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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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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2. 1월3. 2월4. 3월5. 4월6. 5월7. 6월8. 7월9. 8월10. 9월11. 10월12. 11월13. 12월14. 지지율

1. 서론

현재 원내 7당들 중 가장 오래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고 있는 정당이라는 특징이 있다[1]. 민중당의 의석 수가 겨우 1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원내정당 중 진보/좌파적 의견을 그나마 제대로 낼 수 있는 정당이다. 현재 원내 제5당이고, 각계에서도 "'원내 5대 정당'"으로 정의당을 포함하지만, 정작 의석 수는 겨우 6석이라는 초라한 상황이다.

진보정당이 이러한 상황에 처한 것은 복잡한 상황이 얽혀 있어 그것을 다 나열하기에는 나무위키의 여백이 부족하다. 다만 몇 가지 이유를 나열하자면, 우선 안보 문제가 결부되어 진보=좌파=친북(종북)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좌익 계열이 힘을 발휘하기 힘든 나라인데다가, 상당수의 진보표가 여당 더불어민주당[2]으로 이탈한 것도 한 몫을 한다. 이러니 제대로 힘 좀 써볼만한 지지율을 얻기가 힘들고, 그나마 좀 얻었다고 해도 사표 심리로 인해 선거 때는 그 지지율만큼의 득표율이 나오질 않으니 더 곤란한 건 당연지사.

그러나 2017년에 들어서 대통령 후보 심상정의 지지율이 한때 10% ~ 15%까지도 내다봤었고, 실제 득표율도 6.2%로 과거보다 훨씬 상승한데 이어 국민의당자폭하고 바른정당에서 집단탈당이 발생하면서 단독 최저 지지율 정당은 아니게 되었으나, 연말에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으로 이미지에 손상을 입은데다가 상기한 둘이 바른미래당으로 통합되면서 다시 원내 최저 지지율 정당으로 떨어졌다. 일단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권에 대체적으로는 동의하는 편이라 대부분 범여권으로 분류되고, 기본적으로 정부에 대한 반대 기조가 강한 2야(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에 비해서 현재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여당 지지자에게서 대체적으로 비토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3] 즉, 선거연대를 통한 비례표 정도는 바랄 수 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역할을 할 수 있는데다가 정의당보다 규모가 더 큰 민주평화당이 창당되었기 때문에 과연 이것이 가능할련지는 두고 볼 일이다.

7대 지선을 마친 2018년 후반기로 들어서서 자신들보다 덩치가 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을 넘어 제 1야당 자유한국당와 자웅을 겨루는 지지세를 얻고 있다. 지방 선거에서 민주당보다는 못하지만 호성적을 거둔데다가, 국회 특활비 문제, 항공사 갑질 문제에 가장 전향적으로 대응한 정당으로써 진보층의 결집을 이루어냈다.[4] 민주당이 지방 정부 구성에서 패권을 행사하고, 경제정책에서 살짝 우클릭을 시작하면서 민주당과 대립각을 줄 방향이 생기며 일어난 현상. 이제는 다음에 있을 총선까지 이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이 당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2. 1월

3. 2월

4. 3월

5. 4월

6. 5월

7. 6월

7.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록 광역단체장은 물론이요 기초단체장도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했지만, 어차피 배진교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당선되라고 낸 후보는 없어서 별 손해는 없다. 광역 11석, 기초 26석을 획득하며 저번 선거의 기초 11석에 비해 의석수가 늘었다.[6] 진보정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조직이 궤멸될거란 예상까지 받던 투표 전 예측에 비해 상당히 선전한 모습으로 민주평화당과 함께 그나마 피해를 적게 받은 것으로 평가되는 야당이다. 특히 비례대표 표는 전국에서 9% 가까이 나왔다.

그러나 정당별 결과 문서에서도 지적했듯 명망가 정당의 한계를 깨야 한다는 숙제 역시 이번 지선을 통해 떠안았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여전히 자치단체장이나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는 배진교[7]여영국[8], 김혜련, 그리고 이번에 유일하게 지역구 광역의원에 당선된 이보라미 등을 제외하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그다지 많지 않고 지역 조직이 약하다는 점은 여전히 발목을 잡는다.

장대범 후보의 “동성애 치유·치료 센터 설립 지원”이라는 공약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참고로 여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대한애국당처럼 보수정당이 아니라 성소수자/여성을 대변하는 진보정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정신나간 공약을 내걸은거다.

7.2. 2018년 재보궐선거

0석. 인천 남동구 갑에서 낙선했지만, 여당이 확실시되는 선거에서 득표율이 6.40% (7,244)이었고, 바른미래당 (6,863 / 6.06%)을 제치고 3위를 했다.

8. 7월

정의당, 주요 동력을 갑작스럽게 잃다.

9. 8월

10. 9월

11. 10월

12. 11월

13. 12월

14. 지지율



[1]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새정치민주연합 분당이 일어난 직후 각자 창당/개명해 등록했고, 자유한국당바른정당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각자 창당/개명해 등록했으며, 대한애국당민중당은 2017년 중반 각각 극우 세력과 극좌 세력을 결집해 등록했다.[2] 민주당계 정당이라 중도진보를 기본으로 좌우를 넘나들지만 강경 진보 측에서는 보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진보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대개 중도적 진보 정도로 분류한다.[3] 문빠로 불리는 강경 지지층은 문재인 대통령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타 민주당 인사도 찍어내는지라 정의당에도 감정의 골이 있다.[4] 이게 단지 민주당 지지층의 비판적 지지세를 넘어선 중요한 성과인 것이, 심층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부동지지층이 옛 민주노동당 수준을 상회하고, 비판적 지지층은 최대 15%를 넘어간다는 점.[5] 국회 관례상 교섭단체간 합의로 위원장이 선출되므로 교섭단체가 아니면 위원장을 차지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6] 특히 김성년은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수성구의원 3선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했다.[7] 참고로 이분은 3위로 낙선했다.[8] 이분도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9] 부엉이 모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부엉이바위에서 따온 것으로 문재인을 돕자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 친문세력이다.[10] 2011년 12월 11일 지지율. 물론 창당 직후부터 끊이지 않는 논란에 창당 1- 2달도 지나지 않아서 3- 4% 대 지지율로 떨어졌다.[11] 총선에서 기대 이상으로 비례대표 득표율에서 13%를 득표한 민주노동당은 수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총선 이후 몇몇 여론조사에서는 20%대에 달하는 지지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지지율 역시 민주노동당의 병크 - 흔히 그 해 겨울에 있었던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에 모든 당력을 쏟아붙고 이미 시작되는 당내의 자주파와 평등파의 갈등 등- 로 2004년 가을, 겨울을 넘기지 못했다.[12] 민중당과 노동당 한정, 민주당은 문성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밀 확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