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은 오레, 2인칭은 테메에로[7] 매우 불량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눈이 무려 6개나 달려있으며, 험상궃게 생긴 외모처럼 이유없는 분노와 불만을 항상 가지고 있어 동료라도 간단히 처형시켜 버리는 잔혹한 성격이다. 항상 술을 마셔서, 그 분노를 억제하고 있지만 매번 아야카시들이 실패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난동을 피운다.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는 정서상의 문제로 인해 술을 약, 정확히는 두통약으로 수정했는데 두통약을 마시고 뻗은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을 해 놓았다.
강룡개세도(降竜蓋世刀) 초반에서 중반까지 소유하고 있었으며, 선대 신켄쟈와 싸울때도 사용했다. 후반에는 버려졌다가, 고세이저 VS 신켄저에서 도우코쿠의 후임이 된 치마츠리의 브레드런이 무기로 사용했다.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는 신켄저가 모티브인 사무라이귀의 전용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승룡발산도(昇竜抜山刀) 후반부에서 사용하는 검으로, 오프닝에 등장할 때도 저 검을 들고 있었다. 40화에서 자신을 공격한 신켄 레드를 벨 때, 신켄 레드를 신켄 마루째로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주박술 검은 기운을 날려서 상대를 속박한다. 인간에게도, 신켄저에게도 통하지만 특히 같은 외도중에게 치명적인데 아야카시는 절대로 이 주박술을 해제할 수 없다. 다만 회피 정도는 가능해서 40화에 처음 인간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에는 아쿠마로가 뺏은 타유의 샤미센을 되찾는 데 그쳤을 뿐 아쿠마로가 모조리 회피한 후 도망치면서 결국 아쿠마로를 죽이는 데에는 실패했다. 여름의 기운을 받아 도우코쿠의 힘이 폭주했을 때에는 붉은 구슬 형태의 사슬을 던져서 물리적으로 속박하기도 했다.
사자후 포효를 질러 상대를 날려버린다. 이것 하나만으로 신켄저 1명 정도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고, 다이고요우도 이걸 막으려다 부서져 전투불능이 되었다.
검기 승룡발산도를 휘둘러 화염의 검기를 날린다. 도우코쿠의 주력 기술로 슈퍼 신켄저도 이 기술 한 방만 직격으로 맞으면 기초 변신까지 전부 풀릴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신켄저의 파일럿 감독인 나카자와 쇼지로는 프로듀서인 우츠노미야 타카아키에게 도우코쿠 역의 성우로 니시 린타로를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한다. 나카자와는 토에이 특촬현장 데뷔가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였고, 그 때 샤담 중좌 역의 니시를 만났던 것. 나카자와는 이후 신켄저 출연진 미팅을 가졌을 때 니시를 만나서 "저, 감독이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고 한다. 실로 15년만에 재회하게 된 니시는 매우 기뻐했으며 다시 불러주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에서 담당 성우 니시 린타로가 우정출연. 술 마시다가 신켄저 VS 아야카시가 싸우는 걸 보고 "이 자식들아! 술맛 떨어지잖아!!"라며 성질내다가 취객B에게 끌려가는 취객A 역.[11] 이때 취객B 역은 호네노 시타리 역의 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