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0-03-07 09:53:41

자원봉사

自願奉仕, voluntary service(work)


1. 개요2. 자발성
2.1. 이익을 위한 봉사로 사용할 경우
2.1.1. 악용사례 및 비판
3. 자원봉사의 기부성4. 자원봉사 유형5. 자원봉사의 종류6. 관련 문서

1. 개요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국가 및 인류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3조(정의).

봉사활동을 하고나면 그만큼 행복해진다고 한다.[1]

2. 자발성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에만 많이 할 수록 좋은 것이다. 진짜 자원봉사와 외력이 있는 타원봉사자원봉사의 차이는 지속성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봉사 단체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도 지속성이다.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를 강조하는게 아니라 지속성을 강조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중등 - 고교 - 대학교 - 취업 혹은 대학원(!) - 직장[2]에서까지 자원봉사를 의무 혹은 필수조건으로 강요하면 지속성 하나는 제대로 지켜지지만, 그게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선행인가에 대해서는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 악용하면 고용률을 떨어뜨리는 만악의 근원 중 하나로 치우쳐지게 된다. 물론, 고용인과 실업인의 인과관계의 해결점을 찾아야 하는건 맞긴 한데, 멀쩡한 일자리를 없애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찾는 사례[3],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국가행사에 통역 등의 고급인력을 자원봉사로 모집하는거 등등은 악용하는거 맞다. 봉사점수도 자원봉사의 악용사례 중 하나.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노예노동 혹은 호구취급당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자원봉사를 지원하기 전 해당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꼼꼼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기부금 횡령이나 비리 추문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의 자원봉사 활동은 당연히 걸러야 한다.

자신이 특정 종교를 믿고 있어서 종교적 가치에 의해 자원봉사 단체를 선택한다면 개인의 자유의지이기도 하고, 종교적 믿음에 따라 권장할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가 하는게 자원봉사인지 아니면 선교인지 잘 구분하자. 월드비전개신교 계통의 선교단체라는 걸 숨기고 있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국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나 올림픽의 경우에는... 자신이 정말 진학/취업용 스펙이 필요다거나, 무슨무슨 점수가 필요하다거나 한 게 아니면 무조건 거르자. 정말로 돈이 부족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야 할 상황이면 그런 국제적 행사나 올림픽 주최 자체를 하지도 않았다. 국가행사가 아니라도 할만한 자원봉사는 많다.

국가 주최로 이루어지는 행사의 자원봉사자 모집은 순수한 의미의 자원봉사가 아니라,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빌미로 인건비에 쓰이는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애국페이에 속한다. 며칠 쓰고 다시 쓸지 안쓸지도 모르는 몇천억원짜리 행사용 건물 건축비랑 행사 종료 후 꾸준히 지불해야되는 몇백억원의 유지비는 있어도, 행사 진행 동안 인건비로 사용할 몇 백 만원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한다. 완곡어법 없이 말하자면 사람에게 돈주는거 아깝다며 공짜로 일해줄 노예들을 모집하는거다.

2.1. 이익을 위한 봉사로 사용할 경우

2.1.1. 악용사례 및 비판

무상노동 강요. 즉, 착취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된다.

3. 자원봉사의 기부성

자원봉사의 무대가성이라고도 한다.

자원봉사의 의미 중 하나는 인력을 제공하고도 합당한 보수를 받지 않는 것에 있다. 사회복지시설이 시설과 인력을 제값을 주고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을 자원봉사를 통해 기부하는 것이다. 자원봉사로 얻는 결과는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얼마만한 효과를 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를 재능기부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별다른 기술이 없는 사람이 청소, 정리, 짐 나르기, 배달 같은 것을 해주는 것도 일종의 기부로 본다. 문제는, 재능기부 항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자원봉사자=공짜로 혹은 내가 이득을 보면서 부려먹을수 있는 노예 정도로 본다는 것.

"자원봉사는 보편적으로 생각하기에 무보수로 하는 것"이라고 표현 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경력이 풍부한 의사를 자원봉사의 형태로 고용하면서도 연봉을 주며, 연 2,000만원 정도 준다. 여기에 속한 어떤 의사가 사회에서 1년에 1억원을 벌 수 있다고 가정할 때,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면 기회비용으로 1년에 8,000만원씩을 기부하는 것과 같다.

4. 자원봉사 유형

5. 자원봉사의 종류

만약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모두 실적이 연동되며 학기중이나 방학중에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방식이다.

6. 관련 문서


[1] Thoits, P. A., & Hewitt, L. N. (2001). Volunteer work and well-being.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115-131.[2] 홍보용 기사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겨울철마다 나오는 임직원 사랑의 연탄나르기 같은 거. 참고로 연탄나르기는 홍보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얼굴에 연탄가루 칠하고 앞치마를 두른 후 일렬로 서서 하나씩 전달하는 것이 제일 비효율적이고 시간낭비, 자원낭비(연탄나르기 자원봉사 종료 후 앞치마, 장갑, 옷 등이 엄청나게 버려진다)인 방법이다. 기존의 석탄 배달기사를 고용해서 지게를 지고 한방에 나르거나, 굳이 자원봉사자를 쓰고 싶으면 개개인이 박스에 연탄을 두어개 넣고 들어서 우르르 돌아다니며 나르는 쪽이 더욱 효율성이 좋다. 하지만, 자원봉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면 사진을 찍기도 어렵고 사람도 적어서 휑해보이며, 봉사활동도 단시간에 끝나버리기 때문에 일부러 비효율적이고 사람이 많이 동원되며, 많은 돈을 들여 로고까지 박아 비싸게 구입한 몇 백 개의 앞치마와 장갑 등이 1회 사용 후 바로 쓰레기로 폐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인 연탄 배달기사의 직업을 빼앗아 더더욱 빈곤한 처지로 몰아넣는 활동이다. 게다가 그런 데 가보면 알겠지만, 진짜 연탄만 미친듯이 들어온다. 다른 건 없는데 연탄만[3] 2013년 3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벽화 그리기 일자리를 없애고 그 대신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모집했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고 아예 없던 일로 된 사례가 있다.#[4] 이를 욕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봉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어찌 됐든 간에 이런 일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싫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면서 이런 이들을 욕하는 자들이 더 역겹다고.[5] 비슷한 이유나 혹은 시킬 일이 없기 때문에 관공서 같은 곳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를 원하지 않는 곳이 있다.[6] 가봤자 별 내용 없고, 기본적인 교과목 소개와 자원봉사를 했던 학생들의 경험담 소개 등.[7] 재능기부 문서도 참조할 것. 사범대의 교육봉사는 자원봉사에서도 재능기부에 가깝다.[8] 이 분야의 끝판왕이 한국교원대학교로, 교육봉사 60시간이 이미 필수로 걸려있는데, 기숙사 의무입사 기간에 수행하는 필수 과정인 사도교육과정에 교육봉사를 제외한 사회봉사 30시간을 또 넣어버렸다. 둘이 합치면 자그마치 90시간으로, 앞서 말한 강제성 문제와 '이미 교육봉사 60시간을 하는데 더 해야 한다'라는 점 때문에 2017년 말 오랜만에 학생회가 구성되고 나서 학생회가 사도교육원과 면담을 추진했지만 결국 사회봉사 30시간은 2018년 사도교육과정에서도 살아남았다.[9] 이를 교육학에서 '비판적(반성적) 사고력'이라 한다. 당연해 보이는 것을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람직한 시민이 될 확률이 높다.[10] 특히 비행기값이며 생활비 등등을 고려하면 백만원은 우습게 깨진다. 가난한 집 학생들은 아예 이런 해외봉사는 꿈도 못 꾼다.이런 경우 면접자리에서 실질봉사내용보다 비용지출이 크니 차라리 기부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조리있게 설명해서 역관광을 시켜보자.[11] 하단에 나온 자원봉사 활동의 예시들을 보면, 최저노동의 강도를 훨씬 뛰어넘는 활동들이다. 저런 활동을 최저임금만 주면서 고용하면 열정페이라면서 욕먹는다. 전문성도 없는 봉사자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면 그 순간부터 자원봉사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데, 최저임금은 정말 아무 전문성도 없는 사람을 아무것도 안시키고 그냥 앉아만 있게 해도 지급해야 되는 최소한의 대가라는 것을 잊지 말자. 한국에서 이상하게 최저임금 = 최대임금으로 인식되고 있는 거다.[12] 유선전화는 국번없이, 그 이외에는 지역번호를 붙여서[13]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처방이고 이에 대한 확실한 자원봉사는 위의 사이트를 들어가야 편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