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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
1. 개요
데스노트에 등장하는 보육 시설, 와타리가 영국 윈체스터에서 설립했으며 여러 고아들을 돌보며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초기 졸업자인 L의 성공 이후 L의 후계자, 백업을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 되었다. L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그가 사라질 경우 범죄가 급증하리라 예상되었기 때문.데스노트 특별편에 따르면, L이 딱 한번 자신은 음성뿐이긴 하지만 와미즈 하우스 아이들과 대화한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때 L이 한 말로인해 옆에서 그걸 듣고있던 니아가 L을 동경하게 되었다. L 역시 카메라로 와미즈 하우스 아이들을 봤을때 화면 너머에 있던 멜로와 니아 둘 중 하나를 자신의 후계자로 찍었다고 한다. L에게 온갖 질문을 하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오히려 그 둘만 아무런 질문도 안하고 멀리서 관찰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멜로는 개인적으로 L을 직접 만났다는 듯.[1]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2] 니아와 멜로가 속한 와미즈 하우스는 4세대이며, 비욘드가 속했던 와미즈 하우스는 1세대라고 한다. 4세대는 그나마 처지가 나았던 반면 1세대는 취급이 매우 열악했는지 A는 자살한다던지 비욘드(B)는 연쇄살인마로 전락한다던지 등 대부분이 영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 듯. 4세대는 그래도 간단한 이름(니아, 멜로, 매트 등등)으로 부른 반면 1세대는 그냥 알파벳 코드네임으로만 부른 모양. 4세대에서 L의 후계자들인 니아와 멜로를 배출해낸 것을 보면 1~3세대는 L의 후계자에 걸맞은 인재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인데, 이는 니아와 멜로의 재능이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양육 및 교육 환경이 정확히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다. 성적에 등수를 매기고 아이들이 대부분 L을 동경해서 성적에 목을 매달 정도로 교육 자체는 좀 까다로웠지만[3]작중 등장하는 원아들 대부분이 자유롭고 고집이 센 마이페이스 성격에다 키덜트스럽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질겁할 정도로 온갖 기행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양육 환경은 자유로웠던 듯 하다. 멜로가 작중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고 다른 아이에게 짖궂게 장난을 치거나 나이 많은 형들이 와타리가 없는 사이에 어린 L을 상대로 텃세를 부리기까지 했으니. 정작 멜로 본인은 외전 소설에서는 교육열이 심한 환경 때문인지 그 시절을 좋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양이다.
비욘드 버스데이의 행방을 파악할 수 없게되자 L에게 연락이 가거나, L change the world에서는 F가 와타리 밑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나오고 키라수사본부 건물 설계를 와미즈 졸업생이 했다는 설정이 존재하며 뉴 제너레이션에서는 J가 류자키를 돕는 등을 보면 와미즈 졸업생들은 L을 지원하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관리받는 듯 하다.
고아들이라서 이름이 없어 이름을 지어준다. 영국에 존재하는 시설이기에 영국 국적의 영어 이름을 사용한다.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에서도 와미즈 하우스 출신 인물들의 알파벳 리스트가 공개된 적 있다. 영화판에서도 와미즈 하우스의 세대 구분 설정이 적용되는 지는 불명.
<L File No.15>에는 '퀄시 와미[4]의 일기'라는 괴문서가 실려 있는데[5] 여기에는 아이들에 대한 단편적인 메모도 포함되어 있다.[6]
여담으로 알파벳 글씨체가 상당히 특이하다. 사용된 폰트의 종류는 Cloister Black.
2. 출신/소속 인물
- A :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 따르면 L의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했다고 한다. 이는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도 언급된다. 1세대 출신.
- B : 비욘드 버스데이,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 따르면 2004년 1월 21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도 역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표기된다. 1세대 출신.
- D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L File No.15> 에서 와타리가 남긴 메모는 "주로 물리분야에 재능을 발휘. RC카를 여기저기 부딪히게 하고 파괴 정도를 관찰하고 있다."
- E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 F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의 등장인물, <L File No.15> 에서 와타리가 남긴 메모에 따르면 "정의감이 강하고 행동력이 있다. 그 때문에 판단을 그르칠 위험성 있음."이다. 영화 초반에 사망한다.
- G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 I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 J : 2008년 발매된 닌텐도 게임 <L: 더 프롤로그 투 데스 노트>에서 존재가 확인되었다.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프리퀄 드라마 데스노트: NEW GENERATION 에서도 등장하는데 서양인 여자다. 류자키와 협업하며 마지막에 수사 본부에 들어가겠다는 류자키에게 와타리가 필요하지 않냐며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와타리는 죽었다며 거절하자 화를 내긴 해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는 Noémie(일본명 '나카이 노에미')[7]
- K : 쿠죠 키미코,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의 메인 등장인물. <L File No.15> 에서 와타리가 남긴 메모는 "다방면에 재능을 발휘. 가르친 것은 거의 전부 이해한다. 아직 어떤 분야에 가장 재능을 발휘할지는 모른다. 흥미롭다."
- P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L File No.15> 에서 와타리가 남긴 메모는 "계속 소설을 읽고 있다. 좀 더 성장하면 심리학을 가르쳐보자고 생각한다. 프로파일링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을텐데."
- Q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 R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이미 사망한 것으로 표기된다. <L File No.15> 에서 와타리가 남긴 메모는 "최근 천문학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망원경을 보다가 잠들어 감기에 걸리다. 2번째다."
- T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이미 사망한 것으로 표기된다.
- V :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에서 화면상의 이름으로만 존재가 확인됨. 이미 사망한 것으로 표기된다.
- X, Y, Z: 소설 데스노트 어나더 노트 로스앤젤레스 BB 연속 살인사건에서 존재가 언급되었다. 작품 후반부에 멜로가 다음에는 와미즈 하우스의 Z,X,Y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나레이션이 나왔다.
- 로저 러비 : 2대 하우스 관리자.
- 매트 : 알파벳 불명.
- 린다 : 7권에서 얼굴이 살짝 비춰진 여자아이. 니아에게 같이 나가서 놀자고 제안하지만 니아는 됐다고 거절한다. 그림에 재능이 뛰어나 상당히 유명한 화가가 됐다고 한다. 와미즈 하우스에 조사를 하러갔던 아이자와와 마츠다에게 니아와 멜로의 초상화를 그려준 것도 린다. 다만 애니판에선 린다에 대한 언급은 잘렸다.
[1] 이때 비욘드 버스데이 사건을 L에게 들었다고 한다.[2] 출처 : #[3] 멜로는 1~3세대에 없던 후계자 중 한명이고 작중 공인된 천재임에도 니아에게 살짝 뒤쳐져 2등이라는 이유만으로 열등감이 생겨 멜로의 성격에 큰 영향이 끼쳐졌다.[4] 와타리의 본명[5] 저자가 오바 츠구미가 아닌 후지이 키요미이며, 그녀는 L : change the world의 공동 각본을 담당한 사람이다. 오피셜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실로 미묘하지만, 이 책은 오바 츠구미도 참가한 책이므로 최소한 원작자 감수는 했을 것이다.[6] 이 내용을 보면 와미즈 하우스는 탐정 학원이 아니라 다방면의 영재를 육성하는 기관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아마 그 중에서 L이 너무 성공적이라서 그 후에 성격이 변질된 것인지는 모른다.[7]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8] 실제로 L File No.15 에 실린 단편 만화를 보면 주식 투자를 통해 와타리의 재산을 2만배나 불려줬다고 한다. 비교할만한 실제 사례로, 주식투자로 유명한 워렌 버핏이 49년간 약 1만 8천배 불렸다.[9] 사실 메모는 이게 전부가 아님. 이후로는 L에 대한 얘기만 계속 줄줄이 나온다. 다른 아이들은 망각 속에 사라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