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플래그 캐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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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የኢትዮጵያ አየር መንገድ[1] | Ethiopian Airlines | |||
IATA ET | ICAO ETH | BCC[2] 60 | 콜사인 ETHIOPIAN |
항공권 식별 번호 | 071 | ||
설립일 | 1945년 12월 21일 | ||
허브 공항 |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140 | ||
런치 커스터머 | B767-200ER | ||
취항지 수 | 해외 127, 국내 22 | ||
항공 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
슬로건 | The New Spirit of Africa | ||
링크 | |||
에어버스 A35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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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티오피아의 플래그 캐리어. 슬로건은 The New Spirit of Africa(아프리카의 새로운 정신). 에티오피아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이며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항공사이다.1945년에 설립되어 지금껏 77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서깊은 항공사. 아디스아바바~카이로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통해 지금은 127개의 국제선 노선과 22개의 국내선 노선을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항공사로 성장했다. 2017부터 매년 스카이트랙스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되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케냐항공과 남아프리카 항공[3]을 가볍게 눌렀다. 2024년 2월 현재 운항 국가 수는 무려 84개국으로 에어 프랑스(84개), 카타르 항공(88개), 터키항공(119개) 외에는 적수가 전무한 수준이다.[4]
에티오피아가 1인당 GDP가 2,000$가 채 안되는 최빈국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에티오피아 항공은 규모가 매우 큰 편이다.[5] 그 예로 최소 중진국 항공사들이 보유할 만한 A350을 20대, 보잉 787을 29대나 보유하고 있다.[6] 그리고 A350-1000 4대와 A350-900을 11대나 주문하면서 A350은 35대로 늘어나며, 787-9도 11대[7]를 추가 주문하면서 보잉 787 보유 대수도 40대로 늘어날 예정. 심지어는 아프리카 항공사 최초로 보잉 777X도 8대[8] 주문했다! 신 기재 주문이 꾸준히 계속되는 점을 보면 아프리카에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 공산정권 시절부터 이미 규모로나 서비스로나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여겨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아프리카 각지와 타 대륙을 연결하는 환승 장사에 많은 공을 기울이며 성장하고 있다.
루프트한자와 제휴하여 경영/관리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한때 FFP까지 공용하기도 했다. 2010년 9월 루프트한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신청, 2011년 12월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2013년에 인천국제공항에 홍콩 중간 기착편으로 첫 취항했다가 2018년 6월부터 나리타착발 인천 경유 아디스아바바 직항으로 변경했다.
기체는 Q400 17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보잉사 항공기를 운용 중이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에어버스는 A350-900을 20대 운용 중이며 A350-1000도 주문했다.
2. 사건 사고
1988년 9월 15일, 604편이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해 추락했다.위에 서술한 961편 납치 사건과 409편 추락 사고 등 사람들 뇌리에 남을 만한 사건사고가 많은 편. 한때 IATA에서 안전등급 2등급 항공사로 분류하여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전술한 납치 사건 이후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702편 납치 사건도 있다.
2019년 3월 10일에 302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7월 22일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777F 화물기 1대가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의 발생 이유는 알 수 없지만 777F 내의 화물 적재 공간에서부터 화재가 시작되어 점점 커지면서 결과적으로 동체 후반부까지 완전히 타 버렸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이 화재로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사람이 없다는 것. 현재 가능성이 있는 화재 원인은 배터리 압착 정도다.
화재가 발생한 777F(ET-ARH)는 2014년 9월 에티오피아 항공에 인도된 기령 5년의 새 기체였다. 안타깝게도 화재로 인한 손상이 매우 심각해 복구가 불가능하여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방치되어 있다.
3. 장점
크고 아름다운 수하물 허용량. 기본 수하물 허용량이 무려 40KG 이상[9]에, 추가 요금까지 아주 저렴하다. 덕분에 인천~나리타 구간은 의외로 매진 잘 된다. 특히 쇼핑 많이 하고 올 사람들이나 무거운 짐 싸는 이들이 선호한다. 1KG당 가격이 같은 목적지로 우체국 국제특급우편 보내는 것보다 싸다. 특히 인천~나리타는 아래에 서술한 단점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데다 탑승시간도 2시간 10분 가량이라 유일한 단점은 나리타의 그 악명높은 도착대기 딱 하나뿐이라 할 정도.4. 단점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버스 회사같이 항공사를 굴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 그렇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람들 중에 게이트 바꾸기 신공, 연착, 수하물 분실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로또 맞는 급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최신 경영 시스템의 도입으로 최근에는 이런 일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어 다행. 타 본 경험에 의하면 에티오피아 항공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의 문제를 지적하는데 1터미널이 공사 중인 관계로 보딩브릿지가 턱없이 부족해 광동체 항공기(보잉 777, 보잉 787)를 리모트 탑승하는 경우가 많다. 공사로 공항 자체가 정신 없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4.1. 낙후된 기체
가끔 여압실 내부의 리벳팅이 터진 항공기가 있다. 특히 창측 좌석은 휴대폰을 잘 붙잡아야 한다. 벽면과 객실 바닥사이의 리벳팅이 터져 그 사이로 휴대폰이 들어가 분실된 사례가 있다.최대의 단점 중 하나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매우 구식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구형 항공기가 그렇다면 이해할 만하지만 최신형 보잉 787도 초기-중기형 777 수준으로 시설을 만들어서 터치스크린은 먹통이고 좌석 오른쪽에 있는 버튼으로 조작을 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된다.[10] 787, 350, 320neo 등 최신 항공기를 운용하는 타 항공사들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터치스크린 체계를 운용하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심각하게는 모니터 작동이 아예 안 되는 좌석이 걸릴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태블릿에 영상과 게임을 빵빵히 넣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단, 에티오피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이동하는 노선은 비행기 시설이 상당히 좋다. 쾌적하고 자리가 상당히 넓으며 좌석수에 비해 승객이 그리 많지 않아 세 자리를 독차지해서 누워서 갈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워서 간다. 이 때문에 좌석이 다른 사람 옆 자리에 배정될 경우 빈 자리가 워낙 많아 그냥 바로 다른 자리로 옮겨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다만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올 뿐이지 좌석 자체는 매우 불편하다. 같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동 항공사나 터키항공을 타다가 에티오피아 항공 비행기로 환승하면 한없이 얄팍한 좌석 쿠션에서 오는 불쾌한 딱딱함에 경악하게 된다. 계속 앉아있다 보면 어찌 적응은 되지만 절대 호평할 수는 없는 부분.
아디스아바바~서울(인천) 노선 같은 장거리로 오면 장점은 없어지고 단점이 배가된다. 아프리카 내 노선에 비해 좌석도 좁고 사람은 많고 시설까지 안 좋아 12시간 비행 동안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경험해야 한다.[11] 아프리카로 가는 가장 빠른 루트라는 장점을 제외하면 단점이 매우 많다.[12]
밑에도 나와있지만 에티오피아에서 서울, 도쿄로가는 항공편은 2024년 기준 B787-8이 투입되는데 이게 문제다. 이 기체는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인데 비즈니스석조차도 풀 플랫이 아니라 2-2-2 미끄럼틀 좌석이 장착돼있다. A350이나 B787-9가 투입되는 노선은 비행기 시설이 꽤 괜찮다. 물론 B787-9와 A350 모두 좌석 유형이 2개라서 가장 최상의 좌석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13]
4.2. 부실한 서비스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이전에는 승무원의 서비스도 별로였다. 그래서 당시에는 "이래서는 차라리 아프리카에 오갈 때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갈아타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거나 홍콩 국제공항과 아부다비를 이중환승하는 에티하드 항공 혹은 홍콩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게 낫겠다" 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이후 서비스 수준은 꽤나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는 있다.기내식은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 기준으로 총 두 번 제공한다. 인천~나리타 구간에서도 제공한다. 싼 맛에 타는 개발도상국 국적기인만큼 자국기나 캐세이패시픽항공 같은 걸 생각하면 안 된다. 맛은 기대하지 말자. 다만 이것도 과거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괜찮아진 수준으로 적어도 유럽~아디스아바바 항공편이나 인천~아디스아바바 항공편의 기내식은 출발 지역의 식자재를 쓰기 때문에 먹을 만하다.[14] 에티오피아 맥주인 하베샤를 도전 해보자.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맥주다. 또한 화이트와인이 맛있다. 화이트와인을 주문하면 작은 병으로 제공해주며 뚜껑을 따서 준다.
또한 티켓을 환불하는 경우 반환되는 금액이 매우 적거나 없다. 본사 규정상 환불의 경우 미주발 항공권에만 적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때문에 티켓 예약시 부가조건인 환불보호도 단순 스케줄 변동 등으로는 환불받을 수 없다. 또한 한국에 지사가 있지만 업무나 민원의 대부분을 본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답답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단순히 수화물 규정이나 호기심으로 예약을 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4.3. 황열병 예방 접종
에티오피아로 가거나 경유하는 경우 황열병 백신 접종사실을 증명하는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옐로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남아공을 가는 경우 두 나라 모두 황열병 발생 국가가 아니지만 에티오피아를 경유하게 되면 접종이 필요하다.[15]4.4. 승객 비매너
만약 아프리카에서 출발하는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1등으로 타야 자기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항공사도 버스회사처럼 운영하지만 승객들도 버스를 타는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자리에는 거의 다른 사람이 앉아 있다. 비켜달라고 할 수도 없는 게 내 자리에 앉은 그 사람의 자리 역시 또 다른 사람이 앉아 있다.[16]물론 어떤 블로그 후기에는 작성자가 앉을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고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니 '다른 곳에 네가 앉아'라는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이용해 본 경험에 의하면 보딩 패스에 나와 있는 자기 자리에 잘 앉는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목격했다. 결국 케바케니 승객들 중에 교양인들만 있길 기도하자. 이런 종류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많기 때문에 이 항공사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사람은 꼭 블로그에 올린다든지 여튼 자기의 에피소드로 대대손손 보관한다.5.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에티오피아 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6.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에티오피아 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6.1. 대한민국 취항
1995년 방콕과 베이징을 시작으로 야금야금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던 에티오피아 항공은 2013년 6월 20일부터 홍콩을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17][18] 처음에는 787이 취항한다고 해서 항덕들과 아프리카 교민들을 설레게 했으나 이내 보잉 767이 주력 기종으로 날아다는 것을 보면 말 그대로 언론플레이였다. 다만 첫 운항 때는 정말 787을 보냈다.에티오피아항공 인천 취항 동영상문제는 보잉 767이 건강한 상태로 날아다니지 않고 늘 몇 가지 문제를 안고 다녔다는 것. 화장실에서 물이 안 나온다든가 의자가 고정되지 않고 자기 맘대로 뒤로 넘어간다든가 하는 사소한 문제점이 인천~아디스아바바까지 17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 동안 승객들을 괴롭혔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주년을 맞아 드디어 보잉 787-8을 투입했다!. 2013년 12월부터는 인천~홍콩 구간의 판매도 가능해져 많은 여행객들이 홍콩에 가기 위해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였다.
덕분에 그 동안 한산했던 인천~홍콩 라인은 주로 20~30대 여성인 젊은 여행객으로 와글와글 홍콩~아디스아바바 라인은 중국 및 대만에서 홍콩을 거쳐 에티오피아나 수단으로 가는 중국인들 및 역시 홍콩 경유인 도쿄 출발 노선(ET672/ET673)을 이용한 일본인 손님들로 와글와글했다. 대신 인천~홍콩 라인은 보잉 787을 투입하는 에어 인디아와 함께 골라타는 재미였다. 무려 17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하는 인천~아디스아바바 전 구간 이용 손님들만 죽어나갔다. 이거 말고 아디스아바바로 직접 가고 싶으면 카타르항공이나 에미레이트 항공, 터키항공을 이용해 도하나 두바이, 이스탄불을 거치면 되었다.
그래도 타 항공사에 비해서 저렴한 항공권과 넉넉한 수하물 허용량 그리고 착한 초과 수하물 가격 덕분에 먼 길 떠나는 아프리카 교민들 및 봉사자들에게는 무지 고마운 존재.
2018년 6월 2일 부로 아디스아바바~인천~나리타로 직항 운항을 시작했다. 홍콩을 경유하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에티오피아 항공의 인천~나리타 구간 수요가 늘어났다.[19] 저비용 항공사 정도의 요금에 FSC 서비스+넉넉한 수하물+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쓰면 꽉찬 주말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의외로 괜찮은 스케줄 등으로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20시 이후에 나리타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ET673편은 인천행 막차[20]이기도 해서 짧은 주말을 이용해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알음알음 알려진 항공사다. 20만원대 초반에 왕복 항공권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성수기에도 잘만 하면 30만원대 이하로 구할 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할인을 잘 사용해서 무려 13만원대에 왕복을 끊은 항공 리뷰 유튜버도 있을 정도다.
시간표 변경 이후 2019년 2월 현재 홍콩 노선은 아디스아바바~홍콩~마닐라 노선으로 운행 중이다.
시각표는 다음과 같다. 도쿄를 출발해 인천에 늦은 밤 시간대에 도착하며[21] 잠시 주기하다가 01시 05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아디스아바바로 향한다.
자사 기재 직항 | |||
아디스아바바(ADD)~서울(ICN)/T1 | 아디스아바바(ADD)→서울(ICN)/T1(ET672[실제운항편명]/OZ9766[23]) 화, 수, 목, 금, 토, 일 | 서울(ICN)/T1→아디스아바바(ADD)(ET673[실제운항편명]/OZ9767) 월, 화, 목, 금, 토, 일 | 기종 |
22:35(EAT) 출발 / 16:00(KST) 도착 | 00:55(KST) 출발 / 07:45(EAT) 도착 | 보잉 787-8 | |
서울(ICN)/T1~도쿄(NRT)/T1南 | 서울(ICN)/T1→도쿄(NRT)/T1南(ET672) 수, 금, 토, 일 | 도쿄(NRT)/T1南→서울(ICN)/T1(ET673) 수, 금, 토, 일 | 기종 |
17:40(KST) 출발 / 20:05(JST) 도착 | 21:15(JST) 출발 / 23:40(KST) 도착 | 보잉 787-8 |
예전의 스케줄은 다음과 같았다.
아디스아바바~홍콩~서울(인천) | 아디스아바바 발 인천 도착(ET608/OZ9766) | 아디스아바바 행 인천 출발(ET609/OZ9767) |
20:35 | 21:50 |
대한민국 법무부와 일본 법무성이 2021년 12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면서 주 1회 비정기 차터편으로 제한 운행을 했다가 2022년 초에 복항하였다.[25] 주 2회씩 번갈아가며 나리타 직항(ET672/673)/인천 직항(ET698/699)로 운항하다가 2022년 5월부터 아디스아바바~인천~나리타로 복귀했다.
2023년 10월 29일부터 월요일에 추가로 운항하며 투입 기종 역시 A350-900으로 변경됐다.
2024년 현재는 다시 보잉 787-8로 교체되었다.
7. 안전 비디오
마치 아마추어 촬영감독이 캠코더로 찍은 것 같은 기내 안전 비디오가 인상적이다. 물론 대형 항공사니만큼 후처리 CG는 제대로 해 두었다.
[1]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라어 표기[2]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3] 계속된 경영난과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파산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항공기 10여 대만을 운영하고 있다.[4] 심지어 에미레이트 항공(79개), 영국항공(78개), 루프트한자(77개), KLM 네덜란드 항공(71개)보다도 많다! 우리의 날개보다도 더 많을 정도.[5] 다만 낮은 국민 소득과는 별개로 1억 명이 넘는 인구 덕분에 에티오피아의 경제 규모는 아프리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6] 경쟁사인 케냐항공은 보유 항공기는 34대 정도 되지만, 광동체기는 보잉 787-8 9대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고, 남아프리카 항공은 파산으로 인해 항공기 보유대수가 10여 대밖에 없다.[7] 옵션 15대.[8] 12대 옵션.[9] 아시아~아프리카 노선 기준, Cloud 9(비지니스) 32kg 2 pieces each 혹은 23kg 3 pieces each, 이코노미석 2 pieces 23kg each. 인천~나리타 노선 중 유일하게 위탁수하물 2개를 무료로 부칠 수 있는 항공사이다.[10] 787-8이 문제다. 787-9는 실제 타 본 결과 터치 잘 된다.[11] 아프리카 내 노선은 음료수조차 남아도는 것과는 다르게 인천 노선은 음료수가 오히려 부족하다. 이 때문에 뒷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음료수를 못 먹을 수도 있다.[12] 차라리 아프리카 노선이 많은 싱가폴이나 두바이까지 가서 환승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13] 그래도 B787-8이나 B777보다는 무조건 낫다. 더 두 기재는 정말 좌석이 구리다.[14] 예를 들면 밥. 밥의 경우 보통 안남미를 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익숙지 않은 한국인은 남기기 일쑤였다. 같이 주는 과자로 단맛이 없는 아이비를 주는 건 밥 대신 먹으라는 뜻이었는지도. 지금은 인천발 비행기의 경우 자포니카 밥을 준다. 하지만 타 국가 공항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는 지금도 안남미로 준다.[15] 에티오피아에 머문 지 24시간이 경과하면 황열병 주사를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 23시간 이하의 경우는 불명이다.[16] 라고 하지만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 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이다. 이 말은 교육도 일정 수준 이상 받은 사람들이란 뜻. 사실 이점은 인도 밖에서 인도인을 만난 사람들이 인도에 대한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교양있는 인도인을 접하는 것과 같다. 하층민일수록 해외로 나가지 않고 상위 카스트 중에서도 아직 바다 건너면 카스트가 더러워 진다는 믿음이 남아 있는 인도의 특성상 해외로 가는 인도인들은 소득이 많고 교육 수준도 아주 높으면서 나름대로 가치관도 열린 편이다. 이는 대부분의 개도국에 해당된다.[17] 한-에티오피아 외교수립 50주년 기념으로 이뤄진 일이며 대한민국으로 취항하는 첫 아프리카 항공사이다.[18] 인천국제공항에서 아프리카로 가는 직항은 에티오피아 항공의 아디스아바바 노선이 유일했다. 이전에는 대한항공이 카이로, 나이로비 직항편을 운항했지만 현재는 모두 단항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9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카이로 노선을 주 2회 정규편으로 단독 취항함으로서 인천발 아프리카 직항 노선은 2개가 되었다.[19] 에티오피아 항공은 일명 5자유 운송권이라고 하는, 에티오피아-타국 간 노선이 아닌 타국 경유지~타국 목적지 간 장사를 정말 많이 운용한다. 유럽에서도 코펜하겐-프라하 같은 정말 뜬금없는 노선에도 들어가서 구간수요를 많이 먹는다.[20] 0시 - 1시 사이에 하네다공항발 심야편이 있지만 이 항공편은 인천공항 도착 시간이 새벽 4~5시이기 때문에 부담이 큰 편[21] 23시 40분에 도착 스케줄이 짜여 있다.[실제운항편명] [23] 월,수,금 운행하는 아디스아바바 발 방콕 행 ET628편에도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실제운항편명] [25] 차터편 이외의 방법으로 오가려면 나이로비~도하를 거쳐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