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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012d><colcolor=#fff> T1 대표이사 Joe Marsh | |
조세프 패트릭 마쉬 (Joseph Patrik Marsh)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밀러스빌 대학교[1] (마케팅학 / 학사) 빌라노바 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
경력 | 컴캐스트 스펙타코어 최고재무책임자 겸 게임 부문 최고비즈니스책임자 |
서울 인페르날 전략고문,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 | |
현직 | T1 대표이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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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現 T1의 대표이사이며, 컴캐스트 산하의 게임 부문에서 최고재무책임자와 최고비즈니스책임자, 서울 인페르날의 전략 고문 등의 임원을 역임하였다.
2. 행적
인터뷰가 포함된 블룸버그 영상[2] |
글로벌 대기업 컴캐스트 산하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에서 최고비즈니스책임자 등의 재무관리 직책을 맡았으며, 산하 필라델피아 퓨전의 부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였다. 이후 SK텔레콤과 컴캐스트의 합작 회사인 T1이 설립되자 T1의 최고경영자로 전직한다.
2.1. 2020년
부임 초기에는 컴캐스트의 지원과 2020년 코로나로 해당 년도 MSI 개최가 취소되자 대체 대회를 전담으로 개최하겠다는 제안을 하는 등 호평 받는 행보를 걸었다.하지만 컴캐스트에서 투자한 만큼 수익을 뽑아내려는 생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머 시즌 T1의 부진과 연습에 방해될 정도의 과도한 광고 촬영 등으로 비판 받고 있다. 게다가 김정수 감독의 사임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코치진 및 감독 선임 찌라시로 인해, 이제는 T1을 망치는 진정한 흑막으로 지목되어 일부 LCK 팬들에게는 근본 중의 근본인 팀을 사서 광대 짓을 하려 한다고 비판 받고 있다. 결국 이 감독 선임 논란은 담원 게이밍의 양대인 코치가 감독으로, 이재민 감독이 코치로 영입되고[3], 당초 감독으로 선임될 거라는 루머가 돌던 최성훈은 단장으로 부임하면서 종결되기는 했다. 다만 아직 팬에 대한 T1 외국인 관계자들의 SNS상 부적절한 논란은 해결되지 않았으며, '북미향우회'라는 오명을 벗기에는 프런트측에서 적지 않은 사건사고를 일으켜버려 향후 대처가 주목된다. 그리고 시즌 중 과도한 광고 및 행사에 대한 걱정과 경계심은 여전하다.T1의 SNS, 디스코드 관리자의 발언 논란이나 LS로 인한 논란에 침묵하고 북미 여론의 입맛에 맞는 입장을 표명하는 것에, 그를 비롯한 T1 프론트들이 한국보다 거대한 북미 시장을 의식하기 때문에 국내 LCK 팬 및 T1 팬들이 이해하기 힘든 대처를 한다는 분석도 있다. #
거기에 구단의 수익에 집중하는 것을 구단 운영을 위한 프론트의 당연한 직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 팬들을 등한시하다 못해 조롱하거나 모함하는 내부자들의 경거망동을 막지 못했다. 애초에 T1이란 구단이 한국에 있는 구단인데 해외의 비판 여론[4]에 좌지우지 되어야 하냐는 반감까지 커지고 있어서 북미향우회에 대한 오명과 한국에서의 여러 비판 여론은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 T1이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해 감독과 코치를 비롯하여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지만, SNS에 이상한 사진들만 올리며 시간을 질질 끌던 작년과 달리 어떠한 SNS와 영입 내용을 올리지 않았다. 2019년도 그렇고 2020년도 트인낭을 시전하다 역풍이 너무 강하게 흐른 셈.[5] 그런데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젠지전에 오랜만에 칸커페테 조합이 가동된 걸 계기로 다시 트위터를 재시작했다. 이 날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한 데다가 양대인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겨놓고도 불편한 기색을 잔뜩 드러낸 터라 팬들은 조 마쉬의 입김이 들어간 엔트리가 아닐까 추측 중이다.
11월 24일, 조 마쉬의 트위터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여러 논란과는 별개로 사과문 자체는 의외로 잘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2.2. 2021년
2021년 7월 15일,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경질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온 후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시즌 중 감코진이 경질된 사례는 LCK 내에서 전례가 없었기 때문. KT 롤스터와의 경기를 치르기 직전에 이런 소식을 올렸다는 점에서도 크게 비판을 받았으며, 팬들 사이에선 스토브리그 당시 원래 구상하던 폴트-LS 체제로 가려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이 폭주했다.그런데 오히려 양대인-이재민 감코진 경질 이후 T1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서머 시즌 결승 진출, 롤드컵 진출 확정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내는 데 성공하며 조 마쉬의 대해서도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스토브리그에서는 항상 SNS로 어그로를 끌던 것과 달리 조용했는데, 본인은 트위터를 통해 한국행 항공편이 지연돼서 한국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고만 밝혔다. # 다만 이는 자신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필라델피아 퓨전의 알람 선수의 별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월 18일 저녁, 한국에 입국하였다.
한 때 페이커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T1이 너구리, 더샤이와 접촉한다는 루머가 돌며 팬들이 행복회로를 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칸나의 농심행 루머까지 풀리며 '진짜 T1이 칸나를 풀어주고 저 둘 중 한 명을 잡나?' 라고 팬들은 생각했는데 21일 너구리가 1시즌 휴식을 선언했고, 다음날 칸나는 농심행을 사실상 확정 지었으며, 더샤이 관련 소식은 전혀 진전 없다. 그리고 현재 T1의 로스터에 탑 선수가 정규시즌 때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제우스밖에 남지 않게 되었는데도 본인은 트위터에다 장난기만 가득한 트윗을 해댄 데 이어 트윗으로 0/4[6]이라고 남기는 등 어그로를 끌고 있다. 조 마쉬의 트윗질이야 매년 그랬고, 올해도 스토브리그 시작 전까진 엄청나게 자신에 찬 모습을 보여줬으나 그가 CEO로 부임한 이후로 외부에서 데려온 S급 자원은 케리아가 유일해서 T1 팬들에게 '맨날 입만 털고 일은 못하는 사장'이라며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심지어는 타 팀 팬들도 '영입이 전혀 없는데 저러고 있으면 짜증날 것 같다' 며 거드는 중.
며칠 전까지만 해도 FA로 이적료 없이 테디를 풀어주면서 "그래도 사람은 좋다", "멋있다" 정도의 반응으로 그나마 민심이 어느 정도 괜찮아졌었지만, 2021 스토브리그의 선수 영입이 없는 걸로 추측되어 민심이 다시 완벽히 돌아서서 바닥을 찍고 있다.
그나마 오너와 구마유시 모두 2024년까지 재계약하는 데에 성공한 것만이 유일한 긍정적 요소일 정도. 오너와 구마유시의 재계약이 완료된 뒤에 제우스와 케리아도 2022년 시즌 내로 재계약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한 팬이 LS의 분석관이나 코치 전향에 대한 질문을 한 것에 대해서도 "LS의 복귀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으며, 다시는 LS를 들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하지만 이 와중에 "LS가 페이커랑 게임을 보는 시각이 비슷했다"며 입을 털자,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걸 어그로를 또 끈다며 어그로 어디 안 간다는 비판까지 또 받고 있다.[7]
2.3. 2022년
의외로 시작이 좋다. 직접적인 코칭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최성훈 감독이 직접 밴픽을 하는 모습이 잡혔고, 그 밴픽이 현재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전을 2:0으로 제패하고 브리온전은 상대의 분전으로 1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2:1로 이기며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걱정되던 제우스도 나름대로 무난한 모습. 그에 반해 타 팀에 팔아버린 선수들이 칸나와 테디를 제외하면 전부 부진한 모습이고, 칸나도 두두한테 지거나 테디 역시 존재감이 확 줄어버린 모습을 보이면서 조 마쉬가 옳았다며 도리어 찬양 받고 있다. 아예 페이커, 쇼메이커와 함께 사기꾼 트리오로 불리는 수준. 2022 시즌은 이 때문에 스토브리그 당시에 공언한 제우스와 케리아의 재계약을 잘 마무리하는 순간 전 시즌와 전전 시즌에 비해 민심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담원전 승리 이후 대놓고 양대인을 저격하는 'Coach Diff(코치 차이)'라는 트윗을 올려 좋은 의미로 어그로를 거하게 끌기도 했다.이후 2월 20일 개인 방송을 켜서 여러 가지 일화를 전했는데, 양대인에 대한 저격에 대해 T1 PR팀에게 혼났지만 그런 부분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의견을 밝혔다. 이유는 2021 롤드컵 준결승전에서 양대인이 담원이 T1에게 승리하자마자 스테이지로 뛰쳐나갔던 부분을 똑똑히 봤고, 분명 금지된 행동인데 그걸 버젓이 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선수들 또한 이를 잊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 때문에 자신이 한 저격 어그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확실한 소신을 표했다. 이 외에도 폴트 감독은 작고한 COO 존 킴이 찾아낸 뛰어난 인재라고 추켜세웠으며, T1 선수들의 개인 스트리밍에서 받는 도네이션은 100% 선수들에게 지급, 곧 입대할 예정인 T1 스트리머 갱맘이 전역하더라도 T1에 바로 복귀시킬 것이라는 등 다양한 이야기와 의견, 계획들을 밝혔다.
이후 2월 23일에 열린 2라운드에서도 담원을 2:0으로 승리하고 다시 한 번 양대인을 저격하는 'CD(coach diff)'이라는 말과 함께 폴트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승리를 자축했다.[8]
2월 28일 T1 스트리머 꼴픽이 사건에 대해 묻는 팬의 질문에 '페이커가 꼴픽이의 방송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100% 확신하고 페이커의 의욕과 의지가 강해서 그의 방송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스트리머는 의견과 재미를 가져야 한다.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자' 라는 스트리머 옹호와 논점을 파악하지 못한 글을 남겨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
3월 9일 코라이즌 이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반응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 T1과 LCK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는 평이 많다. #
이후 서머 시즌을 앞두고 제우스의 연장 계약을 마무리했고, 6월 16일에는 오너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로 1년 더 연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월즈를 앞두고 배성웅 감독 체제로 전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기고문을 적었으나 이미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상당히 쌓여있던 터라 반응이 좋지 않다. 특히 말미에 트럭 시위에 대해 2차 트럭 시위라면 몰라도 3차 트럭 시위는 명백히 본인의 잘못으로 일어난 사건임에도 그러한 팬들마저도 이해하고 용서하고 품고 가겠다는 식의 발언으로 마무리 지어 한국 팬들에게는 큰 반발을 받았다.
2022 스토브리그에서도 페이커를 제외한 4명의 계약을 성사시키긴 했지만, 정작 페이커와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에 11월 24일엔 도인비가 '페이커가 타 리그로 진출하려고 했었다'라는 떡밥을 흘리며 더욱 평가가 안 좋아졌다.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의 추측은 페이커의 연봉을 T1에서 충분히 맞춰줄 수 있는 수준인 만큼 재계약 발표만 나지 않았을 뿐 재계약 자체는 확정이라는 쪽에 가깝지만, 훨씬 높은 타 리그의 연봉 제안을 마다하고 특별한 요구사항 없이 그저 인게임 피드백이 가능한 선수 출신의 코치진을 원하는 선수를 이렇게까지 느리게 재계약 성사를 못 한다는 것은 조 마쉬가 그것조차도 못 받아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
11월 25일 11월 28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코치진을 발표할 것임을 알리며 코치진 선발 및 페이커의 재계약이 성사되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월즈 준우승 이후 별다른 행적이 없던 조 마쉬가 이 발표 이후 스토브리그 관련 정보들을 말하고 있는 한상용 전 감독의 방송에 찾아가 연일 구독권을 선물하고, 언제 날을 잡아 T1 사옥에 찾아오라는 채팅을 치는 등 뜬금없는 행보를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조 마쉬가 벌써부터 저러는 것을 보면 페이커의 재계약 정도의 희소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추측이 많다. 다만, 한상용 감독 본인은 이에 대해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과거 페이커에게 클로저를 후계자로 인정하고 지지해줄 것을 부탁하는 발언을 한 전적이 있어 T1 팬들 중에서는 이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T1의 CEO로써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솔한 행보라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 날은 김정균 전 감독의 방송에 찾아가 구독권을 남기기도 했다.
이윽고 로스터가 공개되고 로치, 스카이, 톰으로 구성된 코치진에 대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의 이유로 불만이 터져나왔는데, 12월 1일 오후 안웅기 COO와 페이커와 함께 이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혼자, 혹은 COO와 나와봤자 무슨 욕을 들어먹을지 뻔히 아니까 페이커를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페이커가 자신이 직접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여 진정되었다.
조 마쉬는 그간 있었던 트위터 상의 발언, 트럭 시위에서 100명의 팬 발언이나, 이후 있었던 디스코드 사건에 대해 거듭 사과하는 말을 남겼고, 2020년, 2021년 김정수, 양대인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코치진에 변화를 주고자 결정, 롤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인물들을 선발했다고 해명했다.[9]
해명 방송 이후 그나마 들끓던 여론이 살짝 잠잠해진 편이나[10], 이는 조 마쉬 본인이 해명을 잘 했다기보다는 조 마쉬 본인이 했다면 문제가 되었을 발언들을 페이커가 대신해서 해주었고[11], 그만큼 팬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페이커의 덕을 크게 봤다는 의견이 많다.
2.4. 2023년
논란들을 인지하고 있는지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팬들과의 소통은 정회윤 단장이 대신 맡고 있는 점도 있어서 얼굴을 보일 일이 적어지기도 했지만, 언행 논란을 빚던 트위터도 조용한 편. 이는 조 마쉬가 오너의 성희롱 논란 이후 징계를 받고 6개월간 트위터 금지령을 받았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보이겠지만 사실 2023년부터 LoL보단 발로란트 팀 운영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어서 LoL 팀 팬들에게 눈에 띄이지 않고 있다. 그러다 발로란트 팀이 조별리그 광탈을 시전하자 귀신같이 한국에 와서 KT 전에 모습을 보였다.3. 사건 사고
3.1. T1 프런트의 선수단 상업적 이용 논란
자세한 내용은 T1 프런트의 선수단 상업적 이용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2. 2022년 4월 김정균 아시안게임 사퇴 반응
물론 당시 김정균 감독에 대한 여론이 극악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케스파가 수족을 잘라놓은 상황에서 감독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었고 김 감독 또한 이를 적극 소명했으며, 케스파에서도 이는 인정한 사안이다. 김 감독의 경우에는 오히려 오랜 감독 생활을 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십분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케스파의 삼고초려 요청에도 다시 한번 감독직을 수락하며 대인배적 면모를 보여줬다. 아무리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애초에 같은 업계의 오너이면서 동시에 본인의 팀 레전드로 칭송 받는 감독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 없이 경솔한 것이 맞다. 막말로 외국인 전문 경영인이 아니었다면 국내에서는 손이 발이 되도록 까였을 것이다.
3.3. T1 조 마쉬 CEO 유료 컨텐츠 무단 유출 사건
3.4. T1 오너 선수를 향한 성희롱 발언 사건
조 마쉬는 오너의 트레이너가 '오너가 시즌 후 바디 프로필을 준비 중이다'라는 채팅을 올린 것에 대하여 '누가 오너의 몸에 오일을 뿌릴래?' 라고 묻는 채팅을 남겼고, 이 과정에서 'thirst traps'[12]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선수에게 성희롱을 한 것이냐는 논란에도 휩싸였다.#[13]
3.5. T1 발로란트 프랜차이즈 관련 발언 논란
이러한 조 마쉬의 타 팀 운영과 페이커 팔이의 문제가 극에 달한 것이 다름 아닌 발로란트 팀에서의 행보인데, 조 마쉬는 T1 발로란트 팀을 '북미 위주로 운영할 것이고 아시아는 절대 올 일 없을 것이다'이라고 입을 털며 언플을 해왔고, 부족하자 6월에는 페이커까지 동참시켜서 "T1이 꼭 북미 프랜차이즈에 통과했으면 좋겠다"라는 멘트를 담은 홍보영상도 뿌린 바가 있다.그런데 북미에서 성적을 죽을 쑤고 프랜차이즈 심사마저 탈락할 위기에 놓이자, 북미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는 기존의 말과 다르게 아시아 지역으로 눈을 돌려 최근의 대회 성과가 가장 좋았던 DRX, 자본력을 보고 선정한 듯한 젠지등과 함께 스리슬쩍 아시아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해버렸다. 이 때문에 발로란트가 아시아에서 인기 없던 시절부터 쭉 운영해와 국내 발로란트 계에서 팬덤이 나름 컸던 '근본팀' 이라고 할 수 있는 담원 발로란트 팀이 밀려서 프차에 떨어져버리는 바람에 담원 발로란트 팬덤과는 철천지 원수 관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조 마쉬의 행보에 질린 T1 팬덤마저도 앞장서서 함께 조 마쉬를 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14]
결국 젠지처럼 조용히 들어왔으면 모를까 조마쉬 특유의 입 털기를 계속 시전하다가 상황이 불리해지자 입 쓱 닫고 스리슬쩍 갈아타는 행보가 곱게 보일리가 만무. 결국 '조 마쉬가 평소대로 조 마쉬 했다' 라는 반응이다.
3.6. LPL 해설자 페이커 비하 발언 관련 논란
2022년 10월 22일 T1과 RNG의 롤드컵 8강 경기 도중 LPL 현지 해설자가 페이커에 대해 별명인 '大飞'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돌았다. 별명 자체는 한국에서 사용되는 '대상혁'과 유사한 의미로, 페이커와 인연이 있는 스카웃의 경우 중국에서는 '小飞'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문제는 이것이 2018년부터 페이커 개인의 부진기 이후로부터 한국에서의 '대상혁'과 마찬가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비웃는 멸칭의 용도로 종종 사용되곤 하다가, MSI 결승에서 RNG가 페이커에게 승리를 거두며 RNG 팬덤의 페이커 비하 여론[15]이 급속도로 치솟게 되며 멸칭으로써의 의미가 상당히 강해진 것이다.
더군다나 경기장 응원석에서도 RNG 팬덤이 '大飞를 집에 보내버려라' 라는 식의 글귀가 적힌 비하적인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것이 포착된 상황에서 이를 공식 방송에서 해설자가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반발이 있었으나, LPL측에서는 '경기의 VOD를 3번 돌려본 결과 그러한 발언을 사용했다는 흔적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조 마쉬가 이 트윗에 대해 멘션으로 '라이엇과 LPL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리며, T1 역시 라이엇과는 별개로 오디오를 조사해 이에 대해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LPL 측의 입장을 두둔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었다.
문제의 영상에서 페이커를 FAKER가 아닌 大飞로 부르는 것으로 분명히 들린다는 의견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상황인 데다, MSI 준우승으로 인하여 위축된 중국 내 페이커 팬덤들은 RNG 팬덤에게 매국노라는 모욕을 들어가면서까지 중국 해설진들이 大飞라고 언급했음을 주장하며 싸우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페이커가 소속된 T1의 CEO가 수긍해버렸다는 점에서 페이커 팬덤의 주장을 한 순간에 헛수고로 돌려버렸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중국 내 페이커 팬덤들은 조 마쉬를 내부의 적 수준으로 생각한다. 다행히 페이커가 2022 Worlds, 2023 Worlds에서도 여전히 중국에서 사용하는 불사대마왕, 통칭 마왕에 비견되는 모습으로 LPL의 최후의 적이 건재함을 드러냈고 페이커 팬덤 자체는 아시안 게임 방중 당시 공항에 환영 인파로 여전히 대단한 중국 내 인기를 증명했지만 어디까지나 T1, 페이커를 향한 팬들이지 조 마쉬 자체에 대한 반발감은 사라지지 않았다.[16]
더군다나 해당 발언은 중국 내에서 단순한 멸칭을 넘어 의미를 바꾸어 페이커의 가정사를 비하하는 패드립성 모욕으로까지 발전했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수위가 높은 비하 발언으로 자리 잡혔는데, 국내에서 당장 몇 달 전 선수와 감코진의 권리를 지킨다면서 도를 넘은 악성 의견에 대해 고소한 것과는 너무나도 대비되는 행동인 만큼 국내 T1 팬덤에서는 이미 일련의 사건들로 쌓일 대로 쌓인 조 마쉬에 대한 반발감이 더욱 커졌다.
3.7. 23년 9월 소통 방송 T1 내부 직무 태업 논란
에펨코리아 관련 반응, 관련 글서머가 끝난 후 9월이 찾아오자 그동안 T1이 저질렀던 여러 행동 및 결과를 지켜보던 팬들은 정기적으로 방송하는 단장의 정기 소통 방송 날짜를 눈에 불을 켜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2023년 09월 04일에 8월 및 9월 정기 방송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어떤 변명과 해명을 가지고 왔는지 지켜보던 팀팬들 및 커뮤니티 유저들마저 고개를 저을 발언 및 T1의 현 실태가 줄줄이 튀어나오면서 논란이 크게 되었다.T1이 준비한 해명 주제는
- 올해로 10주년이 된 이상혁 선수에 관한 기념 영상을 5월 중에 업로드 하겠다고 공지했음에도 현재까지 무소식
- 서머 결승전 당시 세트가 끝난 후 비어있는 시간에 팀별로 준비한 중간 영상에 관한 부재
- 부실한 컨텐츠 제공 및 발로란트 팀과의 영상 퀄리티 차이
- 서머 결승전 진출 전부터 준비되지 않은 현수막 부재
- 감독 사임 관련 및 CL과 루키즈의 성적 미흡
T1이 제시한 각각의 사유 및 변명에 의하면
- 4월에 먼저 업로드한 1분 20초짜리 영상으로 10주년을 퉁치기에는 아까워서 5월 중으로 제대로 업로드를 계획하려 했지만 스케줄을 조율하지 못해 결국 흐지부지 되어버렸고 롤드컵 이후에나 가능
- 스프링 결승 당시 중간 영상을 준비했으나 본인들의 노력 대비 팬들의 이슈 및 호응이 시원치 않았다고 팀 자체적으로 판단해 서머에는 준비하지 않음
- 롤팀 영상은 발로란트 영상과는 생태계가 다르고 락커룸 폐지 이후 외부의 힘을 빌려 다큐멘터리를 제작 계획
- 스프링까지 현수막은 LCK가 자체적으로 준비했으나 대전으로 결승 장소가 넘어오면서 다시 팀들의 재량 하에 팬들과 협업해 현수막을 준비할 수 있었고 이미 작년에 발생한 논란 이후 현수막 전권을 T1 혼자 쥐게 된 상태에서 하루 만에 만들기에는 역량 부족이라 판단해 준비하지 않음
- 배성웅감독은 책임 없이 사임한 사람이 아니며 CL 및 루키즈들, 그리고 감독 Cella까지도 올해까지는 지켜봐야 함
특히 이런 변명만 수놓은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도 조용히 선수들 솔로 랭크 영상만 업로드하다가 페이커 10주년 영상이 T1 유튜브보다 LPL에서 먼저 나오면서 커뮤니티에선 T1 영상팀, T1 프런트, T1 CEO 조마쉬, T1 COO 안웅기, T1 단장 정회윤, T1 챌린저스 감독 Cella 등이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후 T1 유튜브에 아시안게임을 출전한 3명의 선수를 축하하는 명목으로 솔로랭크 방송 편집 영상을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반성의 여지가 없는 듯 했으나 하루 뒤 SNS으로 임요환, 발로란트팀, 남은 1,2군 선수를 모아 응원하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3.8. 2023년 LCK 스토브리그 유출 사건
한창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인 시기였던 2023년 11월 22일, 캐드럴의 방송에 난입한 조 마쉬가 절친인 젠지의 CEO인 아놀드 허에 대해 언급하며 "I love that Anold claimed he was poor and then signs canyon(난 아놀드가 가난하다고 찡찡대놓고 캐니언과 사인했다는 사실이 존나 웃기네)"라는 채팅을 쳤다.# 채팅의 의도나 맥락은 '친구인 아놀드가 돈 없는 척 하더니 좋은 선수랑 계약했다'는 농담조의 발언이였겠지만, 하필이면 계약 선수의 닉네임을 주저없이 까발려버린 것이 문제가 됐다.심지어 바로 전날 T1이 관련 앰바고를 걸지 않은 상태에서 김정균 감독의 영입 기사를 냈던 윤민섭 기자를 T1의 안웅기 COO가 트위터로 공개 저격하면서 T1 구단 프론트의 SNS에서의 행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조성되던 와중에 일어난 일인지라 T1, DK, 젠지 팬덤은 일제히 분노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17] T1 팬덤에서는 조 마쉬를 적극적으로 비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DK 팬덤에서도 조 마쉬를 격하게 비난하고 있고 젠지 팬덤에서도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 #
무엇보다 캐니언이 젠지로 이적하게 되는 건이라면 T1과는 완전히 무관한 DK와 젠지 사이의 계약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구단을 대표하는 CEO가 타 구단의 선수 인선을 폭로해 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 꼴이 되었다. 이런 조 마쉬의 갑작스러운 발언은 타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행보인지라 DK 디스코드에서는 분노한 이용자들의 격한 반응에 슬로우 모드를 걸어버렸고#, 젠지 디스코드에서는 젠지 관계자가 한숨을 쉬는 반응을# 보였다.
선을 넘지 않으면서 스토브리그 썰을 지속적으로 풀어주던 롤마노 한상용 감독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접하고 "내가 지금까지 뭘 한 건가"라며 현타가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폭로 대상이 된 캐니언 입장에서도 상당히 황당한 상황이 됐는데, 비록 FA로 풀린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몸담았던 팀의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것을 다른 구단의 CEO가 뜬금없는 입방정으로 초를 쳐버린 상황이 됐다. 그로 인해 캐니언과의 작별을 직감하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던 DK 팬덤에서 특히 격한 반응이 나오는 상황.#
결국 캐니언이 젠지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윤민섭 기자의 오피셜 트윗이 같은 날 밤 11시 59분에 발표됐는데, 아마도 조 마쉬의 폭로로 인해 젠지 구단 측에서 공개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뒷날 11월 23일 한상용 감독은 방송에서 젠지측에서 이미 기자들에게 싸바싸바를 해서 죄다 엠바고를 걸어둔 상황인데다가 무엇보다 다른선수들 싸인 직전에 생긴 일이라, 젠지 구단의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에 대해 본인은 이에 대한 입장문이나 사과문 없이 조용히 잠수를 탔다.
이후 LS와의 방송에서 "주변에서 젠지가 카나비와 계약했다는 말을 듣고 직접 카나비를 언급할 수는 없으니 전혀 아닐 것 같은 캐니언의 이름을 말했는데 사실이라 당혹스러웠다"며 젠지의 아놀드 CEO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즉, 조 마쉬는 카나비가 젠지와 계약한다는 썰을 듣고 그걸 직접 말할 수 없으니 당연히 디플러스와 계약할 게 뻔한 캐니언을 언급했는데 그게 맞아들어갔다는 것으로 조 마쉬 입장에서도 억울할 법은 하다.
4. 평가
T1 CEO를 맡으면서 일부 성과를 낸 것에 비해 각종 부적절한 언행들과 행보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인물이며, 여러 사건 사고들을 터뜨린 이후 조 마쉬와 비슷하게 명문 팀을 이끌지만 부적절한 언행 및 행동으로 비판을 받는 G2 오너 오셀롯과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4.1. 긍정적 평가
선수 및 감코진 대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한다. 보통 타 팀 이적에 있어서 자유 없이 제약을 크게 걸거나 일방적인 이적을 강요하지 않는다. 양대인 경질 사건에도 당시 제한 없이 타 팀에 이적할 수 있도록 하였고, 팀에서 풀어주는 선수에게는 최고의 복지로 자유계약(FA) 상태가 되게 해주고 있다. 클로저를 샌드박스에 큰 부담 없이 이적할 수 있게 해주거나, 몸값이 높은 테디를 부담 없이 이적할 수 있도록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는 상호 합의하의 계약 종료로 풀어주었다.[18] 2022년에 복지 부분에선 평가가 좋아졌는데, 오미크론의 확산세에서도 방역을 관리하며 T1에서의 코로나 확산이 크지 않던 한편 사옥 내에 여러 쉴 거리들을 만들어 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선수들의 대우 하나는 진심이기 때문인지 2022 스프링 전승 우승 멤버들을 전원 시즌 중에 재계약하는 데 성공했는데, 이때는 빛마쉬라고 불리며 찬양 받기도 했다. 가히 조 마쉬 평가의 전성기.[19]
그 외에도 팬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최고 책임자로서 결단을 내리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점도 있는데, 양대인 감독의 시즌 중 경질이라는 과감한 수를 던져 논란이 되었지만 21년 T1의 월즈 4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22년 시즌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 기간에도 더샤이를 영입하라는 팬덤의 요구가 빗발쳤으나 이를 일체 무시하고 영입 없이 제우스를 주전으로 올린 결단을 한 것이 제대로 먹혀 전승 우승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으며, SKT 마이너 갤러리의 트럭 시위 때도 현 감코진들에 대한 신뢰와 진정한 팬들과 이들의 행동을 구분짓는 단호한 언행 등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LCK가 워낙 운영이 극악이다 보니, 강남 깐부 아놀드 허와 마찬가지로 LCK에 대해 소신발언을 난사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LCK의 운영을 답답해하는 팬들에게는 사이다 발언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샐러리 캡 제도 도입에 관한 논의가 나왔는데, 다른 팀이 찬성하거나 머뭇거리는 와중 T1이 강하게 반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 샐러리 캡 제도를 반대하는 다수의 팬들 사이에서 또 한 번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과 2023년에 들어서며 LCK 또한 많은 변화를 거치며 운영이 극악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고[20], 정작 SNS로 매번 새로운 논란을 창출하는 조 마쉬를 향한 여론은 선수단 계약 이외에는 모두 비판적인 여론뿐이다.
4.2. 부정적 평가
하지만 반대로 2020년의 폴트, LS 선임 논란과 반발 의견에 대해 'TOIXC'으로 대표되는 무대응 및 팬 기만 행동을 보인 것, 22년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제대로 된 정보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0/4' 등 대놓고 팬덤의 예측을 희롱하는 듯한 언행을 보인 것 때문에 반대로 T1 팬들의 불만 역시 크게 쌓여있었다. 그러다 디스코드 사건 한 방으로 완전히 홈런을 때려버려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상태.일단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의 복지는 좋을지언정, 정작 게임 및 대회와 관련된 부분에서 신경 써야 할 사안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 당장 T1 운영 첫 해에 들어서는 시즌 중 과도한 광고 촬영과 선수 혹사로 팀의 롤드컵 진출 실패에 유의미하게 일조하였으며, 시즌 내내 선수들의 방송실 및 연습 환경에서 아주 기본적으로 지켜지고 보완돼야 할 사안들을 빠르게 처리해주지 않는 이중적인 행동으로 비판 받았다. 몇몇 선수는 책상 높이가 조절되지 않아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였으며, 방송실 컴퓨터 환경이 너무 구려서 아예 연습실에서 방송을 하는 등 명문 프로게임단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2022년까지도 프로게이머에게 중요한 책상과 컴퓨터 환경에 대한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스토브리그에서 선수 및 감코진들을 제약 없이 풀어주는 행보와 반대로 매년 매우 소극적인 영입 시도와 함께 본인의 실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잡음 또한 비판거리로 꼽히고 있다. 2020년에는 칸, 클리드, 마타, 김정균, 제파 등 선수진 인력 대부분이 팀에서 나가는 상황에서 선수진 영입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겨우 선수 몇 명, 김정수 감독 영입으로 마무리했고 2021년에는 최성훈과 LS를 감코로 선임하려는 시도를 했다가 팬들에게 트럭 시위를 맞고 엄청난 반발에 휩싸여 양대인과 제파를 패닉바이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2022년도 마찬가지로 칸나가 이적 논란으로 이탈하는 와중에 선수진은 물론[21] 감코진도 보강 없이 '믿음'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도 이런 소극적 영입 기조는 마찬가지라 한 해 동안 감코진의 능력 부족 문제로 크게 홍역을 앓았음에도 로치, 스카이, 톰 선임으로 인해 국내보다도 중국, 북미 등지의 해외에서 여론이 험악할 정도로 폭발하여 큰 지탄을 받았다.
CEO로서 팀 운영을 잘 하고 있느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니다. 2022년 기준으로 T1에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스포츠 팀은 T1 롤 팀, T1 도타 팀, T1 오버워치 팀 정도 뿐인데 조 마쉬가 CEO를 역임하면서 새로 창단했다가 1~2년 만에 말아먹고 해체를 반복한 타 종목 팀들만 10팀이나 된다. 해체한 팀이 그 종목에서 부진한 경우도 있지만, 우승컵을 여러 차례 들어올리고 명가라는 평을 받던 팀들도 도미노처럼 해체했기 때문에 해당 팀 팬들의 반발이 극심하기도 했다. 그 예시로 Apex 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 받았고, 배그 팀은 명가로 꼽혔으며 비록 21년도 월즈에 진출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이벤트전에서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했기 때문에 다음 해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곧바로 해체되었다. 비록 전술한 두 팀 모두 롤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었긴 했지만 나름대로 팬덤이 형성되어가고 있던 팀이었던 만큼 반발이 거셌다.
심지어 신생 팀 결성 과정에서 승부 조작범을 영입한다던가 내지는 부적절한 인사를 영입하는 등 해당 종목 팬들에게 반발이 생기게 만드는 영입을 하면서 팀에 대한 명성을 깎아먹는 행태까지 선보였다. 도타 팀과 오버워치 팀 또한 조 마쉬가 뭔가 운영적으로 도움을 많이 줘서 돌아가는 게 아니라, 팀 자체적으로 성적을 내고 상금을 받아가며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2022년 말에는 도타 팀까지 해체하면서 조 마쉬의 구단 운영 능력에 대해 V10이라고 조롱할 정도로 해체 수순을 밟는 팀이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한 달 뒤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도 해체하면서 V11을 달성한 것은 덤. 그나마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롤 팀 내에서조차 기존의 능력 있고 좋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을 잡지도 못하면서 대체 인력을 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인력 보충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이 과정에서 영어권 인사를 우대하고 본인과 친목을 우선하는 행동까지 여럿 보였다. 팀 스폰서를 잘 가져온다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페이커'라는 사기적인 스폰서 매물을 가지고 이 정도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냉혹한 평가도 공존하고 있다.
"넌 페이커를 그냥 물려받았잖아! 만약에 그냥 내 아들이 페이커를 물려받았다고 해봐! 걘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 이 새끼는 그냥 롤드컵 우승할 건데. 알겠어?"
(You inherited faker! BRO! Listen. My junior comes here, he inherited faker? He has to do NOTHING! NOTHING! This motherfucker will win world championship! OK?)
G2의 오너 오셀롯이 조 마쉬에게 트래쉬 토크로 한 말. 클립
오셀롯의 말마따나, 페이커라는 사기적인 선수를 들고 있는 입장이면 오셀롯 아들이 사업해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치트키와도 다름 없는 상황인데, 그 페이커를 가지고도 이 정도로 밖에 활용 못하냐는 비판이 굉장히 많다.(You inherited faker! BRO! Listen. My junior comes here, he inherited faker? He has to do NOTHING! NOTHING! This motherfucker will win world championship! OK?)
G2의 오너 오셀롯이 조 마쉬에게 트래쉬 토크로 한 말. 클립
거기에 트위터로 어그로를 끌어대며 안 먹을 욕도 괜히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상술한 김정균 감독 사퇴 건에 대해서는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받았었고, 담원과의 대결에서 승리 이후 양대인을 저격하는 '코치 차이'라는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다. 당시에는 G2와 비슷한 유쾌함으로 받아들여졌지만, 구단을 대표하는 CEO가 다른 팀의 김독을 아무리 개인적으로 악감정이 있다 한들 대놓고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심지어 조 마쉬의 지속적인 공격에 담원 측에서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T1 프론트에서 주의를 줬음에도 아랑곳 않고 담원과 양대인을 계속 공격했고, 그로 인해 원래도 사이가 좋지 않던 T1과 담원 팬덤에서 조 마쉬의 트래시 토킹으로 인해 크고작은 분쟁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이런 행위를 대범함이나 호방함으로 추켜세우던 일부 T1 팬덤의 평가와는 달리 자신들의 패배까지 유쾌하게 승화시키는 G2와 비교되는, 본인들이 패배하는 날에는 쏙 숨어버리는 이중잣대(#)[22]는 비판할만 하다. T1이 이긴 날엔 본인이 최선봉에 서서 어그로를 열심히 끌다가 패배한 날엔 숨어버려서 그 뒷감당은 T1 팬덤이 다 감당하고 있는 상태. 게다가 눈치도 없는지 DRX가 담원을 이기자 뜬금없이 'DRX에게 감사한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DRX에게 돌아가야 할 스포트라이트가 갑자기 조마쉬와 양대인의 감정 싸움으로 번져서 담원, DRX의 팬덤에서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으며(#), 팀 굿즈와 연습실 환경 관련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던 T1의 팬덤(#) 역시 '남의 팀 스포트라이트 뺏지 말고 우리 팀 일이나 잘 신경 써라' 라며 질책을 하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 상의 발언은 아니지만 LCK의 현황에 대한 인터뷰에서 LCK는 상당한 비용을 소모하면서도 컨텐츠의 풀이 부실하다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정작 이 발언은 T1팬들에게 있어서 '너나 잘해라'라는 비판을 받았다. T1 유투브의 대표적인 컨텐츠인 락커룸의 경우 2022년에는 제작진이 갈아엎어지면서 초반에는 상당한 호불호가 갈렸었고, 유투브 편집자들도 코로나로 인해 상당수 재택 근무를 하거나 인원 감축으로 한 달 전에 방송한 영상이 유투브에는 하이라이트로 올라가는 등 컨텐츠 제공량이 매우 부실했기 때문이다. 결국 MSI를 지나서 서머가 되어서야 히든 트랙 등 컨텐츠 제공량이 비교적 많이 늘어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렬한 수준의 멤버십 운영은 물론이고 너무나도 적게 한정된 팬미팅 행사 인원 수 설정으로 멤버십을 구독한 팬들을 기만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트위터 어그로에서 이어지는 비판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소통 부족'이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 팬들'과는 소통을 안하지만 '영어권 팬덤'과는 소통이 너무 과도해서 사적으로 친목을 하는 등 팬덤 차별이 말이 아니다. 한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을 운영하면서 정작 한국 시간대가 아닌 서양, 영어권 시간대에 맞춰 이런 소통 아닌 소통을 벌일 때가 많아 북미 향우회라고 까이곤 한다. 모든 팀들이 팬들과 소통 창구를 열어두거나 팬들이 표출한 의문점을 곧바로 해소시키지는 않지만 적어도 팬들과 어느 정도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타 팀들과 달리[23] T1의 소통 방식은 극도로 제한적이고 대단히 일방향적인 경우가 많다. 2020년, 2021년, 2022년 조 마쉬 및 팀의 실책으로 내부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들에 대해 팬들이 해명을 요구해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혹여나 정보가 나오더라도 이를 공식 SNS가 아닌 본인 개인 SNS 계정, 심하게는 다른 관계자의 방송을 통해서 정보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런 소통조차도 조 마쉬 개인이 '자꾸 이렇게 나오면 소통을 안해버리겠다'는 식으로 제한된 소통 창구마저 무기로 활용하여 휘두르는 행태를 보이는 지경인데, 더 큰 문제는 극소수 비밀/사설 친목 서버를 이용해 이들에게만 혜택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차별적이고 이중적인 행태까지 보여 평가를 더욱 깎아먹고 있다.
또한 2022 MSI에서 폴트 감독과 모멘트 코치의 밴픽, 인게임 피드백 능력에 대한 문제점이 크게 드러나며 제대로 된 인게임 피드백 능력을 갖춘 코치진의 보강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은데, 이를 사실상 묵살하다시피 하는 대응과 함께 본인들을 비판하는 세력은 가짜 팬들이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세력만이 진짜 팬이라는 식으로 CEO로서는 부적절한 대응을 보였다. 결국 이 같은 대응으로 반발심을 키우게 만들던 와중에 2022년 8월, 유료 컨텐츠 공유 사건으로 인해 그간 남아있던 긍정적인 평가도 수직 하락해버렸다. 평소에 빛마쉬라고 추켜 세워주던 일부 T1 팬덤에서도 슼마갤의 3차 트럭 시위에 공감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날 정도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지탄하는 상황이다.
5. 여담
-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경영인으로 근무할 당시부터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e스포츠 구단에서조차도 명확한 수익 모델을 만들려는 지론이 확고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적잖게 팬들과의 입장 차이가 발생하고 있지만, 결국 이 수익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냐의 여부는 프랜차이즈 시대가 열리는 2021년 시즌에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T1이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조 마쉬의 의도대로 썩 나쁘지 않은 수익 모델도 만들어내면서, 윈-윈이라 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그의 경영 지론이 담긴 인터뷰. 이 인터뷰를 보면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오래 일한 영향인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필라델피아 이글스 그리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대한 애정도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실제로 방송에서 받은 NFL 응원 팀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해 "내 핏줄에 새겨진 대로 이글스 팬임."이라고 대놓고 인정했고, 야구 또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골수 팬이라고 한다. 즉 그야말로 진성 필리건이라는 소리.
- 롤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T1 대표이사를 맡기 전까지 롤을 아예 해본 적이 없는 듯. 상술하듯 e스포츠에 문외한 수준까진 아니지만 게임 지식은 전무하며 본인은 롤을 엄청나게 못 한다. 가끔 방송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거나 한국에 왔을 때 간간히 팬들과 소통을 하는데, 옆에 프로게이머나 LS와 같은 사람을 대동하고도 팀원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들어먹었다. 이 때문에 코치진 선임 문제가 생긴 이유가 코치진의 중요성을 몰라서 생긴 문제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4] 물론 개인 롤 실력과는 별개로 롤 자체는 매우 좋아하며 자주 즐긴다. 개인 스트리밍을 켜면 대부분 롤이다. 하지만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실력은 절망적일 따름.
[1] Millersville University of Pennsylvania[2] 2분 1초부터.[3] 이재민 코치는 19 SKT의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4] 논리적인 근거 및 사실에 기반한 비판이 이루어진다면 모를까, 최근 벌어지는 T1의 SNS 및 디스코드 관리자의 실언과 LS 계약 관련으로 벌어지는 논란에 대한 북미 팬덤의 비판들은 적합한 근거나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닌 맹목적인 LS를 향한 추종, 국내 T1/LCK 팬들을 인종차별자 및 동성애 혐오자로 싸잡는 비난뿐이라 국내 팬덤의 환멸과 반감만 사고 있다. 때문에 T1 팬덤의 행동에 명분이 생겼다는 점에서 거의 대다수의 롤 관계자가 납득할 정도이다. 심지어 롤갤 T1 안티들마저도 최소한 조 마쉬를 위시한 프론트가 뻘짓을 하고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다.[5] 2019년에는 칸, 클리드, 마타, 크레이지, 하루, 꼬마, 제파를 내보내고 스토브리그 막바지인 11월 21일이 돼서야 비로소 커즈 영입 사실을 알렸고, 거의 막바지인 11월 26일에 김정수를 영입했다.[6] 루머들에 대해 팬이 이 내용이 맞냐며 트윗을 남기자 '4개 중에 0개 맞았다'라고 답변을 단 것.[7] 이후 LS는 결국 말리스와 함께 C9의 감독으로 부임했다.[8] 이후 이 CD 밈은 담원을 이길 때마다 써먹고 있고, 심지어는 자신의 트윗에 세로드립으로 적어놓기도 한다.[9] 실제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팬들의 이견이 없는 편이다. 김정수와 양대인 감독 모두 영입 당시에는 팬들의 반응이 우호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엄연히 1차 트럭 시위의 배경은 김정수 감독이 실패한 시점에서 아예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인연이 없었던 최성훈 감독과 여러 논란이 있던 LS의 감코진 선발 논란이고, 이 논란이 심해지자 부랴부랴 양대인-이재민 감코진으로 노선을 튼 것인데 처음부터 양파 듀오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처럼 말을 하여 팬들이 불만을 가진 것은 주로 이쪽이다. 당일 한상용 전 감독도 본인도 당시 최성훈, LS를 감독과 코치로 알고 있었다는 증언을 더하기도 했고.[10] 여전히 해외, 특히 중국은 후술할 비하 발언 묵인 논란으로 조 마쉬에 대한 불만이 거센 편이다.[11] 애초에 페이커 본인도 대놓고 실드를 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12] 해당 단어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성적으로 어필하는 사진, 동영상, 글을 올린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선수를 포르노 배우 취급한 것이다.[13] 이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일단 thirst traps는 2020년도에는 영미권에서 매력적인 셀카라는 뜻으로도 사용하며,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서는 오일을 바르는데 이게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즉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농담이라는 것. 하지만 조 마쉬가 사과문에서 해당 단어가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다.[14] 여기서 더 뻗어나가 다른 선수들 까지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근본적으로 선수들은 잘못이 없다.[15] 인터뷰에서 발언한 '특별히 인상 깊은 선수는 없었고, 우리의 플레이가 더 아쉬웠다.'라는 발언과, '다른 정상적인 핑들로 진행된 대회들과 비교했을 때 35핑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던 것 같다'라는 발언에 대하여 '35핑을 패배의 변명으로 삼는다, 실력으로 져놓고 인상 깊은 선수가 없었다고 애써 정신승리를 한다'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샤오후가 개로 비유된 페이커에게 목줄을 걸어두고 다니는 비하적인 그림들도 나타났다.[16] 특히나 자국 내의 애국선동이 극심한 중국에서 페이커를 향한 개인의 감정으로 저 정도로 소요를 만든 것은 페이커의 팬덤이 정말 무리를 한 것인데 T1의 CEO라는 인물이 그냥 무관하다고 글을 남겨버리며 팬덤을 등져버렸다. RNG 팬덤을 비롯한 중국 내 애국 청년 팬덤들에게 페이커의 중국 팬덤은 2022시즌 Worlds 이전까지 온갖 욕을 다 먹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 마쉬의 불호는 변화되기 힘들다.[17] 이에 팬덤에서는 T1의 고위 관계자조차 몰랐을 정도로 몰래 윤민섭 기자에게 김정균 감독 관련 소스를 뿌린 사람이 누구겠냐는 반응을 보이며 비아냥대고 있다.[18] 클로저와 테디의 경우 다른 팀에 가게 되면 충분히 T1에 위협이 될 기량이 있는 선수들인데, 이들을 자유롭게 풀어준 것은 T1이 무엇보다도 선수의 의지를 최우선으로 존중해주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상술한 2022년 3월 9일자 코라이즌과의 인터뷰에선 트레이드의 기회도 있었으나 그냥 풀어줬다고 답변했다.[19] 이러한 선수들의 대우에 진심인 모습은 여전한지, 23년에도 간간히 중요 경기들이 끝났을때 뛰어나와 선수들을 직접 축하해주는 등의 모습을 종종 보이고있다.[20] 실제로 해외 리그들에 비해 운영이 훨씬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서는 LCK만 보는 시청자가 많아 이런 말이 나오면 공감하지 못하지만, 해외 리그까지 시청하는 시청자나 전문가, 그리고 실제 해외 팬들은 모두 인정하는 중.[21] 다만 선수진의 경우에는 제우스가 칸나를 잘 대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었을 뿐, 나머지 주전 4인으로 가는 것에 대해선 대부분의 동의하는 여론이었다.[22] 실제로 2022년 서머 8주차에서 한화전과 농심전 승리 이후에는 상대팀의 계정을 링크하고 자찬하는 트윗(1, 2)을 남겼지만, 9주차 샌박전에서 T1이 완패를 한 날에는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외로 9주차 담원전에서는 T1이 완승을 거두었지만, 본인을 중심으로 큰 구설수가 터진 상황이라 승리했음에도 침묵했다.[23] 특히 젠지의 이지훈 상무가 공식 디스코드라는 소통 창구에서 상시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24] 다만 인터뷰에서 T1을 맡게 된 2020년에 김정균 코치가 T1을 떠나면서 빈 코치직을 김정균과 같은 유명한 코치로 채워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 바를 고려하면 비전이 다소 달라도 이름값을 우선시하여 고용하다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