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그 덕에 네이버,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상복', '이상복 기자'가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끝나고 벌서는 양 반장* 고양이 2마리를 모시고 사는 집사이자 아내에게 혼나는 공처가라 카더라.* 2016년 12월 29일자 정치부회의 중 양원보 국회반장이 과거 중국무술에 심취했음을 폭로했다. 2012년 12월 11일자 기사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한때 여러 문파를 들락거리거나 철사장을 단련하기도 했다고. 양원보 반장이 포털사이트에 '이상복 중국무술'을 검색해 보라는 말을 하자, 실제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복 중국무술'이 오르기도 하였다. 이번엔 야~!근 서는 양 반장*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일 당시 특유의 손모양으로 일루미나티 보도를 했는데 이것을 캐치한 양 반장이 정치부회의에서 써먹었다.* 동화 구름빵의 열혈 팬이라고 한다.* 정치부회의에서 기자들이 붙인 별명 중 하나가 야근 대마왕. 양원보 반장이 종종 이 별명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 진행 중 양원보 반장이 클론의 신앨범 발매 소식을 홍보해주면서 "클론이랑 진짜 친하냐", "회식 때 한번 불러주세요"(...) 같은 식으로 공격하자 "클론의 친구로써 포장마차 같은 데서 촬영도 한 적이 있다"고 지나가듯 이야기하기도 했다. <반갑다 친구야>나 <스타다큐> 같은 2000년대 예능은 찾아봤는데 아닌 거 같다*
2017년 7월 17일 정치부회의에 고교 동기인 클론이 실제 출연하였다. 이때 클론이 밝히기론 "상복이가 전교 1등을 밥먹듯이 하진 않고 1~2번 정도 했다.", "100일주를 마시러 갔을 때 그 자리에 상복이도 있었다(...)." 같은 증언을 하였다.* 가수 김현철,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과는 언북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10분 46초부터* 2017년 10월 2일부터 나흘간 임소라 기자와 함께 추석 연휴 휴가를 간 손석희 사장과 안나경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복스룸뉴스룸을 임시 진행했다. 참고로 추석 연휴 기간 정치부 회의는 방영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시간 유투브 댓글에선 양 반장을 불러서 갈궈달라는 아우성이 나왔다* 2017년 12월 8일 JTBC 상암동 사옥앞에서 열린 친박집회에서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3]로부터 "말같이 생긴 아나운서"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이걸 보러 내려왔다가 그 발언을 듣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만 친박집회에 참가해 있던 어떤 아주머니로부터 웃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 양원보 반장은 덤.# 이에 대해 복부장은 "나는 말을 닮았다는 소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4]며 "아나운서니까 말 닮았다는 거는 '강지영 아나운서' 를 말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하며 물타기를 시도했다(...). 물론 이상복 부장은 아나운서가 아니라 기자이고, 다정회에 아나운서는 강지영밖에 없다. 하지만 다정회 팬이 아니고서야 복부장이 아나운서가 아니라 기자라는 것을 알기 어려우며, 어설프게 시청했던 조영환이 앵커 역할을 하는 복부장을 대충 아나운서라고 지칭했을 가능성이 아주 유력하다. 거기다 말처럼 생긴 캐리커쳐도 있다(...). #[5] 그런데 강지영 아나운서의 캐리커처도 말처럼 그려졌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멤버 지민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방탄소년단의 노래인 DNA가 나오자 매우 좋아했다. 말탄소년단* 2018년 8월 7일 정치부회의 시작 부분에서 BMW를 비엠'따블유'로 발음해서 여러 반장들을 웃겼다. 영국에서 유학하고, 미국에서 특파원 하신분이(...) 곧바로 자신을 옛날 사람이라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넘어갔지만 본래 질문을 받은 고석승 반장은 '비엠따블유가 아니고 더블유'라고 교정해줬고, 신혜원 반장은 한번 터진 웃음보를 쉽게 멈추지 못했다.* 2018년 11월 20일, 중앙그룹 인사 발령에서 정치 2부장에서 보도국장으로 승진했다.* 2019년 4월 12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를 맡게 되었다.* 2020년 5월, 중앙그룹 인사에서 보도국장에서 보도총괄 직속 전문 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시에 정치부회의를 맡던 박성태 부장이 뉴스룸으로 인사발령 나면서 4개월여 만에 정치부회의 앵커를 떠났는데, 이상복이 앵커로 돌아오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햇수로 6년을 정치부회의에 몸 담는 상황이다. 복치부회의 이게 굉장히 민망하기도 한게 당시 1월의 마지막 방송 때 후배 기자들이 살짝 서운해서 울음을 참는 모습도 나왔었기 때문에 "4개월 같이 안 한다고 울다니"가 되어버렸다. 당시 이상복도 나름 서운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