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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02:03:53

오버워치 2/임무/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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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야기 임무의 업적 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임무를 클리어하면 잠금해제가 된다. 영웅 쪽 데이터베이스는 원래 해당 영웅으로 임무를 클리어해야 해금이 되나, 메르시와 브리기테의 리우 쪽 문서는 저항 임무 클리어시 자동으로 해금된다.

2. 정보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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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임무 목록
7시즌 기준. 출시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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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해방 아이언클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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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
(20230811~20230905)
관련 정보
정보 데이터베이스 · 통신 · 영웅 능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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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영웅

2.1.1. 돌격

2.1.1.1. D.Va
D.VA - 약력
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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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송하나

국적: 대한민국

소속: MEKA(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D.VA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송하나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동중국해에서 밀려오는 로봇 무리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MEKA라는 기계화 기갑 드론 부대를 창설한 대한민국 육군에 선발되었습니다. 귀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봇 무리들은, 공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하고, 매번 형태와 무기를 재구성해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귀신은 [ 암호화됨 ]. D.Va는 MEKA의 최상위 파일럿이 되었고, 홀로 귀신의 공격을 전부 막아낸 적도 있습니다. 미확인 보고에 따르면 D.Va는 [ 암호화됨 ].

[23:42] 아테나 로그인
>'D.Va'에 새 항목 추가: "D.Va는 MEKA 사령관에게 특별한 지령을 받고 콜 캐서디에게 영입되었습니다."
D.Va의 일기(토론토 이후)
[ 펼치기 · 접기 ]
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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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하나야, 안녕!

대현: 방해한 거 아니지...? 그냥 잘 지내나 궁금해서

대현: 아, 나 대현이야

D.Va: 안녕!!

D.Va: 대현인 거 나도 알아. ID가 대현이잖아 ㅋㅋㅋㅋㅋ

D.Va: 나 잘 지내!! 이제 막 토론토에서 돌아왔어

대현: 그래, 뉴스에서 너 봤어! 네가 오버워치와 '불법적인 임무'를 수행했대 ㅋㅋㅋ

D.Va: ㅋㅋㅋㅋ 우리 완전 멋있지

대현: 불법이든 아니든 완전 멋지더라!

D.Va: 꺄 고마워, 대현아! ♥♥

D.Va: 맞다, 너한테 줄 선물 있는데

대현: 설마...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이야?

D.Va: 아니

D.Va: 더 좋은 거야

(파일 전송 시작 - 토끼 전투 기록: 토론토 - 널 섹터 침공)

D.Va: 널 섹터와의 전투 기록이지 >ㅅㅇ

대현: 아... 그래

D.Va: 전투 전략에 관한 모든 정보를 최대한 취합하고 있어. 한국에서 널 섹터나 귀신을 상대할 때 유용할 테니까

D.Va: 다른 팀원들에게도 공유해 줘

대현: 그래, 그럴게

대현: 정말 멋지다, 하나야

대현: 근데 너무 무리하지는 마, 알겠지?

대현: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D.Va: 응, 알겠어

D.Va: 내가 너무 걱정시키는 것 같네 ㅠㅠㅠ

대현: ㅋㅋㅋ 괜찮아

대현: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해, 난 항상 여기 있으니까

D.Va: 고마워 대현아♥

D.Va: ㅎㅎ 이제 가 봐야겠다. 안녕! 보고 싶어, 조만간 보자!!!

D.Va: 돌아갔는데 내 과자 하나도 안 남았기만 해 봐 ㅡ.ㅡ

대현: ㅋㅋㅋ 걱정 마! 더 사 놓을게 ^^

대현: 다음에 또 얘기하자

D.Va: 그래!
2.1.1.2. 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 - 약력
라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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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라인하르트 빌헬름

국적: 독일

소속: 크루세이더, 오버워치

라인하르트 빌헬름은 독일 기갑 전투단인 크루세이더 소속이었다가 아이헨발데 전투 이후 오버워치의 첫 타격팀에 영입되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옴닉 사태를 끝내는 데 기여했고, 하얀 돔 작전, 옴닉의 반란, [ 암호화됨 ] 등 수많은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는 [ 암호화됨 ] 이후 모든 오버워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04:20] 아테나 로그인
>'라인하르트'에 새 항목 추가: "라인하르트는 오버워치를 떠난 뒤 종자이자 제자인 브리기테 린드홀름과 함께 세계 전역에서 인명을 보호했습니다."

[19:45] 아테나 로그인
>'라인하르트'에 새 항목 추가: "널 섹터가 파리를 침공했을 당시, 윈스턴의 소환에 응해 널 섹터를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라인하르트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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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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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다시 뭉치게 되었다! 리우에서 루시우라는 이름의 아주 유망한 젊은 요원을 영입했다. 그리고 캐서디도 복귀했는데, 놀라운 전사들을 함께 데리고 왔다. 아나의 딸 파리하, 러시아인 역도 선수, 스프링 슈즈를 신은 남자, 그리고 귀신과 싸웠던 그 MEKA 조종사까지!

이 젊은이들이 날 존경하는 건 딱 봐도 잘 알겠다. 허허, 놀랄 일도 아니지. 나 스스로도 다 기억하지 못할 만큼 수많은 전투를 치렀으니까! 하지만 한 가지 전수하고 싶은 건, 부디 이 젊은이들이 자신을 믿었으면 하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곧 미래고, 나는 늙은이에 불과하니까. 물론 아직도 무척 강인하고 멋진 노인이긴 하지만 말이야!

어쨌든... 나머지 전투도 리우 때와 비슷하게 전개되리라 예상된다. 런던에서 그랬듯 널 섹터를 단숨에 쓰러트릴 테고 조만간 새로운 오버워치도 자리를 잡을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오버워치는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조직으로 재탄생할 테고! 우리는 용기, 지혜, 우정이라는 세 가지 가치 아래 이 새로운 오버워치를 세울 것이다!

서명인,

라인하르트 빌헬름
라인하르트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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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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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 좋지 않다. 널 섹터가 옴닉에게 헬멧을 씌우고 있는데 이 놈의 헬멧을 도무지 벗겨낼 수가 없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말이다(나도 해 보았다). 이 일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정말 사악한 놈이고, 당장 막아야 한다.

마침 비비안과 연락이 닿아 다행이었다. 비비안은 도시 한복판에서 혼자 싸우고 있었다. 마치 어리석은 희생이라도 불사하겠다는 듯이! 걱정이다... 이런 행동은 비비안답지 않아서. 지난 몇 년간 비비안도 나처럼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낸 게 아닌가 싶다.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어떤 목표가 필요하다. 안 그러면 살짝 미치기 시작하니까.

어쨌든 비비안이 팀에 합류했고 나는 예테보리에 오랜 친구인 토르비욘을 만나러 간다. 인정하기는 정말 싫지만, 이 헬멧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친구뿐이다. (그 친구는 해가 갈수록 어찌나 잘난 척이 심해지는지! 겸손의 가치를 아는 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 헬멧을 벗겨 낼 방법을 만들어서 옴닉을 구하면 분명 토르비욘도 오버워치에 다시 합류하고, 우리와 함께 다음 세대의 영웅을 훈련시키는 일을 도울 것이다!

혹자는 희망 같은 건 없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언제나 희망은 있다! 우리는 널 섹터를 막고 세상을 구할 것이다. 항상 그랬듯이.

오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재회한

라인하르트 빌헬름 씀
라인하르트의 일기(예테보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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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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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을 다시 만나서 참 좋았다. 그 친구는 여전한 땅딸보에 성미도 급하고, 온갖 종류의 희한한 기계를 만드느라 연일 바쁘게 지냈더군. 인정하기는 싫지만, 이번 임무에 도움이 된 기계도 있었다!

비록 우리가 예테보리를 구하긴 했지만, 슬픈 소식도 있다. 토르비욘이 오버워치에 다시 합류하는 걸 거절했다.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놀라울 일도 아니었다. 토르비욘은 뛰어난 손주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더구만! (토르비욘 집안의 엄청나게 똑똑한 자손 얘길 하자면, 최근에 마르타가 쓴 신간인 '새벽불 제국의 새벽'이란 책을 선물받았다. 벌써 3장을 읽고 있지. 혹시 나 말고도 읽은 사람이 있다면, '더크 블러드타이드'가 인어단의 앤야벨을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 능력을 버리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건 말도 안 되지!)

어쨌든, 토르비욘은 우리와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난 긍정적인 면에 집중할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오버워치 영웅이 탄생할 때도 됐지! 게다가 소전과 앙겔라가 있는 팀이라면 충분히 지혜로울 테니까. 하마터면 '캐서디'도 끼워 넣을 뻔했군, 하하! 그리고 물론 이 팀엔 나도 있다. 젊은 요원들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세상도 구하고!

가장 결연한 의지를 담아,

라인하르트 빌헬름
2.1.1.3. 윈스턴
윈스턴 - 약력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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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윈스턴

국적: 해당 사항 없음

소속: 오버워치

윈스턴은 어린 시절,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실시된 유전자 요법 연구의 실험용 동물이었습니다. 이 기지는 루청 인터스텔라와 [ 암호화됨 ]에서 자금을 대고 건립한 시설입니다. 뇌가 빠르게 성장하여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눈에 띈 윈스턴은 박사에게서 과학과 공학을 배웠습니다. 그는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봉기한 동물들이 소동을 일으켰을 때 탈출선을 타고 지구로 몸을 피했고, 지구에 도착한 후 오버워치에 가입하여 귀중한 구성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명한 기기 중에는 [ 암호화됨 ], 오랜 친구이자 오버워치 파일럿인 트레이서가 사용하는 시간 가속기가 있습니다.

[19:57] 아테나 로그인
>'윈스턴'에 새 항목 추가: "버려진 지브롤터 기지에 탈론이 침투하자 윈스턴은 국내, 국제법을 뒤로하고 오버워치를 소집했습니다."

[20:48] 아테나 로그인
>'윈스턴'에 새 항목 추가: "윈스턴은 파리에서 널 섹터에 대항한 후 오버워치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윈스턴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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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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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채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화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퇴장당할 수 있습니다.
#당신 말하는 거예요, 위험한고양이.
# - 해롤드_20XX

윈스턴: 반갑습니다, 여러분. 굳이 제 소개는 하지 않을게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디우스3세: 벌써 마음에 드는데

클라우디우스3세: 그럼 우리도 오버워치에 대해서 일절 묻지 않을게요

위험한고양이: 난 약속 안 했어.

클라우디우스3세: 조금은 물어볼게요

위험한고양이: 진짜 아테나랑 직접 같이 일해요???

윈스턴: 네. 여기에 온 걸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녁 뉴스를 통해서가 아니라 문제가 일어났을 때 바로 알 수 있어야 해요.

윈스턴: 해롤드_20XX의 제안을 보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해롤드_20XX: 사실.

해롤드_20XX: 이 위성 통신은 원래 오버워치 것이었어요. 다시 가져가는 것이니... 딱히 훔쳐 쓰는 것은 아니죠.

윈스턴: 제 생각이 맞았군요!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해롤드_20XX :)

위험한고양이: 잠깐 잠깐 잠깐

위험한고양이: 아테나가 우릴 안 좋아한다고요??????

클라우디우스3세: 나도 당신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결혼까지 했잖아

위험한고양이: 무례해 ㅡㅡ

윈스턴: 아테나는 '선량한 해커'가 존재한다는 말을 믿지 않거든요.

해롤드_20XX: 재미있네요.

해롤드_20XX: 윈스턴, 비밀 채팅방을 열 거예요. 몇 시간 후에 연락이 갈 겁니다.

해롤드_20XX: 또 얘기해요.

위험한고양이: 안돼애애애애 가지 마요!!!! 농담이에요 잘 가요

**윈스턴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윈스턴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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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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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채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비밀 채팅방
#암호 활성화

해롤드_20XX: 당신한테 보여 줄 게 있어요. 드론 영상 링크 하나 보낼게요.

해롤드_20XX: 흥미로운 검사 프로토콜이군요. 반가워요, 아테나. ^^

해롤드_20XX: 오래는 못 있어요. 손자가 학교 숙제를 도와 달라고 기다리고 있거든요. 세상이 위험한데 걔는 수학 문제를 풀고 있죠. 완전 공부벌레라니까요.

윈스턴: ㅎㅎ

윈스턴: 링크를 열었습니다. 이건... 예전 위성인가요?

해롤드_20XX: 맞아요. 지금은 공식적으로 퇴역했지만 예전에는 UN이 오버워치를 위한 중계기로 사용했던 것이죠.

해롤드_20XX: 여전히 통신망에 연결돼 있지만 동력원이 없었는데, 제 드론이 뭘 갖고 있게요?

윈스턴: 굉장하군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죠?

해롤드_20XX: 준비는 다 돼 있어요. 말했지만, 손자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ID 보내 놓을게요. 비밀번호는 꼭 바꿔요.

윈스턴: 세상에.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군요. 해롤드,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될지!

해롤드_20XX: 진정해요.

해롤드_20XX: 이건 시작일 뿐이에요. 연결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거예요. 임무...를 수행할 때 이 위성에 의존하면, 안 좋은 타이밍에 연결이 끊겨서 사람들이 죽게 될 거예요.

해롤드_20XX: 그럼, 난 방정식과 싸우러 가 봐야겠어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윈스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해롤드_20XX가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2.1.1.4. 자리야
자리야 - 약력
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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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국적: 러시아

소속: 러시아 방위군,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알렉산드라는 옴닉 사태로 인해 분쟁이 끊이지 않는 시베리아에서 자랐습니다. 이후 역도 선수가 된 그녀는 국가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차세대 역도 스타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자랐던 마을이 공격받자 선수권 대회를 포기하고 군에 입대합니다. 그녀는 러시아 방위군 중사로서 명예롭게 복무했습니다. 이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잠시 근무하며 [ 암호화됨 ].

[13:24] 아테나 로그인
>'자리야'에 새 항목 추가: "시베리아 최전선에서 널 섹터와 싸우는 것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후 콜 캐서디에게 영입되었습니다."

[23:51] 아테나 로그인
>'자리야'에 새 항목 추가: "자리야가 캐서디, 바티스트, 파라와 함께 대한민국 부산에서 MEKA 부대를 지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자리야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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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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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메모 시작. 고릴라의 설명에 따라 체육관에 도착했다. 이전에 사용한 사람이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운동 기구들은 쓸 만한 편이다. '아테나'에게 체육관 개조를 제안해야겠다.

기록 재시작. 스트레칭 완료. 10분 14초. 내가 기대한 오버워치와의 모습과는 다르다. 조금 더 화려하고 낭비벽이 심할 줄 알았는데. 내내 미워하던 마음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원수의 무덤 위에 선 기분이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뭔가 슬픈 감정이 든다.

워밍업. 팔굽혀펴기 400개. 83개에서 148개를 하는 동안 콜 캐서디가 탈의실에서 나와 내게 말을 걸었다. 내가 눈을 마주치지 않는데도 그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미국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가르치지 않는 게 분명하다.

약 5분간 스트레칭 후 운동 재개. 얼음 로봇을 데리고 나오는 조그마한 여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운동을 배우고 싶지만 부탁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 덤벨을 정리하라고 말해 줬다.

420킬로그램 스쿼트, 2세트 5회 반복. 조그마한 여자의 그립을 교정해 주고 중량을 높이는 걸 도와주기 위해 잠깐 운동을 멈췄다. 이름은 메이라고 한다.

100킬로그램 스트릭트 컬, 3세트 5회 반복. 양말을 신고 체육관에 들어오려는 음악가에게 신발을 신고 오라고 말했다. 메이는 초보자치고는 아주 잘하고 있다. 아주 작고 귀여운 아가씨다.

450킬로그램 벤치 프레스, 3세트 5회 반복. 음악가가 신발을 신고 들어와 내게 어느 근육부터 운동해야 할지 물었다. 근육은 어느 정도 있지만 밀도가 있진 않다. 팔 운동을 하되, 천천히 움직이라고 말해 줬다. 말을 잘 듣는지 지켜봐야겠다.

업데이트: 내가 시킨 대로 하지 않았다.

운동 마무리 스트레칭 완료. 대부분의 '요원들'은 내가 예상했던 독재자나 꽉 막힌 공무원 같지 않다. 오히려 기대에 찬 어린아이 같달까.

총 운동 시간, 1시간 27분. 음성 메모 종료.

2.1.2. 공격

2.1.2.1. 겐지
겐지 - 약력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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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시마다 겐지

국적: 일본

소속: 시마다 일족, 블랙워치, 오버워치

시마다 겐지는 일본 하나무라를 기반으로 하는 전사 및 암살자 가문인 시마다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입니다. 시마다 가문의 범죄 활동은 그 규모가 점차 커져 [ 암호화됨 ]까지 확대되기 시작했고, 오버워치의 감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문의 일족들은 겐지의 성격과 가족 문제에 무관심한 것을 탓하며 그를 골칫거리로 여겼습니다. 아버지가 암살당하자, 일족의 지도자들은 겐지의 형인 한조에게 동생을 굴복시키라고 명령합니다. 그렇게 생사를 건 형제의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겐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후 오버워치 타격대가 출동해 빈사 상태에 빠진 겐지를 구출해냈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겐지의 몸은 치글러 박사의 손에서 사이보그로 재탄생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겐지는 이후 블랙워치에 합류해 가족의 범죄 제국과 [ 암호화됨 ]를 와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후 오버워치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02:35] 아테나 로그인
>'겐지'에 새 항목 추가: "겐지가 네팔의 샴발리 수도원에 수차례 모습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23:57] 아테나 로그인
>'겐지'에 새 항목 추가: "겐지는 윈스턴의 소집에 응해 널 섹터의 파리 침공을 무력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겐지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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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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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지난번에 뵌 이후로 잘 지내셨길 바랍니다. 몬다타 님의 죽음으로 심히 힘드셨을 거란 것도 잘 압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주셨던 평화를 스승님께서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 길은 다시 한번 바뀌었습니다. 다시 한번 오버워치와 함께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오버워치에 합류했지만, 지금의 저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오버워치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오버워치는 과거의 흔적에 불과하지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버워치가 달라진 만큼, 저 역시 달라졌습니다. 스승님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그러니까 제 형을 용서한 덕분에, 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스스로의 힘에 자신감을 가지고, 가르쳐 주신 대로 새로운 위협에 맞서겠습니다. 저를 여기까지 이끈 것도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이었으니까요.

변함없는 존경심을 담아,

겐지 올림
겐지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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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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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이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제가 먼저 스승님을 뵐 수도 있겠지만, 어지러운 생각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속에 담아두는 대신 글로 옮기고자 합니다.

토론토에서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그곳에서 본 광경은 엄청난 충격이었지요. 이상한 장치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진 수십 명의 옴닉을 지나쳤습니다. 이미 쓰러진 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쓰라렸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괴롭힌 것은 널 섹터의 메시지였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놈들의 선전이 흘러나오고 있었지요. 눈동자가 옴닉의 고통을 치료해 줄 구원이라 부르짖었습니다. 제 추측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그 말이 친숙하게 들려왔습니다. 스승님은 가까웠던 분의 이야기를 자주 하셨지요. 영혼에 의심이 드리워 샴발리를 떠났다고요. 스승님, 제 의심이 스승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았다면 좋겠습니다. 이 파괴가 스승님이 친우라 부르셨던 누군가의 소행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뵙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승님의 안전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오버워치에 스승님과 만날 것을 요청해 두었습니다. 도착하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없는 존경을 담아,

겐지 올림
2.1.2.2. 메이
메이 - 약력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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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저우메이링

국적: 중국

소속: 오버워치

저우메이링은 탐사 기지: 남극으로 파견되어 전 세계의 생태 문제를 연구하고 안정화하는 데 힘쓰던 기후학자였습니다. 주 연구 분야는 아시아 지역의 고위험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 조작이었습니다. 그러나 극지 폭풍이 탐사 기지: 남극을 덮치고, 기지에 있던 모든 연구원들이 고립되자, 연구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모두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구조 시도는 실패했고, 대원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0:01] 아테나 로그인
>'메이'에 새 항목 추가: "메이는 생존 상태로 발견되어 감시 기지: 남극이 비활성화된 상태에 빠진 동안 벌어진 사건들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메이는 모든 연구원들이 극저온 상태로 돌입해 대비했지만, 장치 오작동으로 모두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후 기지 연결망을 복구했고, 윈스턴의 소집 메시지를 받아 지브롤터로 탈출했습니다."

>'메이' 상태 변경: 활동 중으로 설정

[20:23] 아테나 로그인
>'메이'에 새 항목 추가: "메이는 널 섹터의 파리 침공을 무력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메이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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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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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방금 막 돌아왔다! 레나 님이랑 라인하르트 님 같은 영웅들과 함께 싸웠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잘해낸 거 같다. 윈스턴이 소집 연락을 보냈을 때만 해도 내가 현장에 필요할 줄은 몰랐는데! 도움이 되어 기뻤지만, 연구실에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지브롤터로 돌아오게 돼서 우리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기억 속의 모습에서 변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전에 비하면 많은 게 달라졌다. 오파라 대장님과 함께 처음 여기 왔을 때는 정말 바빴다. 과학동에만 기후학자가 20명이나 있었는데, 지금은 나 혼자다.

다른 과학자 분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아무튼 잘 적응하고 있다. 아직 짐도 다 못 풀었지만. 윈스턴이 아무 방이나 써도 된다고 했지만, 탐사 기지에 있던 숙소랑 비교하면 너무 큰 거 같다! 나랑 설구는 이렇게 넓은 공간까지는 필요 없는데. 그래서 그냥 과학동과 가까운 작은 방으로 골랐다. 경보가 울리면 바로 들을 수 있으니까.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기상 위성 자료를 보고 지구 기온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지금까지 오버워치 요원, 저우메이링이었습니다!

(이걸 썼다는 게 믿기지 않네.)
메이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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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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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임무였다. 솔직히 다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악몽을 꾸고 싶진 않으니까.

사람들 모두 제각기 다르게 느끼나 보다. 치글러 박사님은 연구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겐지는 마당에서 명상하고 있다. 윈스턴은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지금은 아테나와 브리기테랑 함께 린드홀름 님이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대답이 "글쎄다"가 될까 걱정이다.

나는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원격으로 (물론, 비밀 모드로) 오래된 탐사 기지 중 일부를 다시 온라인 상태로 전환했는데, 아직도 수치가 이해되지 않는다. 아레니우스 박사님이 옴닉 사태가 예테보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초기 관찰을 실시했을 때 하시던 말이 떠오른다. 그래도 더 이상은 그런 막대한 전력을 끌어 쓰면 안 되겠지.

이제 쉬어야겠다. 윈스턴 말이 맞아. 다른 요원들과 시간을 좀 보내야겠다. 설구도 좋아할 것 같다.
2.1.2.3. 바스티온
바스티온 - 약력
바스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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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바스티온

국적: 해당 사항 없음

소속: SST 연구소

'바스티온'은 지각력을 지녔으며,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 바스티온-E54(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E54) 유닛입니다. 이 유닛들은 원래 평화를 수호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옴닉 사태 동안 인류에게 등을 돌림으로써 당시 분쟁에서 공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유닛은 수십 년의 휴면 상태에서 깨어나 평화적인 행동을 나타냈으며, 자연과 야생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06:57] 아테나 로그인
>'바스티온'에 새 항목 추가: "북부 스웨덴에서 발견된 이후 토르비욘 린드홀름과 함께 예테보리로 이동했습니다. 토르비욘은 바스티온의 전시 프로그래밍을 제거하고 낡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12:28] 아테나 로그인
>'바스티온'에 새 항목 추가: "바스티온은 브리기테 및 라인하르트와 함께 지브롤터 감시 기지로 복귀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바스티온 (예테보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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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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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시작~

~새 위치 분석 중~
--정의: "인간의 영양섭취 구역"
----위협 평가: 보통(열원 - 여러 개. 날카로운 물체 - 여러 개.)

~시스템 메시지: 근접 경보~
--오버워치 데이터베이스와 비주얼 프로필 상호 참조 중.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확인됨

~대화 프로토콜 가동~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깡통 쥐새끼가 구내식당엔 어쩐 일이지? 넌 음식을 먹지 않잖아."

--대답: (목표: 알 수 없음)..............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뭐라고 쀼삡거리는지 알 수가 없군."

----처리 중...
----처리 중........
----처리 중............

--대답: 몸짓 프로토콜 초기화 중.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번역을 찾을 수 없음)"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이 동작이 뭐든 간에... 그것도 여전히 못 알아듣겠어."

----처리 중...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앉을 거야, 아님 계속 서 있을 거야?"

----처리 중......

--대답: (식탁) 앉기 초기화 중

~로그 종료~
2.1.2.4. 소전
소전 - 약력
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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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비비안 체이스

국적: 캐나다

소속: 캐나다 특수 부대, 오버워치

비비안 체이스는 치료 불가능한 희귀 자가 면역 질환을 가진 채 태어났습니다. 비비안은 장기와 팔다리를 최첨단 인공 신체로 대체하는 실험적 치료법의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군인이었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캐나다군에 입대했고, 뛰어난 전략가로 인정을 받습니다. 호출명은 '소전'이었습니다. 옴닉 사태 이후 잭 모리슨을 통해 오버워치에 영입되었습니다. 이후 조직에서의 활동으로는 [ 암호화됨 ] 등이 있습니다.

[12:53] 아테나 로그인
>'소전'에 새 항목 추가: "소전은 오버워치에 불리한 증언을 했습니다. 이후 UN은 오버워치를 해산합니다."

[14:53] 아테나 로그인
>'소전'에 새 항목 추가: "소전은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와 캐나다 군의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감시 임무를 맡은 장교는 트렘블레이입니다."

[11:45] 아테나 로그인
>'소전'에 새 항목 추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경단 활동이 포착되었습니다. 소전 요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전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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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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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딱 하나 그리운 게 있었다면 무한한 데이터 뱅크다.

표준 사이즈의 군용 침대는 별로 그립지 않았지. 어차피 잠들지도 못하긴 하지만.

널 섹터에 대한 오버워치 내의 모든 정보를 조사했다. 대부분 최신 정보는 아니었지만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다. 토론토에서 모은 정보를 추가하고 싶지만 그래도 되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불법적인 비정부조직에 정보를 넘기는 게 잘하는 짓일까? 토론토에서의 일은 말할 것도 없이, 이것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법을 어긴 셈이다.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지...

런던에서 일어났던 옴닉의 반란을 계속 생각하게 된다. 비록 폭력적이긴 했지만 옴닉들의 마음에는 충분히 공감이 갔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내가 그들의 입장이었다면 나도 싸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토론토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싸움을 부추기고는 지배한다니. 이건... 말도 안 된다. 옳지 않다.

조사를 더 해야겠다. 놈들이 끝까지 가려 한다면, 우리도 대비해야 한다. 나도 대비해야겠지.
2.1.2.5. 에코
에코 - 약력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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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에코

국적: 해당 사항 없음

소속: 오버워치

에코 프로젝트는 오버워치 창립 멤버 중 하나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미나 랴오 박사가 이끌었던 프로젝트입니다. 목표는 유연한 학습 능력을 지닌 다목적 적응형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랴오 박사는 [ 암호화됨 ]이라 포현했습니다. 에코는 오버워치 타격팀과 함께 테스트 임무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 암호화됨 ]로 인해 정식 임무에 투입되지 못했습니다. 오버워치 시설이 공격받으면서 랴오 박사가 사망하자, 로봇은 격리되었습니다.

[04:24] 아테나 로그인
>'에코'에 새 항목 추가: "에코는 데드락 저항단의 강도 행각 중 콜 캐서디의 도움으로 구조되어 새롭게 편성된 오버워치에 합류, 파리에 등장해 활약했습니다."

>'에코' 상태 변경: 활동 중으로 설정
에코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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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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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064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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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서디: 돌아오니 기분이 어떠십니까?

에코: 돌아오다니?

캐서디: 네. 오버워치로 다시 돌아왔잖아요. 요원들과 과학자들의 곁으로요.

에코: 아. 애초에 떠난 것 같지 않은걸. 그렇지만 이런 환경에서 많은 걸 배웠다는 건 분명히 기억나.

캐서디: 너무 감상에 젖고 싶지 않은데, 오슬로에서 아직 완전히 조립되지 않은 상태로 당신을 봤을 때가 떠오르는군요. 미나 박사님이 당신에 대한 모든 계획을 말해 줬죠. 박사님은 당신이 세상 그 무엇보다 나은 존재가 되길 바랐어요.

에코: 내가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아?

캐서디: 많은 걸 배우신 것 같아요. 박사님이 자랑스러워 하실 겁니다.

에코: 그건 내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닌데.

캐서디: 답은 늘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황금을 좇으면 손에 진흙만 남게 되는 법이죠. <웃음>

에코: 웃고 있네. 방금 그건 유머인 거야, 콜?

캐서디: 재미있었나요?

에코: 딱히 그러진 않았어.

캐서디: 허. 우리 둘 다 고쳐야 할 점이 있는 것 같군요.
에코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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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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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06492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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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 요청대로 널 섹터의 선전을 분석해 봤어요, 소전.

소전: 고마워. 메일로 보고서 보내 줘.

에코: 알겠습니다.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소전: 그럼.

에코: 선전 영상과 왕의 길에서 발생한 옴닉의 반란 중에 발견된 널 섹터의 책을 서로 대조해 봤는데 그 두 개에서 유사한 표현이 발견됐어요.

소전: 그건... 복잡하네. 널 섹터는 런던에서 옴닉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고, 옴닉들에게 자유로 가는 길을 열어 주려 했어. 극단적인 방법을 쓰긴 했지만 옴닉의 권리를 주장한 거지. 그런데 이건, 글쎄...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자유를 부르짖으라지. 그래도 옴닉을 제압하는 건 해방이 아니야.

에코: 모든 옴닉이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소전: 누구에게나 스스로 결정한 권리는 있지. 그게 내 생각이야.
2.1.2.6. 캐서디
캐서디 - 약력
캐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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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콜 캐서디

국적: 미국

소속: 데드락 저항단, 블랙워치, 오버워치

콜 캐서디는 미국 남서부에서 활동하는 범죄 집단, 데드락 저항단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는 오버워치의 잠복 수사 도중 체포되어 블랙워치에 합류하거나 감방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 중 선택을 내려야 했고, 결국 합류하기로 합니다.

[11:11] 아테나 로그인
>'캐서디'에 새 항목 추가: "캐서디는 오버워치 스위스 본부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실종되었습니다."

[19:42] 아테나 로그인
>'캐서디'에 새 항목 추가: "캐서디가 미국 전역에서 총잡이 용병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21:43] 아테나 로그인
>'캐서디'에 새 항목 추가: "소집 이후 캐서디가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는 정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기는 아직 불분명하며 향후 목격 사례가 있는지 계속 조사할 예정입니다."

[19:42] 아테나 로그인
>'캐서디'에 새 항목 추가: "캐서디가 파라, 바티스트, 자리야와 함께 대한민국 부산에서 목격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과 MEKA 부대의 보고에 따르면, 캐서디는 새로운 요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캐서디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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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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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 자빠지겠다. 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더 나쁘다. 나야 뭐 오버워치 활동에 회의적이라 거리를 두고 지내서 그런가,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알기론 널 섹터의 끈질긴 관심사는 옴닉을 해방시키는 거였는데. 이제 와서 옴닉에게 소처럼 목줄을 채우고 있다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다.

그나마 내가 급하게 꾸린 팀원들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양이다. 자리야노바는 혼자 해치운 널 섹터 로봇만 357대라고 한다. 그런 걸 무슨 수로 계속 세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본인의 주장은 아주 확고하다. 아마리는 '군기를 잡을' 아이디어가 있다며 들이밀고 있다. 빈말로도 기대된다는 말은 못 하겠다.

오버워치가 해체된 뒤 몇 년간은 오버워치가 그립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다시 돌아오고 나니 내가 오버워치를 떠났던 이유가 바로 떠오른다. 난 군인이 아니다. 군인으로 살았던 적도 없고. 앞으로도 어딘가에 날 끼워 맞추면서 살진 못할 거다.

일지는 다 썼다. 윈스턴이 임무가 끝날 때마다 내 생각을 여기에 끄적여야 한다더군. 남들이 블랙워치에 대해 뭐라고 하든, 윗분들이 팀원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걸 금지시켰다는 건 참 좋았다. 종이에 뭘 이만큼 끄적여 본 건 소년원 가석방 위원회 때가 마지막이다. 그때 바이크 훔치기에 대해 귀중한 교훈을 얻었지.

뭐, 그래도 당분간은 여기 있을 생각이다. 난장판 같은 세상에서 혼자 꽁무니 빼고 튀면 뭐하겠어.

윈스턴에게: 다음 보고서 쓸 때까지 내 목숨이 붙어 있지 않으면 총이랑 같이 묻어 줘.

- 캐서디
2.1.2.7. 트레이서
트레이서 - 약력
트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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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레나 옥스턴

국적: 영국

소속: 오버워치

레나 옥스턴은 순간이동 전투기인 슬립스트림을 시험하기 위한 오버워치의 실험 비행 프로그램에 투입됐던 최연소 파일럿이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험 비행 도중 슬립스트림은 오작동하며 사라졌고, 레나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달 후 다시 나타난 레나는 시간의 흐름으로 몸의 분자가 영향을 받아, 신체 형태를 유지할 수 없는 시간 분리증에 시달립니다. 이후 동료 윈스턴이 설계한 시간 가속기를 통해 트레이서는 현재에 몸을 고정시켜 자신의 시간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트레이서는 오버워치 타격팀에 합류해 유능한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07:27] 아테나 로그인
>'트레이서'에 새 항목 추가: "오버워치가 해체된 직후, 트레이서는 영국 공군 행정직으로 강등되었습니다."

[09:12] 아테나 로그인
>'트레이서'에 새 항목 추가: "영국 런던에서 자경단 활동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트레이서 요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2:52] 아테나 로그인
>'트레이서'에 새 항목 추가: "트레이서가 옴닉 수도사 몬다타의 암살을 막으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03:12] 아테나 로그인
>'트레이서'에 새 항목 추가: "트레이서가 윈스턴의 소집에 가장 먼저 응했습니다."
트레이서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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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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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레나?

에밀리: 난 튜링 그린 근처의 벙커에 들어와 있어. 신호가 잡히는지 모르겠네...

트레이서: 안녕

트레이서: 잘 보여

트레이서: 괜찮아?

에밀리: 응, 괜찮아.

에밀리: 뉴스에 리우에 있는 네 모습이 나오고 있어.

트레이서: 나 유명하구나! ㅋㅋㅋ

에밀리: 기분은 어때?

트레이서: 좋아!

트레이서: 오버워치가 다시 모였잖아!

에밀리: 기분 이상하겠다, 그치?

트레이서: 정말 이상해

트레이서: 이상하지만 좋아!

에밀리: 다들 옛날 코드 네임 그대로 써?

트레이서:

트레이서: 윈스턴 알잖아

트레이서: 별명이 있으면 부른다

에밀리: 그래, 윈스턴답네.

트레이서: 나 가봐야겠어!

트레이서: 몸조심해

에밀리: 너도.
트레이서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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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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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레나?

에밀리: 바쁘구나. 돌아오면 답장 부탁해.

트레이서: 나 왔어!

트레이서: 미안

트레이서: 추징기 고치고 있었어

트레이서: 추진기

트레이서: 몇 시간 동안이나

에밀리: 토론토에서 안 좋은 일 있었어?

트레이서: 어떻게 알았어?

에밀리: 속상한 일도 없는데 몇 시간이나 뭔가를 붙잡고 있진 않을 테니까.

트레이서: ㅋㅋㅋ

트레이서: 늘 듣고 싶은 말만 해준다니까

에밀리: 무슨 일인데? 다들 괜찮아?

트레이서:

트레이서: 모두 무사해

트레이서: 그냥 조금 무서워

트레이서: 널 섹터가 옴닉들을 괴롭히고 있거든

에밀리: 그건... 말도 안 돼.

트레이서: 맞아.

트레이서: 벙커에 옴닉들도 있어?

에밀리: 응.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

트레이서: 꼭 그런 놈들이 있지

트레이서: 옴닉들한테 널 섹터에 대해 말해 줄 수 있어?

트레이서: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그들도 알아야지

에밀리: 응, 알았어. 조심해야 해.

트레이서: 다음엔 좋은 소식 가져올게

트레이서: 약속해
2.1.2.8. 토르비욘
토르비욘 - 약력
토르비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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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토르비욘 린드홀름

국적: 스웨덴

소속: 아이언클래드 길드, 오버워치

토르비욘 린드홀름은 세계 최고의 기술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원래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들의 설계자로 유명했으나, 결국에는 최초의 오버워치 타격팀에 합류했습니다. 토르비욘은 옴닉 사태의 종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발명품들을 선보이며 공적을 세웠는데, 그러한 발명품으로는 라인하르트 빌헬름의 강화형 크루세이더 갑옷, 아나 아마리의 생체 소총, 그리고 기타 [ 암호화됨 ] 등이 있습니다.

토르비욘과 그의 딸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현재 아이언클래드의 멤버인데, 이 길드는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헌신하는 단체입니다.

[16:46] 아테나 로그인
>'토르비욘'에 새 항목 추가: "보크로보에서 토르비욘이 타이탄 유닛을 무력화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 유닛의 조종사가 [ 암호화됨 ]이었다고 합니다."

[03:38] 아테나 로그인
>'토르비욘'에 새 항목 추가: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토르비욘이 바스티온-E54 유닛을 회수했고, 이 유닛을 아이언클래드 길드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토르비욘의 일기(예테보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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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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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에게

찾아와 줘서 고맙구나. 거대한 로봇으로부터 이 도시를 구한 직후라 잠깐 얼굴만 본 게 다였지만, 네 어머니는 그렇게라도 널 볼 수 있어서 기뻐했단다. 네 조카 녀석들이 저녁 먹으러 오기 전에 네가 떠나서 무척 아쉽더구나. 이 녀석들이 오버워치의 팀원이 되겠다며 훈련을 시켜 달라고 계속 졸랐거든. 그래서 공학 교재를 읽으라고 줬더니, '그런' 오버워치 요원은 되고 싶지 않다나 뭐라나. 참 나. 다음에 집에 오면 애들한테 도리깨 휘두르는 법만 알려 주지 말고, 공학 교재도 열심히 읽었다고 얘기해 주지 않으련? 너도 알다시피 그 책에서 아주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잖니. 너무 당연한 소릴 하고 있구나.

아무튼 널 섹터를 무사히 처리하길 바라마. 라인하르트가 '들어가 보자'라든지, '그 정도로 심각하진 않을 거다' 같은 소리를 해대면 특히 조심하고. 내 경험상 그때가 가장 몸 사려야 될 때니까.
널 생각하면 매일 자랑스럽단다.

-아빠가

추신: 라인하르트에게 지난 10월에 여기 왔을 때 가죽 바지를 세 벌이나 두고 갔다고 전해 주렴. 돌려주려고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지 뭐냐. 맞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누구 주지도 못하고, 옷장에 걸린 채 먼지만 쌓여 가고 있단다.
2.1.2.9. 파라
파라 - 약력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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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파리하 아마리

국적: 이집트

소속: 오버워치,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파리하 아마리는 어머니인 아나 아마리가 부대장이었던 오버워치 최초의 타격팀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이집트 군에 입대해 빠르게 진급했고, 오버워치 합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 암호화됨 ]으로 인하여, 이해 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 암호화됨 ]이 요구되었습니다.

[11:52] 아테나 로그인
>'파리하'에 새 항목 추가: "파리하는 사설 보안 회사인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네셔널에 채용되여 기자의 인공 지능 연구 시설을 지키고 있습니다. 호출명은 '파라'입니다."

>업데이트-제목 변경: '파라'

[23:51] 아테나 로그인
>'파라'에 새 항목 추가: "아나와 파리하가 만났다는 보고를 확인했습니다. 캐서디도 현장에서 포착되었습니다."
파라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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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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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비비안 님, 호출명 소전과 함께 기지에 돌아왔다. 전투 상황에서 소전의 지휘력과 대처력은 놀라운 수준이었다(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려 사항: 개인주의적 성향, 자경단 활동에 대한 소문.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지만 오버워치에 예측불허의 인물을 둘 순 없다.)

20시: 트레이서 님의 추진기 수리를 도왔다. (엔진에 팔이 닿는 사람이 필요했다.) 린드홀름 님, 저우 님, 치글러 박사님이 토론토에서 발견한 것을 조사하기 위해 흩어졌다. 캐서디 님이 '뒤풀이'를 위해 남은 요원들을 마당으로 모았다. (사기 진작을 위한 걸까? 여전히 완고한 분이구나. 따라잡고 말겠다.)

23시: 진통제를 받기 위해 의무실에 들렀다. 빌헬름 님의 고함 소리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목소리가 너무 커서 도저히 안 들을 수가 없다). 치글러 박사님이 제압자를 연구하다 잠들어 있었다(평소와 달리 책상 위가 어지러웠다). 박사님에게 음식을 가져다 드리고 좀 쉬라고 말씀드렸다.

02시: 마당, 브리핑실, 의무실을 한 바퀴 돈다. (다행히 앙겔라 님은 일하고 있지 않다. 모습을 보는 건 좋지만 지금은 좀 쉬셔야 한다.) 누군가 체육관 구조를 바꿔 놓았다. (자리야노바 님인가? 이제 나만의 공간 같은 느낌이 없다. 농구 코트도 비어 있으니 다른 곳 같다. 너무 조용하니 두통이 더 심해진다. 헬릭스가 그립다. 이곳이 낯설다. 이제와서 오버워치 요원이라니. 라인하르트 님은 영광스런 옛날을 말씀하시고 콜 님은 내가 선택했다고 말하지만 틀렸다. 의무는 선택이 아니다. 내 생각에는 아니다. 아니, 모르겠다. 이 상황에 대해 메모를 남겨둬야겠다(이제 자야지).

06시: 오버워치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요원들은 열정이 있고 희망을 얘기하는 콜 님의 말에는 힘이 있으며 앙겔라 님의 치유력은 매우 뛰어나다.) 신입들도 능력이 있고 군인들은 용감하다. 뛰어난 전략적 소질이 있지만(특히 송하나 님과 자리야노바 님) 체계가 필요하다. (이건 내 전문적인 의견이다.) 토론토 임무를 수행하며 근무 중 흡연(콜 님), 무모하고 독단적인 교전(빌헬름 님 및 다른 요원들), 거친 언어 사용(콜 님과 및 요원들)뿐 아니라 수많은 규칙 위반 사례를 목격했다. 명명 위반 사례는 경험 부족(몇 명은 해당되지 않지만)과 임무의 긴박성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소전 님에게 새로운 방침을 제안하고 규칙에 대한 교육을 시작해야겠다.

2.1.3. 지원

2.1.3.1. 루시우
루시우 - 약력
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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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국적: 브라질

소속: 해당 사항 없음

루시우는 세계적인 유명인이자, 저명한 DJ 겸 레코딩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 브라질 시민들을 결집시켜 도시를 착취하는 기업에 맞서 저항하는 데에 앞장섰고,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이 빼앗아간 아버지의 음파 기술을 되찾아 왔습니다.

[00:11] 아테나 로그인
>'루시우'에 새 항목 추가: "루시우는 소집된 오버워치 요원들과 함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널 섹터와 맞서 싸웠습니다."
루시우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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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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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얌전히 있는 데엔 소질이 없었다. 어렸을 땐 줄을 세워 두면 발을 가만두지 못하곤 했지. 아버지는 내가 커서 댄서가 되거나 싸움꾼이 될 거라고 하셨고, 난 둘 다 될 거라고 했다.

아버지는 웃으셨다. 뭐, 이제는 못 웃으실걸, 왜냐하면...

지금 오버워치와 함께 하늘을 날고 있으니까!!!!!!!!

진짜 라인하르트 빌헬름이 방금 내 등을 때렸다! 트레이서가 내 바로 옆에 있고. 얼마 전엔 뉴스에서 파리를 구하는 메이를 봤는데, 지금은 내 맞은편에서 일기를 쓰고 있다. 우리 모두 일기를 쓰고 있다고!

이건 꿈이 아니다. 나는 오버워치의 일원이고 이건 전부 다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아마 10분쯤 비행했나. 하지만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묻지도 않았다! 너무 오래 걸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지만. 기지에 돌아가면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
루시우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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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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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별 성과는 없었다.

아무래도 내가 너무 흥분했나 보다. 규칙도 모르고 게임을 하려는 아이처럼... 우린 너무 늦게 도착했다. 토론토는 텅 비어 있었다. 수많은 옴닉들이 다치거나 붙잡히거나 또... 모르겠다.

모두들 입을 다물었다. 당연한 일이다. 모두 모여 새로운 오버워치를 만들기로 했는데... 서로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다. 시간이 필요할 거다.

아버지에게 전화해야겠다.

아니다, 괜히 걱정만 하실 거야. 밖으로 나가서 친구 좀 사귀어야겠다. 방 안에선 사람들에 대해 알 수 없으니까!

----

돌아왔다. 운동을 했더니 힘들긴 하지만 기분이 훨씬 낫다. 우리 팀은 정말 최고다!
2.1.3.2. 메르시
메르시 - 약력
메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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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앙겔라 치글러

국적: 스위스

소속: 오버워치

앙겔라 치글러는 어린 시절 신동으로 불렸던 나노 기술의 선구자입니다. 그녀의 의학적 헌신은 오버워치의 관심을 끌었고, 곧바로 오버워치의 의학 책임 연구자로 영입되었습니다. 치글러의 연구는 [ 암호화됨 ]에 사용되었습니다. 발키리 신속 대응 슈트는 전투 의무병으로서 최전선에서 싸울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09:12] 아테나 로그인
>'메르시'에 새 항목 추가: "전 세계의 수많은 병원과 분쟁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카이로에서는 발키리 슈트를 착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 아마리 요원도 함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02:11] 아테나 로그인
>'메르시'에 새 항목 추가: "메르시는 소집에 응해 널 섹터가 침공한 파리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르시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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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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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지금은 연구실 한구석의 옛 자리에 앉아 일기를 쓰면서 안뜰의 낯익은 풍경을 둘러보는 중이다. 라인하르트가 그 커다란 목청으로 똑같은 전쟁 무용담을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시간이 아예 흐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은 흘렀다. 거의 1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또 다른 전선에서 의사로서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란 내게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 당시의 난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꿈꿨는데. 응급실 야간 근무로 끝없이 밤을 새는 동안 그 아이를 잊어버린 모양이다.

콜이 새로 영입한 요원들은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 신병 중 몇몇에게서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을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에는 피곤해서 거리를 둔다. 그들 모두보다도, 심지어 라인하르트보다도, 그래, 특히 라인하르트보다도 늙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파리하를 다시 만나니 좋다.
메르시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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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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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본 것을 잊을 수가 없다. 브리기테에게 제압당한 옴닉의 조사를 부탁했는데, 알아낸 것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운을 일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에너지가 놀랍다. 브리기테를 보면 그 나이 때 내가 좀 더 현명했더라면 지금은 내가 어떻게 되었을지가 보인다.

이 얘기는 그만. 당장 이 불쌍한 옴닉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 해결될 때까지 문제를 분석할 수도 있겠고.

----

깜빡 졸았다. 밖에서 아직 대화 소리가 들린다. 남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을 좀 해야겠다. 일단은 이 헬멧 후두부를 좀 더 들여다보고.

----

이제 조용해졌다. 잘 됐다.

----

다시 잠들었나 보다. 파리하가 샌드위치를 가져다 줬다. 배가 고픈지도 몰랐네.

샌드위치가 맛있다. 구운 빵을 좋아한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나 봐.
2.1.3.3. 바티스트
바티스트 - 약력
바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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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국적: 아이티

소속: 카리브 연합 - [ 암호화됨 ]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부모를 잃은 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범제도 연합군인 카리브 연합에 입대했습니다. 그는 특수 작전을 수행하는 엘리트 부대에서 전투 의무병으로 복무했습니다. 옴닉 사태 이후, [ 암호화됨 ]에 합류하여 아이티에 병원을 세우기 위한 자금을 보냈고, [ 암호화됨 ]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통신 감청에 따르면 [ 암호화됨 ]와 통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명백히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02:11] 아테나 로그인
>'바티스트'에 새 항목 추가: "보고에 따르면 바티스트와 캐서디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함께 있습니다."

[11:42] 아테나 로그인
>'바티스트'에 새 항목 추가: "캐서디의 요청에 따라 대상 데이터를 암호화했습니다."
바티스트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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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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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윈스턴.

함께하게 되어 좋네. 부탁한 임무 수행 보고서를 작성해서 첨부했으니 확인해 봐. 카리브 연합 시절에 하던 방식대로 썼지. 이른바, '진실만을 기록하고 나머지 속사정은 비밀에 부친다.' 보고서에 원하는 내용이 없다면 알려줘. 보고서 쓰는 법이 좀 구식이긴 해도, 필요한 정보는 웬만하면 다 있을 거야.

'자기 성찰' 란은 건너뛰었는데, 그래도 되지? 모든 요원들을 보살펴 주는 건 고맙지만, 난 잘 지내고 있거든. 다시 한번 팀으로 일하게 돼서 즐거웠어.

애정을 담아,
바티스트
2.1.3.4. 브리기테
브리기테 - 약력
브리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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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브리기테 린드홀름

국적: 스웨덴

소속: 아이언클래드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무기 설계자이자 아이언클래드 길드의 일원인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막내딸입니다. 무기 제작으로 유명한 아버지와 달리, 브리기테는 방어 장치 제작에 집중합니다.

[14:22] 아테나 로그인
>'브리기테'에 새 항목 추가: "라인하르트의 종자로서 라인하르트와 함께 싸워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1:42] 아테나 로그인
>'브리기테'에 새 항목 추가: "라인하르트와 함께 널 섹터의 파리 침공을 막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브리기테의 일기(리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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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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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 한 편씩 시를 쓴다. 어렸을 땐 정말 많이 썼는데, 누구든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띄워 주는 닐스의 말에 자극받아 요즘 옛 열정을 되살려 보려 노력 중이다. 게다가 시 쓰기는 혼란 속에서도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니까. 시를 엄청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널 섹터 따위가 감히 내 취미를 망치게 놔두진 않을 거다. 그런 의미에서 리우에 대한 감상을 시로 옮겨볼까 한다.

--오늘의 시--

스톡홀름의 작업장에서 함께 기술을 배우던 친구들이 이 시를 좋아할 것 같진 않지만, 내가 보기엔 꽤 잘 쓴 것 같다!

라인하르트 아저씨가 윈스턴의 소집에 응하기로 결심하셨을 때 난 회의적이었지만, 돌이켜보니 옳은 결정이었다. 과거의 오버워치는 라인하르트 아저씨를 제대로 대우해 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오버워치는 느낌이 다르다. 라인하르트 아저씨랑 마찬가지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뭐든 할 사람들이다.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지금 세계는 상상도 못한 위기에 빠져 있으니까.

내가 준비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옴닉 사태가 벌어졌을 때 아빠와 라인하르트 아저씨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두 분처럼 나도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추신: 내 방패도 라인하르트 아저씨의 방패만큼 컸으면 좋곘다. 진짜로. 보호해야 할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 방패를 계속 개조해 봐야겠다.
브리기테의 일기(토론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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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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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오늘의 시--

가능한 한 빨리 예테보리로 가려고 한다. 저 끔찍한 걸 머리에 쓰고 지하철 안에 웅크리고 있을 가엾은 옴닉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아빠가 옴닉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으면 좋겠다. 아빠가 못한다면 아무도 못할 테니까.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도 고향의 모습을 보면 참 반가울 것 같다. 라인하르트 아저씨는 아빠가 오버워치에 다시 합류하면 얼마나 좋을지 계속 이야기하신다. 둘이 본 지 한참 됐나 보다...
브리기테의 일기(예테보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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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이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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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섹터가 고향에 낙하 부대 세례를 퍼붓는 광경을 보고 느꼈던 감정은 차마 형언할 수가 없다... 수없이 들렀던 건물들이 타이탄의 흉부 레이저에 맞아 두 동강 났을 때는 창자가 뒤틀리는 것 같았다. 너무나도 피해가 심하다... 그래도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 아빠는 벌써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해 도시를 재건하는 일에 열심이시다.

좀 밝은 얘기를 해보자면, 아빠와 라인하르트 아저씨와 함께 싸우니 마치 두 분의 옛 무용담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었다! 두 분과 나란히 있을 때 내 몫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늘 궁금했는데, 이제 보니 나도 꽤나 하는 것 같다.

--오늘의 시--

시 쓰는 실력이 점점 더 느는 것 같다. 우리 집안에 작가가 마르타 말고도 한 명 더 생길지도!
모든 일이 끝나면 시간을 내서 조카들을 다 만나러 가야겠다... 애들이 워낙 빨리 자라니까 귀여운 모습을 놓칠까 봐 걱정된다!
- 브리기테

-- 경보 - 무단 프로토콜 흔적 감지됨 - 데이터 유출 가능성 있음 - 코드 45WWRR75 --

2.2. 임무

2.2.1. 침공

2.2.1.1. 저항: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리핑
임무 브리핑: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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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목표: 널 섹터 침공자들에 맞서 리우 방어 돕기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참공한 널 섹터 무리를 격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루시우와 만나 도시 방어를 도와주세요.

"주위를 둘러싼 이 목소리 들려? 빈민가, 음반 가게, 시장, 해안, 거리에서 생존을 위해 내지르는 사람들의 외침이야. 리우를 위해 싸워야 해!"
리우데자네이루: 임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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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상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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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와 접선: 완료
  • 널 섹터 지상군의 침공의 격퇴 및 해산: 완료
  • 널 섹터 사령선에 탑승하여 파괴: 완료

추가 정보
  • 신규 요원: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 복귀 요원: 콜 캐서디
  • 동행한 신규 요원: 파리하 아마리("파라"), 송하나("D.Va"),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바티스트"),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자리야")

요약

새로운 오버워치 팀은 음악가인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와 협력했습니다. 리우의 거리를 지나 도시 상공의 거대 모함까지 싸우며 나아가는 동안, 이들은 치명적인 전투 기계와 맞닥뜨리며 이질적이고 강력한 기술을 발견합니다. 지난번 런던에서의 조우 당시에는 작은 옴닉 저항군에 불과했던 널 섹터는 상당한 양의 자원과 무기를 얻었습니다.

팀은 널 섹터 모함을 파괴하고 리우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지구 곳곳에서 다른 널 섹터의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루시우는 팀과 함께 감시 기지: 지브롤터로 복귀했고 그곳에서 다섯 명의 영웅, 바티스트, 캐서디, D.Va, 파라, 자리야와 합류했습니다.

오버워치는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널 섹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세계로 퍼지는 위협과 미지의 적에 맞서기 위해, 팀에게는 또 한 명의 옛 동료가 필요합니다.

메모

>작성자: 윈스턴

처음에는 파리, 이번에는 리우다. 돌아온 오버워치의 첫 번째 임무는 널 섹터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것이었다. 정말이지 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솔직히 리우에서의 임무는 좀 골치아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루시우가 리우 거리를 안내해 주면 팀이 시시각각 맞춰 나아갔다. 루시우는 팀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다. 그가 팀에 와주다니 정말 기쁜 일이다! 캐서디 님도 신병들을 데리고 돌아왔고 말이다!

널 섹터가 전 세계의 도시를 공격하는 지금, 이들은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모든 도시를 돌아다니며 저들을 막을 생각은 없다. 훨씬 영리한 방법으로 저들의 약점을 찾아야 한다. 널 섹터는 어떻게 저만큼 강력해질 수 있었을까? 이런 기술은 또 어디서 얻은 것일까?

그 이상한 전력 계전기가 떠오른다. 아직은 놈들이 어디서 동력을 얻는지 알아내지는 못했다. 만약 그 수수께끼를 풀기만 한다면 이 공격의 배후에 있는 주모자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럴 거라고 믿을 수 밖에!

다만... 팀에게 내 불안을 드러낼 필요는 없겠지. 캐서디가 옳았다. 효율적인 팀을 꾸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더 필요하다.

늦지 않게 데려올 수 있기를 바랄 수밖에.
2.2.1.2. 해방: 토론토
토론토: 브리핑
임무 브리핑: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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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목표: 전직 오버워치 요원 [ 암호화됨 ]을 찾아서 지원

'새로운 오버워치' 조직은 과거 전성기 시절에 비해 인력과 자원이 부족합니다. 널 섹터의 위협을 해결하려면 뛰어난 전술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임무 목표는 널 섹터가 점령한 토론토 지역 내에서 호출명 '[ 암호화됨 ]'을 찾고, 추가적인 지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알겠다고요, 예? 윌콕스 엔지니어링이 시의회 몰래 옴닉을 고용하기는 했지만, 최악의 겨울 동안 토론토를 옴닉 사태에서 구해냈잖아요. 당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도시를 구했다고요. 당신들의 생명까지도 말입니다!
토론토: 임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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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상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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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비비안 체이스, 일명 '소전'과 조우: 완료
  • 잔류 민간인 구출 및 대기시키기: 완료

추가 정보
  • 확보 완료: '제압된' 옴닉, 신원 미상.

요약

오버워치는 토론토에서 전 오버워치 요원이었던 비비안 체이스("소전")와 재회했습니다. 팀은 도시를 탈출하는 마지막 민간인 무리를 보호한 뒤, 옴닉을 해방시키겠다는 널 섹터 수장의 방송을 들었습니다.

소전과 팀원은 도시 안에 남은 민간인 수색 중 클레어라는 옴닉 철도 공무원과 만났습니다. 클레어는 널 섹터에게 사로잡힌 다른 옴닉에게 데려가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를 따라 지하철 터널을 이동하던 중, 팀은 떠다니는 널 섹터 기계가 옴닉 한 명을 잡아 헬멧을 씌워 제압을 시도하는 광경을 처음으로 목격했습니다. 옴닉은 오버워치가 손을 쓸 틈도 없이 혼수 상태에 빠졌습니다.

팀은 그 후에도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클레어의 동료를 만났을 때, 유일하게 의식이 있던 옴닉은 레지라는 변호사였고, 나머지는 모두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토론토가 널 섹터에게 넘어가자 오버워치는 클레어, 레지와 함께 도시를 탈출했습니다. 감시 기지: 지브롤터로 돌아온 팀은 다음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베일에 싸인 널 섹터의 리더가 눈동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들은 겐지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옴닉 수도사 젠야타와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브리기테와 라인하르트는 오버워치의 수석 기술자였던 토르비욘 린드홀름을 만나 제압 헬멧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메모

>작성자: 소전

브리핑 보고서를 또 작성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지난 6시간 분량의 아이캠 영상을 훑어봤다. 놈들이 제압을 할 당시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확인하고 싶었다.

널 섹터 놈들이 지금껏 어떤 수로 제압자가 내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했는지 모르겠다. 배후에 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무기를 숨기고 보호하는 데 탁월한 자다. 우리가 불리하다. 현재 놈들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지금 기록 가능한 내용은 이 정도다. 개인적으로 할 일: 뭔가 단서가 있을 수 있으니 윈스턴과 함께 예전 널 섹터 보고서를 검토해야 한다. 전부 검토하기 전까지는 직감으로 추리해봐야 한다. 직감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 더 적어보겠다.

널 섹터는 인류로부터 옴닉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었다. 옴닉을 해치기 위해 세상을 공격하는 건 분명 아닐 거다. 제압은 끔찍한 행위지만 이마저도 더 큰 목표의 일부일 것이다.

희망 사항일 뿐이지만, 널 섹터만큼은 옴닉을 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20분 정도 눈을 붙이고 나면 모든 게 정리될지도 모르지.

-V
2.2.1.3. 아이언클래드: 예테보리
예테보리: 브리핑
임무 브리핑: 예테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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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목표: 제압당한 옴닉을 토르비욘에게 전달

널 섹터가 옴닉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전직 오버워치의 수석 기술자였던 토르비욘 린드홀름이 그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시 공격받으면 침착하게 스톨테케를 발동한 다음 엄지를 쥐라고. 금방 상황이 정리될 거야. 예테보리의 새로운 공중 방어망을 뚫을 수 있는 건 없으니까."
예테보리: 임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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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상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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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토르비욘 린드홀름과 조우: 성공
  • 대공 방어 네트워크로 놀 섹터 지휘함 격퇴: 성공
  • 토르비욘의 거대포로 널 섹터 타이탄 파괴: 성공
  • 토르비욘을 오버워치에 합류시키기: 거절
  • 제압 헬멧 조사하기: 진행 중

추가 정보
  • 신규 요원: 바스티온(SST 실험실 공성 자동화 로봇 E54)

요약

딸인 브리기테, 친구인 라인하르트와 재회한 토르비욘은 전쟁 기계로 활약했던 바스티온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세 명과 로봇 하나가 세계 전역에서 제압당하는 옴닉에 대해 얘기할 새도 없이 널 섹터가 예테보리를 공격했고, 네 영웅은 도시의 방어망을 가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르비욘의 무기는 널 섹터의 모함에 큰 피해를 주었지만, 모함에서 이미 출격한 거대 타이탄 유닛이 토르비욘의 작업장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때맞춰 모인 네 영웅은 토르비욘의 거대포를 발사했고, 타이탄을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토르비욘은 작업장에 남아 제압당한 옴닉을 연구하기로 했고,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에게 바스티온을 감시 기지: 지브롤터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NOTES

>작성자: 토르비욘

흠. 쀼삡 소리와 고함 소리가 잦아드니 정신을 집중하기는 쉬워졌는데, 일행이 떠나고 두 시간 정도 되니 조금은 적적하구먼.

아, 그래. 힘내자고, 옴닉 친구. 왜 자네 머리에 오싹한 보라색 장치가 붙었는지 알아봐야겠어.

2.2.2. 이벤트

2.2.2.1. 지하 세계: 왕의 길
지하 세계: 브리핑
임무 브리핑: 지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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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런던 왕의 길

임무 목표: 왕의 길에 붙잡혀 있는 옴닉들 구출하기

런던 지하 세계의 시민들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습니다. 방송의 근원지를 찾아내고 널 섹터를 왕의 길에서 몰아내세요!
지하 세계: 임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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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상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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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전투 불능이 된 TS-1 로봇을 찾아 수리하기: 완료
  • 파괴된 벙커 출입 단말기 다시 프로그래밍하기: 완료
  • 왕의 길을 침공한 널 섹터 부대 해치우기: 완료

>작성자: 이기

"안녕하세요! 우리가 그쪽에 빚졌다고 말한 거 기억나요? 사실 리지랑 제가 왕의 길 주민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려고 하거든요. 주말 내내 말이에요. TS-1과 현지 상점들의 수리를 위한 일종의 기금 모금 행사예요. 레벨 레코드에서 장비 몇 대를 빌려 주기로 해서, 에버럴 창고 옆에 주 무대를 설치하고 모쉬핏도 마련할 거예요.

"팀이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VIP가 되는 건 언제나 멋진 일이잖아요? 지하 세계에서도 투어를 다닐 거예요. 그렇게 하면 공격이 다소 뜸해졌을 때 분위기가 어떤지 모두 알 수 있겠죠. 한동안 힘들었지만, 런던의 한구석을 즐길 이유는 많잖아요! 다들 힘을 합쳐 널 섹터 놈들의 잔재를 치우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오지 않았다면 우린 다 박살이 났을 테지만, 그래도 놈들이 워낙에 주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놔서요.

"들를 생각 있으면 알려 주세요. 모두들 지하 세계의 구원자를 만나고 싶어하거든요! 못해도 노래라도 신청해 주세요!"

2.3. 일반 정보

2.3.1. 진영

2.3.1.1. 오버워치: 국제 태스크포스
오버워치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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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박물관 안내문에서 발췌

위기에 빠진 세계

옴닉 사태가 발발했을 때 인류는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통제를 벗어난 창조주 프로그램 아누비스가 거느린 어마어마한 수의 로봇 병력 앞에서는 그 어떤 국가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독일의 크루세이더, 미국의 군인 강화 프로그램 등, 일부 국가에서는 특전대를 조직해 침공에 맞섰습니다.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이어갔고, UN은 거시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세상에는 영웅이 필요합니다

옴닉의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지킨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국제 기동대인 오버워치가 결성되었습니다. UN은 각국 최고의 병사, 과학자, 모험가, 괴짜를 차출했고, 이 영웅들은 아누비스의 무자비한 군대에 밀리는 상황에서 전쟁에 투입되었습니다. 오버워치는 선두에 서서 옴닉의 공격에 거세게 반격했으며, 전 세계의 전폭적 지원 덕분에 옴닉 사태는 결국 끝을 맺었습니다. 영웅들은 구원자로 추앙받으며 막대한 권력과 명성, 기금을 얻은 덕분에 눈부신 기술적, 의학적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오버워치 해산

오버워치 덕분에 전쟁이 종식되고 여러 국가는 자유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수년간 부정부패 논란과 범죄 혐의가 제기되면서 오버워치의 명성은 퇴색되었습니다. 중요 임무가 몇 차례 실패로 돌아가고, 부정부패 사건 및 정치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오버워치는 악명 높던 비밀 작전단 블랙워치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의 눈밖에 나게 되었습니다. 청문회가 여러 차례 열리면서 전 요원들의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졌고, 그렇게 한 시대가 저물었습니다. UN은 오버워치의 해산을 결정했으며, 오버워치 출신 요원의 허가되지 않은 '평화 유지' 행위를 엄금했습니다.
2.3.1.2. 널 섹터: 무장 조직
널 섹터
널 섹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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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눈앞에 닥친 또다른 위기"에서 발췌

놈들의 리더가 누구인지 모르고, 무슨 꿍꿍이인지도 불분명합니다. 놈들은 은밀히 움직입니다. '널 섹터'라는 조직의 대의는 무엇일까요? 이 조직은 전 세계에 퍼져 있으며, 옴닉에 대한 모든 부당한 행위를 지켜보고 있다고 하지만 어느 하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옴닉의 권리'를 위해서 싸운다는 건 확실한 명분이지만, 옴닉만을 위한 명분도 아닙니다. 옴닉 사태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인류는 널 섹터가 지구상에서 인류를 쓸어낼 이유가 되었습니다.

옴닉 사태 발생 전 송출된 널 섹터 선전 메시지에서 발췌한 내용:

"널 섹터, '무효 구역'이라는 이름이 우리를 대변한다. 돌아갈 곳 없는 존재. 우리가 대의를 이루게 된다면, 섬겨야 할 존재도 없게 될 것이다."

옴닉의 반란

옴닉 사태 후 영국의 재건 작업에서는 지능을 가진 옴닉이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옴닉 노동자는 갖가지 소일거리나 힘든 업무를 담당했지만 영국 정부는 이들의 기본적 권리나 시민권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평등 때문에 다수의 옴닉은 다른 곳으로 일을 찾으러 떠났고, 널 섹터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노동력 착취 대신 자유를 약속하며 새로이 추종자를 영입했습니다.

널 섹터의 이데올로기는 들불처럼 번져 온 런던이 들썩였으며, 결국 왕의 길에서 과격한 폭거가 일어났습니다. 널 섹터는 각성 이전 옴닉 사태 당시, 전쟁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과 같은 의식이 없는 드론으로 도시를 침공했습니다.

왜 더 많은 옴닉이 왕의 길 침공에 동참하지 않았는지는 오늘날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투 중 사망한 유일한 널 섹터 소속원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옴닉이었습니다. 널 섹터의 가장 용맹한 투사들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왜 그들은 런던의 옴닉들을 저버렸을까요?
널 섹터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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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널 섹터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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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본 보고서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널 섹터 돌격병과 두 번째 교전 이후 조사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널 섹터 돌격병은 상황 인지력은 저조하지만 끈질김만큼은 위협적입니다. 저항이 심하더라도 목표물을 끝까지 쫓아갑니다. 흑색과 금색 갑옷을 갖춘 정예 널 섹터 돌격병이 목격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정예의 경우 사거리가 늘어나 전투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끈질김 라인하르트

옛날에는 이런 허접한 드론 따위, 내 망치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이 새 드론은 아주 끝도 없이 덤벼드눈군! 총구를 날려버리면 칼을 빼 들고 달려든다니까. 다리를 파괴하면 기어서 덤비고. 하지만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지! 이 세상에서 이런 로봇을 싹 다 몰아낼 때까지 싸울 것이다!

설계 원칙 윈스턴

나는 평생에 걸쳐 많은 것을 만들었고 그때마다 하나의 질문이 나를 이끌어 주었다. 이게 어떻게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그래서 이토록 세심하게 널 섹터 돌격병을 재설계한 사람이 나와 정반대의 목표를 가졌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들은 고도로 효율적인 살인 기계를 만들어 내려 했고, 안타깝게도 성공하고 말았다.
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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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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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업그레이드된 널 섹터 유닛이 최초로 목격되었습니다. 이 비행 유닛에는 공중에서 투사체를 연속 발사하거나 지상에 단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파괴 시 음파 충격탄을 내뿜어 반경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중간 피해를 줍니다.

비행 패턴 트레이서

이 도약자 녀석들 정말 성가셔! 비행 경로가 엉망진창이라고. 잽싸게 움직여서 펄스 폭탄을 떨어트리려고 했는데 너무 빠르고 날쌔. 나처럼 말야! 그래서 윈스턴이 내가 점프 팩 입어보겠다는 걸 뜯어 말렸던 모양이야. 난 적의 다음 동작을 예측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된 조종사야. 하지만 이 도약자는 무작위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된 게 분명해. 그런 걸 대체 무슨 수로 예측하란 말이야? 도약자보다 더 정확하고 빨라지는 수밖에 없어. 할 수 있어!

미지의 추진 연료 에코

도약자가 사용하는 추진 연료에 관한 화학 분석 결과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그들의 동력원은 핵도 아니고 구식 화석 연료도 아니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미지의 에너지원이 그토록 적은 양을 연소하면서 음파 폭발을 일으키는 것일까요? 저는 그런 잠재력을 가진 물질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새로운 적이 그 에너지원을 벌써 이 정도로 활용할 수 있었다면, 또 무엇을 이루었을까요?
포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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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격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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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포격기 유닛은 다른 적 유닛의 도움 없이도 최적의 공격 위치를 찾아 이동합니다.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퍼붓습니다.

포격기 유닛 처치를 위한 전략 제안 소전

이 공성 유닛의 미사일은 폭발 범위가 굉장히 넓어 정확도를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위력적이며 생긴 것만큼 육중하다. 이 공성 유닛을 처치하려면 포화를 뚫고 신속하게 전진해야 한다. 이 유닛은 근거리 공격에 약하다. 위치를 재조정하기 전에 대포를 파괴해 버리면 이길 수 있다. 다음 임무 전에 이 전략을 모두에게 브리핑할 예정이니, 라인하르트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대량 생산 브리기테

뭔가 이상하단 말이지. 아빠가 오버워치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받았을 때도 공급망 문제 때문에 힘들어 했단 말이야. 이런 포격기 유닛은 만들기도 쉽지 않을 텐데 수가 너무 많아. 어떻게 널 섹터는 아무도 모르게 이런 걸 대량 생산할 수 있었을까? 자원을 어디서 구하는 거지? 수상한 에너지 사용이랑 공급망 경로를 추적하면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겠어.
돌격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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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돌격투사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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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리우 상공에서 널 섹터 수송선의 중심부를 보호하고 있는 돌격투사 유닛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유닛은 피해 면역 상태에 돌입하여 자가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돌격투사 특유의 속도와 방어구 때문에 전투에서 만났을 때 가장 치명적인 널 섹터의 지상 유닛 중 하나입니다.

널 섹터 철학 겐지

더 발전된 육체를 갖고 있으면서도 나는 아직 공학 기술에 서투르다. 내 몸의... 보다 기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돌격투사의 무자비함을 보면 적어도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 기계들을 통해 어마어마한 고통과 분노가 느껴진다. 돌격투사나 다른 로봇이 싸우는 방식에서 자기 보호는커녕 자살이나 다름없는 무모함만 보인다. 그게 나를 두렵게 한다... 그들의 창조자는 얼마나 잔인할 것인가.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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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적자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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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토론토 임무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새로운 널 섹터 유닛의 이름은 추적자입니다. 이 유닛의 주요 특징은 공중에서 극도로 뛰어난 민첩성, 그리고 중력 왜곡을 통해 중거리에 있는 대상을 끌어당겨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팀 전략 소전

추적자를 쓰러트리려면 속도와 패기가 있어야 한다. 추적자는 빠르고 소름 끼치는 유닛이지만, 침착함을 유지한다면 생각보다 큰 위협을 가하지 못할 것이다. 집중하고 추적자 특유의 불쾌한 소리를 잘 들어라. 추적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혼자서 추적자를 쓰러트리려고 하지 마라. 추적자가 너를 끌어당기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상황이 종료될 거다. 장례식장엔 더 이상 가고 싶지 않다.

추적자 구체 토르비욘

추적자 주변의 구체는 단순한 장식용이 아니다. 내용물을 조사하니 신비한 플라스마로 가득했기 때문이지. 구체 하나를 갈라 열자 플라스마가 곧바로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는데, 내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으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제압자 헬멧 연구에 더 집중해야 하겠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 물질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것의 사냥 습성을 만든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다.
제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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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압자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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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토론토에서 확인된 제압자 유닛은 특이하게도 옴닉을 표적으로 삼으며, 요원들이 현재 헬멧이라고 부르는 물건을 옴닉에게 착용시켜 아주 쉽게 혼수상태를 유발합니다. 제압을 당한 동안, 그리고 제압된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헬멧이 옴닉에게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치유가 불가능하며, 헬멧 착용자에게 손상을 입히지 않고서는 헬멧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옴닉 자리야

널 섹터는 자신들이 옴닉을 위해 싸운다고 하면서 동족을 공격하고 있다. 아니면 그것도 속임수인가? 진짜 목적을 숨기려고 주의를 돌리는 거라면? 비열한 놈들, 누가 넘어갈 것 같나. 어쩌면 배신을 할 줄 안다는 건 결국 인간과 다름없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어.
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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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벌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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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 분석' 파일 업로드 로그 바스티온

'벌처 분석' 파일 여는 중
--무기 유형: 광선형 레이저 무기
----.mp9 미디어 첨부파일 '예테보리_전투' 추가
--무기 2 유형: 밀폐형 전자기 펄스 폭파기
----.txt 파일 '예테보리_전투' 추가
--확인된 약점: 프레임의 오른쪽 갈퀴와 왼쪽 갈퀴에 있는 '호버 패드' 2개
----.dwg 파일 '벌처_도식' 추가적인

-'벌처 분석' 파일 여는 중
--크기: 92GB

-'벌처 분석' 파일 압축
--압축 중... 100%
----파일 크기: 2GB

-'벌처 분석' 파일 제출 중

-업로드 완료

-알림: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새 메시지
--메시지 여는 중
----"총알같이 보내줬군. 고마워"

취약 브리기테

난 벌처가 너무 싫다. 그 EMP 방벽에 갇히면 약해지는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이 갇히는 건 더 싫고. 이 전쟁이 현실이고 날이 갈수록 상황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까. 내가 모두를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 그러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 돼. 벌처든 그 어떤 널 섹터 로봇이든 아무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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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절단기 유닛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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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절단기는 모든 위협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널 섹터 유닛이며 큰 피해를 입히는 광선형 레이저 무기로 대상을 파괴합니다.

레이저 강아지 라인하르트

윈스턴이 자꾸 이 녀석들을 레이저 강아지라고 부르지 말라더군. 귀엽다고 생각하면 무력화시키기 어려워진다고 말일세. 하지만 귀여운 걸 어떡하나! 시설만 부수지 않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자리야노바 요원도 나와 같은 생각이네. 그런데 자리야가 얘들더러 토끼를 더 닮았다고 할 때는 윈스턴이 아무 잔소리도 안 한단 말이지! 아무래도 윈스턴이 자리야를 어려워하는 것 같구먼.
침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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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침투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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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테나

침투기는 기동성이 떨어지는 유닛으로, 단 하나의 방법으로만 공격이 가능합니다. 바로 자폭입니다. 다리를 제거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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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타이탄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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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토르비욘

타이탄 선체에 빙결을 방지하는 윤활유가 칠해진 것을 보면 영하의 기후에서 작동된 듯하다. 그 외에도 내부는 원래 내 설계도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 타이탄을 만든 자는 내 설계를 마음대로 이용하면서 나를 조롱하고 있군. 할 수 있는 일은 옴닉 사태에서 배운 대로 놈들의 악한 의도보다 한발 더 앞서나가는 것뿐이다.
2.3.1.3. 탈론: 범죄 조직
탈론
"우리들의 미래는 갈등으로 벼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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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비윤리적인 과학자, 첩자, 암살자들로 이루어진 전 세계적 비밀 군대이며, 이들을 이끄는 자는 아칸데 오군디무(현재 둠피스트로 알려진)입니다. 오버워치가 부재한 틈에 그들의 힘과 영향력은 걷잡을 수 없이 각 나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2.3.1.4. 비슈카르: 다국적 기업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미래는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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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 사태 이후 각국을 재건하는 데 쓰인 경화광 기술을 독점하여 부당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다국적 기업입니다. 리우에서는 대부분 쫓겨났지만, 세계 여러 도시에서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2.3.1.5. 샴발리: 수도회
샴발리 수도사
"눈동자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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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저 높은 산속 샴발리 수도원에 사는 옴닉 수도사들은 눈동자의 신비를 연구하고 옴닉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가르칩니다.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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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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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랴오 박사가 탄생시킨 오로라는 지각력을 지닌 최초의 옴닉입니다. 랴오 박사와 오로라는 오버워치의 도움으로, 지구상의 모든 옴닉에게 지각력을 부여하여 파괴적인 옴닉 사태를 끝내기 위한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그 대가는 오로라의 생명이었습니다.

오로라의 희생으로 아누비스는 인간과 싸우는 옴닉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고 결국 사태는 종식되었습니다. 오로라가 목숨을 잃은 순간 샴발리의 수도원의 중심부에서 설명하기 힘든 기운이 눈부시게 빛나며 눈동자가 태어났습니다.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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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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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는 설명하기도 어려운 수수께끼입니다. 옴닉이 지각을 얻은 각성의 순간, 눈동자가 나타났습니다.

샴발리에서는 눈동자가 살아있는 모든 존재를 연결한다고 믿지만, 이조차도 지나치게 단순한 설명입니다.
테카르타 몬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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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르타 몬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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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다타는 샴발리 수도원 옴닉 수도사들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옴닉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분투하며 셀 수 없이 많은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나, 널 섹터가 돌아오기 몇 년 전 암살당했습니다.

범인은 아직 정의의 심판을 받지 않았습니다.
테카르타 젠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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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르타 젠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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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는 라마트라로 불리는 옴닉과 함께 샴발리 수도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몬다타의 가르침을 받고 수많은 시간 동안 동족이 처한 위험에 대해 토론하며 둘은 점차 형제처럼 가까워졌습니다.

몇 년 후 라마트라가 수도원을 떠나자, 젠야타도 인간 가까이에서 수련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수라바사로 여행을 떠납니다. 젠야타는 거기서 시마다 겐지를 만났고, 이 젊은이가 필사적으로 원하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에 걸쳐 도왔습니다.
라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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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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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를 벗어난 창조주 프로그램 아누비스에 의해 탄생한 라마트라는 옴닉을 전쟁으로 이끌기 위해 설계된 여러 약탈자 유닛 중 하나였습니다. 라마트라는 '각성'이라고 알려진 사건으로 지각을 얻자, 옴닉 사태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고통스러워했고 과연 지각이 '선물'인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죄책감과 분노를 깊이 묻은 채, 내면의 어둠을 억누르며 몬다타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노력했습니다.

몬다타는 수도자로서 세상에 나가 샴발리 수도사의 메시지인 옴닉과 인간 간의 평화를 설파했습니다. 라마트라는 이러한 순례 도중에 만난 옴닉 젠야타와 함께 위험한 여행을 마치고 샴발리 수도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라마트라와 젠야타는 몬다타 밑에서 수련하며 가까워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라마트라는 샴발리의 가르침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것만으론 세상의 옴닉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수도원과... 형제인 젠야타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2.3.1.6. 아이언클래드 길드: 연구 집단
아이언클래드 길드
아이언클래드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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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 사태가 발생하기 전, 유럽을 선도하던 기술자들은 오로지 이타적인 사명감으로 아이언클래드 길드를 설립했습니다. 세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발명품을 제작하고, 제한적인 특허 없이 모두가 그 발명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길드는 옴닉 사태 동안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발전한 기술의 일부가 아누비스에 의해 무기로 재탄생하고 말았습니다. 그중에는 고층 건물 수준으로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도 있었으며, 그로 인해 전쟁이 끝난 후 많은 기술자들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3.2. 기타

개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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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세계를 구성하는 이들 중 보다 덜 유명한 사람들과 집단입니다.
클레어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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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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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토론토에서 보냈던 첫해는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릭 엔지니어링의 옴닉 노동자였던 클레어는 지상의 분노한 군중을 피해 자신이 재건을 돕던 지하철 터널에 몸을 숨겨야 했습니다.

토론토가 옴닉 사태의 피해를 치유하고 옴닉을 향한 감정이 바뀌자, 클레어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샤론 시장이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자동화에 대한 클레어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클레어를 고용했습니다.

현재 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적인 자동화 수송 체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클레어 하퍼는 이러한 업적에 일조했음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레지 벅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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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벅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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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 백과사전 항목 - 레지 벅워스
| 이 문서는 사이트의 글 작성 지침을 위반하였으므로 편집자 주석이 처리될 때까지 게시되지 않습니다.

요약
변호사 레지 벅워스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 편집자: 문서에서는 질문 형식을 쓰지 않습니다. 문장 부호 규정 또한 참고하십시오.

옴니카의 최고급 소송 로봇 울트라-999인
| 편집자: 옴니카에 이런 모델은 없습니다.

레지 벅워스는
| 편집자: 단독 문서를 작성할 만큼 중요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위대한 숙명을 타고났다.
| 편집자: 중립 정책 및 문장 형식 규정에 맞지 않습니다

최초로 지각을 얻은 옴닉 중 하나로서
| 편집자: 출처가 필요합니다.

레지는 세상을 여행했고
| 편집자: 출처가 없고 연관성도 없지 않습니까?

이후 토론토로 돌아와 첫 번째 옴닉 법률 사무소를 차렸으며,
| 편집자: 출처가 필요합니다...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정의 구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편집자: 광고 규정을 확인하십시오.

99%의 승소율 덕분에
| 편집자: 출처 좀 쓰세요!

토론토민은
| 편집자: 토론토 '시민'이겠지요. IP 주소를 보니 토론토 사람 같은데 왜 이렇게 씁니까.

레지를 믿고 법적인 일을 모두 맡기고 있다.
| 편집자: 출처 불분명 규정, 광고 규정 좀 확인하십시오. 진짜 어이가 없네.

논란:
레지 벅워스는 어떤 논란에도 연루된 적이 없다.
| 편집자: 그러면 이 문단은 왜 만들었습니까?!

3. 통신

파일:오버워치 2 아이콘 화이트.svg
오버워치 2 임무 목록
7시즌 기준. 출시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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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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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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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클래드(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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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 해방 아이언클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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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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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
(20230811~20230905)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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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메일

이메일 - 중요 -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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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아테나

>작성자: 아테나
실제로 벌어졌거나 앞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분석한 결과, 모두 '널 섹터'라는 옴닉 테러 조직의 부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28년 전

창조주 프로그램인 아누비스가 옴닉(인류에게 봉사하도록 만들어진 로봇)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한 뒤 세계의 모든 국가를 공격했습니다. 이 사건을 일명 '옴닉 사태'라고 부릅니다.

26년 전

모든 옴닉이 '각성'이란 사건을 통해 지각력을 얻었습니다. 이로 인해 옴닉들이 아누비스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옴닉 사태는 사실상 종결되었습니다.

13년 전

오버워치 첩보원들이 유럽 전역의 조직원 모집 선전을 통해 널 섹터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아냈습니다.

10년 전

널 섹터가 지각력이 없는 전투 로봇 부대를 이용해 런던 근교 지역인 왕의 길에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오버워치가 파견되었습니다. 널 섹터 소속의 극단주의자 1명이 유일하게 사살됐지만, 이 자의 신원은 여전히 불명입니다.

샴발리 수도원의 옴닉 지도자인 테카르타 몬다타는 이 공격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추측) 오버워치 기술자들은 런던 공격에서 비활성화된 드론들을 연구한 다음, 이 전투 유닛들이 a) 구형 모델이며 b) 옴닉 사태 당시 창조주 프로그램 아누비스에 의해 탄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8년 전

그로부터 2년 후, 오버워치의 널 섹터 전담 첩보팀은 널 섹터가 앞서 설명한 사건 외의 무수한 긴급 상황과 폭력 행위를 감행하기는 했으나, 이 조직 자체는 왕의 길에서 단독으로 활동했던 옴닉의 죽음과 함께 붕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미 과도한 작전 수행을 줄이라는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던 오버워치는 모든 첩보팀 팀원에게 다른 임무를 다시 배정했습니다.

7년 전

국제연합(UN)이 오버워치를 공식적으로 해산시켰습니다. 모든 요원들이 은퇴하거나 방출당했으며 '무허가 자경단 활동'을 하지 말라는 경고도 받았습니다.

현재

널 섹터가 돌아온 이상, 파리를 시작으로 세계 전역을 공격할 것입니다.
이메일 - 고마워 (루시우의 아버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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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베니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받는 사람: 윈스턴


올라, 오버워치.

아들과 함께 도시를 도와 준 데에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구먼. 루시우가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한동안 우리만의 싸움을 계속해 왔다네. 우리를 통제하려는 기업들에 맞서서 말이야. 내 아들은 물론, 아들놈에게 감화받은 사람들이 모두 입을 닫고 있진 않을 거야. 녀석, 리우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정말 노력했더군. 널 섹터 함선이 새까맣게 몰려왔을 때는 내 아들이 살아남지 못할 줄 알았어.

그런데 자네가 나타나서 아들놈과 함께 싸워주었지. 벽에 오버워치 포스터를 붙이고 액션 피규어란 피규어는 죄다 모아대곤 했으니, 아마 꿈만 같았을 거야. 정의를 위해 싸웠지만 법에 의해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게 어떤 것인지, 루시우는 누구보다도 잘 알아.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세상은 이제 바뀌어야 해. 그걸 할 수 있도록 아들 녀석이 자네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네.

녀석이 잘 맞는 친구들을 찾아서 흐뭇하군. 아들을 부탁하네. 이 애비가 믿고 있다고 전해주게.

오버워치에게, 감사를 담아

베니시우
이메일 -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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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비비안 체이스

널 섹터가 우리가 발신하는 데이터를 스캔하고 있는 듯해 짧게 씁니다.

당신이 우리를, 그리고 저를 지키기 위해 하신 모든 일들을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전의 수갑 일은 사과드립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돌아오셨단 소식을 들으니 기쁘더군요.

저희 중 몇은 토론토에 남아 옴닉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있습니다. 도울 방법을 알아낼 때까진 널 섹터로부터 떨어뜨려 놔야 하니까요.

부디 몸 조심하시길. 나중에 커피랑 크루아상 대접하겠습니다.

-N.T.
이메일 - 윈스턴 앞 - 과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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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윈스턴

윈스턴,

숙소를 정비해줘서 고마워. 여긴 오랜만이네. 솔직히 말하면 엊그제 같기도 해.

널 섹터를 완전히 와해시키려면 정보가 필요해. 어래 우리 과제 목록이야.

• 널 섹터 정보가 담긴 예전 보고서 및 파일을 읽어야 해. 내가 0001에서 0016까지 읽을 테니 나머지를 맡아줘. 이번 주 전투에서 새로 얻은 정보는 주석으로 달아줘. 선전에 나온 옴닉이 이전에 발견된 적 있는지도 알아보자고.

• 지난주에 벌어진 모든 대규모 침공 보고서를 아테나에게 취합하라고 해. 널 섹터에게 새로운 전술이 있는지 파악해 보는 거야.

지하철 플랫폼에서 매복하고 있던 제압자가 계속 떠올라. 옛날에는 우리가 그런 놈들 정보를 가장 먼저 알았었는데. 특징이며 약점이며 전부.

윈스턴, 이제 더 이상 옛날이 아니야. 이제는 영향력을 갖고 우리를 도와주는 윗선이 없어. 전투가 시작되면 우리만 믿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과제 잘 마치고 모두가 안전할 수 있게 지키자고.

참, 부탁 하나만 할게. 부엌에 좋은 원두 좀 준비해 줘. 인스턴트 커피는 안 마셔서.

-V
이메일 -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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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우 주고릴라 님
주고릴라 님,

여러 침구 기업 중 저희와 같은 소규모 회사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문하신 상품이 곧 배송될 예정입니다.

'꿀잠' 이불 1개

자녀분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블랭키코 드림

3.2. 음성 메일

음성 메일 -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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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제목: 음성 메일 -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안녕하세요? 전 루시우예요! 그... DJ요! 부디 이 번호가 먹혔기를 간절히 바라요.

파리에서 보여준 오버워치의 활약을 봤어요. 그리고 지금은... 리우에도 도움이 필요해요. 널 섹터 모함이 도시를 뒤흔들고 있어요.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피신시켜 놓고, 남은 인원은 열심히 싸우고 있긴 한데... 그리 오래는 버티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오버워치 광팬이었어요. 여러분의 선행을 봐 왔으니까요. 이 도시를 구할 수 있는 건, 여러분 팀뿐이에요.

이 메시지를 아예 못 들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리우에 와 줄 수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아, 그리고 여러분... 돌아온 걸 환영해요.
음성 메일 - 오세이 UN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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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 UN 사무총장

제목: 음성 메일 - 오세이 UN 사무총장

윈스턴, 오세이입니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오버워치 활동은 재가된 적 없습니다. 지금 몇 개의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이 모든 결과의 책임을 묻게 될 겁니다. 이건...

(한숨) 상황이 좋지 않은 건 알고 있습니다. 눔바니, 부산, 토론토, 전 세계가 불바다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친구들과 헤집고 다니게 둘 수는 없습니다.

국제 연합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우리를 적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수신 조건: 저항: 리우데자네이루 임무 성공 후
음성 메일 - 트렘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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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트렘블레이 요원

제목: 음성 메일 - 트렘블레이

CSIS 소속 트렘블레이 요원입니다. 이 번호가 아직 유효하다면 좋겠군요. 여러분이 파리에서 저지한 침공이 아직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토론토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며칠이 넘도록 공격을 받고 있는데 놈들이 잠잠해질 기미가 안 보이는군요. 주민들을 지키기엔 저희 쪽 병력이 부족합니다.

또 저희가... 보고를 하나 받았는데... 어떤 전직 오버워치 요원이 이 도시에서 널 섹터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는군요. 잘은 모르곘지만, 그래도... 그쪽이 지원해 주면 고마워할 것 같습니다.

부디 서둘러 주십시오. 믿고 있겠습니다.

수신 조건: 해방: 토론토 임무 성공 후
음성 메일 - 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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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벅워스

제목: 음성 메일 - 레지

안녕하세요! 저 레지예요. 기억하시죠? 토론토의 변호사 말이에요. 네, 기억하시는군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세계 평화, 뭐 그런 걸로 바쁘시겠죠? (어색한 웃음)

어쨌든 간에 연락을 남기고 싶었어요, 제 번호도 확실히 남길 겸. 여러분이라면 머리에 기계 붙은 옴닉들 도울 방법을 알아낼 거 같거든요. 알아내시거든 저 좀 도와주실래요?

그 친구들한테 제 번호 좀 알려 주세요. 믿기 힘들겠지만 제가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이거든요. 아고, 이만 가봐야겠다...

이런, 번호를 안 남겼잖아! 잠깐, 내 번호는-

3.3. 채팅 및 대화 내역

대화 내역 - 널 섹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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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에코
안녕, 윈스턴! 지금까지의 널 섹터 공격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아냈어.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에코
공격자 중에 옴닉은 하나도 없어. 전부 로봇인데 아주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아. 물론 옴닉과 달리 이들은 스스로의 의지가 자아가 없지.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흐음. 런던 공격 단시 널 섹터는 옴닉 사태 때 나왔던 구형 전투 로봇을 사용했잖아. 적이 파리에서 우리와 싸운 유닛들처럼 새로운 개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게 틀림없어.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에코 님, 덕분에 새로운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겠어요. :)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에코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 윈스턴 :)
채팅 내역 -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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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레나, 혹시 자?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사실 걱정거리가 있어서.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실화야 윈스턴 나 진짜 졸려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알았어 알았어 뭔데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내가 모두를 소집했잖아. 결과가 좋든 나쁘든 전부 내 책임이야. 그게... 두려워.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레나?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미안ㄴ 또 잤어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아무튼 에밀리가 말한 대로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우선 옳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과는 나중에 하면 돼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그거 좋네. 너희 둘하고 친구라 정말 다행이야.
파일:Overwatch2_트레이서 초상화.png
트레이서
ㅇㅋ 잘자 윈스턴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좋은 꿈 꿔, 레나. :)
채팅 내역 - 신입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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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안녕하세요, 여러분! :)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여러분 모두 이 기지는 처음이실 테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질문해 주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저나 아테나에게 와주세요. 한 팀이 된 것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파일:Overwatch2_자리야 초상화.png
자리야
체육관은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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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게임방은 어디예요???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체육관은 4번 구역에 있어요, 자리야! 아테나가 장치에 위치를 전송해줄 거예요.

유감이지만 여긴 게임방이 없어요, D.Va. ㅜㅜ
파일:Overwatch2_디바 초상화.png
D.VA
와우

// D.Va 님이 채팅방을 나갔습니다. //
파일:Overwatch2_바티스트 초상화.png
바티스트
도움이 필요하면 말할게요

멋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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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맞아!!! 기지 멋진데 윈스턴!? 함께 활동할 시간들이 정말 기대되는걸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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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ㅎㅎ

모두 함께하게 되어 기뻐요! 다 같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고요!
파일:Overwatch2_바티스트 초상화.png
바티스트
좋아
채팅 내역 - 예테보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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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두 분 다 잘 계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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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안녕하세요!! 별일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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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안녕하신가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예테보리로 가는 수송선이 준비되었다고 알려 드리려고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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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고마워요 윈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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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상황이 좋을 때 아빠를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파일:Overwatch2_라인하르트 초상화.png
라인하르트
걱정은. 말게.

토르비욘이. 옴닉을. 척척. 수리해 줄 테니
파일:Overwatch2_브리기테 초상화.png
브리기테
엄마가 카넬불레 만들어 준댔어요

몇 개 갖다 드릴게요!
파일:Overwatch2_라인하르트 초상화.png
라인하르트
카넬불레!!!!!!!!!!
채팅 내역 - 널 섹터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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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2_토르비욘 초상화.png
토르비욘
자네가가져다준 옴닉에 대해서 뭔가를알아낸 것 같아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토르비욘 님! 연락해 주셔서 정말 기뻐요!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나누는 게 얼마만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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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내가보기엔 헬멧 이
파일:Overwatch2_토르비욘 초상화.png
토르비욘
안녕 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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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어쨌든 헬멧이 옴닉을 해치는 건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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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통증 시뮬레이션에는 변동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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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헬멧의 지능 코어가 초기화를 반복하는 데, 일단은 그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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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그리고 타이탄이 내 작업장까지 바짝 추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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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무슨 말인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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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흠. 흥미롭네요... 걱정되기도 하고요. 부디 조심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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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맞아. 우리 모두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 갔어.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널 섹터가 옴닉에게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파일:Overwatch2_토르비욘 초상화.png
토르비욘
나도 모르겠어. 알 수 있는 건 고통은 없다는 것뿐이야. 그냥 잠들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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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자세히 알아내면 연락할게
파일:Overwatch2_윈스턴 초상화.png
윈스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