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스카이데일리 SkyeDaily | }}} | |
<colbgcolor=#2b3e87><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 2011년 7월 15일 ([age(2011-07-15)]주년) | |||
창간 | 2011년 9월 2일 |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
발행인 | 조정진 | |||
대표이사 | 조민호[1] | |||
대표번호 | 02-522-6595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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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9월 5일에 창간된 보수 성향의 언론사. 흔히 말하는 보수 언론 3대장 조중동보다 강경한 성향이다.
대한민국 경제중심 생생 경제뉴스를 기치로 걸고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중심의 경제뉴스를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인터넷 신문에서 주간지 스카이엔을 창간했으며, 2019년 7월 일간지로 전향했다. 현재 스카이데일리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뉴스검색 제휴를 통해 뉴스를 송고하고 있다.
산하에 알앤알 연구소(Rich-Research, 소장·민경두)를 두고 존경받는 부자상의 구현과 부자가 되는 오픈소스 확산을 위해 부촌지역 자산가들을 늘 상대하는 현직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문위원을 정기적으로 위촉한다. 회계사, 법무사, 노무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과 연계 활동한다.
2020년 2월부터 온라인 종이신문을 구현한 종합일간지를 서비스한다. 온라인의 주요 기사가 텍스트 형태와 PDF 편집 형태로 동시 제작된다.
거점 거치대를 서초·강남·용산·마포·종로·송파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1곳 당 2~10부가 배포된다. 1만2000여 명(2020년 3월 8일 현재)에 이르는 국내 유명인사 및 오피니언을 다룬 부의 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2. 보도 활동
- 2017년 10월 12일 김기춘 소유주택에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전세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헤럴드경제
- 2018년 3월 16일 원빈·이나영, 청담동 145억 빌딩 매입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한국경제조선일보
- 2018년 3월 17일 조재현씨 관련 부동산 재산과 관련한 단독 보도를 했다.한국경제
- 2018년 4월 10일 이후부터 김진강 기자가 콩고가 한국산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선거조작에 나선 정황에 대한 일련의 기사들을 시리즈로 단독 보도했다. 아주경제가 특종보도로 인용했다.
- 2019년 1월 8일 소녀시대 윤아 청담동 100억 빌딩 매입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뉴스엔 중알일보 매일경제 이데일리 스포츠조선 등 많은 매체들이 실명출처로 받아썼다.
- 2019년 6월 15일 배우 소지섭이 최고급APT 한남더힐 수십억 신혼집 마련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중앙일보, MBC,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 많은 매체들이 실명출처로 받아썼다.
- 2019년 10월 3일 안현준 기자가 청와대 앞에서 보수단체와 경찰이 충돌한 사진을 처음으로 보도한 후 TV조선이 받아 시사쇼를 통해 방영됐다.
- 2019년 12월 5일 문용균 기자가 엠씨더맥스 이수 관련 빌딩 매매 관련 단독보도를 해 매일경제, 스포츠동아 등에서 후속보도됐다.
- 2020년 2월 19일 안현준 기자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소병훈 의원이 같은 당 의원인 오제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받은 ‘공천 내홍’과 관련한 문자를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오제세 의원이 보낸 문자는 “노영민 보좌관 출신 이장섭이 기어이 오제세를 컷 오프시키려 한다. 오만한 권력이...”라고 적혀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문자는 “배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적혀 있다. JTBC MBN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헤럴드경제등 많은 매체에서 실명출처 및 기사 내용을 인용해 받아썼다.
- 2021년 6월 2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과 지민(본명 박지민)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최고급 주택 ‘나인원한남’을 매입한 사실을 조선일보가 인용 보도했다.
3. 각종 허위 보도
- 2015년 8월 3일 한국광고주협회가 발표한 ‘2015 유사언론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이른바 유사언론(사이비언론)으로 스카이데일리를 포함한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경향신문 등 종합일간지와 TV조선·채널A·MBN 등 방송사가 다수 포함돼 논란을 빚었다.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 2019년 1월 7일 스카이데일리가 GTX 노선이 관통하는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에서 아이유의 과천 부동산도 수혜자로 포함한 보도를 했다. 이 보도를 많은 언론 등에서 앞다퉈 인용해 투기의혹으로 과장보도를 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동아일보 조선일보 제기되었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본인의 해명과 언론 취재를 통해 아이유와 그녀의 모친의 사무 작업 공간[2] 겸 후배 음악인 양성을 위한 시설로 투기의 목적이 아닌 실사용 목적의 구매로 밝혀졌고, 스카이데일리의 최초 보도는 완벽한 억측성 허위보도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한 인근 부동산과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유 측이 오히려 손해를 보며 구매한 것이었다.
- 2019년 3월 17일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사건을 두고 본지를 비롯한 연합뉴스, 동아일보, 아시아경제, 채널A, 아주경제, 아이뉴스24, 중앙일보, 이투데이 등이 경쟁적으로 기사를 쏟아내면서 본질을 왜곡할 우려가 있거나 주목을 끌기 위한 ‘무리수’ 보도라는 지적을 받았다. 미디어오늘
- 2022년 12월 23일 동아일보에서 27년간 인기만화 나대로선생을 연재했던 시사만화가 이홍우 화백이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에서 도두물선생으로 인기리에 연재를 하던 중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을 초기부터 옹호했는데, 여기서 흑색선전을 기사를 대대적으로 뿌려대며 탄핵반대 지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당시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산세력 척결 의지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고 주장했으며 계엄이 종료된 이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은 부정선거 수사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며 "'전산 조작' 총선 부정의 증거를 잡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계엄 이후 며칠이 지나도 전산 조작의 증거가 밝혀지는 일은 없었고, 타 언론에서도 새로운 부정선거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현안 질의에서도 국군방첩사령부의 군 법무관이 해당 사안에 대해 위법성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하였다고 진술되었으며, 종합적으로 서버 확보는 위법 수집증거와 불법적인 명령으로 방첩사 내부에서 수집이 거부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선관위 청사 CCTV에 포착된 내용에 따르면 계엄군은 서버의 사진만을 찍어갔을 뿐 서버 내의 데이터와 관련된 수집 행위를 일절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 언론사의 논조는 이에 대한 새로운 논리 없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옹호하는 논조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내용으로 계속해서 발행하고 있으며 나중에는 선거연수원에 있던 중국인 간첩 99명이 잡혀 주일 미군기지로 이송되었다는 기사까지 내보내기도 하였다.# 심지어 이제는 CIA 신고 음모론까지 진실인 양 보도하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로 본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 없이 전부 확증편향으로 받아 들여지는 것이 극우 지지자들 사이에서 더 공고해졌다. 결국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측에서 중국 해커 99명을 잡아 오키나와 기지로 압송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 2024년 12월 29일 MBC 뉴스특보에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를 보도하던 중 1초간 송출된 방송사고 화면을 캡쳐해 이를 ChatGPT의 대남공작설의 허위 답변과 함께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ChatGPT는 생성형 인공지능이라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답변을 유도할 수 있기에[3] 해당 기사의 논지인 MBC를 통한 북한의 대남공작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에 가깝다.
4. 논란 및 비판
4.1. 5.18 왜곡에 관한 극우성 보도
2023년부터 지만원의 5.18 북한 개입 음모론과 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 댓글 삭제 전
- #
- 댓글 삭제 후
- #
또한 자신들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거짓주장에 대한 반박은 별다른 재반박도 없이 '운영규정 미준수'로만 들면서 삭제하는 추태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5.18 민주화운동 직전에 송정리역 근처에서 누군가에 의한 군용차량 탈취 사건이 있었다는 거짓증언을 들고 와서는 이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한 댓글에 반박 기사 하나도 내놓지 않고 삭제하는 식으로 말이다.
5.18 기념재단 측에서도 이와 같은 거짓선동 행태를 파악하고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4]
4.2. 김구 관련 만평
2024년 8월 23일, 스카이데일리는 '일본인 3명, 조선인 77명을 암살한 킬구의 살인의 추억'이라는 내용의 만평을 게시했다. 해당 만평 속에서 독립운동가 김구는 검은 얼굴에 빨간 안경을 쓴 채 해골 무더기 위에 서서 한쪽 손엔 총을, 다른 손엔 폭약을 들고 있는, 흡사 악마나 테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신문윤리위는 "편향된 인식을 역사적 사실인 양 담아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표현의 자유 수준을 넘었다"고 밝히며 해당 만평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 #4.3. 신천지 관련 의혹
신천지와 관련한 보도자료나 홍보성 기사량이 타 언론사에 비해 매우 많다. 이를 토대로 해당 언론사는 신천지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5]4.4. 이재명 외신 간담회 왜곡보도
2025년 1월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묘한 시기에 중국 기자들과 비밀 회동하는 모습이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허겸 기자가 기사를 게재하였다. 마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과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뉘앙스로 기사를 썼고 이대표가 국익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듯하는 방향으로 독자들을 속이는 내용이였다. 심지어 이 왜곡보도는 국민의 힘이 '비밀 회동'이라고 주장한 근거로 쓰였다. 현재 허겸 기자도 과도한 왜곡성 타이틀을 의식했는지 기사의 제목도 "[단독] 사실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등 국적 언론사들이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였고 총 25명의 외신 기자 중 중국 언론사 기자는 3명 뿐이였다. # 일본 기자들의 주최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도 참여해온 정기적 행사였으며, 간담회에는 미국과 영국 등 10여개국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중국 언론사는 2곳이었다. 이들 외신 기자들은 입장문을 내고, 기초 취재 없이 “특정 매체의 국적에 대한 부정적 선입관을 전제”했다고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4.5. 부정선거 음모론 가짜 뉴스 유포 및 보도 사진 조작
- 2025년 1월 16일, 스카이데일리는 단독 보도로 '선거연수원 체포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기사를 보도하며 여러 남성들의 사진을 간첩이라고 올려놓았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 쓰인 중국 간첩들의 사진은 2016년 불법 조업 혐의로 체포된 중국 선원들의 사진임이 밝혀졌다. # #. 1월 22일 에는 하술할 주한미군의 펙트체크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은 이번 작전에 관여하지 않아 기밀을 말할 수 없는 위치라면서 팩트체크를 부정하며 더욱 발전된 가짜뉴스를 내보냈다. #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당시 군 인력이 선관위에 출동했지만 누군가 체포됐다는 증거는 없다. 수원 연수원에 있었던 이들이 중국인이라는 증거 역시 없다. #
- 선관위는 "비상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서 숙박 중인 중국인 해커 90여명이 계엄군에 의해 체포됐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계엄 당시 선거연수원에는 교육에 참여한 선관위 공무원 중 88명과 외부강사 8명 등 총 96명이 숙박을 하고 있었고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청사로 진입하지도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선관위는 해당 보도가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제307조(명예훼손)·제309조(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 전기통신기본법 제48조(벌칙)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스카이데일리를 고발했다.#
- 본문에서는 미국 국방정보국이 작전을 수행했다고 하는데, 미군에서는 미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측의 계엄령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 # 국무부를 통해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은 현재 주한미군사령관이 가지고 있기에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최소한 계엄 전에 사전 통보를 했어야 한다. 위의 내용처럼 주한미군사령관이 계엄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도 못하였는데 주한미군이 개입한 사건이 발생했다면, 정상적인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한미연합군사령부를 통한 한국군 독자적인 지휘계통을 통해 미군을 독자적으로 지휘했다는 뜻이 되는 것인데 모순적인 내용에 가깝다.[6] 특히 오키나와의 주일미군기지에 이들을 수용하려면 사전에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편제된 상급부대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도 계엄 사실이 보고되고 사전 준비를 거쳐야 하는데, 미국 국방부도 모르고 있던 것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작전을 지휘했다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또한 애초에 타 국가의 국민을 불법적으로 체포해 제3국으로 이송하는 것은 유엔 가입국으로서 제네바 협약을 무시하는 것으로, 직접적으로 해당 협약에 서명을 해놓고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는 불법적인 작전에 대한민국과 미국 당국이 개입할 이유도 아예 없다. 저 논리가 전부 맞다면 미국 국방정보국은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인데도 상부와 아군에게 연락조차 하지 않고 불법적인 군사적 불법 행동을 저지른 셈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런 일은 없었다. 아예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
-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영토에서 중국 공민이 체포된 것에 대한 사실을 외교부에서 주한 중국 대사관에 통지해야 하고 해당 국가에서 영사적 조력을 제공할 수 있게 협력해야 함에도 이러한 외교적인 절차를 무시했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속지주의로 대한민국 영역에서 법률을 위반하여 체포된 자인데, 이에 대해서 재판권을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음에도 주일미군의 기지로 해외납치해 미국 당국이 집행을 하고자 한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주권을 무시하는 심각한 외교결례이자 한중관계, 미중관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로 중국 내에서 크게 논란이 될 사안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이 일어나기 한 달여 전인 11월 15일에 시진핑 주석과 만나 "한국은 중국을 중요한 동반자로 여기며, 상호 존중 정신에 따라 수교의 초심을 지키면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공동의 도전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 갑자기 12월 3일에는 태도를 바꾼 해괴한 정치를 보여줬다는 말이 된다. #
- 중앙일보는 이 가짜뉴스가 만들어진 과정을 정리 보도하였는데, 2024년 12월 24일 시사IN이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정황'이란 보도를 한 것을 다음날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인균의 국방TV가 '또 터졌다! 당일 선관위 90명 감금! 민주당은 침묵! 찔리는 이유는?!'란 영상을 올려 “연수원에 감금됐던 인물들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이유는 한국인이 아니거나 어딘가로 연행됐기 때문”이라며 기사를 왜곡해 최초로 중국인을 언급했다. 스카이데일리가 '선관위연수원 중국인 해커부대 90명 누구인가' 라는 김태연 전 명지대 국제대학원 교수 명의 칼럼을 게재하면서 중국인을 '중국인 해커부대'로 둔갑시켰다가 '중국인 간첩 99명 주일미군기지로 압송'이란 가짜뉴스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4.5.1. 미국 정부, 미군의 허위 보도 일축
- 2025년 1월 20일,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해 12월 3일 수원 소재 선거관리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들을 체포해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는 스카이데일리의 보도에 대해 완전히 거짓이라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 #
- 주한미군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카이데일리의 99인 중국인 간첩 부정선거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The depiction of U.S. Forces and the allegations in the mentioned ROK media article are entirely false. U.S. Forces Korea remains committed to it's mission of maintaining stability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 in accordance with the U.S.-ROK Mutual Defense Treaty. We urge responsible reporting and fact-checking to prevent the spread of misinformation that could harm public trust.언급된 한국 언론 기사의 주한미군에 대한 묘사와 주장은 전적으로 허위입니다.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반도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한다는 임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보도와 사실 확인을 촉구합니다.
이러한 선언이 있었음에도 일부 X 사용자들이 '(스카이데일리의 보도를 반박한) JTBC의 보도가 가짜 뉴스라는 것 아니냐'라고 되묻자, 그 답글로 아예 스카이데일리를 지목하여 허위 주장임을 밝히기도 했다.all information is false from Sky Daily[7], the DOD and USFK have both stated the claim is false.스카이데일리의 모든 정보는 거짓이며, 국방부와 주한미군 모두 해당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반윤 성향의 언론사인 JTBC가 최초 보도를 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언론사에 뉴스를 공급하는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8]가 주한미군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부정선거 보도는 완전한 허위라는 답변을 받았다. #
- 1월 21일, 존 서플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주한미군의 성명을 참고해달라며 미국 국방부의 입장은 주한미군의 입장과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 # 즉 외교적 관례성 언급을 하나도 담지 않고 명백히 가짜 뉴스임을 확고히 표현한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 당시 대통령 변호인단 측 배진한 변호사는 스카이데일리의 해당 보도를 근거로 부정선거가 있음을 주장하고 "미국에서 조사했다면 곧 발표할 것"이라는 주장을 꺼냈다. [9] 하지만 미국 국방부가 해당 보도를 허위로 규정하면서 대통령 변호인단 측이 허위 증거 변론을 한 게 되어버려 탄핵 심판에서 굉장히 불리해졌다. #
- 1월 21일, 중국 간첩 체포는 주일미군이 했으니 주한미군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등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계속 음모론을 확대 전파하자 이례적으로 미군은 다시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음모론을 여러 번 재반박했다.[10] 이후 스카이데일리는 주한미군은 이번 작전에 기여할 수 없는 위치라며 주한미군을 아예 비하하는 수준으로 넘어갔다.[11]
The entire story is false. No one from USFK, USFJ, DIA or DOD participated in any such actions.
모든 이야기가 거짓입니다. 주한미군, 주일미군, 미국 국방정보국(DIA), 미국 국방부 소속 어느 누구도 그러한 행동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한미군 X 계정
모든 이야기가 거짓입니다. 주한미군, 주일미군, 미국 국방정보국(DIA), 미국 국방부 소속 어느 누구도 그러한 행동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한미군 X 계정
4.5.2. 선관위, 형사 고발
1월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가짜 뉴스를 작성한 스카이데일리와 기자를 형법상 위계에 의한 선관위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고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1월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중임을 밝혔다.#
5. 관련 문서
[1] 남북하나재단의 전 이사장이기도 하다. 하나재단에서의 이사장직은 직장 내 성희롱으로 해임되었다. #[2] 아이유는 회사와 가까운 곳에 개인 작업실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며, 아이유의 모친은 장신구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자식이 성공했다 하더라도 자식에게 손 벌리기 싫어서 현재까지도 운영중이라고.[3] 생성형 인공지능의 인공지능 환각 문제는 거듭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특정한 전제 A를 언급하면서 A가 사실일 가능성을 물을 경우 대체로 A가 사실이라는 결과를 정해두고 과정을 끼워맞춘 답변을 내놓는 경향이 매우 짙게 나타난다. 당장 전제를 반대로 뒤집어서 "한국의 북한 '817 방침'에 대한 음모론이 사실이 아닌 이유"를 알려달라고 할 경우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님을 결과로 정해두고 과정을 끼워맞춘 결과를 내놓는다. ChatGPT가 그랬으니 믿어야한다는 논리라면 마찬가지로 같은 인공지능이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에도 긍정하고 있으니 의미가 없다는 것.[4] 기사에서는 인터넷 매체라고만 했으나 2023년 6월 15일부터 6개월 동안 28회에 걸쳐 '5·18 진실 찾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거짓선동을 해온 인터넷 매체는 스카이데일리가 유일했다.[5] 다만 2024년 이후에 작성된 신천지 관련 기사는 없다시피 하다. 아무래도 연관성에 대한 의심이 생겨나자 관련기사 작성을 그만든듯 하다.[6] 한미연합군사령관은 주한미군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당연히 이런 일이 발생하면 상관인 주한미군사령관에게도 즉각 보고했을 것이다.[7] 스카이데일리의 정확한 영문표기는 Sky_e_Daily다.[8] 연합뉴스의 보도는 민형사 재판에서도 국가기관이 작성한 공문서에 준해 효력이 인정될 정도로 일개 언론사의 기사에 비해 공신력 자체가 넘사벽급으로 다르다. 외신 역시 한국발 기사를 쓸 때 연합뉴스를 인용한다.[9] 다만 변호인단이 생각해도 무리수였는지 메이저 언론사는 아니라는 말과 함께 말을 굉장히 더듬고 눈을 떠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10] 사실 외국에 주둔 중인 군대가 주둔국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는 것은 흔치 않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 명확하고 충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면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넘어 미국과 중국 및 일본과 심각한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11] 심지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중 일부는 "주한미군도 모르는 국가 기밀이니 저런 소리를 하는 거다!"라고 우기고 있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것이 상술했듯 미국 국방부도, 주한미군 사령관도 계엄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는데 그들도 모를 정도의 국가 기밀을 수많은 한국 언론사 중 하나일 뿐인 스카이데일리가 어떻게 알고 단독 보도했다는 말인가? 미군이나 미국 정보기관 내에서 누가 그 기밀을 유출해서 제보했고 스카이데일리가 이걸 기사를 내서 그대로 공개해 버렸다는 뜻인데 이러면 당연히 법적, 외교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된다. 남의 나라의 국가 기밀을 함부로 공개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