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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1:04:34

정의당/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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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wiki style="margin: -7px -12px" 2022년 10월 19일
7기 당직선거
2024년 5월 26일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2026년
9기 당직선거
}}}
선거대상당대표
부대표 2인
지역 시도당 위원장, 전국위원, 대의원
방식본선: 권리당원 및 예비당원 투표(100%)
링크 파일:정의당 아이콘.svg (전국동시당직선거 홈페이지)
당선인
파일:권영국변호사.jpg
당대표
권영국
파일:문정은22대총선.jpg
파일:경산시엄정애의원.jpg
<rowcolor=#000> 부대표
문정은
부대표
엄정애
1. 개요2. 상세3. 변수
3.1. 당의 분열과 원외정당 전락 이후 첫 선거
4. 일정5. 대표 및 부대표 선거
5.1. 최종 후보
5.1.1. 당대표
5.1.1.1. 권영국 (원외)
5.1.2. 부대표
5.1.2.1. 문정은 (원외)5.1.2.2. 엄정애 (원외)
6. 개표 결과
6.1. 당대표6.2. 부대표
7. 지역별 당직 선거
7.1. 일정7.2. 광역시도당위원장 후보자7.3. 결과
8. 총평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24년 치러지는 정의당당직 선거.

2. 상세

22대 총선에서 원외정당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당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지도부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이틀간의 후보등록 기간이 주어졌지만 후보 등록을 하는 이가 없어 22대 총선의 비례 후보였던 권영국 변호사를 대표로 추대하려 했으나, 권영국 변호사가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의 비상대책위원장, 녹색정의당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준우 변호사 역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마하지 않기로 밝혀 인물난은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1]

정의당은 후보등록 일정을 연장하고, 취임식 일정도 보다 미룰 것을 발표했다. 만약 그럼에도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당헌 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5월 20일, 다행히 당대표 추대를 고사했던 권영국 변호사가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하고, 엄정애 경북도당위원장과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이 부대표에 출마,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기로 하면서 찬반투표를 거쳐 결과는 27일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부대표는 2명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두 내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3. 변수

3.1. 당의 분열과 원외정당 전락 이후 첫 선거

민주당 연대론의 참여계, 제3지대론의 세번째 권력, 그리고 혁신파였던 대안신당당원모임 모두 당을 떠나고, 심상정을 중심으로 뭉친 통연 계열도 심상정의 정계 은퇴 이후 무너지면서, 당권 구도가 크게 나누면 NL vs 전환 구도가 되어버렸다.

다만 실제로는 양 정파에서 딱히 움직임이 없고 당대표와 부대표에 후보 등록을 한 권영국, 엄정애, 문정은 모두 당내 계파색이 크지 않은 정치인들이다.

4. 일정

5. 대표 및 부대표 선거

5.1. 최종 후보

5.1.1. 당대표

5.1.1.1. 권영국 (원외)
<colbgcolor=#ffed00> 파일:정의당_아이콘(대선 이후).png 권영국 (權英國)
파일:정의당 8기 당대표 선거 권영국 후보 홍보물.png
출생 1963년 8월 15일 ([age(1963-08-15)]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읍
현직 해우법률사무소 변호사
슬로건 노동중심! 생태사회! 국가돌봄!

5.1.2. 부대표

5.1.2.1. 문정은 (원외)
<colbgcolor=#ffed00> 파일:정의당_아이콘(대선 이후).png 문정은 (文晶垠)
파일:정의당 8기 부대표 선거 문정은 후보 홍보물.png
출생 1986년 8월 21일 ([age(1986-08-21)]세)
미상
현직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슬로건 청년조직 재건! 지역조직 재건!
5.1.2.2. 엄정애 (원외)
<colbgcolor=#ffed00> 파일:정의당_아이콘(대선 이후).png 엄정애 (嚴貞愛)
파일:정의당 8기 부대표 선거 엄정애 후보 홍보물.png
출생 1970년 1월 18일 ([age(1970-01-18)]세)
경상북도 예천군
현직 정의당 경상북도당 위원장
슬로건 지역중심! 현장중심!

6. 개표 결과

6.1. 당대표

개표 결과
후보 투표 득표수 득표율 결과
권영국 찬성 4,107 95.57% 당선
반대 190 4.43%
총 투표수 4,408 무효표 111 투표율 29.3%

6.2. 부대표

개표 결과
후보 투표 득표수 득표율 결과
문정은 찬성 3,963 93.37% 당선
반대 281 6.63%
엄정애 찬성 3,875 92.41%
반대 318 7.59%
총 투표수 4,396 (문정은)
4,384 (엄정애)
무효표 152 (문정은)
191 (엄정애)
투표율 29.3%

7. 지역별 당직 선거

대표단 선거를 제외한 지역별 당직 선거는 9월 20일부터 진행되었다.

7.1. 일정

7.2. 광역시도당위원장 후보자

광역시도당위원장 후보자
지역 후보자 비고
강원특별자치도 윤민섭
경기도 신현자 경선
심용옥
경상남도 미등록
경상북도 진태영
광주광역시 강은미
대구광역시 한민정 경선
양희
대전광역시 조선기
부산광역시 박수정
서울특별시 안숙현
세종특별자치시 사고
울산광역시 박대용
인천광역시 박경수
전라남도 박명기
전북특별자치도 오현숙
제주특별자치도 강순아
충청남도 이지훈
충청북도 이병주

7.3. 결과

개표 결과
지역 후보 투표 득표수 득표율 무효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윤민섭 찬성 77 98.7% 3 당선
반대 1 1.3%
경기도 신현자 557 72.0% 12
심용옥 217 27.6% 낙선
경상북도 진태영 찬성 110 98.2% 2 당선
반대 2 1.8%
광주광역시 강은미 찬성 146 98.0% 0
반대 3 2.0%
대구광역시 한민정 139 68.5% 2
양희 64 3.2% 낙선
대전광역시 조선기 찬성 미공개 97.3% 미공개 당선
반대 미공개
부산광역시 박수정 찬성 128 88.9% 1
반대 미공개
서울특별시 안숙현 찬성 736 92.0% 23
반대 64 8.0%
울산광역시 박대용 찬성 57 89.1% 6
반대 7 10.9%
인천광역시 박경수 찬성 406 93.1% 7
반대 30 6.9%
전라남도 박명기 찬성 미공개 99.1% 미공개
반대 미공개 0.9%
전북특별자치도 오현숙 찬성 230 95.4%
반대 11 4.6%
제주특별자치도 강순아 찬성 209 99.1% 4
반대 2 0.9
충청남도 이지훈 찬성 120 93.8% 2
반대 8 6.3%
충청북도 이병주 찬성 52 91.2% 2
반대 5 8.8%

8. 총평

예상대로 권영국, 엄정애, 문정은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지만 총 15,042명 중 4,048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29.3%로 직전 당직 선거에 비해 절반정도로 낮았다. 투표율이 20% 미만이면 부결이란 걸 감안하면 진짜 아슬아슬한 상황이 온 것. 다만 직전 선거처럼 대결 구도가 아니라 찬반투표임을 감안해야 된다.

한편 당권자가 직전 선거에 비해 1,000명 정도 감소하였다.

"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던 권영국 변호사는 대표 취임 이후 정의당이 행사가 아니라 현장과 시위로 돌아갈 것을 천명했다. 또한 경산시에서 시의원에 여러차례 당선된 엄정애 부대표는 이런 경력을 살려 2년 뒤에 다가 올 지방선거를 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은 부대표는 청년 부대표를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당의 청년조직을 재건할 것을 약속했다.

10월 광역시도당위원장 선거는 경남도당, 세종시당을 제외하고 모두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치러진다. 경기도당의 경우 도당위원장 자체는 경선이지만 지역위원장, 대의원 등이 출마자 수가 적어서 선거가 제대로 치러지지 않는 곳이 상당수 나타났다. 그동안 세 번째 권력 또는 사회민주당으로의 조직 이탈이 상당히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9. 여담

정의당 당직선거 최초로 재공고가 나온 선거다.

10. 관련 문서


[1] 후술되어 있듯 역대급의 분당 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인력풀 자체가 좁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