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0:10:40

황선홍호(성인)/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황선홍호(성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
,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C조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00DCFF 2%, #0B090C 2%, #0B090C 4%, #e6002d 4%, #e6002d 96%, #0B090C 96%, #0B090C 98%, #00DCFF 98%)"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555,#aaa
성인
2024
2024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
선임 과정
}}}}}}}}}}}}}}} ||

역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클린스만호
(2차예선)
황선홍호
(2차예선)
○○○호
(2차예선)
파일:2026 FIFA 월드컵 로고(다크모드).svg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폰트.svg Korea Republic National Football Team
<rowcolor=#ffffff>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변동
<rowcolor=#000,#fff> 1 4 3 1 0 12 1 +11 10 -
<rowcolor=#fff>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4 3 1 0 12 1 +11 10
2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4 2 1 1 8 7 +1 7
3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4 1 1 2 5 7 -2 4
4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4 0 1 3 4 14 -10 1
<rowcolor=#000,#fff> 월드컵 3차예선 진출 |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1. 개요2. 경기
2.1. 2024년 3월
2.1.1. 소집 명단2.1.2. 3차전 VS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서울, 1:1 무)
2.1.2.1. 보이콧 관련
2.1.3. 4차전 VS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방콕, 0:3 승)
3. 득점/도움 순위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olbgcolor=#000> MD 1 2 3 4
상대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svg 파일:태국 국기.svg
구장 H A H A
득점 5 3 1 3
실점 0 0 1 0
결과 <rowcolor=#000,#fff>
승점 3 6 7 10
순위 <rowcolor=#000,#fff> 1 1 1 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선홍호의 2024년 경기 기록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경기

2.1. 2024년 3월

2.1.1. 소집 명단

2024년 3월 A매치 소집 명단
<rowcolor=white> 포지션 번호 한글 표기 로마자 표기 소속 클럽 / 리그 비고
GK 1 송범근 SONG Bumkeun J1리그 쇼난 벨마레
12 이창근 LEE Changgeun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
21 조현우 JO Hyeonwoo 울산 HD FC
<colbgcolor=#e6002d> DF 20 권경원 KWON Kyungwon K리그1 수원 FC
15 김문환 KIM Moonhwan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두하일 SC
4 김민재 KIM Minjae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
19 김영권 KIM Younggwon K리그1 울산 HD FC
3 김진수 KIM Jinsu 전북 현대 모터스
22 설영우 SEOL Youngwoo 울산 HD FC
2 이명재 LEE Myungjae [A]
23 조유민 CHO Yumin 아랍에미리트 프로 리그 샤르자 FC
MF 5 박진섭 PARK Jinseop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8 백승호 PAIK Seungho EFL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FC
7 손흥민 파일:주장 아이콘.svg SON Heungmin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11 송민규 SONG Minkyu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대체]
- 엄원상 UM Wonsang K리그1 울산 HD FC 부상
18 이강인 LEE Kangin 리그 1 파리 생제르맹 FC
10 이재성 LEE Jaesung 분데스리가 1. FSV 마인츠 05
17 정우영 JEONG Wooyeong 분데스리가 VfB 슈투트가르트
14 정호연 JEONG Hoyeon K리그1 광주 FC [A]
13 홍현석 HONG Hyunseok 벨기에 프로 리그 KAA 헨트
6 황인범 HWANG Inbeom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FW 9 조규성 CHO Guesung 덴마크 수페르리가 FC 미트윌란
16 주민규 JOO Minkyu K리그1 울산 HD FC [A]
임시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선홍 (HWANG Sunhong)
IN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OUT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이름 및 소속 포지션 이름 및 소속 포지션
이창근/대전 하나 시티즌 GK 김승규/알 샤바브 FC 파일:부상 아이콘.svg GK
이명재/울산 HD FC DF 이기제/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부상 아이콘.svg DF
권경원/수원 FC 정승현/알 와슬 FC
조유민/샤르자 FC 김주성/FC 서울
김문환/알 두하일 SC 김지수/브렌트포드 FC B[U-23]
정호연/광주 FC MF 김태환/전북 현대 모터스
백승호/버밍엄 시티 FC 박용우/알 아인 FC MF
엄원상/울산 HD FC 이순민/대전 하나 시티즌
송민규/전북 현대 모터스[대체] 문선민/전북 현대 모터스
주민규/울산 HD FC FW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파일:부상 아이콘.svg
양현준/셀틱 FC[U-23]
오현규/셀틱 FC FW

23명만 발탁하며 3명이 줄어들었고, 9명이 교체되면서 두 달 전 열린 아시안컵 멤버 중 재승선한 선수는 26명 중 14명에 불과하다. 오히려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가 16명으로 비중이 더 높다.

클린스만 사단이 대부분 쫓겨나고 벤투호에서 활동한 마이클 김이 수석코치로 임명되었을 때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전반적으로 클린스만호 색채가 지워지고 벤투호 색채가 많이 회복되었다. 또한, 황선홍 감독이 2022 아시안 게임에서 기용한 와일드카드 3인방인 박진섭, 설영우, 백승호가 모두 뽑혔고 이들과 비슷한 연령대였던 홍현석, 이강인, 정우영, 정호연, 엄원상, 송민규도 뽑혔다. 즉, 벤투호 베이스에 어느 정도 황선홍의 색깔을 입힌 스쿼드가 구성되었다.[8]

3월 소집 선수들의 발탁 시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볼드체는 대표팀에 복귀/신규 승선한 선수들이다.

포지션별 변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벤투호 멤버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세대 교체가 되지 않았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존재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어디까지나 대표팀 소방수인 임시 감독 신분이라 급한 불을 끄는 게 우선이고, 올림픽 대표팀을 병행하는 중이라 젊은 선수 발탁에 한계가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애초에 분명히 뽑을 만한 젊은 선수이면서 나이도 찬 김주성, 이재익이 있는 센터백 포지션을 제외하면 올림픽으로 갈 선수들이라 대체로 납득하는 편이다. 실제로 양현준, 황재원, 배준호가 올림픽 대표팀으로 향했다. 또한 이번 태국 2연전은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여부와 최종예선 톱시드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본격적인 세대교체는 후임 감독 체제를 거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명단 예상 #=====


2.1.2. 3차전 VS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서울, 1:1 무)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주심: 칼리드 알투라이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64,912명 (매진)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2026).svg
1 : 1
파일:Thailand FAT 2018.pn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42' 손흥민 (A. 이재성)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수파낫 무에안타 (A. 니콜라스 미켈손)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손흥민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TV CHOSUN 로고.svg
캐스터

김정근
해설자

박문성
이용수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한준희
이근호


대한민국 선발 명단 4-2-3-1
임시 감독: 황선홍
GK
21. 조현우
RB
22. 설영우
CB
19. 김영권
CB
4. 김민재
LB
3. 김진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2. 이명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CDM
8. 백승호
CDM
6. 황인범
{{{#!wiki style="margin: -16px -11px;" RAM
17. 정우영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18. 이강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CAM
10. 이재성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9. 조규성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LAM
7. 손흥민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42'
}}}
CF
16. 주민규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13. 홍현석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CF
9. 수파차이 차이디드
{{{#!wiki style="margin: -16px -11px;" LAM
13. 자로엔삭 웡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8'
10. 수파낫 무에안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8' 파일:득점 아이콘.svg 62'
CAM
18. 차나팁 송크라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1'
6. 사라츠 유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1'
RAM
7. 수파촉 사라차트
}}}
CDM
22. 위라텝 뽐판
CDM
8. 삐라돈 참랏사미
LB
3. 티라톤 분마탄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21. 수파난 부리랏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CB
16. 수판 통송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11'
CB
17. 판사 헴비분
RB
12. 니콜라스 미켈손
GK
1. 파티왓 캄마이
태국 선발 명단 4-2-3-1
감독: 이시이 마사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의 삽질에 대해 매우 분노한 사람들은 해당 경기에서 다음과 같은 자극적인 내용의 플랜카드를 적어 걸어놓았는데, 놀랍게도 이에 대하여 김민재손흥민이 진짜 머리 박고 뛰겠다고 발언한 뉴스 인터뷰가 있다.
그냥 대가리 박고 뛰어 응원은 우리가 할테니
2.1.2.1. 보이콧 관련
한편 팬들 사이에서 그동안 문제가 수 년째 계속 쌓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어떻게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중인 정몽규대한축구협회의 대다수 임원들에 대한 메세지 전달 및 사퇴 요구를 위해 이 경기를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이번 보이콧 사태의 쟁점은 정몽규와 대한축구협회가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는 것이지, 이강인 차출에 대한 반대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 기사들이 조회수를 늘리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제목에 이강인을 끼워넣어 계속해서 이번 보이콧 사태를 마치 이강인 차출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처럼 쓰고 있다.[21] ##

일단 보이콧을 주장하는 이들은 보이콧을 통해 외신까지 현재 한국의 상황을 알게 만들 수 있고, 경기장에 빈 자리가 많아지면 스폰서 등이 빠져나감으로 인해 협회가 타격을 입을 것이기에 유의미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 중이다.

하지만 실제 보이콧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인데, 우선 이 경기는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사실상 흥행이 실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기이며, 무엇보다 인터넷에서 보이콧을 외치는 이들이 많아 보인다 한들, 실제 머릿수를 비교하면 인터넷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단순히 축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팬들을 상대로 보이콧을 외친다 한들 "니들이 뭔데 우리가 경기를 볼 권리를 막아?" 소리나 안 들으면 다행이다.[22]

또한 이 보이콧이 효과는 낼 수 있을지언정 그 효과가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100% 이끌어내기도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이번 보이콧이 성공한다 한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현재 정몽규와 대한축구협회가 서울에서 열린 경기가 자리가 빌 정도로 썩어 문드러진 상태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더 알릴 수는 있겠지만, 겨우 한 경기 보이콧 한다고 수년째 얼굴 철판을 깔고 존버타고 있는 정몽규와 협회가 눈 하나 깜빡할 턱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이 눈을 굴리는 척이라도 하려면 최소 1년 이상 A매치마다 중계 화면으로 훤히 보일 정도로 자리가 텅텅 빌 정도는 돼도 시원찮을 판국에 이번 태국전 1경기 보이콧으로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100% 얻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붉은악마 응원단 역시 선수단은 잘못이 없고 자신들의 본분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임을 밝혔기에(#), 결과적으로 인터넷 여론과 별개로 이번 보이콧이 의미 있는 효과를 낼 가능성은 낮다.

한편 3월 13일 오후 7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고, 인터넷에서의 보이콧 여론이 무색하게 예매 오픈 30~40분 만에 6만[23] 관중석이 매진되면서 인터넷과 현실은 천지 차이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대신 붉은악마 측에서는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메시지의 걸개 등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였고, 예측대로 경기 도중 정몽규 나가 콜을 외치며 정몽규를 비판했다.[24] 이후 현장 보안요원들이 붉은 악마의 정몽규 나가 콜을 저지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는데 이는 정몽규의 심기가 불편해질 것을 우려해 축협에서 고용한 보안요원들이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몽규 측에서는 별다른 정신적 타격은 없었는지 자신을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웃으면서 브이 셀카까지 했다.[25][26]

2.1.3. 4차전 VS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방콕, 0:3 승)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방콕)
주심: 아드함 마카드메(요르단)
관중: 45,458명
파일:Thailand FAT 2018.png
0 : 3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2024~2026).svg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이재성
54' 손흥민 (A. 이강인)
82' 박진섭 (A. 김민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재성 (대한민국)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svg[27]
캐스터

남현종
해설자

이영표
파일:MBC 로고.svg
캐스터

김성주
해설자

안정환
서형욱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캐스터

배성재
해설자

한준희
이근호
에서 경기를 치른 직후 곧바로 상대 팀의 홈으로 간다. 이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나마 태국은 서남아시아가 아니고 동남아시아로 멀지 않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태국도 원정 텃세가 생각보다 심하다.[28] 게다가 2023년 6월 울산 현대 선수 및 매니저의 사살락 인종 차별 사건으로 태국 축구계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데다, 11월부터는 비자 문제로 입국 심사가 깐깐해지면서[29] 한태관계가 조금 차가워지기도 했다.

태국 입장에서는 1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에 패해 밀려버린 승점 3점을 어떻게든 보충해야 중국과의 2위 싸움을 다시 기약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서울 원정에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챙겼고 중국이 싱가포르 원정에서 어이없게 2:2로 비기면서 승점 2점을 놓쳐 레이스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국에서 승점을 더 적선받고 싶어할 것이고, '원정에서도 비기는 데 성공했는데 홈이라면 혹시?' 싶어 자신있게 나설 가능성이 크다.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1998 방콕 아시안 게임 8강전에서 태국이 연장 끝에 대한민국을 잡아낸, 태국으로서 기분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은 1998 AG 이후 2번째로 라차망칼라에서 치르는 경기다. 하지만 1차전같은 경기력이 또 나오면 대한민국은 승점을 보장하기 어렵다.

3선 미드필더들과 수비수들이 부진했기 때문에 이들 대신 대표팀에 처음 차출된 정호연과 대표팀에 다시 돌아온 김문환, 권경원, 조유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황인범은 부진했지만 국가대표팀 입지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만큼 정호연이 황인범의 파트너가 되거나 소속팀에서 3선을 소화하는 홍현석이 황인범의 파트너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중앙 수비진 역시 김영권이 부진함에 따라 권경원, 조유민 중 한 명이 김민재의 파트너가 될 확률이 높아졌으며, 왼쪽 풀백의 경우 김진수이명재나 그게 그거일 정도로 못했기 때문에 그냥 김진수로 그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의 잔디가 오히려 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잘 관리되었다는 것이 알려져 홈에서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 확률이 커졌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워낙 엉망이었던 탓에 대표팀의 빌드업 작업이 잘 안 되어서 반대로 태국 원정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이 있는데, 바로 지난 태국전 무승부 때문에 FIFA 랭킹 포인트가 호주에 역전당해 사라진 줄 알았던 3차예선 1포트 마지막 자리를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다. 지난 태국전 무승부로 인해 한국은 7.47점을 잃었고 호주는 레바논전 승리로 인해 4.62점을 획득해 현재 대한민국은 호주에게 0.7점을 뒤진 아시아 4위의 랭킹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이번 4차전 승리 시에는 5.26점을, 호주는 승리 시 4.49점을 획득해 대한민국이 1564점, 호주는 1563.93점으로 0.07점 차이로 다시 앞서나갈 수 있다. 이는 태국(101위)의 랭킹이 레바논(115위)의 랭킹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이후 6월 일정에도 두 팀이 모두 2승을 차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국이 상대할 중국(88위), 싱가포르(156위)가 호주가 상대할 팔레스타인(97위), 방글라데시(183위)보다 높기 때문에 승리 시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하면 호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1포트를 차지할 수 있다. #
태국 선발 명단 4-4-2
감독: 이시이 마사타다
GK
1. 파티왓 캄마이
RB
12. 니콜라스 미켈손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6'
CB
16. 수판 통송
CB
17. 판사 헴비분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59'
LB
3. 티라톤 분마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2'
21. 수파난 부리랏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2'
RM
13. 자로엔삭 웡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10. 수파낫 무에안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CM
8. 삐라돈 참랏사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5+2'
6. 사라츠 유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5+2'
CM
22. 위라텝 뽐판
LM
7. 수파촉 사라차트
CF
9. 수파차이 차이디드
CF
18. 차나팁 송크라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19. 포라멧 아리빌라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CF
9. 조규성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41'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6'
16. 주민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6'
{{{#!wiki style="margin: -16px -11px;" LAM
7. 손흥민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CAM
10. 이재성 파일:득점 아이콘.svg 19'
RAM
18. 이강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11. 송민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
CDM
8. 백승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HT'
5. 박진섭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HT' 파일:득점 아이콘.svg 82'
CDM
6. 황인범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14. 정호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LB
3. 김진수
CB
19. 김영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4'
22. 설영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4'
CB
4. 김민재
RB
15. 김문환
GK
21. 조현우
대한민국 선발 명단 4-2-3-1
임시 감독: 황선홍
선제골이 터지기 전까지는 태국에 난타를 당하며 새로운 참사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전반 19분 이강인이 수비의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조규성을 향해 좋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 패스를 받은 조규성은 골키퍼를 속임 동작으로 제치고 슈팅을 하였는데 빗맞으면서 골문을 향해 약하게 굴러갔다. 속도는 느렸지만 들어가는 각도로 굴러가던 공을 태국의 주장인 분마탄이 혼신의 힘을 다해 골라인을 넘기 직전에 간신히 멈추었지만, 분마탄은 달려오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골대 안으로 넘어져 뒹굴었다.[30] 그리고 뒤에서 따라붙은 이재성이 바로 공을 밀어넣으면서 대한민국이 앞서 나갔다.

후반 59분 이강인이 좌측의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고 손흥민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마무리해 골로 만들며 대한민국이 2:0으로 앞서게 되었다. 손흥민-이강인 합작골이었다.[31] 이 과정에서 태국 골키퍼가 고환을 맞았다. Aㅏ

후반 82분 김진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민재가 헤더로 떨구고, 그걸 박진섭이 다이렉트로 차 넣어 3:0이 되었다. 이는 박진섭의 A매치 데뷔 골이다.

이후 태국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면서 3:0 승리를 지켜냈고, 한국은 2024년 1월 6일 이라크와의 친선 경기 이후 2개월여만에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 투입된 주민규의 1:1 찬스 미스가 아쉬웠지만, 1차전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주민규의 연계 능력과 결정력을 살리기 어려운 운영 방식이어서 그것까지 까이지는 않았다.
2024년 1월 6일 있었던 이라크와의 평가전 이후 8경기 만에 드디어 국가대표팀 무실점 경기가 나왔다. 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세부 공격 전술을 괜찮게 구성하면서 3골을 득점했다. 이날 경기 역시 태국의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선제골 장면에서 조규성이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재성의 선제골이 나왔고, 2번째 골은 황인범이 후방에서 찔러주는 킬 패스를 이강인이 좌측에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정확히 배달하고, 손흥민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하며 만들어졌다. 주로 김민재를 이용한 세트피스 전술도 괜찮게 구성하면서 박진섭이 3번째 골이자 A매치 데뷔골을 득점하며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 버렸다.

황선홍은 이번 경기에서 1차전에 부진한 설영우를 선발에서 빼고 김문환을 투입하는 동시에 주민규를 빼고 조규성을 선발로 넣는 변화를 주었는데, 김문환은 후술하겠지만 황인범의 부담을 줄여줬고 조규성은 좋은 움직임으로 선제골에 기여하면서 이러한 선발 라인업은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다.

특히 활동량이 주무기인 김문환을 패스 쪽에 장점이 있는 설영우 자리에 넣은 것은 결정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 설영우의 경우 홈 경기에서 움직임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백승호, 황인범까지 고립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원정에서는 활동량이 좋은 김문환을 오른쪽에 배치해 김문환이 엄청난 활동 범위를 커버하며 황인범의 고립이 풀렸고 황인범이 편안하게 공격에 가담하면서 좋은 찬스들을 연달아 만들어 냈고 특히나 교체 역시 준수하게 단행해 백승호를 빼고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박진섭을 투입하는 동시에 후반 시작 후 10분 뒤 카드가 있는 조규성을 빼고 주민규를 투입하는 등 교체 역시 지난번과 비교하면 준수하게 향상되었고 교체 카드인 박진섭이 A매치 데뷔골을 득점하면서 교체 카드가 적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반 종료 직후 백승호를 빼고 박진섭을 투입한 것 역시 적중했다. 황인범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정우영같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했는데, 정우영이 나이가 많아 국가대표에서 물러난 후 다른 3선 미드필더들은 황인범과 조합이 안 맞았다. 하지만 박진섭은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행할 수 있었고 이것이 주요했다.

다만 준수한 세부 공격 전술과 달리 수비 전술 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특히나 김영권의 경우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김민재, 조현우가 커버하는 범위가 매우 넓어지는 모습이 보여지고, 백승호 역시 2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히려 오른쪽 풀백 김문환이 백승호의 수비 범위를 커버 해준 덕분에 황인범이 편안하게 공격에 가담하며 좋은 찬스들을 만들어 냈고 교체된 박진섭이 수비를 전담한 덕분에 황인범의 경기력이 확 살아날 정도로 황인범의 파트너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백승호의 자리가 아님이 증명되었다.

특히나 1차전에서 그나마 공격을 주도하던 이재성을 교체한 부분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 2차전에서는 풀타임으로 활용하여 공격의 템포를 유지했고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설영우 대신 벤투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문환을 다시 오른쪽에 배치해 김문환이 백승호의 수비 범위를 커버하면서 황인범에게 가해지는 과부하를 막아주는 동시에 백승호를 빼고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송민규, 정호연, 박진섭을 투입하는 등 1차전 부진 원인에 대한 피드백을 제대로 하면서 임시 감독으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이 날 공격의 핵심은 이강인이었는데 이강인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만드는 플레이에 집중 시키면서 앞선에서 활발하게 흔드는건 이재성이 맡고 뒤에서 볼을 뿌려주는건 황인범에게 맡기면서 이강인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고, 손흥민도 무리하게 중앙으로 내려오지 않고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서로의 역할을 확실히 하는 모습으로 클린스만 시절 보다 더 좋은 공격 전술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득점 그리고 두 선수가 얼싸안는 모습은 이번 경기의 백미가 되었다.

황선홍 임시감독은 자국 레전드답게 선수단의 지지를 받으면서 본인에 주어진 임시 감독으로써의 역할을 준수하게 수행하고 본업인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일부 축구팬들의 경우 정몽규가 나타나 황선홍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미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강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4월~5월 초까지 파리 올림픽 예선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라 6월 A매치에서 성인 대표팀을 이끌 상황이 못 된다.[32]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9월까지 파리 올림픽 일정을 수행해야 하니 성인 국가대표팀을 맡을 처지가 안 되며, 파리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 지도자 커리어가 박살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니 황선홍 입장에서는 올림픽 대표팀에 전념하는 게 당연한 일이고, 실제로도 본인의 역할은 태국과의 2연전이 마지막이라고 못을 박았으며 대한축구협회 역시 안 그래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시밭길인 와중에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 새 사람을 앉히고 황선홍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이미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리스트업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3월 27일에 전력강화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태국은 서울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덕분에 홈에서 일 한 번 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이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 전부터 선수단에게 우리 돈으로 3억 원 상당의 승리 수당을 걸고, 경기 당일 5만 석에 달하는 관중석도 일치감치 매진됐으며,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K-POP 아이돌 BLACKPINK리사를 비롯한 자국 출신 유명인사들이 경기장에 총출동하는 등 이 경기 승리에 잔뜩 기대를 걸었다.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수비진이 벌인 몇 차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장면을 종종 만들어냈으나 딱 거기까지였고, 결국 팀의 기본적인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경기 직전에 손준호의 석방 소식이 대표팀에 전해졌다. 손흥민은 골을 넣은 뒤 '웰컴 백 준호'라는 말로 무사 복귀를 환영했고 김진수 역시 손준호의 석방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는 인터뷰를 했다.

쿠팡플레이는 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과 손흥민이 안고 있는 장면을 배경삼아 엔딩 송으로 김동률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했다.

3. 득점/도움 순위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득점 순위
2024년 3월 26일 기준
1 손흥민 5
2 조규성 1
황희찬
황의조
이강인
정승현
이재성
박진섭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도움 순위
2024년 3월 26일 기준
1 이강인 3
2 조규성 1
설영우
손흥민
이재성
김민재

4.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00DCFF 2%, #0B090C 2%, #0B090C 4%, #e6002d 4%, #e6002d 96%, #0B090C 96%, #0B090C 98%, #00DCFF 98%)"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000> 일시(한국시각) 라운드 결과 원정 경기장 하이라이트 비고
03.21 목 20:00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 1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서울월드컵
경기장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3.26 화 21:30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 파일:태국 국기.svg
0 :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A] 대표팀 최초 발탁[대체] 엄원상이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함에 따라 송민규가 대체 발탁되었다.[A] [A] [U-23] 황선홍호(U-23) 소집[대체] [U-23] [8] 일종의 조광래호가 부임 초기 기존 허정무호의 베테랑 선수들과 연령별 대표팀에서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을 신구조화 시킨 것과 비슷하다.[대체] [10] 세인트 미렌은 현재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예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리그 4위 자리를 놓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11] FA컵 브라이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6주 이탈이 확정됨에 따라 태국과의 2연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12] 다만 이들 중 문선민, 정승현, 김주성은 벤투호에도 승선한 경험이 있으며, 김지수는 벤투 감독의 추천으로 브렌트포드에 입성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벤투가 외면한 선수는 박용우, 이순민, 김준홍 세 명이다.[13] 과거 파울루 벤투가 부임 초기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장현수를 중용한 바 있기에 이들이 뽑히지 않는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14] FC 미트윌란은 리그에서 우승 경쟁 중이고, 세인트 미렌 FCUEFA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이 걸린 5위권 진입이 목표이며, 스토크 시티 FC는 강등권 경쟁을 하고 있다. 이들이 선수를 시즌 도중에 내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15] 사실 배준호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예선 당시 황선홍호 명단에 들었으나, 얼마 뒤 스토크 이적이 확정되며 명단에서 빠졌다.[16] 물론 카스트로프가 연령에 비해 성장세가 가파르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3선이 주 포지션이라 주목받을 만한 건 사실이지만 소속리그나 혈통만으로 지나친 기대나 환상을 품는 것도 금물이다. 본인에게도 일생일대의 결정이 될만큼 재촉할 이유도 없고, 드러난 약점으로 무리한 반칙과 퇴장이 많은 만큼 가다듬어진 선수도 아니다.[17] 물론 황선홍의 전술과 지도력도 관건이겠지만, 그보다도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일어난 사건의 여파가 커서 과연 선수들간의 호흡이 잘 맞을 것인지조차도 의문이다. 당사자들인 손흥민이강인은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선수들 역시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뛰어야 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들이 충돌 직후 서로 화해했다고는 하며, 이후 이강인이 직접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하고 화해하며 선수들 간의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지난 1년간 클린스만 감독 하에서 모래알이 된 조직력과 현재의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를 황선홍이 잘 추스리지 못한다면 팀워크에 심각한 균열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18] 또한 현재 버밍엄시티에서 백승호는 투볼란치 3선 및 2선에서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기에 만약 기용된다면 8번 자리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19] 일단 손흥민의 선제골이 중원의 플레이를 통해 나왔고, 왼쪽 풀백 김진수는 본인을 아시안컵에 기용하지 않은 클린스만 감독을 비웃듯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정우영의 경우 장점인 팬텀 드리블을 포함해 후반에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날리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이재성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공격 전술을 보여주었다.[20] 특히 백승호는 오프더볼이 너무 좋지 못해 실책도 많은데 경기장에서 지워지기까지 했던지라 황인범은 황인범대로 전문 수미도 아닌데 볼란치 자리를 무리하게 커버하고 낮은 위치에서 과감하게 전진패스를 넣으려다 말리는 등 3선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었다.[21] 일각에서는 이것이 축구협회의 의도적 언론플레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전적을 고려하면 이쪽도 가능성이 다분하다.[22] 실제로 비슷하게 사무국 수장의 무능으로 그를 끌어내리기 위하여 불매운동을 진행한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도 불매운동의 성과가 있기는 했으나 두드러지지는 않았고, 실제로 그는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팀을 떠날 의사를 밝혔으며 팀 성적이 좋아지자 불매운동도 바로 사그라드는 등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경기를 보러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하기에 성공하기 어렵다.[23] 정확히는 64,912명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66,704명)의 97.3%에 달한다.[24] 한편 정몽규 회장 또한 직관을 옴에 따라 저 콜을 직접 들었다.[25] 물론 실제로 그를 지지하는 팬이라기보다는 지지하는 척하면서 굴욕짤을 남기려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26] 그러나 경기 직전 VIP 격려에는 불참한 것을 보면 여론을 완전히 의식하지 않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27] 단독 현지 생중계[28] 한때 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경기 장소로 지옥의 원정길로 악명 높은 부리람이 선정된다는 소문이 돌았다.[29] 사실 이건 태국인이 국내 불법체류자 중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2023년 말 기준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자 수는 16만 명으로 전체 불법체류자 중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에 발생한 일이지만, 한국인도 잘 몰랐던 연유를 태국인이 알 리가 만무하니 울분만 터진 것이다.[30] 분마탄은 대한민국에서 치러졌던 1차전에서 다리 부상을 입었는데 이것 때문에 교체까지 갔기 때문에 결장이 예상됐음에도 출전을 감행했다. 그런데 이 장면 직후 교체된 걸 보면 공을 저지하려다가 공을 밟아 미끄러졌고, 며칠 전 입은 부상의 여파 때문에 뛰기 어려운 수준이 된 듯하다.[31] 직후 손흥민이 이강인을 부둥켜 안아 주며 골 세레모니를 하였고, 이후 홀로 뛰어가던 손흥민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돌아와 웰컴 백 준호를 외쳤다.[32] 애초에 황선홍 본인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종료 후 올림픽 대표팀에 대한 지원이 너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 사람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2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2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6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6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98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98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8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1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1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