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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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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건희 24시즌.jpg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No. 13
김건희
金健熙 | Kim Gun-hee
<colbgcolor=#d20a11><colcolor=#fff> 출생 1995년 2월 22일 ([age(1995-02-22)]세)
전라북도 전주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순천 김씨[1]
신체 187cm,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학력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졸업)
광양제철중학교 (졸업)
매탄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14 / 중퇴)
프로 입단 2016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6~2022)
상주 상무 FC (2018~2020 / 군 복무)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22~ )
국가대표 3경기 (대한민국 / 2022~ )
가족 부모님, 아내 (2022년 12월 24일 결혼)
종교 개신교(장로회)[2]
에이전트 파일:GSEN.png[3]

1. 개요2. 프로 데뷔 이전3. 클럽 경력4. 기록5. 국가대표 경력6. 플레이 스타일7. 여담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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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2. 프로 데뷔 이전

초등학생 때부터 한일 월드컵을 보고 자란 월드컵 키즈출신으로 광양제철남초-광양제철중학교를 거쳐 매탄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매탄고 시절에 2012 K리그 U-18 챌린지리그 우승,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13 전국체전 축구 남고부 부문,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세종대왕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고교 시절 '김건희 스페셜'이라는 동영상이 지금도 인터넷에 돌아다닐 정도의 활약이었다.

고교시절 활약을 바탕으로 U-17 국가대표 발탁, 2014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클럽 유스 우선 지명(대학 진학 선수)을 받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신입생임에도 10번을 배정받고, 2014년에 춘계연맹전에서 5골 5도움으로 팀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가져가며 새내기가 대학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2015년에도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추계연맹전을 27년만에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4] 국가대표에서도 2014년 AFC U-19 대표 승선하여 백승호, 황희찬, 김신, 서명원 등과 호흡을 맞추었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아마추어 시절부터 '차세대 스트라이커'라는 평을 받았다. 그만큼 고교/대학 시절의 김건희는 엄청났다.

3. 클럽 경력

3.1.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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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부푼 기대를 안고 2016년 수원에 입단, 원년 계약기간이 무려 5년에 이른다. 프로 1년차 신인이 유니폼 공개컷에 나왔다는 걸 보면 구단에서도 얼마나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3.1.1. 2016년

입단하자마자 스페인으로 출국하여 말라가 전지훈련을 소화하였고, 2월 2일에 가진 루안다 벤피카[5]와의 연습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시즌 첫 경기인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경기에 앞서 서정원 감독은 당장 경기에 투입해도 좋을 만큼 신인 선수들이 이번 훈련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는 평을 내렸는데, 이를 반증하듯이 선발 원톱으로 김건희를 기용하는 작전을 구사했다.[6]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원톱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10점 만점 7점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의 마지막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 상하이 상강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었는데 첫 번째 골은 본인의 프로 데뷔골이자 빅버드 통산 500호 골이었다.본인에게도 뜻깊은 날이 될 것 같고, 새로운 주전 스트라이커로서의 가능성 또한 보여주었다. 특히 다른 최전방 공격수들인 조동건의 컨디션이 아직 불안정하고, 이고르가 부상으로 이탈한만큼 김건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후로는 리그에서도 조동건을 대신할 원톱으로 꾸준히 기용되는 등 신인임에도 상당한 기회를 얻고 있는 중이다.

5월 15일 현재 기준으로도 서정원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원톱의 조동건이 부진을 겪고 있고, 그와 반대로 신인인 김건희는 연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실제로 경기 운영 방식에서 원톱으로 나와서 거의 제로톱처럼 강한 전방압박과 권창훈산토스 등 좋은 골 결정력의 선수들에게 공을 연계하는 형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리그에서는 아직 골이 없지만 5월 8일 전북전과 5월 14일 수원더비에서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폼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모양이다. 과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리고 드디어 7월 31일,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리드하던 중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자신의 리그 데뷔골을 신고한 기쁨도 잠시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지고 조나탄의 이적으로 인해 출장 기회가 줄어들며 R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출전하였으나, 폼이 완전히 죽었는지 볼 간수, 패스, 공간 침투 모두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을 찜찜하게 마무리했다.

3.1.2. 2017년

2017년 역시 조나탄, 박기동 등에게 밀려 출전기회를 얻기 못했다. 조나탄은 이번 시즌 잘 하는 걸 넘어 득점왕까지 차지했고, 박기동은 다소 부진하긴 했어도 막판에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김건희는 아무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며 7경기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서 하위팀에서 경험을 쌓는 게 필요해 보인다.

3.1.3. 2018년

데얀이 영입되고, 박기동 마저 건재한 상황에서, 시즌이 시작되기 전 다녀온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수원으로 돌아와서도, 박기동의 부상으로 인해 2옵션 공격수가 되었지만, 정작 첫 출전한[7] 상하이 선화와의 ACL 조별라운드 3차전 홈 경기에서, 짧은 시간을 뛰었을 뿐이지만, 방출을 부르는 플레이로[8]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렇게 잊히나 싶던 와중에, 강원과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초반에는 적응이 덜 된듯 쓸데없는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이내 각성. 두 골을 만들어 내며, 팀의 3:2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로도 데얀과 플레이 타임을 나눠가지며 2옵션 공격수로서는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며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중이다.

5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ACL 16강 2차전에서 전반 25분에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1분에 트래핑 터닝 슛으로 연속 골을 넣었다. 그의 활약 속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3:0으로 승리해 8강 진출했다.

그리고, (활약 이전에) 상주 상무 FC로 입영 신청을 하였고, 5월 28일 입대가 확정되었다. 팬들도 상주에서 보다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주길 바라는 중이다. #

상주로 입대 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하며 2018년은 그대로 마무리했다.

3.1.4. 상주 상무 FC (군 복무)

지난 시즌 당했던 부상으로 계속 출전하지 못하다가 시즌 막판 복귀했다.

오랜 부상을 털고 간만에 복귀전이자 2019 시즌 첫 경기인 K리그1 2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 선발 출전해 절묘한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따돌린 이후 강력한 왼발슛으로 득점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며 상주 상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다.

30라운드 친정팀인 수원 삼성전에 선발 출전해 양상민을 비껴나가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그래도 세레모니를 자제한 게 눈에 띄었다.

3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출전해 3:0으로 뒤진 박스 외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이어 페널티킥으로 추가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을 압박했다. 하지만 이후 더이상의 득점에 실패하며 팀은 3:2로 패했다.

이렇듯 9월에 4경기 4골을 기록하며 K리그 9월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는 등 리그 수위급 활약을 보이기 시작했다.

32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류승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이민기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전반 36분에, 김민혁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 다리 사이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역습 상황에서 안진범이 넘겨준 패스를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어 이규성의 패스를 탈취당하기 전에 재빠르게 잡아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해 친정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10경기 동안 8골 1어시스트라는 놀라운 스탯을 기록했다. 골 장면들을 보면 드리블도 잘하고, 양발을 모두 잘 쓰며, 슈팅도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육각형 공격수의 모습이 다시 나오는듯 하다. 특히 슈팅 시 강하게만 때리는 것이 아니라 침착하게 골문 빈 곳을 향해 때리는 것이 장점이다. 입대 전 수원에서도 출전기회를 늘려가며 조금씩 실력이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제대 후 수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상대로 3골을 넣는 등 원 소속팀 킬러로 맹활약했는데 모든 골에서 다 세리머니를 하지 않으며 수원에 대한 예의를 보였다.

3.1.5. 2020년

움직임이 활발하나 아쉽게도 2020년 6월 21일이 되도록 공격포인트가 0이다. 그리고 드디어 7월 4일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골을 넣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3:1로 리드하였지만 후반전 서울 조영욱과 고광민의 연속골로 팀은 3:3으로 비겼다.

허나 서울전 이후 도무지 득점포가 가동되질 않고 있어 팬들의 근심이 깊어지는 중이다.

26라운드 성남전에서 김태환이 잘 살린 후 올린 공을 발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군 입대 후 상주에서의 장기 부상을 딛고 재기에 대성공하여 팬들에게 수원의 공격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거라는 기대감을 안겨줬으나 햄스트링 염좌 부상이 회복이 더뎌져 예상외로 겉도는 모습이 잦아지며 그에 따른 출전 시간도 줄어들어 실망감을 안겨준 시즌이 되었다.

ACL 조별예선 6차전 고베전에서 2득점 이상이 필요한 경기에서 김민우의 코너킥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이 골을 시작으로 한 골을 더 기록하며 팀은 16강에 진출했다.

ACL 16강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센스 있는 힐킥으로 김민우와의 2:1 플레이를 완성하며 김민우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기록은 리그와 컵, ACL을 모두 합쳐 23경기 3골 1도움.

3.1.6.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했으나 감독이 만류했다고 한다.#[9][10] 등번호도 스트라이커의 대표 번호인 9번을 배정받았다. 차후 2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월 28일의 2021 K리그1 1라운드 광주 FC전에 선발출전하여 팀의 시즌 첫 골이자 해당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내었다.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슛팅 개수를 늘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고, 실제로도 득점 이외에도 이 날 수원의 슈팅 23개 중에 6개가 김건희가 때린 슛팅이었다. 해당 경기 MOM에 선정되었으며, 동료 민상기와 함께 2021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3월 17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전반 초반 고승범의 패스를 받은 이후 왼발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0 : 3 완승을 이끌었다. 이른 시간 터진 김건희의 골 덕분에 포항의 전체적인 라인이 끌어올려지며 박건하 감독이 준비해온 선수비 후역습 전략의 판이 완성되었고, 스코어 우위를 점한 수원이 이날 보여준 경기는 그야말로 선 수비 후 역습의 교과서와도 같았다. 1라운드 이후로 사뭇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건희였지만 이날만큼은 수원의 역습을 이끌고 다양한 공격 옵션을 창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날의 폼이 유지된다면 박건하 감독의 역습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이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팀 동료 이기제최정원과 함께 2021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벌써 2번째 MOM과 2번째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선정. 수원 소속으로 리그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4월 18일 리그 1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 전반전 13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기제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해 골로 만들어냈다. 팀은 강현묵, 정상빈의 연속골로 3 : 0 승리와 함께 2017년 이후 4년만의 울산전 승리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1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5월 12일 리그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자마자 후반 5분 제리치가 떨군 볼을 제기차기하듯 트레핑 후 터닝슛을 추격골로 만들어내며 리그 4호골로 득점 공동 5위에 올랐다. 15R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같은달 23일의 리그 18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는 김태환의 초장거리 스로인을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팀의 3:4 역전승을 이끌었다. 18R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5월 29일 19R 슈퍼매치에서 제리치가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후반에 터진 김민우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어시를 기록, 3: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19R 베스트11에 선정되었으며 K리그 전반기에만 베스트11에 6번 선정되었다.

이렇듯 전반기에는 역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으나, 휴식기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 수원 더비에서 명단 제외 되었다. 그리고 그 부상이 내측인대 파열로 밝혀지면서 당분간은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7월 26일 발표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예비 명단 50인에 포함되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며 벤투호의 입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수원은 후반기에서 무승행진을 달리며 수원팬들은 김건희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하지만 탈장 증세가 보여 수술 여부 확인을 위해 8월 중순 독일으로 출국해 늦으면 10월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9월에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보이며, 9월 26일 빅버드에서 열린 32라운드 슈퍼매치에 교체출전하며 약 4달만에 복귀했다. 3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현묵과 교체 투입돼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보이는 등, 그의 공백 이후 팀에서 가장 필요로 했던 준수한 박스 근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파이널 라운드 직전 마지막 경기인 24라운드 순연 경기 대구 FC전에선 풀타임을 뛰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종횡무진 활약하였다. 팀의 2:0 승리와 파이널 A 진출에 보탬이 됐다.

그러나 11월 28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권창훈과 함께 그야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혹평을 받았다. 노동건의 PK 선방에 힘입어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력을 보여준 수원 삼성이 무승부에 그치는 데 일등 공신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자기 진영에서의 코너킥에서 자책성 헤딩을 선보이는 것을 시발점으로 답답한 슈팅 타이밍과 발기술, 역습 상황에서 느린 공격전개와 불안한 터치로 득점 찬스를 모두 무산시키는 등 최악의 폼을 보였다. 경기 막바지에 보인 팀킬성 백패스는 덤.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4경기 출전 6골 1도움. 전반기에는 주간 베스트11 최다 선정 스트라이커로 좋은 페이스를 보였으나 부상을 당하며 그 페이스를 후반기까지 유지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3.1.7. 2022년

새로 영입된 그로닝과의 주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월 19일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12분 바이시클 킥 시도가 강민수의 머리를 가격하게 됐고, VAR 판독 결과 레드 카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위험한 플레이' 규정상 퇴장 판정이 맞기는 하지만 김건희와 수원의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한 것이 김건희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먼저 지면에서 떠올라 먼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는데 강민수가 뒤늦게 머리를 바이시클 킥의 궤도에 갖다대어 가격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원래는 가격당할 상황이 전혀 아니었는데 강민수가 본인의 투지와 집념으로 허슬 플레이를 펼쳐 가격당한 것이다. 즉, '위험한 플레이'로 상황을 귀결시킨 것은 김건희가 아니라 강민수다. 김건희는 강민수보다 빠르게 반응해서 이미 바이시클 킥의 동작을 거의 끝내가는 상황이었고 강민수가 뒤에서 멀리를 들이밀었기 때문에 김건희 입장에서는 시야 각도상 볼 수도 없었다. 이 퇴장으로 수원은 매우 이른 시간부터 수적 열세로 수비에만 몰두할 수 밖에 없었고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인천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질질 끌려 다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간 동안 실점하지 않고 잘 막아내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 92분 결국 무고사에게 극장 결승골을 내주면서 0:1로 패배했다.

빅버드에서 열린 5라운드 포항전 후반 20분 그로닝과 교체돼 출전했다. 후반 30분, 오현규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윤평국에게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2분 뒤에 임상협의 핸드볼 파울로 생긴 페널티킥에 재차 키커로 나섰고, 이번엔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11]

3월 19일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분 이기제가 올린 프리킥을 머리에 정확히 맞추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팀은 후반 추가시간 막판까지 1골 차이로 밀리고 있었지만, 경기종료 전 코너킥에서 김상준이 헤더골을 성공하며 팀은 2:2 극적 무승부를 이뤄냈다. 수원으로서는 거의 이긴경기였다.

하지만 이후 발등 쪽에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교체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부상 복귀 후 계속 출전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과의 홈경기에서는 탱크가 빙의한 듯한 드리블을 보여주며 마나부에게까지 시너지 효과를 주었으며,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쟁자인 오현규, 세바스티안 그뢰닝보다는 우위라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매번 간발의 차로 득점이 무산되고 있어 팬들이 답답해하고 있다.[12]

대구와의 다음 라운드에서는 초반에 슈팅 몇 개를 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이었지만, 지난 경기에 비하면 아쉬웠다. 한 마디로 나오면 잘 하는데 운도 없고 지나치게 의욕적이라 자꾸 다치는 상황.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와 트레이드로 전북행 루머가 돌았으나 잔류가 가닥이 잡혔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데 여전히 재계약 소식을 들려오지 않고 있다.[13]

21라운드 포항 전에서는 선발로 나왔으나 슈팅은 고사하고 전방압박이 전혀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무기력한 0:1 패배에 기여했다. 실력과 별개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평가가 다소 나빠졌다.

22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지난경기와 다를게없는 처참한 경기력과 의지를 보여주며 팬들은 그렇게 대충 뛸거면 나가서 딴 팀으로 가라!!!, 그렇게 해서는 유럽은 물론이고 해외 무대도 못 간다!! 등 평가가 안 좋아졌다. 팬들은 이제 김건희보다 세바스티안 그뢰닝을 훨씬 그리워하는 상황이다.[14] 아마 부상을 지나치게 우려하는 모양으로, FA라도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데려갈 팀이 없게 된다.

7월 28일 J1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 선수 측도 워낙에 해외 무대에 열망을 가지고 있고, 구단도 즉시전력감으로 보기 어려운 폼인 김건희를 급히 원하지 않기에 이적료를 위해 처분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구단과 선수가 서로서로 윈윈인셈.

2022년 8월 5일, 수원 삼성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적을 결심한 과정과 자신이 수원에 입단한 이유 등을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할 남기면서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도 김건희의 앞날을 응원하는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 영상

수원에서의 최종 기록은 106경기 17골 7도움.

시즌 도중 이적했는데도 유니폼 판매량 전체 5위를 기록했다. 수원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3.2.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3.2.1. 2022년

8월 5일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구단은 김건희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등번호는 37번을 받았다.

김건희는 큰 체격임에도 드리블도 저돌적이고, 리그 전체적으로 체격이 크지 않아 헤딩과 몸싸움이 한국보다 훨씬 약한 일본 무대가 오히려 더 맞을 수도 있으며,[15] J리그에서 성공한다면 미국[16] 혹은 중동이나 유럽 하부 리그의 명문팀에서 뛰며 국가대표에도 자주 뽑힐 수 있을 것이다. 바꿔 말하면 J리그에서까지 실패하면 국가대표는 물론 아시아 상위 리그에서는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합류 후 두 경기동안은 명단에 못 들었는데 적응이 덜 되었거나 입국 후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측되며, 즉전감인걸 감안했을 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듯 하다.

8월 20일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교체로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가졌지만 슈팅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 날 상대 센터백이던 황석호가 골까지 넣은 것과는 대조되는 활약.

9월 2일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후반 42분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2경기만에 J리그 데뷔골을 넣어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10월에는 꾸준히 출장 중으로 1도움을 기록했다.

11월 5일 2022년 마지막 리그 경기인 시미즈와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3 역전 승리에 기여했다.

2022년 삿포로에서의 최종 기록은 리그 8경기 출전 2골 2도움으로 시즌 중반에 합류한 것 치곤 공격포인트 상으로는 2경기당 하나를 올려주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2.2. 2023년

등번호를 37번에서 13번으로 교체하였는데, 당니 일본 언론에서 김건희가 10번을 좋아한다는 인터뷰가 있었던 모양이여서 이에 2023시즌 등번호를 예상할 때 대다수의 삿포로 팬들이 '19번이나 10번을 맡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유니폼 매출 1위를 목표로 하겠다는 인터뷰까지도 했던 모양이었는데 하지만 콘사도레 삿포로의 13번은 과거 2010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있었던 에이스이며 삿포로 원클럽맨, 우치무라가 맡은 번호이기도 하다. 이후에 이와사키 유토가 2019 시즌에 13번을 맡았지만 다른 구단으로 간 이후로 3년간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삿포로 구단은 기대가 크고 길게 이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해 김건희에게 13번을 준것으로 보인다..

4월 1일 정성룡의 가와사키를 상대로 교체 투입되어 바로 동점골을 기록하여 리그 첫골을 넣었으나 팀은 구성윤의 호러쇼로 난타전 끝에 3-4로 패했다.

허나 이후에 또 다치면서# 기회를 못 잡으면서 교체로만 계속 간간히 나왔다.

7월 기준으로 리그 1골, 천황배 3골로 시즌 4골을 기록했다.

시즌 리그 20경기 2골, J리그컵 3경기 1도움, 천왕배 3경기 3골을 기록했으나 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2.3. 2024년

이번시즌 현재까지 리그 8경기, J리그컵 1경기, 천왕배 컵 1경기를 뛰었지만 천왕배 컵에서만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리그와 J리그컵에서는 무득점을 하고 있다.

4.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ACL 시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6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1 20 1 3 - - - 5 2 0 25 3 2
2017 7 0 1 1 0 0 - - - 8 0 1
2018 9 1 0 - - - 4 2 0 13 3 0
2019 상주 상무 FC K리그1 10 8 1 - - - - - - 10 8 1
2020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1 17 2 0 2 0 0 4 1 1 23 3 1
2021 18 6 1 - - - - - - - - -
K리그 통산 79경기 18골 6도움

5. 국가대표 경력

5.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1년 11월,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UAE&이라크 전을 위한 소집명단에 포함되며 처음 A대표 무대를 밟는다.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한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빈자리에 들어가게 된 셈.[17] 첫 대표팀 발탁에 김건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직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해서 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도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확실한 건 수원삼성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저를 키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예선 두 경기 모두 조규성이 출전하며 김건희의 A매치 데뷔전은 뒤로 미뤄졌다.

2022년 1월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후반 25분의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취소되었다. 이후에도 스크린 플레이를 통해 엄지성의 헤더 골에 기여하거나, 활발한 전방 압박과 더미런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경기 막판에 헤더를 시도했으나 빗나가는 등 종황무진 활약했으나 데뷔골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1월 21일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는 대표팀 첫 선발 출전을 이뤄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33분 백승호의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벽 옆에서 적절한 스크린 플레이로 추가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후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아쉬운 터치로 인해 골키퍼에게 막혔고, 다시 공을 가져오려던 순간 뜬금없이 뒤에서 등을 걷어차였는데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으며 또 오심의 피해자가 되었다. 후반 3분 권창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A매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시리아 2연전을 위한 A대표팀 소집명단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 7차전이었던 레바논과의 경기는 벤치를 지켰지만 8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황의조와 교체되어 최종예선 첫 경기를 소화했다.

최종예선 과정에서 황의조와 조규성이 주전을 굳힌데다가 조영욱과 작은 정우영마저 차기 스트라이커 후보가 될 정도로 맹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본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서드 스트라이커 포지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9~10차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고, 2022 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자주 뛰지 못하면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엔트리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6. 플레이 스타일

대학 리그에선 최상위급 피지컬, 준수한 시야와 발재간, 양발잡이 등 많은 장점을 가져 공격 어느 위치에서든 제 몫을 해주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청소년 무대와 프로 무대는 엄청난 레벨 차가 존재하기에, 프로 데뷔 이후에는 대학 시절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두루 뛰어나단 점은 바꿔 말하면 뚜렷한 장점이 없다는 뜻이기도 해서 피지컬, 볼 간수, 연계, 공간 활용 등 어느 부분에서도 수비수들을 압도할 요소가 없었다.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를 꾸준히 출전해야 했지만, 18시즌 팀내의 조나탄, 박기동 등에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성장이 정체되었고, 결국 병역을 먼저 해결하기 위해 상무 입대를 택했다. 그리고 상무 입대 후 담금질을 거쳐 득점력이 점점 살아났고 전역 후 박건하 체제에서는 주목받는 공격수로 올라섰다. 출전 기회가 줄어들거나 부상으로 인해 두 자리 수 득점을 해 보지는 못했지만, 큰 키에도 발밑이 부드럽고, 스피드가 좋아 외국인 공격수의 주무대인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국내파의 자존심을 세울 자원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드리블을 할 때의 모습은 덩치도 커서 무슨 탱크가 밀고 올라가는 느낌인데 같은 탱크형인 한석종보다 발도 빨라서 훨씬 무섭다. 게다가 활동량도 적지 않은 편인데, 공격 지역에서만 많이 움직이지만 꾸준히 전방압박을 걸기 때문에 상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된다. 그외에 페널티킥도 잘 차는 편. 찰 때에는 오른쪽 구석으로 강하게 차는 유형인데, 그동안 6번을 모두 같은 방향으로 찼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5번 성공.

다만, 최근에는 거대한 덩치와 현란한 기술을 가진 테크니션들의 숙명인 스포츠 헤르니아 부상을 포함해 부상을 자주 당한다는 게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18] 선수가 경기에 자주 출전할 수 없다는 것은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

전체적으로 조규성과 비슷한 육각형 공격수지만, 그 육각형의 크기가 조규성보다는 좀 작은 편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외에 K리그에서 뛰었던 스테보와도 비슷한 편.[19]

7. 여담

8. 둘러보기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24 시즌 선수 명단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일문/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체격
1 파일:일본 국기.svg GK 스게노 다카노리 菅野 孝憲 1984.05.03 178cm, 75kg
2 파일:일본 국기.svg DF 다카오 류 髙尾 瑠 1996.11.09 181cm, 67kg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민규 朴玟奎 1995.08.10 177cm, 67kg
4 파일:일본 국기.svg FW 스가 다이키 菅 大輝 1998.09.10 171cm, 69kg
5 파일:일본 국기.svg DF 후쿠모리 아키토 福森 晃斗 1992.12.16 183cm, 75kg
6 파일:일본 국기.svg DF 나카무라 토야 中村 桐耶 2000.07.23 186cm, 78kg
7 파일:일본 국기.svg FW 스즈키 무사시 鈴木 武蔵 1994.02.11 185cm, 75kg
8 파일:일본 국기.svg MF 후카이 가즈키 深井 一希 1995.03.11 177cm, 72kg
10 파일:일본 국기.svg MF 미야자와 히로키 宮澤 裕樹 1989.06.28 182cm, 72kg
11 파일:일본 국기.svg MF 아오키 료타 青木 亮太 1996.03.06 174cm, 72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건희 Kim Gun Hee 1995.02.22 187cm, 82kg
14 파일:일본 국기.svg MF 고마이 요시아키 駒井 善成 1992.06.06 168cm, 64kg
15 파일:일본 국기.svg DF 이이즈미 레이 家泉 怜依 2000.01.20 185cm, 85kg
16 파일:일본 국기.svg MF 하세가와 타츠야 長谷川 竜也 1994.03.07 164cm, 60kg
18 파일:일본 국기.svg MF 아사노 유야 浅野 雄也 1997.02.17 173cm, 72kg
19 파일:태국 국기.svg FW 스파초크 Supachok 1998.05.22 169cm, 66kg
21 파일:일본 국기.svg GK 아와카 슌타 阿波加 俊太 1995.02.07 188cm, 77kg
23 파일:일본 국기.svg FW 오모리 신고 大森 真吾 2001.02.09 181cm, 77kg
27 파일:일본 국기.svg MF 아라노 다쿠마 荒野 拓馬 1993.04.20 180cm, 72kg
28 파일:일본 국기.svg DF 오카다 야마토 岡田 大和 2001.06.17 180cm, 78kg
30 파일:일본 국기.svg MF 다나카 히로무 田中 宏武 1999.04.15 174cm, 68kg
31 파일:일본 국기.svg MF 키도 슈마 木戸 柊摩 2003.01.02 170cm, 63kg
33 파일:일본 국기.svg MF 콘도 토모키 近藤 友喜 2001.03.21 172cm, 64kg
34 파일:일본 국기.svg GK 나카노 코지로 中野 小次郎 1999.03.05 200cm, 90kg
35 파일:일본 국기.svg MF 하라 코스케 中野 小次郎 2005.08.03 170cm, 65kg
37 파일:일본 국기.svg FW 다나카 카츠유키 田中 克幸 2002.03.15 175cm, 70kg
40 파일:일본 국기.svg FW 이즈마 시도 出間 思努 2005.06.15 175cm, 68kg
47 파일:일본 국기.svg DF 니시노 슈토 西野 奨太 2004.05.28 182cm, 79kg
50 파일:일본 국기.svg DF 오카무라 다이하치 岡村 大八 1997.02.15 183cm, 82kg
51 파일:일본 국기.svg GK 다카기 슌 高木 駿 1989.05.22 181cm, 76kg
88 파일:일본 국기.svg DF 바바 세이야 馬場 晴也 2001.10.24 181cm, 76kg
99 파일:일본 국기.svg MF 고바야시 유키 小林 祐希 1992.04.24 182cm, 72kg
구단정보
회장: 노노무라 요시카즈 / 감독: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 구장: 삿포로 돔
출처: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3월 4일



[1] 42세손 ○희(熙) 항렬.[2] 2018년 강원전 득점 후 기도 세리머니를 했으며 K리그 데뷔골 이후에도 기도 세리머니를 했다.[3] 한국인 최초로 FIFA 공인 에이전트 라이센스를 얻은 김동국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전시다. 특히 이영표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을 이끈 에이전트로 유명하다.[4] 단 정기 고연전에서의 활약은 아쉬웠다. 2014년에는 U-19 대표팀 차출로 결장했고 2015년에는 김민재에 꽁꽁 묶였다.[5] 앙골라 1부 리그 팀[6] 원래 브라질 용병 이고르를 기용하려 하였으나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7] 교체 출전[8] 기본적인 볼 트래핑 실수로 상대의 역습을 허용했고, 기본적인 자리도 못잡고 몸싸움에서 튕겨져나갔다.[9] 단 이 점은 박건하도 비판받아야 한다. 뚜껑을 열기 전인 당시엔 공격수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한 수원보단 타 팀 임대가 맞는 선택이었는데(추정연봉이 낮지 않아 완전이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욕설에 우습게 보이냐느니 등으로 폭언을 해가며 뭐라 한 점은 지도자로써 잘한 것은 아니다. 자기 딴에야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그랬다지만.[10] 그리고 이 점은, 김건희의 팀 애정이 떨어지는 계기가 된다.[11] 아까랑 똑같은 방향으로 때렸으며 윤평국 또한 이를 읽어냈지만 한끗차이로 득점에 어찌어찌 성공했다. 본인 입장에선 또 막히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었으며, 데뷔 첫 실축이었다고 한다.[12] 사실 수원이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알 수 있듯 시즌 내내 골운이 지독히 안 따르고 있다. 오현규의 경우에도 슈팅은 날카로우나 번번히 키퍼에게 막히거나 한 끗 차로 빗나가고 그로닝은 뭐(…)[13] 원년계약 만료 후 2년 재계약을 했지만, 본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해 그런 듯 하며, 그나마 들려오는 소식도 동명이인의 영부인 기사에 다 묻혀서 영 안 뜨고 있다.[14] 이유는 뭐 그로닝이 부진할때마다 김건희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대다수였지만, 실질적으로 김건희가 올시즌 그로닝보다 월등한 경기력으로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다. 그마저도 믿었던 의지와 적극성이 보이는 압박 플레이도 이제는 찾아볼 수 없게 됐다.[15] 실제로 대학 시절 J리그, J2리그에서 스카웃 제의가 많이 왔지만 전부 거절하고 수원에 입단했다고 한다. 수원과의 의리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성공 후 유럽으로 갈 계획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는 국대 발탁을 제외하면 성공이라고 보기 애매한 선에서 애매하게 갔지만.[16] MLS는 아시아 명문리그인 한일 리그나 사우디보다 높다고 보긴 어려우나 DP가 아니라 해도 돈도 비중동계 아시아 리그보다 잘 나오며 유럽, 남미의 우수한 용병들과 붙을 수 있단 점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17] 그래서인지 황의조의 등번호인 16번을 달게 되었다.[18] 2021 시즌에도 전반기 직후 탈장 수술로 인해 장기간 이탈하여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고, 2022 시즌에도 강원전 이후 부상으로 인해 아예 명단제외가 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19] 스테보도 김건희와 비슷한 유형의 저돌적인 유형이지만 동구권 거구의 공격수가 그렇듯 느린 편이었다. 즉, 김건희의 기량이 발전한다면 스테보를 뛰어넘을 수 있단 소리.[20] 물론 현재는 이미 고쳐졌다.[21] 구단 내에서는 한석종 역시 개인 SNS 계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