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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 | 아로 | 오토모빌 크라이오바 |
<colbgcolor=#000><colcolor=#fff> 오토모빌 크라이오바 Automobile Craiova | |
국가 | [[루마니아|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76년 |
업종명 | 자동차 제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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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전직 자동차 제조사로 공장이 크라이오바에 위치해 있었다.2. 역사
1976년에 루마니아 정부와 시트로엥이 64:36 방식의 합자를 통해 올트시트(Oltcit)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생산 차량들은 루마니아 내수 시장에서는 올트시트로 수출시장에는 시트로엥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주요 판매 차량으로는 올트시트 클럽과 시트로엥 엑셀(Axel)이 있었다.올테시트의 명칭은 크라이오바가 위치한 '올테니아'(Oltenia) 지역에서 따온 것이며 뒷 부분의 시트는 '시트로엥'을 의미한다고 한다. 로고는 시트로엥과 유사하게 생겼으나 'O'라는 문자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1991년에 시트로엥과의 합작 관계가 끝나버리면서, '오토모빌 크라이오바'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올테나'(Oltena)[1]라는 브랜드로 계속 판매하였다.
1994년에는 대한민국의 대우중공업[2]과 49:51 형태의 합자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루대 오토모빌'[3]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1997년에 '대우자동차 루마니아'로 사명을 변경했고, 엔진과 변속기 공장이 새로 들어섰고 대우 마티즈 및 대우 누비라 II 등을 2001년까지 생산하기도 했다. 그런데 당시 대한민국은 다들 알다시피 IMF 외환위기 상황이었고, 심지어는 대우그룹이 1999년에 해체되고 대우자동차 역시 2000년에 부도 처리가 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
2002년에 대우자동차가 미국 제너럴 모터스에 의해 인수되어 GM대우가 설립되었고, GM대우 측에서 폴란드,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과 루마니아의 공장을 사들이지 않으면서 이로 인해 다른 국가에 대우 로고를 달고 수출하거나 GM대우에서 생산하는 차량들 역시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03년부터 GM대우의 차량들이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됐다.
2006년에는 루마니아 정부가 대우자동차 측의 지분 51%를 사들였고, 2007년 9월에 포드 측에서 5,700만 달러를 지불해 72.4%의 지분을 사들이게 되고 2008년 3월 21일에 포드 측이 획득한 이후 사명을 '포드 루마니아'로 변경하였다. 2009년 5월에는 회사 지분의 95.63%까지 사들였다.
이후 포드 트랜짓 커넥트를 최초로 생산했으며, 포드 B-MAX와 같은 차량들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2016년 3월에는 포드 에코스포트도 여기에서 생산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실제로 2017년 가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기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되던 유럽 수출형 사양은 크라이오바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벌어들이는 이익은 약 2억 유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