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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0:25:32

여자 트로트 마이너 갤러리

여자 트로트 갤러리
파일:여트갤자짤.png
<colbgcolor=#f08640,#f08640>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23.07.27.
주제 여자 트로트 가수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1]

1. 개요2. 역사
2.1. 2023년2.2. 2024년
3. 특징4. 주의사항5. 용어
5.1. 약칭
5.1.1. 현역가왕 참가자5.1.2. 미스트롯3 참가자
5.2. 기타5.3. 사어
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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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자 트로트 갤러리

여자 트로트 가수를 주제로 하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약칭으로는 주로 여트갤이나 옅갤로 불린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여성 트로트 가수들을 주제로 하던 내딸갤, 미스3갤, 현역가왕갤이 전부 망해버리면서(...)[2] 디시에서 여성 트로트 계열 갤러리의 명실상부한 수도역할을 하고 있다. 남성 트로트가수 언급이 제한적으로 허용된 이후로는 남자 트로트 가수들도 그럭저럭 언급되고 있지만, 메인 주제가 주제다 보니 비중은 매우 낮다. 그래서인지 유저들도 안티글이나 영업글 등, 심기가 거슬릴 정도가 아니라면 구태여 삭제요청까지 가는 경우는 드문 편.

트롯 경연 사상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여성 트로트 가수 서바이벌 프랜차이즈인 미스트롯 시리즈[3] 현역가왕1 출신 참가자의 언급이 많은 편이지만, 지상파 트롯 경연[4]이나 타 트롯 경연의 여성 참가자들을 모두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비 경연 출신 여성 트로트 가수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심지어는 트롯걸즈재팬 참가자들도 트롯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성 트롯가수로 인정받아 갤러리 주제로 인정받었다. 한일가왕전에 참여한 트롯걸즈재팬의 TOP7[5]이 현역가왕1의 시청층이었던 여트갤러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 주 요인이다.

현재는 트재 멤버들을 좋아하지만 한가갤의 반(反)트롯 정서를 부담스러워하는 갤러들이 여트갤을 이용하게 된 것도 한 몫 한다. 실제로 양 갤러리의 운영진은 서로 한일멤버에 관심이 있는지 양 갤러리는 맞팔로우(?)상태이며, 여트갤에서도 미라이, 아키등의 트재 가수 게시글이 그럭저럭 한국 가수들과 비슷한 수준의 추천을 받고 있다

2. 역사

2.1. 2023년

7월 27일 개설되었다. 설립 취지에 의하면 이미자부터 김태연까지 모든 여자 트로트 가수를 아우르는 갤러리, 즉 여자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든지 언급이 가능한 곳을 추구한다고 한다. 미스2경연이 끝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글리젠이 많이 줄어버린 내딸갤을 이용하는 미스트롯2 팬들, 활성화된 갤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내딸갤을 이용하거나 그동안 갤질을 하지 못했던 미스트롯1 및 타 오디션 출신 팬들이 모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설립 초창기에는 현역가왕 내지는 미스트롯3 참여자를 예측하거나 소소하게 정보공유만 하던 정전갤이었지만, 11월 28일 현역가왕 첫방송을 시작으로 글리젠이 크게 늘어났고, 다음날인 11월 29일 처음으로 흥갤 진입에 성공했다.

이윽고 12월 21일 미스트롯3 방송이 시작되자 화수목금 4일 연속 흥갤 진입에 성공하는 등, 모든 여자 트로트 가수를 어우른다는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갤러리로 안착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현역가왕 갤러리가 사실상 제 구실을 못하던 시절인지라, 현역가왕과 미스트롯3 본방송이 없는 요일에는 주로 현역가왕 이야기가 많이 올라왔던 편으로, 사실상 현역가왕 서바갤의 역할을 맡았다.[6] 실제로 방청 참가자들이 소소한 스포일러를 하는 등, 완연한 현역가왕 갤러리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7]

2.2. 2024년

2월 13일에 현역가왕이, 3월 7일에 미스트롯3이 종영하며 23-24시즌 여성 트로트 가수 경연이 모두 종영된 후에는, 현역가왕, 미스트롯3를 비롯하여 다양한 여자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경연에 밀려서 언급이 많이 줄어들었던 과거 서바이벌 출신 가수[8] 여자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는 중계를 달리는 2024년의 경향이 이때쯤 형성되었다.

3월 경에는 팬덤이 유독 컸던 특정 가수의 글만 도배급으로 올라오는 일이 빈번해지자 타 팬덤에서 이에 대한 불만이 커졌고, 처음엔 자제를 요청하던 매니저도 결국 2024년 말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개인갤러리화 방지 조항이 갤러리 규정에 명문화 되었다.
마침 이때쯤 현역가왕 갤러리가 정상화 됨에 따라 이에 반발한 많은 해당 가수의 팬들이 현역가왕 갤러리로 이주하며 갤러리의 활기가 한풀 꺾였다.

만우절에는 만우절 기념 장난으로 대문과 자짤을 '남자 트로트 갤러리'로 바꿨다. 이때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여장짤 올리기가 흥했다

4월 7일부터 한일가왕전의 방송이 시작되자 현역가왕 방송때 처럼 다시 실북갤과 흥갤을 오가는 갤러리로 갤러리의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다만 많은 갤러들이 현역가왕 갤러리로 이주하기도 했고,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의 활약으로 신규 유입된 시청층이 현역가왕 갤러리에 자리를 잡음에 따라 현역가왕 시절의 화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4월 25일부터 미스쓰리랑이, 5월 28일부터 한일톱텐쇼가 각각 방영을 시작함에 따라 해당 방송이 방영될 때에는 너끈하게 흥갤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이 시기에는 한일톱텐쇼의 팬층은 주로 현가갤에서 활동하고, 현가갤과는 반대로 밋3갤이 죽어버리면서 주로 미스쓰리랑 방영일에 더 활기를 띄는 양상으로 역전되었다. 이 시기부터는 미스트롯3 경연 당시 여론이 좋지 않았던 정서주[9]나 복지은[10]에 대한 비토정서도 점차 사라져서 이시기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련글이 쉽게 개념을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6월에 들어서는 갤러리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완숙해짐에 따라 주로 정보공유나 가수 관련 잡담, 그리고 TV조선 오디션 출신 팬덤과 MBN 현역가왕 및 한일가왕전 출신 팬덤의 묘한 기싸움이 벌어지는 등 평화로운 나날들이 지속되었다. 여트갤의 기본 정서는 방송국빠가 말이 됨? 이기는 하나, 2022년 우리들의 쇼10으로 촉발된 두 방송국간 트로트 헤게모니 싸움이 미스트롯3 VS 현역가왕1 구도로 여자 트로트신까지 번지면서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의 출신 방송국을 묘하게 옹호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기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트갤 2024년 자체 컨텐츠였던 옅갤의 소리도 이 시기에 주로 업로드 되었다.

8월 말에 들어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현가갤의 이용자들이 모 가수의 팬덤과 일본 가수들의 팬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다 결국 폭발하면서 현가갤이 기존 갤러리와 한일가왕전 갤러리로 두동강남에 따라 현가갤의 활기가 크게 죽어버렸고, 여기에 현가갤 매니저가 차단을 남발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의 글삭제를 빈번하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갤러리 운영까지 하면서, 현가갤에 남아있던 한국 가수들의 팬덤들 조차 다시 여트갤로 옮겨옴에 따라 다시 이용인구가 얼떨결에 늘어났다. 이 때 일본 가수들의 팬을 따라 함께 한일가왕전 갤러리로 넘어간 한국 가수 팬덤도 있었으나, 한일가왕전 갤러리의 반(反)트로트 정서가 심화됨에 따라 여트갤로 넘어온 케이스도 더러 있다.

9월 21일 슬로건을 '이수연부터 이미자까지'로 변경하였다. 이제는 김태연도 25년부터 중학생이 되는데다. 더 이상 막내라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더 어린 이수연이 새로이 슬로건에 들어갔다. 더 어린 한수정도 있었지만 쿨하게 패싱당했다. 지못미

특이하게도 2024년 9월 26일, 뜬금없이 일뽕을 금지어화 하였는데, 이에 평소에 갤러들과 소통을 중시하던 매니저 답지 않게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아 저의가 밝혀지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러갔으나, 이후 2024년 11월 11일에 부매니저와의 대담이 공개되면서 일뽕이 사실상 트재팬덤을 비난하는 용어로 사용됨에 따라 취한 보호조치임이 공개되었다.

2024년 10월 10일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첫방송을 시작하자 간간히 대학가요제도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에 갤매는 TV조선의 미스트롯 시리즈의 팬들이 갤러리에 많기도 하고, 여성 상위권 참가자는 미스쓰리랑이나 향후 미스트롯4 혹은 현역가왕3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민원이 없다면 굳이 제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1]

개설 이후부터 2024년 10월 중순까지 부매니저를 두지 않고 매니저 혼자서 갤을 운영했다. 사실 부매니저 모집을 한 적이 있으나 단 한 명의 지원자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매니저가 독재를 선언한 적이 있다. 2024년 10월 말 매니저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어 갤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부매니저를 다시 모집했고, 이번에는 지원자가 있었는지 부매니저가 생겼다.

2024년 11월부터는 부매니저가 사실상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분란을 비교적 평화로운 방법으로 처리하는걸 선호하던 매니저와는 달리 상당히 강경한 방법으로 갤러리를 관리하는 것이 차이점. 볼멘 소리를 내는 갤러들도 있으나 모 팬덤[12]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어그로에 가차 없는 모습에 만족하는 듯 하며 갤러리도 이전과 큰 차이 없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매니저는 심야 시간대나 주말 오전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를 제외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민원을 처리해 주던 것 과는 달리 부매니저는 다소 처리속도가 느린편이다. 이에 부매니저는 자신은 업무시간에 갤러리를 확인하기 힘든 위치에 있으니, 신고댓글이 삭제되지 않았다면 갤러리를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다.

11월 11일 매니저와 부매니저의 대담을 통해, 현역가왕2나 미스터트롯3 관련 남자 트로트 가수 관련 글은 단발성으로 올라오는 경우 기존 기조를 유지[13]하되 정도가 심해지면 제재를 가하는 정도로 합의를 보았고, 상술했듯 트롯 걸즈 재팬의 팬들도 모두 품어주는 것을 공표하였다.[14] 남성 경연이 가까워지면서 남트 관련 글이 점점 늘어나고, 워낙 반(反)트로트 정서가 강한 한가갤 유저들 성향으로 인해 우려를 표하는 갤러들도 있지만 부매니저가 전반적으로 매우 강경한 스타일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기에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18일 한일톱텐쇼에서 소문으로만 들리던 트재멤버들의 하차가 확실시 되면서 19일 하루 갤러리가 어수선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트재멤버들과 팬들을 조롱하는 어그로와 이들을 상대로 역공을 하는 어그로가 판을 쳤으나 부매니저의 개입으로 인해 금방 잠잠해졌다. 상술했듯, 트재 멤버들 역시 여트롯가수로서 갤러리 주제에 포함되었으며, 팬들을 비하하는 글을 금기시하는 것은 갤러리 개설 때부터 지켜져온 전통이었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글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 여기에 국가혐오 표현까지 판을 쳤으니 예상된 결과나 마찬가지였다. 이 때 부매니저에게 파창섭[15]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덤.

3. 특징

다양한 여자 트로트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칼럼/연구' 말머리가 있어서 갤러들이 분석한 칼럼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현역가왕 및 미스트롯3가 시작되기 전에는 참가자 예상글도 많이 올라왔다. 의외로 깊이있는 칼럼글도 이따금씩 올라오며, 이런 게시글은 기본적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다.

현역가왕 및 미스트롯3가 종영된 이후로도 아직 제작이 논의되지 않은[16] 현역가왕3 및 미스트롯4 참가자 예상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17]

갤러리 구성원은 미스트롯2를 계기로 트로트에 입문한 갤러들이 많은 편이지만[18], 갤러리 설립 취지가 모든 여성 트로트 가수들을 아우르는 갤러리기 때문에 내딸하자 마이너 갤러리 처럼 양, 홍, 닿 처럼 이름을 줄여부르기 보다는 풀네임을 부르는 경향이 강하다. 모든 여자 트로트 가수들을 한 글자로 줄여부르는 건 힘들뿐더러 홍자와 홍지윤처럼 약칭이 겹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물론 '닿'처럼 혼동 우려가 없을 경우에는 내딸갤에서 쓰는 약칭을 그대로 쓰기도 하며, 현역가왕 이야기가 많이 오가면서 자체 약칭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래 약칭 문단 참고.

가장 최근 서바이벌이었던 MBN의 현가와 한가, 티비조선의 미스3, 그리고 디씨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미스트롯 시즌인 미스2의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기는 하나, 여성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라도 언급이 가능하기에 간간이 다른 서바이벌 출신 가수나, 비 서바이벌 출신 가수, 심지어는 아예 원로 가수인 심수봉이나 이미자에 대한 언급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모 갤러는 갤러리에 근본이 없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긍정적인걸로도 모자라서 공지로 가버렸다.

실제로 미스트롯3 경연 초반과, 한일가왕전 론칭 이전까지는 밋3갤보다 미스트롯3 이야기를 더 많이 했고, 현가갤보다 현역가왕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 이후 두 갤러리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러한 현상은 줄어들었지만, 근본없는 갤러리 답게 여자 트로트 가수가 많이 나오면 방송에 구애받지 않고 중계를 달리는 편이라 갤러리 활성화 정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다. 이미자부터 이수연까지 모두 아우르는 갤러리라는 여트갤 설립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 셈.

단체 갤러리인 만큼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음을 인정하는 편이기 때문에 비판글에 대해 관대하다.[19] 옅갤 갤매는 '연예인은 팬과 안티가 모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숙명'이라면서 갤러리 가이드에 위배되지 않는 비판글은 제재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성희롱, 패드립, 인신공격같은 과도한 비난이 아닌 한 구태여 운영진이 게시글 삭제를 하지 않는다.

물론 팬 입장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에 대한 비판이 기분 좋을 리는 없기 때문에 분쟁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지만, 새로운 파생글을 쓰는 것을 지양하고 본 글 안에서만 댓글로 싸우는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인지 싸움이 나도 심하게 갤러리 분위기가 가라앉지는 않는 것이 특징. 물론 파생글이 잔뜩 올라오면서 뇌절이 심할 때는 매니저가 부득이 조치를 취한다.

독특한 점은 가수에 대한 비판은 허용하나 팬들에 대한 비난은 금지하는 거의 유일한 연예인 관련 단체갤이라는 것이다. 매니저에 의하면 악성팬 한명이 팬덤 전체를 대표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 팬의 일탈로 팬덤 전체를 모욕해서는 안된다는 것. 비슷한 이유에서 특정 사건사고를 일으킨 사람을 증거없이 특정 가수의 팬으로 억측하는 행위[20]도 금지된다.[21]

그리고 2024년 5월 3일, 그동안 선을 넘는 악성 글에 대해 매니저가 PDF를 따놓았으며 소속사에서 고소할 경우에는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갤러들은 일부 악플러들을 제외하고는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

TV조선과 MBN의 경쟁 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을 지양하고, 두 방송국 간의 경쟁을 통해 여자 트로트 관련 콘텐츠가 많이 창출되는 것을 바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실제로 MBN 방송에는 출연이 한번도 없었던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이 한일톱텐쇼에 출연하자 드디어 장벽이 무너지는거냐며 환호하기도 했다.

나름대로 자체 컨텐츠도 생산되곤 했는데, 2023년에는 갤매가 매주마다 올리는 카드뉴스 '주간 여트갤'이 있었다. 2024년에는 여자 트로트 가수를 한 명씩 소개하는 '옅갤의 소리'가 신설되었다. 상대적으로 무명인 가수들을 주로 소개하는 편. 2024년 10월부터는 매니저의 해외출장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

4.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남성 가수 콘텐츠는 금기 대상으로, 2023년에는 남가수가 여가수 곡을 커버했다 할지라도 여가수가 함께 출연하지 않는다면 올리는 것이 금기시되었을 정도로 남성 가수에 배타적이었다. 이는 갤 초창기에 갤러간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며, 딱히 불만을 갖는 사람도 없고 애초에 여자 트로트 가수 이야기를 하러 온 갤러들이니만큼 남자 트로트 가수 자체에 관심이 적어서 해당 기조가 유지되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2024년 초반에는 미스터트롯 시리즈 및 불타는 트롯맨 TOP7 등 주요 남가수 이름을 금지어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여트갤 용어 중 하나인 '초신성', 여자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인 '신성은'까지 덩달아 금지어가 되어버렸다. 다만 초신성은 2024년에는 잘 안 쓰이는 표현이고 신성은은 인지도가 거의 없다보니 이에 대한 불만이 크지는 않은 편.

2024년 중반 이후부터는 갤러리 분위기가 자리잡기도 했고, 미스쓰리랑과 한일톱텐쇼 모두 남성 트로트 가수가 고정 내지는 반고정으로 계속해서 출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졌을 뿐더러, 현역가왕2에 현역가왕1 출연자가 마스터로 참가하는 등 여자 트로트 가수와 남자 트로트 가수가 엮일 일이 워낙 많아짐에 따라 스탠스가 한층 유해져서, 9월부터 남성 트로트 가수의 언급이 허용되었다. 다만 남성 트로트 가수의 경우 본래 갤러리 목적과 벗어나는 관계로,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 한정되긴 하나 신고 접수시 내용 불문 글 삭제라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또한 2024년 상술한 남트 금지어들 또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유튜브 링크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하여 글을 쓸 때 남트 금지어 때문에 글이 등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가 대표적인 예이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다른 트로트 동영상을 가져올 때도 유튜브 제목이나 설명, 해시태그에 들어있는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등 남트 이름들 때문에 링크가 걸리지 않아 불편하다. 이럴 때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첨부 기능을 사용하여 글을 써야 한다.

더트롯쇼나 트롯챔피언 등 방송 프로그램 예고 동영상을 갤에 올릴 때도 여가수가 나오는 부분만 골라서 올렸던 시절이 있었다. 불타는 장미단, 미스터 로또 등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중계를 달릴 때도 여가수가 나오는 부분만 골라서 중계하는데, 여가수가 나올 때는 신나게 달리다가 남가수가 나올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귀신같이 조용해지는 모습을 본 갤러들은 여트갤 정체성 하나만큼은 확실하다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2024년 2분기 이후로는 편집이 귀찮아졌는지 예고편은 그냥 통으로 올라오고 있다. 다만 남트 차례에 조용해지는건 어지간히 임팩트 있는 무대가 아닌이상 유지되고 있다.

또한 단체갤을 표방하는만큼 특정 가수 개인의 영상이나 음원의 스트리밍 독려는 갤러리 가이드로 제한하고 있다. 물론 독려가 제한될 뿐, 소식을 전하거나 영상을 퍼오는 등의 행위까지 금지되는 것은 아니기에,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은 자유롭게 업로드 되고 있다.[22]

갤러리가 특정 가수의 팬카페처럼 변질되는 것에 대한 경계심과 반발이 상당히 강한 편. 갤러리 가이드에도 '여트갤의 개인갤러리화의 방지', 이른바 사갤화 방지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갤러리가 특정 한 가수 얘기만으로 도배된다 싶으면 갤러리 매니저는 다른 가수들과 관련된 글들을 끌올해 오는 등의 방법으로 대처했으며, 부매니저는 쓸데없는 글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썰어버린다.

다만 특정 가수를 알리기 위한 영업글이나 홍보글은 환영하며, 이를 위한 '영업/입덕' 말머리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송민경은 갤 내에 밍밍단이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성공적인 갤 내 영업 사례로 남아있다.

모든 여자 트로트 가수들을 포용하는 갤러리이니만큼, 특정 여자 트로트 가수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을 금지해달라는 요청은 일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TROT GIRLS JAPAN 참가자들도 트롯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여트갤에서의 언급을 자유롭게 허용하고 있으며, 현가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사갤화 방지 원칙과 모든 여자 트롯 언급 허용 원칙 이 두 가지만큼은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5. 용어

일부 용어는 내딸갤, 미스트롯3 갤러리와 공유한다. TROT GIRLS JAPAN TOP7의 약칭도 논의된 적 있지만[23] 잘 쓰이지는 않는 편.

5.1. 약칭

5.1.1. 현역가왕 참가자

5.1.2. 미스트롯3 참가자

5.2. 기타

5.3. 사어

본래는 활발하게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이런저런 사유로 사용빈도가 현재는 거의 없는 용어들이다.

6. 여담

7. 같이 보기


[1] 2023년에는 매주마다 주간 여트갤 링크가 올라왔고, 2024년에는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여자 트로트 가수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2] 한가갤도 있긴 하지만 여기는 사실상 708090 가요나 J-pop에 관심이 많은 갤러들이 주축이며 반(反)트롯 정서가 자리잡고 있어 트롯갤이라기엔 무리가 있다.[3] 미스트롯1, 미스트롯2, 미스트롯3[4] 트롯 전국체전,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트로트의 민족[5] 엄밀히 말하면 TOP7은 아니다. 최종 6위었던 소희대신 준결승 탈락자 카노우 미유가 참전했기 때문.[6] 미스트롯3 언급도 적지 않았던 편이지만 현역가왕 갤러리가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갤이었던 것과 달리 밋3갤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했기에 여트갤 적극 이용층을 제외하면 밋3갤에서 이야기 하는게 보통이었다.[7] 이때 갤러리 매니저가 도통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기 힘든 시조를 스포랍시고 올린 것에서 스포일러를 시조라고 부르는 신조어가 잠시 유행하기도 했다.[8] 예를들면 미스트롯2 출신 같은.[9] 제작진의 과도한 띄워주기 의혹과 문자투표 3위임에도 최종우승을 거머쥔 것 때문에 비토정서가 있었다.[10] 트롯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성악색을 끝내 지우지 못한 것 때문에 성악경연 나왔냐는 비아냥을 많이 받았다. 특히 같은 성악과 출신인 염유리가 갈수록 트롯에 맞춰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비교된 것은 덤.[11] 덤으로 중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한 스탠스를 취하겠다는 말과 함께 대학가요제 갤러리 링크를 걸어 해당 갤로의 유입을 유도했다.[12] 현가갤의 선례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 옅갤 부매는 공지글까지 올리면서 강경 대응하고 있다.[13] 허용하되 신고 접수시 내용 무관하게 삭제[14] 트재 관련 내용은 다소 뜬금없어 보이지만 11월부터 한일톱텐쇼에서 트재멤버들이 하차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며 한일가왕전 갤러리가 정전갤이 될 경우, 해당 갤에서 유입되는 유저에 대한 담론을 운영진이 나눈 것에서 기인했다.[15] 파딱 + 신창섭[16] 만약 제작이 확정된다고 해도 2024년 겨울에는 현역가왕2(남자편), 미스터트롯3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도 2025년 겨울 이후에나 가능하다.[17] 현역가왕2/미스터트롯3이 마지막 트롯경연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서마녀가 TV조선 이적 이후 트로트 외 컨텐츠에서 성공한적이 전무하기에 본인의 포트폴리오 연장을 위해 한번 더 시도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크레아스튜디오의 첫 비트롯예능인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고전했고, UNDER15는 24년 11월 기준 기사한줄 안나는 상황이라 이러한 의견에 불을 지폈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 재팬을 론칭하면서 형평성 차원에서 미스트롯 재팬까진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18] 그래서 내딸갤에서 유입된 갤러들이 많이 보인다[19] 단체갤이지만 가수 비판에 대해 엄격한 내딸갤과의 차이점이다. 사실 내딸갤은 단체갤이라기보다는 미스트롯2 출신 가수들의 단체 팬갤, 정보갤에 가깝다.[20] 통칭 빠몰이[21] 다만 문제를 야기한 사람(들)만을 명확하게 특정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면 허용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그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허용되는 것이지 전체 팬덤에 대하여 비약하는 것은 금지.[22] 뭐가 다르냐고 할 수도 있지만, 100만뷰 달성하게 다들 들어줘라고 하는 것과, 이 노래 좋은데 한번 들어볼래?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23] 예를 들면 앜 (아즈마 아키)[24] 3랑과 화밤에서도 80점대가 가끔 나오지만 여기서는 80점대가 매우 흔하며 심지어는 70점대 이하도 자주 나온다.[25] 별도의 언급 없이 그냥 로또 라고 하면 갤러리 특성상 동명의 복권이 아닌, 미스터 로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26] 미3은 미스터트롯3과 헷깔릴 여지가 있으나 갤러리 특성상 어련히 미스트롯3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편[27] 이미 미스터트롯2에서도 은가은과 홍지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8] 계정을 2024년 2월 23일에 만들었다.[29] 정확한 모델은 알 수 없으나 디자인과 시기를 고려하면 S22나 S23으로 추정된다.[30] 주로 송소희 버전이나 홍지윤 버전으로 많이 부른다.[31] 오유진: KBS 트롯 전국체전 3위, 김소연: MBC 트로트의 민족 2위, 배아현: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5위[32] 더쇼, 쇼챔피언, 음악중심, 인기가요는 트로트 가수들이 종종 출연하고있지만 엠 카운트다운의 경우 다른 음방들과는 달리 트로트가수의 출연이 매우 드물고 뮤직뱅크도 2023년 이전까진 트로트 가수의 출연이 드물었으나 2024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이 점점 늘어나고있다.[33] 워낙 TV조선과 MBN의 트로트 프로그램에서의 큰 자막에 익숙하다보니 일반 음악방송에서의 작은 자막이 익숙하지 않은경우가 많다.[34] 50대는 당장 한일톱텐쇼의 주역인 우타고코로 리에가 있으며, 40대는 천가연, 반가희같은 경연출신들이 자주 게스트로 섭외되는 편.[35] 트로트 방송은 아니지만 여트가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은 옅갤러들이 상당수 있어 글리젠이 많이 되는 편이다. 비슷한 예로 후쿠다 미라이가 출연한 한일로맨스 혼전연애가 있었다.[36] 예: 수원 특파원[37] 주요 여성 트로트가수로는 장윤정이 있다.[38] 반대로 황민우의 경우 동생에 비해 언급은 적은편.[39] 여섯 번 출연한 진혜언을 제외하고는 반고정이라기보다 1~2회성 출연에 더 가깝다. 게스트는 '그랜드 오프닝쇼'라고 하는 오프닝 무대를 주고 소개를 길게 해주지만, 반고걸즈는 그냥 이름 한 줄 내보내고 끝난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미스쓰리랑 17화에 출연한 풍금은 미스트롯3 출신이긴 하지만 옅갤에서는 반고걸즈가 아닌 게스트로 본다.[40] 아이러니하게도 반고보이즈는 유지되고 있다[41] 사실 마리아가 한일톱텐쇼에서 2화 이후 출연이 전무해진 탓도 크다[42] 수요일 밤이라면 미스쓰리랑이 나오는 시간이니 어련히 오유진이겠거니 하는 식으로[43] 특히 전유진 팬들은 '전유진', '전'보다는 '유진이'라는 표현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44] 홍지윤, 진욱, 황민호등의 영입으로 세를 불린 초이랩을 합쳐 티토초라는 표현도 잠시 생겼으나 초이랩이 다른 두 소속사에 비해는 규모가 작아 자리잡지는 못했다[45] 남트 프로그램이라 언급은 적지만 트로트 자체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가끔씩 글을 쓰기는 한다. 2024년 11월 15일 홍지윤을 시작으로 여트 게스트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언급이 많이 늘었다.[46] 불장단 역시 가요무대와 시간이 겹치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남성 예능이었기 때문에 게스트로 여트롯가수가 나와도 그렇게까지 반응하는 일은 없었다.[47] 옅갤러들이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쓴 적도 있었지만 황영웅의 팬들이 훨씬 많았기에 화력 부족으로 유야무야되었다. 반면 트롯챔피언의 경우 순위에 황영웅을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48] 김의영은 7개월 뒤 서혜진이 TV조선을 떠나고 나서야 화밤에 고정으로 복귀했다. 그래서 옅갤러들 사이에서는 서혜진이 관여한 MBN 방송(특히 한일톱텐쇼)에 절대 출연하지 않을 것 같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1순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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