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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3:49:09

유니콘 건담/모형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유니콘 건담
1. 개요2. 상세3. 건프라
3.1. HG
3.1.1. HG 한정판
3.2. MG
3.2.1. Ver.Ka
3.2.1.1. Ver.Ka 한정판
3.2.2. OVA Ver.
3.2.2.1. OVA Ver. 확장판3.2.2.2. OVA Ver. 한정판
3.2.3. MGEX Ver.Ka
3.2.3.1. MGEX Ver.Ka 한정판
3.3. PG
3.3.1. 주요 특징3.3.2. 지적 받은 사항들3.3.3. 총평3.3.4. LED 유닛3.3.5. PG 관련 여담3.3.6. PG 한정판
3.4. SD
3.4.1. BB전사
3.4.1.1. BB전사 한정판
3.4.2. SDEX
3.4.2.1. SDEX 한정판
3.4.3. SDCS
3.5. RG
3.5.1. RG 한정판
3.6. 메가 사이즈 모델
3.6.1. 메가 사이즈 모델 한정판
3.7. Real Experience Model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로봇혼4.1.2. Super HCM-Pro4.1.3. G.F.F.M.C4.1.4. G.F.F.N4.1.5. 넥스엣지4.1.6. 건담 유니버스
4.2. 식완
5. 기타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

유니콘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퍼스트 건담을 잇는 건담 시리즈의 새로운 마스코트이자 21세기의 반다이를 먹여살리고 있는 최고의 효자상품군이다. 반다이가 기동전사 건담 UC 자체를 우주세기 부활의 마스코트로 정해서 상품화에 엄청난 지원을 해 줬다.[1] 기본적인 메이저 등급인 SD-HG-RG-MG-PG 5관왕도 최단기간 달성.[2] 그 밖에도 각종 행사버전/색놀이/설정상 바리에이션/완성품까지 워낙에 많이 나와서 하나하나 짚자면 브랜드별로 개별문서를 따로 차려야 할 지경으로 곰탕 마냥 우려먹고 있다.

그 이전까지 반다이는 먹여살리던 퍼스트 건담과 자쿠2, 윙 건담 제로(EW)나 SEED의 주역기들과 비교해도 지금의 유니콘이 그 이상으로 우월한 대우를 받으며 우주세기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건담 시리즈 제3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담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퍼스트 건담의 경우도 MG가 많을 뿐이지, 프라모델의 수는 한참 후배인 유니콘 건담과 비슷하다. 밴시까지 끼우면 PG는 유이하게 두 개, 흰 유니콘만 넣더라도 MG를 제외한 다른 라인업은 갯수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많다. 퍼스트는 MG가 1995년에 발매된 후 20여 년이 넘게 걸려 현재까지의 라인업을 구축한 건데, 유니콘은 이걸 겨우 5년 정도에 완성해 버릴 정도로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다.[3][4][5] 다른 인기 시리즈의 주역기들과 비교해도 확실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 푸쉬이다.

이런 인기를 실감하듯 2020년 기준 반다이 스피리츠 올 메이저 등급에 라인업되었다.[6] 프리덤 건담, 데스티니 건담부터 ZZ 건담이나 뉴 건담사자비등의 인기 기체들도 수십 년간 PG가 나오지 않아 올 메이저 등급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10년도 되지 않아 HGMG는 물론이고 RG와 PG도 나왔다는 것을 보면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극중에서의 유니콘 건담 바리에이션 및 풀아머 유니콘 건담의 모형화의 소개는 상위 문서를 참고하자.

하여간 10여년간 셀 수 없이 많이 나왔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엄청난 인기의 기체. 하지만 인기에 비해 킷들의 가격이 등급에 비해 비싸고, 품질도 거의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기체의 복잡한 디자인과 변신 기믹으로 인한 가동성과 내구도의 저하 때문. 그 중 MG가 두말하면 입 아플 수준이며, 변형기믹을 포기하고 두 모드를 따로 출시한 HG도 관절이 90도 밖에 움직이지 못하는데다 내구성이 불안하다. 그나마 RG와 PG, 그리고 MGEX는 가동성과 고정성이 훌륭하지만, 해당 등급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그나마 배색이 단순해서 색분할의 부담이 적다는게 다행일 따름.

다만 너무 잦은 모형화에 대한 안티도 많다. 기체의 호불호를 떠나서 너무 자주 모형화가 이루어지니[7] 다른 기체들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기때문.그래서 생긴 별명이 '또니콘 건담'. 모형화를 독식해서 마찬가지로 욕먹는 퍼스트 건담, 윙제로커스텀, 스트라이크 건담, 프리덤 건담등보다도 유니콘이 활발하니 말 다한 셈.[8]

3. 건프라

건프라는 주요 메이저 브랜드(PG,MG,RG,HG,SD)로 전부 상품화되었다. 심지어 메가 사이즈 모델까지도 발매되어 퍼스트 건담 다음으로 엄청난 푸쉬를 받아 다양하게 상품화되었다.

3.1. H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박스아트
파일:HGUC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박스아트.jpg
파일:HGUC 유니콘 건담 유니콘 모드 박스아트.jpg
파일:HGUC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티타늄 피니시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디스트로이 모드 유니콘 모드 티타늄 피니시
(디스트로이 모드)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9년 11월 19일 2011년 3월 19일
가격 1,800엔 1,500엔 4,200엔
링크 디스트로이 모드/제품 페이지 유니콘 모드/제품 페이지 티타늄 피니시/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디스트로이 모드, 유니콘 모드, 티타늄 피니시

디스트로이/유니콘 모드, 티타늄 피니시

HGUC 키트는 변형 기믹이 재현되지 않아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가 각각 발매되었다.

무장 구성은 각 키트별로 달라서 두 키트를 모두 구입해야만 빔 개틀링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갖출 수 있다. 유니콘 모드에는 바주카와 빔 사벨의 빔 날, 실드, 디스트로이 모드에는 빔 매그넘, 실드가 부속되었다. 이상한 점은 빔 톤파를 사용하는 디스트로이 모드에 빔 날 파츠가 유니콘 모드에 부속되어 있다는 것이다.[9] 부속되지 않는 빔 개틀링은 "1/144 시스템 웨폰 001"에 포함되어 있는데, 문제는 손에 쥐어 줄 수 있지만 팔에 장착할 경우 개틀링만의 단품 장착만 가능하다.. 즉, 실드+빔 개틀링 형태의 재현도 불가능하다. 이를 재현하려면 풀 아머 유니콘 건담에 부속된 빔 개틀링을 가져와야 한다. 퀄리티를 비교하자면 시스템 웨폰쪽이 조금 더 좋은 편이다.[10] 실드 + 빔 개틀링 2정을 장착한 모습을 재현해주고 싶다면 풀 아머 유니콘 쪽을, 실드없이 빔 개틀링 2정만 장착한 모습을 재현해주고 싶다면 시스템 웨폰 001을, 빔 개틀링을 따로 들고있는 모습을 재현해주고 싶다면 시스템 웨폰 1탄이나 한정판인 기라 줄루 길보아 기에 포함되어있는 빔 개틀링을 가져와서 들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가동성은 팔다리가 기본적으로 90도 정도 꺾이기 때문에 MG보다 가동성이 더 좋다. 거기에서 조금만 개조해 주면 다리 완전 접기가 가능하다. 또 어깨의 상하전후 가동 관절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가동성은 다른 킷과 비교하면 평범하다. 변형을 포기하고 따로 발매한 것이 허무해보일 정도. 어깨가 가동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가동성은 MG와 별 차이 없다. 그 어깨 관절도 어깨가 커서 그다지 많이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래도 역동성을 조금 더 높여주기 때문에 없는 것보단 낫지만. 그리고 거의 모든 관절에 폴리캡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MG에 비해 안정감있는 관절 강도를 갖추고 있다.

또 장갑이 조각조각 나누어져 있고 부품간 결합력이 약해서 전체적으로 응집력이 떨어진다. 잘 떨어지는 부위들은 본드 등으로 고정해주면 되지만, 구판스러운 파츠 결합력은 꽤나 거슬리는 부분이다.[11] 디스트로이 모드는 백팩 빔사벨 결합부의 고정핀 모양새가 부러지기 딱 좋게 생겨먹었다. MG처럼 가동되지도 않고, 실제로도 굉장히 잘 부러지는 편이므로 빼고 끼울때 조심해서 다루자. 양 팔의 빔 톤파는 MG처럼 가동식이 아니며 내구성과 고정성이 살짝 불안하다. 헤드 부분 또한 금방 고정이 약해지는 편.

그래도 프로포션이나 사이코 프레임 디테일은 원작 모습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 외형 하나만큼은 빼어나기에 건프라 입문자들에게 가끔 추천되기도 한다.

약 1년 6개월 후에는 티타늄 피니시 코팅이 적용된 디스트로이 모드 키트도 발매되었다. 코팅 품질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일반판 대비 약 2.3배 수준.

유니콘 모드는 가급적이면 진한 먹선을 넣지않길 추천한다.[12]

3.1.1. HG 한정판

기체의 인기에 걸맞게 한정판이 모든 건프라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다.
*
이벤트 한정
NT-D 펄 클리어 Ver.
파일:HGUC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NT-D 펄 클리어 Ver. 박스아트.jpg
* 《기동전사 건담 UC episode 2 「붉은 혜성」 상영 극장 한정판》. 2010년 10월 발매, 가격 1,900엔(세금 포함).
*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외장 장갑이 진주빛 느낌의 펄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이후 유니콘 모드의 펄 클리어가 발매되었을 때 재판된 적이 있다.

3.2. MG

MG는 Ver.Ka를 시작으로 영상판 트윈 프레임 에디션 티타늄 피니시까지 무려 6종이나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건프라 관련 유명 리뷰어 건담홀릭의 제룡과 달롱넷은 MG 유니콘 건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후기를 남긴 바 있다.
"제가 매장 알바하면서 자주 겪은 일인데, 앞스커트의 가동부위가 자주 부러져서 어떻게 하냐는 손님이 많았어요."
건담홀릭의 제룡, RG 유니콘을 조립하면서 M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30분정도 한번에 천천히 모든 스티커의 귀퉁이에 칼질을 잘 해놓으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강조컨데, 저 작업 없이 스티커를 붙일 생각이라면 절대로 붙이지 마세요.
달롱넷, 버카의 테트론 씰 부착시 주의점을 말하며

3.2.1. Ver.Ka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박스아트
파일:MG 유니콘 건담 Ver.Ka 박스아트.jpg
파일:MG 유니콘 건담 Ver.Ka 티타늄 피니시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일반판 티타늄 피니시
브랜드 Master Grade Ver.Ka
스케일 1/100
발매 2007년 12월 2009년 3월
가격 5,000엔 8,000엔
링크 일반판/제품 페이지 티타늄 피니시/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일반판, 티타늄 피니시

MG Ver.Ka는 최초의 유니콘 건담 모형이며, 해당 키트의 발매 덕분에 당시에 소설로만 존재하던 유니콘 건담이라는 기체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유니콘 건담의 복잡한 변신 기믹이 잘 구현되었지만,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디자인상 가동성이 심하게 떨어져서 비판도 많이 받았다.[17] 그리고 나름대로 디스트로이 모드 변형 후의 고정기믹도 많이 들어가 있지만 그것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게 많아서 변형 후 고정성이 떨어진다.
내 몸은 C형 파츠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댓글을 보면 알듯이, 이 킷은 폴리캡리스에다가 프레임이 대부분 C형 파츠예요. 그러니까, 관절 자체가 불안해서 조립만 해도 불안한 이유가 이겁니다.
건담홀릭의 제룡, 2018년 발매한 MG 소설판 밴시 Ver.Ka 조립 방송 도중

MG 유니콘 건담의 모든 관절은 ABS 재질의 부품들로 구성된다. 그러나 2007년에 발매될 당시에 개발진이 변신 기믹에만 너무 공을 들인 나머지 관절강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변신 기믹의 고정성이 떨어진다. 특히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했을때의 고정성이 매우 불안하다.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 공통으로 약한 부위들은 다음과 같다.

디스트로이 모드에서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MG 유니콘 건담의 고정성은 형편없는 낙지 수준은 아니지만 안정감이 느껴질 정도도 아니며, 가동범위도 고관절이 90도로 벌어지는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좁다. 변신 기믹도 초심자들이 다루기에는 난이도가 상당하다. 그리고 위의 약점들까지 결합되면서 가지고 놀기에 상당히 까다로운 킷이 되었다. 전체적인 비율상 다리가 지나치게 길어보이는 점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다.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형 시 다리가 너무 길다. MG만 놓고 보면 잘 모르겠지만, PG나 RG, HGUC와 같이 놓고 보면 MG 혼자 비율이 달라 허벅지가 부러질 것처럼 불안정해 보인다. 보통 프로포션 문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지만 MG 유니콘의 경우 불호가 압도적으로 많다. 오직 비율 문제 때문에 Ver.2.0을 바라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다.

그러나 전신에 꽉 찬 변신 기믹은 고정성을 제쳐두고라도 매우 정교하고 훌륭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특히 디스트로이 모드의 화려함은 수많은 팬들을 매혹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액션베이스1 위에서 박스아트에 인쇄된 포징 정도는 무리없이 따라할 정도는 되므로 고정성에만 관해서도 너무 나쁘게만 볼 것 까지는 없다.

특징적으로 사이코 프레임 부분의 소재가 형광 클리어 재질이라서 자외선 램프로 비추면 빛이 나는 것처럼 발광한다.

조립 불량사례도 작성되었지만 대다수가 이런 현상을 겪은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도록 하자.[18]

2009년 3월에는 티타늄 피니시라는 새로운 코팅 제품이 발매되었는데, 무려 소량의 티타늄이 섞인 최고급의 코팅으로 MG Ver.Ka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19] 본체의 하얀색 장갑에만 티타늄이 섞인 코팅이 입혀졌고, 파란색 부품은 메탈릭 사출, 진회색 외장 장갑 부품은 진하게, 나머지는 그대로 사출되었다. 전신의 하얀색 장갑에서 뿜어져나오는 티타늄 코팅의 광빨이 매우 훌륭하며 관절강도 또한 좋아졌다. 그리고 같은 코팅이 적용된 제품들이 줄줄이 발매됨으로서 비싼 가격임에도 상당한 호응을 얻은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MG 시난주 Ver.Ka 티피, 뉴건담 Ver.Ka 티피가 있다. 이후 HGUC 유니콘 건담과 시난주에서도 이 코팅이 적용되어 발매되었다.

이외에 건담 반데시네 단행본의 부록으로 MG 유니콘 건담용 암드 아머 DE Ver.Ka가 두차례 나왔다. 사이코 프레임이 8권 부록은 빨간색과 12권 부록은 각성한 녹색으로 재현되어있다.
3.2.1.1. Ver.Ka 한정판

3.2.2. OVA Ver.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박스아트
파일:MG 유니콘 건담 OVA 박스아트.jpg
파일:MG 유니콘 건담 레드/그린 트윈 프레임 에디션 티타늄 피니시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일반판 트윈 프레임 에디션
티타늄 피니시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0년 3월 11일 2016년 12월 29일
가격 5,000엔 12,000엔
링크 일반판/제품 페이지 트윈 프레임 에디션/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일반판, 트윈 프레임 에디션

OVA "기동전사 건담 UC Episode 1"가 상영되고 2010년 3월에 MG 영상판[20] 제품이 발매되었다.

MG Ver.Ka와 영상판을 같이 놓고 보면 바뀐 점이 없어보이지만, 일부 신금형 부품들이 추가되었다. OVA에서 새로 추가된 머리쪽 헤드 발칸이 조형되었고, 리어 스커트 사이의 구조물이 짧아져서 허리회전의 제약이 없어졌으며, 무릎이 접힐 공간 확보를 위해 종아리쪽 장갑과 안쪽 사이코 프레임 부품 위쪽이 조금씩 짧아진 부품이 들어갔다. 덕분에 허리가 360도 회전하고 다리도 90도 접히게 되었다. 그렇지만 개선되었다고 해도 가동성은 1/100 SEED 무등급 수준이다. 그 말은 그만큼 Ver.Ka의 가동성이 나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Ver.Ka에는 없던 디스트로이 모드용 고정식 안테나도 추가되었다. 이후에 발매된 밴시, 풀 아머 유니콘, 페넥스에도 공통적으로 무릎이 90도 꺾이는 부품들이 들어가지만 헤드 발칸은 밴시와 페넥스에는 있으나, 풀 아머 유니콘에는 없다. 허리 부품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밴시부터 페넥스까지 모두 들어가지 않았다. 디스트로이 모드의 고정식 안테나는 헤드 발칸처럼 밴시와 페넥스에는 있지만 풀 아머 유니콘에는 없다.

사출색 변경도 이루어졌는데, 2009년에 발매된 MG Ver.Ka 티타늄 피니시에서 메탈릭 사출된 부품들이 모두 영상판으로 그대로 옮겨져 왔다. 그리고 빔 매그넘과 바주카는 모두 밝은 회색으로 사출되었다. Ver.Ka에 부속되었던 것과 가장 유사한 사출색으로 나오고 있는 것은 현재 MG 페넥스에 들어있다.

2016년 12월에는 영상판 버전의 티타늄 피니시 제품이 발매되었다. MG Ver.Ka와 다른 점은 트윈 프레임 에디션이라고 하여 레드 사이코 프레임과 그린 사이코 프레임이 모두 부속되었다. 그리고 MG 밴시 티타늄 피니시처럼 프레임과 클리어 파츠를 제외한 모든 외장에 코팅이 입혀졌다. 그래서 가격도 MG Ver.Ka 티피가 8,000엔인데 반해 MG 영상판 티피는 12,000엔으로 책정되었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트윈 프레임은 소체가 하나라서 한가지의 사이코 프레임만 선택조립할 수 있기에, 반드시 둘 중 하나는 정크로 남게 된다. 이는 어느정도 호불호의 영역이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으면 그만이다. 흰색 장갑의 코팅 색상은 MG Ver.Ka 티피의 컬러와 많이 다르다. MG Ver.Ka 티피는 약간 회색빛이 도는 대리석 느낌의 코팅이었지만, 이번 제품은 색상이 밝아지면서 완전한 백색이 되었다. 코팅 공정이 다소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른 건프라에 비해 유독 흰색 외장 부품이 많으므로, 조립후 전시할 때 황변 현상이 오지 않게 그늘지고 햇볕이 직접 내리쬐지 않는 곳에 전시하는 것이 좋다.

총평을 하자면 디스트로이 모드에서 고정성이 사실상 없는 수준인 Ver.Ka에서의 단점을 그대로 담습하며, 가지고 놀기에 매우 까다로운사실상 불가능킷이지만 나름 개선된 관절과 완성 후 내뿜는 엄청난 크기의 웅장함, 고정성과는 별개로 매우 정교한 변형 기믹으로 괜찮은 건프라라고 할 수 있다. 건프라를 포징만 잡고 나면 어지간하면 건드리지 않는 스타일에, MGEX 유니콘 건담의 led와 흉악한 가격이 부담되고, 1/144 크기는 만족이 안된다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외에 추가무장인 빔 개틀링 건은 소설 4권 특장판의 부록으로 판매했고 2011년 유니콘 에이스의 부록으로 사출색을 애니판 컬러로 내서 판매했었다. 현재 소설, 잡지 전부 판매가 종료되었다. 정확히는 소설이나 잡지가 더 생산이 안되니 어딘가에 재고로 남아있는거 외에는 구입 불가다.

암드 아머 DE도 반데시네 8권의 부록으로 MG 전용 킷으로 모형되었다. 이 외에는 MG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에 들어갔고 MG 밴시 노른에도 들어갔다. 그리고 반데시네 12권에서 녹색 사이코 프레임 버전으로 다시 한번 부록화 되었다. 참고로 부록 버전은 뉴건담 Ver. KA, 시난주 스타인의 실드에 장착 가능하게 해주는 어댑터 파츠가 첨부되어 있다.
3.2.2.1. OVA Ver. 확장판
파일:MG 유니콘 건담 HD 컬러+MS 케이지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0년 3월 11일
가격 7,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영상판 버전이 발매될 때, 확장판으로 HD 컬러+MS CAGE라는 명칭의 제품도 동시 발매되었다. 흰색 외장 장갑이 베이지 컬러로 변경되었고,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어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광이 번쩍거리는 수준은 아니다. 또 대부분의 글로스 인젝션 킷들이 관절 강도 상향을 보였지만, 이 킷은 그런 거 없다.

이 킷에는 1화 후반부에 등장한 격납고형 베이스가 동봉되어 있는데, 애니속 모습의 재현도가 높은 덕분에 킷 자체는 꽤 인기를 끌었다. 즉, 유니콘 소체가 좋아서가 아니라 동봉된 악세사리가 더 좋아서 인기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액션베이스 1의 지지대를 베이스 바닥에 부착해서 출격 장면 재현이 가능하다. 액션베이스는 동봉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할 것.

여담으로 유니콘 건담에는 폴리캡이 하나도 사용되지 않지만, 격납고형 베이스의 가동부에는 폴리캡이 사용되었다. 그걸 보고 유니콘 건담이 폴리캡이 채용되지 않는 구조라는 것을 새삼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많다.
3.2.2.2. OVA Ver. 한정판

3.2.3. MGEX Ver.Ka

파일:MGEX 유니콘 건담 Ver.Ka 박스 아트.jpg
[특설 페이지(한국어) 펼치기 · 접기]
파일:MGEX 유니콘 건담 Ver.Ka 특설페이지 한국어.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Master Grade Extreme Ver.Ka
스케일 1/100
발매 2020년 9월 12일[21]
가격 2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반다이남코코리아 선행 리뷰, 건담홀릭(샘플), 달롱넷

해외
#1-1, #1-2, #2-1, #2-2
스페셜 PV

하이엔드 MG를 지향하는 Master Grade Extreme(이하 MGEX) 신규 건프라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한동안 MG 2.0의 발매 소식이 없다가 더 고급화되어 나온 셈.

카토키 하지메가 완전 감수하여 MGEX 최초의 제품이자 Ver.ka로 발매되었다. 새로 조형된 외형은 디테일 차이가 많지는 않으나 몸 전반이 굵어지고 상반신 비중이 커지면서 다리가 너무 길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MG의 프로포션보다 균형잡힌 프로포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MG가 처참한 가동성을 보인 것과 달리, 가동성도 향상되어 다리가 거의 완전접힘이 되고 어깨 가동이 개선되면서 다양한 포징이 가능하다. 내부 발광기구로 플렉시블 LED 시트를 사용해 높은 가동성과 발광을 양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1/100 스케일에 전신 LED 기믹이 채용되며, 전지 박스가 포함된 MS 케이지, 실드+개틀링 3개가 부속된다. LED 기믹은 PG 엑시아와 유사하며,[22] 특징이라면 역대 유니콘 건담중 처음으로 실드 쪽의 사이코 프레임의 발광을 별도 외장 LED 유닛과의 조합으로 실현했다.[23]

가격은 무려 23,000엔으로 책정되었는데,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그럼에도 인기 기체답게 일본에서는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유명 온라인 샵들의 예약 물량이 벌써 마감되거나 일본 아마존 하비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인기를 끌었다.정리글 반다이몰에서도 예약 개시 후 1시간도 안되어 품절되었다. 다만 여전히 비싼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LED와 풀아머 무장이 생략된 버전의 발매를 기대하기도 했다. 기존 MG 유니콘의 단점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에 굳이 비싼 LED 버전보단 일반 버전을 기다린 것이다.[24]

발매 전, 반남코의 협찬으로 진행된 건담홀릭선행 리뷰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선행 리뷰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역시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오며, 화려한 LED 기믹, 튼튼한 고정성과 가동률 좋은 관절, 풍부한 구성 등을 장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 퍼펙티빌리티나 풀아머 파츠[26] 가 일부 호환되는 만큼, 개인 취향에 따라 개조를 통해 충분히 재현도 가능한 부분도 가점으로 다가온다.

여담이지만 조립난이도가 상당하다. 각종 사이트에서도 조립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오죽하면 반다이에서 조립 영상 가이드를 팔 다리등 부위별로 만들었을정도. PG의 LED 유닛보다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건프라 연구소조립 라이브 영상조립시간이 무려 11시간이 걸렸다! 이박사 역시 조립이 끝나고 주의사항이 너무나 많다고 하였다.

역대 유니콘뿐만 아니라 모든 프라중에서도 최상급의 난이도[27]가 요구되니 초보자들은 상단의 이미지에 반하여 구입했다가 30만원 날려먹지 않도록하자.[28]

발매 후 시간이 몇 달 지난 지금 팬덤에서의 취급은 다소 미묘한 편. 많은 팬들의 걱정대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과 높은 LED 배선 조립 난이도가 발목을 잡아 오프 매장에서 재고가 제법 남아도는 편이고 대규모 프라모델 매장의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때마다 단골로 튀어나오는 제품이 되었다. 또한, 이미 PG 유니콘이 페넥스 내러티브 버전까지 나와 사골을 다 우린 상태라 체감상 LED 기믹이 식상해 보이는 점 또한 있다.[29]

LED 유닛과 거치대를 빼고 소체 및 나머지 무장만 넣은 구성품만 가지고 MG 2.0 네이밍으로 판매해줬으면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러한 전략이 실행되었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결국 거대 기체도 아닌 MG 하나가 10만원을 호가하게 된데다가, LED가 없으니 기동 정지 상태의 유니콘만을 재현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클리어 파츠의 도색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팬덤에 언젠가 이런 저런 추가 부속이 빠진 통상 버전이 나오리라는 믿음이 뿌리박힌채라 MGEX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나온 것 치고는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으나, 발매 3년이 지나가는데도 통상 버전 따위는 나오지 않았기에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진 가격에 납득하고 구매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3.2.3.1. MGEX Ver.Ka 한정판

3.3. PG

파일:PG 유니콘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Perfect Grade
스케일 1/60
발매 2014년 12월 13일
가격 2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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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롱넷
부분 리뷰, 전체 리뷰

Part.1, Part.2, Part.3

3.3.1. 주요 특징

발매 전부터 공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반다이에서 발매된 유니콘들과 확연하게 다른 부분은 월등한 가동성. HG에서나 조금 움직이던 어깨 가동범위도 상당하고, 위에서 이미 언급된 팔다리 완전 접힘으로 무릎앉아 자세도 구현된다. 이후 발매된 RG도 이 이상의 가동성을 실현하지는 못했다.[36]

어깨 가동은 MG 자쿠 II 2.0처럼 비스듬히 앞으로 빠져나오는 방식이며, 여기에 자쿠에는 없던 위로 올릴 수 있는 가동 관절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관절 구조는 어깨 안쪽의 가동식 돌기 부위와 간섭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구조다.

고관절은 관절부가 통째로 상하로 이동하는 기믹이 있다. 사타구니 앞쪽에 슬라이드식 고정핀이 있어서 고정성도 튼튼하다. 그리고 MG에 비해 유일하게 밀리는 부분이 다리 벌림각인데, MG는 제한없이 90도로 크게 벌어지는 반면 PG는 45도 정도만 벌어진다. 그러나 이는 LED의 배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가동 범위를 줄여놓은 것으로 보인다.

무릎 고정기믹은 아예 무릎장갑을 프레임에 있는 고정핀에 잘 걸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변형에 있어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러한 특징으로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형 후 매우 튼튼한 고정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다리 접힘에도 간섭하지 않게 되는 효과가 생긴다. 특히 무릎 프레임의 슬라이드 연동 기믹이 매우 정교하다.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 상관없이 똑같이 동작한다. 본체의 여러 부위 중 무릎이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MG의 고질병이었던 무릎의 고정기믹과 관절강도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나왔는데, 관절강도는 폴리캡(PC)과 플라스틱캡 부품(POM)을 혼용하여 어느정도 안정감있는 관절강도를 확보하였다. MG에서 가장 문제시 되어왔던 발목은 무거운 소체를 잘 지탱해주고 있어서 직립은 큰 문제가 없다.

제 3형태(언체인드)는 PG의 해치오픈 개념과 유사하다. 그러나 오픈되는 부위 대부분이 다리 외에는 열리는 면적이 작다. 즉, 눈에 확 띄는 부위가 다리 뿐이라 제 3형태라 명명한 것 치고는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냥 기존에 없던 추가 오픈기믹이 생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하다. 그렇지만 디스트로이 모드에 비해 사이코 프레임 노출 면적이 좀 더 넓어졌기 때문에 화려함이 부각되는 효과는 확실하다. 본래 유니콘에는 없었는데, PG가 발매되면서 공식 설정으로 편입된 케이스이다.

OVA 4편의 모습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지 MG에 들어있던 기본 무장에 빔 개틀링도 2정 추가되어 무장 구성도 풍부하다. 이 무장들은 동봉된 건전지 스텐드에 모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며, 여유가 남는 구멍엔 풀아머 버전에 동봉된 무장을 거치할 수 있다.

이 킷에 들어가는 전지가동손은 10년전 발매된 PG 스트라이크 건담의 것이 재활용되었다. 손바닥 돌기와 무장간 결합은 잘 되는 편이다.

보통의 PG들이 설정을 소개하는 올 컬러 인스트럭션 매뉴얼과 두 가지 색으로 인쇄된 조립 설명서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이 킷에서는 조립 설명서만 제공된다. 대신 조립 설명서에 설정 소개가 들어가있다. 다만 다른 PG들의 설명서에 비해 내용은 많이 적다.

스티커는 어깨, 팔, 앞스커트 사이코 프레임 내부에 붙이는 은박씰, LED를 쓰지 않을 경우 눈 부분에 광채를 나게 해주는 은박씰, 무장의 조준경에 붙이는 씰이 있다. 마킹 데칼의 경우 테트론 씰만 포함되어 있다.

3.3.2. 지적 받은 사항들

먼저 PG라고 하기엔 외장이 많이 썰렁하다. 어느 정도냐면 유니콘 모드의 경우 MG와 같이 서있는 사진을 보면 그냥 확대복사판처럼 보인다.[37] 사실 MG의 부품에서 크기만 커진 채로 들어간 부품들이 꽤 되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달롱넷 리뷰에선 전작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처럼 딱히 PG스러운 디테일이 없어서 잘 만들어진 MG 같다고 지적한다.

소체의 사이즈가 거대화[38]되어 빔 사벨이나 빔 톤파등은 무난히 지탱하지만, 빔 매그넘이나 개틀링을 잡고 포즈를 취할시 팔이 제대로 지탱을 못하는 문제도 있다. 크기 뿐만 아니라 무게 또한 그만큼 증대되어서 팔 관절이 잘 버텨주질 못한다. 손목, 팔꿈치, 어깨 순으로 서서히 아래로 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 빠져 나오고 상하로 움직이는 어깨 관절도 마찬가지다. 이는 조립 미스 없이 제대로 만들었어도 순조 상태로는 관절강도가 무장들의 무게를 버티기에는 부족하다. 폴리캡이 결합되는 모든 부위에 순접 강화를 해주면 확실히 개선된다.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 손 아플 각오를 하고 분해를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전후상하로 가동되는 어깨 관절부위는 파손 우려가 있으므로 그냥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발목은 앞뒤 가동엔 무리없지만 옆으로 가동할때 약간 타이트 하지 못하고 고관절 이동 기믹을 고정해 주는 슬라이드식 가동 고정핀은 디스트로이 모드의 경우 사타구니 앞쪽의 튀어나온 사이코 프레임 부위를 다시 접어주고 유격을 확보해야 고정을 풀 수 있다. 디스트로이 모드에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생긴다.

그리고 MG와는 달리 실드만 팔에 장착시킬려면 빔 개틀링 건 쪽 파츠 하나를 따로 빼서 실드접속부와 합쳐서 끼워야 하는 MG보다 퇴화된 방식을 쓰고 있다. 이런 탓에 MG처럼 등의 백팩에 실드를 끼울수도 없다.

내부 프레임은 사이코 프레임과 높은 수준의 변형 기믹 재현과 전신에 LED를 집어넣는데 중점을 두었는지 디테일 면에서 희생된 부분이 많아 프레임의 기계적 디테일들은 매우 단순한 편을 넘어서 없다고 할 정도다. 프레임 구조물이 PG 윙 건담 제로 커스텀처럼 홀쭉하고 휑한 편은 아닌데, 속살 디테일까지 정밀하게 재현하던 PG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몰드 좀 추가해 주는 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말이다.

건전지 박스가 들어가는 스텐드는 높이도 낮고 각도 변경도 불가한데다 지지대와 뒷 스커트의 간섭으로 허리를 돌릴 수 없어서[39] 지면에 세워둔 채 취하는 포즈라면 몰라도 다양한 액션 포즈를 잡기가 힘들다. 지지대의 높이가 조금 부족해서 두가지 형태 모두 다리를 펼치면 발바닥이 베이스 바닥 위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정도다. 킷의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역동적인 포징이 불가하지는 않지만 구현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문제다. 이는 스탠드가 유니콘 건담의 케이스를 응용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ABS가 많이 들어간 관계로 오래 놔두면 들러붙어서 변형 할때 엄청 뻑뻑해서 망가질 여지가 있으니 (특히 몸통 좌우 전개) 아예 좀 긁어주고 조립해주는 것도 방책이라면 방책이다. 이는 내부 프래임에 ABS가 사용된 다른 프라모델들도 마찬가지이다.

3.3.3. 총평

위 단락에서 보듯 지적 사항들이 상당부분 존재하지만, LED 발광과 변신기믹의 완벽재현 등으로 대호평을 받았다.

처음에는 디테일 부족을 지적받았지만, 얼마후 유니콘의 디자인 자체가 디테일을 더 구겨넣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나와서 얼마후 가라앉은 상태. 사실 이미 디스트로이 모드 변형을 위한 패널라인들로 가득한 디자인이라서 여기서 뭘 더 리파인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프레임 몰드는 좀 많이 넣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온갖 불법 짝퉁 제조업제에서 반다이의 기본설계에 몰드를 추가하거나 재질을 개선해 지적재산권 의식이 부족한 유저들을 현혹시키는 것 을 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긴 하다.]

MG 확대복사라는 지적에 대해서 건담홀릭 리뷰에서는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처럼 MG에 비하여 오히려 재현도가 밀리는 부분[40]은 없고 유니콘 모드에는 꽉 조여진 장갑들과 패널라인, 눈의 초록색 클리어 파츠가 조화를 이뤄서 MG와는 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솔직히 말해 초창기 PG들도 같은 기체의 MG 프라모델에 비해 그렇게까지 뛰어난 외장 디테일은 보여주지 않았다.적어도 지금의 PG의 매력은 완벽한 설계와 뛰어난 가동성, 안정감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내부프레임 문제는 PG 더블오라이저[41] 때도 같은 문제가 지적되었던 점을 상기해보면 본 킷만의 문제점은 아니긴 하다. 사실 유니콘 건담의 NT-D 발동모드가 PG의 해치오픈이라 볼 수 있는데 MG가 처음 나왔을때 금형 설계만 칭찬받은 이유도 이것이며, MG 뉴건담 Ver. KA, 사자비 Ver. KA의 해치 오픈 디테일도 이 디스트로이 모드 변형을 응용한 것이기에 그렇게 보인다. 다만 몰드를 더 파거나 부품을 몇 개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그냥 건너뛰었다는 점은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PG 유니콘은 모든 등급의 유니콘 건담 프라모델 중 가장 높은 퀄리티의 내부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완성된 상태의 디테일과 높은 고정성의 완전 변형을 추구하는 킷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유니콘 인젝션 킷들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직립이 가능하고, 엄청난 크기와 그에서 나오는 박력, 그리고 그 덕분에 배가 된 디스트로이 모드의 화려함 만으로도 PG 유니콘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42]

3.3.4. LED 유닛

파일:PG 유니콘 건담용 LED 유닛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Perfect Grade
스케일 1/60
발매 2014년 12월 13일
가격 12,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사이코 프레임용 29개, 카메라 아이용 1개로 총 30개의 LED가 들어있다. 커넥터에 내장된 발광 다이오드 배선 방식으로 제공된다.

UV발광으로 각부위별로 유닛화되어 있어, MS 본체에 장착 가능하다. 또한 카메라 아이가 서서히 발광[43], 사이코 프레임이 서서히 밝기를 높여가며 발광, 사이코 프레임이 서서히 소등하며 그 후 카메라 아이가 소등등의 발광 시퀀스를 가지고 있으며 오토 모드도 탑재돼 있다.

엄청 단촐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한화로 12만원을 호가하는 점에서 본체보다 훨씬 큰 논란을 일으켰다. 더군다나 제품 자체가 LED 삽입이 가능하게 설계된 만큼 경험자라면 쉽게 LED를 삽입 할 수 있으며, 재료비만 따져도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이 문제다. 모든 LED 다이오드에 PCB가 납땜돼서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즉, 서서히 점등되고 다시 소등되는 기능 구현 때문인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12,000엔이란 가격은 너무 비싸다는 말이 많다. [44]

특이하게도 LED 세트가 아닌 본체의 조립 설명서에 LED 세트를 조립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그리고 이 세트 없이 그냥 조립하고 차후에 적용할 유저들을 위해 분해 방법도 제시된다. 보통 각본의 매뉴얼에 나와야 할 내용이 본체에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세트에는 각 LED제품을 소개하고 주의사항이 인쇄된 안내서만 들어있다. 그리고 본체 분해를 위해 헤라(부품 분해 도구)가 들어있는 반면에 AA 건전지는 4개나 필요하지만 들어있지 않다.

그리고 일단 LED 유닛을 삽입하면 변형에 좀 주의를 해야 한다. 강도가 MG 이상으로 오른만큼 분해해서 따로 변형시켜야 할 때도 있는데 LED가 들어가면 분해하다가 배선을 끊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변형 뿐 아니라 포징할 때도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잘 분해되는 허벅지 부위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LED 유닛으로 인해 pg 유니콘은 pg 사상 최초로 발광기믹을 별도구매해야 하는 킷이되었다[45]

3.3.5. PG 관련 여담

PG 유니콘이 출시되면서 역시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출시 초기에는 물량이 없어 품귀 현상이 일어났었다. LED 유닛과 유니콘 본체는 전술되었듯이 여러모로 논란점이 많았지만, 14년 12월 13일 반다이몰과 건담베이스에서 한국 정식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광속탈락 당했다. 이때 건담 베이스 앞에는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 구매대기줄과 같은 줄이 일반판 때문에 생겼다. 10월 초에 예약구매를 한 사람들도 물량 부족으로 짤린 경우가 있으며, 반다이몰은 13일 정각에 물량을 풀자 1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그것도 처음 20분 만에 물량이 바닥나고 그 다음 10분 간격으로 재고를 풀었는데도 이렇다. 마찬가지로 13일 건담베이스에 제품이 입고되었으며, 점심 즈음이 되자 전부 팔려버렸다.

반다이가 제품을 비교적 적게 생산한 것과 달려드는 구매자들 덕분인지 일본 본토에서도 물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건담베이스에 구입하려는 인파가 대거 몰리는 바람에 근처에 있는 모형점에는 재고가 있는 웃지 못할 경우도 발생하였다. 몇 달 후에는 여타 PG와 마찬가지로 큰 어려움 없이 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한정판으로 발매된 풀아머 유닛의 인기도 만만치 않았다. 벌써 2차 예약까지 모두 매진되었다. 국내는 시작한지 1일만에 1차는 종료되어서 페이지에서 내려갔다.

목깃 부분이 스위치 런너 이고 외장 장갑 상당 부분이 언더 게이트 사출인 것으로 봐선 밴시와 페넥스까지는 라인업을 예상하는 듯 하였다. 실제로 차후에 밴시는 밴시 노른으로 일반판으로 발매되었으며, 페넥스는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다.[46]

중국에서는 전시해 놓은 견본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3.6. PG 한정판

중국 한정}}} 유니콘 건담+암드 아머 DE (차이나 레드 Ver.)

3.4. SD

3.4.1. BB전사

파일:BB전사 유니콘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10년 2월 25일
가격 1,0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BB전사는 마킹 씰, 클리어 파츠로 재현된 사이코 프레임[49], 파츠 교환없이 변형이 가능하는[50] 등 상당히 괜찮은 구성을 갖췄다. 다만, 팔 관절이 고정식이다.[51][52]

그래도 머리, 팔·다리, 발목에 적용된 볼 조인트의 가동 범위는 상당한 편이다. 그라나 잘 빠지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정확히는 머리와 상체 일부만 변형되고 하체는 고간부 이외엔 그대로다. 전반적인 프로포션이 왠지 모르게 미묘하다. 어깨와 상체 부분은 클리어 파츠와 디스트로이 모드 변형 기믹을 위한 클리어 파츠와 장갑들 때문에 꽤나 볼륨감 있는데 반해, 하체는 유니콘 건담의 경우 그냥 다리 파츠 하나로 퉁치고 이후 리뉴얼 된 밴시, 밴시 노른, 풀 아머 유니콘, 페넥스는 클리어 파츠가 조금 덧대지긴 했지만 여전히 다리가 너무 얇고 부실해보인다. SD는 기본적으로 발과 다리가 좀 굵직하고 커야 전반적인 모양새가 잡히는데[53] 이런 사정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부담스러운 역삼각형의 모양이다.

SD 특유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비스트 모드'라는 세 번째 형태가 있는데, 변형해 놓은 모습을 보면 상당히 웃기다.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머리의 뿔과 센서 부분을 세우고 고간에 휘어진 형태의 빔 사벨을 꼬리라고 끼우는 것이다. 더 웃긴건 설명서에는 두 개를 사서 한쪽을 태워서 가지고 놀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밴시와 페넥스도 동일하다.

리얼계 외에도 유니콘 건담을 모티브한 SD 건담 월드의 기사 유니콘 건담, 건담 빌드 다이버즈RX-제로마루, 삼국창걸전유비 유니콘 건담도 발매된 바 있다.
3.4.1.1. BB전사 한정판

3.4.2. SDEX

파일:SDEX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2015년 11월 21일

[[일본|]][[틀:국기|]][[틀:국기|]]2016년 7월 23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 스탠다드 브랜드의 자비없는 색분할, 스티커 땜빵, 다리의 골다공증 등 큰 단점이 작렬하는 상황에서 유니콘은 큰 기대를 받지 못했었으며, 건담베이스에 전시된 샘플에서도 어지간한 사이코 프레임 부분은 전부 스티커 땜빵에 빔 매그넘이 종잇장 수준으로 얇게 사출되어서 여러모로 BB전사 버전에 비해 400엔 저렴한 가격과 프로포션 빼면 남는 것도[54] 없는 상황이다.

번형 기믹은 당연히 재현되지 않고 형태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되었으며, 유니콘 모드가 별도로 발매되지 않았다. BB전사에 비하면 개악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BB전사에 비해 좋은 점도 존재한다. BB전사의 형편없는 발목 고정성과 가변 기믹으로 인해 후두둑 떨어지는 외장 문제도 당연히 없으며 상체에 비해 묘하게 왜소해 보이는 하체의 불균형도 해소되어 보기는 매우 예쁘다. 얼굴 생김새도 평가가 더 좋다.[55]
3.4.2.1. SDEX 한정판

3.4.3. SDCS

파일:SDCS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SD Gundam Cross Silhouette
발매 2019년 8월 3일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먼저 발매된 SDCS 페넥스 내러티브 Ver.가 좋은 평가를 받은 상태여서 품질은 어느정도 보장되었다. EX 스탠다드의 장점이었던 스타일리시한 프로포션을 잘 이어받았으며, CS 프레임을 적용해서 조금 더 늘씬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아쉬운 점으로는 변형 기믹은 탑재되지 않아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된다. 그리고 빔 사벨이 흰색 통짜 파츠로 사출된 점, 바주카나 빔 개틀링 등의 무장이 재현되지 않은 것도 아쉬운 부분으로 뽑힌다.

3.5. R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박스아트
파일:RG 유니콘 건담 박스아트.jpg
파일:RG 유니콘 건담 프리미엄 유니콘 모드 박스 박스아트.png
파일:RG 유니콘 건담 반데시네 Ver.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일반판
초회 생산 한정

프리미엄 "유니콘 모드" 박스
수량 한정 생산

반데시네 Ver.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7년 8월 5일 2018년 2월 17일
가격 3,800엔 4,000엔
링크 일반판/제품 페이지 프리미엄 "유니콘 모드" 박스/제품 페이지 반데시네 Ver./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일반판

일반판, 반데시네 Ver.
RG가 여태까지 고정성으로 여러 말이 오갔는데, 이 킷은 그런 걱정 없이 안전합니다. 오히려 너무 뻑뻑해서 부러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건담홀릭의 제룡
정밀한 메카닉 기믹을 즐기는 유저라면 필구 of 필구 아이템으로서, 어떤 식으로든 건프라 역사에 남을만한 걸작의 반열에 오르기 충분한 킷입니다. 3,800엔에 이정도로 수준 높은 프라모델을 만들 수 있다니, 이거야 말로 반다이 매직이네요. :-)
달롱넷
MG 유니콘이 직립조차 힘든 관절 고정성과 툭 하면 이탈되는 장갑 고정성으로 악명을 떨친 전례도 있고, RG 제타 건담이 완전 가변을 실현했지만 그 반동으로 관절 파손 사례와 변형용 부품의 탈착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RG 유니콘 건담의 발매 가능성을 낮게 여기거나 나오더라도 내구도에 문제가 많을 것이라는 대중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2017년 5월 초 반다이 하비 사업부의 트위터를 통해 RG 로고와 유니콘 건담의 뒷면 스케치가 그려진 예고 이미지가 업로드되면서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제56회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샘플을 첫 공개하였다. 신규 RG에 유니콘 건담이 선정된 데에는 오다이바의 1:1 유니콘 건담의 건설에 따른 영향, RG 레드 프레임의 다중소재 프레임 사출 기법을 응용할 수 있던 것 등이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 제2탄으로, 1/144 스케일에서의 변형에 초점을 맞춰 상품화가 진행되었다. RG 등급임을 고려했을 때, 완전변형이 재현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고, 내구성과 가동성을 얼마나 확보하고 유지할지, 또 완전변형의 선례인 제타 건담과 얼마나 다를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다.

가변 면에서도 MG, PG로 축적된 노하우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좀더 간략화 되어 있으면서도 파손 확률을 줄이는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재설계되었다. 물론 스케일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몇몇 부분은 분리 후 변형해서 재결합할 필요성이 있고 연동되는 가변 기믹도 다리쪽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장갑 오픈을 쉽게 하기 위한 돌기가 추가되거나[56] 가변 상태를 유지하는 고정돌기가 소매에 추가되는 등 진일보한 가변 기믹이 반영되어 있다.
파일:15d540025014a0992.jpg 파일:external/www.gundam.info/20170511105429-82476.jpg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는 완전 변형이 가능하며 얼굴 또한 기존의 상하방향 변형이 아닐 뿐 SHCM-Pro의 좌우 회전변형 방식을 보다 진일보한 방식으로 채용하여[57] 잉여부품 없이 완벽히 변형된다. 심지어 블레이드 안테나도 교체식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제타와 유사한 가동변형식이라, 실제로 변형시에 탈착해야 하는 부분은 얼굴 좌우의 투구부품 뿐이고 그마저도 탈착한 뒤 변형 막바지 단계에서 180도 회전시켜 다시 붙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잉여부품이 남지 않는다.[58][59] 외부 장갑은 RG 특유의 3톤 분할이 되어 있으며, 프레임 런너를 클리어 파츠를 이용해 사출하여 유니콘 건담 특유의 영롱한 프레임을 잘 재현하였다. 다만 발매 전에는 가동성 및 관절강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걱정스러운 반응이 많았으며, 유니콘의 순백색을 매력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 3톤 분할은 영 아니라는 평가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제품 사진을 보면 디스트로이 모드에선 괜찮은데, 유니콘 모드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실제품을 보면 색 차이가 크지 않아 그렇게 눈에 거슬릴 정도로 튀지는 않는다.

해외 리뷰가 떴는데[60] 우려하던 것과 달리 가동률은 우수해 팔은 90도를 가뿐히 넘기는데다 다리는 MG 유니콘 시리즈와는 다르게 완전 접힘이 가능하여 무릎 앉기는 물론이고 동전줍기 자세도 가능하다. 특히 관절 부분의 외부 파츠들이 최대 가동시에도 간섭되지 않도록 한 세심한 설계가 일품이다. 우려했던 관절 강도도 양호한데다 변형시의 파츠가 떨어지는 경향도 없다.[61]그리고 PG에서도 엉망이였던 어께부분의 센서 전개[62]가 조금은 개선돼서 변형 측면에서는 변형되는 유니콘 건담 프라모델의 마스터피스 급이라고 할 수 있다.

몇몇 아쉬운 부분으로는 어깨 내부의 통짜 프레임[63][64] 부분과 스커트 고정부가 타 통짜 프레임들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뻑뻑하여 가변시 심각한 내구도 저하로 손상될 위험이 있으며[65] 기존과 다른 U자형 쉴드 연결 부위가 걸처 놓는 방식이라 잘 빠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손목의 볼관절이 굉장히 뻑뻑해 힘 잘못 주면 파손 위험이 매우 높다. 이외에 모드 변경시 디스트로이 헤드 부분의 카메라 아이 스티커가 점점 벗겨지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일부 사출품에서 유니콘 모드에서 발바닥 수평이 맞지 않는 문제[66]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 추가로 머리와 목의 연결부위가 프레임에 비해 작아서 가동률이 답답하고 잘 빠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블레이드 안테나 역시 가동부가 워낙 작은탓에 파손되기 쉬우며, ABS 관절인만큼 가만히 둘 경우엔 시간이 지나면 관절끼리 들러붙을수 있다.

여러 내구성 문제탓에 이로 인한 파손 얘기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 편이며, 뿔, 어깨 등의 주요 핵심 관절들은 대체용 관절들을 팔기도 한다.

또한 색분할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빔 매그넘 탄창의 설정색 구현이 안되어있다. 유니콘 건담 파츠 중 탄창만 유일하게 다른 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런너 수를 늘리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이는 향후 바리에이션 전개를 위해 런너 구성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하려는 의도로 추측된다. 다만 파츠 분할 자체는 되어있으므로 마스킹 없이 해당부분 도색만으로도 충분히 설정색 구현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어깨쪽 흰색부품 일부와 뿔 가동부 부품, 실드의 일부 부품은 본래 회색인데 흰색으로 사출되어 있다. 이 또한 바리에이션 전개를 위한 의도적인 구성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상기된 관절강도 조절 문제, 기타 다양하게 존재하는 문제점과 아쉬운 색분할 등의 꽤 다양한 단점이 있지만, 1/144스케일에서 이뤄낸 준수한 변형기믹과 무난한 고정성, 잔뜩 벌크업된 프로포션과 높은 디테일등 단점에 밀리지 않는 장점 덕분에 RG 킷 중에서도 시난주와는 다른 이유로 외강내유의 킷이자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수 밖에 없는 킷이며, 다른 유니콘 킷들과 비교해서도 여러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킷이라는 평가를 내릴만하다. 만든 뒤 장식해 세워두는 사람에게는 무난한 킷이겠으나, 기본적으로 가지고노는 킷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추천하지 못할 킷이라고 할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클리어 파츠에 자외선에 반응하는 형광물질이 섞여있기 때문에 블랙 라이트로 비추게 되면 LED가 들어간 PG 못지 않게 영롱하게 빛난다.

2018년 2월에는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에 등장했던 암드 아머 DE를 장착한 사양의 유니콘 건담도 RG로 상품화되었다. 일반판 유니콘 건담과 동일한 구성에 암드아머 DE만 추가되었다. 다만 수량 한정생산이 명시된 제품이다. 즉, 공식 한정판이란 뜻이며 발매후 단 한 번 재판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중고거래 이외에는 구하기 힘들다. 이 제품에만 들어있는 암드아머 DE는 물론 RG답게 신금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소체의 변형기믹에 맞춰 변형시킬 수 있으며, 메가 캐논 끝부분의 가동 손잡이 기믹도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다.[67]

3.5.1. RG 한정판

중국 한정}}} bilibili 10주년 기념 Ver.
파일:rg unicorn gundam bilibili.jpg
* 중국 동영상 플랫폼 bilibili 10주년 기념 한정판. 2020년 1월 발매, 가격 299위안.[69]
* 리뷰:
해외
#1
프레임 컬러가 진한 남색으로, 사이코 프레임은 파란색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리얼리스틱 데칼도 프레임 컬러에 맞춰 변경되었다. 그리고 bilibili 10주년 관련 전용 마킹 씰이 추가 부속되었다.

3.6. 메가 사이즈 모델

파일:메가 사이즈 모델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박스아트.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브랜드 Mega Size Model
스케일 1/48
발매 2017년 8월 26일
가격 10,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2017년 5월에 개최된 제56회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RG 유니콘 건담과 함께 공개되었다. 형태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되며, 전고가 무려 약 45.2cm로, 지금까지 발매된 다른 메가 사이즈 모델 키트들보다 월등한 키를 자랑한다. PG가 가슴 높이에도 닿지 못할 만큼 높이가 상당하다. 건담 AGE-2 이후로 라인업이 끊겼던 메가 사이즈 모델 라인업이 유니콘을 통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설명서에는 기재되지 않았지만, MG용 LED 유닛을 머리에 넣어 발광 기믹을 재현할 수 있다. 발광 효과는 눈과 카메라만 밝히고 있어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관절 강도는 부분적으로는 좋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안정감이 떨어진다. 다리는 길고 상체는 무거워서 직립이 불안정하며, 특히 어깨와 고관절 및 발목의 강도가 약한 편이다. 액션 포즈를 취해주면 커진 부피로 인한 하중도 증가되었는데 무게 중심도 바뀌게 돼서 고관절과 발목이 버티질 못하여 다리가 자꾸 벌어지고 자빠지게 되며, PG도 빔매그넘을 치켜든 사격포징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팔이 아래로 축 쳐지는데 이는 본 제품도 마찬가지다.

무장을 쥐는 손이 양손 모두 총 잡는 손 뿐이라 빔샤벨을 쥐었을때 모양새가 어색하다. 고정성은 고정용 손답게 샤벨과 빔매그넘 모두 튼튼하게 쥐게된다. 빔 사벨용 빔 파츠가 PG의 것이 그대로 사용되는데 전체 크기 대비 비율적으로 날이 많이 짧아보인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습식 데칼이 들어있는 점인데, 본래 메가사이즈 라인업이 저연령층도 배려한 손쉬운 완성이 지향되어 개발되었음을 감안하면 습식 데칼은 상당한 괴리감을 준다. 양은 MG 영상판에 준하는 수준으로 적당한 편이다. 그리고 일단 붙여 놓으면 나름대로 볼만하다. 다만 마감제를 올리면 거대한 면적으로 인해 꽤 많이 소모되니 여유있게 준비해야 된다. 혹시나 조립이 어렵지 않을지 싶지만 메가사이즈 라인업답게 조립은 매우 쉽다.

기본 가동 범위도 넓지 못하고 지상에서의 안정감도 떨어지므로 가지고 노는 용도로는 적절치 못하며, 감상만 하는 장식용으로 가만히 세워두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크기 덕분인지 PG에조차 없던 세부 디테일이 추가되고 프라모델 중에서도 키만큼은 단연 최고이기 때문에 감상용으로 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물론 충분한 전시공간 확보는 필수다.

루리웹은 한 회원의 작례에 따르면 외장의 분할이 딱 맞게 나와서 유니콘 모드의 상품화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6년째 소식이 없다.

여담으로, 처음 공개된 샘플에서는 다리 전체가 좌우로 반대로 조립되어 있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당연히 전시 관련 담당자의 실수인 듯 하다.

3.6.1. 메가 사이즈 모델 한정판

3.7. Real Experience Model

파일:REAL EXPERIENCE MODEL 유니콘 건담 AUTO-TRANS edition 패키지 샘플 사진.jpg
<colbgcolor=#FFFFFF><colcolor=#FF231C> 상품구분
브랜드 Real Experience Model
발매 2021년 11월
가격 50,000엔
링크 특설 페이지(한국어)
리뷰
국내
달롱넷

해외
#1, #2
파일:AUTO TRANDS MODEL 유니콘 건담 자동변형1.gif
파일:AUTO TRANDS MODEL 유니콘 건담 자동변형2.gif
첫 공개 당시 CG 변형 재현

2020년 2월 21일에 개최된 "건프라 40주년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흉상 스타일에 자동 변형 기믹, LED 기믹이 탑재되었다.

후술할 'CONCEPT MODEL 1/20'과 비슷한 맥락의 제품으로, 1/20와 달리 흉상으로만 조형되었으며 헤드 부분의 자동 변형 기믹과 LED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20 스케일의 경우, 크기도 거대하고 제품에 사용된 모터 등을 고려했을 때 실제 통상판으로 발매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며 가격도 상상이상일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흉상 제품은 상당히 사이즈도 작아지고 모터 등도 1/20에 비하면 상당히 적게 탑재되는 만큼 실제품으로 발매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2020년 11월 12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 feat. GUNDAM conference"에서 상품화 결정 및 2021년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크기는 약 39.6cm로, 내부에 구동기구, 발광 연출, 극중 사운드 연출도 재현했다고 한다.

2021년 3월 3일에 수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2021년 3월 5일부터 약 1개월간 한국에서도 건담베이스 아이파크점, 서면점에 샘플이 전시되었는데 이 당시부터 각종 오작동 등으로 인해 반응이 좋지 않았다. 실제 발매 후 평가도 아주 좋지 않다. 도무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꼴을 못 보며, 설계부터 부품 선정, 양산, 품질 관리까지 프로젝트 전반에서 전자구동에 대한 노하우와 제어공학 이해도가 매우 부족하다는게 그대로 드러났다는 것이 공통적으로 지적된다. 30년차 전자기기 엔지니어임을 밝힌 달롱넷은 각종 결함들을 지적해가며[71] "제품 자체가 결함 덩어리이며, 양산품은 태생적으로 오작동 할 수 밖에 없다"고 평했고 "실험적인 시도임을 감안하지만 다시는 이런 흑역사를 써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매우 비싼 가격, 악평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좋지 않았고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는 여전히 재고가 있는 것을 확인되면서 사실상 악성 재고로 전락했다. 2022년 4월 30일, 클럽G 상품임에도 재고 소진을 위해서 전국 건담베이스 지점에도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또 한번 악성 재고임을 증명했다.# 문제는 재고 처리 의지가 없는지 할인 쿠폰 및 포인트 불가 정책을 적용했다.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로봇혼

유니콘 건담의 인기와 로봇혼 특성상 이쪽도 건프라 못지않게 다양한 버전이 나와있다.

역시 로봇혼으로도 발매됐는데 HGUC처럼 변형 자체가 불가능한 관계로 2009년 11월에 유니콘 모드, 2010년 2월에 디스트로이 모드가 따로 나왔다. 유니콘 모드에는 하이퍼 바주카를, 디스트로이 모드에는 빔 개틀링을 동봉했다. 거기다 빔 사벨 색깔이 빨간색이 아니라 투명한 색으로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따르는 등 나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지만, 둘 다 크기가 작은데다 가동률도 그다지 좋지 않고. 디스트로이 모드의 경우 사이코 프레임이 클리어 파츠로 이루어있지 않아 특유의 위용이 잘 안 살아난다.

2010년 2월 디스트로이 모드를 리뉴얼해서 풀 액션 Ver으로 새로 발매했다. 크기도 머리 한 개 반 정도 커지고, 가동성을 보완해서 팔다리가 팍팍 접히고 사이코 프레임 부분을 메탈릭 레드로 도색하고 유니콘 모드에 들어있던 하이퍼 바주카까지 넣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혼웹한정으로 구판 소체를 베이스로 한 클리어 Ver을 내놓은 바 있고, 풀 액션 Ver 소체를 기반으로 발광 버전이 발매됐다.[78]

2013년 11월 타마시 네이션 2013 행사한정으로 각성상태의 녹색프레임 버전이 중도장 버전이라는 이름으로 디스트로이 모드가 발매되었다. 로봇혼 드스트로이 모드 풀 액션 버전의 소체에 전체적으로 은은한 펄느낌의 중도장으로 도색되어있어, 전시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다.

2014년 9월에 혼웹한정으로 녹색프레임 버전이 발매. 중도장 버전과는 달리 일반적인 흰색으로 나왔지만 실드와 트윈 개틀링 건이 3개 세트로 전용 스탠드와 함께 부속되어, 실드 판넬을 재현할 수 있다. 로봇혼 계열 유니콘 건담 중에서 실드판넬이 재현된건 이쪽이 최초다.

2015년 10월에는 역시 혼웹한정으로 실드판넬 버전 유니콘 건담과 밴시 노른[79]을 펄 도색으로 바꾸고 '파이널 슈팅' 버전으로 합본으로 발매. 7화 후반부에 네오지옹을 사격하는 장면을 재현 가능하다.

그리고 2017년 1월에 결정체(크리스탈 바디) Ver이라는 이름으로 사이코 필드 발생형태가 발매한다. 물론 혼웹 한정이고 조형 때문인지, 다른 무장은 일체 들어있지 않다. 대신에 네오 지옹을 격파할 때 사용했던 당랑권(?) 손 파츠가 들어있다.

여기서 아직 끝난게 아닌지 2018년 4월에 리얼 마킹 Ver을 판매한다. 실드 판넬과 당랑권 손 파츠를 동봉되었으며 몸체에 여러 마킹이 추가된게 특징. 어떤 의미로 혼웹 한정으로 나온 실드 판넬 세트를 구입한 유저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4.1.2. Super HCM-Pro

SHCM-PRO의 '유니콘 건담 - Ver. KA'는 1/144 사이즈로 변형 되기는 하나 완전변형은 아니고 일부 교환식이다. 대신 가동성이 모형화된 유니콘 건담중에서는 최상급이고, 변형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뒤에 나온 로봇혼의 리뉴얼 버전보다도 뛰어날만큼 제품 중 최상급의 가동률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가격이 무려 16배 환율 기준 한화 14만원 5천원이다. 안 팔리는게 정상이다. 때문에 국내건 일본이건 악성재고. SHCM PRO 자체가 가지는 가격이 발목을 잡은 셈인데, 반다이 쪽에서 공식으로 80% 할인 행사를 해 새벽부터 난리가 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 유니콘보다도 사람들이 노린 것은 SHCM-PRO 퍼스트 건담과 퍼스트 건담 리얼 컬러였고, 오히려 유니콘은 재고가 썩어넘쳐났는지 퍼스트를 주문한 사람에게 유니콘이 오배송되는 등 이래저래 해프닝이 많다.

4.1.3. G.F.F.M.C

타마시이 네이션즈의 초합금 브랜드인 Gundam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로도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0엔의 고가지만 전신 관절 다수에 사용한 합금파츠, MG 영상판 Ver. 수준의 가동범위, 개틀링건 기본 동봉, 데칼링 불필요로 평 자체는 기본 이상이다. 단 손이 교체식이다. 이후 몇 차례 재판을 거친 후 2014년 11월 사이코프레임의 클리어 파츠 색이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변경된 사이코 프레임 공진 사양이 발매되었고. 각성 사양(외장색도 연녹색으로 변경.앞의 공진사양은 사이코 프레임만 녹색이다.)도 실드 3개와 거치 스탠드 포함으로 발매 예정이다.

4.1.4. G.F.F.N

Gundam Fix Figuration 브랜드의 NEXT GENERATION 라인업으로 풀 아머 유니콘 건담이 발매되었었다. 가격은 8,500엔.

해당 브랜드가 약 6인치 크기로 고정되어 있어, 실제품은 약 16cm이며
당시 풀 아머 형태는 G.F.F.N을 통해 첫 모형화된 사례이며 G.F.F.N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형태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되었으며, 소설판 기준이라 그런지 프로포션이 다소 이상하게 느껴진다. 사이코 프레임은 각성 상태의 녹색으로 구현되었다.

4.1.5. 넥스엣지

2016년 5월,넥스엣지 스타일 브랜드로도 2,500엔에 발매되었다.

형태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되었으며, 무장 구성은 빔 매그넘, 실드, 빔 사벨 x 2로 바주카나 빔 개틀링이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가동성도 준수한 편이고 넥스엣지의 프로포션도 잘 적용되었다. 다만, 발바닥이 유독 작아 다소 어색하고 접지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전면과 달리 뒷면에는 클리어로 재현된 사이코 프레임이 전혀 없다는 단점도 있다.

4.1.6. 건담 유니버스

2019년 6월, 타마시이 네이션즈의 신규 브랜드 '건담 유니버스'의 3번째 라인업으로 3,000엔에 발매되었다.

형태는 디스트로이 모드로 고정되었으며, 로봇혼과 달리 무장은 빔 매그넘, 실드, 빔 사벨 즉 기본 무장만 있으며, 팔 부분의 빔 톤파는 아예 생략해버렸다(빔 사벨을 거치하는 건 가능).

4.2. 식완

식완 브랜드 중 하나인 어설트 킹덤으로도 발매되었는데, 변형 기믹이 재현되지 않고 유니콘 모드, 디스트로이 모드가 각각 발매되었다.

이쪽은 건프라의 HG와는 정 반대로 유니콘 모드가 빔 매그넘을 가지고 있고 디스트로이 모드가 빔 사벨[80]과 바주카가 있다. 식완 제품이지만 가동성은 지금까지 발매된 유니콘 건담의 모형화 사례 중에서 거의 최상위권에 속한다. 다리는 완전히 접히고 다리 찢기 간격도 매우 넓고 팔도 135도 정도 가동된다. 허리가 가동이 안되고 발목 좌우 가동률이 약간 모자라긴 하지만 식완주제에 이정도면 엄청난 수준이다. 문제는 유니콘 모드는 어설트 킹덤 버전1, 디스트로이 모드는 버전2인데 둘다 너무 옛날 라인업이고 지금은 거의 다 생산이 중단된 상태라 레어템이다. 특히 유니콘 모드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

5. 기타

유니콘 건담은 위에서 발매된 통상판/한정판 제품 외에도 하비 사업부 내 하나의 도전적인 물건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1/20 Light Emitting Edition, CONCEPT MODEL 1/20
2017년 9월 중순, 건담베이스 도쿄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된 "기동전사 건담 UC(유니콘) 월드"에서 첫 공개되었다. 당시에는 "1/20 유니콘 건담 (디스트로이 모드) Light Emitting Edition"이라는 명칭으로 공개되었는데, 전신 LED 발광 기믹이 탑재되어 레드, 그린으로 선택 점등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물론, 이런 기믹은 PG 건담 엑시아 LIGTHING MODEL에서도 재현되었던 터라 크게 놀라운 반응은 없었다. 메가 사이즈 모델보다 큰 1/20 스케일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었다.[81]

그러다가 해당 이벤트가 종료되고, 2017년 12월 중순 경에 "NEXT PHASE GUNPLA" 전시 코너에 "CONCEPT MODEL 1/20"이라는 명칭의 제품이 공개될 것이 예고되었으며, "for the future of GUNPLA"라는 문구도 함께 공개되어 팬들은 큰 기대감이 생겼다. 12월 22일에 공개된 제품은 무려 자동 변신 기믹이 탑재되었다. 당시 보안이 철저해져 검은색 칸막이로 외부의 시선을 차단했으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도 금지했다. 감상할 수 있는 인원도 회차별로 제한하기도 했었다. 이를 감상했던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었는데, 정말로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변신하는 연출의 시각적 만족감이 대단했는지 없던 구매욕구가 끌어올랐다는 평이 많다. 가히 '미래(Future)'라는 표현에 부합할 만한 느낌을 선사했음은 분명하다.


그러던 중에 중국쪽에서 이 변형과 관련된 영상이 SNS를 통해 유출되었다. 소체는 발부분의 변신 때문에 전시대 위에서 약간 띄워진 채로 고정되어 있다. 변신 속도는 OVA와 비슷한 속도로 진행된다. 즉, 매우 빠르게 변신된다. 각 부위의 변신 기구는 직류 스테핑 모터로 추정된다. 변형 시퀀스는 한 번에 전체 장갑이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OVA 변형 순서를 따라서 진행된다. 유니콘 모드에서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형시 하체부터 시작해서 상체, 백팩, 마지막으로 머리가 변신된다. 유니콘 모드로의 변신 순서는 반대로 머리부터 시작된다. 사이코 프레임 발광 색상은 설정상의 모든 색깔이 지원된다. 통상의 빨간색, 각성전의 하늘색, 각성후 녹색으로 발광하며 PG처럼 전신에 한꺼번에 점등이 되기도 하지만 부분적인 발광도 가능하다. 다리부터 시작해서 허벅지, 상체, 머리가 순서대로 발광한다.

2018년 8월에 개최된 대한민국 건프라 엑스포에도 전시가 되었다. 도쿄 건담베이스처럼 특별 전시장 안에서만 볼 수 있다. 한 번 공연이 진행되는데 대략 2분정도 걸리지만, 그 다음 공연까지 15분 가량의 준비시간이 필요하므로 대기 인원이 많을 경우 30분~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일본처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된다. 해당 엑스포에서는 쉴새없이 변신을 반복한 여파 때문인지 행사 마지막 날에 유니콘 소체가 고장나서 공연이 중단되는 상황도 벌어졌었다.

위의 서술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애초에 판매용 제품이라기보다는 기술력 과시용 제품에 가깝다.


6. 여담

7. 관련 문서


[1] 라이벌 기체인 밴시 노른시난주 등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비중이 있는 조역 기체들까지 거의 다 발매되었다.[2] MG발매가 2007년이고 RG가 2016년에 나오면서 9년만에 5관왕을 달았다. 그 이전까진 스트라이크 건담의 9년이 가장 빨랐다. 사실 둘다 몇개월 차이라서 큰 의미는 없다.[3] 다만 퍼스트건담의 경우 당시의 기술력이나 라인업도 감안해야 한다. 쉽게 설명하면 1995년 첫 MG가 발매 되었을때 기준으로 PG나 RG라인업은 존재하지 않았고 기술력은 3년 후 발매된 PG는 몰라도 RG를 만들 기술력은 없었을것이다. 실제로 현 시점에서 HG의 표준이 된 HGUC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서 퍼스트 건담은 모두 1번으로 출시했고 HGUC도 사실 1990년에 나온 HG퍼스트 건담이 있었기 때문에 늦게 나왔던것이다. 모든 라인업에서 1번으로 나오다보니 현 시점 기준으로 품질감이 떨어져 보일순 있으나 1번이라는 상징성을 생각 한다면 유니콘 건담이 퍼스트 건담 이상의 푸쉬는 받고 있지 않다.[4] 단순히 키트의 종류 수만 많다고 해서 퍼스트건담의 푸쉬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다. 유니콘과 그 바리에이션 키트들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다수가 금형 우려먹기에 풀아머파츠, 암드아머 등의 추가파츠들만 신금형일뿐 퍼스트건담의 경우 G3, 캬스발, 클리어 등의 한정판을 제외하고는 발매된 킷트들 전부 완전 신금형 키트들이다.[5] 그리고 사실 키트의 종류 수를 따졌을때도 퍼스트건담과 비슷하거나 많다는 얘기도 어폐가 있다. 비슷할 수는 있으나 유니콘건담이 확연이 더 많다고 할수 있는 라인업으로는 RG 하나뿐이고 HG는 기존에도 구판, 30주년 특별판, 기타 별에별 한정판과 특별판 등등 HG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40주년 기념이라는 명목으로 2020년 완전 신금형으로 퍼스트건담이 3개나 나왔고 PG는 크롬멕기, 캬스발멕기, 리얼타입컬러, 티타늄피니시, G3컬러의 엑스트라 피니시 등 나올수 있는 바리에이션은 다 나왔는데다가 심지어 언리쉬드까지 나왔다.[6] 그 외에 올 메이저 등급에 자리매김한 기체는 건담, 자쿠 II, 샤아전용 자쿠 II, 건담 Mk-II, Z 건담, 건담 시작 1호기, 윙 건담 제로 커스텀,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건담 엑시아, 더블오 라이저, 밴시 노른이 있다.[7] 설정상의 바리에이션은 의외로 10개도 안되지만 각종 행사한정판과 암드아머들로 색놀이를 하다보니 유니콘 팬들조차 다 모으기 힘들 정도로 많이 나왔다.[8] 특히 등장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UC는 대중성은 매우 높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작품이라서 욕을 더 많이 먹는 편이다.[9] 퍼스트 건담 빔 사벨 파츠와도 호환된다.[10] 풀 아머 유니콘에 부속된 빔 개틀링은 2개가 통짜로 붙어있는 형태인데다 손잡이의 개별구동도 불가능하고, 빔 개틀링의 실드 장착 파츠가 통짜로 붙어있어서 실드없이 빔 개틀링만 놔두면 형태가 약간 애매하다.[11] 여기까지의 설명들은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 양쪽 모두에 해당되는 것들이다.[12] 달롱넷 리뷰를 보면 알수있듯이 패널 라인이 많아 상당히 거슬리는 편.[13] 한국 배송일 기준[14] 이런 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클리어 라메라고 한다.[15] 정확히는 사이코 프레임만 무색 클리어고 유니콘과 밴시의 뿔,발과 백팩은 연회색.[16] 다만 이 킷만으로는 유니콘, '소설판' 밴시,페넥스 밖에 만들 수 없다.[17] 무릎 가동이 90도도 안 된다. 무릎뿐만 아니라 관절의 전체적인 가동성이 2000년대 후반기의 MG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는데, 그게 어느 정도냐면 거의 구판 HG 수준이다.[18] 불량률이 다른 기체들에 비해 높다 : 왠지 모르겠지만 숫핀과 장갑 부분에서 타 건담들과 달리 상당히 높은 불량률을 가지고 있다. 장갑부분은 부품확인시 불량을 보고 교환이 가능하나 뼈대파츠의 숫핀불량은 직접 열어서 끼워 맞추기 전에는 모르는 부분이기에 교환받기가 매우 성가시다. 예로 원형으로 찍혀져야할 숫핀이 타원형으로 되어 부품이 들어가지않는 참사가 많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아주 거친 사포나 칼로 깍아내어 어찌어찌 조립은 가능하나 가조립시에 부품이 빠지지 않아 숫핀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19] 일부 사람들은 MG 퍼스트 건담 Ver.2.0이 최초의 사례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퍼건 Ver.2.0은 유니콘 Ver.Ka 티피가 발매된 이후에 발매되었다. 대체적으로 신기술이 개발되면 첫타자로 퍼스트 건담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아 오해가 생긴 듯 하다. 무엇보다 건담 Ver.2.0의 티타늄 피니시는 정발판임에도 사실상 재판되지 오래되어 한정판이나 다름없다.[20] 실 제품명은 'MG 유니콘 건담'으로 영상판이라는 명칭은 팬들이 구분하는 명칭이다.[21] 한국 건담베이스는 9월 19일에 입고되었다.[22] 덕분에 사진과 같이 일반 컬러와 각성 컬러를 한 킷에서 모두 재현가능하며, 여러 유니콘 모형화 최초로 사이코 프레임 해제 후의 검은색 프레임이 기본 형태로 재현된다.[23] 방패의 경우 실제 설정에 맞추기 위해 방패 단독으로는 녹색으로만 자체 발광이 구현된다.[24] 이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는데 MGEX등급을 따로 분리하기도 했고 중국 LED 카피제품을 견제하기 위해 발매하지 않거나 발매 하더라도 아주 오랜시간 후에 할꺼라는 의견과 다른 킷에서 LED 별도버전을 발매했던 사례가 있기에 그리 오래지 않아 발매가 될꺼라는 걸로 갈리고 있다.[25] 이 부분은 손등 파츠 안쪽이나 손가락등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을 약간 갈아내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손가락등 부분은 손가락 연결부와 가까워서 내구도가 약하고 부품이 작아서 나이프 등을 쓰기에 위험한 관계로 가급적이면 손등 부분을 갈아내는 편이 안전하고 고정성도 좋다.[26] 단 하이퍼 빔 자벨린은 가동손을 써서 손에 쥐어줄 수는 있지만, 팔에 장착하는 접이식 수납 형태는 실드의 클리어 파츠 때문에 장착이 불가능하다.[27] 여기서의 난이도는 조립자체의 난이도가 아닌 LED의 배선난이도를 나타낸다.[28] 건담홀릭의 제룡도 이걸로 프라 시작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29] 큰 호평을 받은 익시덤과 대비된다.[30] MG에서 유일하게 탈착되는 부위가 얼굴 장갑부위였는데, 그 부분이 가동식으로 구현됨으로서 탈착 부위 없는 완전 변형이 재현되었다. 다만 작중에서는 오토바이 헬멧의 바이저마냥 페이스가드가 얼굴 위로 말려올라가는데 MG나 PG는 안쪽으로 접히는 방식이다.[31] 언체인드 모드를 말한다. 이는 MG나 RG에서는 구현되지 않은 PG만의 고유한 기믹이다.[32] 양 쪽 안테나 상단부에 처음부터 작은 자석이 삽입되어 있다. 그 결과 아래쪽은 잘 밀착되지만 끝부분이 그렇지 못해서 여전히 양 안테나를 완전히 밀착시키는 것은 어렵다. 또한 자석을 신기하다고 만지면 자석 파츠가 녹슬어 제대로 적용이 안 된다. 또한 잘 밀착시켜도 중앙을 가로지르는 접합선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완전 변형을 추구했기 때문에 MG처럼 교체용 뿔이 제공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긴 하다.[33] 여담으로 이 뿔만 유일하게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못 믿겠다면 포장상자에서 Made in China 글자를 찾아보도록 하자. 그 외 나머지 구성품은 당연히 일본 시즈오카 공장에서 나왔다.[34] 안테나의 금색부위는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으로 밝혀졌다.[35] 디스트로이 모드에서도 유니콘 모드와 동일한 가동 범위를 구현한다.[36] 사실 PG는 워낙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가동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완전변형기믹을 그대로 재현 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기믹 재현을 위해 가동성이 희생된 MG하고 비교하면 명백해진다. 오히려 그만한 사이즈로 가동성과 완전변형기믹을 둘 다 놓치지않은 RG가 대단한것. 대신 이쪽은 이쪽대로 역으로 관절이 너무 뻑뻑하다는 문제가 있지만.[37] 디스트로이 모드의 경우 프로포션이 완전히 달라 확대복사판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PG의 프로포션이 훨씬 안정적이고 균형이 잡혀 있다.[38] 변신전 32.8cm 변신후 36.1cm[39] 어차피 백팩에 스탠드 고정이 들어가는 구조상 스커트의 간섭이 없더라도 포징이 쉽지 않다.[40] 칼리두스의 위치 이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41] 다만, 더블오라이저는 원래 설정 자체가 그런 거다.[42] 현 PG의 존재 의의는 예전처럼 완벽하고 오밀조밀한 디테일에서가 아니라, 타 등급에는 없던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다는 것에 있다. 이에 관한 논란은 PG 후속작인 엑시아까지 이어지므로 이 항목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43] 켜면 밝게 발광후 약간 어두워져 지속 발광. MS 기동 시 눈이 빛나는 연출을 생각하면 정확하다.[44] 그런 와중에 중국제 LED 유닛이란게 등장하기도 했다. 당연히 가격도 싸고 리모콘 기능, USB Micro-B 단자로 전원 공급(스마트폰용 충전기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스탠드에 장착할 경우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스탠드에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다.), 조명 밝기 조절, SD 카드로 사운드 재생, 모션 인식(?!)도 있어 오리지날과 중국제를 써본 사람들 후기론 괜히 비싼돈 주고 오리지날 제품을 샀다고 후회하기도 한다. 대신 대륙제는 종종 점등 불량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그외에 전체적으로 선이 약간 더 굵고 살짝 짧다고 한다. 또한 몇몇 제품은 프라모델 본체와의 유격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안 그래도 까다로운 조립이 훨씬 힘들어진다. 소리 재생 기능은 음원 파일을 넣는 것도 실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 대부분의 제품은 소리에 맞추어 불빛이 변하거나 하는 기믹은 없다.[45] 기존 pg들은 카메라아이 발광기믹은 기본으로 넣어줬었다.[46] 페넥스는 다이아 등급 전용으로 약 40만원에 판매되었다.[47] 일부 도색되어 있으므로 참고바람[48] 일본 가격 약 18,700엔, 한국 가격 약 22만원대로 추정[49] 팔다리 부분 제외[50] 엄밀히 말해서 부품을 반대로 갈아끼워야 하지만, 일단 '남는' 부품은 없다.[51] 삼국전 시리즈부터 대부분의 SD의 팔 관절이 통짜로 바뀌었다. 더블오 시리즈의 팔 관절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히는 삼국전 금형을 활용하려고 했던 것이다.[52] 이는 풀아머 유니콘 때 개수된다. 그러나 기본형의 금형이 수정되거나 하지는 않았다.[53] 대표적으로 SD라인업 중에 프로포션이 좋기로 소문난 사자비, 뉴건담, 하이뉴 건담, 델타 플러스같은걸 보면 모두 발과 다리가 매우 두껍고 큰 걸 알 수 있다.[54] 그리고 BB전사 버전도 그렇게 프로포션이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얼굴은 확실히 구판보다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55] 특히 이쪽 2호기 밴시는 BB나 EX나 팔과 다리 부분, 머리 부분이 같은 금형이기에 디스트로이 모드로 한다면 EX의 이 부품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56] 상체 좌우의 상부 파츠 및 백팩 상부의 오픈 기믹의 경우 다른 스케일 제품에선 열기가 힘들어 별도의 도구가 부속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정도였다.[57] 투구를 벗겨서 별도의 디스트로이 모드 투구로 교체해야 하는 SHCM과 달리 RG는 투구의 양 옆 장식을 탈착한 후 프레임을 전개해 잠금장치를 풀고, 얼굴을 회전시킨 다음 프레임을 닫아서 고정, 다시 양 옆 부품을 붙이는 식으로 되어 있다.[58] 부품 자체는 MG와 마찬가지로 가동식과 유니콘 모드, 디스트로이 모드 고정식이 모두 제공된다.[59] 사실, 블레이드 안테나 변형은 SD 때도 가동식이었다. 머리부분 기믹을 잘 보면 오히려 SD의 기믹을 참조한 것이 많이 보인다. 다만 가동식의 경우 유니콘 모드일때 뿔 끝부분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벌어져서 좀 어색해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유니콘 모드로 전시해놓는 경우 교체식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60] 일본 출하일인 8월 3일 다음날 4일에 올라왔다.[61] 프레임이 ABS재질이라서 더욱 강화했고, 고정 기믹을 추가하여 파츠 분실을 막았다. 다만, ABS 재질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서로 녹아서 결합하는만큼 관절을 안풀어주다가 무리하게 움직이면 뽀각 부러질 수 있다.(특히 어깨관절과 고관절과 손목) 그리고 한동안 전시하다가 움직이면 위험하니 수시로 만져주자.[62] MG는 말할것도 없고 PG에서도 도구없이 전개하기 힘든 구조와 전개시키다가 힘 잘못 주면 부러지기 딱 좋은 사출로 말이 많았다.[63] 이 부분은 가동 부위에 실리콘 윤활제를 뿌려 가동시키면 어느 정도 느슨해지긴 한다. 단, WD-40 같은 일반 윤활제의 경우 해당 플라스틱 소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말 것.[64]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65] 부러지는건 기본, 이와 연결되는 몸통 내부의 프레임에까지 영향이 미치는 탓에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66] 발바닥 중앙에 들어가는 파츠를 깎으면 해결된다.[67] 단, 기믹만 재현되어 있고 막상 손잡이와 손 부품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원작에서처럼 밴시 노른이 메가 캐논 끝부분을 쥐고 칼처럼 휘두르는 포즈는 재현이 안된다.[68] PG 유니콘 건담의 사이코 프레임 파츠와 LED를 개조해서 3색 발광을 재현한 사례가 있다.[69] 일본 가격 3,500엔, 한국 가격 42,000원 추정[70] HGUC 풀 아머 유니콘 건담(디스트로이 모드)에 포함된 부품에 전용 조인트를 추가해서 사용한다. 런너배치 사정으로 HGUC유니콘 건담의 쉴드 중앙부 파츠가 남는다.[71] 해당 리뷰 내에는 이례적으로 영상 자료까지 첨부하며 결함을 지적했다.[72] 이 버전부터 풀아머 대응 소체가 쓰였다.[73] 풀아머 유니콘의 장비를 장착하기 위해 하드포인트를 추가한 사양이며 혼웹 한정이다.[74] 실드&개틀링이 3개와 전용 스탠드가 추가된 사양이며 혼웹 한정이다.[75] 밴시 노른과 합본되어 있으며 혼웹 한정이다.[76] 혼웹 한정이다.[77] 실드&개틀링 3개, 전용 스탠드, 당랑권 파츠, 그리고 몸체에 마킹이 추가되었다.[78]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풀 액션 Ver의 구성과 똑같은 일반판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격은 더 비싸지만 블랙 라이트 스탠드를 동봉한 한정판이다.[79] 파손된 오른쪽 다리, 빔 짓테를 추가. 하지만 일반 유니콘 밴시의 유니콘 모드 백팩이 빠졌다.[80] 실제로는 빔 톤파에 가까운 파츠[81] 약 108.5cm[82] 전격하비 2010년 1월호[이것] 때문에 종종 메가사이즈 유니콘의 개조 재료가 되곤 한다.색놀이 킷인 밴시도 마찬가지.[84] 전격하비 2010년 2월호의 부록으로 대응 마킹씰이 들어있지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85] 하비 재팬 2013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