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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27:16

정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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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정반장.jpg
<colbgcolor=#0f2873><colcolor=#ffffff> 이름 정강현
출생 1977년, 대구광역시
직업 기자, 소설가, 문학평론가
학력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 신문방송학 / 학사)
서강대학교 (언론학 / 석사) [1]
입사 2004년 중앙일보 입사
사이트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출연4. 저서5. 여담6. 관련 문서7.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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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치가 시/음악을 만났을 때
베테랑 정치기자
정치부회의 공식 소개 문구

한국기자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 종합편성채널 JTBC 기자.

2. 활동

2004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사건 취재), 정치부(국회 취재), 문화부(대중음악 및 문학)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일보 지면에 '정강현 기자의 문학사이'를 연재하였고, 2010년 봄부터 2011년 겨울까지 대중음악 분야를 취재하며 인디 음악에 심취하여 당신이 들리는 순간이라는 인디음악을 주제로 한 책을 출판하였다. 그 외에도 시해설집, 소설 등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후 중앙일보 사회부 이슈팀의 팀장을 맡았다.

2014년 4월 16일에 연재를 시작한 중앙일보 청춘리포트[2]의 청춘리포트팀장을 겸직했다. 당시 인터뷰 기사. 이후 청춘리포트 팀이 주관하는 신문콘서트의 진행을 맡았다. 신문콘서트 가수 박정현 편의 모습.[3] 2015년에는 중앙일보·JTBC 노조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16년 7월 JTBC 정치2부 소속으로 보직 이동하여, 7월 11일부터 정치부 회의오대영 기자의 뒤를 이어 여당 반장으로 출연했었고, 2017년 5월 10일부터 야당 반장으로 보직을 이동하여 출연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이 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현재 새누리당에서 이름을 바꾼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이 되어 그동안 여당 반장으로써 새누리당을 취재한 정강현 반장이 계속 여당에 출입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이상복 부장의 의견이 있었고, 결국 여당 야당 반장을 서로 바꾸기로 하였다. 복부장은 '불만 없죠?' 라고 물었고, 정반장은 '이게 민주주의죠' 라고 답했다. 양원보 반장 말에 따르면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여당 반장을 선임급 기자가 하는 것이 관례였던 듯 하다. 근데 그 여당 반장 자리를 당시 막내였던 최종혁 반장에게 내준 것이 은근히 씁쓸했던 모양이다(...). 야당 반장으로 보직 이동하였다.

하지만 여당 반장인 최종혁은 거의 검찰반장 수준으로 검찰 및 국정원 소식을 다루고, 국회 반장인 양원보는 가십과 흥미성 강한 발제를 다루다 보니, 어째 정반장이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권 및 국회내 전반의 소식을 양비론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2018년 7월 부로 정치2부에서 정치1부로 발령났고, 그 대신 고석승 기자가 후임으로 발령났다. 2018년 7월 13일 시청자들에게 정치부회의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방송에서 본인의 사연으로 금요 정다방을 진행하였다. 선곡은 김광석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정강현 기자는 뉴스룸에서 자주 볼 듯 하다. 뉴스룸 발령 얼마 후 노회찬 의원의 미공개 인터뷰를 전했다. 정치부 회의의 한 끼 정치를 재편집하였다.

2019년 1월 2일 평기자에서 차장대우로 승진하였다.

2020년 7월부터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에서1년간 연수를 받는다고 한다.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서 지내고 있다고.

2021년 8월 1일자로 정치부장으로 승진하였다.

2024년 8월 1일자로 워싱턴 특파원으로 부임했다.

3. 출연

고정 출연 프로그램 및 코너만 서술한다.

4. 저서

5. 여담

지금까지 한 정치 상황 예측이 적중률이 꽤 높았다는 이유로 가끔씩 정치 예측을 할 때 정반장의 아~예~(아슬아슬한 예측)라는 것을 밀고 있기도 하다.

정치2부(현재 명칭 : 정치부회의팀) 소속 기자들이 대부분 출연하는 정치부 회의에서는 진행자 이상복 부장 다음으로 고참이어서인지 제일 먼저 발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제 말미의 정치가 OO을 만났을 때라는 멘트를 하며 정치에 문학을 접목하는 시도가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보통 OO에 제일 많이 들어가는건 음악이고, 그다음 소설, 수필 등이 주를 이룬다. 카카오TV 채팅창에선 "정치가 노잼을 만났을때.", "우리 노잼형.(ㄵ)"(...) 같은 걸로 도배가 되기도 하지만 딱히 악의가 있는건 아니고 일종의 애정이 담긴 기믹이다. 마이너한 인디 음악부터 대중 가요, 힙합, 아이돌까지 여러 장르를 포괄해서 생각보다 놀랐다는 반응도 많은 편.

칠판을 좋아하는 듯 하다. 칠판으로 설명하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노잼 강사 그래선지 개편할 땐 칠판도 투명 칠판으로 새로 바뀌었다.

개편 이후 정반장의 시선분리(시선을 분석하는 리포트) 라는 정치인들과 육성으로 인터뷰를 하는 코너를 가끔씩 하는데 노잼형치고 은근 발언이 거침없는 돌직구로 말하는 편. 하태경 의원이 나왔을 때 하태경 의원이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끝나면 없어질 정당이라고 한 뒤 “바른정당은 지금 망할 것 같지만.”이라고 덧붙였는데 그 뒤에 정반장이 예, 망할 것 같아요.라고 하기도 했고 황영철 의원이 나왔을 땐 처음부터 “오늘 시선분리는 바른정당, 아, 아니죠. 자유한국당이죠. 저도 자꾸 헷갈립니다.”라 하고, 중간에는 “이건 남의 당 얘기기는 하지만 지금 국민의당에서 벌어지는 패턴이 과거 새누리당이 분당될 때하고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분당, 탈당 선배로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라 하기도 했고, 마지막 마무리 질문은 황영철에게 철새란?(...)

정치부 회의 역대 출연진 가운데 방송, 출판 경력이 가장 화려하다. 취재 현장을 바탕으로 한 저서 외에도 소설집도 발간하고, 팟캐스트 라디오 진행도 2번 맡았고, 토크 콘서트 진행도 맡은 바 있다. UV신드롬에 주성철 시네21기자와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6. 관련 문서

7. 경력


[1] 「한국 언론의 상호 보도 비평 담론 연구: 신문법과 미디어법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2014) #[2] 20~30대의 청춘 이슈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기 위해 중앙일보에서 기획된 취재팀이다.[3] 이후 안철수 등의 정치인이 출연한 신문콘서트 편도 있는데, 이 자료는 나중에 정치부 회의에 합류하면서 출연장면을 종종 인용하고 있다.[4]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