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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있는 더 지니어스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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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윷놀이 · 결! 합! · 흑과 백 · 진실탐지기 · 베팅 가위바위보 · 모노레일 · 십이장기 · 같은 숫자 찾기 · 호러 레이스 · 숫자장기 |
[Clearfix]
1. 개요
더 지니어스의 등장하는 1:1 게임(데스매치).2. 게임 규칙
- 기본 룰은 기본적인 윷놀이와 동일하다.
- 탈락후보는 각자 파트너를 선택해 2:2로 진행된다.
- 4명은 각자 앞뒤 모두 앞면만 있는 윷과 뒷면만 있는 윷 세트를 받게 되며, 4명이 하나씩 던진 윷의 결과에 따라 말을 이동한다. 단, 모든 도는 뒷도로 간주되며 뒷도로 출발점에 들어가도 1바퀴로 인정된다.
- 4명은 각각 2개의 말을 갖고 있으며, 파트너의 말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후보의 말 2개가 모두 들어와야 승리한다.
-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의 파트너는 탈락자의 파트너에게서 가넷 1개를 받는다.[1]
- 게임 순서는 A - B - B - A 형식으로 번갈아가며 진행한다.
2.1. 추가 정보 및 전략
게임 순서가 청-홍-홍-청인 이유는 일반적인 팀전과 달리 각 팀의 구성원 둘의 역할이 서로 달라 주력자와 조력자가 번갈아 가며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초에 윷 자체가 양 팀의 선택이 합쳐져 결정되기 때문에 결국 그 순간의 심리 싸움이다. 따라서 한쪽이 두 번 연속으로 한다고 해도 진행상의 불리함이 일어날 일이 없고, 그 순서 자체도 두 번-두 번이 아닌 한 번-두 번-두 번-... 식이기 때문에 역할에 따른 순서와 턴의 공정성 모두 합리적으로 구성된다.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역할이 각 순서에 다르게 분담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한 번-한 번으로 교대로 진행되는 게임은 당연히 선공이나 후공 중 어느 한쪽에게 유리해서 오히려 불공평하다. 윷놀이는 애초에 다 같이 즐기는 게임이므로 그런 걸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하는 것. 한 번-두 번-두 번-...으로 진행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공평한 방식이다.
- 모와 윷, 뒷도를 견제하기.
윷놀이는 한 사람이 윷을 던져서 윷의 결과를 운으로 만든 것과는 달리 전략 윷놀이는 윷의 결과를 심리전으로 만들기에 상대팀의 모와 윷을 견제하거나 아니면 뒷도를 견제할 수 있다. 자신의 팀의 A는 앞면을, B는 뒷면을 냄으로써 상대의 모나 윷을 견제 할 수 있으며, 반대로 둘 다 뒷면을 내어 윷을 견제할 수는 없으나 뒷도를 견제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즉 상대가 원하는 패가 무엇인지를 예상하여 견제를 할 수 있고, 반대로 상대가 우리 팀을 견제할 것이라 예상하여 뒷도를 가져가거나, 윷을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 양자택일 강요
위의 뒷도, 모와 윷 견제를 역으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첫 턴에 상대나 파트너의 말을 개자리로 유도한 뒤, 성공했다면 자신의 턴에 그 말을 잡고 상대에게 앞면 하나 뒷면 하나를 유도하여 뒷도를 취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상대에게 전략적으로 강요가 가능해지는 데 다시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상대방은 쉽게 모나 윷을 견제하기가 어려워진다. 만약 견제를 위해 앞면 하나 뒷면 하나를 하였을 시 결과물이 뒷도가 나오면 말 하나가 그대로 1바퀴 도는 게 되기 때문.[2]
- 파트너를 징검다리로 사용하기.
기본적으로 자신의 팀 파트너는 파트너일 뿐, 같은 팀이 아니다. 즉, 서로 잡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를 이용하면 상대의 윷을 예측하여 모 없이도 한번에 5칸을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 상대방의 파트너를 매수하기
아마 당사자는 욕을 얻어 먹겠지만, 이 전략 역시 제작진이 애초에 생각해 놓은 거 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1:1로 진행해서 각자 윷 2개씩 던지고 파트너의 말만 게임 결과에 상관없는 징검다리 말로 교체했어도 플레이에 지장이 가는 점은 없다. 굳이 파트너라는 요소를 추가한 것은 제작진이 이런 상황을 생각하고 추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 상대의 전략을 읽고 그에 대응하여 윷 고르기
이 게임은 게임 이론이 굉장히 중요하다. 즉 상대의 전략을 읽고 그에 대응해 윷을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흑과 백 또한 이런 면에서 전략 윷놀이와 비슷한 게임이지만 전략 윷놀이는 흑과 백 보다 전략의 깊이가 훨씬 깊다.[3]
- 선후공
장동민의 말에 의하면 이 게임은 먼저 말을 올리는 사람이 무조건 불리하다. 사실상 개와 걸 중 하나가 놓이는데 이 자리는 결국 징검다리 역할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파트너의 말이 아니라면 뒷도를 노려 넘기는 것이 가장 좋다.
3. 역대 기록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3화 (성규 & 이상민 vs 차민수 & 홍진호)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4화 (최창엽 & 이상민 vs 최정문 & 홍진호)
-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10화 (성규 & 이중엽 vs 홍진호 & 이윤열)
-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2화 (임요환 & 홍진호 vs 최연승 & 장동민)
4. 기타
- 국가유산청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
[1] 게임의 법칙 3, 4회전 한정 규칙.[2] 다만 이러한 양자택일 강요는 상대가 도박수를 내밀 경우 개가 나올 수도 있게 된다. 최악의 경우 시작점에서 자신의 말이 1번째와 2번째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살짝 위험한 한 수가 될 수도 있다.[3] 흑과 백은 게임 초반에 승부가 갈릴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의 길이가 짧은 반면, 전략 윷놀이는 판의 상황에 따라 전략을 바꾸기도 하는 등 변수가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