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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01:06

엔도 다이스케(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1. 개요2. 특징3. FFI편에서4.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5. 리부트

1. 개요

円堂大介.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소년시절은 요시노 히로유키. 한국판 성우는 이호산[1], 임채헌[2].

한국명 강대철. 주인공 엔도 마모루의 외할아버지이다.[3] 젊은 시절의 모습은 눈매만 빼고 엔도 마모루와 완전 붕어빵. 성인이 되기 전에는 닮았었다. 살아있었을 당시에는 전설적인 팀 이나즈마 일레븐의 감독으로 엔도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축구바보열혈남이었다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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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리즈시절이 있는데 동인계에서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 아쉽다

손자와 달리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요카토 중학교를 다니다가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갔었다. 이 때 현재 요카토 중학교 교장이 된 친구와 함께 축구공으로 멧돼지를 잡으러 다녔다고 한다. 애니 43화의 회상씬에서 둘이 산 아래에서 정상까지 각자 슛을 날렸는데, 슛의 경로에 있던 나무들이 모조리 박살나고 그대로 산에 두 줄기 길이 생기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했다. 참고로 현 요카토 중학교 교장실 벽에, 다이스케가 생전에 잡은 멧돼지 머리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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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으로부터 50년 전, 성인이 된 엔도 다이스케를 중심으로 한 팀이 월드 챔피언십의 일본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 일이 카게야마 레이지의 아버지인 카게야마 토고가 국가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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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라이몬 중학교에서 전설적인 팀 이나즈마 일레븐[5]의 감독이 되었는데, 풋볼 프론티어 결승전 때 카게야마의 음모로 버스 사고를 당했다. 요카토 중학교 교장의 말에 의하면, 죽기 조금 전에 나타나 자신의 우라 노트를 전해주고 떠났다고 한다. 참고로 중학생 시절부터 우라 노트를 전할 때까지, 1인칭은 손자와 마찬가지로 오레였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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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강의 실력자.[6]. 전설적인 골키퍼라는 점 뿐만이 아니라, 그에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나 행적들, 그의 노트에 남겨진 비법 및 필살기 등을 볼 때 의심의 여지없는 본작 최강의 존재다. 대항성 병기급 슛인 디 어스[7]도 그가 창안했을 정도이니 더 할 말이 없다.

그에게 훈련을 받은 수많은 제자[8]들을 봐도, 그가 이나즈마 일레븐 세계관의 축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그가 감독을 맡은 팀 이나즈마 일레븐리틀 기간트가 대표적으로, 그에게 훈련받은 선수 중 이나즈마 일레븐의 골키퍼 히비키 세이고는 현역 시절 1점도 넘기지 않는 철벽의 골키퍼였다고 한다. 손자는 중딩 때 신나게 털렸는데?[9] 한 다리 건너서 노트로 배운 손자 VS 직접 훈련받은 제자들 아니면, 엔도 세대가 유독 뛰어났을지도 모른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자신의 비법을 노트에 적긴 했는데, 글씨체가 일반인은 못 읽을 정도로 너무 초차원[10]인데다가 표현법도 '슝! 휘 익! 퍽! 도와앙!' 등의 총체적 난국[11]이라 이 노트는 손자인 엔도밖에 못 읽는다. 그것도 혈연버프로 술술 읽는 게 아니라 처음에는 못 읽다가 계속 보다 보니 점차 어떻게든 해석하게 된 것. 그런데 3편의 새 매니저인 쿠도 후유카도 어째서인지 다이스케의 글씨체를 읽을 수 있다. 이 점에 대한 이유는 쿠도 후유카 항목으로.

현역 시절 공으로 멧돼지 때려잡던 사람답게 선수들 훈련또한 빡세게[12] 시키는 모양이다. 전설적인 축구팀 이나즈마 일레븐의 훈련을 위해 만든 이나비카리 훈련장[13]40년[14]에 손자가 특훈에 사용했고 그 리틀 기간트 또한 코트아르의 소년들을 어릴 때부터 빡세게 굴려서 만든 팀이다. [15].

이 외에도 분노의 철퇴[19], 이차원 더 핸드, 마왕 더 핸드, 갓 캐치, 영혼 더 핸드가 만들어지는 데 영향을 주었다.[20][21]

아무쪼록 현실의 요한 크루이프가 떠오르게 하는 행적들이다. 먼치킨 같은 현역 시절을 보내고, 감독으로써 또다시 축구계를 평정하였다. 그리고 제자들 또한 선수이자 감독으로써 성공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으니..[22]

3. FFI편에서

2기가 다 끝나도록 고인으로 추정되었으나, 풋볼 프론티어 인터내셔널 편에서 생존 떡밥이 떴다. 80화에서 엔도에게 다이스케 본인의 글씨체와 같은 글씨의 편지가 배달된 것이다. 편지 내용은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또한 3편 인트로에서 로코코 울파의 스승인 아라야 다이스케가 등장하는데, 마모루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85화에서 나츠미의 보고로 확실히 살아있음이 밝혀졌다. 카게야마 레이지에 의해 큰 부상을 당했지만, 카게야마의 동료이면서 그의 악행을 막으려는 자들 덕분에 해외로 피신할 수 있었던 것. 자신이 죽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코트아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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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의 최종 보스
1기 2기 3기
카게야마 레이지, 아후로 테루미 켄자키 류이치, 카제마루 이치로타 엔도 다이스케, 로코코 울파

그리고 3기 최종보스로 등극. 정확히 말하자면 FFI 결승 상대인 코트아르 대표팀 리틀 기간트의 감독으로 나온다. 어느새 1인칭도 오레에서 와시로 바뀐 상태.

40년 전 버스 사고의 흑막이 가르실드 베이한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가르실드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상기한대로 코트아르로 피신해[24] 거기에서 가르실드의 악행을 폭로하기 위한 증거를 모으기 시작했다. 가르실드의 뒷공작 때문에 기껏 모은 증거가 쓸모 없게 되어버리기 일쑤였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증거를 모아왔다.

덧붙여 머나먼 외국에서 40년이나 살았던 것은, 카게야마와 가르실드의 마수를 피하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일본의 가족들을 생각해서 돌아갈까 하면서도 딸에게 피해가 갈까봐 망설임이 든 거도 있고, 코트아르 생활이 좋아져서 1년 또 1년 미루다 보니 어느덧 40년이나 지나 있었다고… 이 말을 들은 엔도는 게임판에서는 어이가 없어서 울고, 애니에서는 허탈하다는 듯 웃었다. 딸이 40년 동안이나 방치된 셈인데 목숨을 위협받는 생활을 계속 해왔으니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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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사이 코트아르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고, 몇 년이 지나 이들이 FFI 코트아르 대표 리틀 기간트가 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 의하면 다이스케가 쓰고 다닌 모자도 이들에게 선물받은 것이다.

한편 다이스케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코트아르까지 자신을 찾아온 라이몬 나츠미에게[25]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고,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여 리틀 기간트의 매니저 겸 팀 오퍼레이터로 영입하였다.[26]

게임판 결승전에서는 능력치가 높아 골대를 뚫기 어렵게 만드는 로코코를 후반전에 공격수로 바꿔줘서, 마모루 일행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일등 공신이 된다. 거기에 로코코는 산속성인데, 주요 기술은 전부 화속성들이다. 정말 유능한지 의심이 가는 부분. 로코코는 무속성강요받고 있는거다 애니에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하지만 예비 키퍼인 케인의 실력이 로코코에게 뒤지지 않고[27] 공격수가 된 로코코가 필살슛인 X 블라스트로 무인편 엔도의 최강 필살기[28]인 갓 캐치마저 뚫어버려 리틀 기간트에게 1점을 선사하였다.

결승전 이후에는 마모루가 모친에게 편지를 보내 다이스케의 생존을 알린다. 그렇지만 진엔딩에서 로코코와 같이 가르실드 저택에 있는 모습 등이 아무래도 일본에 돌아가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렇지만 역시 돌아갔는지 돌아가지 않았는지의 여부는 불명. 애니판에서는 돌아가지 않고 계속 코트아르에 남아있음이 밝혀졌다. 그래도 연락은 하고 지내는 모양.[29]

그리고 10년 후에는… 극장판에서 마모루의 회상에 의하면 마모루가 감독에 부임할 즈음 사망했다.

4.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스토리의 키 퍼슨으로 다시 등장. 다이스케가 썼다는 패자의 성전이라는 책에는 최강의 축구팀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고 한다. 텐마 일행은 200년 후 미래에서 그 책을 얻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잠입 액션(…)을 해야 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해독하기 위해 텐마가 다시 과거로 가 다이스케를 만났다.

패자의 성전은 절대 모일 가능성이 없는 최강의 11인에 대해 쓴 책으로, 마모루에게 몰래 전해준 노트였다. 그것이 200년 후까지 이어져 마스터 D가 쓴 전설의 책 취급을 받은 것이다. 페이 룬은 마스터 D가 책의 악용을 막기 위해 내용을 암호화했다고 했지만, 다이스케 특유의 필체를 암호로 착각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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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한 프로토콜 오메가 2.0에 밀리던 텐마 일행을 보고 감독을 맡겠다고 한다. 결국 베타에 의해 봉인될 것 같았으나 크로노 스톤으로 변해버렸다. 일단 대화는 할 수 있다. 그래서 제목이 크로노 스톤이었나 이후 다이스케의 크로노스톤은 작중 행적을 보아하니 아오이가 맡고 있는 듯. 분홍색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있다.

과연 전설답게, 돌 상태로도 자나크 애버로니크풋 사과 취급하는 모습이 심히 압권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풋사과 취급할만하다. 애니에서 자나크와 믹시맥스한 프로토콜 오메가 3.0이 연습삼아 축구공으로 돌이나 나무를 부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이스케는 생전에 믹시맥스 그런 거 없이 그 짓 하고 다녔으니까...

이후 모든 싸움이 끝나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자신의 시간축으로 돌아갔다.

츠루기 쿄스케가 화신 암드를 마스터하는데 힌트를 주기도 하고, 만일을 위해 산고쿠 타이치에게 真 갓 핸드 X를 가르치는 등[30] 꾸준히 존재감을 어필하였으나...후속작에서의 비중은 0. GO 시점에서 본래 고인이긴 했지만, 손자와 더불어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전체에서 꽤나 중요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좋게 공기화(...)
설명인물또는 각종 매체믹시맥스 대상
사람을 꿰뚫어 보고 대국을 꿰뚫어 보는, 정(靜)과 동(動)을 모두 갖춘 진실의 플레이메이커오다 노부나가신도 타쿠토
동료의 용기를 복돋아 그것을 철벽의 수비로 전환하는 카리스마 DF잔 다르크키리노 란마루
미래조차 들여다보는 상황추리능력으로 적의 급소를 찌르는 정확무비의 MF제갈공명아메미야 타이요[31]
대국을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강인한 행동력과 실행력 또한 겸비한 철벽의 GK유현덕니시조노 신스케
바다보다도 넓은 마음으로 공격과 수비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는 슈퍼 트릭키 MF사카모토 료마니시키 료마
마치 번개와도 같이 적진에 파고드는 빠름, 전광석화의 스피드 스트라이커오키타 소우지츠루기 쿄스케
자유자제로 공간을 다니며 하늘을 지배하는 플라잉 DF케찰코아틀루스토브
태고의 힘을 몸 안에 품고 그 어금니의 힘은 바다를 두동강내는 다이나믹 MF페이 룬
야수의 용맹함과 현자의 두뇌를 가진 판타직 리베로마스터 드래곤나노바나 키나코[32]
절대적인 용기와 한 치에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대지마저 아군으로 삼는 킹 오브 MF아서 왕마츠카제 텐마
작열하는 열풍의 힘과 격진하는 뇌명의 힘으로 모든 것을 꿰뚫는 올라운드 플레이어클라라 제인(태풍)자나크 애버로니크[33]

5. 리부트

이미 엔도 다이스케와 관련해서 에서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세계관내 가장 중요한 인물인데도 비중이 없다.[34] 그래서 관련된 흑막에 대한 묘사또한 안 나온다.[35].


[1] 일본판 소년 시절의 성우는 키도 유우토를 맡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소년, 중년을 다 맡은 한국판 성우 이호산은 팀메이드인 고엔지 슈야의 성우다.[2] 3기 1화.[3] 손자인 마모루도 성이 그대로 엔도이니, 사위는 데릴사위일 가능성이 높다.[4] 코믹스판, 히비키의 회상에서 나온 언행은 그야말로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 히비키가 보관하고 있던 그의 글러브가 마모루에게 전해졌다. 글러브에 적혀있는 글귀는 "이나즈마 챌린저".[5] 엔도 마모루가 중학교 2학년인 시점을 기준으로, 40년 전의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6] 사실상 엔도, 로코코, 텐마는 2인자 자리를 두고 비교해야 될 정도.[7] 참고로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의 갓 핸드와 불꽃의 풍향계만으로 이나즈마 일레븐이 이미 소년축구계를 휩쓸 던 시절이었다. 그때 이런 정신 나간 기술까지 구상해놓았던 것.[8] 당장 코트아르에서 열등한 편이었던 로코코를 세계적인 선수이자 팀의 에이스로 성장하게끔 도와줬다.[9] 손자를 위해 항변하자면 엔도가 들어간 팀은 초기에 제국중학교에 20 대 0으로 털리는 등 최약체였으며, 그냥 축구 경기를 했던 할아버지 세대와 다르게 손자는 강화 개조를 받아 인간을 뛰어넘은 인종들과 싸웠다. 작품 시작부터 라이몬 소속인 라이몬 팀원은 거의 없고 다른 학교에서 대부분 빼왔을 정도로 약한 환경에서 성장해왔다.[10] 어느정도냐면 200년 후 미래의 오버 테크놀로지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오파츠(...)다.[11] 5화에서 손자 친구국어 성적을 의심했을 정도.[12] 엔도와 로코코의 타이어 훈련도 이분 작품.[13] 라이몬 중학교 내에 숨겨져있는 훈련장이다. 마신 더 핸드를 연마할 수 있는 기구도 있다.[14] 물론 세월이 세월인지라 보수는 약간 한 모양.[15] 덕분에 리틀 기간트는 필살기를 쓰지 않고 무패로 FFI 결승에 진출한다.[16] 보면 다 작품 내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키 포인트 였던 기술들이다.[17] 다만 이나즈마 브레이크는 애니에서 즉흥적으로 습득했다는 연출로 등장한다[18] 손자와는 다르게 왼 손으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19] 설정 상 정의의 철권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 찍은 것이나 다름없다.[20] 즉, 엔도는 메가톤 해드를 제외한 모든 기술에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21] 코믹스 초반부에선 그의 비전서가 나오지 않아 기술들 대부분은 즉석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22] 정확히 말하면 엔도는 부상때문에 쉬는 기간동안 감독업무를 봤긴 하지만...[23] 한국판에서도 같게 나왔는데 갑자기 121화에서 보미의 컴퓨터의 마음8이 사라지고 마음9,10,11이 하나씩 밀려나면서 마지막 11번에는 자막들어갈자리라고 표시되어 있다.아마 제작진의 실수인듯 구렁텅이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자막 들어갈 자리"[24] 이때 그의 피신을 도운 사람들 중 한 명이 후유카의 친아버지 '오노 마사타카'였다. 이를 들은 쿠도 미치야 감독은 후유카의 친아버지의 사고사도 카게야마의 소행이냐는 의구심을 품었지만 그건 진짜 사고였다.[25] 이 때 나츠미한테서 라이몬이라고 이름을 듣고 그녀가 라이몬 중학교에서 왔음을 눈치챈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더빙판은 '천여름' 으로 현지화된지라 원판을 먼저 보지 않으면 다소 오묘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26] 이를 계기로 나츠미는 그동안 쌓아온 축구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팀 오퍼레이터로서의 능력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이 능력은 실제로 리틀 기간트 VS 오르페우스 전, 이나즈마 재팬 VS 팀 가르실드 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었다.[27] 처음에는 그렌드 퀘이크와 연계한 갓 핸드 X로 로코코조차 막지 못한 히로토의 천공 떨구기를 막았으며, 연속적인 진화로 빅뱅을 맞기 전까지는 이나즈마 재팬의 슛을 죄다 막아낸다. 구체적으로는 갓 핸드 X 改로 그랜드 파이어 G2를, 眞 갓 핸드 X로 황제펭권 3호 G3마저 막아내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황제펭귄 3호의 경우는 도중에 진화했는데도 막혔다.[28] 극장판의 오메가 더 핸드는 제외.[29] 그 사이 리틀 기간트 외의 새로운 축구팀을 결성했다고 한다.[30] 이 때의 훈련으로 산고쿠는 갓 핸드 X만 제때 써주면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슛도 막아내는 수준이 되었다. 심지어 시합 중에는 상대 팀 잔의 화신 슛을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상대가 그보다 빠르게 슛을 차면 답이 없다는게 문제.[31] 뇌명 버전에서는 하쿠류가 믹시맥스 한다.[32] 12월 1일에 나온 극장판 CM 영상에서 공개되었다.[33] 12월 12일에 나온 PV에서 공개.[34] 마신 더 핸드도 그의 노트에서 나왔을텐데 언급도 없다.[35] 가르실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카게야마는 중학생 시절 혼자서 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일레븐)을 몰락시킨 희대의 빌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