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신켄저 본편
2.1. DVD 빛의 사무라이 놀라운 변신
3. 극장판/V시네마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3.5.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4. 타 작품에서의 행적5. 같이 보기1. 개요
우메모리 겐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신켄저 본편
화려하고 눈에 띄는 걸 좋아하며, 장난끼가 많은 성격. 상당히 시끄럽고 안면 기예 장면도 많지만, 그만큼 정이 깊고 은근히 마음 씀씀이가 넓다. 특히 후반부 여러 에피소드에서는 대인배 기질 작렬. 골드 스시라는 이동식 포장마차를 끌고다니며 초밥 장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시바 타케루의 소꿉친구로 보통 타케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옛날에는 타케루의 저택 근처의 초밥집에서 지냈지만, 아버지가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타케루가 헤어지게 되었다. 18화에서는 어릴적에 타케루가 수행중에 스시먹자고 방해했다가 히코마가 난입해서 혼자 도망가기도 했다.
모지카라 속성은 빛(光). 그래서인지 빠른 칼놀림이 특기이다.[1] 사용하는 무기는 물고기형태의 거합도인 사카나 마루.
사무라이 가문 출신이 아니지만 어릴 때 타케루의 사무라이가 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검술과 모지카라를 수련했다. 그리고 17화에서 포장마차를 끌고 등장, 신켄저가 아야카시의 반응이 있던 곳에 왔다 간 뒤에 와서 포장마차를 세우고는 근일대면이라고 쓰인 화살 편지를 시바가에 보낸다. 다음날 타케루를 제외한 4명과 만나고 근일대면이라는 글자 때문에 추궁받자 특제 와사비를 잔뜩 넣은 초밥을 먹여서 매운맛으로 교란시킨 뒤 포장마차를 끌고 도망친다. 치아키와 코토하에게 계속 쫓기던 중 아야카시가 출현하면서 둘이 추격을 포기하자 반대로 치아키와 코토하를 쫓아간다. 신켄저가 적의 술법에 고전중일 때[2] 기다렸다는 듯이 난입해서 신켄 골드로 첫 변신하고 아야카시를 쓰러트린다. 타케루는 그를 위험한 싸움에 끌어들이기도 싫고 소꿉친구를 곁에 두면 마음이 약해질까봐 내치려 했으나 자신의 각오가 진심임을 호소한 후로는 동료로 인정받는다.
치아키와 겐타는 의외로 죽이 잘 맞는다. 치아키 曰 : 사무라이 같아보이지 않는 평범한 느낌 덕분에 마음이 편해서 신켄저에 들어올 때 가장 반가웠다고. 겐타를 유일하게 겐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2인 3조로 나눠질 때 겐타도 보통은 치아키와 한 조를 짠다.
모지카라에 대한 재능은 실로 천재급이고, 등장한 이후 신켄저의 새로운 장비와 새로운 합체 포메이션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어린 시절 타케루에게 배운 것과 몰래 받은 이카 오리가미의 디스크만 가지고 서예를 못해도 쓸 수 있는 전자 모지카라와 스시 체인저, 사카나 마루 등을 몽땅 만들어냈고, 신켄저의 역사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오리가미를 개발해 나타났다. 선대 신켄저들이 번번이 실패했던 인로우 마루 완성도 성공[3]시키고, 28화에서는 초밥 공포증이 생기자 자신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다이고요우를 또 뚝딱 개발했으며 다이카이 신켄오, 사무라이 하오 합체 포메이션도 얘가 만들어냈다. 정리하면 얘 없었으면 신켄저는 진작에 전멸하고도 남았다. 쿠사카베 히코마의 말에 따르면 이전부터 오리가미 제조가 가능할 정도로 모지카라를 잘 다루는 자들이 있긴 있었다는 듯. 특히 전자 모지카라는 본인이 서예에 젬병으로 한자를 잘 못 써서 대체하기 위해 만든 건데, 한자를 일일이 써야 하는 쇼도폰과 달리 간단한 조작만 하면 되니 이게 훨씬 효율적이다.
인심이 좋아서 동료들에게 번번이 초밥을 무상으로 제공할 정도이지만 그 성격이 발목을 잡기도 하는데, 쓰러져있는 후와 쥬조를 발견했을 때 그 자리에서 해치우는 게 합리적인 선택임을 알면서도 이미 아쿠마로에게 들었던 사정[4]으로 인해 죽이지 못해 갈등하기도 했고, DVD에서 삼도천에서 도망 나왔다는 어느 나나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도와주려다가 뒤통수를 맞아서 고생하기도 했다.
정식 사무라이도 아니고 사무라이가 된 이유 역시 타케루와의 친분이었기 때문에 그의 진실이 밝혀져 신켄저에서 이탈했을 때 그와 함께 이탈했지만, 시바 카오루가 가진 넓은 그릇을 본 겐타는 그녀를 마음에 들어해 "초밥집 주인이라도 괜찮다면"이라는 말을 하며 그녀와 함께 싸워주게 된다.[5] 그리고 타케루가 카오루의 양아들이 되는 동시에 19대 당주가 되면서 다시 복귀하였다. 마찬가지로 최종 결전에서도 활약하여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멸하는 데 힘을 보탠다.
최종화 이후 초밥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그러나 고세이저 VS 신켄저에서 아라타에게 "평범하다."라는 평을 들은 걸로 봐서는 아직 수행이 부족한 듯.
2.1. DVD 빛의 사무라이 놀라운 변신
제목처럼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 육문선에서 혹사당하다가 도망쳐왔다는 나나시를 인간 세상에 정착시키기 위해[6]타케루에게 협력을 요청하지만 당연히 거부당하고, 결국 쿠로코들에게 부탁해 나나시에게 쿠로코가 하는 일을 가르쳐주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다 나나시가 인로우마루를 가지고 튄 상황에서도 나사시를 끝까지 믿지만 본색을 드러내서 인로우마루로 슈퍼 나나시로 변신한 나나시와 대적하게 된다. 고전하다가 타케루에게 받은 공룡 디스크로 하이퍼 신켄골드로 변신해 타케루와 협공으로 슈퍼 나나시를 물리친다. 그 후 침울해져 있다가 타케루의 격려 덕에 기운을 차리며 끝난다.3. 극장판/V시네마
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첫 등장 때 다이카이오로 거대 나나시 군단과 싸우고 있었다. 타케루를 노리는 후와 쥬조를 막으며, 오리가미가 손상을 입은 탓에 거대전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엔딩 때 멤버들과 노래를 부르는데 코토하가 부르는 '다섯의'이라는 가사에 "여섯이야!"라고 태클을 건다.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요고슈타인, 키타네이더스, 케가레시아가 무전취식을 하여 고생하기도 하고 밧치드에 의해 마코와 함께 크리스마스 월드로 추락한다. 그곳에서 스토 남매를 만난 후 타케루와 재회하여 함께 밧치드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고온저에게 승리의 박수를 전파한다.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
자신의 환상 속에서 서부극처럼 황야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설정의 실버 스시의 점장을 상대로 초밥 대결을 펼친다.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외도 신켄레드가 나머지 신켄저와 고세이저를 몰살 직전까지 몰고갔을 때 고세이나이트와 함께 나타나 다른 멤버들을 구해주고, 외도 신켄레드의 정체가 타케루란 걸 알고서는 다른 멤버들처럼 착잡해한다. 다이고요우가 말하길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다이고요우가 소지품 검사에 걸리는 바람에 늦어졌다고. 신켄저를 감싸느라 중상을 입고 쓰러졌던 아라타에게 손수 만든 초밥을 대접하지만[7] 또 맛이 평범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낙심한다. 이후로 고세이나이트와 페어를 맺고 싸우는데 고세이나이트가 막타를 가져가자 따진다. 거대전에서 승리 후 고세이저에게도 승리의 박수를 전파했다.3.5.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타니 치아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4. 타 작품에서의 행적
4.1. 해적전대 고카이저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슈트로만 출연한다.
4.2.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뭐냐 그건!!??
신켄저의 세계 편에서 등장.어느 지나가던 도둑놈에게 이카 오리가미를 강탈당해 그에게 농락당하며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 때문에 신켄저 21화에서 적을 끝냈을 때 본인이 매번 제안하던 승리의 박수도 하지 않고 허겁지겁 가버리는 등. 결국 나중에 디엔드라이버가 이쪽 손에 들어오는 덕분에 도둑놈에게서 이카 오리가미는 돌려받았다.
크로스오버를 계획하면서 원래는 이쪽이 카도야 츠카사에 의해 초밥이 되게 하는 방안도 생각했다고 한다. 결국 여러 가지 문제로 이것을 포기. 뭐 만약 되었다면 아베콘베 때문에 경험했던 굴욕과 스시 공포증을 일찍 경험했을지도 모른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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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켄저 중 유일하게 검을 역수로 사용하는데, 류노스케는 이것을 이단의 검술이라고 언급한다.[2] 단 타케루는 자기한테 걸린 특수한 술법 때문에 고생하느라 심신이 피폐해져 너프를 먹은 상태였으며 그 와중에도 겐타가 술법에 당할 뻔 할 때 도와주며 최강자임을 각인했다.[3] 에비 오리가미와 같은 원리인 마음속 이미지화를 통해 만들었다. 하지만 타케루는 쥬조에게 납치당하고 나머지 4명은 고즈나구모에게 신나게 발려서 드러누운 상태였고, 무엇보다 에비조 때와 달리 도중에 멈추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기에 밤을 새면서 모지카라를 탈탈 털어 써야 했다. 결국 제작 도중에 눈까지 뒤집히는 레벨로 탈진해 쓰러졌다 겨우 일어나서 다시 작업을 재개해 인로우 마루 틀을 완성시킨 후 탈진으로 다시 쓰러졌다.[4] 외도와 인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외도중, 우라마사를 쥬조의 가족들의 영혼으로 만들었다는 사실.[5] 이 전개 덕분에 동인계에선 카오루와의 커플링(주로 금희-金姬-라고 부른다.)이 유행하기도 하였다.[6] 이후 거짓 귀순한 전투원 클리셰는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인더베이들이 가져갔다.[7] 고세이저의 멤버들의 낙천적이면서 가벼운 분위기에 나머지 신켄저 멤버들은 고세이저멤버들에게 불만을 가졌던 것과 반대로 켄타는 "저 쪽에도 나름 배짱있는 놈이 있구만. 동료를 위해 몸을 던질 줄 알고."라며 쿨하게 인정한다. 물론 늦게 도착하여 고세이저멤버들의 성격을 몰랐을 수도 있고, 겐타역시 힘이 넘치는 캐릭터라 사실 고세이저멤버들을 나쁘게 볼만만 성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