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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5:56:45

영남대역

영남대역
파일:Daegu2.svg
시종착
다른 문자 표기
영어 Yeungnam University
한자 嶺南大
간체자 岭南大
가나 [ruby(嶺南大, ruby=ヨンナムデ)]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지하270 (대동)
관리역 및 고객센터
신매관리역 / 2고객센터
운영 기관
2호선 대구교통공사
개업일
2호선 2012년 9월 19일
역사 구조
지하 3층(심도 23.8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일 평균 이용객4. 승강장5. 출구 정보6. 연계 교통
6.1. 시외버스6.2. 시내버스6.3. 모빌리티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영남대역대합실.jpg
영남대역 대합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44번.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지하270 (대동) 소재.

2. 역 정보

지하 역사에 상대식 승강장 구조. 플랫폼은 약간의 곡선을 띤다. 대합실을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의 횡단 가능. 벽면 색상은 흰색, 노란색, 연두색[1]. 역명의 유래는 역 바로 앞에 있는 영남대학교에서 따 왔다.[2]

이름대로 영남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다. 3번 출구는 영남대 캠퍼스 부지 안에 있어 영남대 학생들이 역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학교 캠퍼스 안에 출입구가 있는 유일한 역이다. 또한 3번 출구는 대학 측에서 만든 사설 통로이고 유지보수관리도 대학에서 한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동쪽 시 · 종착역이다. 영남대역이 영업을 개시하면서 기존의 시종착역이던 사월역의 승하차량 인원수는 제법 줄었으며[3], 영남대역 연장 개통으로 버스 수요가 분산되어[4] 영남대와 대구 시내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버스를 이용하기가 제법 수월해졌다.[5] 영남대와 사월역을 잇던 스쿨버스[6] 역시 사라졌고, 다른 대학교들도 스쿨버스 승강장을 기존 사월역에서 정평역 혹은 임당역으로 이전했다. 원래는 학교와 더 가까운 영대역으로 옮기려 했지만, 영대역 주변의 교통 상황이 엉망이 될 것을 우려하여 임당역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도 몇몇 학교는 영대역을 스쿨버스 승강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관련 기사. 그런데도 역 플랫폼 안에서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헬게이트 상황이다. 이유는 대합실과 승강장 사이의 계단에스컬레이터가 매우 좁기 때문. 둘을 합한 폭은 좁지 않으나 개별 폭은 거의 중앙로역 수준이다. 특히 한줄서기가 심한 역이라 더 좁게 느껴진다. 영남대역까지 연장된 후 2호선RH 때 가축수송이 기본일 정도로 굉장히 혼잡해졌다.

역 구내에는 세븐일레븐이 들어와 있다. 3번 출구의 카페는 현재 영업하지 않고 있다.

2016년 5월 18일에 압량면의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고, 압량읍으로 승격된 것을 고려하면 훗날 압량읍 쪽으로 노선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파일:attachment/YU_INFO_Lounge.jpg
YU 인포 라운지

▲ 지하 1층에 ‘YU 인포 라운지(Information Lounge)’가 위치해 있었다. 영남대학교가 학교 홍보 목적으로 안내 데스크, 미디어 · 전시공간, 정보 검색 데스크, 증명서 자동 발급기,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었으나 2018년 7월 1일 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소개 페이지

기대와는 달리 의외로 주변 상권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끼쳤는데, 2호선 연장 개통 후부터는 영대 상권보다 더 큰 대구의 신매광장이나 대구경북권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원래 로마자 표기는 “Yeongnam University Station” 이 되어야 하지만 대학명을 포함한 고유명사는 본래의 표기를 따른다는 예외상황에 따라 “Yeungnam University Station”이 되었다. 비슷한 예로 Kyungpook, Keimyung 등이 있다. “Yeung”이라는 표기에 동남방언의 특성이 나타난다.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 참조.

3. 일 평균 이용객

영남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tablewidth=2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a80><bgcolor=#00aa80><width=30%> 연도 ||<width=40%> 파일:Daegu2.svg ||<width=30%><bgcolor=#00aa80> 비고 ||
2012년 20,373명 [7]
2013년 19,895명
2014년 20,778명
2015년 20,531명
2016년 20,359명
2017년 19,405명
2018년 18,862명
2019년 18,589명
2020년 9,350명
2021년 11,500명
2022년 15,154명
2023년 15,618명
출처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15,618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2호선 전체 2위를 차지한다.

이 역은 경산 도심과 떨어져 있고, 역 인근의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오로지 영남대학교의 존재 덕분이다. 전철 노선이 아주 조밀하지 않은데다 도로가 발달한 대구의 도시 구조상 지하철의 수송 분담률은 현저하게 낮다. 그러나 영남대학교는 대구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 버스로는 한계가 있고, 따라서 영남대생들은 전철을 이용하는 비중이 유의미하게 높다. 게다가 영남대학교는 학생 수가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하며, 3번 출구가 정문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이것이 영남대역의 수요가 많은 결정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임당동,[8] 대동, 조영동 및 압량읍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구로 나갈 때 가장 빠른 방법이 바로 영남대역에서 전철을 타서 반월당 방면으로 가는 것이다. 게다가 종점역이라는 특성상 앉아 가기가 수월해서 동네 주민들의 선호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이러한 면이 겹쳐서 영남대역의 승하차 인원은 다른 역들보다 더 많은 수요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영남대역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교통이 불편했던 곳이어서, 전철이 뚫리자마자 상당수의 사람들이 전철로 곧바로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개통 첫해만에 하루 평균 2만명을 넘어섰고, 다음 해에 간발의 차로 깨지기는 했지만 2014년에 다시 2만명을 넘어서 3년 연속 2만명 고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4년에 정점을 찍고 조금씩 수요가 감소하여 2017년에는 하루 평균 2만명대가 붕괴된 상황이다. 2016년에 역에서 동쪽으로 1km 떨어진 압량읍 신대리에 신대부적지구가 입주를 시작했지만, 이용객 수 추이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진다고 해도 영남대역이 2호선의 주요 역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대구 시내에서 2호선이 갖는 치명적인 문제인 심도가 깊다는 단점 때문에라도 한동안 반월당역에 이은 핵심역 위치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이용객 수가 반토막이 나버렸다. 대학교에서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대학교와 인접해 있거나 대학가를 끼고 있는 다른 지역의 역들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며 다시 승하차량은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허허벌판이던 역 서쪽도 대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라 향후 승객 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 승강장

파일:영남대역 승강장.jpg
승강장
파일:영남대역 안내도.png
역 안내도
임당
종착역
파일:Daegu2.svg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용산·계명대·문양 방면
당역종착

5. 출구 정보


1, 2번 출구 주변에는 별다른 시설물이 없어 이 출구를 드나드는 인원이 매우 드물다. 간혹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2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재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출구는 정문과 직결되어 있는 3번 출구나, 대학가로 연결되는 5번 출구, 혹은 대구은행 영남대지점이나 국제교류센터 방향으로 나와 있는 4번 출구 정도. 영남대역에서 버스 환승을 통해 학교로 통학하는 대구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 역시 4번 출구를 주로 이용한다.

4번 출구와 5번 출구 밖에 있는 2개의 버스 정거장은 영남대역 개업 전부터 굉장히 많은 노선들이 지나갔다. 4번 출구 다음은 기종점이다. 대구에서 경산 방향으로 가는 노선들의 90%[9] 가량이 영남대를 거쳐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지금은 영남대역이 개통되어 어느 정도 노선 개편의 필요성이 있지만, 경산시와 협의해야 하는 데다가 경산버스의 갑질로 인해 아직까지 별다른 노선 재배치나 변동 사항이 없는 상태이다.
파일:107377347.jpg
영남대역 3번 출구

6. 연계 교통

6.1. 시외버스

경산시 관내 버스 터미널 및 정류소
터미널 <colbgcolor=#fff,#107ac0> 경산
정류소 대구대 · 영남대 · 진량 · 하양

* 역 옆에 있는 국제교류센터 바로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며, 1층 구내서점 출입구 바로 옆에 조그마한 매표소가 있다.

6.2. 시내버스

정류장명 정류장코드 경유 노선[10]
영남대 앞
(4번 출구)
05605 109, 309, 449, 509, 609, 649, 719, 803, 809, 840, 909, 911, 918, 980, 991, 경산3, 압량1
영남대 건너
(5번 출구)
05606 109, 309, 399[11], 449, 509, 609, 649, 719, 803, 809, 840, 909, 911, 918, 980, 991, 경산1-1, 경산3, 압량1

6.3. 모빌리티

지쿠터, 타고가, SWING, 알파카를 4번출구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deer씽씽도 이용할 수 있었으나, 학생들의 교내 킥라니짓으로 인한 영남대학교의 민원으로 철수했다.

근방 지역은 연계하여 이동할 수 있다.

[1] 경산 연장 구간에 속하는 모든 역들의 승강장에는 벽면에 흰색 바탕의 타일에 다른 색상의 타일이 조금씩 붙어있다.[2] 이당시 역명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던 대구교통공사는 대학측에 돈을 주면 역명에 원하는 이름을 붙여주겠다고 제안 했으나 대학측은 거절했다. 그리고 역명은 영남대역이 되었다.[3] 사월역경산시 연장 구간의 3개 역들 - 영남대역, 정평역, 임당역 - 에 수요가 대거 분산되면서 승하차량이 절반으로 줄었다.(일 평균 승차량 2011년: 9,939명 → 2013년: 5,160명)[4] 연장 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만 해도 경산시장, 경산역을 거치지 않고 사월역으로 직행하는 시내버스인 449번, 649번, 991번 버스는 등하교시 항상 만원이었다.[5] 그러나 영남대역에서 경산시 진량읍대구대학교로 가는 840번 버스는 여전히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6]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장되기 전까지 시종착역 기능을 맡았었던 사월역은 2호선 라인에 거주하는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대생들이 자기 학교 스쿨버스를 타는 환승의 요충지(?)였다. 하지만 연장 구간이 개통된 후 영남대학교사월역까지 가는 스쿨버스를 없애 버렸다.[7] 2012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8] 임당역은 임당동에 있지도 않고, 임당동 시가지는 영남대역과 매우 가깝다.[9] 대구에서 경산 방향으로 가는 버스 대부분이 대학로(영남대 방향)에 있는 대학생들의 통학 수요에서 나오기 때문이다.[10] 대구광역시 버스노선안내시스템 참조[11] 자인발 마곡, 진량경유 대구행만 정차

7. 둘러보기

파일:Daegu2.svg 대구 도시철도 2호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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