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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의당 |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ed00> 영문 명칭 | <colbgcolor=#fff,#1f2023>Youth Justice Party |
창당일 | 2020년 8월 30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2021년 3월 23일 (청년정의당) |
모정당 | [[정의당|]] |
당 색 | 노랑 (#FEED02) |
남색 (#020D5C)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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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4기 지도부의 이정미 대표가 당대표 경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창당 논의를 이어오다 장혜영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회의 제안을 토대로 2020년 8월 30일 당대회에서 첫 발을 뗐다. 이후 9월 27일 강민진 전 대변인이 청년당원들(만 35세 이하 모든 당원)의 투표를 통해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각 광역시도당 청년(학생)위원장, 류호정, 장혜영 등 22명의 창당준비위원들과 함께 규약과 조직전략을 구상하여 2월 28일 전국위원회에서 청년정의당 당 대표 선거를 확정지었다. 창준위 당시 결정된 내규와 창당선언문 등은 1기 선출선거 이후 청년당원 총투표를 통해 제정하기로 하였다. 2021년 3월 23일 제1기 대표 및 광역시도당 위원장 선거를 통해 정식으로 출범했다.
출범 초기만 해도 강민진 대표를 중심으로 정의당 내 청년 당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기구로서 운영되었으나, 모당인 정의당의 당세 위축과 조직 내 불미스러운 일 등으로 점차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출범 3년여 만인 2023년 말부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대표와 사무총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이 모두 공석인 상황이 지속되며 사실상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기구로 판단되고 있다.
2. 창립 배경
진보정당에 젊은 진보가 쌓여가지 않고, 나이든 진보는 점점 더 보수화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존의 정의당 주류 기성세대를 견제하거나 일침을 놓을 수 있는 청년들이 유입하고 있지 않다는 위기감과 더 이상 기성세대가 이끄는 정의당이 지금의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에 더 이상 공감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창당되었다.스웨덴 사회민주노동자당의 스웨덴 사회민주청년동맹이나, 핀란드 사회민주당의 사회민주청년단같이, 당내 당으로써 청년정의당의 독자적인 내규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당원대회를 열어서 당 대표, 광역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독자적으로 지도부를 꾸리게 된다. 이전부터 당내에 존재했던 청년위원회등의 청년조직은 청년정의당으로 통합되게 된다.
3. 활동
8월 13일 혁신안 발표 이후 10월 11일 강민진이 창준위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활동이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청년정의당이_간다 활동으로 청년 활동가, 청년 노동조합, 청년단체 및 지역 청년들과 만남, 연대를 가지고 있으며 청년유니온, 청소년유니온,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등과 만남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진행되는 청년고용난이나 쿠팡 청년노동자 사망사건 등 청년 관련 사건사고나 고용, 불평등 문제 등에 대한 논평을 내고 있다.3.1. 2020년
- 8월 13일 : 정의당 혁신안 발표
- 8월 30일 : 당헌상 청년정의당 신설
- 10월 11일 : 제6기 지도부 취임식을 가지고, 고 노회찬 대표가 있는 마석 모란공원을 방문했다.
- 10월 13일 : 대학원생노조 농성장에 연대 방문하여 대학원생의 인권과 노동권을 요구했다.
- 10월 14일 : 예술대학생네트워크 집행부와 등록금인하·무상등록금 문제를 논의했다. 류호정·장혜영 의원과 첫 공식 미팅을 가졌다.
- 10월 15일 : 옵티머스 사태·지역균형 뉴딜·학생연구원 산재보험에 관해 논평했다.
- 10월 16일 쿠팡 인천 4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이후에도 또 다시 경북 쿠팡물류센터에서 20대 청년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애도하며 쿠팡을 비판했다.
- 10월 19일 : 택배산업노동자 산재보험·태국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논평했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가 국감장에서 류호정 의원에게 “어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사과를 요구했다. - 10월 22일 : 코로나19 청년 고용난과 관련하여 논평했다.
- 10월 24일 : 청년유니온·청소년유니온과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를 방문했다.
- 10월 26일 : 금융감독원 채용 비리와 태국 시위 진압에 한국산 물대포가 사용된 것을 비판했다.
병역거부 대체복무 시행을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 10월 28일 : 태국 민주화 운동 국제연대 토론간담회를 정의정책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다.
- 11월 2일 : 더불어민주당 보궐선거 전당원투표와 관련하여 ‘비겁한 행태’라고 비판.
나경원 의원 아들의 군입대와 관련하여 평범한 청년들에게는 당연한 것이라는 논평을 냈다.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오승재를 임명하고, 광역시도당 청년위원장 및 국회의원 등을 창당준비위원으로 임명했다. - 11월 4일 : 정의당 주최 태국 민주화 운동 국제연대 토론·간담회를 참석했다.
- 11월 5일 : 더불어민주당의 재보궐 선거기획단 출범과 관련하여 성추행 사건의 구체적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 11월 9일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에 한국도 청년, 여성, 노동자등의 사회적 소수자가 직접 정치에 뛰어들 수 있어야 한다고 논평했다.
울산·초중고의 채식 급식과 관련해 논평했다
서지윤 간호사의 업무상 재해 인정과 관련해 정부에 보건의료인력 노동조건 실태 개선을 요구했다. - 11월 11일 동성부부에 대한 직장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을 직권 취소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규탄했다.
- 11월 12일 류호정 의원과 함께 태국 청년들에게 연대 메시지와 시위 진압용 한국산 물대포 수출 규제를 촉구했다.
- 11월 13일 택배 과로사와 관련, 택배기사 권익 보장을 위한 제도 재구축을 촉구했다.
- 11월 16일 고 김재순 노동자 사업주와 관련해 엄벌을 촉구했다. 미등록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관련 법제와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촉구 정당연설회에 참여했다.
- 11월 17일 사유리의 비혼 출산과 관련해 현행 자발적 비혼모의 선택을 제한하는 생명윤리법을 비판했다.
- 11월 19일 : 청년정의당 세미나 <정의로운 청년정책,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최.
- 11월 19일 : 정부 전월세 대책과 관련해 호텔 논쟁을 넘어 탈탄소·적정주거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 11월 19일 : 후지타 사유리의 비혼 출산과 관련해 생활동반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 11월 20일 : 김성태 전 의원 항소심 유죄 판결 관련, 채용비리처벌특별법 입법으로 채용비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논평했다.
- 11월 20일 : 이혜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신혼부부 초고층 아파트 공약은 ‘아무말 대잔치’라며 비판했다.
- 11월 23일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의 ‘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 발언 관련 인권위 시정 권고에 대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논평했다.
- 11월 26일 : 화성시 20대 청년 노동자 산업재해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 11월 30일 :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예산 편성이 너무 미흡하다며 ‘불끄는데 물을 아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12월 1일 :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AIDS 감염에 대한 차별과 혐오 철폐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 12월 1일 :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청년예산을 삭감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비판했다.
- 12월 7일 : 코로나 백신과 관련, 백신의 특허권이나 지적재산권을 가진 기업이 아닌 전 인류의 것이여야 한다고 논평했다.
- 12월 9일 :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야당 비토권 삭제는 분명한 잘못이라고 논평했다.
- 12월 14일 :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종결된 것에 소수정당의 합법적 의사 진행을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13평 공공임대아파트 관련 발언에 현행 제도도, 대통령의 발언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 12월 14일 조두순 거주지 앞에서 소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두순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은 피해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삶을 지지하고 현행 성폭력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 12월 15일 : 스토킹 범죄들과 관련, 스토킹 범죄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 12월 16일 : 한국정부가 WTO에서 코로나19 의학품 관련 특허권 면제 찬성 입장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2월 17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젊은 층 소모임 급증 규탄’ 발언을 비판했다.
- 12월 18일 : 변희수 하사의 강제전역과 관련해, 즉각 원직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본래 11월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청년정의당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12월 20일 : ‘2030 여성 낙태죄를 말하다’ 동영상에서 낙태죄 폐지를 촉구했다.
- 12월 22일 : 강민진 위원장이 정부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 12월 23일 : 청년정의당 청년당원들은 정의당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동조 단식에 함께했다. 캄보디아 국적 이주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해 비닐하우스는 집이 아니라며 정부 노숙자 숙박시설등의 요건 개선을 요구했다.
- 12월 24일 : 강민진 위원장이 정경심 교수 1심 판결과 관련해 재판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이루어지기를 촉구했다. 강민진 위원장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포스팅을 비판했다. 제주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해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누더기’ 조례안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 12월 26일 : 정부의 제 1차 청년정책기본계획과 관련해 발표에 큰 의의가 있으나 기존 정책의 반복에 그친 점이 아쉽다고 논평했다.
- 12월 29일 :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정부안에 대해 노동자 살인 면죄부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3.2. 2022년
- 3월 15일 : 오승재 대변인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연서명 요청문을 당직자들에게 배포, 강민진 대표가 당직자들에게 갑질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모당인 정의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 파악에 나서자 강민진 대표는 SNS 게시글을 통해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이에 정채연 경기도당 위원장이 대표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었다.
- 5월 16일 : 강민진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해 이를 당에 알렸으나, 당 지도부가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덮으려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강 전 대표는 이를 2차 가해로 규정하고 당을 비판했다.
- 10월 19일 : 청년정의당 1기 백서가 완성되었다.
- 10월 19일 :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김창인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 11월 22일 : 청년정의당이 주최하는 「참사의 시대를 살아내는 청년세대」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했다.
- 12월 2일 : 10.29 이태원 참사 온라인 집담회를 진행했다.
3.3. 2023년
- 1월 7일 : 특별위원회 등 기구로 조직정비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 1월 10일 : 청년정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가 진행됐다.
- 2월 18일 : 진보정치 2세대 포럼 「진보정당의 활로를 찾아서」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했다.
- 2월 25일 : 「윤석열 정부 교육개악 및 대학 공공성 강화 3법」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진행했다.
- 4월 1일 : 2023 전국 청년당원 캠프를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 4월 30일 : 2023년 세계노동절맞이 청년학생문화제 "경계를 넘는 우리의 연대" 행사에 함께했다.
- 5월 17일 : 진보정치 2세대 포럼 「진보정당과 노동조합, 어떻게 만나야 할까」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진행했다.
- 10월 16일 : 김창인 대표가 사퇴하였다.
- 10월 21일 : 전국운영위원회가 「청년정의당 김창인 전 대표 사퇴에 대한 청년정의당 운영위원 입장문」을 발표했다.
- 12월 7일 : 제2기 제22차 전국운영위원회 온라인 회의[1]에서 '청년정의당 현안 재논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한 끝에 "청년정의당 중앙당을 사고당부로 지정하고, 비상상황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를 정의당 전국위원회에 일임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3.4. 2024년
- 1월~6월 : 당직자들이 잇따라 탈당하고 모당 정의당의 세력 위축과 함께 청년 당원들도 감소하면서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강민진 초대 대표와 김창인 제2대 대표 역시 모두 탈당해 당을 떠난 상황. 앞서 2023년 12월 7일 전국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사고당부'로 판정된 만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로 어떤 형식으로든 재편될 전망이다.
- 7월 12일 : 조직정비특별위원회를 이끄는 정천수 위원장이 당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올려 '청년정의당 조직정비 의견 수렴' 기간을 공표했다. 기간은 7월 28일까지. 대의기구, 집행기구, 지역조직, 학생조직, 소모임, 당헌/당규개정, 기타 조직정비 제안에 관한 내용을 공론화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다고 한다.
- 8월 31일: 유스호스텔을 빌려 1박2일 간 청년당원 간담회를 열었다.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