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천역 (원자력병원) | ||
| | ||
| 부전 방면일 광 ← 5.1 ㎞ | 동해선 (K125) | 태화강 방면월 내 3.5 ㎞ → |
| 역명 표기 | ||
| 동해선 | 좌천 (원자력병원) Jwacheon 佐川 / [ruby(佐川, ruby=チャチョン)] | |
| 동해선 | ||
| 주소 | ||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 (舊 좌천리 239-4) | ||
| 관리역 등급 | ||
| 보통역 (3급) (부전역 관리/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 ||
| 운영 기관 | ||
| 동해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동해선 | 1935년 12월 16일 | |
| 동해선 | 2021년 12월 28일 | |
| 승강장 구조 | ||
|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 철도거리표 | ||
| 부산진 방면일 광 ← 5.1 ㎞ | 동해선 좌 천 | 영덕 방면월 내 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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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선 광역전철 K125번,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 소재.1935년 동해남부선의 운전간이역으로 출발
좌천역은 1935년 12월 동해남부선의 운전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옛 좌천역은 화양절충식 소규모 철도역사의 형태로 149㎡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춘 89.9㎡ 규모의 목조 기와단층의 형태였다. 건물 후면부 지붕 중앙부에 박공을 중첩시켜 일제강점기 지방건축의 양식을 잘 보여주었다. 동해남부선 2단계 일광-태화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새로운 역사로 재탄생한 좌천역은 부산 달음산과 비상하는 매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좌천역은 1935년 12월 동해남부선의 운전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옛 좌천역은 화양절충식 소규모 철도역사의 형태로 149㎡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춘 89.9㎡ 규모의 목조 기와단층의 형태였다. 건물 후면부 지붕 중앙부에 박공을 중첩시켜 일제강점기 지방건축의 양식을 잘 보여주었다. 동해남부선 2단계 일광-태화강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새로운 역사로 재탄생한 좌천역은 부산 달음산과 비상하는 매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역 구내에 급수탑이 있었는데 철거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시멘트형이었다가 이후에 한국에서 보기 드문 철제로 바뀌었다. 증기기관차가 다니지 않게 된 이후 생활용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이다가 복선 전철화 공사로 철거되어 아쉬움을 남긴다.2016년 12월 ~ 2017년 2월 사이에 동해선 복선 전철화 일광 - 태화강 잔여 구간 공사로 인해 플랫폼과 구내선로가 임시 이설되었다. 또 2019년 7월 15일부터 승강장이 현재 공사 중인 고가로 이설되었다. 동시에 월내역이 여객 취급을 일시 중지하면서, 월내역부터 이 역까지를 잇는 대체버스를 운행하고, 무궁화호 5편이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웅상이나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때 찾는 경우가 많다.[1][2] 추후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어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근처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해 있어 병원을 찾는 내방객들 수요 비중도 그럭저럭 된다. 그래서 추후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원자력의학원측에서 동해선 배차에 맞춰 좌천역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만 환승할인이 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바로 역 앞을 모두 지나가다보니 운행할 생각은 없는듯하다.
2022년 4월 1일, 좌천역(원자력의학원)으로 부역명이 표기된다.[3]
2024년 9월 1일, 부역명이 원자력 병원으로 변경되었다.
2.1. 역사(驛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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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54a6><colcolor=#fff> 신 역사 (2021년 준공)[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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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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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 (1934년 준공) |
구 역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화양절충식 소규모 목조 역사(驛舍)로 지어졌으며, 남창역과 같은 구조를 지녔다.[5]
건물 후면부 지붕 중앙부에 두 박공을 중첩시켜 전체 형태와 정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적으로, 남창역사와 같이 일제강점기 지방 역사 건축 형식, 구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준다.
중간에 개축 및 보수를 거친 남창역사와는 달리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가치가 충분히 있으나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남창역사와는 달리 2020년 4월에 철거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역 앞 인도랑 도로가 정비됨이 따라 보존될 가능성이 보였으며, 실제로 한국철도시설공단 민원 답변에 따르면 보존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 2021년 현재 출입문과 창문은 전부 나무판자로 막아놓은 상태.
신 역사는 2면 2선 고가역사로, 선로 수를 제외하면 동래역, 거제해맞이역과 비슷한 구조로 지어졌다. 구 역사 여객 업무를 8월 28일부터 이관받았다.
2.2.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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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장 |
| ↑ 일광 | |||
| 1 | ㅣ | ㅣ | 2 |
| 월내 ↓ | |||
| 1 | | 일광·벡스코·부전 방면 |
| 2 | 월내·남창·태화강 방면 |
이 역부터 태화강역까지 스크린도어 개폐음은 안양역, 금천구청역, 판교역, 수인선 3단계 구간, 서해선과 같은 '승강장 안전문이 열립니다/닫힙니다'이다.
3. 역 주변 정보
좌천역이 위치한 좌천리는 장안읍의 중심지로[6], 장안읍 곳곳과 정관방면으로의 시내, 마을버스가 본역을 지난다.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가장 가깝다. 좌천역에서 14번 국도 타면 금방이다.
역 바로 주변에는 GS25 좌천대박점, 동부산농협 본점, 기장좌천 우편취급국,[7] 장안파출소, 기장군 장안보건지소, 좌천초등학교가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장안중학교와 장안제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도보 25분 거리에는 부산장안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8]
이 역 바로 앞에는 동해선좌천역 정류장이 있으며 이 곳에서 기장3번, 기장8번, 기장9번, 기장10번, 37번, 기장57번, 182번, 187번, 188번, 302번, 1008번으로 환승할 수 있다. 역세권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9] 임랑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장안읍사무소가 있지만 시가지는 다음 역인 월내역 인근이 더 크다. 그러나 좌천역은 정관신도시에서도 가장 가까운 역이라 이용권 인구 자체는 월내보단 좌천 쪽이 훨씬 많기는 하다.
좌천역 근처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좌천역이 개통하면서 부산 도시철도 역들 중에서 두 번째로 생긴 아울렛 근처 역이 되었다. 참고로 첫번째는 같은 노선의 오시리아역이다.
광역전철 개통 이전에는 무궁화호만 정차했기 때문에 열차 시간이 애매한 경우 일광역에서 부산 시내버스나 부산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동해선 광역전철이 태화강역까지 연장되면서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울산이나 해운대 방면으로 가기 위해 이 역에서 환승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182번, 187번 등등의 수요를 대거 빼앗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0] 물론 부전역(동해선) 기준으로 일광역과 좌천역은 구간운임 200원이 차이나는 지점이라[11] 여전히 버스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정관읍과 장안읍에서는 기존에 웅상에서 울산 노선으로 가는거보다 훨씬 저렴하게 태화강역까지 이동 가능해서 수요를 대거 뺏어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1. 출구 정보
| 1 | 좌천[12]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54a6><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bgcolor=#f55839> 비고 ||무궁화호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4년~2021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4년 | 85명 | 비고 | ||
| 2005년 | 80명 | ||||
| 2006년 | 73명 | ||||
| 2007년 | 83명 | ||||
| 2008년 | 97명 | ||||
| 2009년 | 105명 | ||||
| 2010년 | 114명 | ||||
| 2011년 | 187명 | ||||
| 2012년 | 227명 | ||||
| 2013년 | 321명 | ||||
| 2014년 | 315명 | ||||
| 2015년 | 313명 | }}}}}}}}} | |||
| 2016년 | 272명 | ||||
| 2017년 | 214명 | ||||
| 2018년 | 229명 | ||||
| 2019년 | 286명 | ||||
| 2020년 | 229명 | ||||
| 2021년 | 235명 | [13] | |||
| 연도 | | 비고 | |||
| 2021년 | 1,487명 | [14] | |||
| 2022년 | 1,880명 | ||||
| 2023년 | 2,265명 | ||||
| 출처 |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 장안읍 일대를 주된 역세권으로 삼는다.
- 유가하락, 장안읍 인구 감소 등의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시기 전후로 이용객이 소폭 상승한 것을 볼 때 광역버스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 개선이 덩달아 동해선 이용객을 늘인 것으로 추정된다.
- 정관신도시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이용객도 일부 있지만, 그나마 가깝다는 거지 아주 가까운 역은 아닌데다 이 역이 작은 역이고 배차간격 맞춰 타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많이 찾지는 않는다. 정관신도시 사람들이 주된 생활권으로 삼는 동래나 서면 방면은 도로, 버스 교통이 훨씬 더 가깝다. 동해선을 경유할 경우, 교대역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조금 우회하게 된다.[15] 동해선을 통해 갈 수 있는 서면,해운대 일대는 환승저항을 극복할 정도의 소요시간 단축효과가 없다. 상행인 울산 방면도 월평사거리와 웅상을 경유하는 울산 방면 직행좌석버스(울산 버스 1127, 울산 버스 1137, 양산 버스 2100, 2300)에 수요를 내주고 있다. 좌천역으로 직결되는 정관선이 건설되지 않는 이상 정관쪽 수요를 대폭 끌어올 가능성은 요원하다. 즉 정관에서 출발해 좌천역에서 타고 갈 만한 목적지는 울주군이나 해운대 좌동 신시가지 정도로 상당히 한정적이다. 정관에서의 중장거리 이동을 한다고 쳐도 좌천역에는 무궁화호가 서지 않기 때문에 근처 역까지 또 가서 타야 하는데[16] 그럴 바엔 그냥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나 울산역을 이용하는 게 더 편리하다.
5. 연계 교통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191919> 동해선좌천역(16-407)
*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좌천리를 경유하는 노선들은 모두 좌천역 구내를 경유하도록 조정되었다. 양방향 모두 경유하기에 이용시 행선지를 확인해야 된다.
||| <colcolor=#fff> 일반 | |
| 급행 | |
| 심야 | |
| 마을 | |
| 기장군 |
6. 기타
- 향후 정관신도시와 이 역을 잇는 경전철 정관선이 건설될 계획이 있었다. 정관선 개통 시점에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이미 개통되었을 것이므로 환승역이 될 전망이었다. 현재 2022년도에는 정관선 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하고는 한자까지 같지만 위치는 전혀 다른 생판 남남인 역이다. 그래도 둘 다 부산광역시 안에 있긴 한데... 1호선 좌천역은 동구 좌천동이고 동해선 좌천역은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이며 두 역 사이 직선거리는 무려 26km이다.
양평역보다는 낫다. - 2020년 2월 기준으로 신 역사에도 좌천역 역명판이 여럿 부착되었었고 부산~울산 복선전철 2단계 개통에 따른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1031호로 인해 역명은 그대로 1호선과 중복되는 '좌천역'으로 가게 되었다.
- 워크맨(웹예능) 강아지 훈련사편 영상 10초에서 좌천역 구 역사가 잠깐 나온다.[17]
- 월내역과 이 역 사이에 동해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있다. 바다가 보이는 구간이 전부 내륙으로 들어가버린 신해운대역과 달리 기존 구간과 가까우며 오히려 더 높은 곳에 있어 주택가에 가려졌던 바다가 더욱 잘 보이게 되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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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역까지 가는데 교통 체증을 감안하여 대중교통편으로만 무려 1시간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동해선으로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다음 경부선 서울행 열차로 환승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정관신도시와 울산을 잇는 교통편이 없어 좌천역으로 한 번에 이어주는 시내버스를 타고 동해선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많다.[2] 웅상의 경우 태화강역이나 울산역으로 가는 수요가 더욱 많긴 하지만 서울로 가려는 것이 아닌 동부산 권역으로 이동하기에는 동해선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3] 동해선의 역들 중 최초로 부역명이 병기된 역이다.[4] 부역명 변경 전[5] 남창역사 준공일은 1935년이며, 좌천역사보다 건립 시기가 1년 늦다.[6] 다만 고리원자력 인근 상권과 관사 아파트 단지로 인해 월내리+길천리가 장안읍 내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역이다.[7] 원래 좌천우체국이었다가 우편취급국으로 격하당했다.[8] 다만 걸어가기에는 1km 정도 떨어진 제법 먼 거리라 버스로 환승하는 편이 낫다.[9] 신세계사이먼에서 운영하는 아울렛으로 오시리아역 부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같은 기장군 관내이지만,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10] 14번 국도를 직통하는 노선이라 전철과 이동 소요시간 면에서는 그닥 차이가 없으나 환승저항으로 인하여 전철이 우세를 차지한다.[11] 부전↔일광 1700원, 부전↔좌천 1900원.[12] 좌천초등학교, 장안중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장안읍행정복지센터[13] 무궁화호의 자료는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14] 개통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5] 물론 동래구 수민동이나 안락동의 경우 바로 이어준다.[16] 기장역이나 남창역 등.[17] 장성규가 "시작부터 좌천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