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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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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저조한 이용률
2. 특정 모드 전용3. 진검승부(Limited Duel)4. 데스매치(Deathmatch)5. 수수께끼의 영웅6. 수수께끼의 결투(Mystery Duel)
6.1. 영웅 별 공략
7. 수수께끼의 데스매치(Mystery Deathmatch)8. 3대3 섬멸전(3vs3 Elimination)
8.1. 조합 공략8.2. 영웅 별 공략
9. 5대5 섬멸전(5vs5 Elimination)10.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11. 완전 난장판(Total Mayhem)12. 저중력(Low Gravity)13.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13.1. 영웅 별 공략
14. 똑같은 영웅도 환영(No Limits)
14.1. 조합 공략
15. 이벤트 한정 모드

1. 개요

파일:오버워치 2 아케이드 아이콘 편집.png
아케이드
Arcade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규칙! 새로운 전장! 아케이드에서 즐겨보세요.
New game modes! New rules! New Maps! Enter the arcade.
※ 인 게임 메뉴 화면에서 '아케이드' 탭의 설명.

오버워치 2의 게임 모드.

전작 오버워치에서는 플레이 메뉴에서 아케이드 오락기 메뉴에 마우스를 올리면 하나무라의 공격측 시작지점인 오락실에 있는 오락기에서도 들을 수 있는 고전게임 풍 칩튠의 배경음악이 흘러 나왔지만, 오버워치 2의 플레이 메뉴에는 안타깝게도 이 효과음이 사라졌다. 마찬가지로 하나무라도 사라졌다.

수수께끼의 결투를 제외하고 진검승부, 섬멸전, 5대5 섬멸전, 샤토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페트라 데스메치, 미러전 데스매치, 수수께끼의 데스매치, 완전 난장판, 수수께끼의 영웅, 깃발뺏기, 깃발뺏기: 아유타야, 깃발뺏기 속공전, 똑같은 영웅도 환영, 저중력 15개 중 5개가 플레이 가능하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 하루마다 로테이션이 변한다. 이벤트 기간이나 신규 영웅&신규 전장 추가 때 특별 난투가 추가되기도 한다. 다만, 신규 영웅 특별 난투는 아직까지 둠피스트 섬멸전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신규 영웅 접근성 향상을 위한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매주 변경 난투에 등장한다.

어차피 열심히 해봤자 mmr이 올라가서 더 나은 상대와 매칭이 되므로,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안될 때는 가차없이 던져버리는 게 그 다음판에서는 좀더 자신에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다. mmr에서 승패의 여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사람이 빠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매칭 상대가 극과 극이다.

빠른 대전 클래식, 수수께끼의 영웅은 전작에서 아케이드였지만, 오버워치 2에서는 기존의 빠른 대전과 함께 '일반전'으로 재분류되었다.

1.1. 저조한 이용률

전작인 오버워치에서는 매주 3승마다 최대 3개까지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어서 이용층이 활발했었다. 하지만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전리품 상자가 사라지고, 유저층이 대폭 줄어들었다. 즉 플레이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가끔씩 시즌마다 이벤트로 열리는 한정 아케이드만 겨우 돌아가는 실정이고, 나머지 6개 아케이드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그냥 게임이 거의 잡히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전작처럼 아케이드 참여에 따른 보상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아케이드의 저조한 이용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다.

2. 특정 모드 전용

일반전에서 특정 맵, 혹은 특정 모드를 고정해서 진행한다.

평시에는 "쟁탈", "호위", "혼합", "밀기", "점령", "플래시포인트" 6종류가 매일매일 로테이션으로 등장하며, 오버워치 2가 출시된 이후 모든 모드 통틀어서, 점령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건 이 이 모드가 점령일 때 밖에 없다. 신규 전장 혹은 신규 전장 모드가 등장했을 때는 해당 모드로 일정기간 동안 고정된다.

오버워치 2 1시즌에서는 초반 2주간(20221005~20221019)은 '밀기' 전장 고정이었고, 2시즌 때는 샴발리 수도원 고정, 3시즌때는 남극 반도 고정이 이었으며, 6시즌 출시 이후 1달간(20230811~20230907)까지는 '플래시포인트'가 고정이었다. 이게 좀 문제인 게 앞서 서술 했듯 점령 맵은 이것의 로테이션이 점령일 때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모드 고정일 때는 출연 후 점령을 플레이할 방법이 사용자 지정 게임 말고는 없다.

7시즌부터는 점령으로 고정되어 나오고 있다. 점령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밖에 없는데도 플레이할 수 없는 문제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각 규칙의 상세 사항은 오버워치 2/전장 페이지 참조. 점령 전장의 경우, 점령 전용 업적도 달성할 수 있다.

3. 진검승부(Limited Duel)

파일:수수께끼의 영웅 타이틀.png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에서 1대1 전투를 벌이세요. 매 라운드마다 두 플레이어 모두 임의의 세 영웅 중 한 명으로 승부합니다.

1대 1 모드로 먼저 5승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플레이 가능한 영웅들 중 선택된 세 명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전투를 벌인다. 승리 조건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 즉, LMS이다. 첫 승리 보상으로 전리품 상자가 주어진다.

매 라운드 시작마다 자신과 상대방의 영웅이 차례로 보여지는데 자신이 설정한 스킨과 승리 포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 상단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닉네임이 표시되며 승리 라운드가 표시된다. 게임 종료 화면은 칭찬 카드 대신 각 라운드의 결과를 요약한 화면이 뜬다.

시간이 너무 지연 될 경우 점령 위치가 뜨고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30초 카운트가 모두 만료될 때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거점이 생성된다. 이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를 처치하면 승리한다.[2] 양쪽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 무승부로 끝나며, 라운드 집계에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고 이겼을 경우 해당 라운드가 완승으로 표시된다. 체력이 꽉 찬 상태가 아니라 말 그대로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임에 주의. 완승인 라운드가 있을 경우 해당 라운드의 플레이가 높은 확률로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다.

1:1에 적절하지 않은 영웅은 이 모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서로 메카 터지고 딱총 싸움이 되거나 시간 질질 끌면서 로봇 호출 게이지 채우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십상인 D.Va, 서로 멀리서 화염 강타만 날리는 지루한 싸움이 될 수도 있는 데다 화염 강타, 돌진이 빠진 순간부터 망치전으로 전락하게 되는 라인하르트, 패시브가 자가 치유라 서로서로 죽이기 힘들어지는 루시우메르시, 서로 니가와 전법을 시전하면서 게임을 미궁으로 빠뜨릴 위험이 있는 토르비욘, 바스티온, 주무기가 범위형 자동 공격인 데다 점프팩 착지로 대미지를 주는 것 이외엔 별 다른 전략이 없어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윈스턴, E스킬의 존재 의의가 사라지는 데다 방벽 쓰면 안 쏘면 그만이고, 잘 못 쏴서 에너지를 충전시켰다고 한들 도망다니면서 에너지가 빠지길 기다리면 그만이라 에너지를 모으는 게 거의 불가능한 자리야, 줄어든 딜량에 높은 자힐을 가진 로드호그가 있다.

시메트라는 순간이동기의 유동적 설치/사용, 빨라진 우클릭 투사체 속도 활용이 가능해져서 등장하지 않는 영웅 목록에서 제외됐다. 로드호그는 밸런스 상의 문제로 인해 진검승부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래 수수께끼의 결투에서는 어차피 미러전이라 밸런스 문제가 딱히 없기에 등장한다. D.Va또한 패치가 많이 되어 이전과 달리 등장할 법도 한데 등장하지 않고 있다. 병림픽 그 자체인 오리사와 레킹볼은 등장하는데도 말이다.

1대 1 특성상 탈주가 일어나면 즉시 꽁승을 먹는다. 시작하자마자 탈주 나오면 걸어다니는 최플을 볼 수 있다 단, 첫 라운드에서의 탈주는 무승부 처리된다. 물론 탈주자 본인은 패배 처리.

룰이 선택제로 변경되면서 미러전이 나올 확률이 예전처럼 많이 나오기는 힘들어졌다. 상대와 합의 하에 미러전을 직접 성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지만, 3명중 서로 각각 한명씩 밴(제외) 시켜 밴되지 않은 한 영웅을 둘다 선택해 대결하는 방식도 있다. 이때, 게임 밸런스를 위해 직전 라운드 승자가 먼저 밴하는 형식을 추천하며, 첫라운드는 재량으로 운영.(첫라운드만 다르게 가는 방식도 있다.)

4. 데스매치(Death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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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판의 정상을 노리십시오. 가장 노련한 영웅이 승리합니다.

오버워치 2 1시즌부터 12시즌까지 일반전 모드였으나, 2024년 9월 18일 패치를 기점으로 아케이드가 되었다.

일반적인 FPS에서 찾아볼 수 있는 Free For All이다.

스폰 장소는 랜덤이고, 리스폰 시간도 3초 이내로 짧으며, 킬캠을 건너뛰면 부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스폰되는 애니메이션[4]이 1인칭으로만 보이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즉 남에게 리스폰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는지라 드물긴 하지만, 재수없으면 다시 그 자리에서 1킬을 헌납하게 된다.

8명 중 상위 50%, 즉 4위 안에 들면 승리로 인정된다. 이는 오버워치 2 도전 과제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평균 이상의 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상위 4명에 들어 주간 도전 과제 등을 승률 100%에 가깝게 빠르게 깰 수 있다. 일단 승리로 인정해주긴 하지만 1등이 아닌 상위권은 통계에서는 무승부로 집계된다. 1등은 우승으로 나오며, 승리로 집계된다.

1위를 달성하면 '당신이 앞서 나갑니다.' 1위를 뺏기면 '우위를 빼앗겼습니다!' 등의 아테나의 대사가 나온다.

데스매치의 목표는 킬을 따는 것이기 때문에 정직하게 게임하기보단 다소 야비하게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굳이 직접 나서서 싸우는 것보다 난전에서 남들이 싸우고 있는 상황에 몰래 다가가서 어부지리로 둘다 잡거나 막타만 먹고 빠지는 플레이도 훌륭한 전략이다. 가장 자신에게 취약하거나 위험한 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두고 킬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도 좋다. 그렇다 보니 마음에 안드는 유저가 상위권을 먹었을 때는 그 유저와 경쟁하는 다른 사람에게 일부러 킬을 헌납해 해당 유저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특정 유저만 공격하는 등의 심리전이 매우 많이 일어나는 모드기도 하다. 개인전의 특성상 팀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드는 유저를 상위권에서 끌어내리고, 괜찮다 싶은 유저에게 1위를 주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만약 잘 안풀린다면 당장 그만두고 그날은 때려치우는게 좋다. 이런 케이스는 2가지인데 사람이 없어서 아무리 대주고 자살을해서 스코어를 음수로 만들어도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 케이스나 혹은 본인의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인데. 한판을 패작해서 다음판을 했는데 만났던 사람들 또만났다라면 그 시간대와 요일은 피하는게 좋다. 아무리 mmr을 떨궈도 쉽지 않다.

본인이 다른 플레이어와 킬과 데스 수가 동일하고 어시스트만 더 많은 상태인데, 본인이 더 아래 순위에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을텐데, 그 이유는 먼저 고득점을 기록한 사람을 우선 순위에 놓아주기 때문이다. 오직 막타만을 중요시하는 데스매치식 등수 집계이기 때문에 억울하게 킬을 빼앗겨 어시스트만 높더라도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더욱 열심히 킬을 따자.

탈주자가 존재하는 비율이 가장 압도적으로 높다. 4등 이내만 승리로 인정되는 시스템 때문에 좀 수틀린다거나 잘 안풀린다면 사람들이 바로 나가고, 형평성 문제로 인해 데스매치에서는 난입이 불가능하게 바뀌면서 어느새 4명밖에 안 남아있는 일도 잦고, 심지어 4명 중 1명도 나가 3명이 되면 게임이 초기화되고 새로운 게임이 진행된다. 문제는 이로 인해 자연스레 하는 사람이 줄어들어서 매칭 시간도 길어지고, 전작과 달리 아케이드로 인정도 안하고, 도전과제 경험치야 포기하고 다른 걸로 채워도 되다보니, 자연스레 할 의욕도 줄어서 사실상 할 사람만 하는 모드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전체 인원인 8명이 끝까지 남아 있는 경우는 거의 1000판 중 1판이 될까 말까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 오버워치 1 당시에는 아케이드라 탈주 패널티도 매우 미미한 편이었지만 반복적인 탈주의 경우 제제사항이 될 수 있었다. 2가 런칭되면서 데스매치가 일반전에 편입 된 이후로는 잦은 탈주가 추천 레벨을 감소시키게 돼서 어느 정도는 줄어든 편.

전작에선 매크로가 많았지만, 오버워치 2가 런칭되면서 전화번호 요구 사항 및 FTUE 시스템의 추가, 안티 치트 강화로 인해 매크로 사용이 어려워지자 현재는 어느 정도 사라진 편. 하지만 아케이드로 가끔 등장하는 데스매치 한정이고 일반전 데스매치는 더욱 심각해졌다. 1때와 마찬가지로 토르비욘 매크로가 대부분이며 가끔 메이가 보인다.

===# 영웅별 공략 #===
개인전이므로 스킬이 자신에게 도움이 돼야 유리하다. 다수 탱커의 기술은 사용 도중 자신이 공격을 못하므로 남 좋은 꼴만 되고 메르시나 젠야타같은 경우에는 팀원이 있어야 사용 가능한 스킬들도 있다. 특히 젠야타는 궁극기가 단순한 무적기 겸 자힐기일 뿐이고, 메르시는 부활과 수호천사가 없는 뚜벅이가 된다. 이 점을 신중히 고려하여 영웅을 선택하는 게 좋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이 모드에서는 공격군이 가장 적합하다. 높은 기동성, 강력한 딜링 능력을 두루 가졌기 때문. 돌격군은 높은 체력을 가졌으나 그 대가로 몸집이 커서 집중 공격 당하기 쉽다. 방어 기술도 팀파이트에 최적화되어 있어 1:1에서는 애매한 경우가 많다. 체력관리도 쉽지 않으며 딜링 능력도 공격군에게 밀리기 때문에 우수한 자힐 기술과 CC기, 높은 공격력을 겸비한 로드호그나 1대1에 매우 강력한 디바를 제외하고는 크게 추천되지 않는다. 다만 오버워치 2에서는 원탱 체재로 바뀌어 모든 탱커들이 상향됐기 때문에 상황과 전장에 따라 꽤 쓸만하다. 지원가는 딜링 능력이 가장 낮아 킬 결정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자힐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데스매치의 목적은 킬이지 생존이 아니므로 오래 살아남는다고 해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동적이고 팀파이트를 위한 스킬구성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 클래스와의 상성에서 열세이다. 또한 난전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1:1 싸움이 되기 때문에 CC기가 있는 영웅(투창, , 갈고리, 감시포탑)이 유리한 편이다.

오버워치 2에서 캐서디의 섬광탄이 삭제되면서 캐서디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들에게 카운터당하던 영웅들도 종종 보이기 시작했다.[5]

작성 순서는 공격군, 돌격군, 지원군 순. 같은 역할 내에서는 이름 순서대로.

5. 수수께끼의 영웅


전작에선 상시 이용 가능한 아케이드였다가, 오버워치 2로 오면서 일반전으로, 그리고 12시즌 2024년 9월 18일 패치를 기점으로 다시 아케이드로 돌아왔다. 대신 역할 고정 수수께끼 영웅이 일반전 자리를 대체했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영웅을 접해보고 연습해보기 좋다. 일부 악성 플레이어의 정치질은 피할 수 없겠지만, 일단은 영웅 선택 때문에 싸울 일이 없는데다가, 게임이 잘 안 풀려도 남한테 영웅 바꾸라고 강요할 수도 없고, 기본적으로 운적 요소가 큰 만큼 기본적으로 즐기자는 마인드이기에 채팅 분위기가 조용하거나 매우 훈훈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로지 수수께끼의 영웅만 플레이하는 골수 팬층이 은근 있다.

일반전 모드 중에서 유일하게 잠겨있는 영웅도 사용이 가능하다.
선택권이 없기에 팀원끼리 조합을 맞추기는 당연히 불가능하고, 일반적인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괴상한 조합도 심심찮게 나온다. 똑같은 영웅이 무더기로 등장하기도 하고, 힐러 영웅이 없는 답이 없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매우 희귀한 확률로 나름 콘셉트가 있는 조합이 등장하기도 한다.

계획적인 조합이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으로 초반엔 수비보다는 공격이 꽤 유리하다. 수비는 거점부터 거리가 먼 만큼 천운에 빌어야 하지만, 공격은 어차피 가까우니 조합이 영 아니다 싶으면 죽고 부활해가며 가챠 비슷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수비는 나가는 사람이 많아 새로 참여하면 주로 수비에 배정된다.

반대로 실력이 비슷한 양 팀 간의 대전일 경우 오히려 수비 측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랜덤픽으로 계획적 조합이 불가능한 건 양 측이 같지만, 영웅 중에는 공격에선 도저히 못 써먹어도 수비에서는 그런데로 활용이 가능한 경우는 있는 반면 그 반대는 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카운터픽조차 할 수 없어 상대팀의 조합이 괜찮고 호흡도 괜찮을 경우 마땅한 대응을 하기도 전에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버릴 수도 있다. 거점 점령전의 경우에도 조합이 어지간하면 A 거점은 그냥 주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쟁탈전의 경우 처음 걸린 조합에 따라 1라운드의 승부가 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운이 정말 없으면 상대 팀은 제대로 된 강력한 조합인데, 아군 조합은 힐러만 나오거나 힐러가 계속 안 나오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정말 어이없이 게임이 밀리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이러한 상태가 길게 지속되면, 상대는 이미 궁을 채우고 있고, 아군을 계속 죽어서 궁 게이지가 유지가 안되어서 겨우겨우 제대로 된 조합이 나와도 궁포화를 맞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다 보니 채팅에서는 픽 정치질은 거의 안 나와도 운빨좆망겜 소리가 꽤 자주 나온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하나무라, 왕의 길 전장만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겨울로 대체되었다.

시스템이 시스템이니만큼 운 좋게 죽은 후 같은 영웅으로 리스폰되어도 궁극기 게이지를 남길 수 없는 모드 특성상 궁극기 게이지를 남기거나 유용한 영웅을 유지시킬 수 있는 메르시의 입지가 상당히 높다. 반대로 어지간해선 잡기 힘든 돌격군까지 순식간에 녹여버리거나 사기 영웅과 최대 동귀어진이 가능한 바스티온도 입지가 높다. 특히, 바스티온은 카운터가 없으면 포커싱을 해야 잡히는데, 그런 것이 잘 안 되거나 카운터 영웅이 안 나오면 분쇄기가 된다. 에코의 궁극기는 복제 대상이 사망 시 지속시간 동안 영웅 변경이 불가능한데, 잘 못하는 캐릭터 나왔는데 에코에게 복제당하고 죽으면 혈압오를 것이다.

게임 도중에 탭을 누르면, '수수께끼의 영웅'이 아니라 '무작위 영웅'이라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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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수께끼의 결투(Mystery Duel)

파일:수수께끼의 영웅 타이틀.png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에서 1대1 전투를 벌이세요. 매 라운드마다 두 플레이어 모두 동일한 임의의 영웅으로 승부합니다.

1대 1 모드로 먼저 5승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플레이 가능한 영웅들 중 임의로 선택된 영웅으로 미러전을 벌인다. 승리 조건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 즉, 라스트 맨 스탠딩이다.

매 라운드 시작마다 자신과 상대방의 영웅이 차례로 보여지는데 자신이 설정한 스킨과 승리 포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 상단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닉네임이 표시되며 승리 라운드가 표시된다. 게임 종료 화면은 칭찬 카드 대신 각 라운드의 결과를 요약한 화면이 뜬다.

시간이 너무 지연 될 경우 점령 위치가 뜨고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30초 카운트가 모두 만료될 때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거점이 생성된다. 이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를 처치하면 승리한다. 양쪽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 무승부로 끝나며, 라운드 집계에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고 이겼을 경우 해당 라운드가 완승으로 표시된다. 체력이 꽉 찬 상태가 아니라 말 그대로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임에 주의. 완승인 라운드가 있을 경우 해당 라운드의 플레이가 높은 확률로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다.

1:1이라는 특성상 진검승부와 유사한 특징이 많다. 언급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상술 참조.

6.1. 영웅 별 공략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리는 최소화하면서 상대방의 소리를 파악할 것. 일명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하므로 섣불리 스킬이나 사격소리를 내서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한다. 또한 상대가 생존기, 회복기를 쓰도록 유도한 다음에 쿨타임인 때를 노려서 공격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 맵에 힐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가 없는 영웅이라면 짤짤이 공격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 꾸준히 누적딜을 쌓아 체력적 우위에 서는 전략이 중요하다.

7. 수수께끼의 데스매치(Mystery Deathmatch)

파일:수수께끼 데스매치3.png
부활할 때마다 영웅이 바뀌는 전장에서 순위표의 정상을 차지하세요

이 모드는 게임 시작시 랜덤으로 영웅이 선택되며 부활할 때마다 랜덤으로 영웅이 바뀐다.

모든 영웅이 등장하며 심지어 대인능력 최약체인 메르시도 등장하기 때문에 운적인 요소가 다소 크게 작용하는 모드이다. 다양한 영웅들의 이해도를 요구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자살해도 영웅이 바뀌질 않아 영웅을 바꾸려면 적에게 1점을 내주는 수밖에 없다.

8. 3대3 섬멸전(3vs3 Elimination)

파일:3v3 데스매치.png
탐사 기지: 남극, 카스티요, 검은 숲, 네크로폴리스에서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전투를 벌이세요.

3대3 모드로 먼저 3승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선택한 영웅이 팝업되었으면, 라운드 도중은 물론 대기 시간에도 영웅 변경을 할 수 없다. 죽으면 리스폰[23] 되지 않고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같은 팀원들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진검승부와 같은 화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게임 종료시 각 라운드의 결과와 라운드에서 생존한 유저를 표시한 화면이 뜬다.

게임 특성상 팀 파이트와 영웅 간의 상성, 그리고 개인 컨트롤 실력이 중요시 된다. 전장에 생명력 팩이 없기 때문에 자가치유가 가능한 솔저: 76, 로드호그, 메이 등의 영웅을 하면 편해진다. 또 아무리 본인의 실력이 좋더라 하더라도 머릿수 싸움에는 답이 없고 한번 죽으면 끝이니 다른 팀원들과 같이 다니는 편이 좋다. 궁극기 역시 사용 가능하지만 보통은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사망한다.

영웅 선택창에서 제한 시간 동안 영웅을 픽하지 않으면 그 때 선택은 했지만 확정하지 않은 영웅이 골라진다. 픽하려던 영웅을 선픽 당했을 때 뭐 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최악의 경우 의도가 아니더라도 트롤픽을 해 버리게 될 수 있으니 주의.

한 플레이어가 나가고, 그 빈 자리에 난입하게 되면 그 플레이어는 이전 플레이어의 생존 여부를 불문하고 해당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없다. 남은 체력부터 시작하게 만들자니 난입한 유저는 들어오자마자 딸피가 되어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최대 체력 상태로 시작하게 만들면 적팀 입장에서 다 죽여놓은 적이 갑자기 풀피가 되어있는 불공평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진검승부"와 같이 점령 지역과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카운터가 다 만료되었는데도 안 끝날 경우 점령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먼저 완전히 점령하는 팀이 승리한다. 점령 게이지는 한팀만 점령지역에 있는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일정한 속력으로 차며 3초 정도 있으면 완전 점령 되면서 승리를 가져간다. 두팀이 한명 이상씩 있는 경우 격돌 상황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시간이 만료되었을 때 무승부,혹은 다수 생존팀 승리로 게임이 끝났다. 두 방식은 각각 소수 생존팀의 무승부 유도, 다수 생존팀의 일방적인 승리를 초래하기 때문에 게임 흐름을 단조롭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 등장한 점령 방식은 승리의 대안을 제시해 주므로 이전에 비해 더 긴장감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든다.

2승을 한 상태라면 총 6명의 영웅이 봉인된다. 그래서 로드호그나 솔저 등 나오는 영웅만 나온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졌다. 또, 이로 인해 파르시 조합이나 토리사 등 아군에 카운터픽이 없으면 알고도 대처가 어렵고, 카운터픽으로 맞선다 해도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대응하기 힘든 조합을 계속 스팸[24]하면서 양민학살을 시전하는 짓은 불가능해졌다.

게임 탐색기의 간편 설정에서는 여전히 승자 제외 섬멸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8.1. 조합 공략

승리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일반적인 222와 마찬가지로 111. 소수전, 전면전, 진입에 강한 딜러 하나, 탱커 하나, 힐러 하나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일반적인 게임 상황에서 인원이 절반인 관계로 탱커의 단단함이 무시무시하며, 반대로 3인으로도 정면에서 맞부딪힐 때 딜러 두셋정도 눕히는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 또한 힐팩이 없어 지원가가 없으면 교전 후 복구가 못 된다. 좀 더 정확히는, 자리야, 로드호그, 캐서디, 리퍼, 아나, 젠야타처럼 소수간의 전투에서 유리하며 소위 '힘싸움'에 강한 영웅들로 구성하는 게 최선이다.

의외로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는 미묘한데, 오브젝트도 없고 합류도 없는지라 상대팀이 꼭꼭 뭉쳐서 힘싸움으로 몰고 가면 힘이 빠지기 쉽기 때문. 힐팩도 없어 결국 체력을 채우려면 아군에게 돌아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저격수도 좋지 않다. 전장들이 저격 포인트가 별로 없고 변칙적으로 실내를 점하려 해도 탱커가 있고, 똘똘 뭉쳐다니는 조합은 당연히 실내에 진입할 때 탱커를 앞세우기 때문. 무엇보다 위의 플랭커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남은 팀원들이 정면싸움에서 밀린다. 따로 다니는 적을 끊기 좋은 영웅이 적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따로 다니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만 한조의 경우 폭풍화살로 적들을 빠르게 죽일 수 있고, 음파화살도 상당히 유용한다데가 뽀록헤드가 무시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잘 터지기 때문에 라인이 탱으로 남았는데 정크랫은 이미 썼다면 조커격으로 뽑아볼 만하다. 강력한 화살로 탱커를 견제하면서 갈래화살로 힐러를 노리다가 킬이 터지는 순간 밀고 들어가면 이긴다.

토르비욘, 바스티온의 포탑플레이는 얼핏 생각하기엔 위력적일 듯 싶지만, 아군들이 뜻을 모아줄 때가 아니면 매우 취약하다. 쟁탈전과 전장 구조가 유사해 좁고, 흔히 말하는 '꿀포인트'가 없으며 오브젝트가 없어 전선 형성이 되질 않기 때문. 물론 다같이 본격적으로 어디 한군데 짱박히고 니가와를 시전하면 상대측도 굉장히 난감하지만... 반대로 이쪽도 먼저 나갈 수가 없는 조합인 관계로 게임이 미궁으로 빠진다. 저쪽이 먼저 인내심이 고갈되어 들이대다 박살나거나 이쪽이 인내심이 바닥나 박차고 나가다 박살나거나.

자힐이 가능한 영웅(로드호그, 메이, 솔저: 76)이 활약하기는 더없이 좋다. 전장들이 힐팩이 없기 때문에 치유영웅이 없을 경우 사릴 수밖에 없는데 이런 영웅들은 자힐이 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활약하기도 좋다. 디바는 로봇이 터져도 송하나 상태로 어떻게든 딜을 넣으면서 살아남으면 로봇 호출을 할 수 있으니 나쁘진 않다.

지원가 중에서는 단일 힐이 강하고 유틸성이 좋은 아나, 지원가군에 자리잡았지만 사실은 샤프슈터인 젠야타 둘이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는 아나가 더 많이 쓰이는 편으로 3:3 상황에서 HPS 100이 넘는 힐을 뚫고 킬을 내기란 매우 어려우며, 생체 수류탄은 공격용으로도 치유증폭 효과도 있지만 특히 부활이 불가하여 한명 한명의 생존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자힐기로서 자주 사용된다. 섬멸전 특성상 의외로 저격수의 면모를 살리기에도, 최소한 시야 확보를 해주기에도 결코 나쁘지 않다. 전투가 길어진다 싶을 때 십중팔구 궁극기가 제일 먼저 차는 영웅이기도 한데 서로 셋 혹은 그 이하인 상황에서 나노 강화제의 위엄은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아나 특성 상 아무리 판정이 관대해도 최소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명중률이 나오지 못한다면 욕만 잔뜩 들어먹게 되니 이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젠야타는 아나보다는 상대적으로 편하다. 붙여놓고 시야범위만 유지해주면 되는 조화의 구슬, 무엇보다도 명중률이 필요없는 부조화의 구슬로 인해 진형을 갖추고 빠른 포커싱으로 상대를 그야말로 순삭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부조화의 구슬을 박아놓으면 일정 시간동안 벽 뒤에 숨어도 위치파악이 가능하니 이만큼 유용한 스킬도 드물다. 진형을 갖추고(즉, 따로 놀지 않고) 적이 나타나면 빠른 포커싱으로 하나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전술이 가능하다면 아나보다도 더 뛰어난 지원가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호망에 의존한 자가회복이나 생존기가 없다는 점은 아나에 비해 부족한 점. 특히 트레이서나 윈스턴이 대놓고 젠야타만 노리면 속수무책이므로 혼자 싸우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메르시의 경우 자동 리스폰이 없기 때문에 아군의 영혼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어 부활로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부활이 불가능한 모드 특성상 일견 유리 해보일 수 있으나 메르시 자체의 전투력이 0에 가깝고 보통 궁게이지를 채우기 전에 게임이 끝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묘하다. 패치 이후 더 위압적인데, 메르시만 쓰러뜨리면 이기는 게임이 바로 생존자 수에 밀려 패배 직전으로 몰리게 된다. 특히 종료 1초 전 뒤집기 부활이라도 썼다가는... 부활도 위협적이고 힐량도 상당히 좋으니 제거 1순위는 여전하다. 가끔 메르시 빼고 모두 죽인 다음에 수면총으로 재워놓고 구경하는 변태도 있다하지만 메르시는 체력이 깎여도 1초 후 자가 치유하는 패시브가 있고, 메르시의 딱총의 DPS는 100으로, 무시할 정도는 아니라서 가끔씩 메르시를 무시하고 덤비다 메르시에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적도 있긴 하다.

팀원끼리 의견 조율과 호흡이 괜찮다면, D.Va - 윈스턴 - 겐지 등으로 물몸부터 일방적으로 눕히고 시작하는 조합, 위도우메이커 - 한조의 2저격, 바스티온 - 정크랫 - 로드호그같은 철저히 살상구역을 만드는 조합 등 변칙적인 조합도 가능하다. 단, 한번이라도 삐끗하거나 제대로 카운터 조합을 만나는 경우, 적이 의도를 눈치챘는데도 억지로 시도하는 경우 해당 라운드는 수습 불가가 될 확률이 높다.

반 예능조합으로 탈론즈 조합이 있다. 리퍼 - 위도우메이커 - 솜브라 조합인데 근거리의 막강한 딜러 리퍼와 로드호그같은 위협적인 탱커를 멀리서 견제하는 위도우메이커, 적들을 교란해 유인하는 솜브라. 제각기 역할이 있는데 솜브라가 적을 유인하고 리퍼가 근접으로 기습해서 없애는 이론적으로는 막강하지만 문제는 지원가, 힐의 부재. 그나마 적을 없앴을 경우, 메인딜러 리퍼는 자가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능조합이지만 나름 플레이하는 맛도 있다. 하지만 모이라가 생기며 힐러가 생겼고, 둠피스트가 0.5 탱커 역할이 가능하기에 어느정도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조합이다.

아래는 추천 영웅 목록.

이를 종합해 여러 범주에 해당되는 솔저: 76과 아나가 고평가되고 있다. 기존 일반 전장에서의 1vs1 강자인 리퍼, 메이, 로드호그도 나쁘진 않지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영웅이 카운터다.

8.2. 영웅 별 공략

생명력 팩의 부재, 3:3 소규모 전투라는 점이 합쳐져서 빠른 대전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전장이라 단박에 좋고 나쁜 영웅이 갈린다.

9. 5대5 섬멸전(5vs5 Elimination)

파일:5v5 섬멸전.png
탐사 기지: 남극, 카스티요, 검은 숲, 네크로폴리스에서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전투를 벌이세요.

5대5인 것을 제외하고 3대3 섬멸전과 모든 것이 같다. 5명인데다 승리한 영웅은 사용이 금지되므로, 2승을 하면 무려 10명의 영웅들이 봉인 된다.

5대5이 되는 특성상 기존 3대3 섬멸전에서와 이 모드에서의 효율이 달라지는 영웅 조합들도 일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힐 조합이 있다. 기존 3대3 섬멸전에서 화력 부족을 유발하는 데다 설령 이기더라도 매치 포인트에서 힐러 부족을 유발했기에 전혀 좋지 않았지만 여기에서는 인원 수가 증가한 만큼 경우에 따라 2힐 또는 3힐 전략도 기용해보짐 하다. 물론 힐러를 생각 없이 꺼냈다간 두 판 이기고서 마지막 라운드에 힐러가 없어 고전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부터 고효율의 영웅들을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설령 승리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주요 영웅들이 모조리 밴되어 좋지 못한 조합을 강요받는 경우가 흔하니 영웅 선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자.

오버워치 2에서는 게임 규칙이 5대5로 바뀜에 따라 이 모드도 6대6에서 5대5로 변경되었다.

10.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

파일:팀 데스매치.png

8월 30일 본 서버에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FPS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팀 데스매치이다. 한 팀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처치 30회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자살하면 점수가 깎이며, 적이 메르시에 의해 부활한 경우에도 도로 점수가 깎인다.

전장은 샤토 기야르와 페트라를 비롯하여 수정된 전장들을 사용며, 수정된 전장이 조금 더 자주 걸리는 편이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하나무라, 아누비스 신전, 도라도, 왕의 길, 할리우드, 아이헨발데, 검은 숲, 카스티요,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까지.

일단 팀 게임이므로 개별플레이 하던 데스매치와 다르며 나름 조합을 보기 때문에 그냥 데스매치보다는 영웅 선택폭이 확실히 넓어진다. 다만 이건 영웅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뜻이지, 그렇다고 아무 캐릭터나 선택하는 일을 하면 이기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과 달리 여기에서의 목적은 오로지 킬이기 때문에 다수가 소수를 사냥하는 방식으로 흘러가면 반드시 패배하므로 동등한 실력들인 경우, 올공격이나 보조힐러 하나[27]로 하면 힐팩 찾으러 다니다 반드시 패배하게 된다. 데스매치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전술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러와 탱커을 기용해 우위를 점하거나 피지컬에 압도할 자신이 있다면 공격군 영웅들로만 포지션을 맞춰도 초반에 압도적으로 점수차를 늘려 기선제압을 할 수도 있다. 일반 오버워치 룰과 다르게 상당히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영웅 별 운용법도 달라진다.

일단 팀에 보조힐러가 두명이상 되지 않는 경우 힐팩먹으러 흩어지다 각개격파 당하는 경우가 잦고 합류가 늦어져 대량으로 잘릴 수 있다. 보조힐러나 메인힐러 하나 이상을 넣도록 하자.

초기에 우세하더라도 풀체력4 vs 손상된 체력4 하면 이길 리도 없으며 하나의 힐팩을 서너명이서 동시에 먹을 수 없어 흩어지게 되면 그 때부터 게임이 터질 수밖에 없다. 본인 체력만 신경 쓰면 되는 데스매치에서는 확실한 한방킬이 중요하지만 단체전이므로 최상의 상태가 되기 전엔 싸움을 피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11. 완전 난장판(Total Mayhem)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아케이드/완전 난장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저중력(Low Gravity)

파일:저중력 오버워치.png
저중력 환경에서 적 팀을 쓰러뜨리세요.

회피가 어렵기 때문에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등 히트스캔 딜러들이 흔히 선택되며 탱커는 범위 공격인 윈스턴이 자주 선택된다. 투사체도 중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사체 영웅들은 기피되는 편이다. 그나마 투사체 속도가 가장 빠르고 조건부 히트스캔인 소전이 선택되는 편.

13.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파일:오버워치 2 깃발뺏기.png


5명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두 팀이 자신들의 깃발을 지키면서 적팀의 깃발을 쟁취하기 위해 격돌합니다.

5대5 난투로 오버워치판 CTF이다. 거점 쟁탈 맵에서 진행한다. 비행선에서 대기하던 기존 맵들도 오아시스처럼 전용 대기 장소가 생겼으며, 출구도 다른 곳에 배치되어있다.

링크를 들어가지 않고 룰을 요약하면, 리스폰 지점에서 약간 떨어진[28] 지점에 양 팀의 깃발을 꽂는 지점이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양 팀의 깃발이 지점에 꽂혀 있지만 적 팀 영웅이 깃발에 닿은 경우 깃발을 잡은 '기수' 상태가 되고 기수는 무적기와 이동속도 증가 스킬[29]을 사용할 수 없으며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깃발을 떨어트린다. 적 팀의 깃발을 아군의 깃발 꽂는 지점으로 가져오는 순간 득점하며, 3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한다.

제한 시간이 모두 지나고 동점인 경우 승자 결정전을 진행한다. 그러면 양 팀의 깃발 간격이 매우 좁아지며[30]거점 정확히 양 끝 지점에 깃발이 배치된다!] 마지막으로 1점을 획득하는 팀이 그대로 승리한다!

추천영웅: 바스티온[31], 토르비욘[32], 시메트라, D.Va, 로드호그, 루시우, 젠야타, 메이, 정크랫, 아나

13.1. 영웅 별 공략

일단 수비 병력으로 시메트라, 토르비욘, 정크랫[33] 등을 1~2명 채용하고 나머지는 공격하러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니면 빗장 수비를 계속해 적팀을 모두 잡고 그 틈에 깃발을 가져오는 전략도 가능하다. 룰 수정 이후에는 깃발 획득 시 이동기나 생존기를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피해 감소나 방벽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힐케어나 어그로를 끌어 적팀을 막아 아군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게임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자주 나오는 픽은 볼드체 표기.

14. 똑같은 영웅도 환영(No Limits)

파일:똑같은 영웅도 환영.png
적 팀을 쓰러뜨리십시오, 아무 제약 없이 영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1의 시즌 1 시절의 빠대.

매치에서 힐탱하다 속을 버리거나, 자유 빠대에서는 원하는 고난이도 공격군을 선점당해 하기 힘들어졌다면 여기서 공격군을 하나하나 체험할 것을 권장한다. 가끔씩 중복픽이 가능하다는 걸 무시하고 그냥 다들 하고 싶은 영웅만 해서 예전의 빠른 대전이나 다름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상대팀이 동일한 영웅으로만 팀을 구성하고 있을 때 수틀리면 해당 영웅의 카운터픽으로 팀을 구성하고, 또 상대편이 그 픽에 대항하여 카운터픽을 꺼내드는 것이 반복되는 것도 큰 특징. 5 겐지나 저격을 꺼냈더니 상대팀은 5 윈스턴을 꺼내들고, 그걸 보고 또 5 바스티온을 꺼내들고, 상대팀은 또 5 저격수 픽을 꺼내들고, 그걸 보고 또 5 윈스턴으로 대항하고의 무한 루프는 정말 흔한 광경 중 하나다.

사실 그냥 오버워치 초창기의 빠대의 룰을 재현한 모드일 뿐이기 때문에 굳이 중복픽을 할 필요는 없다.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라는 이름에 목매달려서 굳이굳이 억지스러운 조합을 강요하고 여기에 안따르면 눈치없는 사람인양 구는 사람들도 문제다. 즐겜조합도 상대 봐가면서 하는거지 상대는 제대로된 조합을 갖춰서 나왔는데 즐겜조합을 강요하면 안되는 것이다.

게다가 굳이 같은 영웅 4~5명씩 끼운 것만 즐겜이 아니라, 2명 정도만 같은 영웅을 해도 충분히 빠대랑은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두명이 같은 영웅을 픽했다고 해서 따라서 그걸로 다 바꾸는 건 그다지 권장하진 않는다. 이 규칙이 현역 빠대에 적용되던 시절에도 같은 영웅 4 같은 건 오히려 드물고 보통 같은 영웅은 2명 정도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14.1. 조합 공략

이 모드에서 매우 강하거나 악명높기로 소문난 조합들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다음의 조합들은 어디까지나 가능한 조합일 뿐이지 실제로는 게임의 모든 유저들이 저러한 조합을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아케이드는 어디까지나 승패에 관계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을 하기 위해 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기고 싶다고 저런 픽을 강요해도 제대로 호응해 줄 유저는 적다.
돌격군이고 뭐고 전부 다 갈아마시고 전술조준경을 난사하는 솔저 부대를 보면 적이든 아군이든 기가 찰 정도. 점령전과 쟁탈전의 경우 진입로 수비와 난전 특화 캐릭터들로도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화물운송의 경우 공격이든 수비든 한 번 화물을 뺏기면 화물 근처에 대형 갖추고 사방팔방으로 쏟아내는 총알세례를 어떻게 막아낼 방법이 없어진다. 대처법은 쟁탈/화물 모두 우직한 정면카운터인 라인하르트 혹은 오리사를 기용하는 것. 방벽에 매우 약한 솔저 특성상 이내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이 모드는 대개 즐겜러들이 많이 하는지라 라인하르트를 하러 오는 사람은 많이 없어서 문제라면 문제. 잘 설득해보는 게 좋다.
오버워치 초창기 시절 혜성처럼 등장해 2자리야 조합과 함께 경쟁전과 빠른대전의 영웅 중복픽 제한 규정을 만들어낸 최흉의 돌격조합. 어떻게 한 둘을 잡는데 성공해도 이내 송하나가 튀어나오면 다른 D.Va들 뒤로 숨어서 차분히 궁게이지를 채워 재등장하거나 아예 죽은 뒤 부스터로 빠르게 재합류해서 싸운다. 대처법은 D.Va의 방어 매트릭스로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자리야나 서로 다른 곳에 자리를 잡은 최소 3명 이상의 바스티온 말고는 없다. 사실 시메트라도 방어 매트릭스로 공격을 막을 수 없지만 자리야보다 사거리가 짧은데다 D.Va의 융합포는 근접시 시메트라 못지 않게 강력하고 체력도 많기에 시메트라가 먼저 드러눕는다. 메이가 카운터로 보일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메이는 1 대 1 특화 캐릭터라서 서로가 얼면 서로가 부스터로 지켜주며 메이를 역으로 발라버린다. 바스티온은 방어 매트릭스에 공격이 막히지만 1vs1에선 매트릭스를 켠 D.Va도 바스티온을 때릴 수 없기에 최소 둘이 붙어서 처리해야 한다. 사실상 바스티온은 D.Va의 특기인 무차별 난전에서 상대 D.Va의 주의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탱커 역할이다. 어차피 공격은 매트릭스에 죄 씹힌다. 하지만 사실상 미리 보고 대처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저런 카운터 조합이 나올 일은 거의 없기에 일단 5 D.Va임을 확인하고 카운터 조합을 짜 리스폰하면 A 거점은 무조건 뚫려있다. 점령전의 경우 상대 D.Va 조합이 멍청하게 거점 문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수비팀 한조의 음파화살에 자기 수를 전부 읽혔을 경우엔 그나마 대처가 가능할순 있다. 하지만 영웅을 바꾸려면 수비팀은 일단 돌아가거나 자살해야 하고, 시간상 자살이 무조건 유리하기에 초창기 경쟁전에선 이걸 역이용해서 4 D.Va인 척 하고 영웅변경을 유도한 뒤 전광판에 자살표시가 주루룩 뜨면 다시 바꿔서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거기에 혹시라도 어줍잖게 버티다 궁 게이지를 채워주었을 경우 B거점에서 시간차를 두고 날아오는 4연 자폭 세례에 거점에 발도 못 붙이고 1분만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특히 A거점에서 B거점으로 건너가는 직선거리가 짧고 거점에 엄폐물이 적으며 리스폰 구역의 출구가 이어져 있어 B거점 계단 위에 궁을 깔아놓으면 아예 나올수조차 없는 하나무라에선 못 이기는 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거진 필승에 가깝다. 점령전이 주 무대지만 쟁탈전 역시 강력한 난전과 1+1목숨을 통한 끊임없는 비비기와 상대편의 비비기를 원천봉쇄하는 시간차 고공자폭으로 아주 악랄한 편. 다만 버티기에 성공하고 각개격파를 유도하면 비교적 손쉬운 편인 쟁탈전과 달리 점령전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 자폭을 막는 방법은 오리사와 라인하르트의 방벽 뿐이므로 자폭에 대비할 방벽을 챙겨두자.
일명 혹성탈출 조합. 초기에는 상기된 4 D.Va 조합과 하위호환이었으나 윈스턴의 상향으로 4 D.Va 급의 흉악한 조합으로 변모했는데, A거점을 뚫는 데 있어선 여전히 4 D.Va의 하위호환이지만 B거점 공략에 있어선 오히려 능가한다. D.Va의 시간차 4자폭은 수비팀 입장에선 거점 근처의 엄폐물에 숨어서 어떻게든 비비기가 가능하지만 멀리 밀쳐버리는 원시의 분노로 줄줄이 밀어내 버리면 말 그대로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 방벽 생성기가 하나 둘 겹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DPS로는 부술 수가 없기 때문에 D.Va와 마찬가지로 미리 알고 대처하지 못하면 A거점은 윈스턴의 화력탓에 시간은 좀 걸릴지언정 확실히 뚫린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궁극기가 가득 찬 상태라면 B 거점에선 4 D.Va보다 더욱 흉악해지니 주의. 그나마 나은 점은 방어수단이 투사체 공격 완전무시인 매트릭스가 아닌 일반 보호막인 방벽생성기라서 리퍼와 바스티온 등 높은 DPS를 자랑하는 영웅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의외로 쿨타임이 짧은 방벽 생성기가 여럿 겹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DPS도 소용이 없으니 고화력 영웅도 되도록 많은 수를 확보해야 한다. 참고로 D.Va와 윈스턴을 섞은 조합을 만들면 완전체가 될 듯 싶지만 각 두 영웅들은 적은 수로는 시너지 효과가 미비한 편이라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마찬가지로 2시즌 끝 무렵에 큰 상향을 받아 매우 좋아진 케이스. 단순 머릿수 계산을 하면 적군은 포탑까지 합해 무려 12인을 상대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기존 포탑이 전부 커버하지 못했던 곳을 다른 아군의 포탑이 커버하고 애매했던 화력도 서로간에 시너지를 더해 대폭 상승한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고철이 쌓여 방어구가 넘쳐나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 토르비욘을 볼 수 있으며, 밀고 들어올 때 일제히 켜지는 초고열 용광로는 방벽이든 뭐든 가루로 만드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공격에서도 다포탑 전차나 포탑 조이기가 가능하긴 하나 수비의 범용성에 비하면 약점이 지나치게 많아 좋지 못하다. 사실상 포탑이 핵심인 조합이기에 대처법엔 포탑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모든 영웅이 포함된다. 대처법은 디바나 정크랫, 파르시가 있다. 디바는 자폭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일반기에 대응해 궁극기를 사용해야 하는데다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다는 크나큰 결점이 있으나 적을 타격하기 위해선 반드시 개활지에 있어야 하는 포탑 특성상 위치만 잘 맞으면 전부 터트리는 게 가능하다. 초 고열 용광로의 3단계 포탑도 자폭 한 방에 깔끔하게 터지니 리스크는 크지만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파르시의 경우 토르비욘 측도 이를 알고 있어 파라로는 타격이 힘든 천장과 벽을 등진 구역에 포탑을 설치하거나, 혹은 단순히 포탑이 너무 많아 날아오른 순간 벌집이 되어 사망하는 일이 잦은 편. 당연하지만 아무리 카운터래도 한두명으론 상대가 안 되니 팀에 파라나 정크랫이 떴다고 안심하지 말고 조합을 바꾸는 편이 좋다. 그외에도 다수의 솔져는 물론 2인 이상의 라인하르트가 방벽으로 막아내며 진군하는 것도 충분히 위협적. 참고로 전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구조가 복잡하고 벽과 천장이 많은 눔바니 A거점이나 바로 앞이 커브길이라 장거리 포격이 힘든 왕의길 목적지 등에선 강력하지만 파라의 장거리 직사공격이 손쉬운 하나무라 B나 눔바니 목적지, 왕의 길 A 등에선 눈에 띄게 약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토르비욘을 줄이고 바스티온을 넣는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이 케이스의 바스티온은 포탑이 처리하지 못하는 높은 체력의 방벽과 돌격군을 빠르게 녹여내며 어그로를 끌어 상대팀이 포탑밭을 눈치채지 못한 채 데드존에 뛰어들게 만든다.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이 각각 다르기에 의외로 효율이 좋다.
화력 하나에 모든 것을 건 바스티온이지만 바스티온의 하드웨어 자체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대부분의 돌격대 위주 조합에 강하지만 5솔저가 나오면 로켓 점사와 전술조준경에 잘리기 십상이고 5겐지라도 나오면 닌자마을 견학만 신나게 하다 썰려나가기 십상. 다만 정직한 전면전 계열 조합을 상대로는 최고 수준.
딜은 딜대로, CC기는 CC기대로, 힐은 힐대로 다하는 진정한 무적조합. 뾰족한 대처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론상 카운터인 5리퍼도 갈고리 각개격파로 끊어버리고, 방벽도 무지막지한 산탄총 포화로 갈아버리고, 탱커도 무한 5갈고리로 부숴버리는 최악의 조합이다. 유일한 대처법은 아군도 5호그를 해서 더 잘하는 것을 바래야 할 뿐이다. 하지만 시즌 3에서 호그가 너프되면서 호용이 없어졌다.

15. 이벤트 한정 모드



[1] 선택 불가 영웅이 루시우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바스티온, D.va, 메르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윈스턴, 자리야, 로드호그, 브리기테 또한 선택 불가 영웅이다.[2] 몇 다른 게임의 서든 데스에서 전장을 더 제한시키고, 일정 시간 내에 해당 위치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장외패를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3] 어느새부턴가 점령전 맵은 삭제되었다. 오버워치 2 런칭 이전부터.[4] 반투명하게 생성/재생성되는 애니메이션이다.[5] 메이의 냉각총의 냉각 기절 기능과 브리기테의 방밀 스턴도 없어지긴 했으나, 메이와 브리기테 자체가 잘 안 쓰인다.[6] 용검으로 잡기 어려운 돌격군이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3방 이내로 모든 게 정리된다. 그 외에 둠피스트는 돌격군 치고는 체력이 낮은 편이라 작정하고 썰어보면 잡는 것도 가능.[7] 로드호그는 윈스턴과 더불어 겐지가 1대 1로 절대 못 이기는 영웅이다. 호그끼리 싸우는 곳에 난입해서 질풍으로 막타만 먹고 튈 수도 있지만, 이걸 노릴 바에는 속 편히 산탄영웅을 하는 게 낫다.[8] 워낙 물몸이라 체력이 질풍참 데미지 밑으로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죽일 생각 없이 그냥 긁고 지나가려 했던 질풍참에 상대 트레이서가 나가떨어지는 일이 많다.[9] 샤토 기아르 지하, 아이헨발데 1층 큰 힐팩, 왕의 길 중앙 2층 건물 큰 힐팩, 페트라 유적지 내부 등[10] 물론 살짝만 바꿔 생각하면 공중에 무방비로 떠 있는 적이 많기 때문에 저격 맞추기 딱 좋을 수도 있고, 공중 저격도 가능.[11] 로드호그나 리퍼 같은 체력 많은 적들이 다수라면 포탑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반면, 겐지/트레이서 같은 캐릭터들이 많으면 킬을 따는게 쉬워진다.[12] 특히 트레이서끼리의 싸움에 난입해서 결정타만 먹고 튀는 겐지의 질풍참.[13] 카운터픽인 정크랫이나 겐지도 많이 나오지만, 각각 덫과 튕겨내기만 조심하면 1대1로 충분히 털어먹을 수 있다. 단 정크랫은 지뢰로 디바를 날릴 수 있으므로 낙사 지역에 있는 정크랫을 부스터로 기습하는 행동은 자제할 것.[14] 바스티온, 정크랫, 파라[15] 리퍼, 로드호그[16] 메이 등의 CC스킬을 가진 영웅들[17] 게다가 캐서디는 최소 에임능력이 필요하지만 브리기테는 쿨타임만 안 돌고있으면 된다. 트레이서를 잡을 수는 없지만 트레이서의 선공을 어느정도 버텨낼 수는 있다.[18] 에임이 좋다면 우클릭으로 근접에서 킬을 따내는 기막힌 상황도 있다.[19] '(적)에게 죽음'이 아닌 '죽었습니다' 가 뜨고, 우측 상단 킬로그에 죽은 플레이어의 아이콘만 뜰 때. 자발적인 낙사를 제외하고 자살이 가능한 스킬은 솔저: 76의 나선 로켓,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파라의 좌클릭&포화, 애쉬의 다이너마이트, 자리야의 입자포 보조 발사가 있다. 여기에 나열된 스킬들을 겐지가 튕겨내서 튕겨낸 스킬의 데미지를 본인이 입으면 겐지가 자살한 것으로 판정된다.[20]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것은 동일하다. 해당 패치 이전에는 수비팀에서 못하거나 이상한 영웅이 나왔을 때 낙사하여 다시 뽑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21] 초기에는 메르시, 루시우만 선택 불가 영웅이었지만, 최근 패치로 바스티온, D.va,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윈스턴, 자리야가 추가되었다. 이후 브리기테도 추가.[22] 공중에서는 보통 한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상대방이 움직이는 방향 앞에 로켓을 싸주면 쉽게 맞출수 있다.[23] 메르시의 부활은 논외[24] 당시엔 이런 특성을 역이용해서 2판까지는 이런 조합을 짜서 상대의 카운터픽을 유도한 뒤, 그 다음 판에서 다른 조합으로 바꿔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도 있었다.[25] 자체 기동력은 없지만 수호천사로 아군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26] 메르시와 루시우는 패시브가 자가 치유고, 젠야타는 체력의 75%가 보호막이고, 아나는 생체 수류탄으로, 모이라는 치유 구슬로 적의 눈을 피해 자힐을 할 수 있다.[27] 예를 들면 브리기테 젠야타 단독구성[28] 거점에서도 약간 떨어져 있다. 거점에서는 볼 수 없다.[29] 자세히 하단에서 각 영웅마다 공략을 확인하자.[30] 원래 쟁탈전 맵인 경우[31] 한타중 몰래 적진 깃발 근처에서 숨어 경계모드로 방어하러 온 적을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32] 포탑과 평타는 충분히 바스급의 가치를 지닌다.[33] 공격에도 쓰인다.[34] 주로 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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