림, 지석진, 뮤지 & 안영미가 공동 진행하였다가, 현재는 방송인 재재가 진행중이다.

오프닝 시그널 뮤직은 Pierre Bachelet의 Emmanuelle. 초대 DJ인 김기덕부터 지금까지 원곡을 살짝 어레인지한 곡을 쓰고 있지만,[8] 기본적으로 두시의 데이트하면 생각나는 곡은 바로 이 곡이다.[9] 또한 1부 첫 곡으로 무조건 팝을 선곡하는 전통이 있다.[10]

여담이지만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같은 채널에서 제목이 비슷한 '0시의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2. 역사

두데 초창기 시절인 1970년대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방송사고가 많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소개한 곡은 안 나오고 엉뚱한 노래가 나올 때도 있었고, 놀러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노래가 잘 안 나와서 열받은 당시 DJ 김기덕이 마이크가 켜진 줄도 모르고 "아이 씨 이거 더럽게 안되네"라고 뱉은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가 하면[11][12] 생방송 도중에 다른 사람이 스튜디오로 갑자기 들어와서 한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13]또, 방송 제작 환경도 열악해서 한 평 남짓한 좁은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1980년대 들어 방송 시스템이 현대화되고제작 환경이 개선되면서[14] 이러한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참고로 김기덕 시절의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KBS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이었다.

어쨋든 이문세-윤도현 1기까지는 기존의 정체성을 잘 살리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후임으로 들어온 윤종신 시절 때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 같은 2시대에 '두시탈출 컬투쇼'가 등장했을 때에도 청취율 경쟁에서 대등한 수준을 보였으나 컬투쇼가 급성장하자 많은 개그 요소를 도입했으나[15] 청취자를 야금야금 빼앗기더니 당시 DJ를 맡고 있던 윤종신이 그 특유의 깐족거림이 발동하여 '회 발언'으로 논란을 터뜨려 더더욱 청취율을 깎아먹게 된다.

결국 개편 시즌에 윤종신은 5년간의 DJ직에서 하차하고 새 DJ로 박명수가 영입되면서 2년 6개월동안 맹활약, 컬투쇼를 상당부분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2010년 10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가가 안 맞아서[16] 하차를 선언했다.

2010년 10월 18일부터 후임 DJ로 윤도현이 7년 만에 다시 복귀해 진행했으나, 1년 만에 주병진을 새 DJ로 교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주병진이라는 거물을 유치하기 위해서 두시 타임 라디오 프로를 맡기겠다는 건 좋았으나, MBC 사측이 윤도현과 사전 조율도 없이[17] 어느 날 갑자기 "새 DJ 오기로 했으니 넌 다른 데로 옮겨. 옮길 자리는 없지만"이라는 비상식적 대응을 하여, 윤도현 측도 "새 DJ 언제 오건 그만 두라고 했으니 이번 주까지만 하고 관둔다"라고 선언[18].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자 주병진 측도 결국 들어가기도 전에 하차하고, 윤도현은 화나서 이제 안 한다고 하고, DJ 없이 방송 잘 돌아가게 됐다.

일단 주영훈이 임시로 진행을 맡아서 하다가, 2011년 10월 24일부터 정식 DJ를 맡기로 확정이 되었다. 2013년 봄 개편을 맞아 1년 6개월간 진행하던 주영훈이 하차하였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채 손호영, 박명수, 은지원, 박경림 등이 임시로 진행하였고 윤도현의 복귀 등이 논의되었으나 임시 DJ로 진행했던 박경림이 2013년 6월 정식 DJ로 확정되었다. 두시의 데이트 최초의 여성 DJ.

2014년 9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을 통해 노홍철이 1일 DJ로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결국 노홍철이 라디오데이 다음날 방송에서 "재해 복구 잘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2015년 6월 23일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서 역대급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박경림: 안녕하세요 두데 박경림입니다
청취자: 당신이 박경림이면 난 박근혜다
이렇게 전화 연결이 되었고, DJ인 박경림은 땀을 한 바가지 흘려야 했다. 이 청취자는 굉장히 흥분하며 계속 방송을 이어갔으며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하다시피 되었다. 결국 전화연결이 끊어지기 전 마지막 한마디는 '박경림씨 사랑해유~'.미니 게시판에서는 두데 역사상 많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쇄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9]

2016년 9월 26일, 지석진이 두시의 데이트 DJ를 새롭게 맡았다. 일일 코너 고정 게스트로 박슬기 등이 등장했으며, 첫 날 특별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했다

2019년 9월 30일부터 뮤지, 안영미로 DJ가 바뀌었다.

2021년 12월 6일부터 뮤지, 안영미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 지 800일을 맞이한 걸 기념하여 윤종신 시절부터[20] 쓰여왔던 두시의 데이트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오래간만에 변경되었다. 뮤지가 직접 제작한 음악이라고. 다만, 은근히 역사가 오래된 두시의 데이트답게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Pierre Bachelet의 Emmanuelle를 리메이크한 버전의 음악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2022년 10월 30일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MBC FM4U 특별생방송이 긴급 편성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결방되었다. 두시의 데이트 방송 시간대에 방송한 특별생방송의 진행은 김수지 아나운서가 맡았다.

2023년 5월 29일부터 재재가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되었다. 재재는 5월 28일 SBS 퇴사 이후 프리랜서의 첫 프로그램이 된다.

동년 5월 29일,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첫방송이 방송되었다. 방송 중간중간에 김구라, 김현철, 정지영, 배철수, 정선희, 유재석, 문명특급 팀[21]의 첫방송을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음성 메시지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의 애칭도 결정되었는데, "두식이"로 결정되었다.

동년 5월 31일, 두시의 데이트 직전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이 보이는 라디오에 깜짝출연하였다.

동년 12월 11일에는 FM4U 패밀리데이[22] 특집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는 배철수가 4년만에 1일 DJ로서 진행을 맡게 되었다. 코너 중에서 월요일이긴 하지만 수요일 코너인 케이팝 월드컵을 진행했다.[23]

2023년 12월 29일 방송에서는 재재가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은 이래 처음으로 생방송에 지각을 하는 일이 있었다. 덕분에 1부 오프닝 멘트는 앞 시간대 프로그램의 김신영이 대신 해줬다. 그리고 재재는 당일 진행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담으로, 정식 DJ가 아닌 임시 DJ가 벌인 일이지만, 2021년 9월 7일, 정식 진행자 뮤지의 휴가로 강유미가 임시로 진행을 맡을 때 생방송에서 지각을 하는 바람에 김신영이 오프닝 멘트를 대신 해줬던 전례가 있었다.

3. 역대 DJ 일람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ec008c,#000> 파일:MBC FM4U 로고.png 두시의 데이트
역대 진행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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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초대 2대 3대 4대 5대
김기덕 임백천 주병진 한동준 김기덕
6대 7대 8대 9대 10대
이문세 윤도현 윤종신 박명수(평일 한정)[1]
붐(주말 한정)[2] 		윤도현
11대 12대 13대 14대 15대
주영훈 박경림 지석진 뮤지
안영미 		재재
{{{#!folding [ 각주 펼치기 ・ 접기 ]
}}}}}}}}} ||
[1] 2008년 10월 18일 이후로는 주말에도 진행을 맡았다.[2] 2008년 10월 17일까지.

4. 코너[37]

4.1. 매일 코너 (평일 2부)

4.1.1. 중요한 건 부끄러워도 계속 듣는 마음(중/부끄/마)

누가 볼까봐 부끄러운 마음으로 듣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띵곡을 소개하는 코너. 2부 시작 직후에 녹음으로[38] 방송된다. 주말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4.1.2. 도전천명! 재재가 간다!

재재가 방송 장비를 메고 상암동 MBC 사옥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행인과 만나 직접 데이트를 하며 미션을 하여 행인에게 선물을 주는 코너. 미션에 성공하지 않아도 기본 선물이 나가며, 미션에 성공하면 추가 선물을 주는 형식이다. 청취자에게는 행인의 미션 성공 유무를 성공적으로 예측하면 선물을 준다. 이 코너는 만난 행인수가 1,000명이 다 채워질 때까지 매일 진행된다. 중부끄마 코너가 끝난 직후에 방송된다.

금요일에는 지방에 거주 중인 두식이들을 위해 전화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진행하지 않는 코너이다.

4.2. 요일 코너(3~4부)

4.2.1. 두데 짠내방 (월)

4.2.2. 교양~? 이게 내 교양이다! (화)

4.2.3. 케이팝 월드컵 (수, G: 정영한 아나운서)

4.2.4. 썸에서 이별까지, 썸별톡 (목, G: 김아영, 최낙타)

4.2.5. 특급 초대석 (금)

말 그대로 인기 연예인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코너. 게스트 사정에 따라 K-POP 월드컵과 자리를 바꿔 수요일에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드라마 홍보의 경우, MBC 새 드라마 출연진은 십중팔구 홍보를 위해 해당 코너에 출연하며, 가끔 tvN이나 넷플릭스 드라마 출연진이 홍보 차 출연하기도 한다.

4.2.6. 토요일 토요일은 퀴즈다 (토)

4.2.7. 희미넴의 오프 더 레코드 (일, w. 임희윤 기자)

임희윤 기자는 뮤지, 안영미 체제의 두시의 데이트에서도 매주 일요일 고정 게스트를 맡은 적이 있다. 당시 코너명은 희윤what쏭.

4.2.8. 두데 노래 제작소 (비정기, w. 박문치)

4.2.9. 두데 뮤직파티 (비정기)

4.2.10. 두데 큰잔치 (비정기)

4.3. 스페셜 DJ

24.03. 29 - 이종원: 밤에 피는 꽃 시청률 공약 수행을 위해 두데에 재방문. 재재와 더블 DJ로 진행하여 쫑디라는 별명도 획득.

5. 방송사고

앞서 언급됐지만 초창기에는 방송사고가 많았다.

6. 역대 프로그램 명칭

7. 지역방송

이전부터 전국방송을 했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으나[48] 2023년 10월 7일부터 목포MBC에 주말 한정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토요일 ~ 일요일 자체 시간대 자체방송
지역국 프로그램명 진행자
목포[49] MBC 뮤직 스테이션 김후종[50], 임사랑, 최다훈, 허연주[51]

8. 연관 문서

9. 둘러보기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파일:MBC 로고.svg 라디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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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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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월 화 수 목 금 토 일
C 05:00 K팝 투데이
B 06:00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
A 07:00 굿모닝FM 테이입니다
08:00
09:00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10:00
10:56 잠깐만
11:00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12:0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13:00
14:00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15:00
B 16:00 4시엔 윤도현입니다
17:00
A 18:00 배철수의 음악캠프
19:00
19:56 잠깐만
20:00 윤태진의 FM데이트
B 21:00
21:56 잠깐만
22:00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23:00
C 24:00 GOT7 영재의 친한친구 IDOL RADIO 스포왕 고영배
01:00
02:00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03:00 음악의 발견
04:00
N 04:55 여기는 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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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월요일 계획정파

[1] 목포를 제외하고 지역마다 DJ가 다르다.[2] 주말 한정 전남 일부 지역 자체 방송.[3] 일부 지역 자체방송.[4] 당시 프로그램명은 FM 스튜디오[5] DJ 애칭은 '째디'.[6] 단, 매년 민방위 훈련이 있는 날에는 민방위 훈련 중계방송 관계로 예외적으로 오후 2시 2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보통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에 하기 때문.[7] 그리고 라디오 최장수 단일프로 진행자 기록은 강석이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가지고 있다.(총 36년 4개월) 하지만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는 이미 종영되었으므로,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2026년 7월까지 현존하게 된다면 배철수가 이 기록을 경신할 수 있게 된다.[8] 오랫동안 쓰여 청취자의 귀에 익었던 오프닝은 윤종신이 DJ일 시절 그의 음악노예인 하림이 어레인지를 맡은 버전이다. 2017년 3월 15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정으로 두시의 데이트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예전 오리지널 오프닝 시그널과 예전 두시의 데이트 방송분에 나왔던 오프닝 멘트(내용은 예전과 동일, 목소리는 지석진이 읽는 식)와 당시 오프닝 첫 곡을 다시 들려주었던 적이 있었다.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1월 4일까지는 매일 오리지널 오프닝 시그널이 나왔다. 그러다가 다시 어레인지한 시그널이 나오고 있었고, 2021년 12월 6일부터 뮤지가 편곡한 버전으로 사용하다가 재재가 진행을 맡기 시작한 2023년 5월 29일부터 윤도현 1기때까지, 이후 지석진DJ때 잠깐 사용한 디스코풍 시그널 음악으로 다시 돌아갔다.[9] 다만 주영훈이 정식 DJ를 맡았을 땐 전통적인 두데 오프닝 음악 대신 다른 음악이 오프닝으로 쓰였다. 이 때 쓰인 곡이 바로 Chuck Mangione의 Children of Sanchez, 한국 애니메이션의 흑역사 중 하나인 '비디오레인저 007'에 무단도용되었던 바로 그 곡이다.[10] 단, 경우에 따라서 일부 예외는 있다. 2023년 4월 14일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마지막 생방송 당시, 1부 첫곡으로 셀럽파이브의 셔터 (Shutter)를 틀었다.[11] 당시에는 방송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을 때라서 마이크를 콘솔을 이용해 손쉽게 끌 수 있는 현대의 방송 기술과는 달리, 1970년대에는 마이크를 손쉽게 끌 수도 없었고, 심지어는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12] 당시에는 프로그램 PD, 작가가 없어서 김기덕이 이 일들을 모두 했다고 한다(!) PD와 작가가 없었으니 김기덕 혼자서 음악 틀고, 대본 작성을 하거나 아예 대본 없이 진행했다는 것이다.[13] 정월 초하루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있는 김기덕을 본 누군가가 가엾게 생각해서 떡국을 가져다 줬는데, 문제는 그 사람이 생방송 도중에 떡국을 들고 갑자기 스튜디오로 들어와서 "아저씨 떡국 왔어요~"라는 말을 해버린 것. 그래서 그 말이 그대로 방송되는가 하면, 당시에는 카드가 없어서 김기덕이 돈 쓸 일이 있는데 현금이 없으면 동료 아나운서에게 현금을 빌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는 김기덕이 한 여자 아나운서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를 않았는데, 이에 열받은 그 여자 아나운서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김기덕에게 돈 달라고 요구하고 김기덕은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방송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그 여자 아나운서는 현재 김기덕의 아내인 이명순 아나운서.[14] 언론통폐합이 비록 부정적인 측면이 매우 크다 하더라도,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과 같은 현대적 방송시스템을 갖추게 된 시초이기도 하다.[15] 사실 개그 요소 도입은 김기덕 시절에 이미 있었다. 이원승, 박세민 등이 고정으로 출연다시피 했었는데, 특히 박세민은 몬데그린을 이용한 팝 개그를 이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기도 했다.[16] 실제로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때 단가가 안 맞아서 하차했다고 말이 나왔다.[17]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 등 다른 스케줄에도 불구, 성실하게 진행해왔고 청취율 측정 결과 오히려 청취율은 상승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가란 소릴 들었으니...[18] 관계자들은 윤도현에게 "다른 시간으로 옮겨라"라고 말했다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DJ도 쫓겨나는, 막장 릴레이가 되어 버린다.[19] 위 코너는 얼마가 지나도라는 코너인데, 1년 전이나, 2개월이나 3개월 전 등의 문자를 보낸 시점으로 돌아가서 "지금 듣고 있는데요~ 전화 주세요~"라고 적어 주면 그 문자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청취율을 조사하는 코너이다. 시작하기 전에 경림DJ가 미션멘트를 하나 제시하는데,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들은 이런 미션 멘트를 해야 한다.[20] 다만, 윤종신이 두시의 데이트를 맡은 이후 쭉 쓰여왔던 것은 아니다. 주영훈이 진행을 맡던 시절과 윤도현이 진행을 맡던 시절, 그리고 지석진이 진행을 맡던 시절에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잠시 바뀐 적이 있다.[21] 문명특급의 음성 메시지라고는 했지만, 재재가 문명특급 제작진이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읽어주었다.[22]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이벤트다.[23] 여담으로, 이날 패밀리데이에서는 케이팝 월드컵을 진행할 때 게스트 정영한 아나운서의 엄청난 춤실력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비해 매우 다양한 두데의 코너 구성을 체감한 배철수가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방송 내내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때문인지 이날 방송에서는 배철수가 콘솔을 잘못 건드려 광고가 나가야하는데 효과음이 나가는 방송사고 등이 꽤나 많았었다.[24] 현재 이 기록은 강석이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서 이미 깼지만(1984년 1월 16일 ~ 2020년 5월 10일까지 맡았으며, 총 36년 4개월이다, 깬 이후에도 기네스북에는 해당 사항 반영이 안되었다. 현재 단일 일간 라디오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자 기록의 자리는 1949년부터 54년간 진행을 맡아온 푸에르토 리코의 José Miguel Agrelot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5월 10일부로 강석이 싱글벙글쇼의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됨으로써 기록이 끊겨버렸다. 만약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가 2026년 7월까지 진행을 이어간다면 강석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25] 그래서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본래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두시의 데이트가 1월 16일부터 갑작스럽게 녹음방송으로 나가자 청취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26] 1995년 1월 19일, 20일. 21일, 22일[27] 참고로 김기덕이 휴가를 내고 잠적할 당시의 김기덕의 직책은 무려 MBC 라디오국의 FM2부장 신분이었다![28] 현재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 오프닝 로고송에서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이 읊어지는 구간에서는 전혀 읊지 않고 있다. 아마 정식 DJ가 아니라 임시 DJ 신분이어서 그런 듯. 그런데 임시DJ라고 치기에는 은근히 맡은 기간이 길다[29] 앞서 1993년까지 동시간대 KBS 2FM에서 '임백천의 뮤직쇼'를 진행한 적이 있다.[30]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할 때 뮤지와 안영미가 부른 두시의 데이트 로고송이 나가는데, 로고송 초반부에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의 이름이 안영미의 목소리로 1대(김기덕)부터 순서대로 읊어진다. 그런데 역대 DJ 중 이 로고송에 읊지 않고 있는 DJ 중 하나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임백천처럼 임시 DJ 대우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그가 두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았다는 사실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31] 당시 박철이 완전 하차하고 공석이 된 자리를 컬투가 맡았을때 격돌하기도 했는데, 결과는 두데의 승리였다.[32] 공식적으로는 2008년 4월 7일.[33] 현재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 오프닝 로고송에서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이 읊어지는 구간에서는 전혀 읊지 않고 있다.[34] 마지막 생방송은 2016년 9월 23일에 했다. 마지막 방송인 2016년 9월 25일 방송분은 녹음방송으로 진행되었다.[35] 마지막 생방송은 2023년 4월 14일에 했으며 4월 15일부터 4월 16일 방송분은 녹음으로 진행했다.[36] 진행자 공석 기간이었던 4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되었다.[37] 2023년 11월 기준[38] 상암 MBC 사옥 1층 로비에 내려가서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인터뷰하는 도전 천명! 재재가 간다 코너 준비 관계로 이 코너는 녹음으로 방송한다.[39] 2부 코너인 '도전천명! 재재가 간다!'에 출연한 인연으로 출연했다.[40] MBC 표준FM 김현우의 손경제 상담소 진행자.[41] 다만, 1, 2부 방송분은 다시듣기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었다.[42]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제외하고 MBC FM4U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노래를 CD로 틀지 않고 선곡 컴퓨터로 트는 게 대부분인데, 이건 긴급한 경우니..[43] 여담으로 이 인터뷰이는 MBC 직원으로, 종합편집팀에서 편집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의 종합편집을 위해 출근했다고.[44] 당연히 이 컨셉의 원조는 배우 주현영이 선보인 것이다. 김보민은 이걸 성대모사한 것.[45] BGM으로 MBC 뉴스데스크 엔딩에서 쓰이는 BGM이 나갔다.[46] 이때 잠깐 프로그램 방송시작시간이 오후 3시로 변경됐는데, 그에 따른 프로그램명 변경이다[47] 다시 프로그램 방송시작시간이 오후 2시로 환원.[48] 단, 1983년 지역MBC FM이 우후죽순으로 개국할 당시 마산MBC(현 MBC경남 창원방송) FM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지역국에서 두시의 데이트 시간대에 지역방송을 편성한 바가 있기 때문에 두시의 데이트가 시작때부터 전국방송으로 방송되었던 것은 아니다.[49]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 저녁 6시[50] 토요일 진행.[51] 일요일 당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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