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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5:46:05

지식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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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지식의 칼
파일:지식의칼.jpg
<colbgcolor=#000> 본명 이재홍
성별 남성
가족 부모님, 아내[1]
생년월일 1983년 2월 1일 ([age(1983-02-01)]세)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2] / 학사)
인디애나 대학교 (MBA)
종교 개신교[3]
MBTI ENTJ[4]
유튜브 가입일 2019년 2월 12일
채널 현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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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튜브 아이콘.svg지식의 칼
구독자: 52.1만 명
총조회수: 157,060,766회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취업의 칼
구독자: 9.77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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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지식의 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취업의 칼

1. 개요2. 유튜브 시작 전 이력3. 유튜브 활동
3.1. 유튜브 성향3.2. 콘텐츠
4. 비판 및 논란5. 여담

[clearfix]

1. 개요

여러분이 공유해 주시면, 설득은 제가 하겠습니다.[6]
당신의 자유를 지지합니다. 지식의 칼.

대한민국이슈 유튜버. 주로 시사와 정치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약자로는 '지칼'로도 불린다.

2. 유튜브 시작 전 이력

이베이, 삼성화재에서 일하다가[7]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MBA 준비를 하며 대안매체에 칼럼을 쓰는 보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고, 2017년 하반기에 자유한국당의 '적반하장'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1 #2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미국 영주권은 없다고 밝혔다.

2018년 말 가로세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서 2018년 말에 김세의의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의 Voice from america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18년 말 페이스북에서 윾튜브를 칭찬한 적이 있으며[8], 윤서인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3. 유튜브 활동

3.1. 유튜브 성향

윾튜브를 필두로 유튜브 초창기를 풍미한 이슈 트래커 스타일 유튜버로서, 풍부한 근거자료나 고유한 경험을 토대로 예측을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기사로 나와있거나 이슈화되어있는 토픽을 자신만의 논리로 재해석하는데 중점을 둔다. 사실 어느 한 분야에 전문적인 종사 경험이 있거나, 경제나 정치학 관련 학위를 했거나, 정당이나 시민단체 참여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독특한 인사이트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흔한 우파 유튜버들의 논리를 재방송하는 수준에서 그친다는 한계가 있다. 애초 이슈트래커 스타일 유튜버들이 2020년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사장된 이유가 그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지식의 칼이 개중에는 가장 낫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실제로 적절한 편집과 유창한 말솜씨 등으로 논리적으로 타당한 결론을 이끌어내는데에는 특화되어 있어서 조회수가 폭발하는 히트 영상이 없음에도, 특유의 신랄한 비판과 유창한 언변, 미국의 명문 MBA 과정 경험, 영어 독해력, 한국과 미국의 대기업에서 일한 경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튜브 시작 한 달 반 만에 구독자 8만 명을 달성하였다. 2023년 말 50만명을 눈앞에 뒀다. 나름대로 배경자료 조사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우익 논설가 활동 경험과 MBA 과정을 거쳤기 때문인지 경제 분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얼핏보면 경제학에서 말하는 신자유주의 내지는 친시장처럼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겹치는 부분도 많지만 그보다는 친기업 성향에 훨씬 가깝다.[9][10] 거대기업과 유통업체의 담합, 과점 등의 문제를 교묘히 회피한 채 기업의 자유를 보장하고 시장에 맡겨두면 모든 경제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또한 의료정책에 있어서도 의대 정원을 제한해야한다고하며 평소에 옹호하는 프리드먼과 같은 친시장 성향과는 거리가 있다.

2020년 10월 25일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사망한 것을 두고 어느 정당이건 사회주의를 못해 안달이 난 정치 상황 속에서도[11] 한국 경제를 일으켜서 평생 가치라고는 생산도 못해본 저열한 무리들을 치게 만든 것이 그의 유일한 죄라는 글을 올렸다.[12]# 다만 586 운동권 출신이나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도 시장경제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한 사람들도 꽤 있고, 의외로 경제적으로는 시장에서의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도우파인 사람들도 있긴 하다.[13] 위와 같은 맥락에서 정치인은 정치꾼, 공무원은 공무꾼(…)이라고 부른다. 어딜 감히 고시 통과하고 영감님 소리나 듣던 책상물림들 주제에 국민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규제하냐는 의미이다.[14] 물론 자기 자리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그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에서 후보들의 퍼주기식 막장 공약을 비판하며[15] 정치인들 중에서 뽑을만한 인물이 이재명 말고는 없다는 식으로 조롱조로 이야기하였다. # 다만 이에 대해 오해한 시청자들이 제법 되는 모양이며, 실제로 댓글창에 왜 이재명을 지지하냐는 댓글들이 많아져서 지식의 칼이 어이가 없다는 고정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산율 극복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경제적 지원 등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이며, "니 애는 니가 키워야지, 나라가 왜 니 애를 키워주냐?"며 출산 복지, 육아 복지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경제 분야 같이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 주제에 대해선 주장의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일반론적인 결론은 잘 이끌어내나, 국제정치나 세계사, 거시경제 등 다양한 요소가 산재해 다각적인 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당장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관한 영상에서 하마스의 잔학행위를 비난하며 하마스를 지지하는 이들은 북한을 추종하는 좌파와 같다고 주장했는데, 이 전쟁은 정치, 종교, 외교적으로 매우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 그렇게 단순하게 보기가 어렵다. 국제정치학 학위를 가진 다른 유튜버가 올린 같은 주제의 영상에 비하면 주제를 다루는 깊이가 상당히 얕고 논리전개가 편협하며 정제되지 않은 결론을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지칼 개인의 성향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을 비롯한 의사 증원사안에서 의사 쪽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17] 2020년 의사 증원 당시에는 이를 반대하는 내용을 시리즈로 만들었고, 2024년 의사 증원을 맞아서는 증원 반대쪽 의사들을 게스트로 초빙해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고 있다.

3.2.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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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칼의 영상들 중 단편이 아닌 특집 시리즈로 나온 영상들이다.

4.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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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2022년 12월 11일 라이브 "품절"에서 결혼 예정임을 밝혔다.[2] 재무(Finance)전공[3] 라이브 방송 중에 기독교라는 종교는 인간의 자유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여기기에 사회주의와는 상극이라는 식의 언급을 한 적이 있다.[4] 라이브 방송 중 밝힘[5] 2024년 6월 9일 기준[6] 영상의 마무리 인사와 함께 하는 멘트.[7] 적반하장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금융계라고만 언급하였지만, 페이스북 프로필 정보에 과거 직장명을 적어놓았다.[8] 유튜브 댓글에서도 재차 윾튜브를 천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었다.[9] 친시장과 친기업은 혼용되어 사용될 정도로 공통점이 많지만 엄연히 다른 점이 있는데, 친기업은 기업이 잘 됨으로써 위로부터 부가 분배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아 기업 육성 및 지원에 적극적인 반면, 친시장은 기업이 잘 되든 말든 일단 정부는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이 해결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시장에 맡겨야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사회 전체의 부가 증대된다고 생각한다.[10] 그렇기에 삼성, LG 등의 대기업이 망할 것 같을 때, 친기업적 성향의 사람들은 대기업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친시장 성향의 사람들은 기업이 망하는 것도 시장의 선택이라 일관하며 개입을 꺼린다.[11] 지식의 칼은 김종인 체제 이후 윤석열 당선 이전까지의 국민의힘은 우파정당이 아니라 생각한다.[12] 실제로 지식의 칼은 세금은 개인에 대한 재산권 침해이며 국가의 약탈이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또한 민주당 주류 정치인들은 평생 일해본 적도 없이 고시에 붙어 영감님 소리나 들으며 살아서 경제를 알지도 못하는 전업 정치인들이라 세금은 할당량을 정하면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아주 강력하게 비판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이승만 정권이야말로 최고 90%의 상속세를 때린 정부이다..#[13] 대표적으로 김진표 국회의장.[14] 애초에 그가 존경한다고 주장하는 대한민국 대통령들인 박정희, 이명박부터가 공무원이다. 장차관들이 무능과 부패 등의 이유로 욕을 먹긴 하지만 공무원들은 높은 위치로 올라갈수록 그 업무량과 업무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 고위공무원이 되기 위한 길인 행정고시나 사법시험 또한 수능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와 불합격률이 어마무시하다. 2001년 시험 중 쓰러져 사망한 사법연수생과 2017년 사망한 워킹맘 공무원 김선숙 사건 등 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에 노출되어 있다.[15] 박영선이나 나경원이나 공적 공급만 강조하고 있다면서, 도시가 커지면 교통이 불편한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정부가 통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16] 심지어 해당 영상에서 근거로 든 하마스의 키부츠 영아 참수는 10월 14일 시점에서 가짜 뉴스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17] 처음엔 윤석열의 측근들 문제라고 비판했으나 나중에 가서는 "자유를 그렇게 중시할 거라고 말하더니 이런 짓이나 하냐"며 윤석열 개인 비판으로 옮겨갔다.[18] 말소리가 없는 부분을 삭제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때문으로 보인다. 사람은 대개 말을 하지 않을때 눈을 깜박거린다.[19] 정작 이재홍이 가로세로연구소 출연했을 때 찍은 영상들은 아직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남아있다.[20] 물론 세간의 평가가 안좋은 것이 마이너스이며 이언주를 지지하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21] 이 때 홍준표가 이승만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보인 것을 두고 어떻게 우파가 이승만을 부정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자유주의자라면서?정작 이승만은 일본을 상대로 테러까지 계획했을 정도의 소히 뉴라이트들이 말하는 '반일종족주의자' 에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이었다.[22] 지식의 칼은 평소 자신은 순수한 마음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