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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2:01:22

위험한 정사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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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라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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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 위험한 정사 (1987)
Fatal Attraction
파일:fatal attraction.jpg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에이드리언 라인
각본 제임스 디어든
제작 셰리 랜싱
스탠리 R.자페
출연 마이클 더글라스
글렌 클로즈
앤 아처
촬영 하워드 애서튼
편집 피터 E. 버거
마이클 칸
음악 모리스 자르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자페/랜싱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7년 9월 16일 (뉴욕시)
파일:미국 국기.svg 1987년 9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9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4월 21일 [재개봉]
상영 시간 119분
월드 박스오피스 $320,145,693
북미 박스오피스 $156,645,693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5,099명
스트리밍
[[TVING|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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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수상 및 후보7. 드라마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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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 미국에서 개봉된 마이클 더글러스글렌 클로즈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1980년 영국의 TV 단편작으로 제작된 디버전(Diversion)이란 작품의 영화 각색판이다. 각본가 역시 원작을 감독했던 제임스 디어든.

2. 예고편

3. 시놉시스

출판사 변호사인 댄(Dan Gallagher: 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Beth Gallagher: 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Ellen Gallagher: 엘렌 헤밀턴 래츠즌 분)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Alex Forrest: 글렌 클로즈 분)의 요염한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뜨거운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모든 사랑의 유희는 끝난 것이다.

하지만 알렉스는 끝낼 생각이 없는데...

4. 등장인물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맨해튼에서 변호사로 생활하고 있는 댄 갤러거(마이클 더글러스 분)는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공한 인생의 승리자다. 어느 날 댄은 사업관계로 출판사 편집인으로 있는 알렉산드라 "알렉스" 포레스트(글렌 클로즈 분)을 만나게 되고, 댄의 아내 베스(앤 아처 분)와 딸이 아내의 처가집으로 여행을 간 어느 주말에 관계를 갖는다.

그러나 단순히 즐기는 것으로 치부한 댄과 달리, 알렉스가 집요하게 댄에게 집착하면서 문제가 된다. 댄은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는 알렉스의 요청에 와 줬다가 그냥 돌아가려하자, 알렉스는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하고 댄은 그녀를 응급처치하고는 집에서 나온다. 이후 예고없이 댄의 사무실에 나타난 알렉스는 사과의 표시로 연극 나비부인을 같이 보러 가자고 하지만 댄은 그 청을 정중히 거절한다. 그 이후로 알렉스는 연거푸 댄의 사무실에 전화를 걸기 시작하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안 댄은 그녀에게 오는 어떠한 전화도 받지 않게 된다. 그러자 알렉스는 이번엔 댄의 집으로 전화를 걸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태를 악화시키고, 급기야 자신이 임신했으며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지만 댄은 요동도 하지 않는다. 결국 살던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내놓자 구매자로 가장해 댄의 아내까지 만나는 대담함을 보인다.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을 안 댄은 알렉스의 집으로 찾아가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그녀는 자신은 절대로 무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섬뜩한 말까지 내뱉는다.

이사한 이후에도 알렉스의 집착은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한다. 폭언으로 가득한 테이프를 댄의 앞으로 보내는가 하면 주차장에까지 나타나 그의 승용차에 산을 붓는 등의 행동을 일삼고, 댄의 자택에까지 은밀하게 잠입해 그의 가족들의 생활을 보고 질투심에 눈이 뒤집히기까지 한다. 결국 댄은 경찰에게 알렉스를 상대로 접근금지 요청을 하지만, 위협이 된다는 명백한 근거가 없는 이상 어렵다는 대답만 듣는다. 이 와중에 알렉스는 더욱 대담해져서 댄의 딸이 기르던 토끼를 죽여, 냄비에 토끼탕을 끓이는 초 막장 엽기행각까지 저지르고 만다.[2] 결국 댄은 아내인 베스에게 이실직고(?)하고 이에 화가 난 베스는 댄에게 나가라고 한다. 이미 알렉스에게 아내인 베스도 다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이어 베스가 더 이상 집착할 경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그러자 알렉스는 아예 그들의 딸인 앨렌에게 마수를 뻗어 하교길의 엘렌을 픽업해, 놀이동산에 데리고 가고 아이스크림까지 대접하는 등의 막가파 행동을 저지른다. 한편 딸이 행방불명이 된 것에 패닉 상황이 된 베스는 미친듯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퇴원하자 댄을 용서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결국 이 막장행각에 뚜껑이 열릴대로 열린 댄은 알렉스의 아파트로 돌진, 알렉스에게 무력행사를 시전하고 경찰이 도착하자 그녀를 체포할 것을 요구한다. 한편 베스는 집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알렉스가 난입한다. 알렉스는 베스에게 느끼는 증오심을 내뱉은 후 그녀를 칼로 살해하려고 하지만, 아내의 비명을 듣고 올라온 댄과 육탄전을 벌인다. 결국 최후에는 베스가 쏜 총에 알렉스가 맞아 절명하는 것으로 악몽의 긴 시간이 마무리된다.

6. 수상 및 후보

7. 드라마


파라마운트+로 스트리밍 중이다.

8. 여담


파일:external/4.bp.blogspot.com/Alex+Forrest+-+Fatal+attraction.jpg



[재개봉] [2] 이 때문에 외국에서는 얀데레를 뜻하는 단어로 bunny boiler가 쓰인다. 또한, '토끼를 죽인다'는 표현은 '아이를 가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초의 현대적인 임신 테스트는 토끼에 소변을 주입한후 해부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3] 프랑스 영화 "세남자와 아기 바구니"를 리메이크한 미국영화로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쭉 주인공인 마호니 역을 맡았던 스티브 구텐버그가 세 남자와 아기에 출연하기 위해 5편 마이애미 비치 편의 캐스팅을 거절했다. 같은 주연이라 하더라도 단독 주연이던 폴리스 아카데미 시리즈와는 달리 여기서는 톰 셀렉, 테드 댄슨과 셋이 공동 주연을 했다. 비중은 줄어든 셈.[4] 간단히 정리하자면 주인공 남자가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5] 글렌 클로즈는 훗날 101 달마시안크루엘라 드 빌로도 같은 리스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악녀연기 지존[6] 1988년 최초로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그 다음해부터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콜롬비아 픽처스 등이 연이어 한국시장으로 들어온다.[7] 미국 4개 거대 영화사인 MGM, UA, 유니버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작품을 세계영화시장에 수출하던 다국적 영화 배급회사.[8] 파국에 이른 결혼생활을 정리하려는 아내(캐슬린 터너)가 어떻게든 결혼을 유지하려는 남편(더글러스)과 그야말로 전쟁을 벌인다는 이야기. 결국 부부 둘 다 죽는다.[9] 살인 용의자인 매력적인 사이코패스 여성(샤론 스톤)과 부적절한 관계가 된 형사(마이클 더글라스)의 이야기다.[10] 한때 애인이었던 여성(데미 무어)과 다시 불장난을 할 뻔한 유부남(더글러스)이 그녀를 거부하자 여성이 남성에게 성추행의 누명을 씌워 집요하게 괴롭힌다는 이야기다.[11] 반대로 영화 폴링 다운에서는 실직했지만 이혼하고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아내와 딸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며 집착하는 디펜스 역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