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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fff> KAIST 경영대학 경영공학부 교수 이병태 Lee Byung-Tae | |
출생 | 1960년 2월 25일 ([age(1960-02-25)]세) |
충청북도 충주시 | |
학력 | 청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 / 석사)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경영학 / 박사) |
경력 | KAIST 경영대학원 교수 애리조나 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일리노이 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KAIST 테크노 경영 연구소 소장 KAIST 청년 창업 투자 대표 이사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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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연구인.주 연구 분야는 기술 창업과 IT 비즈니스 전략, 사회적 경제 등이며 강경한 뉴라이트, 친일 성향의 언행을 자주 했다. 유튜브 채널 이병태TV FEN을 운영중이었다. 구독자수는 9.0만명대고, 한 때 성추행 의혹으로 운영 중단 상태였으나 무혐의 처리로 복귀하였다.
2. 경력
1960년 충청북도 충주시 출생.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KAIST 경영과학과 석사,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경영학 박사 졸업. 前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University of Arizona)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IS) 학과 교수,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 KAIST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3. 논란 및 사건사고
3.1. 20대 비하 논란
2017년에는 SNS에 자신의 젊은 세대에는 노력을 했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노력을 많이 안하고 불평만 한다는 내용의 '헬조선이라 빈정대지 마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3.2. 동해 명칭 반대 논란
2019년 5월 2일에는 한국의 동해 명칭 집착이 시대착오적인 반일 콤플렉스를 반영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3.3.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한 정부 대응 폄하 논란
2019년 7월 8일에는 아베 정권의 2019년 일본의 대한국 경제 보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어린애의 자존심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3.4. 성추행 논란(무혐의)
2021년 6월 19일 저녁 10시 20분, 강남구 청담동 골목에서 같이 술을 마신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언론사들이 공개한 CCTV에선 밤 10시가 넘은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구석으로 끌고 간다. 실명까지 언급한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그냥 비명 지르듯이 소리를 질렀다고 해요. 남자가 바지를 벗고 여자는 앉아있는 상태였고, 그 상태를 친구들이 제지를 하고 있었고요." 다고 한다. 삭제됨아카이브사건직후 (무혐의가 나오기 전에 기간동안) 카이스트에서 직위해제되었다.# 과거 SNS에서 말싸움을 하다가 '카이스트는 그런 후진 학교도 아니고 영년직으로 신분보장이 되어서 형법적으로 유죄판결 전에는 안 짤리는데.'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카이스트에서 해임되거나 징계 받지 않고 그대로 복직하였다.
2022년 4월 20일 10개월만에 검찰에서 무혐의 종결되었고(#) 그동안 끊었던 페이스북 글 업로드도 4월 21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
3.5. 기타
페북 상에선 윤서인과 꽤 가까운 사이로 나타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정규재의 펜앤마이크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이병태 교수가 말하는...김상조의 삼성그룹 해체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사기'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고 있으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건국대 최배근 교수의 재토론 요청에 대해서는 "내가 미쳤냐? 그런 엉터리와 시간낭비나 하게?"라는 등 비난을 했다. 이는 이전의 토론에서 최배근 교수의 최저임금 인상과 현 경제지표 하락과는 관계없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이병태가 "최 교수가 말을 중간에 끊는다"며 항의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 토론 후 이병태는 페이스북에서 최배근 교수에 대해 "경제학 지식도 없으면서 경제학 교수랍시고 앉아있다.[1] 내가 카이스트를 대표하지 않듯이 그건 최 교수도 마찬가지다. 만약 최 교수가 건대 경제학과를 대표한다면 건대 경제학과는 문제가 많다"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최배근 교수와의 토론 영상정규재나 윤서인 등 평소 교류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페이스북/트위터에 경제 이외에 한미동맹 및 북한문제, 4대강 등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을 보면 강경 보수우익 성향으로 여겨진다. 이것 때문에 조선일보나 정규재티비 등에 자주 경제관련 패널로 출연하거나 칼럼을 기고하며 경제관련 발언을 하는데, 사실 이병태 교수의 전공은 경영학 및 경영정보시스템(MIS)이지 경제학이 아니며 본인이 경제전문가가 아님에도 마치 그런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사실 정치 논평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반드시 정치학 전공자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냐는 논리와 마찬가지로 경제학 전공자가 아닌 그가 경제에 관한 논평을 하는 것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을 수도 있다. 다만 그가 제공하는 정보가 얼마나 신뢰할만 한가는 전혀 다른 문제일 것이다.
이 교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옹호하는 경제학자와의 논쟁에서 결코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소득주도 성장론을 창시한 서울대 경제학과 수석졸업자 출신 홍장표(홍장표는 2018년6월 청와대 경제수석에서 물러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기사)와의 토론도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5G의 세계최초 개발 및 상용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직지심경과 한글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혁명적 변화가 없었다고 발언한 점에 대해 한글을 모욕하고 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부품 ‘독립’ 국산화 주장하는 바보들”이란 제목으로 제 3의 길이란 웹진에 글을 게재하였다. 국산화 기술에 대해서 경제성(가성비)를 무시한 "청와대의 바보들"이 "일본이 잘할 것을 정치권이 만든 외교적 불확실성 때문에 다 국산화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기 때문이라는 논지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성비 논리는 서로가 완벽한 협력관계라는 대전제를 필요로 한다. 만약 서로의 이해가 상충하는 관계를 가정하면, 이런 주장은 곧 반박된다. 어느 정도의 식량 자급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주장과 같은 이유다. 예로, 공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한 협력관계일 경우, 우리나라는 반도체에, 일본은 쌀에 올인하는 것이 최고의 공동이익을 낸다고 가정하자. 또한 일정기간 쌀을 먹지 않으면 죽고, 반도체는 먹지 못한다고 가정하자. 문제가 발생하여 완벽한 협력관계가 무너지고 이익이 상충하게 되면, 이는 서로 버티기에 들어갈 경우 오래 못 버티는 쪽이 지는 상황이 된다. 즉, 버틸 수 있는 쪽이 못 버티는 쪽의 등 뒤에 칼꽂기 가장 좋은 상황이 된다. 사실 국제관계에서는 공동의 이익을 순수한 마음으로 추구하는 관계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와 같이 상대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완벽하게 의존하는 상황, 즉, 관계가 틀어져 협상에 들어갈 경우 내가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의도적으로 배제된다. 최소한의 식량 자급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누군가가 상황 변화에 따라 내 등에 칼을 꽂아도 죽지는 않을 상황을 미리 만들어두고, 불확실성 가운데 확률을 따져가며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협상의 기본이다.
2019년 8월 이후 변희재를 비롯한 미디어워치, 가세연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변희재는 이병태랑 친한 윤서인과 윤서인과 친목이 있는 리섭, 안정권, 지식의 칼 등을 이병태 군단이라고 칭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는 일부 보수층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보수층은 가세연과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 부정선거 대한 의혹을 제기했고, 그중 일부는 부정선거에 대한 확신마저 갖고 있다. 이에 이병태 교수는 유튜브 채널이나 페이스북 등 수백 차례의 논박을 통해 부정선거론을 부정했다. 이병태 교수는 "대한민국에 세월호와 같은 근거가 부족한 음모론이 횡행하고 있다. 보수의 패배는 선거 이전부터 확신할 만큼의 정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의 원인을 무시한 채 부정선거론에 매달리고 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이 허황되었음을 지적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고 집단 면역을 실시하는 스웨덴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병태 교수에 따르면 방역을 포기하는 대신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경제를 살리고 집단 면역의 효과로 인해 결국 전염병을 잡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웨덴은 이웃나라 노르웨이, 핀란드보다 20배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고 경제 성장률도 -6.1% 정도로 예상되면서 방역과 경제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그리고 스웨덴이 확진자 수가 줄어든 이유는 집단 면역이 성공해서가 아니라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2020년 말 기준으로 한국의 1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는 OECD 37개 국가 중 36위를 기록했으며 #, OECD는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7개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국 집단 면역을 선택한 스웨덴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택한 한국이 경제와 방역 둘 다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논란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홍위병으로 매도하거나 "세종은 친중파"[2]라는 단정적인 주장으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대해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수긍하는 사람들도 있으나[3] "평소 윤서인하고 친한 인간이 이렇게 관심 끌고도 남지" 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관련 기사나 드라마 내용을 잘못 인용하고 섣부르게 포스팅을 올린 정황이 보이는데, 특히 아직 해당 드라마 제작과정과 인민일보와의 커넥션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 외국어(특히 영어) 사대주의 성향 있는 그가 조선구마사에서 교황령과 바티칸을 혼동해서 외국어 고증이 틀린 것에 잠잠한 것도 특기할 만한 일이다. 이병태 교수가 해당 논란 관련하여 지나친 국수주의를 우려했다면 웹상에서 조선족들에 대한 음모론이 지나치게 난무하는 것을 지적하는 정도면 모를까, 평소 과시적인 언행과 마찬가지로 포스팅에 국수주의 과열 우려 자체보다는 엘리트주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 역시 실수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친중이라고 혹평하는데 국까 성향으로 평가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4]
2023년 8월에는 서이초 교사 사태에 대해서도 유언장에 학부모때문이란 언급이 없고 어차피 교사의 직무 범위 안엔 감정통제를 못하는 학부모도 포함되지 않냐며 그저 모든 직업에 일어나는 자살일 뿐이며 교사에 대한 이해도 없이 교사가 된 사람의 좌절일 뿐이란 망언을 했다. #
2024년 8월에는 17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극장은 티켓값을 내려달라. 이렇게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간다”는 최민식의 발언에 대해 “시장 논리에 따라 영화관이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 이 교수는 최민식에게 “다른 기업에 요구하지 말고 당신이 극장 하나 세워서 싸게 사업하라”고 인신공격성 글을 남겼다. 최민식은 다시 수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길 바라는 심정을 밝혔는데, 이런 맥락과 서사는 외면한 채 느닷없이 최민식의 ‘티켓값 인하’ 발언만 짚고 공격했다. 일각에서는 도가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온다.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일어나자 페이스북에서 바로 "윤 대통령도 우파 진영도 이제 국정 이끌 수 없는 무능 확정이다. 다 윤통이 자초했고, 보수의 악몽이다", "이거 설마 천공스님이 시켜서 한 거냐" 라면서 매우 날선 비판을 가했다.
4. 여담
- 미국 유학파들이 흔히 그렇듯, 거의 모든 용어, 고유명사까지 영어식으로만 표기하며 심지어 방송에서도 그렇게 발음한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는 유크레인, 베네수엘라는 베네주엘라, 핀란드는 핀랜드, 아르헨티나는 아르젠틴이라고 하는 식.
- 포르노, 성매매 합법화에 찬성한다.
- 종교 근본주의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 2024년에는 다소 뜬금없이 이준석 지지 선언을 했는데, 정작 이준석 주요 지지자들은 뉴라이트라고 좋아하진 않는 모양.#
5. 관련 문서
[1] 최배근은 경제사학을 전공했고 이병태는 경영학을 전공했다. 물론 학력은 최배근에 비해 이병태가 훨씬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 경영학과 경제학은 엄밀히 말하면 다른 분야인 것은 맞다. 정치적으로 두 교수의 입장 차이도 컸다.[2] 그러나 세종은 조선-명의 외교에 대해 국력차 때문에 여러번 손해보는 선택을 강요당했을지언정 명나라 중심적으로 한국사나 문화현상을 왜곡하지는 않았다.[3]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 및 여파가 배우들에게 지나친 애국주의를 강요하는 방향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4] 일각에서는 이병태의 조선구마사 논란에 대해 친중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병태는 중국을 옹호한 게 아니라 이러한 비판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병태는 이렇게 무섭게 흥분한 민중들을 활용한 정치가 모택동의 문화혁명이고 김일성의 인민재판이라고 하며 중국과 북한의 문화혁명, 인민재판을 부정적으로 빗대어 비판하는 등 전형적인 보수 논객의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