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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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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이재성_2022WC.jpg
마인츠 05 소속의 축구 선수 이재성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기록

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2년 U-22 챔피언십 예선, 덴소컵 등 대학진학 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3.1.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1 김승규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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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최성근 · 3 김진수 · 4 김민혁 · 5 이주영 · 6 손준호 · 7 안용우
8 박주호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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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이용재 · 10 김승대 · 11 윤일록 · 12 노동건 · 13 곽해성 · 14 김영욱
15 임창우 · 16 이종호 · 17 이재성 · 18 김신욱 [[와일드카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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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문상윤 · 20 장현수
C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광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최문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기동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운재

6월 1일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는 이광종호에 소집되어, 쿠웨이트와의 친선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김승대, 손준호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는데, 이들과 아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아시안게임을 기대하게 했다.[1]

8월 14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U-23) 연령 내 멤버로 선발되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말레이시아전에서 박주호와 짝을 이루어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빌드업과 넓은 시야등을 이용해 좋은 롱패스들을 공급하며 3대0승리에 기여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공격 전개를 담당했고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라오스전엔 후반전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위해 교체 투입되었고 남은 시간 동안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16강 홍콩전에선 부상으로 아웃된 윤일록을 대신해 선발 출장했고,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 주었으며 탈압박으로 2명을 제치고 김영욱에게 로빙 패스를 넣어 주었고 그것이 이용재에게 연결되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재성의 개인 능력이 빛났던 장면.

8강 일본전에서도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탈압박으로 3명을 제치고 들어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센스있는 로빙 패스를 넣어 주었으나 이종호의 헤딩이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4강 태국전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량으로 태국을 괴롭혔다. 전반 42분에 상대 문전으로 들어가려다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장현수가 성공시키며 2대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깔끔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결승 북한전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지만 그 전까지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금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고 병역혜택을 받았다. 이 활약으로 2015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 명단에 들어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7경기 출전

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4.1. 슈틸리케호

4.1.1. 2015년

2015년 3월 17일 슈틸리케호 4기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였다.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데뷔전인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그야말로 놀라운 활동을 보여주었다. 다른 선수들이 많이 까였던 것과는 다르게 이재성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놀라운 볼 키핑 능력, 패스,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유일하게 칭찬을 받았다. 당장 이재성의 경기를 본 사람들이 박지성이나 이청용이 생각난다고 말할 정도로 활동량도 대단했다. 끊임없이 공수로 오가면서 우즈벡 선수들을 압박했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이 날 진정한 MOM이라고 불릴 만 했다. 몇 차례 잔실수가 있었지만 큰 실수도 아니고 이제 처음으로 국대에 합류한 중압감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국대 압박감을 이겨내고 A매치 데뷔전에서 이런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것은 놀라울 따름이다.
파일:external/images.huffingtonpost.com/2015-04-01-1427923949-8194567-1957099.jpg
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86분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대표팀에서 볼을 지속적으로 소유한 채 상대 압박을 뚫어내고 그러면서 패스 줄기까지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장기부상 이후 폼이 들쑥날쑥해진 이청용 밖에 없어서, 이청용 폼이 안 좋을 때면 전적으로 기성용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고 결국 미드필더진에서 일종의 병목 현상이 벌어지는데, 이재성이 등장하면서 대안이 생겼다. UAE전에서는 그야말로 갓재성. 마치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넓은 활동량과 원터치 패스, 드리블, 넓은 시야 등을 이용해 UAE를 사정없이 내리쳤으며 한국의 승리에 공헌했다

동년 6월 1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에 출장하였고, 전반전에는 머리로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A매치에도 뽑혔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리그에서 거의 전경기를 출장하고 거기다 풀타임까지 소화하니 과연 몸이 버텨줄지는 모른다.

9월 3일 라오스전에 후반 21분 교체출전하여 추가시간이 거의 다 된 48분에 8번째 골을 넣었다. 여담으로 이날 이재성과 교체해 나간 선수가 닮은꼴 소리를 듣는 이청용이라 경기를 시청하던 많은 팬들이 뿜었다고 한다.
4.1.1.1. 2015년 EAFF 중국 동아시안컵
8월 2일 중국전에서는 45분 김승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56분 김승대에게 킬패스를 찔러 주어 이종호의 추가골에 기점이 되는 등 스탯과 경기력 모두 엄청난 모습을 보여 주면서 김승대와 함께 2: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8월 5일 한일전에서는 나머지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테스트를 위해 후반 교체 투입되었다. 시간이 부족했던 게 그저 아쉬울 따름으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 줬다. 위협적인 헤더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히고 말았다.

2015 동아시안컵: 3경기 1도움

4.2. 신태용호

4.2.1. 2017년

신태용호에서 이재성은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상대의 피지컬에 힘겨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고 별다른 활약 없이 김신욱과 교체되었다. 대표팀은 졸전 끝에 간신히 본선 직행 티켓을 따 내는 데 성공했다.

10월에 벌어진 유럽 원정 2연전은 해외파 위주로 소집을 해 명단에는 이름에 올리지 않았고,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가전 2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11월 1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재성은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그야말로 맹활약을 하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성난 축구팬들의 민심을 달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공수양면에서 도드라진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공격에서는 여러차례 키패스는 물론이고 태클 성공 1위에 빛나며 수비가담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곧이어 14일에 열린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도 4-4-2 포멧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 반대편에 위치한 권창훈과 함께 재능을 보여줬다. 측면에서 중앙을 수시로 오가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여러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성공적으로 평가전을 마무리하면서 이재성은 권창훈과 함께 사실상 월드컵으로 가는 신태용의 플랜에 완벽히 포함 된 동시에 주전으로서도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겠다.
4.2.1.1. 2017년 EAFF E-1 챔피언십
파일:20171217000901793458_0_540_360.jpg
2017 EAFF E-1 챔피언십 MVP

국내파 위주로 구성된 명단에 당당히 포함된 이재성은 1차전 중국전에서 그야말로 맹활약을 했다. 같은 소속팀 김신욱과 함께 제토라인[2]을 연상 시키는 활약을 보여주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2분에 김신욱의 골을 어시스트 했고, 6분뒤에는 본인이 직접 김신욱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키퍼와 마주하는 상황에서 슛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물론 팀은 후반 수비 집중력 문제로 2-2로 비겼다.

2차전 북한전에서는 중국전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애초에 북한 대표팀이 수비벽을 단단히한 탓에 파고들 공간도 부족했다. 그래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리는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일본 수비진을 초토화시키며 4-1 대승에 견인했다.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탈아시아급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전반 35분, 김신욱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완벽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재성은 대회 기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MVP스탯상[3] 두 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대표팀은 이재성의 활약과 함께 동아시안컵 2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뤘고 그에게 있어 아시아는 너무 좁은 무대라는 것을 증명했다.

2017 EAFF E-1 챔피언십: 3경기 1골 2도움

4.2.2. 2018년

하지만 3월 평가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동아시안컵과 11월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재성은 어디 있냐며 팬들이 당황하고 있다.

월드컵 대비 평가전인 보스니아전에서 멋진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3 패배...
4.2.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1 김승규 · 2 이용 · 3 정승현 · 4 오반석 · 5 윤영선 · 6 박주호 · 7 손흥민 · 8 주세종 · 9 김신욱
10 이승우 · 11 황희찬 · 12 김민우 · 13 구자철 · 14 홍철 · 15 정우영
3C
· 16 기성용
C

17 이재성 · 18 문선민 · 19 김영권 · 20 장현수
VC
· 21 김진현 · 22 고요한 · 23 조현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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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경기 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고 멕시코전에서 손흥민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활동량이 가장 번뜩였고 주로 이재성의 발 끝에서 시작하는 공격 전개, 공격수들에 킬패스를 간간히 넣어주며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공격 기회를 많이 창조해냈다.

수비 시에 우리나라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악착같이 마크해 수비 후 우리나라의 역습 기회 시에 빠르게 달려 가 그 새 상대방 페널티 에어리어에 도착한 후 공격을 전개했다. 공간 창출 능력도 돋보였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공격 시에 긴장된 탓으로 침착하지 못 하고 슛을 날리거나 패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카메라에 보이진 않았지만, 만약 침착하게 패스를 주었더라면 보스니아전과 유사하게 이재성이 공간을 뚫었을 때 골키퍼와 1:1 상황이 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을 정도로 공간 창출 능력은 뛰어난 편에 속했다. 또한 활동량을 무기로 삼아 공격 실패 이후에도 지치지 않고, 상대방 역습에도 얼른 수비하러 달려가는 등 공격 수비 역습에서 좋은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다만 온더볼 상황에서 어느 정도 아쉬운 면을 보여 준 점이 있다. 스웨덴전에서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압박이 들어오기 전에 공격 전개를 하지 못하고 끌다가 공격 흐름을 끊는 장면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가 손흥민과 비슷했으며 고립되어 뚫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반대편에 선수에게 공을 넘겨주며 풀어 나가려는 의지가 보이기도 하였다. 온더볼 상황에서 실수를 보여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전문가들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공격 상황에서 공간 창출 능력과 팀 내 드리블 성공 횟수가 상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4]

1차전 스웨덴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팀 전체가 부진한 상황에서 구자철이 패스 미스를 남발하고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자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고군분투하였다. 하지만, 간간히 나오는 공간 패스로 공격 전개를 시도하는 등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이 경기는 이재성 개인 한 명의 부진으로만 치부하기엔 팀 내 선수가 조현우 골키퍼와 수비수 김영권을 제외하면 전부가 부진한 상황이었다.

3차전 독일전에서 전반전 초반 거친 몸싸움을 주고받으며 독일 선수들에게 지지 않고 강하게 압박하였다. 독일 선수들을 집중 마크 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으며 다소 흥분한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독일의 압박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과 본인이 굉장히 뛰어다니며 압박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에게 찔러주는 킬패스나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는 선수들한테로 전진패스를 많이 넣어주었고 후반 막판 김영권의 골의 시작이 된 코너킥을 슈팅으로 만들어냈다.[5] 기성용을 대신해 토니 크로스요주아 키미히를 적극적으로 압박, 그로 인해 크로스와 키미히는 앞으로 전진하기가 힘들어해 할 수 없이 외질이나 고레츠카에게 공을 내주는 등 본인들이 직접적인 공격 전개에 가담하지 못 하게 만들며 박지성의 피를로 지우개가 연상될 만큼 키미히의 오버래핑을 가로막고 크로스가 거의 보이지도 않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왼쪽에서 키미히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며 아래로 많이 내려온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도 많은 기여를 했으며 독일전에 굉장한 활약을하며 승리의 주역 중 하나.

전체적으로 세계급 무대에서 뛰기에는 피지컬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말들이 있지만, 몸싸움에서 지는 모습은 거의 보여 주지 않았고 탈압박하며 공을 뺏기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으며 단순 체격만으로 피지컬을 논하는 건 캉테가 휴지컬이라는 말과 같은 소리다. 토니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마크하며 경기장 내에서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등 독일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은 없었고, 독일의 협력 수비가 생각 외로 강력했음을 생각한다면 이재성이 굉장한 능력을 보인 것이다.[6]

분명히 이재성이 독일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엄청난 활동량과 간간히 보여주는 좋은 패스로 번뜩이는 공격 전개력을 보였으나 온더볼 상황에서의 약점, 강력한 협력 수비를 드리블로 빠져나올 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 또한 사실이지만, 패스로 풀어나간 것을 보면 드리블 능력을 조금만 더 키운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부분에서 선수 본인의 노력도 필요할 듯 하다.

다만 이러한 전술 미스는 이재성의 장기인 찬스 메이킹이나 패스 능력을 신뢰하지 않았던 신태용 감독의 패착이었다. 보다 빠른 템포로 정확한 패스를 찔러 주는 이재성이 기성용 대신 출전했으면 손흥민, 황희찬 등 뒷공간 공략만큼은 확실한 공격진에게 찬스를 끊임없이 만들어 줄 수 있었을 것이며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3경기 1도움

4.3. 벤투호

4.3.1.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패스를 보여 주었고, 손흥민의 PK가 골대를 맞고 나오자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선제골을 넣으며 벤투호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칠레전에서는 후반전에 남태희와 교체 출전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으며, 지동원과 골키퍼의 1:1 찬스를 만드는 킬패스를 찔러 줬으나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10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으나 무릎 부상이 악화되어 하차하였고, 11월에는 유럽파 배려 차원에서 소집되지 않았다.
4.3.1.1. 2019년 AFC 아시안컵
1 김승규 · 2 이용 · 3 김진수 · 4 김민재 · 5 정우영 · 6 황인범 · 7 손흥민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d313a; font-size: .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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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데는 실패했다. 결국 86분 주세종과 교체되었다.

이후 필리핀전에서 당한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 2, 3차전에 결장했다. 회복을 위해 대회 후반까지는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그리고 한국이 카타르에게 패배해 8강에서 광탈을 당하며 더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9 AFC 아시안컵: 1경기 출전

4.3.2.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전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수비에서는 많은 인터셉트를, 공격에서는 여러 차례 키패스를 찔러 주며 맹활약했다. 후반 12분 과감한 중거리 슛이 골키퍼 손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며 결승골까지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6월 9일 호주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의 강한 압박에 후방에서부터 볼 배급이 잘 되지 않았고 본인의 좋지 못한 폼까지 겹치며 많이 고전했다.

6월 11일 이란전에서는 4-1-3-2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인터셉트 후 빠르게 볼을 전개해 기회를 창출하고 변칙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박스 안으로 좋은 패스를 많이 공급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경기에 폭넓게 관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인 9월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414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공격 시 적극적으로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해 공간을 창출했으며 황의조와 골키퍼의 1:1 찬스를 만들어 내는 기가 막힌 킬패스를 찔러 주는 등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했다.

11월 14일 레바논전에서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전반전 초반 한 차례 바디페인팅으로 슈팅 각을 만든 후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전엔 부진한 황인범 대신 중앙미드필더로 내려가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으며, 손흥민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슛 기회를 만들어주고, 역습상황에서 황희찬, 황의조 등에게 빠르게 패스를 전달해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팀 전체의 경기력이 좋지 못해 다른 선수들이 대부분 부진한 와중에 이재성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며, 후반 80분 이강인과 교체되었다.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났다.

브라질전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영리한 플레이로 볼을 흘려내고 침투하거나 반박자 빠른패스로 공격을 전개해주기도 했으나 브라질 중앙의 견고한 수비로 인해 고전했다. 그래도 이 날 공격진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전 권창훈과 교체되었다.

4.3.3. 2020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A매치 일정이 계속 연기되다 11월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친선경기에 발탁되었다

11월 15일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쓰리톱중 한명으로 선발출장했으나 아래에서부터 멕시코의 전방압박에 후방빌드업이 제대로 되지않자 아래로 내려가 빌드업에 가담해주었고, 멕시코의 강한 압박속에서도 볼을 잘 지켜내 전방으로 연결해주었다. 몇차례 패스미스가 있었으나 멕시코의 강한압박에 중원에 있던 선수들이 힘겨워했었기에 이재성이 빌드업에 가담해준건 주효했었으며, 간결한 터치 한번으로 멕시코선수 두명을 벗겨내기도 했고,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된 패스연계의 시작점도 이재성이 볼을 잘 지켜내 이주용에게 연결해준 것이었다. 그리고 수비라인까지 내려가 수비가담도 적극적으로 해주는 등 많이 뛰어다니다 후반 17분 남태희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간간히 카운터 펀치라도 날리던 한국은 이재성과 황의조가 빠지자마자 멕시코에 완전히 가패당하고 순식간에 3분 3실점을 했다...

11월 17일 카타르전에도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전반 35분쯤 손흥민이 공간으로 침투하는걸 보고 바로 패스를 찔러주어 손흥민이 어시스트를 할수있게 도와주었다. 전반전엔 다소 활약상이 미묘했으나 후반전엔 남태희에게 센스있게 공을 밀어주거나 선수들이 공간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고 패스를 찔러주고 영리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활약했고, 후반 중반대에 손준호와 교체되었다.

2부리거라서 정확한 검증이 어려울 거란 예상과 달리 확실히 소속팀이 NFS를 때린 이유가 있었다며 손흥민, 황의조, 구성윤과 함께 11월 A매치에서 크게 호평받은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4.3.4. 2021년

소속팀에서 코로나 확진이 터진 탓에 자가격리 문제로 3월 A매치 한일전에는 차출되지 않았다. 황인범이 빠진 지난 11월에 이재성의 존재로 중원이 그나마 잘 돌아가던 대표팀은 이번 A매치에서 이재성마저 없어지니 그야말로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3:0으로 대패를 당했다.[7]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이나 황의조보다도 이재성과 황인범이 대표팀의 핵심이라며 걱정했는데 결국 실현되고 만 것.[8]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차예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오랜만의 국가대표 복귀라 기대했지만 소속팀에서의 혹사 여파가 이 날 경기까지 영향을 끼쳐 볼터치나 패스미스가 다소 잦았다.[9] 그러나 황희찬과 교체되면서 팀의 공격전개가 조금 투박해지는 모습이 보였고, 이 때문에 여전히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6월 13일에는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부상을 당해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9월 2일 최종예선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반 25분 대한민국의 약속된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홍철의 크로스가 황의조의 헤더로 연결되었지만 막혔고 이재성 바로 앞에 세컨볼이 떨어졌지만 찬스를 살려내지 못하고 골대 위로 날리고 말았다.[10]

10월 12일 이란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였다. 초반부터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적진을 들쑤셨고, 47분에는 깔끔한 스루패스로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고지대인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시작부터 너무 오버페이스를 한 탓인지 후반 20분쯤부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자동문이 되면서 이란 선수들은 별다른 견제도 받지않고 우리쪽 미드필드 지역을 넘나드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이어졌다. 경기장에서는 이재성의 모습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마치 수적 열세속에 경기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빼앗기고 이게 결국 실점으로 이어져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지독한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고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못 이겼다고 경기 이후 많은 비판 여론이 생기고 말았다. 화가 난 팬들이 인스타를 테러하자 친형 이재권이 SNS를 통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뉴스 경기 내내 부진한 것이 아니라 손흥민의 선제골을 만들어내는 활약을 하다가 후반 중반 이재성의 턴오버가 역습의 시발점이 되긴 했지만 실점까지의 과정은 김진수와 김승규의 아쉬운 판단도 있고, 벤투 감독의 한박자 늦은 선수교체도 한몫을 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11] 약 6개월 후에 본인이 작성한 네이버 칼럼을 통해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였다. ###

11월 UAE, 이라크전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서 지난 경기들보다 훨씬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최근의 비판 여론을 잠재웠다. UAE전에서는 강한 전방 압박과 침투로 상대를 압도했고 황인범의 PK 유도에도 기여했으며, 이라크전에서는 전반전에 박스 안에서 루즈볼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의 11월을 더 자세히 보면, 이재성 대신 이강인을 투입하라는 일부 여론과는 다르게 이재성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고 필요할 때 필요한 위치에서 대기하면서 공격시에 국가대표팀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정우영과 함께 수비적인 역할도 잘 해주고 있으며 수비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이강인이 들어간다면[12] 정우영(1989)이나 황인범에게 과부하가 올 것이다. 여러모로 국대의 언성히어로라고 볼 수 있다.

4.3.5. 2022년

1월 최종예선 멤버에 발탁되어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월 24일 이란과의 경기에서 김영권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저번 이란 원정경기의 실수를 완벽하게 만회했고, 몇차례 결정적인 키패스를 날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모처럼 이란을 상대로 17년 만에 홈에서 승리.

6월 A매치에는 소속팀에서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기 때문에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이재성 대신 출전한 백승호[13]가 유럽 무대에서 뛰는 상대 선수들의 템포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 그대로 삭제당하면서 황인범정우영에게 그대로 과부하를 유발하자, 중원에서 뛰어난 위치선정과 활동량 및 축구지능으로 빌드업을 원활하게 해준 이재성의 빈 자리가 제대로 느껴졌다는 평이 많았다. 다행히 칠레전에서 작은 정우영이 빈 자리를 확실히 채워주면서 이재성의 자리를 대신 채울 수 있는 새로운 전술 자원이 자리잡힌 점은 긍정적이다.[14]

9월 27일 카메룬전 오랜만에 오른쪽 메짤라로 선발 출전했다. 45분간 매서운 찬스들을 만들어냈으나 골 결정력은 아쉬웠고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권창훈과 교체되었다. 이재성이 빠진 후반전 대한민국은 경기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4.3.5.1.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1 김승규 · 2 윤종규 · 3 김진수
4C
· 4 김민재 · 5 정우영
3C
· 6 황인범 · 7 손흥민
C
· 8 백승호 · 9 조규성
10 이재성 · 11 황희찬 · 12 송범근 · 13 손준호 · 14 홍철 · 15 김문환 · 16 황의조 · 17 나상호 · 18 이강인
19 김영권
VC
· 20 권경원 · 21 조현우 · 22 권창훈 · 23 김태환 · 24 조유민 · 25 정우영 · 26 송민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파일:이재성_2022WC.jpg
11월 24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 우루과이전에서 선발출전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를 압박하며 패스 줄기를 차단하거나 공을 따내는 가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해냈다. 후반 29분 손준호와 교체되어 나갈 때까지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버티고 있는 우루과이 미드필더진과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압박을 시도하여 볼을 뺏어내거나 플레이메이킹을 방해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으며[15][16] 그 외에도 공격 시 안정적으로 패스를 이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인 덕분에 이스타TV김수빈이 카타르에 온 우루과이 팬들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국 선수가 누구였느냐고 한 질문에 이재성을 꼽았을 정도였다. 다수의 팬들이 한국의 10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2차전인 가나전에서는 경기 내내 벤치에만 머물렀다. 이 때문에 1차전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지만 경기 후 세르지우 코치의 인터뷰에 의하면 부상은 전혀 없었고 전술적 선택 때문에 배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경기 전날까지도 기술 및 체력훈련도 모두 참여했던 만큼 컨디션과 관련된 문제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7]

결국 이재성을 대신해 가나전은 작은 정우영이 출전했지만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하프타임에 즉각 교체되었고 경기도 2-3으로 패배함에 따라 이재성의 공백만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조별리그 3경기 포르투갈전에서는 선발로 복귀했다. 다만 이전 경기들과는 달리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 자리는 이강인에게 내주고 본인은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다. 그런데 전반전에 손흥민이 좌측 윙어로 출전한 왼쪽 지역이 달롯에게 공략당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주자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직후 손흥민과 포지션을 스위칭하여 손흥민이 우측, 이재성이 좌측에서 뛰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적중했고 포르투갈전 승리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손흥민은 한국의 역습찬스에 대비하여 대개 전방 지역에 머물렀고 함부로 우리진영으로 깊숙히 내려와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포르투갈은 이 점을 노려 달롯을 윙어처럼 계속 전진시켜 공격가담을 시켰다. 이 때문에 김진수오르타와 달롯을 동시에 마크해야하는 힘든 상황에 직면해 버렸고 결국 선제골까지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손흥민이 우측으로 포지션을 바꾸고 수비력이 매우 뛰어난 이재성이 좌측에서 뛰게 되자 달롯과 오르타의 공격력이 반감되는 효과가 생겼고 동시에 우측의 손흥민 역시 달롯보다 상대적으로 오버래핑이 잦지 않은 칸셀루 덕분에 수비가담의 부담을 줄이고 역습에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황희찬의 역전골에 결정적 기여까지 하게 된다.

이재성은 후반 66분 황희찬과 교체되었고 교체투입된 황희찬이 역전골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을 거두게 된다.

16강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이 처진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뛰며 황희찬이 왼쪽, 이재성이 오른쪽 윙어로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브라질의 파상공세에 전반에만 4실점을 했지만 끝까지 투지를 보여주었고 74분 이강인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갔다. 다행히 76분 백승호가 만회골에 성공하며 영패를 면했고 그렇게 경기는 1:4 패배로 종료되었다.

월드컵이 끝나고 이재성이 발목 부상을 당했음에도 참고 뛰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술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재활치료를 선택했고 2022년 12월 현재 국내에서 재활 치료 및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4. 클린스만호

4.4.1. 2023년

3월 24일,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패스를 압박하여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월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드리블 2회 기록 등 여러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후 막판에 조규성과 교체되었다.

6월 16일, 페루와 평가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63분에 홍현석과 교체되었다.

6월 20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는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중원에서 발이 묵였다. 그래 전반전 종료 후에 황의조와 교체되었다.

9월 8일, 웨일스와의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서는 윙으로 출전하는 클린스만의 기적의 전술의 희생양이 되었다.

9월 13일,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또 윙으로 출전당했으나, 사우디의 기량과 압박이 형편없었기에 이번에는 경기 내내 공격의 활로를 혼자 틀다시피 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10월 A매치 기간 국내에서 치른 튀니지베트남과의 친선전에서 황희찬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숨은 공신의 역할을 하였다.

11월 1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싱가포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1차전에서 역시 공수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고 65분에 정우영과 교체되어 나갔다. 전반에는 이강인의 패스가 조규성의 머리를 거쳐 이재성의 발밑으로 떨어져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인해 골이 취소되었다. 또한 후반에는 이강인의 오른발 크로스를 완벽한 헤딩으로 슈팅을 가져갔지만 하산 서니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4.4.2. 2024년

파일:AA1myb1R.jpg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그는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 40분 경, 팀의 결승골이자 선제골인 중거리 슛 골을 선보였다.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됐고, 이 득점은 그대로 경기 유일한 득점이 됐다.
4.4.2.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재성/국가대표 경력/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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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황선홍호

2024년 3월 11일,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뽑혔다.

그리고 3월 21일에 치러진 태국전에 선발로 나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필드 전역을 누비며 공수에 기여하고 전반 42분에는 우측에서 날카로운 컷백 패스로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대표팀에서 없어서 안될 선수임을 몸소 보여주고 후반 28분에 교체되었다. 하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는데, 경기내내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그와 주민규를 이른 시간에 교체 시키자 동점골 득점 이후 수비적으로 나선 태국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득점에 실패하면서 이는 황선홍 감독의 패착이 되고 말았다.

26일에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9분에 조규성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이 경기도 여기저기 활발히 누비며 활약했으며 MOM에 선정되었다.

현재 A매치 86경기를 출전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고 경쟁 자원이 많은 2선이라는 것이 걸림돌이지만 빅리그에서 계속 활약하고 있으면 센추리 클럽까지는 무리 없이 가입할수 있을듯하다.

4.6. 김도훈호

2024년 5월 27일,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로 운영되는 6월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6월 5일, 김영권의 뒤를 이은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선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이겼기 때문에 문제점이 두드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6월 11일날 펼쳐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찬스메이킹, 패스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인츠에서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비해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가면 갈수록 경기 영향력이 매우 감소하고 있다. 피지컬적인 문제로 3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전문적으로 소화하긴 어렵고 많은 나이로 인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이강인, 홍현석과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만,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확언하기에는 이르며,[18] 그때까지 분데스리가라는 빅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한다면 백업과 베테랑으로써 매우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4.7. 홍명보호 2기

4.7.1. 2024년

2024년 8월 26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2기 첫 명단에 발탁되었다.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3차예선 첫 경기에서도 상대 크로스를 차단한 장면을 제외하면 중국전처럼 빌드업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찬스 메이킹도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당한 주민규 다음으로 교체 아웃됐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 이후로 튀니지와의 친선전, 태국 원정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는 냉정히 말해서 클럽에서의 활약상과는 다르게 국대에서의 활약성은 좋지 못했고, 9월 10일에 열린 오만과의 3차예선 2번째 경기에서는 벤치로 밀려났다. 그래도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여 좋은 연계와 압박, 헌신적인 수비가담을 보여주었고, 선발로 쓰기에는 현 시점에서는 아쉬운게 정말 많지만 후반 교체로 들어올 때는 팀 중원의 윤활유 역할을 잘해내 후반 교체 카드로 쓰는게 제일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후 최종예선 요르단전, 이라크전에 주장 손흥민의 부상으로 원래 부주장이었던 이재성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올 가능성이 있었지만 김민재에 밀려 또 다시 부주장을 맡게 되었다.[19]

3차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설영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요르단 상대 10년 만의(...) 필드골이다. [20] 공교롭게도 이재성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준결승전에서 요르단 상대로 전반전에 헤더로 선제골을 넣을 뻔 했고 이후 패배해 탈락했기에 본인으로서는 감회가 색다를 것이다.

3차예선 4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경기 초반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잘 받지 못하면서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 좋은가 했지만 74분 문선민의 왼쪽에서의 컷백이 수비수에 막힌 루즈볼을 빼앗아 바로 중앙의 오현규에게 패스를 주어 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82분 이명재의 높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3:1 추가골이자 2경기 연속 헤더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하는 중이다.[21]


[1] 포항의 팀 컬러 자체가 유스시절부터 패스 플레이를 지향하고, 이재성 역시 활동량과 패싱이 강점이기 때문에 셋의 케미스트리는 이상적이라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설을 증명한 게임이 쿠웨이트 전이었다.[2]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주장인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와 유로 2회 연속 우승, 남아공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전성기 시절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붙박이 공격수였던 페르난도 토레스의 공격 라인을 일컫는 말이다.[3] '베스트 듀얼 플레이어상'이라고 불리며 통계를 통해 태클 수, 파울 후 성공률등을 기록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4] 물론 일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여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전 평가전들에서 보여 주던 기량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재성이 종아리 부상 후에도 소속 팀에서 1년에 5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시즌 후 휴가를 다녀오고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회복을 해야 했지만, 할 틈도 없이 클럽 월드컵 소화 후 동아시안컵, A매치 차출 등 아무리 월드클래스 선수여도 기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체력적 부담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예로, 많이 차출 된 권창훈, 김진수, 김민재 등 선수들은 피로가 겹쳐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 못 나온 사례가 있다.[5] 반대편에 고요한이 있었음에도 본인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게 또 전화위복이 되었다.[6] 이청용과 비교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재성은 이청용이 아닌 박지성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며 해외 선수 중에선 다비드 실바, 해리 윙크스 등 선수들과 비슷하다. 실제로도 실바와 윙크스도 굉장히 번뜩이는 모습 보다는 경기 중에 기여하는 공격 전개와 수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비교엔 이재성이 박지성만큼의 활동량과 체력, 몸싸움 능력은 없어도 이청용이 보여준 센스를 보여주기 때문인 것도 있고...[7] 반대로 이재성이 없던 2019 동아시안컵에서는 황인범이 대표팀의 중원을 이끌어 전승을 달성했으며, 작년 11월에도 멕시코전 때 이재성이 빠지자마자 순식간에 3실점을 당했다.[8] 애초에 손흥민과 황의조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가능위치에서 공을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물론 중원에서 공 받아서 단독으로 수비수들을 스피드건 개인기건 활용해 돌파해서 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한 선수는 아시아에는 아예 없고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하여 은퇴가 머지않은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면 킬리안 음바페엘링 홀란드가 유일하다.[9] 5월에만 9경기 뛰고 불과 1주일 전에 쾰른과 승격 PO까지 치르고 왔다.[10] 조 추첨 당시부터 늪 축구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중동 팀이 5팀이나 됐기에 상대가 이라크라고 해도 대승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절대 아니었는지라 다른 것보다도 선제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에서는 확실히 넣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경기에서 몇 번 오지도 않을 천금같은 기회가 무산된 게 스노우볼이 된 것.[11] 문제의 장면에서 해설하던 이동국은 이재성이 볼을 잡자 줄 곳이 없다며 이럴 때는 전방 공격수들이 조금 내려와 같이 볼 배급에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런데 딱 그 말을 하는 순간 이재성이 돌파를 시도하다 볼을 뺏기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즉 이재성이 딱히 줄 곳이 없어서 돌파를 시도한 것이니 잘못된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다.[12] 최근 수비력이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아직 이재성보단 부족하다.[13] 정확히는 황인범이 기존의 이재성이 하던 역할을 수행하고 백승호가 기존의 황인범 자리로 들어왔다.[14] 정확히 말하면 이재성 대신 출전하여 자신만의 역할을 다한것이지 이재성과는 다른 롤이다. 이재성은 좀 더 공수밸런스가 있고 미드필더로서 중원 싸움 및 빌드업에 가담하는 자원이라면 작은 정우영은 기본적으로 공격에 치중된 선수이나 기동력과 스피드로 낮은 위치까지 커버를 들어오는 타입이라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대신 투입되었을 뿐이지 사실상 손흥민 바로 밑 자리의 공격수 롤을 맡은 작은 정우영과 미드필더 역할을 하는 이재성의 스타일은 아예 다르다.[15] SBS 중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이승우가 "이재성의 활동량이 상당하다", "발베르데가 경기에서 꼼짝 못하고 있다" 라고 표현하며 같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박지성 옆에서 "해버지를 보는 것 같다" 는 드립을 날리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끈질기게 마크하며 그야말로 꼼짝 못하게 만들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 부분.[16] 실제로 이 날 이재성이 교체되어 나가자, 그 전까지 존재가 지워졌던 발베르데가 골대를 강타하는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때리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17] 그러나 월드컵이 끝난 이후 이재성이 발목 부상을 안고 뛰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정확한 사실은 선수 본인과 관계자들만 알 것이다.[18] 이전과 달리 요즘 현대 축구에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의학의 발달로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대표팀 메인 스쿼드에 살아남아 뛰는 선수들이 많다. 이재성도 평소 자기관리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인 만큼 충분히 가능성 있다.[19] 이렇게 되면 손흥민이 복귀하면 손흥민이 주장이고 김민재가 부주장 이재성은 3주장이다.[20]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조별리그 2차전 2-2 무승부는 PK+자책골이라 논외.[21] 또한 이라크를 상대로 본인의 세 경기 연속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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